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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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기원칙) 14. 기적을 부르는 긍정의 질문 “네, 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쉽고 빨리 가까워 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주제, 서로 동의하는 주제에 대해 대화를 시작해 보는 것이다. 사람들은 서로 ‘좋아하는 것’과 ‘공감하는 것’이 비슷하고, 공통점이 많을수록 호감이 가고 친근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내 곁에는 누가 있고 어떤 사람을 두고 싶은가? 상대방이 당신의 말에 “네, 네”라고 대답하게 하라.긍정으로 시작하는 말과 행동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하여 대화를 부드럽게 해준다. 여기엔 부드러운 눈빛 또한 필요하다. "예(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해보라. 마음이 열리면서 상대방의 ‘호감’을 얻어 ‘공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은 어떤 제안을 해서 설득하는데 있어 좋은 방법 중 한가지다. 주의할 점은 한번이라도 "아니오(No)"라는 말이 나오게 해선 안 된다. 협상을 할 때 유익한 Yes set상대방과 협상을 할 경우에도 쉽게 타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전반부에 놓는 것이 협상에서 유리하다. 그것은 인간의 뇌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향상성(向傷性)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3~4번 ‘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받게 되면 인간의 뇌는 ’yes''라는 긍정적 단어와 친해지게 된다. 그래서 몇 번의 ''Yes''라는 답변을 이끌어 낸 후 결정적인 순간 설득하고자 하는 질문을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yes''라는 답변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이 방법은 역사적으로 소크라테스가 많이 사용했다 해서 <소크라테스 문답법>으로 불리고 있다. 업무상 만난 어려운 상대를 설득하는 법이제부터 상대방으로 하여금 ‘네, 물론이죠, 그럼요’라는 답변이 나올 수 있는 질문으로 대화를 해 보라. 계속해서 ‘네’라는 답변을 받아낸다면, 몇 분 전에 상대방이 강력하게 부인하던 문제에 대해서도 ‘네(Yes)’라는 대답을 얻어낼 수 있게 된다. 데일카네기코스/한국형리더십 태극원리DACL과정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박영찬 원장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1
- 한남대, 정길영 길산 회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한남대는 19일 오전 11시 56주년기념관에서 정길영(67) 길산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신동민 대학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충청지역에서 출발한 스테인리스 철강 제조업체인 길산그룹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기업으로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며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기려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1991년 창립 이래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회사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시장을 개척하고 시설과 연구개발에 투자해 업계 1위의 위치에 왔다”며 “오늘 이 명예박사 학위는 이런 사명감을 갖고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 회장은 1991년 길산정밀을 창립하고 길산파이프, 길산스틸, 길산에스티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 대전MBC 한빛대상, 전국중소기업인대회 석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CEO포럼 회장, 충청남도 기업인연합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나서 최근 4년간 약 1억8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대학별 논술 전형 대비 : 연세대학교 논술 전형 연세대학교에서는 2006학년도부터 각 교과목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다면사고형 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있고 최근에 대학 측에서 당분간 논술 전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에서 강조하는 다면사고형 논술이란 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통합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통합논술과 같은 맥락이지만 타 대학들보다 좀 더 복합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를 요구한다고 볼 수 있다. 