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원보건소, 청소년 치아사랑교실 운영 단원보건소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단원중학교 1학년생 3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 치아사랑교실’을 운영했다.이번 단원중학교 치아사랑교실에서는 단원중학교를 직접 방문, 청소년기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 구강보건교육, 청소년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교육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개별 칫솔을 제공하고 치면세균막 관찰 후 올바른 칫솔질 방법으로 직접 닦아보는 체험교육도 진행됐다.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치아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계속적인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경기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고 안산시가 밝혔다.현재 경기도에는 86개의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이중 이천쌀문화축제에 이어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도 2위를 차지했다.안산시는 평소 실내 예술공연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야외 에술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2007년부터 어린이날에 맞춰 산업단지 근로자 등이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2008년도 경기도 10대축제에 선정된 바 있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7회의 짧은 역사에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 공연전문가와 관광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내년에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좀 더 추가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시민과 함께 화합하는 축제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는 12월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최종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발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조사 실시 안산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1만7885동(상록구 1만219동, 단원구 7666동)에 대해 ‘2012년도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하기 위한 것이다.주택특성조사는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한 2012년도 표준주택 720동(상록구 399동, 단원구 321동)을 기준으로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 15개 항목과 구조, 지붕, 경과연수 등 주택특성 11개 항목 등 모두 26개 항목에 걸쳐 공부확인 및 현황조사를 병행 실시한다.개별주택가격은 매년 국토해양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특성을 반영한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 및 의견수렴을 거친 후 안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장이 결정?공시하게 된다. 또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은 국토해양부에서 가격산정을 한국감정원에 위탁해 산정된 가액을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 ? 공시하게 된다.이번 특성조사를 통해 산정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 관련 국세ㆍ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과 공공기관의 각종 부과 자료로 활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와이즈리더, 영어 독서로 21세기 ‘리더’를 키워요 독서는 중요성은 영어 습득에서도 예외일 순 없다. 다양성과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시대에 획일적이고 암기 위주의 주입식 영어교육은 뚜렷한 한계를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물론 언어습득에서 암기는 꼭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암기를 넘어 그 이상의 발전이 필요할 때 주목해야 할 것이 독서. 영어 독서는 언어로서의 영어 외에 영어 사용권의 문화와 배경을 익힐 수 있고 영어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방법이다. 하지만 ‘구슬도 꿰매야 보배’라고 좋은 것도 활용을 해야 효과가 나는 법. 그렇다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종류도 헤아릴 수 없는 ‘원서’를 다 구매하기도 버거운 일이다. 그래서 영어 독서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영어도서관에 주목하는가 보다. 원서를 읽으며 다양한 표현법 체득영어 도서관 ‘와이즈 리더’가 있는 곳은 각종 어학원과 영어전문유치원이 밀집돼 있는 지하철 한양대 입구역 앞. 신도시 방향의 BM산부인과 건물 뒤쪽에 자리 잡고 있다. 영어도서관 ‘와이즈 리더’의 첫 번째 자랑은 책장 가득히 자리 잡고 있는 각종 영어 관련 서적들과 영상 매체들. 1,700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책 구성은 알파벳을 갓 띤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에서부터 제법 읽기 능력을 요구하는 두꺼운 분량의 책까지 다양하다. 막 영어유치원을 끝내고 온 아이는 능숙하게 ‘빨간 강아지 클리포드’를 책장에서 꺼내 온다. 아이 엄마는 “캐나다 친척집에 갔을 때 비디오로 본 적이 있거든요. 여기 오자마자 저걸 읽겠다고 하더니 벌써 몇 번째 인지 몰라요. 지금은 거의 책 내용을 외울 정도죠. 우리나라 동화책 읽듯 말이죠. 어떤 경우에는 글자를 보지 않고 그림만 보면서 그 상황을 줄줄 이야기해요. 캐나다에 사는 친척이 독서로 영어를 알려주면 좋다고 권유해 왔는데 오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효과만점입니다.” 한다. 책을 읽던 아이가 벌떡 일어나 간 곳은 테이프나 cd를 들을 수 있는 class room. 