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와인이야기 6 산타 바바라 카운티(Santa Barbara County)다른 캘리포니아지역과 달리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와인산지는 남향의 80km해안을 끼고 있다. 생산지역은 산타 마리아 밸리(Santa Maria valley)와 산타 이네즈 밸리(Santa Ynez Valley)에 집중되어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이 기후와 조건에 맞는 품종을 선별함에 따라 체리 맛의 피노 누아(Pinot Noir), 요한니스베르크 리슬링(Johannisberg Riesling), 강한 진판델(Zinfandel)이 주로 재배된다. 산타 바바라 남부 지역은 베벌리 힐스(Beverly Hils)에서 샌 디에이고(San Dieggo)에 이르는 지역이다. 베벌리 힐스 북쪽에 위치한 말리부-뉴타운 캐년(Malibu-Newton Canyon)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주요 생산지역에 포함된다. 산 베르나디노(San Bernadino) 남서쪽에 위치한 쿠카몽가 밸리(Cucamonga Valley), 베르나디노(Bernadino), 리버사이드(Riverside County) 등도 와인을 생산한다. 내륙지방의 중앙계곡(Central Valley)캘리포니아 중앙계곡은 LA에서 100여km 떨어진 곳에 640km에 걸쳐 있다. 캘리포니아 품종 외에 더욱 다양한 품종과 포르투갈 품종이 재배되는데 뽀르또(Porto)같은 와인을 만들기 위함이다. 결국 내륙지방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와인은 일반등급의 테이블용 와인이다. 중앙계곡의 남쪽 반을 차지하는 샌 호아킨(San Joaquin) 계곡은 미국에서 가장 비옥한 농업지대이다. 주로 재배되는 포도품종은 콜롱바르(Colombard), 슈냉 블랑(Chenin Blanc), 진판델(Zinfandel), 그르나슈(Grenache), 바버라(Barbera), 카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등이다. 생산지역으론 가장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노스 유바(North Yuba), 소규모의 더니건 힐스(Dunnigan Hills),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올라오는 바다안개로 강렬한 맛을 내는 슈냉 블랑(Chenin Blanc)으로 유명한 클라크스버그(Clarksburg), 평야와 계단식 포도밭 경작을 하면서 산딸기 맛의 진판델(Zinfandel)로 유명한 로디(Lodi), 해양성 미풍으로 온화한 기후를 가진 메릿 아일랜드(Merritt Island), 1만5000헥타르의 면적에서 와인용 포도, 식용 포도, 건포도용 포도를 생산하는 마데라(Madera)가 있다. 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하얀 도자기에 그리는 예술 ‘포슬린페인팅 아트스쿨’ 용문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포슬린페인팅 아트스쿨’은 겉모습부터 남다르다. 검은 바탕에 황금색 글씨가 새겨진 화려한 간판, 매장 전면에 보이는 럭셔리한 도자기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슬린페인팅 아트스쿨’의 김진숙 부회장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취미로 배우기 시작한 포슬린페인팅이 천직이 됐다. 그는 2009년 처음 청주에 가게를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포슬린의 세계에 입문하였다. 또한 2013년부터는 지금의 대전점으로 이전하여 포슬린 페인팅 아트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기류나 도자기류 등에 주로 사용되는 포슬린페인팅 아트는 차 문화가 발달된 유럽의 왕실과 귀족의 우아한 취미로 알려진 예술분야이다. 주로 주방용품과 접목하는 예술이다 보니 고상한 취미를 즐기려는 여성들의 관심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하지만 고가의 취미라는 인식 때문에 대중화 단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포슬린페인팅은 다양한 색상의 포슬린 안료를 오일에 섞어 유약처리가 된 자기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공예 예술이다. 그림의 난이도나 작품의 깊이감에 따라 1주일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무늬 없는 하얀 백자라면 무엇이든 포슬린페인팅의 재료가 된다. 단 700℃ 이상의 가마에 구워야 하기 때문에 다소 견고한 도자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밑그림 된 도안이 있어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배우는 과정은 단계별로 진행되며, 전 과정은 1대1 맞춤식으로 이루어진다. 한 번의 강의에 최소 2시간 이상이 소요되므로 여유 있는 시간을 택하는 것이 좋다. 위치 서구 용문동 257-10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문의 042-636-9600블로그 dreamsme.blog.me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발바닥 통증으로 걷는 것이 고통스럽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을 지탱하는 발바닥의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을 일컫는다. 이런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생기고 염증이 발생하면 족저근막염이 발병한다.