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년 김철민 안산시장 신년사 2012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초의 변화가 2011년을 2012년으로 만들었듯이, 시정의 작은 변화로 생활의 불편함이 편리함으로, 어느새 입가의 미소로 바뀔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올 한해도 경제적으로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로 경제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양대 선거와 남북관계, 사회적 양극화 문제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저와 안산시 전 공직자는 댓돌을 뚫는 작은 물방울처럼, 끈기와 포용력으로 다음과 같은 도약의 발걸음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경제도시의 구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먼저, 안산스마트허브가 바뀐 이름에 걸맞은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기업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기업 SOS 지원 시스템을 확대해서, 기업하고 싶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금과 기술 등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기업들의 본사 이전과 공장증설 등을 유도해 세수를 확보하고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 복지는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삶의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늘어난 복지수요에 대응해 사전 예방적이고 생산적인 복지로 변화해 나갈 것이며, 사회복지시설의 확충 등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의 자활능력 향상과 생활안정을 유도하겠습니다. 지역ㆍ생활 밀착형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최초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과 노인복지 바우처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77만 안산시민들의 미래를 위해 더 편리하고, 더 가깝고, 더욱 경제적인, 추모공원 건립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무상급식 대상을 중학교 2,3학년 학생과 유치원, 어린이집 만5세 아동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며, 1동1도서관 건립 사업과 평생학습관 개관을 통해 배움의 기쁨이 평생을 함께 하는 교육환경 제일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시민과 함께 일구는 문화도시, 시민과 함께 즐기는 관광도시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광관련 조직의 규모 확대와 기능강화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즐거움이 가득한 대부도로 만들 것이며, 화랑유원지 내 가족캠핑장을 조성하고,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사계절 내내 문화와 축제의 흥겨움이 넘치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기후보호ㆍ생태도시로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여 전국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4.63%,전국 최고라는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유휴부지와 시화호ㆍ대송단지의 지역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설들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U-Clean 통합시스템으로 산업단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복원과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도시 속의 공원”이 아닌 “공원 속의 도시”로 녹색의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그리고 시민사회와 시의회의 다양한 논의 과정을 거쳐 승인된 37블럭 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신개념의 스마트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도시 공간 구조를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특히, 수인선 반지하화 구간을 확대해서 시민불편을 감소시키고, 조성된 상부공간을 시민들께 돌려드려 생활 편익과 도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참여의 신뢰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안산스마트허브 이동시장실과 이동복지 상담실, 시민소통위원회 활성화 등 시민이 불편한 곳, 바로 그곳에서 시정이 시작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민 생활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더불어 예산참여 주민위원회와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참여를 확대해 행정의 투명성이 보장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할 것이며, 시민의 곁에서 알려주고 해결해 주는 시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우리에게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변화를 바탕으로 2012년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 시민행복과 일류도시 안산을 위한 강인한 도전의 역사가 계속될 것입니다.자신감을 가집시다!