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컴맹 엄마가 선보이는 IT 포트폴리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6월 16일부터 5일간 분당선 기흥역사에서 ‘여성IT전문교육’ 상반기 포트폴리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IT포트폴리오 작품전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지난 4개월간 웹 프로그래밍, 웹그래픽 등 IT전문기술을 배우면서 습득한 기술을 팀프로젝트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에는 모두 129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IT전문교육은 하루 5시간씩 약 4개월간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집중교육으로 수료 후 도내 IT기업 취업을 센터에서 지원한다.교육생 임애영(32) 씨는 웹그래픽을 배우고 포트폴리오 작품전을 준비하면서 삼성전자(UX디자인업무) 시간제 일자리에 취업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모던웹디자인과정 교육생 김세연(46) 씨는 작품전을 준비 하던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하는 건강정보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전에 참여한 모던웹디자인과정 교육생 김경숙(49) 씨는 “다년간 경력이 단절되어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IT교육을 들을 수 있어 행운이었고, 그동안 아이만 돌보다가 처음으로 내 삶을 살고 싶은 자신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2014년 하반기 여성IT전문교육 1차 과정설명회를 7월 10일 센터(용인시 마북동 위치) 영상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우아한 도자기 전문점 신도시 중심에 문 열어 예쁜 그릇은 주부들의 로망이다. 매일매일 하는 세끼식사. 식사 준비를 위해 들이는 공은 똑 같을지 모르지만 그릇이 주는 분위기에 따라 노동의 대가는 천차만별이다. 내가 준비한 식탁이지만 호사스런 왕비가 되어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 살기 위해먹어야 하는 고된 노역의 연장이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그런 로망 때문에 주부들은 그릇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대형유통 매장에 켜켜이 쌓여있는 그릇 말고 아늑한 식탁 조명 아래 우아하게 차려진 그릇을 보게 된다면 더욱 그렇다. 신도시 우리은행 건너편, 우연히 지나다 발견한 도자기 전문매장 ‘프라우나’도 그런 곳이다. 환한 조명에 우아한 도자기 세트가 전시된 그곳으로 끌리듯 들어갔다. 독특한 모양의 크고 작은 뚝배기부터 뚜껑 손잡이가 백조로 장식된 명품도자기까지 눈길이 가는 그릇이 한 두 개가 아니다.매장 직원은 “아직 정식 개장식을 못했지만 오다가다 많은 주부들이 들려서 관심을 가져주신다”며 환하게 웃으며 반긴다. 프라우나는 한국도자기가 세계 주요 백화점에 납품하는 명품브랜드란다. 이곳은 한국도자기 제품뿐만 아니라 해외 명품 브랜드 ‘남베’ 판매점이기도 하다. 마치 예술작품을 연상하는 그릇과 조리용구가 눈길을 끈다. 반드시 구입하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생활예술품을 감상하듯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20년 전 신혼살림 구입할 때 꼼꼼히 보러 다녔던 반상기 세트와 커피잔 세트에서도 세월의 변화가 느껴진다. 세트상품은 단품으로도 구입이 가능하고 몇 몇 상품은 개장기념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위치 :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175-3 21세기 타운 110호전화 : 031-410-1804개장시간 : 오전 11시~저녁 8시휴점일 : 연중무휴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가슴성형,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가슴성형, 고민해 본적 있으세요?초여름 더위와 함께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부쩍 가슴성형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 조현주(가명·37) 씨는 아이 둘을 수유하고 난후 눈에 띄게 가슴이 작아졌다. 더 큰 문제는 힘없이 처져버린 가슴모양. 그런 현주 씨가 용기를 내어서 받은 수술은 가슴확대 수술과 하수교정술이었다. 현주 씨는 말한다. “여 의사라서 솔직한 상담이 가능했다. 