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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에게 듣는 눈 건강 이야기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입니다.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과 함께 건강한 눈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방법을 알아보려 합니다.예뻐 보이려 낀 ‘서클렌즈’, 눈에는 악영향연예인들의 눈이 반짝이고 또렷하게 보이는 것은 대부분 컬러 콘택트렌즈의 일종인 ‘서클렌즈’를 착용했기 때문이다. 요즘 이 서클렌즈가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특히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다.하지만 예뻐 보이려고 아무 생각 없이 착용하는 서클렌즈가 눈 건강에는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은 “서클렌즈는 눈의 검은 동자를 크게 보이게 하거나 다른 색으로 보이게 하려고 착용한다. 그런데, 서클렌즈는 다른 콘택트렌즈와 마찬가지로 각막에 직접 닿기 때문에 잘못 착용하거나 관리에 소홀하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각막이 손상을 입으면 실명까지 이른다. 요즘 10대들의 서클렌즈 착용이 급증하고 있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한안과학회가 콘택트렌즈 부작용을 조사한 결과 컬러렌즈 부작용 환자가 전체 부작용 환자의 42%를 차지했다. 콘택트렌즈 부작용 사례자 중 33%가 10대였고, 이 중 70%는 단순 미용목적으로 컬러렌즈를 착용했다가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였다.김규섭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서클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흰 동자에 실핏줄이 많아지게 된다. 이건 눈이 충혈 됐다는 얘기다. 장기간 이 상태로 있으면 흰 동자의 색이 붉거나 누렇게 변하면서 미용상으로 최악의 상황이 된다. 더 큰 문제는 눈으로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검은 동자를 덮고 있는 투명한 조직인 각막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각막에 손상이 생겨서 균이 침투하면 각막염이 될 수 있고, 심하면 각막 조직이 염증반응에 의해 녹을 수도 있다.” 서클렌즈가 일반 콘택트렌즈보다 눈에 악영향을 더 주는 이유는 렌즈 자체가 두껍고 착색이 되어 있어서 산소투과가 덜 되기 때문이다. 또한 색소 때문에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고 불량렌즈도 많다.체크포인트!눈 건강이 걱정되지만 서클렌즈를 포기할 수 없다면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일단 사용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사용횟수도 줄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산소투과율이 높고 검증 받은 서클렌즈를 구입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증상이 느껴지면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서클렌즈를 낀 채 잠을 자거나 수영을 하지 말아야 하고, 렌즈의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안산시소식 - 2013년 11월 4주 단원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안산시 단원구어머니합창단은 지난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여행’이라는 테마로 기존의 합창 공연에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 작품의 핵심을 뽑아 한편의 뮤지컬로 선보였다. 이에 앞서 단원구어머니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안무와 노래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해 왔다.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합창단원 자녀들도 출연해 깜짝 공연을 펼쳤고, 가수 위일청 씨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씨가 특별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안산시, 29일 피부병 무료검진안산시는 29일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에서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피부병 검진은 한국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과 보건소가 함께하는 것으로 한센병, 아토피성 피부질환,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거나 검진을 희망하는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진료시간은 상록수보건소는 11월 29일 오전 10~12시, 단원보건소는 오후 1시30분~3시이다. 