우리의 현재가 우리의 자신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오늘 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가시는 시민 여러분이 계시는 한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안산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2012년의 비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임진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화목이 함께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콩마을 가마솥 손두부, 신메뉴 출시 댕이골에 있는 ‘콩마을 가마솥 손두부’에서 직접 만든 두부 등을 이용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메뉴는 두부버섯전골, 두부만두전골, 즉석돌솥밥 등이다.두부버섯전골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버섯과 야채, 직접 만든 두부 등이 어우러진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두부만두전골은 만두와 야채, 두부 등을 이용해 만든 메뉴이다. 즉석돌솥밥은 추운 겨울에 제격으로, 일반 공기밥과 돌솥밥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두부는 고단백 식품이면서 열량과 포화지방 함량이 낮아 남녀노소 누구에게 좋은 건강음식. 특히 콜레스테롤도 낮아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더욱 좋다. 치매예방, 노화억제외에 성장기 어린이 두되 발달과 신체 발육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문의 : 031-407-1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두드림간호학원, 자격증 따면 바로 취업, ‘간호조무사’ 인기 높다 간호조무사는 취업난을 겪지 않는 인기 직종 중 하나다. 인력수요가 많아 자격증만 취득하면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 나이에 상관없이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두드림 간호학원 김완기 원장은 “중소 병의원들의 경우 간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간호조무사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고3 학생이나 고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교육과정을 이수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 특히 자녀를 키우면서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는 주부들의 재취업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간호조무사는 의사?간호사를 도와 의료와 간호를 보조하는 직종이다. 의료관계법에 따라 두드림 간호학원 등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후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자격이 부여된다. 통상 이론교육 740시간, 병의원실습 7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국가고시 자격이 주어진다.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병의원, 보건소, 학교, 노인전문시설, 산후조리원, 사회복지센터 등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 남성들의 경우 구인을 원하는 병의원들이 많아 취업이 훨씬 수월하다. 간호조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① _ 주부 노정아 씨두드림 간호학원에서 만난 노정아(41) 씨는 좀 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집에서 쉴 때였죠. 간호조무사에 대한 내용을 보다가, 이거 배우면 더 안정적이면서 전문적인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죠. 나이 제한도 없어서 주부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어요.”간호조무사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노정아 씨는 안산지역에 있는 간호학원들을 다니며 학원 정보를 모았다. 생소한 분야라 좋은 학원에 등록을 해야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최종 결정을 내리고 지난해 3월 두드림 간호학원에 등록했다. 시설이며 시스템이 우수했고 상담과정에 신뢰가 갔다. “처음에는 열심히 해 보겠다고 시작했는데, 학원을 다녀보니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나이도 있는데다 처음 접하는 분야라 적응도 쉽지 않았던 거죠.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포기할까도 생각했었죠.”한참 힘들어할 때 도움을 준 사람들은 두드림 간호학원 김완기 원장과 강사진들이었다. 세심한 상담과 함께 계속할 수 있는 용기를 줬다.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이 정돈되고 잘할 수 있다는 용기도 생겼다. 당당해진 엄마의 모습에 가족들도 응원을 보내기 시작했다.요즘은 피부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원을 다니는 중이다. 오는 3월 자격을 취득하면 그 피부과에 정식 직원으로 취업할 예정이다. 간호조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② _ 취업준비생 문보람 씨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던 문보람(23) 씨는 적성을 찾아 2011년 3월, 두드림 간호학원의 문을 두드렸다. “건축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을 때 가족들이 간호조무사를 추천해서 학원을 다니게 됐습니다. 두드림 간호학원도 의료계에서 일하는 지인이 소개해줘서 오게 됐어요.”두드림 간호학원을 다니기 전만 해도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문보람씨. 간호를 보조하는 직종이라서 비전이나 전문성 등도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직접 배워보니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비전도 있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았다.“제 성격이 섬세하지 못해서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 보면 취업 때문에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 취업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니 좋고요.”문보람 씨는 지난해 중순경 치과로 실습을 나갔었다. 