산후 우울증까지 겹쳐서 우울감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제는 옷맵시도 나고 스스로도 만족한다.”사실 우리주변에는 수많은 현주 씨가 있을 터, 그래서 가슴 성형 이모저모와 성형전반에 대해 비에이(B·A·E) 성형외과 이혜정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어진 가슴성형먼저 이 원장에게 연령별 성형 트렌드에 대해 물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중고등학생들은 단연코 쌍꺼풀 수술이 많았다. 20대는 쌍꺼풀 수술을 비롯해 코수술·가슴성형을 주로 받고 있었다. 30대는 여기에 리프팅시술이 더해졌다. 그런가하면 40대는 가슴성형이 많았다. 눈밑이 튀어나오는 것을 제거하는 ‘결막경유 지방제거술’도 많이 시술 받고 있었다. 50대와 60대는 연령의 특성상 상안검 하안검 시술이 많았고, 주름을 펴기 위한 보톡스와 꺼진 부위를 채우는 필러 시술을 많이 받았다. 예전에 비해 수술 연령층이 확대된 것은 가슴성형도 마찬가지였다. 가슴성형은 20대에서 50대로 폭넓었다. 그런가하면 60대 여성들도 종종 가슴확대수술과 하수교정을 받기위해 병원을 찾는다고 했다. 이 원장은 “연령층의 확대는 젊어진 신체 나이가 이유가 될 수 있다. 그중 50대가 많은 이유는 50대가 되면서 여성들이 부끄러움도 덜 타는데다가 자신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때문이다. 가슴성형은 미용 목적보다, 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사실, 여성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보는 가슴성형은 고민은 많이 하는데 다른 수술에 비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 원장은 가슴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이유로 들었다. 이 원장은 조언했다. “가슴성형을 사치스러움의 표본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장 작은 가슴 때문에 위축감이 심한 당사자들이나 혹은 너무 큰 가슴 때문에 불편한 당사자들에게 가슴성형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위한 통로가 될 수도 있다.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성형은 건강과 미용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가슴성형 안전한가요? 대답은 YES가슴성형에 대한 궁금증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코 ‘안전한가’이다. 이 원장의 대답은 명쾌했다. ‘안전하다’였다. 현재 가슴성형에 사용하는 보형물은 ‘코헤시브젤이 많이 사용된다. 이 보형물은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과거 식염수 보형물과 달리 몇 년 후 교체할 필요가 없다. 유방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안전성도 입증된 바 있다. 코헤시브젤의 또 다른 장점은 내부에서 파열되어도 몸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퍼지지 않은 채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말랑말랑한 실리콘제재의 보형물은 1톤 트럭의 무게를 견디는 강도를 가지고 있었다. 이 원장은 “안전성의 여부는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품 보형물을 사용하는 병원에서 노련한 의사와 함께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고 했다.수술 후 흉터에 대한 고민도 크다. 하지만 요즘은 내시경을 이용해 겨드랑이 접근으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흉터도 크게 남지 않는다. 물론 유방확대술일 경우,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겨드랑이, 밑주름이나 유륜을 절개하며 각각의 장단점과 환자 특성에 맞춰 절개부위를 정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이런 말을 했다.“가슴성형을 비롯한 대부분의 성형은 본인의 얼굴, 나이와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때 가장 큰 효과를 본다. 환자들 중 가는 주름하나 조차도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마음은 오히려 성형을 통해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것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성형 역시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울 때 한층 더 돋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조언 비에이 성형외과 이혜정 원장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a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엄마표 음료수 양념 상비약 ‘매실원액’ 담그기 동의보감에 이르길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설명한 이 과일은 무엇일까요? 