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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는 연예인병? 최근 인기 연예인인 정형돈씨가 불안장애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해서 세간에 화젯거리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인기 개그맨인 김구라, 이경규, 가수 비, 여배우 김하늘씨 등도 불안장애의 일종인 공황장애로 고통을 겪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이들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불안장애가 극심해진 상태를 공황장애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거의 죽을 것 같은 공포가 갑자기 찾아오면서 어지러움, 메스꺼움, 숨 막힘, 두근거림, 후들거림 등의 신체증상이 동반됩니다. 대부분의 공황장애 환자들은 이러한 공황발작이 처음 나타났을 때 응급실을 찾게 되지만, 검사를 하면 별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고, 안정을 취하면 잠시 후 저절로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당사자는 언제 또 이러한 공황발작이 나타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늘 불안하고 실제 우려했던 발작이 재발했을 때는 더욱 공포에 휩싸여 심리적으로 몹시 괴롭습니다.공황장애를 비롯한 불안장애는 주로 뇌에 위치한 편도체와 해마의 기능 약화나 과민에 기인합니다. 불안이나 공포라는 자극을 접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뇌에 있는 편도체가 이를 우선적으로 감지하여 시상하부와 뇌간을 흥분시킵니다. 그런데 선천적인 요인이나 급격한 스트레스, 혹은 지속적인 압박 등으로 편도체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과민해지면 시상하부와 뇌간이 과흥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분비되고 교감신경계가 과흥분하며, 과호흡과 근육의 과긴장을 유발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해마의 기능을 저하시켜 불쾌하고 불안한 감각 기억만 기억되고 재생되기에 부정적인 정서와 불안감을 초래합니다.그렇기에 대중의 인기에 민감하고 늘 긴장 속에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연예인들이 취약할 수밖에 없지만, 요즘은 일반인들에게서도 드물지 않게 발병하고 있습니다. 보통 적절한 치료 시 1/3은 완전 회복, 1/2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 나머지는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병한 지 얼마 안 되었을수록, 발병 전 건강했을수록, 다른 정신질환을 동반하지 않을수록 치료기간이 짧아집니다.불안장애나 공황장애 환자는 무엇보다 자신의 병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질환의 대략적인 기전을 이해하여 자신의 느낌만큼 실제 증상이 심각하지는 않다는 인식을 되새겨야 하고, 예기 불안이나 공황발작 시 관심을 가능한 빨리 다른 쪽으로 전환시키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
- 2016학년도 수능과 어휘?독해력의 상관관계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우리말이고 독서도 그리 모자라지 않았기에 국어쯤이야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믿었던 이들은 고등학생 시기에 어려운 내신문제나 모의고사를 보면서 처음으로 혼란을 경험한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널뛰기하는 입시에 의연하게 대비할 수 있을까?그 방법을 이번 수능에서 유추해 보자. B형보다 쉽게 출제된다는 고전시가 A형에 등장한 ‘용비어천가’를 예로 들면, 고어 지문읽기를 통해 선택지 용어를 분별하여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뮐새 … /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그칠새 … / 누인개국(累仁開國)하시어 복년(卜年)*이 가없으시니” 와 같은 지문을 읽기 위해서 고전시가 전영역의 선행학습이 필요했을까? 고전지문을 강독하고 고어를 하나하나 익혀야 했을까? 그렇지 않다. 이 지문의 해독은 “뮐새/그칠새/누인개국/경천근민”이라는 어휘추론 능력이 독해의 관건이다. 만약 고전시가를 익힐 때 고어의 문장구조가 현대어와 다르지 않고, 고어의 조사와 어미의 쓰임, 기본 한자를 꾸준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그리고 국어 주술구조의 호응관계를 고려한 문맥적 추론이 가능했다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지문이었다. 다시 말해 주어 ‘나무는’, ‘물은’과 호응하여 “아니+뮈다(움직이다, 흔들리다)+ㄹ새( 때문에)=아니 흔들리기 때문에 / 아니+그치다+ㄹ새( 때문에)=아니 그치기 때문에” 로 추론할 수 있는 문장이었다. 또한 40번 문항의 선택지에 등장한 표현 중에서 “③ <제2장>과 달리, <제125장>은 전언의 수신자를 명시하고 있다.”는 문장을 “전언(傳言)+수신자(受信者)+명시(明示)”로 한자어를 풀어 이해한 학생들이라면 ‘전달하는 말을 받는 사람=청자’를 분명히 드러낸다고 이해할 수 있었으므로 ‘임금’이라는 단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이와 같이 절대로 국어과목을 단순 암기과목으로 생각하여 지문과 문제 유형의 선행에만 집착해서는 안 될 것이다. 기본한자 1800자를 바탕으로 어휘 추론능력을 다지는 어휘 학습과 국어문장 11가지 유형을 바탕으로 문장의 의미단위, 구절단위 끊어 읽기는 초등학교 5·6학년∽중123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중3(예비고) 시기부터는 기본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을 바탕으로 수능과 연계된 국어적 개념정리와 비문학 독해, 문학 감상을 꾸준히 해야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
