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안산시는 저소득 주민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리본프로젝트 성과관리형자활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안산시 거주하는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이다.지원내용은 가구특성에 맞는 개인별 통합적 사례관리를 통해 ▲일자리와 일할 수 있는 여건 마련 ▲교통비, 식비, 훈련비용으로 개인당 최대 60만원 실비지급 ▲참여자가 취업 등으로 탈수급하는 경우 2년간 이행급여 특례보장 등이다.신청방법은 현재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 031-481-2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손저림증 글 : 최재활의학과 최재익 원장 매서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 손이 저린 분들의 고통은 더욱 심해져 참고 지내던 분들도 병원을 찾게 된다. 병원에 내원하신 분들은 대부분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어 손이 저리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기를 기대하면서 지냈다고 말씀하신다. 이번 연재에는 손저림증의 원인, 증상,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손저림증은 신경이상에 의한 경우와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경우로 구분할 수 있는데 손저림증의 대부분은 신경이상에 의해 발생하고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경우는 5~10%로 보고된다. 신경이상에 의한 경우를 다시 분류해 보면 ''뇌졸중이나 뇌의 병변''이나 ''척수의 병변'' 등 중추신경계의 이상에 의한 경우와 척수에서 나오는 목의 신경근이나 말초신경에 의한 경우로 구분할 수 있는데 목의 신경근이나 말초신경 이상에 의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 ''목디스크나 협착증''에 의해 목의 신경근이 눌려서 손이 저릴 수 있고 팔꿈치에서 척골신경이 눌리는 ''주관증후군(팔꿈치터널증후군)''이나 손목에서 정중신경이 눌리는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이 가장 흔한 손저림증의 원인이다. 손저림증의 원인에 따라 조금씩 다른 증상을 보인다. ''목디스크나 협착증''에 의한 경우는 대개 활동하는 시기 즉 낮에 더 증상이 심하고 목의 위치나 움직임에 따라 증상이 변한다. 또한 특정 손가락(손가락 하나 또는 두 개)이 저리고 손을 들면 증상이 감소한다. 반복적인 손작업이나 주방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면 대개 모든 손가락이 저리다고 느껴지고 활동하는 낮 보다는 밤에 증상이 심하여 잠들기 어렵고 자다가 깨서 손을 주무르고 털기도 한다. 손을 들면 증상이 심해져서 심한경우에는 화장을 하거나 버스 손잡이를 잡고 있기가 힘들다. 손을 사용하면 증상이 심해져서 설거지를 계속하기도 힘들고 밥을 쉬었다 먹기도 한다. 대개는 증상이 없는 팔꿈치 관절염이나 어려서 골절 후 후유증에 의해 발생하는 ‘주관증후군(팔꿈치터널증후군)’은 대개 밤에 저린 증상을 보이는데 4, 5번째 손가락에 저림증이 발생하고 심해지면 아래팔 5번째 손가락 위쪽으로 저림증이 퍼지기도 한다. 손저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심각한 질환에 의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손저림증이 발생하면 조기에 진찰을 받아 원인 질환을 규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저림증 환자가 내원하면 증상과 의사의 진찰을 종합하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질환을 분류하고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다. 말초신경이상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말초신경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근전도검사를 시행하고 근전도검사에서 말초신경 이상이 확인되면 말초신경 이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목디스크나 협착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자기공명검사)나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가 필요하다. 다음 연재에는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와이즈리더, NEAT 대비 Speaking, Writing 프로그램 실시 와이즈리더 영어독서 전문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NEAT 대비 Speaking, Writing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와이즈리더는 다독을 통해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영어의 4가지 영역을 균형있게 교육시키는 영어도서관과 독서지도를 결합한 영어독서전문학원이다. 한편 와이즈리더에서는 겨울방학 특별행사로 12월 31일까지 영어도서관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문의 : 031-502-01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수강생 모집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상반기 단기 및 직업특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단기모집과정은 한자한문지도사, 초등수학지도사, 아동미술지도사, 동화구연자격, 손뜨개, 부동산경매 등 20개 과정 385명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12주 과정이다.또한 직업특화과정은 두피관리사, 두피테라피스트, 소믈리에 3개과정 60명으로 교육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15주 과정이다.신청기간은 오는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신청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단, 야간과정은 남성도 신청가능)으로 1인 1과목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법정장애인, 3자녀이상 가정(안산행복플러스카드 소지자)은 수강료가 무료(기 수혜자 제외)이다.문의 : 031-481-27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안산시, 무상급식 확대 추진…7600명 수혜 안산시가 3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136개교) 7만6000명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키로 했다. 시는 제1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무상급식 예산 165억원이 통과됨에 따라 올 3월부터 유치원 및 초·중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2010년 하반기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지원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했다. 그리고 올해에는 중학교 2~3학년 및 보육시설·유치원 만5세 아동에 대해서도 확대 추진하게 됐다.당초 시는 2012년 초등 전학년, 2013년 초등 전체와 중3 시범실시, 2014년 초·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중학교 2·3학년과 유치원·보육시설 만5세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조기에 실시하게 됐다. 시는 오는 2월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급식지원 대상 및 세부사항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12년 초등학교 무상급식은 31개 시·군에서 모두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만5세 유치원생 무상급식은 18곳, 중학교 2~3학년 무상급식 10곳, 1~3학년 전체 무상급식 4곳, 3학년만 무상급식 실시 4곳이다. 13개 시·군에서는 중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지 않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안산시 새마을회, 김복식 지회장 선출! 새마을운동 안산시지회는 지난달 30일 상록시민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지회장으로 안산시 새마을회 이사를 역임한 김복식(53세) 씨를 선출했다.