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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에 고등부 입시전문 ‘대학 가는 길’ 개원 언어, 수리, 외국어 전문지도 …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대입지도 장점 누구나 성적향상 가능 … 단과학원과 종합학원의 장점을 살린 운영 시스템 안산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학입시 전문학원이 개원한다. 고잔신도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대학 가는 길’이 그곳. 이 학원은 안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 과목을 단과 전문으로 지도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 대입 진로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지역 대학입시의 새로운 획을 긋겠다는 대입 전문 대학 가는 길. 개원 준비와 대입설명회로 바쁜 학원을 찾았다. 자율학습까지도 철저하게 관리한다요즘 학원들, 학생 가르치는 능력만 따지면 대부분 평균 이상의 수준을 유지한다. 하지만 학생관리 시스템, 학생들과의 소통방법, 학원 관계자들의 마인드 등은 학원들 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이런 차이가 더 좋은 학원과 그렇지 않은 학원을 구분한다.그런 점에서 대학 가는 길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학원의 최대 장점은 종합학원과 단과학원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결합했다는 것. 수업은 언어, 수리, 외국어를 전문단과로 운영하지만 학생 관리 시스템은 종합학원처럼 운영된다. 노해민 부원장의 설명이다. “단과학원이라고 하면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지만 학생 관리 부분에서는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 종합학원은 학생 관리는 잘 하지만 수준별 강의 등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희 학원은 이들 학원들의 장점만을 살려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그럼 대학 가는 길의 학생 관리 시스템을 잠시 살펴보자.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정규 수업 외에 진행되는 자율학습 시스템. 자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시킨다는 것은 일부 학원들에서 운영하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 학원,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다. 그냥 학생 혼자 자습을 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시간관리, 목표관리, 평가관리 등을 강사진들이 직접 챙긴다. 학생이 자습시간에 하고 싶은 공부를 신청하면, 이를 바탕으로 강사들이 그날 할 자습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그리고 자습한 내용도 꼼꼼하게 첨삭지도 한다. 다른 학생 관리 시스템들도 최소 이 정도라니, 학생 관리 하나는 확실하다. 꾸준한 등급 향상, 직접 경험하게 만든다대학 가는 길 관계자들은 학원 시스템을 소화하는 학생은 누구나 꾸준한 등급 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상위권 학생은 말할 것도 없고, 중위권이나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도 빠른 시간에 상위권이나 중위권으로의 도약이 가능하단다.노해민 부원장은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을 상담해 보면 상당수가 학습동기를 찾지 못하고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중·하위권 성적의 대다수 학생이 이런 경우”라며 “우리는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적성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맞춤식 학습동기 부여를 통해 빠른 성적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대학 가는 길에서는 정규로 개설된 과목 외에 자기주도학습법, 대입 및 진로 컨설팅, 목표설정하기 등의 특별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입학 단계에서부터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특기를 파악하고 발전시켜 가장 이상적인 대입 로드맵을 제시, 목표로 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대학 가는 길이 원생들의 성적향상과 대입실적을 확신하는 것은 이 학원에 소속된 강사진들 때문이다. 대부분 입시경력 8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들로, 강의 능력이나 학생들과의 소통 등을 철저하게 평가해 선발됐다. 안산 학생들에게 맞는 대입전형 따로 있다최근 대입의 특징 중 하나는 전형 방법이 매우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대학별로 전형을 모아보면 2000가지 이상. 전형을 잘만 활용하면 자신의 실력보다 한두 단계 높은 대학에 합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여기서는 학생들의 개인적 특징이나 적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준비를 꾸준히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대학 가는 길은 안산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이런 부분을 제공하려 한다. 수준 높은 강의는 물론,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맞춤식 대입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대입 결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편, 2012년 1월 2일, 정식 개강하는 대학 가는 길은 현재 대입설명회와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대입설명회는 12월 26일(오전 11시와 오후 3시), 27일(오후 3시와 7시), 29일(오전 11시, 오후 3시와 7시)에 하루 2~3회씩 진행된다. 