형식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120분 동안 2,000자 분량의 글을 서술하게 하는데, 2013학년도까지는 3~4개의 제시문을 주고 1번 문항은 비교·분석형 문제(주로 3자 비교)를, 2번 문항은 자료 해석형 또는 이를 바탕으로 한 논증 평가형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으로 형식이 어느 정도 정형화 되어 있다. 그러나 2014학년도 논술고사에서는 그동안 고수해 오던 기존의 문제 유형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출제하였다. 논점과 관련하여 제시문의 순서를 정해 나열하게 하거나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게 하는 등의 논제가 그것이다. 또한 사회 계열의 경우 제시문에 통계 자료, 도표를 사용하지 않고 텍스트 제시문으로만 구성을 하기도 하였다. 2015학년도 사회계열의 경우에도 통계 자료나 도표, 그래프 등이 텍스트 제시문과 별개로 분석대상으로 출제되지 않았다. 그러나 논술의 큰 틀에서 보면 다면사고를 바탕으로 한 비교·추론, 자료 해석, 논증·평가형 문제가 출제된다고 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는 논술시험 출제의 기본 방향을 주어진 제시문에 대한 독해력과 분석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와 이를 종합하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연세대에서는 이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여러 제시문을 분석하는 데 적용할 논점을 문제 자체에 명시하고, 이 논점을 바탕으로 학생 나름의 다양한 분석 기준을 마련하여 논리적으로 정합성 있는 논술 답안을 이끌어내는 것을 요구한다. 제시문의 난이도는 2012학년도까지 상당히 어려웠으나 이후 어느 정도 난이도를 조정하여 고등학교에서 정상적으로 국어와 사회 과목을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 있다.구체적인 접근법을 살펴보면 1번 문항의 경우 제시문 간 비교·분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는데 보통 세 제시문의 비교를 묻는 것이므로, 두 제시문 비교나 여러 제시문의 경우라도 상반·대립되는 두 개의 관점을 비교하는 문제보다 더욱 복합적이고 심층적인 사고가 요구된다. 우선 세 제시문을 모두 포괄하는 공통 범주를 설정하고(이는 논제에서 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를 통해 공통 주제와 공통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비교 기준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구체적으로 비교 기준에 따라 단락을 나눠서 답안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방법만을 고수할 경우 오히려 논리적 정합성이 떨어지면서 틀에 박힌 형식적인 답안이 될 수 있다. 기계적이고 형식적인 비교 기준별 답안 보다는 제시문에 대한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각 제시문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는 답안을 쓰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특히 강조하는 다각도에서의 고찰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본인이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단편적으로 활용하기보다는 논제와 제시문간의 맥락을 본인 나름대로의 사고 과정을 통해 이해한 후 답안에 표출하는 것이 필요하다.2번 문항의 경우 자료 해석 문제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문항은 자료 자체에 대한 분석보다는 전체 주제와 각 제시문과의 논리적 연관성을 깊이 있게 이해한 답안을 요구한다. 자료에 대한 해석이라는 것은 단순히 결과에 대한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결과가 나타난 원인, 이유를 밝히고 숨어 있는 의미나 사회적 의미를 밝히는 것이다. 제시문에 대한 심층적 독해가 정확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초점을 맞춰야 되는 데이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세대 논술 문제의 특징은 두 개의 문항과 모든 제시문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으면서 논리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1번 문항의 주요 논점이 2번 문항으로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두 문항의 답안도 논리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논리적으로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둔산한림학원 042-488-7004최은석 둔산한림학원 인문논술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티눈의 원인과 치료방법 직장인 분들 중 특히 구두를 신고 외부활동이 많은 남성분들이 발바닥에 난 티눈으로 고통 받다가 내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증상이 심한 사람은 아파서 걷는 것조차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티눈의 생성 원인대부분의 티눈은 장기간의 만성적인 피부 마찰에 의해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딱딱하게 변해서 생깁니다. ‘만성적인 마찰’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 발에 잘 맞지 않는 신발, 그중에서도 폭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바닥이 딱딱한 구두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발에 꼭 끼는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다보면 발바닥 특히, 그중에서도 압력이 집중되는 부위에 티눈 심이 생기고, 딱딱하고 뾰족한 심이 피부속살을 찌르게 되니까 깜짝깜짝 놀랄 정도의 통증이 유발되는 것입니다.