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가장 대표적 원인이지만 간혹 발목 안쪽으로 통증을 느끼거나 발바닥 앞쪽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발 디딜 때 바늘로 찌르는 듯 고통 느껴져 족저근막염은 평발이나 오목발인 경우 많이 발병하지만 해부학적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보다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빈도가 훨씬 높다.즉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의 마라톤 또는 조깅을 한 경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을 무리하게 한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또한 과체중 상황이 지속되거나 지나치게 장시간 서 있는 것,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의 사용, 하이힐 착용 등 발에 무리한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조건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바늘로 찌르는 듯한, 혹은 망치로 두드리는 듯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다. 한발을 내딛을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고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다. 진행된 족저근막염은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 교정 필요보존적 치료로 교정 가능한 원인을 바로잡는 것이 선행돼야 하는데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을 교정하여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발병 원인이 교정되면 증상이 서서히 좋아지는 질환이지만 나을 때까지 짧게는 6개월 이상 길게는 18개월 이상도 걸린다. 장기간 혼자서 관리가 힘들며 오랫동안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꾸준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무리한 운동을 삼가고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높거나 아예 굽이 없어 딱딱하게 느껴지는 신발보다는 적당히 쿠션감이 있는 굽을 선택하도록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뒤꿈치 컵(heel cup)을 사용해 교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발병한지 이미 오래돼서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경우에 따라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없지 않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사용,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등으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보통 6개월 이상 충분한 치료 후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체외충격파요법이나 수술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최근엔 관절경을 이용하여 족저근막 절개술을 하기도 하지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한방 약침, 즉각적인 치료 효과한의원에서 시행되는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가 좋은 치료는 약침이다. 발바닥에 시술하는 것이라 시술시 통증이 동반되나 효과는 매우 좋은 편이다. 양방치료와 마찬가지로 증상이 발생한지 시일이 오래 지날수록 치료기간이 길어지기는 하지만 하루 종일 발바닥이 뻣뻣하고 불편한 증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3~4차례 이상만 치료받아도 눈에 띄게 불편함이 사라지고 통증이 없어진다. 하지만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의 손상과 염증 그리고 주변을 둘러싼 인대나 근육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증상은 금방 좋아져도 원인을 제거하는 데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어진한의원 한경수 원장은 “대체로 증상을 처음 느꼈을 때는 병이 진행되기 시작한지 상당시간이 지나 염증이 심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침을 통해 아픈 증상이 없어졌다 하더라도 최소 2~3주 이상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어진한의원 한경수 원장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우리 아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누구나 같은 고민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 뒤를 돌아보면 사뭇 다른 모습이기 마련입니다. 새 학기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은 더할 나위 없는 압박감과 쉼 없는 고민의 하루를 보내고 있는 오늘입니다.짜진 틀과 정해진 규칙, 일반적인 계획들은 매년 그래왔듯이 학원가와 서적 및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저희 ‘꼴찌들아공부하자’(이하 ‘꼴공’)에도 상담 및 문의전화가 자주 옵니다. “새로 학년이 올라가면서 우리 아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성적이 급한데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상담을 마칠 때 쯤 저희가 드리는 말씀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직접 찾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학생 스스로의 의지가 우선입니다.