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대형유통업체 영업시간 제한 안산시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강제로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및 영업시간 제한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등을 거쳐 의견을 청취한 후 4월 안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례안에는 오전 0시부터 8시까지 영업제한,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 관내에 있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 13개 업체가 이 조례에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농수산물 판매가 전체 매출액의 51% 이상인 대규모 점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지금까지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에 편중했던 소비패턴이 전통시장, 관내 상점가 등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실시간 금거래, 한국금은거래소 월피점 오픈 실시간으로 시세금을 거래할 수 있는 한국금은거래소 월피동점이 오픈했다.월피동 현대빌딩상가에 있는 한국금은거래소 월피점은 실시간 시세로 금을 거래하기 때문에 일반인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 금을 사고 팔 시기를 쉽게 예측할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다양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근래 들어 금 시세가 거침없이 고공비행 중이다. 돌 반지 하나 장만하려면 20만원 넘는 돈을 들여야 한다. 결혼 예물로 다양하게 쓰이던 금은 이런 변화로 구입 계획을 변경해야 할 상황이다. 이런 변화로 ‘금 재테크’가 재테크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가격 변동으로 금을 내다 팔 계획이 있거나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금은거래소는 금재테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들과 투자자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 031-403-29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새 교복 장만이 부담스럽다면, 교복재활용판매장 활용 공동구매 등으로 예년에 비해 내렸다고 여전히 비싼 교복가격! 학부모들은 고가의 교복으로 새로운 시작이 ‘부담’으로 시작된다고 말한다. 가격에 ‘거품’을 있음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급여 외에 모든 물가가 올라 빠듯한 가정경제에 교복 구입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기본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재킷, 조끼 ,바지. 셔츠 ,체육복 등을 1개씩만 구입해도 거의 삼 십 만원에 육박한다. 여분이 필요한 셔츠나 바지를 하나 더 구입하면 삼 십 만원을 훌쩍 넘는다. ‘이 정도의 바지가 몇 만원이나 할게 뭐람!’ 생각하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구입하게 마련! 하지만 약간의 사고의 변화만 한다면 저렴하고 질 좋은 교복을 장만할 수 있다. 세탁, 수선으로 ‘새 옷’같은 재활용교복 학부모들의 교복 부담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교복 재활용판매’가 지난 월요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교복 재활용판매는 희망나눔가게의 교복뱅크(bank)에 기부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년 신학기 시작 전에 판매장 운영을 한 것이 벌써 3~4년 됐다. 교복재활용 상품은 제한된 상품이므로 일찍 ‘발품’을 판 사람이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그래서일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판매장은 문을 열자 학생과 학부모들이 쉴 새 없이 들어와 북새통을 이뤘다. 안산 교복재활용 브랜드 ‘Re·look''의 담당자는 ’해 마다 재활용교복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판매장에는 안산시내 모든 중·고교의 교복과 체육복이 비치되어 있어요. 교복 뱅크를 통해 기증받은 교복을 다시 세탁하고 수선했기 때문에 입는 데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잘 고르면 ’새 옷‘느낌의 교복을 고를 수도 있어요. 수량이나 사이즈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일찍 오면 좋은 상품을 고를 기회가 많아지겠죠!”초지중학교 입학 예정인 아이와 함께 온 초지동 김 모 주부는 ‘2월이 되면 교복 재활용판매요일을 체크’한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인 큰애 입학 때 처음으로 재활용 교복판매에 대한 소식을 들었어요. 그 후 매년 교복 재활용판매장을 찾고 있어요. 남자 아이들은 교복이 헤져서 못 입는 경우도 있지만, 사이즈가 작아져 구입하게 되거든요. 큰애는 거의 매해 교복을 구입해야 할 정도로 키가 컸는데, 재활용판매장 덕분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아이에게 맞는 교복을 입힐 수 있었어요.” 5만원 넘는 교복바지가 1만원, 질도 좋아요오늘 그녀가 고른 품목은 대략 7~8종류. 방학 때 몰라보게 키와 몸무게가 늘어 난 큰애를 위해 재킷과 조끼, 바지, 셔츠 등 교복 일체를 샀다. 재킷과 바지가 합쳐서 3만원, 조끼와 셔츠는 각각 5천원. 작은 아이 것은 형의 것을 물려받을 생각으로 셔츠와 바지만 각각 1개씩 구입했다. 바지는 1만원, 셔츠는 상태 좋은 것으로 골라 1만원. 셔츠에 메는 타이는 무료로 증정 받았다. “바지와 셔츠만 새것으로 구입해도 십 만원이 훨씬 넘는데...부담 없는 가격으로 원하는 교복을 구입해 아이들도 만족스러워하고 저도 기분 좋네요. 깨끗하게 손질돼 있어 새 제품을 산 기분입니다. 비용 절약뿐 아니라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 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처음 재활용교복을 살 때, 조금 꺼려하던 남편도 이제는 ‘잘 샀다’고 좋아합니다.” 