6월 중순이면 아파트 알뜰 시장을 상큼한 향기로 물들이고 시원한 청녹색으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주인공 매실 이야기입니다. 6월 매실의 계절이 돌아오면 집집마다 일 년 동안 시원한 음료로, 요리에 쓰이는 양념으로, 체할 때 먹을 상비약으로 먹을 ’매실원액‘ 담기로 분주해지죠. 장 담기가 그렇듯이 매실원액을 만들고 매실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도 집집마다 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매실과 효모의 먹이가 되는 설탕을 1:1 섞어 100일간 발효 시킨다는 가장 큰 전제를 깔고 더 좋은 맛을 내기 위해, 잡균을 없애기 위해, 설탕의 비율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변주법이 이뤄지는 매실원액 만들기. 이번 주 리포터는 매실 고르기부터 매실원액 만들기 다양한 변주법을 소개합니다. 아직 매실 담기에 도전한 적이 없는 주부라면 어려워 말고 한 번 시작해 보세요. 변주법은 변주법일 뿐 정답은 아니니까요. 알면 알수록 놀라는 매실의 효능명색이 매실이야기를 하는데 매실의 효능 정도는 알고 가는 게 좋겠죠? 매실은 산성이 강해서 거의 유일하게 생으로 먹지 않는 과일입니다. 매실의 가장 큰 효능은 바로 산성화된 몸을 알칼리체질로 개선하는 효능이라고 합니다. 매실에는 각종 유기산과 함께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 알카리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질개선에 좋은 과일입니다. 매실원액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때는 체했을 때다 딸꾹질이 날 때입니다. 이 때 매실원액을 8~10배 희석해 마시면 바로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여성들 골다공증 예방에도 매실액의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에 비해 2배, 멜론에 비해 4배 칼슘함량이 높은데다가 구연산 등 유기산이 체내 흡수까지 도와 뼈 건강에 으뜸입니다. 장아찌 담을 땐 ‘청매실’ 원액 담을 땐 ‘황매실’좋은 매실을 고를 땐 일단 씨알이 굵은 놈이 좋습니다. 과육부분이 많아야 우러나는 원액이 많기 때문이죠. 특히 장아찌를 담을 때는 과육 부분만 사용하기 때문에 더 큰 열매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실원액은 약간 큰 것 작은 것 섞여 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오히려 작은 품종이 재래종이라 향이 더 진해 자잘한 재래품종만을 골라 매실원액을 담는 사람도 있답니다.최근에는 원액을 담을 때 약간 노랗게 익은 ‘황매실’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청매실과 황매실은 품종이 다른 것이 아니라 언제 따느냐에 따라 다르고 딴 후 색상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사동에 사시는 이문희씨는 “매실을 사서 씨알이 굵은 놈은 골라서 장아찌로 담그고 원액 만들 매실은 하루 이틀 뒀다가 약간 노랗게 변하면 설탕에 절이기 시작한다. 색깔이 변하면서 향기도 더 진해지고 청매실에 독도 있다고 해서 지난해 부터는 설풋 노랗게 변할 때 담그는데 향기가 이전보다 더 좋다”고 말한다.다만 매실을 살 때 풋살구를 사는 일만 피하면 됩니다. 살구는 매실과 너무 닮아 여간해서는 구분하기 어려운 과일입니다. 이 때 살구와 매실을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씨앗. 살구는 씨앗과 과육이 쉽게 분리되는 반면 매실은 씨앗과 한 몸처럼 붙어있어 분리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씨앗이 복숭아 씨앗처럼 과육에서 똑 떨어져 나오면 100% 살구입니다. 깨알 같은 꼭지, 따는 게 좋아 안 따는 게 좋아?좋은 매실을 골라오셨다면 다음은 매실 손실하기입니다. 매실은 찬물에서 씻어 물빠짐이 좋은 소쿠리에 건져내면 금새 물기가 마릅니다. 이 때 잔류농약이 걱정이라면 식초물에 약 10분간 담궜다가 건져내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원액 담글 때 잡균이 생길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건져낸 매실에 소주를 스프레이통에 담아 칙칙 뿌려서 사용하기도 합니다.다음은 가장 손이 가는 작업인 매실 꼭지 따기입니다. 