지금까지 3000여건의 컨설팅을 진행해 오면서 저희가 깨달은 한 가지는 모든 친구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대답은 정해져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수치만이 곧 성적의 전부는 아니다대부분의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의 성적 부진 이유로 공부의 양과 질적인 문제를 먼저 생각합니다. ‘이것이 과연 절대적일 것인가?’라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기가 다소 망설여집니다. 언어, 외국어, 수리 등의 공부 방법은 앞서 거쳐 간 선배들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어느 정도 획일화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정해진 방법에 의해서 똑같이 공부한다고 해서 결과 역시 동일하지는 않습니다.틀에 박힌 형식 및 규칙을 따라야 하는 우리 아이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객관적인 수치로 표기된 성적이 아닌 그들이 생각하는 마음의 방향을 읽어야만 알 수 있습니다.학생친구들의 사소한 고민 상담에서부터 시작하여 학업상담과 진로고민 등 수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들었던 단 한가지의 생각은 그 친구의 주변상황을 함께 들여다보며 고민해주는 이가 없다는 점입니다.자녀 각각의 활동반경과 개인별로 처해있는 상황을 단순한 언어적 이해, 수리적 계산, 알고 있는 단어 수를 통한 수치적 판단에서 머물 것이 아니라 그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그것을 이행하는 과정 속에서의 아주 사소하고 작은일 일지라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눈여겨보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의지가 약합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공부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 ‘혼자서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에 반하여 학생들이 대답하는 점은 한두 가지로 귀결됩니다. 왜 이 어려운 일, 즉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과 그냥 단순하게 부모님이 원하셔서 한다는 것. 학생들의 시점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들과 해야 하는 것들, 더불어 학부모님 입장에서 바라는 점에 대하여 양쪽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그 다음입니다. 기본적인 접근방법이런 과정이 충분히 반복 됐다면, 지금부터는 자녀가 진학할 새 학년 및 고등학교과정에 대한 어려움과 공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나아가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 직업 및 적성 등을 고려하여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의 과목 중 한두 가지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실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언어의 경우 문학 비문학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와 신문의 각종 사설을 읽고 정리하면서 표면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사고력을 키우는 것과 읽는 습관을 통한 기본적인 언어능력을 키웁니다.수리의 경우 그동안 소홀히 했던 문제풀이에 대한 반복적인 습관과 본인이 해왔던 참고서 및 문제집의 공부 상태 흔적을 되찾아 보고 문제점을 학생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점을 찾아봅니다.외국어의 경우 독해, 문법, 리딩과 같은 계열구분이 아닌 영어라는 과목과 새로운 언어에 대한 접근 차원에서 이해 능력, 영어에 대한 학생의 노출 정도를 생각해보고 그 시간을 늘여나갈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습니다. 기고문을 통해서 여러 가지 대안들과 공부 방법 플랜 등을 설명했지만 글을 쓰는 저에게 있어서도 그것은 어려운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지름길은 친구들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그 시점에서 같이 바라보고 함께 생각하며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그들의 시점에서 이해 시켜줄 수 있을 때 그 성과는 가장 좋았습니다. 지금 10분만이라도 우리아이의 눈과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웅석 과외 매니저전문과외 컨설턴트 꼴찌들아 공부하자 대전점 1600-6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수학 정복의 길, ‘강의하는 아이들’에 있다 겨울방학동안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행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것이다. 학원이나 과외에서 약속한 진도는 마무리했지만 엄마입장에서 과연 제대로 내 아이가 학습기반을 갖췄는지는 항상 의문이다. 특히 수학은 더욱 그렇다. 2~3권의 교재를 반복해 끝냈음에도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해결하지 못하는 자녀의 모습을 종종 목격하기 때문이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2년간 검증을 거쳐 새로운 수학 학습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의하는 아이들’이 대전에 개원했다. 