- 1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하겠다 중3은 11월말 기말고사를 끝으로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여 동안 학습공백기가 생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생활의 ‘득’이 되고 ‘독’이 된다. 중3자녀를 둔 학부모의 마음은 바쁘고 불안하다. 이런 때는 선배 엄마들의 조언을 귀담아듣자. 정답은 아닐지언정 불과 1년 전 비슷한 고민을 했던 선배 엄마들이 전하는 조언이기에 참고가 될 만하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교육과정·분위기 꼼꼼히 살필 걸“고등학교는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요. 학교 분위기가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 크게 고민하지 않았어요. 막상 고등학교에 보내보니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요즘처럼 수시전형이 확대된 상황에서는 동아리 등 교내활동을 뒷받침해주고 수시전형을 꿰뚫어 방향을 제시해주는 전통 있는 학교를 선택할 걸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육과정 비교도 필수라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 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에 공통과학, 2학기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동시에 배우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수업 연결도 잘 안되고 아이들은 이걸 왜 이렇게 뒤죽박죽 배워야하나 불만이 많더라고요. 탐구과목의 선택 폭이 제한적인 학교도 있으니 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최기숙(44·유성구 반석동) 수학에 더 많은 시간 투자했어야“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탄탄한 수학 선행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중3겨울방학 때 과외까지 붙여서 수2까지 공부했는데도 수2 수열부터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사고라서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이 모여 있어 가뜩이나 수학내신은 안 나오는데 앞으로 더 걱정입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기에 사교육을 시킬 시간도 현실적으로 부족하고 작년 겨울방학에 수학에 더욱더 올인 할 걸 후회스럽습니다. 자사고에 갈 아이라면 겨울방학동안 미적분까지 진도를 빼고 특히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2는 확실히 대비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이세라(49·서구 둔산동) 책을 더 읽혀라“영수 공부만 시키지 말고 책을 읽히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중학교 기말고사가 끝나면 일주일에 한 권씩 읽을 수 있게 지도하세요. 한 달에 2~3권씩만 읽어도 입학 전까지 10권은 가능하겠네요. 중3 겨울방학 때 빡세게 공부한다고 해도 고등학생보다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죠. 외고에 다니는 딸을 보니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관심 분야에 관한 책을 보는 것도 좋고 학교에서 받은 고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은 도서목록을 활용하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도서공책을 만들어서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이나 느낌을 간단히 메모하는 것도 좋아요. 국어 등 수행평가에 활용할 수도 있어요. 다방면으로 독서를 해온 아이들은 배경지식이 풍부해서 고등학교에서도 능력발휘를 하더라고요. 국어나 사회, 역사 등 내신 대비에도 도움이 되고요.”김혜숙(45·서구 도마동) 교육정보카페 가입해 분위기 익히기 “고등학교에 가면 학원에 다닐 시간이 진짜 없어요. 학원에 의존하기보다 인터넷 강의나 자기에게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 스스로 공부해야 해요. 우리 아이도 고1 초반까지 학원과 학교를 병행했어요. 그런데 방학 때 한 과목씩 인터넷강의를 들어보더니 본인에게 잘 맞는지 학원 다닐 때보다 더 열심히 하더라고요. 아이도 학원 다닐 때는 학원에서 준 것만 공부했는데 요즘은 본인이 부족한 것이 뭔지 아니까 그 부분을 더 집중한다고 이야기해요. 엄마는 아이의 학습을 보완하기위해 교육정보 카페를 활용하면 좋아요. 황인영 영어카페, EBS자료실, 기출비, 족보닷컴 같은 곳을 이용해요. 미리 이런 사이트에 가입해서 고등학교 학습 분위기를 알아두면 좋겠죠. 학습 자료도 굉장히 많아서 엄마가 학습매니저 역할을 똑똑하게 할 수 있어요.”유산수(46·유성구 노은동) 기숙학원에 보내는 것도 방법“방학이 시작하자마자 경기도에 있는 기숙학원에 보냈어요. 고등학교에 가기 전에 분위기를 바꿔주고 싶은 생각이었고 주변 엄마들도 추천하더라고요. 