매실이 가지에 달려있던 부분에 남은 깨알 같은 꼭지를 따는 일은 제법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때문에 굳이 때지 않고 담는 분도 있고 깨끗한 매실원액을 위해 꼭 떼어내고 담는 분들도 있죠. 매실 꼭지를 딸 때 가장 좋은 도구는 이쑤시개. 이쑤시개 한 통을 옆에 두고 톡톡 따내면 어렵지 않게 따낼 수 있어요. 매실을 담글 때 신길동 김미숙씨는 방망이로 톡톡 깨뜨려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원액이 더 잘나오고 매실을 건져 매실 장아찌를 만들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매실과 설탕 1:1, 설탕 잘 녹이는 게 핵심설탕은 매실의 무게만큼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주부들은 황설탕을 사용합니다. 백설탕은 당도가 너무 높고 흑설탕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매실 본래의 향을 느끼게 할 수 없기 때문이라죠. 매실원액을 우려낼 통을 준비합니다. 항아리를 가장 권하지만 뚜껑이 없고 설탕이 녹는지 확인하는 게 쉽지 않아 요즘은 유리병을 사용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매실 5Kg에 15리터 매실 10Kg에 약 30리터 병을 준비하면 됩니다. 통을 깨끗이 소독한 후 설탕을 아래에 약간 깔고 매실과 설탕을 차례차례 넣어 줍니다. 틈틈이 통을 좌우로 흔들어 매실 사이사이 설탕이 다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뚜껑을 닫아주면 그날 일은 끝이지만 정작 매실원액 만들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일주일 쯤 후 매실에서 나온 물이 설탕과 섞이지만 녹지 못한 설탕은 바닥에 고스란히 가라앉기 때문이죠. 이 때 설탕을 잘 녹이는 비결이 곧 매실담기의 비결이기도 합니다. 본오동 한 주부는 매실을 담글 때 설탕을 0.8로 줄이고 대신 올리고당을 조금 섞습니다. 그러면 설탕이 훨씬 더 잘 녹고 설탕 비율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사동의 한 주부는 설탕을 잘 녹게 하기 위해 병을 잘 밀봉한 후 일주일에 한번 씩 옆으로 굴려 설탕을 녹인답니다. 6월에 담근 매실은 9월 중순경 매실원액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시간과 정성이 만들어 내는 매실원액 만들기 어떤가요? 생각보다 쉽죠? 올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매실가격도 아주 저렴하답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비만은 질병, 요요없는 다이어트 성공 전략세우기 “65kg의 K양은 다이어트 중에 하루에도 몇 번씩 체중계에 올라간다고 이야기 했어요. K양처럼 아침저녁으로 체중을 재는 환자들은 단순히 몸무게로만 다이어트를 계산하는 경우인데, 이렇게 몸무게에만 집착하는 다이어트는 실패의 주된 원인이죠.”엔비의원 안산·시화점 기문상 원장이 다이어트에 실패한 K양의 예를 들었다. 기 원장은 지나치게 체중 감량에만 집착하다보면 몸무게가 쉽게 내려가지 않는 정체기가 왔을 때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른 더위와 함께 바캉스 철이 다가오고 바야흐로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여성들이 많다. 이런 때에 발맞춰 기 원장이 ‘트리플 다이어트전략’을 내놓았다. 전략 하나, 체지방은 다운(down), 근육양은 업(up)이것은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하지만 살이 빠지기 힘든 식습관과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숙제 같은 말이다. 기 원장은 귀뜸한다. “개인마다 비만도와 체질량지수가 다르다. 때문에 감량되는 kg도 다 다르다. 중요한 것은 체지방 감량이다. 이 때 기초 대사량을 높이려면 근육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적절한 영양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필수다.”기 원장은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 1일 1식·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가 누구나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량은 줄이고, 바나나에 쉐이크를 타서 마시는 등 단백질보충제를 포함한 영양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다이어트 방법도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전략 둘, 식생활 개선과 해독다이어트가 우선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식생활 개선. 