꼼꼼히 개념 다지며 문제에 적용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개념이해와 적용이다. 개념을 정확히 알고 문제를 풀다보면 응용력이 생기고 어려운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최종숙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수학 선행학습에 매달리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실제 본인이 알고 이해한 진도와 현재 공부중인 과정의 차이가 크다”며 “특히 중·고등수학의 경우 난이도 변화가 크다보니 그 차이가 심하다. 결국 다수의 아이들이 제대로 단원별 개념도 다지지 않은 채 진도만 따라 가게 돼 문제풀이에 적용을 못하고 자꾸 벽에 부딪혀 막막해한다”고 지적한다.강의하는 아이들은 강사 주도의 진도빼기 식 강의를 완전히 없앴다. 개인 진도에 따라 학습 단계가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후 그날 학습한 내용을 강사에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이다. 새로 배우는 단원의 개념과 필수 예제, 그리고 자주 틀리는 문제를 제대로 설명하고 강사의 질문에 답해야 다음 진도로 넘어갈 수 있다. 장수연 팀장은 “개념과 원리를 등한시하고 유형만 외워 문제를 푸는 현재의 학습법은 잘못된 방법이다. 강의하는 아이들에서는 학생이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면서 정확히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고 확장되는지 생각하면서 문제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말로 설명하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머릿속에서 확연히 구분된다. 막연하게 추론했던 내용도 설명하면 정리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설명할 수 있어야 아는 것 강의하는 아이들은 초중고 전 학년 수학교육과정을 총망라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교재와 온라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에는 개념해설 강의와 문제풀이해설 강의가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한 번 학습한 내용은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각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수업은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태블릿PC로 진도에 따른 개념 동영상을 본 후 강사에게 설명한다. 이를 학생강의라 하는데 강사는 중간 중간 질문을 던져서 학생이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질문에 답변을 잘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지만 개념 설명과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재학습이다. 다음 과정은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필수예제 4~5문제를 푸는 것. 문제를 풀고 동영상으로 풀이과정을 확인한다. 필수예제 풀이가 끝나면 다시 강사 앞에서 강의해야한다. 이 단계를 통과하면 응용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해결해야 한 단원 학습이 마무리 된다.학습이력 분석에 의한 개인별 맞춤형 문제도 지원한다. 유사문제와 발전문제를 통해 잘 틀리는 유형에 대한 연습이 가능해 학습 효율성을 높인다. 상위권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시간낭비 없이 선행을 할 수 있고 하위권 학생은 확인 및 반복?수업으로 개념원리를 놓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최 원장은 “개념을 튼튼히 다져놓음으로써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는 원리를 깨우치는 것이 제대로 된 학습이다. 강의하는 아이들에서는 모르면 알 때까지, 알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학습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정 수학교육 흐름과 비슷해강의하는 아이들의 교육은 서술 논술형 문제를 강화한 개정 수학교육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 어떻게 풀었는지 과정을 적고 직접 설명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합리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 강의하는 아이들 대전둔산 캠퍼스는 대전제일학원에서 운영한다. 30년간 학원을 운영해 인지도가 있고 강사인력풀이 풍부한 만큼 젊은 강사진이 의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레벨 테스트는 일대일 인터뷰로 진행한다. 주관식 문제를 주고 풀이과정과 문제의 기본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봐서 단계를 배정한다.학부모 밴드를 개설해 학생강의 장면을 올려 부모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하는 아이들 대전둔산 캠퍼스 042-489-200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감춰진 자신감 찾아 행복한 부부생활 누려라 여성들의 말 못할 비밀 중 하나가 바로 성(性)에 대한 고민이다. 