외아들이라서 보내놓고 많이 걱정했는데 한 달 후에 나온 아들은 만족해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과표대로 규칙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고등학교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대요. 엄마 품에만 있다가 긴 시간을 떨어져있으니 가족의 소중함도 느낀 듯해요. 공부를 잘하려면 엉덩이 힘을 길러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공부습관을 잡기 좋았던 것 같아요. 한 달 학원비가 300만 원 정도로 꽤 비싸니까 아이를 억지로 밀어 넣기보다는 합의는 필수랍니다. 규칙이 엄격하고 학습량이 많은 기숙학원이라고 해도 엄마 손에 끌려온 아이들은 공부도 안하고 대충 보내다 간다고 하네요.”김옥선(50·유성구 문지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
- 잡티와 구분 힘든 ‘사마귀’ 손댄 후 번진다면? ‘좁쌀 여드름’같이 눈가에 오돌토돌하게 생긴 것이 올라와 집에서 손톱으로 짠 후 점점 크게 번져 피부과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일반인들이 구분하기 쉽지 않은 좁쌀 여드름과 사마귀는 잘못 관리하면 점점 주변으로 번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비립종, 한관종, 연성 섬유종(쥐젖), 편평사마귀처럼 눈가에 오돌토돌 생기는 것들을 통상적으로 ‘물사마귀’라고 부릅니다.물사마귀는 자칫 손으로 짜거나 상처가 생기면 2차 감염이나 후유증의 염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양이나 증상이 비슷하므로 일반인들이 구분하기가 쉽지 않으며, 관리를 잘못해 점점 번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잡티와 구분하기 힘든 사마귀 중 특히 주의해야 할 편평사마귀는 여드름으로 착각하여 손으로 짰다가 급격히 수가 늘어나는 전염성 피부 질환입니다.일반적인 심상성 사마귀는 사춘기 전에 생겼다 사춘기가 지나면서 면역이 생겨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평사마귀는 반대로 사춘기 이후에 성인에게 주로 생깁니다. 남자, 여자 모두 생길 수 있지만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평생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자연치유가 힘든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계속해서 번지는 경우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전염성이 있어 목이나 몸통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편평사마귀로 의심된다면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 피부과의 사마귀치료는 면역치료, 약물치료, 냉동치료, TCA 화학박피, 레이저 소작술, 자연치유 등으로 다양합니다.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치료 방법은 우리 몸 스스로 사마귀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성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간이 지나다 보면 면역성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간혹 면역성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환자분의 상태에 맞추어 약물치료와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물사마귀라고 통칭하는 비립종, 한관종, 연성 섬유종(쥐젖) 등은 신체에 생겼을 때 아프거나, 가렵거나, 일상생활에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편평사마귀의 경우에는 전신으로 번질 수 있는 감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
- 한남대 신임 총장, 이덕훈 교수 선출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이사장 이락원)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한남대학교 총장으로 경영학과 이덕훈(58)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이 신임 총장은 한남대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치고 1992년 한남대 교수로 부임했다. 그동안 학술정보처장, 학생복지처장, 기획조정처장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다.또한 한국전통시장학회 회장, 조달청 자체평가위원장, 대전시 경제정책자문단장, 대덕구 정책자문위원장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이덕훈 신임 총장은 “섬김과 나눔의 리더십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한남대의 새로운 60년을 위한 도약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