공개강좌는 12월 26일(언어, 영어), 27일(수학), 28일(영어), 29일(언어), 30일(영어, 수학)에 일정이 잡혀있다. 설명회에 참여하면 1월 한달간 1강좌 수강시 1강좌를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수강권을 증정한다. 문의 : 031-509-5099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Tip _ 대학 가는 길, 이런 게 장점이다- 성적과 진로 관리는 물론, 자습까지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자기주도학습법, 대입 진로 컨설팅, 목표설정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강사진들이 다년간 대입지도를 전문으로 해 온 베테랑들이다.-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대입지도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안산시,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안산시는 저소득주민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희망리본프로젝트 성과관리형 자활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이다.지원내용은 가구특성에 맞는 개인별 통합적 사례관리를 통해 ▲일자리와 일할 수 있는 여건 마련 ▲교통비, 식비, 훈련비용으로 개인당 최대 60만원 실비지급 ▲참여자가 취업 등으로 탈수급 하는 경우 3년간 자활특례보장 등이다.신청은 현재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원스탑 안산센터나 시 주민생활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31-475-19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외국인주민 교육기관 합동 수료식 개최 지난 11일 상록시민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안산시 외국인주민 교육수료식을 겸한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됐다.수료식에는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행복나눔센터, 용신평생교육원, 안산제일외국인센터, 동그라미배움터, 안산외국인노동자의집,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전문학교 등 11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및 직업교육생 519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또한 수료생 중 모범교육생 8명에게는 시장표창이 주어졌다.수료식 외에도 안산시립합창단, 공무원동아리 ‘라온제나’,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새마을금고 안산시협의회에서 50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경품을 후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겨울 방학, 엄마와 함께 시작하는 영어독서. 글 : 와이즈리더 이현정 원장2009년 정부에서 발표한 입학제도 개편 방안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입학사정 관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 한 점은 경시대회나 인증시험, 자격증 취득 등의 기록을 배제하는 한편, 독서항목을 신설하여 독서실적을 기록하게 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본다는 것. 입학제도 개편 발표 후, 영어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집중이 높아지는 반면 학부모들의 걱정도 늘고 있다. 그렇다면 아직 영어 원서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아이의 영어독서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첫째, 아이들이 영어 원서 책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도와주자!언어학자 Stephen Krashen에 의하면 제2언어 습득에 기여하는 읽기는 학습자가 동화를 비롯한 흥미로운 책을 자발적으로 선택해서 재미있게 지속적으로 읽는 것이라고 한다. 영어 읽기 능력이 높지 않을 경우에는 분량이 적고, 어휘 수준이 낮으며 그림도 많은 스토리 북 위주로 선택하도록 하는 편이 좋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책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친근감으로 부담 없이 책을 접하고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발적 독서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가능한 CD와 함께 구성된 책으로 고르도록 하자!언어습득의 필수적인 요소는 그 언어의 지속적인 입력(Input)을 제공하는 것인데, 그중에서도 초기단계에서는 청각을 자극하는 음성언어의 입력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CD를 들으면서 입으로 소리 내어 말을 하도록 유도한다면 학습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중요한 단어와 어구를 따라하는 부분에서는 아이와 함께 발음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 노하우임을 잊지 말자. 셋째, 아이의 독후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하자!반드시 영어가 아니더라도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주요 사건 등의 질문을 유도하고, 책 속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은 아이와 함께 단어장을 만들면서 써보도록 하자. 