이곳에 상주하며 수준에 따라 책을 골라주고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는 Reading Planer는 아이들이 책을 효과적으로 읽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때론 같이 단어를 찾고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워크북을 풀기도 한다. 이현정 대표는 “영어독서는 영어 외에 지혜를 주는 학습법입니다. 책을 읽으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표현법을 체득 할 수 있고 숙련된 성우의 리딩을 들으며 감정표현을 배웁니다. 하나의 cd 듣기가 끝나면 책 내용을 퀴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하는 cheek-up을 합니다. 읽은 책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한 과정입니다.”고 말한다. 부모는 워크북에 있는 Reading Planer의 코멘트를 보며 아이가 읽은 책과 활동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유치원생 뿐 아니라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스펀지 밥, 해리포터 등의 책과 cd도 눈에 띄었다. 실력 있는 선생님과 1:1로 같이 읽어요와이즈 리더의 가장 큰 자랑은 실력 있는 선생님의 확보. Reading Planer 등 선생님들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에서 실력을 쌓은 실력파들이다. 매주 금요일은 ‘독후감데이’로 원장 뿐 아니라 선생님 전원이 독후감을 제출한다. 이는 소장한 책을 완벽하게 읽고 이해하기 위한 트레이닝이다. 이 대표는 영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인 시대에 영어도서관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중요하다고 한다. “영어의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는 각각의 독립된 영역이 아닌 통합적 영역입니다. 영어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선 영어 독서법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와이즈 리더’의 특징은 이용 시간이 특별히 정해지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 2~3회 80분, 120분이용이 원칙이지만 시간 여유가 있는 날, 특별히 책이 잘 읽혀지는 날은 스스로 시간 조정을 할 수 있다. “영어독서는 다양한 분야와 종류의 책을 선정하므로 영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사고력 신장, 폭 넓은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즐겁게 배우게 하고 싶다면 책을 읽혀보세요. 읽으면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엔비의원, 여드름 흉터 탄력 리프팅에 디아지 RF 글 : 엔비의원 기문상원장 기존 여드름이나 모공 흉터가 큰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이제 얼마나 빠르고 효과가 탁월한 시술이냐는 것뿐만 아니라 자극성이 어느 정도인지, 내 피부에 오히려 해가 되지 않는지 깐깐하게 따져봐야 하는데 레이저 시술의 경우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모공이나, 주름,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주로 ‘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많이 했지만 이 시술의 경우 표피에 직접 에너지를 조사하기 때문에 진피층에 도달하기 위해선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했었다. 그래서 표피에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고, 세포 단위가 아닌 큰 조직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한계가 있었다. 요즘에는 ‘디아지(DeAge)’라는 한층 더 발달된 시술장비을 도입해 이용할수 있게 되었다.디아지(DeAge)는 기존 레이저와 달리 피부 안쪽으로 미세침(microneedle)을 삽입하여 표피에 열 손상이 없이 진피층으로 순간적인 RF 에너지를 조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소의 재생과 리프팅을 유도해주는 피부개선 치료기기다. 즉 단순히 피부 겉면만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깊숙이 자연스러운 재생을 유도해주기 때문에 콜라겐 재생이 극대화 되는 등 효과가 탁월하다. 시술을 받을 때만 반짝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피부 체질의 근본적인 변화를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를 잘 반영한 시술로 만족도가 높다. 특히 디아지는 치료 통증과 부작용도 적어 회복이 빠른 것도 큰 장점이다. 모공, 여드름흉터, 주름개선 치료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시술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 밖에도 화이트닝 효과와 리프팅까지 기대할 수 있어 복합적인 피부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이 시술은 “흉터가 안생기고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면에서 디아지는 직장이나 사람을 상대로 하는 고객의 이런 니즈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아지 시술 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표피자극의 최소화, 불필요한 조직손상의 최소화 2. 마취연고 시술 시 통증 거의 없음 3. 출혈없음, 시술시간 15분 4. 당일 붉은 기운후 자국 남지 않음- 최대 장점!! 5. 적응증- 모공, 흉터, 여드름자국, 탄력, 리프팅, 주름제거 6. 2~ 3주 간격 3회 시술시 최대 효과 ( 1년이상 지속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세미나 개최 키성장 전문센터 키네스에서 키성장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보는 ‘키성장!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월 15일 안산 키네스키즈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이의 성장과 관련된 작은 키, 조기성숙, 호르몬 주사 처방, 구부정한 허리와 어깨, 집중력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 볼 예정. 더불어 성장에 관한 상세한 질의응답도 있을 예정이다. 강의는 성장 운동 전문가 김양수 키네스 대표원장이 진행한다.