- 학생부종합전형 미리미리 준비하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작년보다 어려워진 난이도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정시 모집인원을 생각하면 수시모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에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고,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고 학교장추천전형을 대폭 확대할 것을 밝히는 등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변화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점점 증가하는 수시 모집 비율.2. 수시 모집 비율 중에서도 논술·교과부전형 감소, 학생부종합전형의 증가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증가했다는 것은 교과목 성적뿐만 아니라 그 학생의 인성, 기본소양, 동아리나 클럽 활동, 독서활동 등을 다각적이고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서 제가 드리는 충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과 성적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적이 높더라도 3년간 들쑥날쑥하거나 하향세를 그린다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대학교 자기소개서의 1번 항목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학생이 마지막까지 노력한다면 느끼는 것도 있을 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이 좀 더 수월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2. 교내 활동에 충실히 참여하고, 교외 활동에서도 본인에게 의미가 있는 활동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의 3번 항목에 꽃동네 봉사나 동아리 활동 등을 서술하고, 내용이 많이 비슷하거나 평범한 글이 많습니다. 같은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교대 지망생이라면 교육봉사 위주로,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평소에 박람회나 전시회 같은 것에 참석하는 것도 본인만의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3. 독서활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이러한 책을 읽었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이런 식으로 짤막하게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본인이 느낀 점, 배운 점 등을 아낌없이 서술해야 합니다. 책을 고를 때에도 너무 편중되지 않고, 고루 읽으려고 노력해 봐야 합니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관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본인은 꿈이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 이야기합니다. 학생이 가만히 있으면 어느 날 갑자기 꿈이 떠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와중에 그 활동이 꿈이 될 수도 있고, 교과와 연관 없는 부분을 공부하는데 그것이 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꿈에 대해서 탐색을 해 보길 바랍니다. 입시 전형이 바뀌고 그러는 것에 대해 너무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충실하게 생활을 해 나간다면 길이 보일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고교 생활을 해 나가길 바랍니다. 전문과외컨설턴트꼴찌들아공부하자영어멘토 이현도 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
- 회원들의 실제 효과가 그대로 광고가 되다 2012년 10월, 도안동에 상가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간판을 걸었던 ‘더 핏(THE FIT)’. 도안신도시 동서대로에 위치한 이곳은 흔히 PT라고 알려져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다.오후 9시, 늦은 시간인데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연령층도 다양하다. 20대 학생, 직장인들부터 60·70대 장년층까지 전 세대에 걸쳐 있다. 전체적으로 검정과 회색 톤을 많이 사용한 실내는 고급스러워 보인다. 6대의 트레드밀(런닝 머신)과 3대의 사이클을 갖췄고 근육운동에 필요한 기구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이곳을 이용한지 3개월쯤 됐다는 김민아(39·원신흥동)씨는 “요요가 오는 것도 걱정되고 돈도 부담 없지는 않아서 망설였는데 막상 효과를 보니 진작 할 걸 그랬다는 후회가 된다”면서 “한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 10kg을 감량한 요즘은 하루하루가 신명난다”고 말했다.‘더 핏(THE FIT)’의 박재우(35세) 대표는 충남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군에서 트레이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012년 오픈할 당시만 하더라고 이 사업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선후배들이 많았다. 더디고 보수적인 대전지역의 특성상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성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을 거라는 조언이었다. 그러나 박 대표는 충남대 앞 일반 헬스장에서 수 년 동안 근무하면서 혼자 하는 운동의 한계와 함께 PT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PT는 가성비가 확실한 운동이다. 