재활용 교복은 시청 행사 후에도 ‘희망나눔가게’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기부도 가능하다고 한다. 문의 031-403-2008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연세난청센터. 보청기 무상점검 및 즉석수리 행사 안산 중앙역 인근에 있는 연세난청센터(원장 방희일)에서 보청기 무상점검 및 즉석 수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행사 당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성능검사 및 교정, 난청 정도와 유형에 따른 올바른 보청기 사용법 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외부에서 보청기 수리 전문가들을 초빙, 즉석에서 수리가 진행된다. 특히 평소 귀가 들리지 않아 불편하거나 기존 착용하는 보청기가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 이명이 있는 사람 등이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anchung.com)나 블로그(http://blog.naver.com/ba41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413-6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출산·육아용품 전문 할인매장 ‘업타운베이비 안산점’ 안전성이 검증된 출산·육아용품 전문 할인매장 유아용품 매장처럼 즐거움을 주는 곳이 있을까. 작고 앙증맞고 알록달록한 색깔의 물품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안산 이동에 있는 출산·육아용품 전문 할인매장 ‘업타운베이비’가 바로 그런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유명브랜드 유모차와 카시트를 비롯해 임산부용 물품과 신생아가 유아기에 이를 때까지 필요한 육아용품,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 배냇저고리에서부터 수유용품 스킨케어, 아기 식탁의자, 목욕용품, 아기침대. 장난감, 보행기 등 아기 성장과정에 필요한 물품들을 브랜드별로 직접 보고 가격이나 품질을 비교해가며 살 수가 있다. 국내외 유명브랜드 50~10% 할인판매 업타운베이비 매장은 밖에서 보면 환하고 널찍한 공간에 깔끔한 인테리어, 고객편의를 고려한 상품진열 등이 고급물품을 파는 곳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곳은 품질안정성이 검증된 국내외 정품을 50%~10%나 싸게 파는 할인매장이다. 매장 물건은 해외 유명브랜드 제품이 80%를 넘는다. 하지만 마진을 낮게 책정해 가격은 대형할인마트보디 오히려 저렴하고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 매장 입구 쪽에는 색색의 유아용 붕붕카, 보행기, 유모차가 진열돼있다. 특히 독특하고 세련된 형태의 유럽브랜드 유모차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매장에서는 퀴니, 실버크로스, 뻬그뻬레고, 잉글레시나, 콤비, 키디 같은 국내외 유명브랜드 유모차와 카시트 8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 안 통로는 유모차를 직접 밀고 다니며 핸들링을 테스트하고 아기들이 붕붕카를 타고 다닐 수도 있도록 널찍하다. 매장 안쪽에는 수유실도 따로 마련해 놓았다. 안산 업타운베이비 매장의 첫인상은 고급스러움과 친절함이다. 구매하려는 제품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아기 연령에 맞는 제품인지 친절하게 조언해준다. 어떤 고객은 때로 “그 물건은 사실 필요가 없다”는 ‘과잉솔직’한 말을 듣고 놀라기도 한다. 무조건 물건을 팔려는 장삿속이 아니라 합리적 구매를 도와주는 자세. 이것이 바로 안산 업타운베이비 대표 유대현 씨의 경영마인드다. 초보부모 위해 합리적 구매 조언유대현 대표의 전직은 상업영화 조감독이다. 그가 충무로 생활 10여년을 접은 이유는 올해 4살 된 아들 때문이었다. 한번 영화를 찍기 시작하면 몇 달간 집에도 제대로 못 들어오는 조감독 일은 자식의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를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과감히 접고, 좀 더 아이와 가까이 할 수 있는 일인 출산·육아용품 가게를 선택했다. 그는 세 살 아이를 키우고, 아기용품을 구매, 사용해 본 경험을 살려 선배로서 초보부모들을 도와준다는 자세로 가게를 운영한다.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들은 마음이 급해요. 어떤 것이 정말 필요한건지도 모르고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구매를 하죠. 그래서 아기가 태어나도 거의 안 쓰거나, 불편해서 못 쓰는 물건들이 많아요. 저는 필요 없는 물건은 사지 말라고 합니다. 가끔 값비싼 수입 물품만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사실 저도 그런 실수를 해봤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게 다 좋은 게 아니라 싸면서도 더 안전하고 좋은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지요. 비싼 물건이 있는데 그걸 안 팔고 더 싼 것을 권하니 이상하게 여기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하.” 아기용품은 아기의 안전이 최우선유모차나 카시트 같은 고가의 물품은 구매 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유대현 대표의 조언에 따르면 유모차는 고급제품일수록 핸들링이 잘 되고 각도조절이 잘 되며 안전하다. 하지만 수입품 중에는 현지에 비해 턱없이 비싼 가격을 매긴 제품도 있으므로 가격으로 물건을 판단하지 말 것. 아기의 연령에 따라 운행시의 안전성도 고려해야한다. 6개월도 안돼 아직 뼈가 여물지 않은 아기에게는 몸에 충격이 덜 전해지는 제품이 좋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연립주택 2층 이상에 산다면 아무리 좋은 유모차라도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은 욕심내지 말기를. 아기를 안고 아기용품 챙겨서 유모차까지 들고 오르내리는 것이 불편하고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산 업타운베이비 매장에는 유아용 카시트를 직접 장착해볼 수 있는 모형장치가 있다. 