인정을 받은 덕분에 현재 그 치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원을 다니고 있다.“두드림 간호학원의 장점이요. 실습이 현장 중심이라는 게 좋아요. 제가 치과로 실습을 나갔었는데 생소하지 않아서 적응도 빨리 했죠.” 문의 :031-410-4222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두드림 간호학원은?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두드림 간호학원은 간호조무사를 전문으로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지난 2011년 2월에 개원했으며 업계에서는 취업, 자격증, 실습 중심의 교육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실습을 현장중심으로 진행, 취업시 원생들의 업무적응이 빠르다. 특화 프로그램으로 ‘치과 과정’이 있으며, 안산지역 대부분의 병의원들과 연계돼 있다.문의 :031-410-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본오1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 본오1동이 지난 9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청식은 본오1동 미래경영센터 동아리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청식 행사와 시민과의 대화, 시설 라운딩,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신청사는 2010년 9월 공사를 시작, 1년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11일 완공됐다. 총 사업비는 43억5000만원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에 대지면적 3008㎡, 연면적 2301㎡이다.1층은 민원실로 활용되며 2층과 3층, 4층은 미래경영센터로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공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요즘 졸업식, 그리고 30년 전 졸업식 지난 9일, 고잔동에 있는 S중학교 정문 앞은 꽃다발을 든 사람들로 북적였다. 오늘은 학교 졸업식이 있는 날. 올해 졸업식은 개교 이후 열 번째. 졸업 대상자는 465명이라고 한다. 졸업식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졸업식은 하나의 과정을 매듭짓는 뿌듯함과 시작의 설렘이 공존했다. 꽃은 지천에서 향기를 뿌렸고, 졸업생과 축하객이 섞인 학교는 떠들썩했다. 졸업식이 진행된 곳은 시청각실. 그런데 졸업생들이 눈에 많이 띄지 않았다. 이유인즉, 학교 강당이 없어 특정 반만 졸업식에 참석한 것. 다른 졸업생들은 각 반에서 생중계되는 TV로 졸업식 장면을 보고 있다고 했다. 2012년 졸업식장, 이별도 축제가 되는 풍경 졸업식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졸업장 수여식.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졸업생을 대표하는 상징 인물로 학생회장이 졸업장을 받는 것이 통상적인 일. 그런데 S중은 특이하게도 3학년 1반 1번 김경훈 학생과 3학년 12반의 마지막 번호 최지원 학생이 졸업생 대표로 나왔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졸업식장은 박수물결. 졸업생에 대한 학교 측의 배려와 축하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학부모와 졸업생이 섞여 있는 모습도 경직됐던 과거의 졸업 풍경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교실 풍경이 궁금해 찾아간 곳은 3학년 교실. 교실 뒤와 복도에는 축하객들로 북새통 이었다. 칠판에는 ‘축 졸업’이 삼각형 모양으로 붙어 있고 TV에서는 내빈축사를 하고 있었다. 한 학부모는 “중학생은 질풍노도의 시기 중 최고점이 아닌가 싶어요. 뭐 하나 수긍하는 면이 없이 늘 부정적인 사춘기 아들 덕분에 저도 3년 동안 도 닦았어요.”했다. 아이들 책상에는 졸업 앨범이 놓여 있는데, 지난 시간을 반추하듯 앨범을 뒤적거리는 아이들이 많았다. 살짝 본 졸업앨범은 그야말로 세대차이 느끼기에 충분! 비슷한 단발머리에 똑 같은 교복과 표정을 짓고 있던 예전 사진과 달리 아이들 머리 스타일은 제각각, 표정은 무궁무진했다. ‘나 얼굴 크게 나왔다. 사진 찍을 때, 각도 잘 잡을 껄!’ 하며 소곤거리는 아이들도 있었다. 담임선생님이 졸업생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 졸업장을 주는 순간에도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아이들. 교실을 떠나면서도 친구끼리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던 한 학부형은 ‘2012년 졸업식은 이별도 축제가 되는구나!’ 했다. 1982년 졸업식장, 눈물의 졸업식그녀가 여자중학교를 졸업 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학교는 오래된 상록수가 빼곡히 심어져 있고, 건물도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빨간 벽돌의 르네상스(?)양식의 교사(校舍)였어요. 졸업식이 있던 강당은 여중 옆의 상업고와 같이 쓸 정도로 무척 컸습니다. 그 강당에서 친구 손을 잡고 울던 졸업식이 생각나는군요.” 중학교 졸업식은 그녀에게 처음으로 가슴 시린 이별을 경험해야 했던 시간이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이별도 이별이려니와 중학 3년 동안 마음을 주고받았던 유일한 단짝 친구가 졸업식을 끝으로 다른 고장으로 떠난다고 했다. 부모 없이 할머니와 살았던 친구는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공부 할 수 있는 산업체 부설 고교를 찾아 멀리 창원으로 간다고 했다. “어찌나 꺼이꺼이 울었는지, 가족들과 자장면 집에 갔는데 그 좋아하는 자장면을 입에도 대지 못했어요. 오빠는 ‘개근상 하나 못 타 억울해서 우냐?’하고 놀리면서 뒤통수를 때렸고요. 친구도 떠나고 자장면도 못 먹고, 다른 사람 앞에서 머리 맞고...슬픔의 졸업식 이었죠.”아들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30년 전 친구를 기억해내는 그녀. 눈에 눈물이 비쳤다. “그랬던 제가 수염 생기려고 턱 주변이 거뭇거뭇한 아이의 학부모라니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오늘 집에 가서 제 여중 졸업식 풍경을 애기해 주면 ‘구식’ 엄마라고 할까요? 오늘 그 친구가 몹시 보고 싶네요.”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이런 재미있는 졸업식도 있어요. 충북 단양의 한 중학교는 3학년 전교생 6명과 담임교사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전통서화와 역사유물전시회를 둘러보는 졸업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이거야말로 잊지 못할 여행이 아닐까요? 