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일자리센터 ‘힘내라!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안산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2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힘내라!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반월·시화 스마트허브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과 안산시,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안산고용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했다. 총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44개의 구인업체에서 총 117명을 현장 채용했다.여성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및 이미지 메이킹, 무료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됐다. 안산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매월 19일 919취업광장을 비롯해 소규모 취업행사, 동행·상설면접,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취업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1
- 안산희망재단 올해 상반기 희망1004기금 전달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재단인 안산희망재단이 올해 상반기 ‘희망1004기금 전달식’을 지난 28일 한사랑병원 6층 회의실에서 열었다.지난해 10월 희망재단 모금 발대식을 열고 희망 1004기금을 모금한 안산희망재단은 6개월간 47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안산희망재단은 기금 사용에 앞서 배분위원회를 열어 지원을 받을 단체를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재단 지원금을 받는 단체는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사업팀 △고려인 한글야학 너머 △지구인의 정류장 △안산그룹홈연합회. 이들 단체는 4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은 “어렵고 힘들수록 이웃의 역할이 크다. 모두가 큰 슬픔에 잠겨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격려했다.안산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된 기금은 불우한 가정 청소년들의 멘토링 지원사업과 고려인 자녀 공부방 마련 지원사업 여성이주노동자 쉼터 짓기, 그룹홈 자립단계 청소년의 기술교육 지원금으로 사용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1
- 용추골미궁순대 시흥 죽율점 오픈 순대요리 전문점 ‘용추골미궁순대 시흥 죽율점’이 시흥시 죽율동 41-3번지에 오픈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본점을 둔 용추골미궁순대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곳으로, 전국 곳곳에 분점을 두고 있다. 특히 죽율점은 도심에서 비껴난 외곽에 단독 건물로 입점해 있어 교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사골로 우려내 잡냄새 없이 담백하고 구수한 순대국부터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야채곱창순대볶음, 전골 특유의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야채곱창순대전골, 시골장터에서 먹던 그 맛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도록 새롭게 만든 시골순대, 그리고 통뼈감자탕과 통뼈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술국과 김치순대전골, 영양순대 등 다양하고 정갈한 순대와 곱창 요리도 있다. 모든 메뉴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용기에 담아 포장판매도 가능하다.문의 031-319-92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비염과 축농증, 중이염 해마다 환절기에 다발하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비염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비염으로 오래 고생하시는 환자들도 많고 치료법도 다양하지만 완치가 힘들고 피로할 때마다 재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때마다 반복하는 대증치료도 중요하지만 "코"만 보지 마시고 몸 전체적인 면역력을 돋구어 최대한 재발을 억제할 수 있는 한방치료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코가 외부와 가장 가까이 있다 보니 비염이 제일 흔한 증상이지만 비염이 잘 치료되지 않으면 흔히 얼굴 안 부비동이나 중이로도 증상이 확대되어 축농증, 중이염에 합병되기도 합니다. 축농증, 중이염에 걸릴 경우 코막힘, 귀먹먹함 외에도 두통, 이명, 난청, 어지럼증 같은 증상도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아의 경우 비염으로 인한 후각장애로 식사량이 떨어져 영양 섭취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코막힘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방해되는데 이처럼 음식의 섭취량이 떨어지고 수면장애가 생기면서 성장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비염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비염등의 상기도 질환, 부비강, 중이, 내이 질환으로 오래 고생할 경우 이에 따라 몸 전체의 면역력 감소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물론 비염 초기단계에서의 대증 치료도 중요하긴 하지만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면 대증치료 이외에도 폐기능을 포함한 면역력을 높여 꽃가루, 진드기, 황사 등의 유해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줄여줄 수 있는 추가, 반복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한의원에서는 폐기능을 돕는 한약 이외에도 코 주변, 귀 주변 경락을 자극하는 침구치료와 함께 콧구멍 내에 집어넣어 비갑개, 비중격을 포함한 비강 점막 전체에 골고루 약물을 주입하는 비염젤리요법, 전신적인 혈액순환을 도와 머리부위의 압력과 충혈을 덜어내는 수승화강 약침, 코에 뿌리거나 바르는 외용제 등 여러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치료율을 높입니다. 