싸서 좋은 운동이 아니라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는 운동이라는 뜻이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었지만 향후 자신이 경영하게 될 PT센터의 이름을 ‘더 핏(THE FIT)’이라고 미리 지어 놓았던 것도 그런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안신도시가 들어서기 전부터 도안신도시 근처에 와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렸다. 박 대표는 회원유치나 매출보다는 개별회원에 대한 확실한 관리가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에 맞춰 최선을 다하며 3년여를 달려왔다. 그 결과로 올해 노은동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다. 박 대표는 대전에 5개관을 목표로 세종까지 지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11월은 특별히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8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치 서구 도안동 850번지 서광타워 6층, 유성구 지족동 897-4 2층영업시간 오전 7시 ~ 자정문의 042-825-2010(도안점), 042-825-2011(노은점)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
- 겨울의 문턱, 여드름 치료의 적기 겨울에 접어드는 지금이 여드름 치료의 적기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과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는 중·고생들이 미루어 두었던 여드름 치료를 시작하기에 알맞은 시기다. 얼굴의 흉터와 마음의 상처를 남기기 쉬운 여드름에 대한 해결책을 대전 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여드름, 초기 치료 중요사춘기청소년의 80% 정도가 앓고 있는 여드름은 청소년기 대표적 피부질환이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사춘기에 늘어난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크다.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 모낭이 막히기 쉽다. 막힌 모낭 속에 딱딱해진 피지가 모인 상태를 면포라고 부르며 여드름의 근본 증상이다. 면포가 오래되면 붉은 여드름(구진성), 곪는 여드름(화농성), 결절, 낭종 등으로 여드름 상태가 달라지며 진행된다.청소년기의 여드름은 남성에서 흔하며 피지분비가 왕성한 이마, 볼, 등, 앞가슴에 주로 생긴다. 사춘기 이후의 성인 여드름은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보인다. 생리주기와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를 반복하며 입 주변과 턱 주변에서 많이 발견된다.여드름을 함부로 손으로 짜거나 심하게 곪아터진 경우에는 여드름 주위의 정상적인 피부조직이 파괴되고 흉터조직으로 대체되어 적절한 치료를 해도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많고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가 필요하다.김경수 원장은 “다른 질병들처럼 여드름도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초기염증 치료에 비해 여드름 흉터 치료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라고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한 여드름에 효과적인 스킨 스케일링여드름 치료는 크게 바르거나 먹는 약과 메디컬 스킨케어(스킨 스케일링 시술)로 나눌 수 있다. 바르는 약은 여드름 균에 대해 직접적인 살균효과가 있다. 먹는 약은 크게 두 가지로 여드름 균을 살균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항생제와 비타민A를 변형시켜서 만든 레티노이드가 있다.한편, 여드름이 심한 경우에는 스킨 스케일링을 병행하면 훨씬 효과적이다.스킨 스케일링은 면포에 레이저로 미세하게 모공을 열고 꼼꼼히 짜서 염증을 제거하고 가벼운 필링을 하는 것이다. 모공을 막고 있는 두꺼운 각질을 제거해서 여드름이 덜 생기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치료한다.스킨 스케일링 시술은 여드름 치료 외에도 피부색이 밝아지고 피부결이 부드러워지는 피부의 전반적인 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다. 먹는 약을 복용하기 어렵거나 결혼이나 면접 등 짧은 시간에 높은 치료효과를 원하는 경우에 적당하다. 시술 당일 가벼운 세안이 가능하고 1주 간격으로 4~6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하다.PDT(Photo Dynamic Therapy 광역동치료)는 먹는 약을 원치 않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피부에 광감각제를 도포하여 피지선에 흡수된 상태에서 특정파장의 빛을 쏘여서 여드름 균을 없애고 피지선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스킨 스케일링처럼 시술 당일 가벼운 세안은 가능하다. 1주 간격으로 4~6회 정도 시술하면 여드름 개선과 피지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여드름 흉터 종류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여드름을 무리하게 짜거나 화농성여드름처럼 심한 염증으로 생긴 여드름흉터는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다.흉터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갈색의 색소침착은 I2PL과 레블라이트 토닝으로 주로 치료한다. 