예약 없이 진료시간에 맞춰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 : 상록수수보건소(031-481-5945), 단원보건소(031-481-3475)상록수역 철도변에 주차장 조성심각한 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던 상록수역 인근 지역에 대규모 주차장이 조성된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상록수역 인근 녹지대 일부를 주차장으로 조성,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차장이 들어서는 위치는 상록수 가구거리 뒤편 약 4946㎡의 녹지대로,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이곳 주차장은 시의 주차장 10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2015년에나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완공된 상록수체육관의 주차수요와 인근 주민들의 조속한 건립 요구가 일면서 당초 계획보다 빠른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은 현재 실시계획 인가와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주택 매입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토지 보상과 계약 심사 등을 거쳐 2014년 말까지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장간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내 주차장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보인 반면, 조성되는 주차장 진출입로 확보와 상록수체육관 주차수요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와동공원에 풍차와 포토존 조성안산시는 지난 10월 준공된 와동공원내 ‘행복한 가족 물놀이 공원’에 풍차와 포토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시는 공원 주변에 풍차를 설치하고 그 주변에 입술의자와 하트의자 등을 설치하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조 시민공원과장은 “사계절 모두 사용 가능한 시설인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가족놀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행복한 가족 물놀이 공원은 물놀이장(여름철)과 공연장·어린이놀이터(봄·가을·겨울철) 등을 설치,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내년 5월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플레이스 _ 고잔동 유아복 전문점 ‘하품’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들은 유행에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다. ‘요즘 아이들이 입는 옷을 우리 아이만 안 입히면 왠지 뒤떨어지는 듯한 느낌’ 엄마라면 누구나 가져 봤음직한 걱정이다. 요즘 아이들의 트랜드 중 하나로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북유럽 스타일’이다. 북유럽 스타일은 아이들의 가방, 의류는 물론 커튼, 주방기구 등 생활 제품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북유럽 스타일은 기하학적 무늬와 색깔 대비가 강한 패턴이 어딘지 낯설면서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심을 불러일으킨다. 아이 옷에도 최근 북유럽 스타일이 유행이다. 귀여운 동물 모양 대신 부엉이나 너구리처럼 개성 강한 동물캐릭터가 의상에 등장하고 삼각형 사각형 기호가 가득 찬 패턴. 엉덩이는 펑퍼짐하고 다리는 타이트한 부머까지 독특한 스타일의 옷이 등장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잔신도시 25시 광장 옆에 위치한 유아복 가게 ‘하품’은 최신 유행하는 북유럽스타일 유아복을 파는 매장이다. 우연히 길을 걷다 특이한 스타일에 이끌려 들어간 ‘하품’안에는 0세부터 7세 유아들을 위한 독특한 스타일의 유아복이 즐비하다.눈을 크게 뜬 부엉이가 새겨진 티셔츠. 눈꽃이 새겨진 모자와 털이 복슬복슬한 신발 등 귀엽고 앙증맞은 기존 유아복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유아복이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여자아이들의 머리띠와 헤어핀 등 독특한 의상에 어우리는 소품까지 판매한다.북유럽 스타일 옷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의 천진한 귀여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활동성과 보온성까지 뛰어나 겨울철 의상으로 엄마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아이템이다. 북유럽스타일 유아복 오프라인 매장인 ‘하품’은 젊은 부부가 운영한다. 지난 여름 오픈한 후 안산지역에서도 ‘북유럽스타일 유아복’을 찾는 소비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귀여운 아기를 북유럽 스타일로 멋내고 싶은 엄마라면 찾아봐도 좋을 듯하다.위치:고잔동 신양타운 1층전화번호 : 031-485-0221영업시간 : 오전 11시~ 저녁 8시 휴무일 : 첫째 셋째주 일요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아동성폭력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 진행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3일 아동성폭력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강사양성과정은 아동·청소년기관 종사자,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23일부터 진행됐다. 교육은 성인권중심의 아동성폭력예방교육 방법론을 시작으로 사춘기 따라잡기, 음란물과 미디어 바로보기, 청소년 성매매 예방교육, 아동-어른간의 행복한 소통이야기 등 총 5강으로 진행됐다.수료식에서 교육 참여자들은 아이들과의 원활한 소통, 성폭력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들은 것 같아 좋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아동들의 욕구를 관찰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최고다 우리 동아리 _ 성포고 댄스 동아리 ‘댄디스(dandy’s)’ 가을이 끝나갈 무렵, 학교 운동장 단상위에서 휴대용 카세트로 음악을 틀어놓고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 모습이 눈에 띄었다.“왜 춤을 추냐”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춤을 추는 게 우리 삶 그 자체니까요. 친구들이 여가 시간에 게임이나 운동을 할 때 저희는 춤을 춰요”라고 다부지게 대답했다. 이들은 성포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댄디스’다. 