원만한 부부관계나 개인의 행복,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부부의 성생활은 중요한 요소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지속적인 성생활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성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는 부부관계에서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성회음성형분야 권위자인 벨라쥬 여성의원 원 철 원장과 함께 여성 성기능장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여성에게 나타나는 성기능장애의 종류는.여성 성기능장애는 성적욕구가 없거나 적은 성욕장애, 지속적인 성적자극에도 흥분상태에 도달할 수 없는 성 흥분장애, 성적흥분에 의한 질 분비물이나 신체적 변화는 충분하지만 그 다음단계인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하는 극치감 장애 또는 오르가슴장애, 통증으로 인하여 성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성교 통증장애로 분류된다. Q. 성기능장애에 대한 검사는 어떻게 하는가.자가 설문조사와 상담, 불감증 관련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방향을 잡는다. 기계를 활용해 성기감각검사와 질압검사를 한다. 성기감각검사는 질 벽과 음핵 귀두부에서 진동과 냉·온감을 이용해 감각을 측정한다. 질압검사는 질 수축 시 압력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검사결과를 토대로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는다. Q. 성기능장애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골반 물리 치료기에 의한 물리치료와 약물,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치료가 일반적이다. 특히 질 성형술이 많이 시행된다. Q. 질 성형술은 어떤 수술인가.출산이나 노화로 인해 대부분의 여성들은 질 외부 처짐이나 질강 내 이완을 호소한다. 질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 부부관계에서 만족도가 저하될 수 있다. 흔히 이쁜이 수술이라고 알려진 질 성형은 입구뿐 아니라 질 안쪽까지 깊숙하게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성감이 좋아지고 수술 효과도 만족스럽다. 환자 상태에 따라 질 축 교정술, 질 점막 성형술, 질 수축 근육 보강술, 직장류교정술, 회음체 성형술을 통한 질 성형술을 실시해 골반근육을 재건하고 질 주름을 복원한다. Q. 질 성형술의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은 어느 정도 걸리나.레이저를 이용해 30분 정도 수술한다.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따로 입·퇴원을 할 필요도 없다. 출혈이나 통증도 거의 없어서 회복이 빠르다.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고 2주 후부터는 정상적인 부부관계도 가능하다. Q. 여성전문클리닉인 벨라쥬 의원의 성기능장애 치료의 특징은.벨라쥬는 부인과 특수전문분야인 회음성형과 여성 성 건강을 다루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클리닉이다. 다양한 진료경험과 학술연구를 통해 전문적이고 특화된 진료를 한다. 치료 영역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돼 있어서 개개인의 콤플렉스에 맞는 맞춤 치료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여성 성기능장애에는 질 성형, 대음순·소음순 수술, 음핵수술 뿐 아니라 지스팟 수술, 음모이식·제거술을 실시한다. 잘못된 질 성형술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재수술이나 합병증 치료도 많이 이루어진다. Q. 성기능장애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고 들었다. 요즘은 성에 대한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분위기다.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출산을 겪은 30~40대 여성들의 문의가 많다. 남편과의 성생활에 별다른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겠다거나 피하고 싶다, 성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Q. 인터넷에서 여성 성기능장애 치료법으로 호르몬요법, 물리치료기구,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홍보되고 있다. 모두 타당한가.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찾기 힘든 시대다. 감기에 걸리면 병원을 찾듯 성기능에도 문제가 있으면 여성전문클리닉의 숙련된 전문의를 찾아가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올바르고 현명한 방법이다. Q. 성기능장애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조언한다면.부부간의 성생활은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유대감을 강화시켜주는 활력소다. 즉, 부부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다. 성기능장애는 심리적인 문제라서 시간이 흐르면 해결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엄연히 치료해야할 질병이다. 성기능장애는 개인의 고민을 떠나 부부의 문제이자 가정의 분위기도 좌우할 만큼 파급력이 크다.여성의 성적 반응은 예민하고 섬세하다.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야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미국 와인이야기 5(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 시작하여 몬터레이(Monterey)와 샌 루이스 어비스포(San Luis Obispo)를 거쳐 산타 바바라(Santa Babara)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이다. 101번 도로 좌우로 포도재배지가 분포되어 있으며 내륙과 해양기후의 특성을 지닌 생산지역이다. 