붉은 자국이 남은 경우에는 혈관레이저(브이빔 레이저)가 효과적이다. 수두자국처럼 파인 흉터에는 니들 RF레이저(엘리시스) 등으로 치료한다.레블라이트 토닝은 기존의 레이저 토닝 시술과 차별화된 기술인 PTP(Photo acoustic Therapy Pulse)방식을 이용해 높은 에너지를 짧은 시간 동안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피부표피와 진피에 있는 멜라닌 색소를 잘게 부수어 인체내부에서 흡수 배출시킨다.아울러 레이저 빔은 진피 내 수분에 흡수되어 주변 콜라겐에 열을 전달함으로써 자외선에 의해 변성된 탄력섬유와 콜라겐 조직을 재생시키고 리모델링하여 진피의 문제점까지 동시에 해결한다. 즉 갈색의 색소침착치료와 더불어 콜라겐을 자극하여 탄력, 모공축소, 잔주름과 피부결 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또한 시술 후 피부가 얇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튼튼해지며 부작용도 적어서 시술 당일 화장도 가능하다.레블라이트를 이용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레이저 토닝 후 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추어1:1 맞춤처방으로 여러 가지 화이트닝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예를 들어 스노우(SNOW) 토닝의 경우 성인여드름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갈색의 색소침착이 동반된 경우에 효과적이다.브이빔 레이저는 확장되거나 굵어진 혈관만을 파괴시켜서 여드름 붉은 자국, 안면 홍조증, 혈관종 등에 효과가 있으며 냉각장치를 통해서 피부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치료한다.엘리시스는 금도금된 가는 미세바늘을 피부에 넣어 안전한 고주파에너지를 바늘을 통해 피부까지 전달시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한다. 모공, 흉터, 주름개선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장비이다. 대략 2~3주 간격으로 4~6회 정도 시술한다. 표피손상이 적어 일상생활에 불편함과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 생활습관 변화 중요불규칙한 생활, 기름진 음식, 스트레스와 화장품 등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여성들의 경우 유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화장품 선택에도 주의해야 한다. 화장을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피지량이 많은 사람은 오일 프리 워터타입 클렌저로 가볍게 1차 클렌징하고 클렌징 폼으로 이중으로 씻는다. 클렌징오일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남성의 경우 면도는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트러블의 주요 원인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전기면도기를 사용하거나 일반 면도기를 사용할 때는 면도크림을 쓰는 것이 좋다.얼굴을 많이 가리는 헤어스타일은 머리카락이 피부를 자극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마에 여드름이 심한 경우는 앞머리를 뒤로 넘기는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권한다.김 원장은 “여드름 탈출을 위해선 치료 못지않게 생활습관 변화가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잘못된 정보로 여드름을 악화시키거나 흉이 생겨 병원에 오는 환자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전문의 처방 없이 함부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주의해야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도움말 대전 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
- 재발하는 아토피, 사마귀의 한의학적인 치료 현대서양의학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내부를 진단하고 수술하는 패러다임의 연속선상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X-ray, CT, MRI를 통해서 인체 내부를 획기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한 수술은 한의학을 같은 수준의 의학으로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영역을 구축한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현대서양의학의 기술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훤히 겉으로 드러나는 아토피와 사마귀 같은 끊임없이 재발하는 피부질환의 경우에 대증치료 이외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것도 분명한 현실이다. 실제 의학 논문의 통계를 살펴보더라도 사마귀의 레이저, 냉동 치료로 인한 재발률은 무척 높은 수치이다.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이미 국민병의 대열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테로이드제를 제외하고는 뾰족한 치료법이 없어 보인다. 스테로이드제 역시 일시적으로 염증을 제어하는 대증요법이다.