댄디스는 ‘멋쟁이들’란 뜻의 교내 동아리로 현재 23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이날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은 김성빈(고2) 군을 비롯해 고1 홍진성 군, 한소연, 이진슬, 전유빈, 이유진, 손석희, 정유진, 우한미 양이다. 이들이 풀어 놓는 팝핀댄스처럼 톡톡 튀는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마이클젝슨을 꿈꾸는 팝핀 성빈, 진성, 석희댄디스에서 학생들은 대부분 스트리트 댄스 계열인 비보이, 힙합, 방송댄스, 락킹, 팝핀을 추고 있었다. 그중 주로 팝핀을 춘다는 김성빈 군과 홍진성 군, 그리고 팝핀 걸 손석희 양과 이야기 나눴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성빈 군은 이런 바람을 말했다. “일단 스트리트 댄스가 좀 보편적으로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스트리트 댄스는 알고보면 밝고 건전한 댄스예요. 대학 가서 스트리트 댄스에 대해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알리고 싶어요.” 그런가 하면 마이클젝슨을 롤 모델로 삼고 있는 학생도 있었다. 고1 진성 군 이야기다. “솔직히 학기초 얼떨결에 동아리에 들어왔어요. 하지만 지금은 춤이 가장 큰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진성 군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바로 진성 군 어머니란다. 그래서 춤출 때 더 힘이 나고 행복하단다. 팝핀을 추는 여학생 석희. 현대무용으로 춤을 시작한 석희 양은 무용을 하던 중 스트리트 댄스 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현재는 팝핀 쪽으로 전공을 바꿨다. 특히 째즈팝 연습에 집중하고 있었다. “무용을 택했을 때부터, 이 길이 쉽지 않을 거란 생각은 했어요. 하지만 어차피 제가 선택한 길이니까 좋아하는 춤을 하면서 즐겁게 해나가고 싶어요.” 방송댄스 추는 비걸 유진, 소연, 진슬, 유빈, 유진, 한미 브래이크 댄스를 추는 여학생들인 비걸들도 춤에 대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열정이 대단했다. 주로 방송 댄스를 추거나 여자 비보이로 활동하는 이진슬, 이유진, 한소연, 전유빈, 정유진, 우한미 양은 방과 후 공연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공연을 한단다. 이유진 양은 이런 말을 했다. “공연을 할 때 얼마나 행복한지는 아는 사람만 아는 기쁨인 것 같아요. 관객들이 박수쳐주고 같이 호응해주면 춤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해요.”그런가하면 소연 양은 “우리가 그저 춤이 좋아서 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예요. 하지만, 성실히 노력하는 우리를 보면서 춤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뀐다면 더 좋지요.”이렇게 이들에게 ‘춤’은 ‘꿈’이고 ‘진로’지만, 애정을 두고 알리고 싶은 문화이기도 했다. 한미 이야기다. “모두 그렇겠지만 저도 앞으로 관련 대학으로 진학해서 스트리트 댄스 전반을 공부 하고 싶어요. 그러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야죠.” 진슬 양이 말을 이었다. “그런데 연습 공간이 없어서 불편할 때가 많아요. 학교에 연습할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학생들은 일제히 고개를 끄덕였다. 리포터가 ‘댄디스’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 유진양이 이런 대답을 했다. “댄디스를 통해 받은 것은 행복이죠. 춤춰서 행복하고 같이 춤추는 친구들 만나서 행복하죠. 앞으로 동아리를 빛내기 위해서 노력할거예요. 우리는 성포고 대표동아리니까요.”이 말에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처음 인터뷰를 시작할 때 성빈 군이 한 말이 떠올랐다. “누가 춤추는 애들은 공부도 안하고 성실하지도 않다고 했을까요. 저희는 춤이 꿈이고, 춤으로 대학도 가고 싶은 평범한 학생들이예요. 그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열심히 노력하는 거예요 ”이들의 무대는 예술의 전당·청소년수련관·와스타티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안산종합청소년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좋은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프리머교육 안산본원 오픈 대입수시, 특목고입시, 해외유학 컨설팅 및 영어 교육(레전드영어/프라임영어) 전문 프리머교육이 11월에 안산본원을 오픈한다. 이에 11월 14일 오전 11시와 11월 20일 오전 11시에 프리머교육 안산본원 대강당(안산학원가 폴리타운 5층)에서 ‘대학입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예약을 통한 선착순 마감이며 참석자에게는 <1:1 입시컨설팅 무료 쿠폰>, <영어 모의고사 무료 쿠폰>, <대입수시 학부모 교육 1단계 무료 쿠폰>, <학부모 영어 교육 무료 쿠폰> 등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한 11월 20일 오후 7시에는 ‘특목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동일 장소에서 개최한다. 사전예약을 통한 선착순 마감이며 참석자에게는 동일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수시 및 특목고 입시 전문가인 프리머교육 이은성 대표와 강선희 이사, 이규진 이사가 ‘변화된 대학입시 정책과 대비 방안’과 ‘특목고 입시 지도 및 관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 031-405-7979 / www.premer-eclas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안산 대입 전문학원 청춘날다,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11월 1일 청춘날다 입시학원 주최로 진행된 설명회에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는 최근 변화된 입시에 대한 학부모들이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설명회는 김영일교육컨설팅 대표의 강연으로 청춘날다 강사진들의 과목별 학습전략까지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했다.