아기의 생명과 관계되는 제품인 만큼 잘못 장착해서 생기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카시트 구매 고객이 시트 장착법을 직접 익혀갈 수 있게 하는 유대현 대표의 세심한 배려다. 아기용품은 무엇보다 ‘아기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유대현 대표는 “카시트도 꼭 값비싼 해외유명브랜드를 고집하기보다 어떤 것이 진정 아기의 특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인가를 꼼꼼히 비교해 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안산 업타운베이비 : 031-501-8881 이춘우, 박순태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현수막게시대 담당 공무원 향응수수” 시민단체 “관언유착 … 위탁계약 해지해야” 안산시의 현수막게시대 담당 공무원이 게시대 업무 위탁업체와 관련된 언론사 대표로부터 향응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시민단체들이 철저한 조사 및 해당업체와의 위탁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섰다.안산경실련 등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안산지방자치개혁시민연대는 3일 ‘안산시 현수막게시대업무담당 공무원과 신문사 대표의 향응수수에 대한 입장’이란 성명을 통해 “시 감사관실에서 담당공무원의 향응수수 사실을 확인하고 경징계 조치를 취했지만 이는 공무원 개인의 부정행위라기보다 관언유착의 문제”라며 “안산시가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발표해야한다”고 주장했다.시민연대는 특히 “현수막게시대 담당 공무원에게 향응을 제공한 당사자는 모 지역주간지 대표이며 이 신문이 관련돼 있는 동일애드컴㈜(이하 동일애드컴)은 시 현수막게시대의 운영관리 대행업무를 하고 있다”며 “이는 업무와 관련있는 공무원과 업체관계자 사이의 향응행위”라고 지적했다.시민연대는 “이 업체가 그동안 현수막 미신고 게첨, 인지 수수료 미납, 게첨 가능칸수에 1칸 증설 부정개조, 특정업체의 홍보현수막 독점부착 등 각종 부정행위들이 수차례 밝혀졌음에도 시가 위수탁해지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시가 현수막게시대 증지수수료 신고 접수대장과 게첨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일애드컴이 인지세를 납부하지 않는 현수막이 무려 1000장이 넘게 적발돼 뒤늦게 인지세를 징수한 일이 있으나 이에 대한 과태료도 아직 내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이런 와중에 현수막게시대 위수탁업무 담당공무원이 업체와 관련있는 신문사 대표로부터 유흥주점에서 향응을 접대받았다는 것은 더욱 큰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시민연대는 주장했다. 특히 안산시가 지난 2008년 용역을 통해 안산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업무를 위탁했으나 불과 얼마되지 않아 다시 문제의 동일애드컴으로 업무를 위탁하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시민연대는 “이번 공무원 향응접대 외에 다른 부정행위들이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출발 당시부터 특혜논란이 끊이지 않은 현수막게시대 업무 위탁을 바로잡기 위해 부정행위 특별조사, 감사원 감사청구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태영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지방세 납부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 안산시 1월부터 지방세 납부방법을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되던 지방세온라인 납부가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온라인납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세고지서를 지참하지 않아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 및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공인인증서로 접속만 하면 여러 건의 지방세를 한 번에 지로(giro.or.kr), 위택스(wetax.go.kr)로 조회하고 납부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자동이체, 전자송달 등을 신청하면 세액공제(300~1000원) 혜택도 있다.그동안 지방세를 납부하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고지서를 지참하고 은행 창구나 공과금 전용수납기를 이용해야 했다. 인터넷을 통한 납부도 과세자료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납세자들이 불편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았다.박용덕 세정과장은 “지방세수납처리 전 과정의 온라인화가 실시됨에 따라 고지서 분실 등의 사유로 체납이 된 단순체납자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여성들에게 ‘kim''s 핫요가’ 인기 안산지역 여성들 사이에 ‘kim''s 핫요가(원장 김성수)’가 인기다.중앙동, 본오동, 선부동에 있는 kim''s 핫요가 고잔동에 있는 ‘김성수요가’ 김성수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핫요가는 요가의 발생지인 인도 환경과 유사한 실내온도 38도씨의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요가로, 26개의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온에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근육이 쉽게 이완되고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아 상해를 예방 할 수 있는 과학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각종 동작에 파워가 았어 근육을 강화시키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도 좋다.