이처럼 현대서양의학은 유독 아토피와 사마귀를 비롯한 끊임없이 재발하는 피부질환 앞에서는 무력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한의학은 서양의학과 달리 사마귀와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을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하는 패러다임이 아닌 것이다. 한의학적인 피부치료는 내 몸의 오장육부 즉 인체 내장기를 중심으로 음양오행이라고 하는 균형과 상호조절의 관계 속에서 피부를 인식하고 인체를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발전해왔다.간단하게 느껴지는 피부질환을 재발 없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체 전반의 체질개선과 면역력 증강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한의학적인 관점의 핵심이다.내원하신 환자분들을 보면, 여러 피부질환이 동반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소아아토피 환자에게 물사마귀가 많이 발견되는 것을 볼 수 있고, 결정성 양진과 화폐상습진, 모공각화증과 건선, 한포진과 조갑박리증, 곤지름과 사타구니 습진 등의 질환들이 동시에 발견된다. 환자분들은 분명 한 가지 피부질환을 치료받기 위해 내원했지만 진료 중에 다른 피부질환도 발견되어 치료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아토피와 사마귀를 비롯한 피부질환은 눈으로 훤히 드러나기 때문에 한의학적인 치료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속이려야 속일 수가 없는 영역이다.한의학적인 피부치료가 현대서양의학의 절반 혹은 그 절반의 절반 정도 수준의 신뢰라도 얻어서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가득하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5
- 예비고1 고등학교 대역전을 노려야 한다(1) 수능이 끝난 11월 중순 이맘때가 되면 예비고3 수험생들 못지않게 남모를 긴장감과 부담감이 함께 찾아오는 학년이 바로 중3, 곧 예비고1이다.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지필고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고등학교 과정에 대한 선행을 걱정한다. 또 어떤 학생은 잠깐 찾아오는 여유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짧은 두 달 남짓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내 자녀와 학생 스스로의 고등학교 수험생활이 힘들 수도 혹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인식해야한다. 첫 번째로 철저한 학습법의 교정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공부는 양이 아닌 질의 승부이다. 교과목의 증가에 따라 학습량이 늘어나면서 학생 본인이 그에 대처해야 하는 시간 역시 중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었다. 따라서 이를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고등학교를 진학함과 동시에 매시간이 내신시험기간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모든 교과목을 아우르는 예·복습을 기본으로 부족한 부분은 그때마다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 내신시험과 함께 주기적으로 치루는 모의평가 역시 일정과 범위를 파악하고 자신의 실력을 학급과 학교가 아닌 전국에 맞추어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는 습관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주요과목 선행학습내신과 모의고사에 관계없이 학업에 주를 이루는 과목은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본인이 예체능 계열 또는 특수한 진로계열이 아닌 이상 언어 수리 외국어가 주는 압박감은 모두에게 동일하다. 이러한 과목들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수업진도상황과 맞추어 해결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진학과 관련해 등수와 등급유지가 필요한 과목의 경우 학교와 그 밖의 개인교습을 통해서 학습내용이 낯설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최대한 많은 노출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령 외국어영역의 경우 단순한 단어암기와 영문법 공부가 아닌 독해, 리스닝, 어법관련 인강, 개인교습, 학원에서의 학습방법을 미리 접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세 번째로 구체적인 목표설정고등학교 3년간의 결과는 대학교와 직결되며 차후 학생의 직업결정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고등학교 성적은 의지와 관련 없이 진로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잠깐의 방심이 곧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현재 수시, 정시는 대학, 전공별로 학생에게 요구하는 항목이 다양하다. 대학별로 과목별 점수 가중치가 다르고, 논술과 면접이 이어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 대학, 학과를 미리 정할수록 선택과 집중이 빠를 수 있다. 예비고1, 입시전략 수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꼴찌들아 공부하자 서웅석 매니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