예림한의원신유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안산시소식 - 2014년 4월 4주 국민행복지킴이 ‘민방위 마스코트’ 공모안산시는 민방위대 창설 제39주년을 맞아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민방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지킴이 민방위’라는 주제로 민방위 마스코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응모작품(마스코트 : 출력물, 작품파일, 작품설명서)과 참가신청서를 안전총괄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sk710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당선작은 9월 1일 소방방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 소방방재청장상과 200만원 상당의 부상품, 우수작 2편은 소방방재청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품, 장려 2편은 소방방재청장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품을 민방위 창설기념일인 9월 22일에 수여할 계획이다.한편, 응모한 작품에 대한 소유권 및 이용 권한은 소방방재청에 귀속되고 접수된 응모작은 일체 반환되지 않는다.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민방위담당(031-481-3165)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 및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돗물 수질 관련 종합정보자료인 ‘2013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책자형과 리플릿 형태로 발간된 보고서는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관리 현황, 수돗물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과 수돗물 Q&A(질문&답변) 등 세부적인 자료가 수록돼 있다.최현숙 정수과장은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13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안산시 및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또한 시청과 구청, 각 동 주민센터에도 비치되어 있고 정수장을 견학하는 대상자에게도 배부할 계획이다. 2014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전면 무료소아폐렴구균도 5월부터 추가, 예방접종 13종 모두 무료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는 5월 1일부터 기존 12종 국가필수예방접종뿐만 아니라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도 보건소 및 민간위탁 지정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고, 소아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까지 있어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는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적극 권고해 왔다.그동안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1회당 10만원이 넘는 접종비(12~15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고가 백신인데다가 4회까지 추가접종이 필요해서 가계 부담이 적지 않았다. 접종대상은 기저질환이 없는 2개월~5세(59개월 이하)와 기저질환을 갖고 있더라도 담당의사와 접종여부를 상담한 후 접종이 가능한 2개월~만12세 소아로 민간위탁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지정 의료기관 확인은 상록수보건소(http://snshealth.iansan.net/), 단원보건소(http://health.iansan.net/),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4월 28일 이후 가능하다. 문의 :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 경기도교육청 사고수습 예비비 17억원 특별편성경기도교육청은 여객선 침몰 사고로 막대한 인명 피해를 당한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조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 17억3000여만원의 예비비를 특별편성했다고 밝혔다. 정상영 도교육청 대변인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안산도시공사에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피해를 치유하고 학교를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도교육청은 이번에 편성한 예비비로 숨진 학생들의 장례 절차 비용을 지원하고,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회복과 안정에 필요한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또 심한 충격에 빠진 단원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전문의, 전문상담사 등을 투입해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근 학교 학생, 학부모 등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방안도 논의 중이다.도교육청은 정부가 이번 사태와 관련한 예산을 전적을 지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향후 추가 예산편성 등은 교육부와 협의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안산 피부관리 전문 후스파갤러리, 브라질리언 왁싱 30% 지원 이벤트 피부관리와 임산부 산전, 산후 관리 전문샵인 ‘후스파갤러리’에서 브라질리언 왁싱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5월 15일까지 30%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후스파갤러리 블로그(http://blog.naver.com/whoospa)에 이웃을 신청한 후 이벤트 포스팅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는 댓글을 다는 것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후스파갤러리를 방문해 댓글과 이웃 확인 절차를 거치면 브라질리언 왁싱 30%를 지원 받을 수 잇다.브라질리언 왁싱은 비키니를 입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청결을 위해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샵의 한 관계자는 “수영이 취미이거나 운동을 즐기시는 분뿐만 아니라 과다한 헤어로 습하고 질염 등 염증이 자주 걸리는 분이나 배란기나 생리시 헤어 때문에 불쾌한 향이 나는 분들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브라질리언 왁싱뿐 아니라 일반 팔, 다리 페이스 왁싱도 가능하다.후스파갤러리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번지 골든빌 203호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401-90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안산 다이어트전문 ‘더다이어트샵’ 개업 1주년 이벤트 개업 1주년을 맞은 ‘더다이어트샵’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등록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유지관리 서비스 제공이다.