억지로 외우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그 단어가 쓰이는 상황을 만들어 주거나 TV나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보면서 상기 시켜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동물에 관한 책을 읽은 경우라면, 좋아하는 동물 이야기를 하면서 영어로도 외우게 해주는 것이 좋다. 넷째,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하자!독서이력이 입학사정관제 전형 시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읽은 책 리스트는 꼭 만들어 두도록 하자. 아이들이 직접 표지를 꾸미도록 하여 독서 포트폴리오에 대해 애착을 갖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책의 목록이 쌓여갈수록 성취감과 함께 영어 독서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겨울철에 모발이식하세요 글 :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탈모인구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었다. 머리결이 찰랑이는 여성은 성적이든, 뒷모습이든, 시각적 매력이 매우 높다. 탈모인 사람은 일반인보다 우울증이나 의심하고 위축된 대인관계가 더 많이 보고되고 있다. 속알머리 없다느니, 대머리는 **을 밝힌다느니 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나온다. 하지만 탈모나 대머리인 사람들에게 지금은 희망의 시대가 열려있다.자가 모발이식술은 뒷 머리카락을 떼어 내여 빠진 머리 부분에 채우는 작업을 말하며, 마치 모내기나 잔디를 이식할 때 모판 째로 떼어내어 옮기고, 그 자리는 전혀 테가 나지 않은 것과 같은 원리이다.이식 후 떼어낸 자리는 흉터를 찾기 힘들정도로 미세하여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즉시 머리카락으로 가리게 되어 테가 나지 않는다. 직장인이나, CEO, 학생들도 생활에 일단 지장이 없어, 쉬어야 하거나, 휴가를 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도 되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식 후 3개월이 지나면 점차로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6개월 정도 지나면 심은 모근이 완전 정착하여, 풍성해지며, 평생을 빠지지 않고, 정상적인 모발의 패턴을 겪게 되므로, 처음처럼 다시 대머리가 될 확률은 없다. 가족력이 많은 분들은 유전인데도 가능하느냐 묻는데, 유전적이고, 진행적이며, 스트레스 질환의 대표가 바로 탈모이므로, 이 유전을 극복하는 방법은 유일하게 모발이식인 셈이다. 물론 심은 후에 관리는 필수이다. 사막에 나무를 심고, 물주고 거름 주고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과 같은 것이다필자는 모발이식 전에 미리 한 달 정도 관리를 하고나서, 충분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한 뒤에, 모발이식을 권하기도 하고, 즉시 모발이식을 한 뒤에, 장기간 꾸준히 심은 곳을 비롯하여, 심지 않은 곳의 탈모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병행하기를 권해드린다. 관리를 먼저 들어갈 것인지, 시술을 먼저 할 것인지의 이 두 가지의 선택은 환자분의 스케줄이나 사정에 맞춰 충분히 맞출 수 있다.만약 절개를 두려워하거나, 수술이라는 것을 싫어하신다면, 비 절개식 모발이식술 (FUE) 법을 권하기도 하는데,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양을 심기는 번거롭고,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조금 부담을 더해야 한다. 지금도 필자는 일반적인 절개법이 가장 무난하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병원에 탈모로 내원하실 때에는 이미 모발 이식량이 3000모 정도는 필요한 상황에서 방문하시므로, 이미 최소3000모 이상의 모낭을 필요로 하므로, 비절개 법은 잘 권장되지 않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통증 적고 회복도 빠른 ‘단일구멍 복강경수술’ 1년여 전부터 밤에 잠을 잘 때 등이 아파 잠을 깨곤 했던 이모(20대 남성)씨. 일주일 전에는 오른쪽 배와 옆구리 허리까지 통증이 심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본 결과 만성담낭염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복강경 수술을 하기 때문에 배에 작은 흉터가 3개 정도 생길 뿐이라고 하지만, 흉터가 남는 것이 싫어서 이씨는 ‘단일구멍 복강경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을 찾았다. 검진결과 구멍 하나만 뚫고 수술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입원, 수술을 받은 이씨, 수술 후 2주일이 지난 지금은 자신이 봐도 수술 흉터가 안 보이는 것이 신기하다. 배꼽을 통한 복강경수술을 했기 때문이다. 배꼽 통해 복강경수술 시행 담낭이나 충수(맹장)절제 수술을 할 때 요즘은 배를 절개하지 않고 대부분 복강경 수술을 한다.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은 배에 구멍을 3~4개 정도 뚫고 카메라를 집어넣어 내부를 비추면서 의사가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을 하는 방법이다. 복강경 수술에서도 더 진화한 수술법은 ‘단일구멍 복강경수술’이다. 복강경 통로를 1개만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수술흉터가 한 개 생긴다. 그런데 그것도 배꼽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상처가 아물면 실제로는 수술흉터가 하나도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최근 성인 환자는 물론 수술을 받아야 할 자녀를 둔 부모들은 흉터가 없는 복강경수술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다. 단일구멍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안산 한사랑병원의 경우 인터넷검색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수술환자들이 찾아온다. 