자녀의 키성장에 관심있는 안산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30명에 한해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일시 : 12월15일(목) 저녁 7시30분장소 : 키네스키즈(고잔1동 고잔신도시우체국 옆(롯데리아건물 3층))대상 : 선착순 30명문의 : 031-410-1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키네스키즈,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힐링 다이어트 글 :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031-410-1300) ‘다이어트는 싫어, 어려워, 괴로워’하면서도 점점 다이어트에 끌려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이어트가 내 몸을 건강하게 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아니라, 반드시 그리고 단기간에 끝장내고 완수해야 할 고역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는 다이어트를 ‘안돼’보다 다이어트 ‘쉬워, 할만 해, 재미있어’가 늘어났으면 한다. 그러려면 다이어트를 즐기는 마음이 필요하고 다이어트 과학에 대해 좀더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철학이 필요하다. 진정한 다이어트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healing)과정이어야 한다. 힐링 다이어트로 가는 첫 번째 걸음이자 자신과의 약속인 건강한 몸을 만드는 힐링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힐링 다이어트법 하나, 다이어트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라. 그리고 즐거운 다이어트를 실현하라. 다이어트가 고난이나 시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즐거운 마음을 최대한 고양한 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항시 즐겁게 다이어트에 임하라. 힘들고 고생스러운 다이어트는 결국에는 요요를 동반하며 우울증을 불러일으킨다. 즐거운 다이어트가 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지켜볼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자기관찰이 필요하다. 둘, 젓가락 식사로 소식하되, 6번 먹으라. 세 끼를 절반 식사량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되, 배가 출출하다는 느낌을 유지하라. 다이어트 최대 적은 배고픔이다. 매 끼니 식사량을 일정하게 하되 식사와 식사 사이 야채, 과일 간식을 통해 배고픔을 잠재우라. 마지막 간식은 잠들기 전 1시간 전에 먹으면 된다. 셋, 음식섭취는 10% 줄이고, 식사시간은 10분, 활동량은 10% 늘리라. 음식섭취량을 무리하게 줄여선 안 된다. 다이어트하기 전에 자신의 하루 칼로리 섭취량, 활동량을 파악해 적정 칼로리를 정하고, 활동량은 늘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다이어트 전략을 펼쳐야 한다. 그리고 10% 줄어든 양을 10분 더 천천히 먹으면 뇌와 위는 자유자재로 통제력을 가지게 된다. 다이어트의 근본 목적은 건강이다. 멋진 몸매나 체중감소는 부수적인 결과일 따름이다. 몸매나 체중에 연연해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나 폭식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건강한 나를 위해 다이어트 하라. 더불어 다이어트의 원리와 내 몸이 감당하는 능력인 신체기능을 잘 이해하여 과학적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건강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급속 체중감량기에는 적절한 해독시스템과 영양보충이 건강을 증진하고 내몸을 지켜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코모코한의원, 비염과 축농증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글 : 코모코한의원 김일환원장 날씨가 추워지면서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염과 축농증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괴로운 것은 마찬가지지만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불편한 증상들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게 4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성장 장애 입니다.코막힘이나 콧물, 재채기 등이 아침과 밤에 심해지게 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됩니다. 아이들을 잘 자라게 하는 성장 호르몬은 대개 밤 12시에서 2시 사이에 많이 분비되게 되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할하지 못해 당연히 성장에 방해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비염이나 축농증이 오래된 아이들을 치료하다 보면 또래보다 작은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학습 장애 입니다.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때는 뇌 활동도 왕성하기 때문에 충분한 산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코가 막혀 있게 되면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적어지게 되어 집중력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두통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콧물이 자주 나오는 아이들은 중간 중간에 코를 푸느라 공부의 흐름이 끊어지게 됩니다. 세번째로 성격 발달 장애 입니다.콧물이 많고 재채기가 심한 아이들은 수업 중에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하게 되어 아무래도 학교 생활에 소극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도 코가 불편하여 자주 짜증을 내게 되는데요. 이러한 것들이 원만한 성격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굴 발달 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코막힘이 심한 경우 자주 구강호흡(코가 막혀서 입을 벌려 호흡을 하는 경우)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호흡은 턱 관절을 늘어지게 하여 아랫턱이 돌출되는 방향으로 얼굴 모양을 변형시킵니다. 