기 원장에 따르면 비만 환자들의 경우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서 내장지방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 원장은 “비만은 시한폭탄과 같다. 그리고 비만으로 인해 발병하는 잠재적 질병(암, 성인병, 대사증후군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비만은 치료해야만 하는 ‘질병’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해독다이어트’를 병행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했다.해독다이어트란 어떤 것일까? 해독주스 및 건강기능식품을 병행해서 간과 혈관 및 장을 해독하는 다이어트다. 특히 간을 해독하는 것은 칼로리와 에너지 소비를 높이는데 효과를 더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결국 해독(디톡스)다이어트는 건강과 비만, 두 가지를 겨냥한 다이어트였다. 전략 셋, 긍정적 사고로 스트레스를 잡자비만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 고도 비만환자들의 경우는 비만이 마치 본인의 의지부족 때문이라고 느끼면서 더욱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폭식으로 이어진다. 자포자기하거나 무기력한 성향을 나타내기도 한다.기 원장은 “중등도 이상 비만환자들은 식욕억제약물을 포함, 메조테라피주사제와 PPC, HPL, MPL, 걸주사주사요법 및 지방흡입등의 시술을 병행하고 있다. 이들 중 신경성우울 폭식증·야식증·생리증후군·스트레스성 식욕과항진증 환자들은 특히 심리적인 공복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이들은 전문가와 주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4인4색 다이어트 챌린저 모집’그런 의미에서 기문상 원장은 본인이 진행하는 “4인4색 ‘다이어트 챌린저모집’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얼루어코리아’가 전국에서 엄선한 4인의 유명 다이어트 전문의들과 4인의 챌린저들을 선별해서 3개월 동안 맞춤 다이어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4인은 전액무료로 7월부터 다이어트를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6월20일까지 ‘다이어트서포터즈’롤 통해 누구나 가능하고, 선정자 발표는 27일이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의 비만탈출과 체계적인 비만치료를 위해서 대한비만체형학회·비만연구의사회·대한미용치료학회에서 후원한다. 도움말 : 엔비의원 안산·시흥점 기문상 원장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는 공정한 도시" 제종길 안산시장 당선인은 16일 "공정한 사회, 공정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제 당선인은 이날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에서 민선 6기 시정방향을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운영''에 두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취임식 첫 행보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민원인을 만나겠다"고 덧붙였다.인수위원회 성격의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진택)''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안산시와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16일부터는 안전행정기획분과, 문화복지의료분과, 도시건설환경분과, 세월호 특별위원회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는 업무 인수인계에 머물지 않고 향후 민선 6기 안산시정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제 당선인은 지난 11일 환경교통국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앞으로 안산시청 및 시 산하 공공기관과 물품조달 및 업무대행을 하는 업체는 해당기업 노동자들의 임금수준과 비정규직 고용여부를 따져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깔끔하고 부드러운 돼지갈비 으뜸 ‘명장한우’ 잘 지은 이름 덕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때로는 이름 때문에 손해 보는 경우도 많다. 음식점도 예외는 아니다. 한양대학교 전철역 앞 ‘명장한우’는 고급 한우 고기집으로 인식되면서 문턱이 높아 보이는 곳이다. 하지만 명장한우를 이용한 손님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깔끔한 음식맛과 분위기까지 각종 모임으로 최고의 장소’라는 것. 