한편, 청춘날다 입시학원은 현재 예비고1을 모집 중이며, 수능 이후 2차적성반과 인문논술반, 수리논술반을 모집 중이다. 031)483-44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서원관광호텔 럭셔리 점심 뷔페와 연회장 추천 안산시 사동에 위치한 ‘서원관광호텔’이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고급화 선언에 나셨다. 각종 부대시설부터 서비스까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스템으로 운영을 시작한 ‘레스토랑 뷔페’와 ‘연회장’은 안산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곳이다.4성급 호텔 점심 뷔페가 1만5000원?워커힐호텔 등 서울 유명 호텔 출신 쉐프가 직접 만들었다는 요리는 맛이 다를까? 호텔 뷔페 가격이 1만5000원? 서원관광호텔을 찾기 전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서원관광호텔 레스토랑 뷔페는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클래식 음악과 격식을 갖춘 서비스는 가감 없이 정말 ‘호텔’이라는 느낌이 든다.레스토랑의 실내는 2개의 특실까지 포함해 60~70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각 테이블 사이의 공간은 각자의 대화에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 여유롭다. 분잡하거나 시끄럽지 않아 분위기 있게 이야기 나누며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레스토랑 매니저는 “주로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호텔이라 수준급 이상의 분위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라며 “최근 유명 쉐프를 초빙해 요리의 퀄리티를 높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레스토랑을 꼼꼼하게 둘러보니 서비스와 분위기가 역시 일반 뷔페 전문점보다는 한수 위다. 다음은 음식을 보자. 분위기와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요리가 맛이 없으면 곤란하지 않은가.정갈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지는 요리요리는 회나 초밥 등의 일식을 포함해서 양식, 한식 등 50~60여 가지 정도가 나와 있다. 가짓수가 조금 적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음식을 먹어보면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유는 손이 덜 가는 요리, 구색을 갖추기 위해 세팅되는 요리를 과감하게 제외시키고 손님이 많이 찾는 요리 위주로 세팅을 했기 때문이다.요리의 맛을 보면 뷔페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갈하고 맛의 깊이가 있다. 짜거나 맵거나 느끼한 요리들이 아닌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리려 했다는 게 느껴진다. 까다롭게 스카우트했다는 유명 쉐프의 손맛이 이런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특별한 점 하나 더. 서원관광호텔 레스토랑 뷔페에서는 요리를 한 번에 많이 내지 않는다. 조금씩 내고 떨어지면 즉석에서 다시 만들어 낸다. 이렇게 하면 손이 많이 가고 힘들지만 음식의 맛과 질을 보장하기에는 더 없이 좋단다.음식을 다 먹고 여유롭게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생각해 보니 1만5000원 이상의 만족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서원관광호텔 레스토랑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이 되고 일요일은 외국인들 위주로 식사가 준비된다. 중식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석식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뷔페는 중식에만 가능하고 석식에는 스테이크 코스요리만 주문이 가능하다. 석식 가격은 3만8000원부터 7만원까지이다.모임의 품격 높여주는 ‘서원관광호텔 연회장’서원관광호텔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면서 레스토랑과 함께 특히 신경을 쓴 부분이 ‘연회장’이다. 그동안 일부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던 연회장을 뷔페 시설을 갖춘 멀티 연회장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160석 규모의 연회장은 기업이나 관공서 등의 세미나를 비롯해 각종 모임, 돌이나 칠순 잔치, 연말연시 행사 등에 적합하다. 제법 넓은 공간임에도 동시간대에 파티션 등을 설치해서 여러 행사를 치르지 않는다고 했다. 하나의 행사에 집중해서 행사의 품격을 높여주기 위해서란다. 서원관광호텔 최종훈 전무이사는 “우리 호텔 연회장은 하나의 홀로 되어 있어서 주변 방해 없이 자유롭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며 “의전이나 음식 등은 호텔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최고로 준비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회장에 세팅되는 기본 요리는 1층 레스토랑의 뷔페 음식과 비슷하다. 스테이크 등은 추가 주문에 따라 가능하고 연회장 사용료는 성인 1인을 기준으로 3만원 중반대이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주부재취업, 간호조무사에 도전하자(Ⅱ) 근래 EBS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초등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자신의 존재감(자존감)이라고 한다.