졸업생이 17명인 충남 청양의 한 학교에서는 졸업식에서 선배와 부모님, 그 밖의 축하객 앞에서 자신을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을 발표 했다고 합니다. 졸업생들 좀 쑥스럽지만 마음은 뿌듯했을 듯. 충북의 한 고교에서는 졸업식 행사로 ‘스승님 가마 태우기’를 했다고 합니다. 부모님도 태워주세요. 그러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나요? 어쨌든 박수 짝짝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친환경 어린이가구 ‘밴키즈 안산점’ 오픈 친환경 어린이가구 ‘밴키즈 안산점’이 상록수 가구거리에 오픈했다.밴키즈에서는 파우더코팅 시스템으로 가구를 만드는데, 이 시스템은 환경규제가 엄격한 EU, 일본에서도 대체 친환경 기술로 인정받는 환경 친화적 공법이다. 이렇게 가구를 만들면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환경호르몬 검출이 최저 수준이다. 또한 유도성 유기화합물, 대기 오염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안정성 면에서 어린이 가구에 적합하다.또한 밴키즈에서는 가구를 오븐에 굽는다. 높은 온도에서 여러 번 구워냈기 때문에 표면의 강도가 높아 충격이나 긁힘 등에 매우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문의 : 031-406-05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가장 위대한 유산? 아이의 선천적 적성을 찾는 것 음악에서 ‘엇박자’는 강박의 이동으로 듣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다. 리듬도 풍부하고 재미도 있다. 하지만 인생이 ‘엇박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음악과 달리 즐겁지도 재미있지도 않다. 오히려 삶이 고단해 진다. 인생은 정박자로 가고 싶어도 여러 변수에 의해 샛길로 들어서기도, 삼천포로 빠지기도 한다. 내 의지만으로 어려운 것이 우리 삶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 아이가 멀리 돌고 도는 수고를 줄일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타고난 재능과 우수성을 알고 교육한다면 최소한 자신이 원하는 삶에 근접한 생을 살지 않을까! 천성이야말로 그 자신이 지향하는 바이기 때문이다. 운명의 바코드-사주고잔 신도시 농협건물 2층에 있는 명리적성연구소를 방문했다. 명리와 적성, 두 단어의 조합이 가능할까? 정치학 학자면서 750여 쪽 분량의 ‘명리학’을 출간한 안태욱 박사는 물론 가능하다고 말한다. “명리학은 지피지기의 학문입니다. 자신이 태어 난 년, 월, 일시를 통해 선천적 적성을 찾아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주’라 하면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가 태어 난 연월일시의 높임말이 ‘사주’입니다. 따라서 사주는 음양오행이 담긴 ‘나의 운명의 바코드’입니다. 후천적인 환경과 학습이 삶의 50%를 차지한다면, 나머지 반은 부모의 DNA, 출생일과 시간이 그 절반이 됩니다. 그러므로 선천적인 50%를 아는 것은 미래 내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명리적성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적성 검사 프로그램은 ‘사주를 이용한 성격 및 적성검사(AAT)’.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선천적 적성검사 및 재능,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학과 및 직업 적성 등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특허청 발명특허 상품인 이 프로그램은 태어난 연월일시를 기재하면 A4 용지 14장 내외의 적성검사 결과가 나온다. 얼마 전, 20세의 법대지망 재수생은 입시연속 낙방 후에 연구소를 찾아 적성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공과계열에서 재능이 있다고 나왔다. 같이 동행한 부모는 ‘늦었지만 늦지 않았다’며 진로를 다각도로 알아보겠다고 했다. 안산시민에게 명리학 전파하려 강좌 개설정치에 뜻을 둔 그는 대학에서 강의도 하며, 오랜 세월을 정치 언저리에서 보냈다고 했다. 권력의 중심부에 접근 할 수 기회가 코앞에서 번번이 날아가자 평소에 관심 있던 명리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연구소를 개원한 것도 ‘나처럼 헛다리 잡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소명의식. 다행히 어린 시절부터 조부에게 배운 한자는 명리학 접근에 도움이 됐다. 집필 작업은 어려운 용어를 일반인들에게 순화시켜 강의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속도가 붙었다. “명리학의 뿌리는 주역입니다. 주역은 철학서인 동시에 인간의 길흉흥망을 이야기 하지요. 명리학은 태어난 사주를 통해 인간의 심성과 운명을 풀이하는 동양철학의 정점 이지요.바쁘기만 하고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공부입니다.”강좌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2~5시, 목요일은 야간반으로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수강 기간은 5개월 과정이다.지난 1월에 이어 2월14일에 진행된 공개강좌에는 아이 적성과 명리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가 참여해 선천적 적성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명리적성 연구소는 명리학 강좌,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선천적 적성검사, 음양오행을 이용한 좋은 이름 짓기를 하지만 개인의 운명 등을 보지는 않는다. “제 생각에 위대한 유산은 자녀의 놀라운 선천적 지능을 발견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김연아나 박태환 선수는 타고난 성공 유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육성한 부모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아이의 선천적 적성을 발견해 주세요.”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실용영어와 입시영어 동시에 만족 ‘CNN어학원’ 어학원과 입시학원의 장점 결합한 ‘T.L.E.S 시스템’ 운영 장점 “초등, 중등, 고등에서 배우는 영어는 분명 다릅니다. 