모임 장소 물색을 위해 찾은 ‘명장한우’의 분위기와 음식 맛을 전한다. 10명부터 60명까지 다양한 크기의 모임방 완비명장한우는 고잔 신도시 광덕 1로를 따라 한양대전철역 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굿모닝오피스텔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건물뒤편의 전용주차장은 명장한우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개방된다. 일단 주차걱정은 접어둬도 좋겠다싶어 내심 안심이 된다.3층 명장한우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내리자마자 바로 명장한우 입구다. 넓은 실내공간은 일반 갈비집과 달리 온돌마루 위에 원목 테이블이 놓여있다. 엉덩이 붙혀 앉아야 하는 좌식 상차림보다 테이블 수는 적지만 손님 입장에서 본다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가족들끼리 외식엔 안성맞춤이겠다.선한 인상의 최웅구 대표에게 모임 장소를 위한 방을 보여 달라 청했다. 명장한우에는 65석 규모의 방과 32, 20, 16, 14인실이 마련되어 있다. 모임방은 편안함을 위해 좌식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혹여 좌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손님들은 발을 의자 아래에 내려놓을 수 있는 다다미방도 준비되어 있다.최웅구 대표는 “손님들은 테이블이 일률적이지 않고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좋아한다”며 예약팀으로 꼼꼼히 채워진 달력을 보여준다.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에 다양한 크기의 방까지 합격점이다. 그렇다면 음식 맛은 어떨까? 담백하고 부드러운 돼지갈비 맛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아 명장한우의 최고 인기메뉴 돼지 갈비를 주문했다. 이곳에서는 한우고기보다 돼지갈비가 더 인기다. “최고급 한우를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자리잡기 위해 ‘명장한우’로 지었는데 요즘 경제가 어렵다 보니 한우보다는 돼지 갈비를 찾는 손님들이 더 많다”며 껄껄 웃는 최웅구 대표. 갈빗대에 돌돌말린 돼지갈비가 나오고 신선한 나물무침과 샐러드로 상차림이 완성되자 종업원이 참 숯에 불을 붙였다. 밖에서 피워오지 않고 참나무 숯에 가스불을 이용해 점화하는 방식이다. “숯 중에 가장 좋다는 참나무 숯만을 이용한다. 숯의 은은한 향과 고른 불길이 고기맛을 더 좋게 한다”는 설명이다.노릇노릇 잘 구운 돼지 갈비를 신선한 야채에 싸서 한 입. 처음 혀에 닿은 고기의 느낌은 ‘달지 않다’는 것. 일반 돼지갈비집의 달고 강한 맛이 아니라 양념과 어우러진 고기의 참맛이 느껴지는 신선한 맛이다. 고기살도 굉장히 부드럽다. 담백하며 부드러운 돼지갈비를 먹은 후 입가심으로 시킨 물냉면까지 깔끔하고 개운한 뒷맛이다. 이 정도라면 입맛 까다로운 모임 회원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이다. ‘명장한우’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고급 한우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손님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 합격점맛과 분위기를 봤으니 이 가게의 서비스는 어떤지 눈길을 돌리는 순간 테이블 옆에 놓인 휴대폰 충전기가 눈에 들어온다. 충전기 위의 조그만 팻말에는 ‘휴대폰 충전기를 준비했으니 필요한 분은 사용하세요’라는 친절한 설명이 적혔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휴대폰. 배터리가 다 닳아 난감해 한 경험이 한두 번을 있을 것이다. 손님을 위해 작은 것 까지 미리미리 챙겨둔 주인의 손길이 세심하다.그러고 보니 식당입구에 세워진 ‘집수리 봉사단 회원모집’을 알리는 작은 팻말도 궁금해진다. 집수리 봉사단은 최웅구 대표가 활동 중인 봉사단이다. 한 달에 한 차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골라 도배도 해주고 지붕도 수리해주는 봉사단이란다.“안산에 자리를 잡은 것도 봉사단 때문이었다. 봉사단 활동을 한지 10여년인데 꽤 오랫동안 꾸준히 하다 보니 안산에서 음식점을 시작하게 된 것”이란다. 종업원은 그 주인을 닮아가기 마련. 오랜 기간 봉사를 해왔기 때문인지 최웅구 대표를 비롯한 종업원들은 편안한 미소와 상냥한 몸가짐이 몸에 배었다. 