발바닥뼈의 일부가 기형적으로 돌출되어 티눈을 유발하거나 장기간 잘못된 걷는 습관으로 인해 발바닥에 티눈이 생기기도 합니다. 굳은살과 티눈의 차이간혹 굳은살과 티눈을 혼동하기도 하는 대요. 굳은살은 크기가 티눈보다 넓고 부드럽기 때문에 아프거나 크게 불편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티눈은 굳은살이 증식되다가 중앙에 원추형 핵이 생긴 경우입니다. 굳은살과 달리 티눈은 핵이 피부 속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못이 박혀 있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티눈과 혼동하기 쉬운 질환 ‘사마귀’티눈과 혼동하기 쉬운 질환 중에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가 있습니다. 모양도 비슷하고 통증도 있어 티눈과 사마귀를 같은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초등학생 미만의 어린 아이들에게 잘생깁니다. 그리고 사마귀는 생기는 부위가 발바닥뿐만 아니라 발등이나 손에도 잘 생깁니다. 티눈은 저절로는 잘 없어지지 않지만 사마귀는 시간이 지나다 보면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 또 다른 차이점입니다. 피부과의 티눈 치료방법대전 엠제이피부과의 티눈 치료는 탄산가스레이저를 사용하여 티눈의 핵을 제거합니다. 하지만 티눈은 재발이 잦은 편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발생 원인을 없애지 않으면 치료를 해도 다시 생겨나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굳은살이나 티눈의 원인이 되는 반복적인 압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발의 코나 볼, 치수를 잘 맞춰야 합니다. 신발 밑창이 단단한 것은 되도록 신지 않도록 하고 쿠션이 있는 신발밑창을 덧대거나 패드를 사용해 압력을 최대한 줄이도록 합니다. 증상의 재발이 잦다면 보정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배재대 5년 연속 등록금 내려 배재대가 5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했다. 배재대는 18일 대학 및 학생대표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 최종회의에서 2016학년도 등록금을 평균 0.26% 내리기로 했다. 배재대는 2012학년도 5.11%, 2013학년도 1.11%, 2014학년도 1.2%, 2015학년도 0,26%를 내려 최근 5년간 등록금 인하율이 총 7.84%에 이른다. 배재대의 올 평균 등록금은 연간 709만400원이다. 대전지역 주요 사립대 중 가장 저렴하다. 또 신입생 입학금도 2000원 내려 70만원으로 결정했다. 배재대는 등록금 인하와 장학금 확대에 따른 재원마련을 위해 법인 전입금을 확대하고 발전기금 모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서별로 예산을 삭감하는 등 소모성 경비도 대폭 줄일 방침이다.김하근 기획처장은 “등록금 인상 요인이 많지만 장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과 고통을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5년 연속 인하했다”며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자구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혜택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향후 일 년을 가늠하는 겨울방학, ‘학습전략이 중요하다’ 올 겨울 최고의 한파와 함께 겨울방학 절반을 넘기고 있는 지금, 우리의 겨울방학 학습계획표와 학습의지도 함께 얼어붙은 게 아닌지 스스로 점검이 필요한 시기이다. 고3들의 수능이 끝나고 예비학년이 된다는 부담감에 학습계획을 미리 만들었던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는 휴식을 보내며 그 계획들이 방학 일주일 만에 무너지고 보충학습과 학원, 과외과제 하기 에도 벅찬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다. 일 년 중 자신의 학습내공을 쌓을 수 있는 가장 긴 시간인 겨울방학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1. 학습시간 산출요일별로 24시간 중에서 학교보충시간, 학원·과외시간, 수면시간, 식사시간 등의 고정시간을 제외한다. 여기서 추가로 학원과 과외과제시간을 추가로 제외한다. 과제하는 시간을 본인의 학습시간으로 삼는 친구들이 많은데 과제와 자기주도학습시간은 별개로 두는 것이 옳다. 이 과정을 거쳐서 산출되는 시간이 바로 본인의 학습 가용시간이 되며 이상적인 시간은 4~5시간 정도이다. 2. 과목별 학습비율 정하기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고 이번 방학에 공부할 과목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한다. 본인의 학년과 계열에 따라서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는데 과목 점수편차가 크지 않은 학생이라면 수학-영어-국어-탐구를 3:2:1:1의 비율로 정하고 계획을 실천하는 것을 추천한다. 학습시간이 산출된 상태라면 비율에 따라 과목별 학습시간을 어떻게 배분할지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3. 과목별 교재와 학습시간 맞추기과목별 학습법이 정해지지 않은 학생은 학습시간이 늘어져서 효율성이 떨어지기 쉽다. 