외국에 사는 사람도 일시 입국해 수술을 받고 돌아갈 정도다. 한사랑병원 이천환원장은 “배꼽을 통한 단일구멍 복강경 수술은 의사에게는 고난도의 수술이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무척 좋은 의료서비스”라고 설명한다. “단일구멍 수술은 의술이 발달하면 환자들이 편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지요. 배꼽을 통해 복강경 수술을 하면 손상부위가 적어서 피도 많이 안 나고, 수술 후에도 통증이 적은데다 수술자국이 아물면 흉터도 표시가 안나요. 회복도 빠르니까 입원기간도 줄어듭니다. 요즘 환자분들은 거의 단일구멍 수술을 원하시더군요.” 충수염 수술 10분이면 O.K 한사랑병원에서는 충수·담낭 수술에 단일구멍 복강경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외과수술 전문병원인만큼 일부 대학병원에서 시행되는 앞선 의술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환자 상태에 따라 구멍 한 개 만으로 수술이 힘든 경우에는 추가해 뚫기도 하지만 90%정도는 단일구멍수술이 적용된다. 충수염 단일구멍수술 시간은 10분 정도. 당일 입원해 수술 후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 다음날 퇴원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충수염 복강경수술시 3~4일씩 입원하고, 배 절개수술시에는 일주일씩 입원하며, 배에 흉하게 수술자국이 남는 것에 비하면 단일구멍 수술은 의학의 발전이 주는 혜택이다. 수준 높은 의술을 요하지만 보험적용이 되는 장비라 절개수술이나 일반 복강경수술에 비해 비용 차이도 크지 않다. 소아탈장, 수술당일 퇴원안산 한사랑병원에서는 대장암이나 성인탈장 소아탈장 등도 복강경으로 수술을 하고 있다. 복강경수술은 3mm의 작은 구멍 2~3개를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이전 절개수술에 비해 통증이 훨씬 적고 회복이 빠르다. 특히 소아탈장의 경우 복강경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은데, 한사랑병원에서는 소아전용 복강경기구(2.9mm)를 사용하는 경복강탈장교정술을 시행하고 있다. 그래서 먼 타지역에서도 안산 한사랑병원까지 와서 수술을 받고 당일 돌아간 사례도 많다. “소아수술은 어른 탈장수술보다 훨씬 간단하게 이뤄지고, 수술 후 꿰맬 필요도 없이 테이프 하나만 붙이고 끝내요. 또 당일 입원 수술 후 당일 퇴원해 집에 갈 수 있으므로 어린 환자들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부모들도 편하죠. 2~3개월이 지나면 흉터도 거의 없습니다.” 안산 한사랑병원은 대학병원급의 의료장비와 의료진을 갖춘 외과수술전문 병원이다. 한시라도 수술이 급한 환자가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원, 수술이 가능하며, 선진의술과 좋은 시설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도움말: 안산 한사랑병원 이천환 원장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영어를 잘 하고 싶다. 그럼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3) 글 : 포커스 영어 교습소 이명일 원장 (031-415-0509) 우리는 살면서 어렵고 복잡한 것일수록 본질은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것을 종종 목격한다. 영어도 그 중에 하나이다. 아래 제목으로 3회에 걸쳐 - ''영문법과 영문 직독직해'' ''영작문'' ''수능독해'' -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기고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 자녀들의 영어 학습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회: 영문법과 그 열매[영문 직독직해] - 10월 30일 게재2회: 영문법과 그 열매[영작문] - 11월 14일 게재3회: 문단의 원리[수능독해] 어느 글이나 글을 쓸 때 가장 먼저 정하는 것이 topic[무엇에 대해?]이다. 그리고 이 topic과 관련해 꼭 하고 싶은 말[main idea]을 정하게 된다. 이것이 글의 주제다. 그리고 그 주제문을 뒷받침하는 글로 모든 글이 이루어진다. 또한 어느 글이나 그 글 중에는 그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해 주는 장치들이 있다. 이 장치들은 도우미라 부르며, 구문상의 특징을 드러내는 어구들이나, 연결사(특히, 강조어)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비판형의 글을 한 예로 들어보자. (기존의 견해 또는 일반인들의 잘못된 통념을 제시하고 이를 비판하는 유형의 글) A common belief is that if we find someone who likes to do the same things we do, then we will get along and we will be happy. Participating in activities together is a great start for relationships however, I am sure you know people who like to do the same things but who don''t get along. This is true with individuals who belong to the same social groups, companies, and teams, as well as other organizations. Obviously, it is not a common interest alone that creates harmonious relationships. 위 글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것 세 가지를 요약해보자.1. 이 글의 topic은?if we find someone who likes to do the same things we do, then we will get along and we will be happy. (우리가 하는 것과 똑 같은 일을 좋아 하는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잘 지내고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2. 