배우는 내용이 다르고 배우는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과정이 완전히 분리되는 것은 아니죠. 절대적인 영어실력 향상이라는 구체적인 그림을 통해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면서 시기에 맞는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CNN어학원 이동희 원장이 지금의 ‘CNN어학원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다. 초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순수 실용영어교육과 입시영어교육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형 영어교육 시스템을 말이다. 초·중등 영어교육도 대입의 관점에서 접근해야순수 어학교육 중심의 ‘어학원 시스템’과 입시 중심의 ‘입시학원 시스템’이 공존하는 우리나라 영어교육 시장. 유·초등학생 때 어학원에서 영어교육을 받던 학생들도 중학생쯤 되면 입시학원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 어학교육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한국의 교육 현실에서, 그것도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그런데, 이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만약 초등과정에서 순수 어학 중심의 영어교육을 시키면서 입시영어의 베이스를 만들어주고 중등과정에서 입시의 비중을 크게 높이면서 어학교육의 틀을 유지한다면…. 그리고 고등과정에서 입시에 집중하면…. 우리나라 영어교육 현실에서 가장 이상적인 교육이 가능하지 않을까. CNN어학원에서는 어학교육과 입시영어를 단절시켜 교육하지 않는다. 초등과정부터 고등과정에 이르는 장기적인 영어학습 로드맵을 통해 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게 지도한다. 이동희 원장의 설명이다.“안산지역 초등학생이 CNN어학원에 등록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완벽한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공하겠다는 게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개발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나이와 학년에 최적화된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T.L.E.S’(시기적절성영어교육)’ 시스템이죠. 이를 통해 입시영어와 순수 실용영어를 통합형으로 가르치고 수능 외국어영역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초등은 어학중심, 중등은 어학과 입시, 고등은 대입중심어학원과 입시학원의 장점만을 모았다는 CNN어학원의 T.L.E.S 시스템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자.우선 초등부. 영어를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영어의 재미를 알려주고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CNN어학원 초등부 프로그램은 순수 어학원 프로그램에 높은 비중을 두고 진행된다.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과학 등 다른 과목들을 영어로 배우는 통합형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어실력이 중급으로 상승하면 ‘라이팅(writing)’을 위한 문법, 에세이 쓰기 등을 배우게 된다. 반편성은 무학년제를 원칙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10단계로 레벨을 나누어 구성한다. 반 인원은 토론 수업이나 첨삭지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 12명을 넘지 않는다. 중등부부터는 실용영어 학습을 유지되면서, 입시영어 비중은 높아진다. 문법이나 어휘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고, 수업의 강도도 강화된다. 고급영어를 익히기 위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영역을 고루 학습하면서 서술형 문제에 대비와 NEAT(국가영어능력평가) 준비도 함께 이루어진다. 학교 시험을 앞두고는 토요일마다 별도의 내신관리 시스템이 운영되는데, 영어교과서 출판사별로 반을 구성한다.고등부에서는 철저히 대입을 위한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 초·중등부와는 확연히 차별화 되는 시스템이다. 강사진은 고등부만을 전담하는 대학입시 전문가들. 이들은 각종 입시와 안산지역 고등학교의 내신 영어시험을 분석해서 학생들에게 맞춤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시험대비 반편성은 학교별로 진행, 내신과 수능 영어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성적향상 이끄는 예·복습 시스템CNN어학원에서는 예습과 복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강의시간에도 예습을 통해 익힌 내용을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작용된다. 또한 매일 어휘 실력 향상을 위해 일정 분량의 단어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틀린 개수가 10% 이상이면 추가 공부를 해야 한다. “저희들은 학생들의 학습태도와 목표가 학습자체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 개개인에게 학습태도와 목표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무리 좋은 강의라도 학습태도가 나쁘고 목표가 없으면 교육효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죠. 예·복습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문의 : 031-401-8688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공부습관 트레이닝으로 내 삶의 주인공이 되자 3월이 되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김군. 벌써부터 새로운 학년이 기다려진다. 작년 이맘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초등 입학 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던 성적이 5학년이 되면서 떨어지기 시작한 김 군은 학습에 대한 흥미를 점점 잃었다. 