특히 kim''s 핫요가는 스팀기 등을 이용해서 온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온돌 방식을 이용,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한편, kim''s 핫요가를 운영하는 김성수 대표원장은 국제적인 ‘Yoga Alliance’에서 자격을 획득한 요가인으로, 20년 동안 한국인에게 맞는 요가 수련법을 연구하고 보급해 왔다. 현재 안산에서 kim''s 핫요가 3개 직영점과 고잔동에 있는 김성수요가 등 총 4개의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 문의 : 031-480-33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손저림과 척추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나요? *손저림증 20대 중반부터 컴퓨터 디자인을 해 온 주부 양 모씨(38세). 6개월 전 부터 손가락이 저릿저릿 아파오더니 어느 날 부터인지 감각이 둔해졌다. 특정 부위의 저림증은 몸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원인이라는 말이 생각나 혈액순환에 좋다는 약을 구입해 복용했다. 기분 때문일까? 복용 초기에는 저림증이 덜 한 것 같더니, 어느새 손가락 끝이 너무 저려 업무와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가 되었다. 특히 밤에는 잠을 못 잘 정도로 아프고, 손을 위로 드는 등의 자세를 취할 수 없게 되자 병원을 찾았다. 그녀를 진찰한 최재활의학과 최재익 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에 의한 손저림증은 ‘오랫동안 반복적인 작업으로 손 힘줄이 부으면서 신경을 눌러 생기는 증상’이라고 했다.최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에 의한 손저림증은 손목 부위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그 아래를 지나는 신경이 눌려 생기는 증상이다. 손목에 과도한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요즘은 컴퓨터와 휴대폰 등의 사용 증가로 다양한 계층에서 손저림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손저림증의 원인은 대부분 목이나 팔꿈치, 손목 등에서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는 뇌의 병변이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저린 원인에 따라 증세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목이 원인일 경우에는 손가락 1~2개의 저림 증상이 있고, 손을 들면 저림이 감소된다. 손목일 경우는 엄지와 연결된 손바닥이 푹 꺼지 면서 힘이 약해진다. 팔꿈치는 엄지와 검지 사이의 고랑이 깊고 힘이 없어져 젓가락질을 하거나 물건을 들 때 자꾸 놓치게 된다. 손저림증은 신경전도 검사 및 근전도검사로 질환 원인을 규명하며, 간혹 CT나 MRI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최 원장은 “손저림증은 저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지만 지날수록 증세가 심해지므로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무심코 넘기면 신경이 손상되므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척추 측만증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1 10월)은 작년 한해 척추측만증으로 진료 받은 사람은 11만 6600명00명이 척추측만증 환자라고 발표했다. 최근 5년간(2006~2010년) 10대 청소년 척추측만증 환자는 21.1% 늘어, 전체 환자 증가율(12.2%)의 두 배에 가까웠다. 척추가 ''''기형(畸形)''''적으로 생긴 10대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척추측만증은 옆에서 봤을 때, 척추가 일직선이 아니고 에스(S)자형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척추의 휘어진 각도가 10°이상 일 때를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는데, 휘어진 각도에 따라 운동치료와 보조기를 착용하며 휜 각도가 심할 때는 수술을 한다. “척추측만증은 허리를 구부렸을 때 등의 높이가 차이가 날 수 있고 양팔을 들었을 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몸이 기울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환자의 80%가 발병 원인이 불분명한 질환이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요즘에는 장기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척추가 휘는 ‘기능성척추측만증’ 환자의 내원도 많은 편.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기간 할 경우, 우리 뇌는 그 자세를 ‘바른자세’로 인식한다고 한다. 그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척추의 2차적 변형이 온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고, 휴대폰 등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척추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다.초기 척추질환의 핵심은 길어진 근육은 강하게, 짧아진 근육은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하게 하는 것. 최 원장은 독일의 측만증 운동방법(Schroth 운동법)을 측만증 치료에 도입하고, 이 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의사를 올해 3차례 초대해 병원 운동치료실에서 실연하기도 했다. 의사, 한의사, 물리치료사와 환자40여명이 참여한 9월 행사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척추측만증 환자가 참여했다고 한다. 2012년에도 같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 첫 행사는 1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최 원장의 말.“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입니다. 