이 글의 main idea는?it is not a common interest alone that creates harmonious relationships. (공통의 관심사만으로 좋은 관계가 맺어지는 것은 아니다.)3. 글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게 해 주는 장치들[도우미들]은? * 구문상의 특징을 드러내는 어구 - A common belief is that ~ (흔히들 ~라고 믿고 있다) that절에 잘못된 통념(즉, 비판형 글의 topic)이 온다는 것을 알려준다. * 연결사들 - However(그러나), ~ 지금부터 비판의 글이 이어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 Obviously(따라서), ~ 뒤이어 main idea가 이어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와 같이 글 속에는 전하고자하는 내용[topic/ main idea]과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도우미들이 있다. ''원리를 이해하고 무엇에 초점(focus)을 맞추어야 할지''를 아는 학생들은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 ''영어가 뭔지 이젠 알겠다.''고들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우리 약초 연구 욕심에 식물원까지 차렸어요” 그의 이력은 참 흥미롭다. 유명 식물원 원장이면서 한의학박사이고, 코 질환만 치료한다고 해서 ‘괴짜 한의사’라고도 불린다.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평강식물원 이환용 원장이다.이 원장은 지금의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우여곡절 많은 학창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때 불의의 교통사고로 학업 중단 위기까지 몰렸었고, 그 때문에 성적도 매우 낮았다. 하지만 한의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공부에 전념, 8수만에 동국대 한의대에 입학한다. 이후 그는 상지대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경희대 한의대에서 본초학으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논문 제목은 ‘유근피의 소염 및 면역증진효과’였다.한의사로 명성을 얻은 이 원장은 특별한 프로젝트 하나를 발표한다. 바로 식물원 개장이었다. Q. 한의사가 식물원을 개원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식물원을 개원한 이유는 무엇인지?A. 제가 식물원을 조성한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한의사로서 우리 약초를 체계적으로 연구해보고 싶은 욕심이 일단은 많았죠. 그리고 아름답던 내 고향에 대한 향수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려서 뛰어놀던 뒷동산이 개발로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돈을 벌면 언젠가 고향을 닮은 식물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죠. 그 꿈을 이룬 것입니다. Q. 앞으로 평강식물원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싶은지?A. 약용식물로 특화된 식물원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약초는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강식물원에서 우수한 우리나라 약초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이용해서 세계인의 병을 치료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그리고 쉴 수 있는 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해서 치료센터 등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토피 환자들이 머무르며 자연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공간 말이죠. 한의학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이 자연을 이용한 치료가 가장 훌륭한 치료라는 것입니다. Q. 오래전부터 코 질환만 연구해 온 것으로 아는데, 코 질환 연구만 고집하는 이유가 있는지?A. 제가 코 질환 연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토피 질환 치료 연구 등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코 질환 연구를 시작한 것은 한의대에 다닐 때였습니다. 당시 30년간 축농증으로 고생하시던 이웃집 할머니가 나무 조각 하나를 가져와서는 “이게 축농증에 특효”라면서 한의대생이니 그것과 똑같은 나무를 구해 달라고 부탁을 하더라고요. 그 나무가 코나무로 불리는 ‘유근피’였는데, 할머니의 축농증은 유근피를 달여 먹고 보름만에 다 나았어요. 어찌나 신기하던지. 그때부터 유근피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7년 정도 연구한 후에 청비환을 개발했습니다. Q. 최근에 코 질환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한 것 같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A. 요즘은 여름철에도 코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환경의 변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여름에 춥게 지내고, 겨울에 덥게 지내면서 코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졌습니다. 근본적인 치료가 잘 되지 않으니 환자가 늘어나는 것이죠. 여기에 과도한 스트레스, 공기의 오염, 유전적인 요인 등도 코 질환을 늘리는 원인입니다. Q. 생활속에서 코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A. 코 질환을 일으키는 환경적인 원인들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도시인들은 코 질환을 일으키는 많은 원인들을 제거한다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제철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과 여름에는 좀 덥게, 겨울에는 좀 춥게 생활하는 것이죠.