산타 크루스 산맥(Santa Cruz Mountains) 샌프란시스코 만을 둘러싸고 있는 대규모 포도재배 구역이며 리버모어(Livermore) 계곡의 자갈 섞인 낮은 평야에서 산타크루스(Santa Cruz)의 습한 숲 사면까지 와인 산지가 분포한다. 포도 품종은 레드 와인을 위한 까베르네 쏘비뇽(Cabernet Sauvignon), 화이트 와인을 위한 쏘비뇽(Sauvignon), 세미용(S?millon) 등이다. 리버모어 벨리(Livermore Valley) 100년의 역사를 지닌 캘리포니아 와인이 시작된 곳이다. 동서로 뻗은 계곡은 샌프란시스코 만과 인접하여 낮에는 고온을 유지하고 밤에는 만에서 유입된 차가운 바람과 아침 안개가 특수한 기후의 포도재배 환경을 만들어준다. 리버모어 계곡은 보르도와 비슷하여 보르도 품종이 잘 자란다. 산타 크루스(Santa Cruz)와 산타 클라라(Santa Clara) AVA를 굽어보는 서늘한 산에는 돌이 많은 토양으로 보르도 품종과 화이트 와인을 위한 샤르도네이(Chardonnay), 리슬링( Riesling)이 레드 와인을 위한 진판델(Zinfandel), 삐노 누아(Pinot Noir)가 재배된다. 몬터레이 카운티(Monterey County)이곳은 약 200년 전 프란체스카 수도원이 솔레다(Soleda)에 세워지면서 처음 포도재배가 시작 되었다. 해안은 서늘하고 내륙 쪽 계곡은 따뜻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몬터레이(해안쪽)와 샌 베니토(내륙쪽) 재배지역은 더 크고 다양한 포도재배 면적을 제공한다. 샤르도네이(Chardonnay), 까베르네 쏘비뇽(Cabernet Sauvignon), 슈냉 블랑 (Chenin Blanc), 리슬링(Riesling)과 발포성와인용 쏘비뇽(Sauvignon), 삐노 블랑(pinot Blanc) 등이 재배 된다. 레드와인 품종인 메를로(Merlot)는 산타 루차(Santa Lucia)의 고지대에서 매우 잘 재배된다.카멜(Carmel) 계곡의 포도재배 구역은 코코아향의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으로 유명하다. 샌 베니토(San Benito)는 피노 누아 드 칼레라(Pinot Noir de Calera)로 유명하다. 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사부자(師父子) 한마음 운동’ 바탕으로 인성교육 실천 대전예지중·고등학교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연령에 관계없이 중·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도시형 대안학교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모두 각각 2년제로 운영된다.중·고등과정 모두 성인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성인반은 젊은 시절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성인들이, 청소년반은 정규 중·고등학교 과정을 중퇴한 부적응 학생들이 주를 이룬다. 중학교 2년 과정이나 고등학교 2년 과정 모두 각각 정규 3년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어서 다소 빡빡하고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토요 창의적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독려하는 등 교육활동에 내실을 기하는 학교의 노력이 엿보인다. 청소년학생을 위한 심리상담프로그램 운영예지중·고등학교는 올해로 16회 졸업생을 배출한다. 올해 졸업생은 중학교 123명, 고등학교 166명으로 모두 289명이다. 19세 청소년부터 82세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검정고시가 아닌 학교교육을 통해 졸업장을 안고 고등학교나 대학으로, 혹은 사회로 진출하게 된다. 성인들의 경우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야간으로 시간을 맞춰 공부하는 경우도 많다. 생활인들이 갖는 생활 속의 피로감은 있지만 배움의 자리가 주는 긴장감과 설렘으로 그런 피곤쯤은 잊고 산다. 청소년학생들은 기존 학교에 적응이 어려웠거나 상대적인 박탈감, 상실감을 갖고 자신의 삶을 수용하기 힘들어 방황하다 진학한 경우가 많다. 흔히 부적응 학생이라고 말하는 이들은 실제로 내외적인 많은 상처들을 갖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이들의 상처에 집중한다. 그래서 입학초기에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많이 배치된다. 많은 학생들이 결손가정을 경험했고 그 속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삶의 경험치가 적은 경우가 많다. 유관호 학생부장은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학생들을 고기 집에 데려갔던 적이 있다. 그런데 고기 집에서 집게 하나 제대로 가져오지 못하더라. 가족 안에서의 이런 경험이 전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우리 사회가 경제적 수준이 많이 나아진 것 같지만 사실은 가정 속에서 이렇게 배려 받지 못하는 아이들도 여전히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교사·학부모·학생이 가족처럼 돌보는 프로그램, ‘사부자 한마음 운동’예지중·고등학교는 특색사업인 ‘사부자(師父子) 한마음 운동’을 바탕으로 교사(師), 학부모(父), 학생(子)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서로를 돌본다. 이 운동은 부모세대로서 이 학교에 다니는 성인들이 같은 학교의 청소년들에게 부모의 역할을 하면서 서로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사까지 짝꿍이 되어서 청소년 학생들의 올바른 심성을 끌어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타인의 삶도 존중할 수 있는 사회인이 되게 하는 것이 ‘사부자 한마음 운동’의 최종적인 목표이다. 