평일점심 갈비정식 시키면 냉면과 공기밥 서비스불경기인 요즘 주머니 가벼운 손님들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자, 평일 점심에 갈비정식을 시키면 냉면과 공기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손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가게 문을 나서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명장한우 031-415-00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자세히 들여다본 무덤가 석물 ‘오 아름다워라’ 천년 고도 안산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귀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안산문화원 부설기관인 안산향토사박물관(관장 김봉식)은 6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조선시대 안산지역 묘제 석조미술 그 아름다움의 발견’이라는 사진전을 기획 전시 중이다.묘제 석조 미술이란 무덤을 장식하는 돌인 석인, 석수, 상석에 새겨진 조각미술을 일컫는 말이다. 석물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에 이르러 종류와 모양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전성기를 이루게 된다.안산지역 고 무덤 중 경기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된 무덤은 20여기, 향토지정 문화재로 등록한 것까지 더 하면 약 50여기 무덤이 산재해 있다. 그 중 왕족의 무덤으로는 명안공주의 능과 정정옹주의 묘가 있으며 당대의 세력가였던 사대부들의 묘소가 남아있다. 특히 시대의 부침으로 갖은 수난을 당했던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의 무덤이 안산에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지금은 문종과 함께 현릉에 안장되었지만 안산 능을 지켰던 석물이 남아있다.안산문화원 이현우 사무국장은 “안산지역 고 무덤을 찾아다니며 연구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지난해부터인가 석물에 새겨진 문양과 석인들의 표정이 눈에 들어왔다. 어찌나 아름답고 순박한지 꼭 기록하고 싶어 카메라를 들고 옛 무덤들을 다시 찾아 다녔다”고 말한다.그렇게 해서 무덤의 석물 하나하나를 기록한 사진이 200여 점.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석물 사진 30여점을 골라 전시한다.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쁘지 않은 꽃이 없다고 했던가. 인생의 종착역인 무덤도 휭 하니 돌아나오면 그 아름다움을 찾을 수 없지만 렌즈를 가까이대고 석물 하나 하나 정으로 쪼아서 만들었을 석공의 시각으로 보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망주석에 딱 붙어서 능을 지켰을 ‘세호’의 표정도 어떤 놈은 근엄하고 어떤 놈은 익살맞기 그지없다. 무덤의 파수꾼인 석인의 표정 또한 그 시대를 살았던 인물의 표정으로 남아있다.이현우 사무국장은 “안산지역은 개발로 많은 유물이 훼손되고 지금은 몇 남아있지 않지만 남아있는 유물 속에서도 옛 사람들의 재능과 솜씨를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가 우리 주변의 문화재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전시는 7월 17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해설을 원할 경우 향토사 박물관에 상주하는 문화해설사에게 요청하면 된다. 하혜경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비에이 성형외과 여의사가 들려주는 가슴성형 이야기 (2) 가슴 확대성형을 결심한 환자들의 고민은 다음과 같다. 보형물이 과연 안전할까? 보형물로 인해 유방암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보형물을 넣은 후에도 유방암 진단이 가능할까? 수술 후에도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을까? 모유수유는? 답은 ‘안전하다’이다.안정성을 입증 받은 보형물의 내용물은 식염수와 코헤시브젤 등이 있다. 과거에는 식염수백을 주로 사용했고, 10년 후에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코헤시브젤의 경우 교체할 필요가 없다. 또한 코헤시브젤은 인체에 무해하다. 유방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안전성은 입증이 되었다. 파열 되어도 거의 흡수되지 않고 퍼지지 않기 때문에 제거가 쉽다. 그러나 사용할 보형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안전한 정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몇 년 전 유럽에서 일어난 유방 보형물 파문은 의료용이 아닌 공업용 실리콘 젤로 만들어진 것이 문제였다. 보형물을 넣은 후에 유방암 진단 또한 가능하다.요즘은 대부분의 보형물을 근육 아래에 놓기 때문에 근육 위의 유방조직에 대한 유방촬영술 및 초음파진단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방을 쥐어짜듯 눌러서 찍는 유방촬영술로 인해 보형물이 터지지 않을까 염려하는 환자들도 있다. 