교재는 정했지만 막상 이해가 안 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배분한 시간 안에 정해진 분량을 끝내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파트를 나누어서 시작해보자. 예를 들어 주중 8시간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 하루 평균 공부시간은 90분이 되니 어휘 20분, 듣기평가 20분, 독해 30분, 문법 20분을 매일 실시한다. 어휘와 독해는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다음 계획에서 범위를 조절해가면서 실시한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파트와 시간을 정해서 시작하면 교재범위와 학습시간을 일치시킬 수 있게 된다. 과목별 학습시간에 따라 틀리겠지만 두 달 안에 각각 정해놓은 교재를 끝낼 수 있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학원·과외수업시간을 제외한 자기 학습시간 내에 하는 것이다,) 4. 교재 목차 확인 후 마감시한 만들기학생들에게 기출모의고사 영역 하나를 오늘 안에 풀어보라고 한다면 풀 수 있을까?? 대부분 자기 의지대로 풀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시간을 더 주고 풀었다고 해도 정답률이 더 올라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실전처럼 영역별 시간을 준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강제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과목별 본인의 학습시간이 정해지고 교재가 정해졌다면 이를 바탕으로 각 교재 목차에 마감날짜를 적을 수 있고 살아있는 계획을 실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과목별 학습시간이 5시간 산출된 A학생은 방학기간동안 매일 국어 비문학 5지문, 문학 5지문을 풀 수 있고 수학은 2시간 동안 1단원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영어는 독해지문 20개와 듣기평가 1회, 단어 50개, 문법 한 파트를 끝낼 수 있게 된다.막연하게 책상에 앉아 있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산출해서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야 한다. 무엇을 배우는지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간을 얼마나 분배해서,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 공부하자 서웅석 전문과외매니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모든 공부의 시작! 국어 어휘력과 독해력 진단법 어휘력은 ‘어휘(語彙)’와 ‘력(力)’의 합성어다. ‘어휘’는 말 그대로 낱말의 무리(집합)이며, 여기에서 ‘력(力)’은 단어를 기억하고 추론하여 만들어 쓰는 능력(조어력)까지를 의미할 것이다. 그러므로 어휘력을 정확히 진단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복합계의 요소가 작용하므로 ‘어휘력 진단’이란 주관적이고 편파적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하지만 어느 시대나 어느 사회에서든지 그 삶을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한정하여 본다면 어느 정도의 일반성을 획득할 수 있으므로 ‘어휘력’ 또한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유행’의 기준에서 보다 일반적인 판정이 가능할 것이다. 어휘력은 그런 의미에서 나이와 성별과 경험에 맞는 경험치이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방식과 모르는 낯선 단어라 할지라도 추론하는 방식 여하에 따라 그 의미범위를 더욱 구체적으로 좁혀갈 수 있다.따라서 ‘어휘력’은 기본적으로 그 사회에서 통용되는 그 나이의 언어 수준에 맞는 어휘를 선별하여야 한다. 우리나라 학생의 경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제도권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교과어휘를 선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능하면 사용빈도수가 높은 것에서 낮은 수준으로 나열하여 평가지를 만들어야 익숙한 단어를 기억하고 표현하는 방식과 낯선 단어를 추론하여 표현하는 방식과 태도 등을 함께 엿볼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독해력(讀解力)’은 ‘독(讀)’과 ‘해(解)’와 ‘력(力)’의 합성어로 글을 풀어 이해하는 힘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독(讀)’의 대상이 되는 것은 ‘글’을 가리키지만, 여기에서 ‘글’이라는 것은 글 전체의 담화구조를 뜻하는 것일 수도 있고, 발화적 문장상황을 가리키거나 문단을 가리킬 수도 있으므로 ‘독해력 진단’은 가급적이면 문장과 문단과 글 전체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글의 제재에 따라 어휘의 어려운 정도가 결정되며, 또 그 문장 속 어휘가 어려우면 구절과 문장의 독해에 영향을 받으므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별개의 것만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을 것이다. 다만 문장 독해력의 경우는 국어문장 11가지 패턴을 제시하여 문장의 핵심성분을 찾아 정리하는 방식으로 그 요약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문장 속 단어와 구절의 경중을 가려 상위의 어휘로 단어를 재구성할 수 있느냐 아니면 그대로 핵심성분만 찾을 수 있고 뚜렷한 문장으로는 재구성할 수 없느냐에 따라서도 독해력의 수준을 달리 볼 수 있을 것이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프로에게 배우는 베이킹 스튜디오 ‘스위츠앳홈 (Sweets at home)’ 달달한 케이크나 쿠키는 인생을 행복하게 만든다. 