치아의 문제로 인해 턱이 돌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입을 벌리고 구강 호흡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비염과 축농증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영향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위에 예를 든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코막힘이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빨리 치료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코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 코의 구조는 중학교 때 즈음에 완성되게 되고 코의 기능은 고등학교 즈음에 완성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때 만들어진 코의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건강한 코를 만들기 위해 치료하고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최재활의학과, 어깨의 운동치료 글 : 최재활의학과 최재익원장 건강한 사람이든 불편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운동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실천은 쉽지 않음을 누구나 경험으로 알고 있다. 여러 가지 질환 중 어깨와 허리는 운동이 매우 중요시 되는 부위이다. 어깨가 굳어지는 오십견은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관절가동범위가 회복 되어야 빠른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치료 후 재발도 감소시킬 수 있다. 구부정한 자세나 어깨 주위 근육의 불균형이 큰 원인이 되는 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파열은 자세 교정이나 운동치료를 시행하여 신체적인 정렬을 바로하고 근육의 균형을 바로잡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을 보인다.어깨의 운동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먼저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구부정한 상체를 펴고 허리를 앞으로 내밀면 어깨가 펴지고 목이 똑바로 선 바른 자세가 된다. 어깨의 운동은 짧아진 인대나 근육을 늘려주는 신장운동(스트레칭)과 약화된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근력강화 운동으로 구분된다. 어깨의 앞쪽 근육과 인대를 신장하기 위해 그림 1과 같이 어깨를 뒤로 당기거나 문을 잡고 몸을 앞으로 내미는 운동, 어깨 뒤를 신장시키기 위해 벽에 어깨를 기대어 고정시키고 팔을 반대 측으로 당기는 운동은 매우 유용하다. 날개뼈 회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팔을 올린 상태에서 모으는 운동이나 벽을 밀거나 누워서 팔을 뻗고 날개뼈를 몸에 붙이는 운동은 날개뼈 기능을 촉진시키기 위해 필요하다. 회전근개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팔을 몸통에 붙이고 팔꿈치를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손을 안으로 돌리고 반대쪽 손으로는 밖으로 밀어서 저항을 주는 운동, 방향을 바꾸어 손을 밖으로 돌리고 저항을 주는 운동, 팔꿈치를 펴고 팔을 45도 앞으로, 밖으로 한 상태에서 위로 올리고 다른 손으로 아래로 미는 운동은 약화된 회전근개를 활성화 시키는 유용한 운동이다. 어깨가 굳은 경우에는 안아픈 팔로 아픈 팔을 통증이 나타나는 지점까지 들어 올리고 유지하다가 내려오거나 벽에 아픈 아래팔을 댄 상태에서 다른 팔로 들어 올리는 운동(그림 7)도 매우 효과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포커스영어 - 영어를 잘 하고 싶다. 그럼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2) 글 : 포커스 영어 교습소 이명일 원장031-415-0509 우리는 살면서 어렵고 복잡한 것일수록 본질은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것을 종종 목격한다. 영어도 그 중에 하나이다. 아래 제목으로 3회에 걸쳐 - ''영문법과 영문 직독직해'' ''영작문'' ''수능독해'' -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기고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 자녀들의 영어 학습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회: 영문법과 그 열매[영문 직독직해] - 10월 30일 게재2회: 영문법과 그 열매[영작문]3회: 문단의 원리[수능독해] - 12월 12일 게재 우선 영문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영문법에서 영문은 영어문장을 의미한다. 따라서 영문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어야한다. ''영문법은 영어의 모든 문장을 ''의미단위''인 ''6하원칙''으로, 그리고 그 ''6하원칙'' 하나하나를 마치 ''낱말''처럼 읽고, 쓰고, 말하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강력한 도구이다.'' -> 다음 문장을 영작해보자.집에 가는 길에 우체국에서 이 편지를 등기로 부쳐줘. (*등기 registered mail) 모든 문장은 전하고자 하는 내용(즉, ''6하원칙''의 구성)이 있다. 그리고 그 ''6하원칙'' 하나하나들은 다음의 형태로만 표현된다. * 낱말* 전치사 + 명사* to + V ~ / V + ing ~ / 접속사 + S + V ~ 이 원리는 한 문장을 읽든, 쓰든 모두 똑같이 적용된다. 이 원리를 이용해 위 문장을 영작해보자. 첫째, ''6하원칙''으로 구성해보자. 이 문장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동사와 문형)이 뭐야? ☞ 이 편지를 부쳐줘 &rarr Send this letter 나머지는 다 덧붙이는 말로 중요한 것부터 하나씩 써내려간다(어떻게/ 어디서/ 언제). 둘째, 6하원칙 하나하나를 ''어떤 형태''로 쓸 것인가? 6하원칙 하나하나를 낱말로 표현할 수 있으면 ''낱말''로 표현한다. 그러나 낱말로 표현할 수 없으면 ''전치사+명사''나 동사를 이용한 표현(to+V~ / V+ing~ / 접속사+S+V~)중에 하나를 이용해 표현하면 된다. 부쳐줘 &rarr send (낱말)무엇을(what)? ☞ 이 편지를 &rarr this letter (낱말)어떻게(how)? ☞ 등기로 &rarr by registered mail (전치사+명사)어디서(where)? ☞ 우체국에서 &rarr at the post office (전치사+명사)언제(when)? ☞ 집에 가는 길에 &rarr on your way home (전치사+명사)정답: Send this letter by registered mail at the post office on your way home. 이와 같이 한 문장을 ''6하원칙''으로, 그것도 마치 ''낱말''처럼 의미단위로 써내려가는 것을 ''영작문''이라 한다. ''원리를 이해하고 무엇에 초점(focus)을 맞추어야 할지''를 아는 학생들은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 ''영어가 뭔지 이젠 알겠다.''고들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