건강하고 곧은 몸을 위해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하고, 질환이 의심될 때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을 참으면 재활이 늦어집니다.”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손저림과 척추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나요? *손저림증 20대 중반부터 컴퓨터 디자인을 해 온 주부 양 모씨(38세). 6개월 전 부터 손가락이 저릿저릿 아파오더니 어느 날 부터인지 감각이 둔해졌다. 특정 부위의 저림증은 몸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원인이라는 말이 생각나 혈액순환에 좋다는 약을 구입해 복용했다. 기분 때문일까? 복용 초기에는 저림증이 덜 한 것 같더니, 어느새 손가락 끝이 너무 저려 업무와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가 되었다. 특히 밤에는 잠을 못 잘 정도로 아프고, 손을 위로 드는 등의 자세를 취할 수 없게 되자 병원을 찾았다. 그녀를 진찰한 최재활의학과 최재익 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에 의한 손저림증은 ‘오랫동안 반복적인 작업으로 손 힘줄이 부으면서 신경을 눌러 생기는 증상’이라고 했다.최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에 의한 손저림증은 손목 부위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그 아래를 지나는 신경이 눌려 생기는 증상이다. 손목에 과도한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요즘은 컴퓨터와 휴대폰 등의 사용 증가로 다양한 계층에서 손저림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손저림증의 원인은 대부분 목이나 팔꿈치, 손목 등에서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는 뇌의 병변이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저린 원인에 따라 증세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목이 원인일 경우에는 손가락 1~2개의 저림 증상이 있고, 손을 들면 저림이 감소된다. 손목일 경우는 엄지와 연결된 손바닥이 푹 꺼지 면서 힘이 약해진다. 팔꿈치는 엄지와 검지 사이의 고랑이 깊고 힘이 없어져 젓가락질을 하거나 물건을 들 때 자꾸 놓치게 된다. 손저림증은 신경전도 검사 및 근전도검사로 질환 원인을 규명하며, 간혹 CT나 MRI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최 원장은 “손저림증은 저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지만 지날수록 증세가 심해지므로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무심코 넘기면 신경이 손상되므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척추 측만증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1 10월)은 작년 한해 척추측만증으로 진료 받은 사람은 11만 6600명00명이 척추측만증 환자라고 발표했다. 최근 5년간(2006~2010년) 10대 청소년 척추측만증 환자는 21.1% 늘어, 전체 환자 증가율(12.2%)의 두 배에 가까웠다. 척추가 ''기형(畸形)''적으로 생긴 10대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척추측만증은 옆에서 봤을 때, 척추가 일직선이 아니고 에스(S)자형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척추의 휘어진 각도가 10°이상 일 때를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는데, 휘어진 각도에 따라 운동치료와 보조기를 착용하며 휜 각도가 심할 때는 수술을 한다. “척추측만증은 허리를 구부렸을 때 등의 높이가 차이가 날 수 있고 양팔을 들었을 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몸이 기울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환자의 80%가 발병 원인이 불분명한 질환이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요즘에는 장기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척추가 휘는 ‘기능성척추측만증’ 환자의 내원도 많은 편.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기간 할 경우, 우리 뇌는 그 자세를 ‘바른자세’로 인식한다고 한다. 그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척추의 2차적 변형이 온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고, 휴대폰 등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척추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다.초기 척추질환의 핵심은 길어진 근육은 강하게, 짧아진 근육은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하게 하는 것. 최 원장은 독일의 측만증 운동방법(Schroth 운동법)을 측만증 치료에 도입하고, 이 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의사를 올해 3차례 초대해 병원 운동치료실에서 실연하기도 했다. 의사, 한의사, 물리치료사와 환자40여명이 참여한 9월 행사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척추측만증 환자가 참여했다고 한다. 2012년에도 같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 첫 행사는 1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최 원장의 말.“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입니다. 건강하고 곧은 몸을 위해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하고, 질환이 의심될 때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을 참으면 재활이 늦어집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