부모님이 권하는 학원을 꾸준히 다녔는데도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 중학교 첫 중간고사 결과가 발표된 날,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고 그는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오랜 대화 끝에 당장의 시험공부 보다 더 중요한 ‘그 무엇’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이 없다는 것, 그리고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내 꿈 찾기’와 공부습관 트레이닝을 도와줄 곳이 필요했다. 김 군은 ‘주인공’을 만나고 난 후, ‘평균 10점 향상’이라는 열매와 꿈을 이루기 위한 플랜을 찾았다고 했다. 그래서 공부습관 트레이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주인공’을 찾았다. 다음은 ''주인공‘ 배계련 센터장과의 일문일답. Q. ‘주인공’은 어떤 곳인가요?주인공은 초등학생(4-6)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자기에게 맞는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고 이를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 센터입니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은 학습과정에서 꼭 필요합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목표에 따라 움직이는 아이는 주체적이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꿈을 찾는 과정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트레이닝에 의해 공부습관을 길러 줍니다. 내면의 힘과 실천적 습관으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임을 깨닫게 하지요. Q. 그렇다면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한 ‘주인공’만의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세요주인공은 4가지 학습습관인 ‘피드백-예 복습- 학교수업성공-지식축적관리’ 습관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곳입니다. 성공한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 중 하나는 자기성찰 습관인데요. 주인공의 피드백 습관은 자신의 꿈과 진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실천한 뒤 더 나은 목표에 도전하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습관훈련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자투리 시간, 여유시간, 셀공(self-study) 시간의 활용하는 훈련을 합니다. 그 다음엔 예. 복습 습관 훈련으로써 자기만의 학습유형을 알고 , 과목별 공부법과 예 복습법 훈련을 통해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훈련을 합니다. 세 번째 과정은 학교 수업을 성공하는 방법 (LAUA)을 훈련합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해서듣기와 질문하기, 배운 내용설명 하기를 훈련 과정을 거칩니다. 마지막으로 지식 축적 관리습관 훈련을 통해서 과목별 개념정리노트, 오답노트의 중요성과 활용법을 배우고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훈련합니다. Q. 공부 습관 트레이닝은 습관을 변화시키는 행동 교육이군요? 아이들이 자투리 시간을 잘 찾고, ‘셀공’시간을 잘 정하던가요?처음엔 어려워하지요. 하지만 피드백 훈련을 통해서 점차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갑니다. 한 아이는 자투리 시간훈련을 하면서 ‘쉬는 시간에 잠깐 교과서를 들쳐 봤더니 수업시간이 너무 재미있고 집중이 잘되었으며, 쉬는 시간의 2분 예습’이 자기에게 맞는 학습법이라며 좋아했어요. 한 아이는 영상 복습 후 복습노트를 쓰면서 오늘 배운 수업 내용을 적는 방법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인 것 같다고 자랑했습니다. 시간 활용 방법을 터득한 아이들은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예 복습법과 질문하기, 설명하기를 통해서 학교수업에 성공하고, 노트활용법을 훈련해가면서 공부가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어 스스로 공부하는 ‘셀공’시간을 잘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Q. ‘주인공’은 티칭 프로그램이 아니라 코칭 프로그램으로 공부습관 트레이닝을 하는 곳이군요. 그렇다면 공부습관 트레이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교직생활을 하면서 학교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함을 느꼈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자기만의 공부법을 갖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공부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자기의 역량을 발휘 했습니다. 주위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공부를 어떻게 시키느냐?’고 물었습니다. 과정보다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제가 좀 더 전문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주인공’을 만났을 때 ‘이거다’ 싶었습니다.(웃음) ‘모든 아이들은 태어 날 때부터 이미 성공에 대한 욕구가 내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공부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이죠. 운동선수가 연습을 하듯, 공부도 트레이닝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무료상담’ 실시 안산시 정신보건센터에서 관내 정신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정신건강 무료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예약 후 무료상담이 가능하다.상담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다. 예약은 안산시 정신보건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 031-411-7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