또한 학교 폭력 예방 차원의 다양한 체험학습과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을 한다는 것은 ‘래포’형성이 되어야 가능하다. ‘래포’는 신뢰와 친근감이 바탕이 되어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열어야 형성되는 관계로 상담과 교육의 전제이다. 예지중·고등학교는 이러한 관계형성을 위해 선생님들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간다. 최근에 사제동행 산악등반을 실시해 함께 동일한 시공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동질감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되는 효과를 경험하기도 했다. 만학도인 성인들은 별다른 주변의 영향 없이 올곧게 자신의 갈 길을 가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아직도 많은 유혹과 가치관을 흔들만한 일들이 빈번하다. 학생들에게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강사 초청 청소년 비전스쿨 프로그램은 분기를 달리하며 직업교육과 연결돼 두드림 캠프, 경제교육, 잡월드 체험, 인턴십 교육으로 이어져 꿈을 구체화 한다. 주말엔 창체활동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해 문화적 소양도 쌓는다. 예지중·고등학교는 이런 다양한 교육들을 통해 청소년 학생들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소중하다고 인정하는 건강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꿈꾼다.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긍정적인 생각에서 환경과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 강헌희 교장은 “개천의 용은 예지의 꿈밭에서 꿈틀대고 있다”는 말로 예지인의 비전을 강조했다. 문의 042-535-0736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숙성과 발효로 품격을 높여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썩거나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효되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오랜 시간만큼 썩거나 부패되어 가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고 발효되듯이 더욱 깊은 향기를 품은 인격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인생은 시소게임과 같다. 내가 내려가면 상대가 올라가고, 상대가 내려가면 내가 올라갈 수 있다. 이기려고 하지 말고 겸손의 미덕으로 내려놓고 비우고 마음의 중심을 잡고 살자. 그러면 발효되는 생명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겸손한 마음이 나를 숙성시켜 꼭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음식물이 발효되는 과정은 비슷한 것 같지만 맛이나 향이 다르다. 어떤 첨가물도 없는 자연그대로 숙성된 제품이 우수하듯이, 사람도 발효되고 숙성됨의 완성도에 따라 품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명(名)강사는 스스로 이름을 드높이지만, 명품(名品)강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알기에 주위에서 그 이름을 드높여준다.고차원의 매력과 은은한 향기담은 자연스런 품격,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발효되어 숙성된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차원이 다른 참된 누군가가 있다면,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숙성과 발효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 사람이 좋다.매력이 있기에 고차원의 세계에 빠지고 끌리게 된다.사람이 참 좋다.은은한 향기와 숙성된 와인처럼 품격이 있기에 호감이 간다.사람이 정말로 좋다.한결 같은 선한 아름다움이 극에 이르러 그 특별한 이름은 가슴을 파고든다.발효되고 숙성된 품격 있는 사람이 좋다.함께 있어 기운이 나고 행복해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삶의 존재를 느낀다.지금 이 순간 함께 하는 숙성된 당신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데일카네기코스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박영찬 원장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한국형리더십 아카데미 태극원리 다클과정 대표(DAC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대전교육청, ‘부패방지 평가’ 최상위 선정 대전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8년 연속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국 총25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매년 각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것이다. 반부패 의지와 노력, 부패방지 성과, 반부패 시책 추진 협조의 3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한다. 대전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정책을 바탕으로 전 교직원이 합심해 청렴 실천과 부패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