그러나 말랑말랑한 보형물은 1톤 트럭의 무게를 견딜 만큼의 강한 강도를 지니고 있다. 또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비가 많이 드는 MRI를 찍을 필요가 없다. 유방촬영술과 초음파에서 이상을 보이거나 진단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 MRI를 시행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수술 후에도 1~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출산 전의 여성들에게 있어서 모유 수유에 대한 걱정은 당연한 것이다.가슴확대 성형 후 모유수유 역시 가능하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유방아래에 놓인 가슴근육 아래에 보형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선과 유관은 보존되므로 모유 수유가 가능하다. 특별히 유륜 절개를 통해 수술을 해야만 할 때에는 유방조직이 절개되어 유선이 손상될 우려가 있으나, 대부분의 유관을 손상시키지 않는 원칙만 잘 지킨다면 정상적인 모유 수유가 가능하다. 유방의 감각 기능은 매우 예민하며, 유방을 지배하는 신경과 혈관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 간혹 수술 후에 팽창된 유방조직에 눌려 일시적인 감각 장애가 올 수도 있지만,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되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종합해 말하자면 보형물을 넣어 시술하는 가슴(유방) 확대 수술은 정품의 보형물을 사용하여 숙련된 의사에게 시술 받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에이성형외과이혜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내 탈모가 아들에게 유전되나요? 30대 초반의 김군...진료실에 부자가 같이 왔다. 머리가 훤하다. 대머리이다.김군의 탈모증상에 아버지는 자신의 탈모를 대물림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가득했다. 부자의 고민은 이처럼 탈모원인과 유전이 되는가에 대한 걱정이었다. 요즘 소아탈모 여성탈모가 급증추세이므로, 현대사회에서 탈모는 복잡한 환경의 중심에서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맞겠다.원인은 비듬과 가려움을 동반한 두피염, 모낭염이나, 갑상선질환등도 있지만, DHT 남성호르몬, 유전적인 요인, 염색이나 파머약 등의 독성물질, 성격, 스트레스, 식생활 습관등이 원인이다. 안드로겐성 중년탈모의 두피특징은 일단 헤어라인이 전두부와 두정부, 후두부탈락순서로 많으며 O자나 U자형까지 진행된 경우도 흔하다. 여성탈모는 가르마탈모나 헤어라인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통 DHT가 모낭을 수축시키고 얇은 모발을 생성시킨다. 모발미네랄검사나 중금속검사 등의 적극적 검사는 하는편이 좋으며, 발모치료가 안되면 가발이나 인공모발 및 모발이식술을 권하기도 한다. 여성탈모는 여드름이후에 가르마탈모가 진행이 많고, 남자탈모보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산후휴지기탈모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청소년탈모는 원형탈모가 많은데, 소아탈모증이나 20~30대의 탈모환자의 급증은 현대인들이 탈모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 특히, 스트레스는 코티졸호르몬을 분비시켜, 모발의 모낭에 염증을 유발시켜 원형탈모를 유발시킨다. 간혹 탈모약의 부작용에 편견으로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및 미녹시딜등 치료제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성욕감퇴나 발기부전등은 2%이내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드셔도 되며, 샴푸나 린스관리만 잘해도 탈모를 예방할수도 있다고 본다. 탈모는 두피뿐만 아니라 수염과 눈썹, 음모, 무모증이 많으며, 영구레이저제모후에도 털이 나지 않아 방문하기도 한다.탈모병원과 두피센터의 선택은 간단하다. 관리가 필요하면 미용실이나 두피관리센터를 이용하시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안산시화에서 두피탈모클리닉과 모발이식센터를 운영하는 전문병원을 찾으시면 된다. 병원은 탈모약물과 메조주사가 가능하고, M자나 헤어라인 등 모발이식 등의 다양한 의료적 병합치료가 가능하니, 정확한 탈모원인에 따른 해결을 하시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길 바란다. 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