어디에 가던 튀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가 어려서부터 중요시된다는 뜻이기도 하고 이제는 자기만 만족하면 되는 시대가 지났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주위사람들에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도 자랑스럽게 알릴 수 있다면 이것은 자기 직업의 자존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명함 뒷면 가득하게 사회적인 직함을 인쇄해서 내미는 명예욕과시가 어른들만의 일은 아니기도 한 것처럼 이제는 주부가 육아와 내조의 역할만으로 존재하기엔 현시대의 요구가 변하고 있다.이제 자격증을 구비하기로 했다면 주부들은 현장적응에 들어가야 한다. 주부들이 사회에 나서기 전에 다음 세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첫째, 간호학원 자격증 발급과정은 1년(12개월)이기 때문에 자신의 성실함과 인내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필자는 학원에 입학하는 첫 날 학생들에게 직업훈련기관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단기 정규학교라고 생각해 달라고 부탁한다. 학력제한(고등학교졸업)이 있기 때문에 단기대학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다닌다면 더 바람직하고, 더불어 그런 자세여야 1년을 참고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둘째, 주변 가족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는 잠재적 출발기라고 볼 수 있다. 가정의 협조 없이는 여성의 사회생활은 불가능하다. 학원과정 중에 미래에 주부의 부재를 미리 각인시키고 자녀들의 독립심도 키워주고 배우자에게도 서서히 적응 할 수 있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 하겠다.셋째, 사회에 재취업을 시작해서 성공적으로 직업인으로 거듭나려면 다음 두 가지 덕목은 어느 직업군이나 마찬가지일 듯하다.1. 주부임을 앞세우지 말고 사회인임을 앞세워야 한다.자녀가 있기 때문에, 배우자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배려 받으려는 생각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2. 자기분야에서 실력자가 되어야 한다.당당하게 자신의 일을 능숙하게 수행하는 의료직에서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감을 가지려면 성실함과 전문적인 자세가 가장 필요하다. 사회인이 되어 자신의 자존감을 세우고 경제적 독립까지 성취하는 과정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자식에게 존경받는 부모로서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베스트간호학원 부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성공적인 보청기 구입을 위한 몇가지 팁 보청기를 구입하시고도 소리가 왕왕 울린다거나 삐~삐~ 하는 소리가 들려서 장롱 속에 방치하신다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또한 주변 친구 분이 보청기를 착용해 봤는데 왕왕거리기만 한다고 보청기를 해봤자 소용없다고 하여 보청기를 시도조차 안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보청기 착용에 실패를 보신 분들은 성공적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신 분들 보다 훨씬 적습니다. 즉, 보청기는 제대로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만 잘 착용하신다면 누구나 성공적으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청기는 한번 구입하시면 최소 5년 이상 자신의 귀를 대신하는 의료기기이므로 꼼꼼히 잘 따져보고 구입해야 합니다.성공적인 보청기 구입을 위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력검사 결과와 맞는 보청기청력검사는 단순히 소리의 크기의 양을 맞추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 주파수 마다 떨어진 청력에 맞게 채널 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첫번째의 경우 저주와 고주파가 큰 차이가 없으므로 채널이 많지 않은 것을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첫번째와 같은 청력은 거의 드뭅니다.두번째의 경우 저주파수와 고주파수는 완만하게 떨어지지만 중간주파수에서 갑자기 떨어지므로 4채널급의 보청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세번째의 경우 저주파수부터 고주파수까지 큰 차이를 보이며 떨어지고 있으므로 채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청능사의 자질해당 센터의 청능사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Fitting 프로그램에 대해 잘 알고 소리 조절을 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Fitting은 보청기 구입 후 최소 2번 이상은 받으셔야 본인 귀에 맞는 보청기가 됩니다.(청능재활 과정) 대개 성격이 급하신 분들이나 기대감이 큰 고객일수록 보청기 착용에 실패를 보실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비싸게 구입한 보청기가 크게 잘 안들리고 왕왕거리기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500만원짜리 보청기를 한다고 잘 들린다고 하면 모두 500만원짜리 보청기만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500만원짜리를 보청기를 하시든 100만원짜리 보청기를 하시든 누구나 청능재활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전문 청능사라고 한다면 끝까지 전문가의 말을 믿고 따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전문청능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