제16대 안산시 지회장으로 당선된 김복식 회장은 “조직강화를 기본으로 화합된 새마을 가족 분위기를 만들고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산시 새마을회 숙원사업인 새마을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복식 회장은 이동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한사랑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안산시, 초콜릿선물용 판매업소 특별점검 안산시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초콜릿류 및 어린이 기호식품 등에 대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판매업소 3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어린이 전담관리원 10명을 2인 1조로 구성하고 각 업소를 방문,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판매목적 진열ㆍ보관 여부, 표시사항 적합 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서 위해우려 제품으로 판단될 경우 식품을 수거하고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안산시 주말농장 분양 안내 안산시에서 관내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올해 신규 분양되는 주말농장은 단원구 초지동 747번지(의료시설 부지)에 880구좌, 상록구 사동 1513번지(호수공원 내 수영장부지) 550구좌로 총 1430구좌이다. 1구좌당 5평 규모이다.분양신청은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안산시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로 1가족당 1구좌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를 병행하며, 신청자에 한해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분양 할 계획이다.문의 : 안산시 농업기술센터(031-481-37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대입 관련 변화 흐름과 학부모 역할에 주목 ‘3중고’로 어려운 학부모들의 대입전략‘수시 확대’라는 대입전형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안산지역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왜일까. 대입 전문가들은 교육환경의 ‘3중고’를 그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먼저, 교육계의 적극적인 변화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한 고교 교사는 “수시의 경우 정시에 비해 담임과 교사들의 의지나 정보가 합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지방으로 갈수록 아무래도 정보 취득 등 여러 환경에서 서울에 비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전한다. 더구나 일부 지방학부모들은 이를 ‘환경’보다 ‘의지’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즉, 교육청이나 일선 고등학교가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 수시전형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두 번째 원인은 학부모들의 정보 부족.대입 전형과 관련한 각종 설명회가 자주 열리고, 여기서 정보를 얻은 학부모들이 다시 공교육을 압박하는 구조를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할 순 없지만 학교가 부족하면 학부모라도 직접 나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지방의 경우 이 역시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마지막으로 사교육의 역량부족이다.현실적으로 교육환경에 적지 않은 역할을 맡고 있는 사교육계의 경우 서울집중 현상이 더 심각하다. 대입의 경우 컨설팅이나 상담을 제대로 도와줄 사교육 기관의 상당수가 서울 등에 몰려있는 게 현실이다.결국 공교육계의 무관심과 학부모의 정보부족, 그리고 사교육의 역량부족이라는 삼중고가 대입을 앞둔 학부모들이 갖는 불안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점수’보다 ‘서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그런 점에서 오는 2월 14일부터 열리는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에 많은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다.안산 강좌를 주관할 안산내일신문 석진성 팀장은 “공교육이나 사교육계의 문제는 한 언론매체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영역이거나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가장 절실한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강조한다.전국적으로 브런치강좌를 기획, 진행하고 있는 미즈내일의 표희수 팀장은 “지금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대부분 ‘학력고사’ 세대”라며 “그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자녀와 대입을 의논한다면 도움이 안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수시전형이 대폭 확대되는 현재의 대입환경에서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학생부와 포트폴리오 등 이른바 ‘시험점수’ 보다 ‘서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크다는 것이다. 즉, 과거 학력고사 시절엔 “같은 과를 응시했다면 300점이 떨어진 경우 290점은 당연히 떨어진 것”이었지만 지금은 꼭 그렇지 않다는 것. 주변을 둘러봐도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좀 떨어지는 학생이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문제는 대입 환경에서의 ‘학부모들의 정보력’에 대한 강조가 왜곡되어선 곤란하다는 점. 자칫 ‘화려한 스펙과 잘 꾸며진 포트폴리오’에 대한 환상을 부추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에서 ‘입학사정관제’ 관련 강의를 맡고 있는 최병기 교사(영등포여고)는 “자녀의 적성과 진로를 가능하면 빨리 확정하고, 이를 학교 교과 및 학교 생활과 연계시켜 학생부에 반영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즉, 방향성이 없는 화려한 스펙이나 분량만 많은 포트폴리오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다. 대입 관련 강의 집중 배치안산내일신문은 안산의 현실과 대입에서의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브런치강좌 전체 8개의 강의 중 2개의 강의를 대입 관련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석진성 팀장은 “전국 2만3000여명의 학부모들로부터 실속 있는 정보와 감동이 함께 공존하는 평가를 들은 강좌이니만큼 안산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능하면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안산의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시키고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안산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주관하는 ‘2012년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3월 2일 개강합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2강좌씩 총 8강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소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러스홀이며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입니다. 수강료는 8강좌 수강료와 자료집, 브런치 등을 모두 포함해 4만원.온라인 접수 : 미즈 내일(www.miznaeil.com) &rarr 브런치 강좌 전용사이트 &rarr 강좌 신청 전화 접수 : 02-2287-2300 / 031-405-7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안산시 전지역 토지거래허가 전면해제 안산시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2.99㎢가 해제됨에 따라 시 전역에 걸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전면 해제 됐다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국토해양부가 수도권 녹지·비도시지역과 수도권·광역권 개발제한 구역에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안산시의 지역별 해제구역은 상록구 팔곡이동을 포함한 1.45㎢, 단원구는 신길동과 선부동 지역 1.54㎢이다.토지거래 허가구역 전면해제에 따라 앞으로 토지거래허가 없이 신고만으로 토지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 재산권 행사 등 주민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