한방 코 질환 치료의 핵심은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청비환도 그런 원리에서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는 것이고요. 제철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계절의 변화에 맞춰서 생활하면 우리 몸은 알아서 면역력을 찾게 될 것이고, 코 질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평강식물원은?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평강식물원은 고산·습지·자생·약용식물로 유명하다. 부지면적은 59만5542㎡(18만여평)이며, 2006월 5월에 개원했다. 식물원 내부는 암석원·고층습지·고산습원·습지원·들꽃동산·만병초원·연못정원·이끼원·자생식물원·고사리원·화이트가든·잔디광장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평강식물원 문의 : 031-531-77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짜장면’ ‘맨날’ 드셔도 됩니다! 글 : 최강국어논술학원 황선일 교무과장 (031-414-4895)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저녁에 잠들 때까지 우리는 얼마나 많은 말을 하고, 얼마나 많은 말을 듣게 되는가? 또 얼마나 많은 것을 읽으며, 얼마나 많은 것들을 기록하며 사는가? 이렇게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국어에 둘러싸인 채 살아가게 된다. 우리 삶의 대부분을 그렇게 차지하고 있는 국어. 그런데 우리는 그것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것을 알려고 한 번이라도 정성을 들여 본 적이 있는가? 어떤 사람들은 ‘생활에 불편함이 없으면 그만이지 않느냐?’ 혹은 ‘그렇게 시시콜콜한 것까지 따지고 살면 골치 아프지 않느냐? 나는 국어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등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전화기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그 쓰임과 기능 등을 제대로 알았을 때에야 비로소 그 효과를 충분히 살릴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물며 우리가 사용하는 것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사용하는 국어에 대한 바른 이해와 그것의 올바른 사용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버리는 것 중의 하나가 ‘다른 것’과 ‘틀린 것’의 차이이다. ‘다른 것’은 얼마든지 들어주고, 보아주고, 생각해 줄 수 있다. 포용하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틀린 것’은 그것이 잘못임을 알아야 하고, 잘못된 것을 바꾸어 나가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언어의 특성상 우리의 국어가 확실한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그것을 사용하는 우리들조차도 혼란스러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하다. 얼마전에 ‘짜장면’과 ‘맨날’이라는 말 등이 표준어로 인정되었음을 듣고는 반가웠던 기억이 선하다. ‘자장면’과 ‘만날’이라는 말은 사용하면서도 왠지 어색한 느낌이어서, 집 안에서나 ‘짜장면, 맨날’이라고 했지 밖에서는 체면상이라도 ‘자장면, 만날’이라고 할 수밖에 없었으니까.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른 말, 맞는 말을 써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이번에 표준어로 추가된 것 중에서 반가움을 느낀 우리말들이다.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맨날 만날 나래 날개복숭아뼈 복사뼈 내음 냄새뜨락 뜰 손주 손자(孫子)먹거리 먹을거리 어리숙하다 어수룩하다오손도손 오순도순 짜장면 자장면택견 태껸 휭하니 힁허케 확실하고 분명한 것이 아니면 혼란스러워지거나 급기야는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국어가, 우리의 말이, 그런 상황에 놓이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누구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것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우리가 그것의 모습을 가장 정확하고 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무엇보다 잘못을 알고 조금씩이나마 바꾸어 나가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가 온 것이 아닐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BM산부인과 부설 기관 ‘BM힐링센터’ 오픈 지난 12월 6일 BM산부인과(원장 정인광) 부설 기관인 ‘BM힐링센터’(원장 문옥선)가 오픈했다. BM힐링센터는 BM산부인과 부설로 운영되던 BM뷰티아카데미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여성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문화특강, 영양학강좌, 명상요가, 뮤직테라피, 에이지락클리닉 등이 기획돼 있다.BM힐링센터 문옥선 원장은 “BM힐링센터의 슬로건은 여성의 건강한 미래를 그리는 곳”이라며 “여성이 건강해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으며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좀 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6일 진행된 센터 오픈식에는 병원 및 센터 관계자, BM산부인과 이용 고객 및 산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강연, 다과 등이 진행됐다.문의 : 031-502-0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