더다이어트샵은 가격의 거품을 뺀 안산지역 다이어트 전문샵으로 7년 이상 근무한 다이어트 전문가로부터 다이어트 히스토리 분석을 통해 3끼 식사를 하면서 빼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고 있다. 이미 관리를 받고 있는 고객들이 전후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받는 곳이다.더다이어트샵은 안산시 중앙동 롯데백화점 여성주차장 옆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402-9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베스트간호학원 수강생모집 안산 한대앞역 중심상가에 위치한(상록구 이동 715-11 보은타운 3층) 베스트간호학원(원장 부경숙)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국비계좌반과 일반교육반이며, 수강자격은 일반교육반은 고졸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국비계좌반은 고용안정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은 사람이면 된다.교육과정은 총 12개월(일반교육반, 국비계좌반)로 이론 6개월, 병원실습 4개월 ,총정리 2개월이다.자격증 취득 후 베스트간호학원에서 취업을 보장하고 서울지역 간호학원과 연계되어 있어 서울지역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도 취업이 가능하다.부경숙 원장은 “2013년 하반기와 2014년 상반기 시험에 응시한 베스트간호학원 수강생 전원 합격했다”고 말했다. 국가검정 자격증 시험은 매년 3월, 9월 2회 실시된다.문의 : 031-408-88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안산시 보육정책 중장기 계획 발표 안산시가 올해부터 2018년까지 보육정책의 기본 방향이 될 중장기 보육계획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하지만 중장기 보육계획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대한 계획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현재 안산시내 어린이집 개수는 752개 그 중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단 20개. 전체 어린이집 대비 2.7%. 이는 전국평균(5.2%)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안산시가 보육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유아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마음에 드는 어린이집을 찾기 어렵다(35.8%)고 꼽았다. 또한 안산시가 육아지원책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42.6%)에 이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32.8%)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처럼 학부모들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요구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안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소극적이다.안산시 관계자는 “중장기 계획에 반월동 국공립어린이집 설립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어린이집 하나를 짓는데 보통 20~30억의 예산이 들고 안산시내 마땅한 유휴 공간도 없어 더 이상 확대는 어렵다”고 말했다.안산시가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건립계획이 부진하자 늘어나는 보육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소규모 가정어린이집만 크게 늘어나고 있는 형편이다. 2013년 기준 안산지역 민간 어린이집은 251개(33.4%), 가정 어린이집은 469개소(62.4%)로 가정형 어린이집 비율은 인근지역에 비해 기형적으로 높은 편이다. 아파트나 주택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가정형 어린이집은 잦은 원장교체로 평가 인증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 평가인증 어린이집 비율을 낮은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재 안산지역 평가인증 어린이집 비율은 66.4%로 현저히 낮게 나타나고 있다.한 어린이집 학부모는 “보육료 지원이 이뤄지면서 어린이집 보내기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게 됐고 교사들도 대기자가 많아 아이나 학부모에게 소홀히 하는 경우도 많다. 정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찾고 싶은데 너무 어려운 것이 안산의 현실”이라며 “국공립 어린이집은 고사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이나 하다못해 평가인증 받은 어린이집도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9
- 경기도민 겨울철 에너지절약방법 1위는 ‘내복 입기’ 경기도민들이 생활속에서 가장 많이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방법은 ‘내복 입기’인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 회원 1883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449(77%)명이 ‘내복 입기 실천’을 답했다고 밝혔다.내복 입기에 이어 절전형 멀티탭 사용이 1330명(70.6%), 외출 시 전기플러그 뽑기 1320명(70.1%), 냉난방 온도준수 1311(69.6%)명 순이었다. 전기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는 전체의 79%(1493명)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들의 경우 ‘알고는 있지만 귀찮아서’가 227명(58%)으로 가장 많았고, ‘절약방법을 잘 몰라서’가 108명(28%)로 뒤를 이었다.우리 집 관리비(전기료, 난방비)의 매월 구체적인 내역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응답은 무려 84%(1,579명)나 됐다. 가정 내 최고의 전기 먹는 하마는 ‘냉장고’(614명·33%)라고 생각하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에어컨(294명·16%), 전기장판(216명·12%), TV(202명·11%)라고 답한 사람들도 많았다.또한, 에너지절약을 위한 나만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난방비 고지서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한다’, ‘주말에는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를 이용한다’, ‘온 가족이 한방에서 잔다’, ‘화장실을 잠시 이용할 때는 불을 켜지 않는다’ 등의 재미있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