만약 내가 만든 쿠키와 케이크라면 어떨까? 아마도 선물로 받는 사람의 행복은 배가 될 것이다. 도저히 살 수 없는 정성과 사랑, 좋은 재료를 케이크 한 조각에 담을 수 있다. 그 마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스위츠앳홈 (Sweets at home)’이다. 이곳 주인장인 김은희씨는 국내에서 제과제빵기능사자격을 취득하고 리치몬드과자점을 거쳐, 일본과자전문학교 양과자과를 졸업하고 파티스리 셰류이 다이칸야마 본점에서 근무했던 전문가이다. 원래 일본 제과제빵이 우리 입맛에는 유독 경쟁력이 있다. 제과제빵 기술은 프랑스가 으뜸인데, 일본이 프랑스 제과제빵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이를 아시아입맛에 맞게 변형시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그녀의 수업은 ‘쉽고, 간단하게, 맛있게’라는 3가지 원칙을 고수한다. 현업에서 뛰던 전문가답게 어렵고 화려한 베이킹도 보여줄 수 있지만, 수강생들이 배워서 집에서도 바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재료도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만 구성한다. 강의를 통해 배워서 집에서 베이킹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들의 입맛에 맞게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게 김 씨의 바람이다. 취재 중 만난 이연금(만년동)씨는 “맛있는 것을 만들며 기분전환이 되고, 직접 만들어서 주변에 선물하면 뿌듯하다”며 “종종 수업을 들으러 온다”고 했다. 수강생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 하는 20·30대의 여성부터 중년여성까지 다양하다. 최근에는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제과제빵으로 진로탐색을 하는 중학생들도 종종 찾는다.수업은 한 달에 네 번 진행되는 정규수업과 계절에 맞는 베이킹을 하는 원데이강의가 있다. 아울러 창업을 준비하는 쿠키마스터반도 있다. 수업공지는 블로그를 통해 나간다. 원데이는 빨리 마감되기도 해서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날짜가 맞지 않으면 최소 2명이상이면 따로 개설도 가능하다. 또 지난 원데이수업은 앙코르 수업을 요청해서 받을 수도 있다. 수업이 끝나면 주인장의 다양한 홍차컬렉션 중 그날 만든 쿠키나 케이크에 어울리는 차와 함께 강사 시연품을 시식한다. 스위츠앳홈의 특별한 케이크가 먹고 싶은 사람은 3일전 주문하면 맞춤케이크도 가능하다. 위치 서구 탄방동 1153번지 3층문의 042-471-0044강의안내 http://blog.naver.com/sweetsathome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수족냉증 치료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숙진(46·은행동·주부)씨는 평소에도 손발이 차서 수면 양말을 신어야만 잠을 잘 수 있었다. 지난 가을 가벼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통증이 있는데다 날씨가 차가와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소화불량까지 겹쳐 고통스러웠다. 냉증에 좋다는 반신욕을 꾸준히 해보아도 큰 차도가 없어 지인의 권유로 한방치료를 시작한 후 손발이 따뜻해지고 어깨와 허리의 통증이 완화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수족냉증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해 서대전네거리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외부 온도 낮아질 때 여성에게 많이 생겨수족냉증은 대체로 체질의 변화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외부자극으로 혈관이 수축하고 말초혈관 수축으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신경 부위에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혈액량이 줄어 냉기를 과도하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수족냉증 원인의 질환으로는 레이노증후군(Raynaud’s Phenomenon), 추간판 탈출증, 말초신경염, 류마티스성 질환,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있다.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질환 치료가 필요하므로 전문가의 진단이 중요하다.대전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간기울결(肝氣鬱結), 신양허(腎陽虛), 비위허약(脾胃虛弱) 등으로 진단하여 치료한다. 즉 스트레스로 인해 기혈순환이 안 되거나 근원적인 에너지가 부족하고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원인별로 맞춤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수족냉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비장의 흡수 능력이 저하되면서 기초열량의 공급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 경우 말초혈관이 수축되면서 손발이 차가와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계절에 상관없이 손발이 차갑고 배나 무릎, 허리 등이 시리거나 아프고 가려운 것이 특징이다.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실내에 있거나 날씨가 따뜻해도 손발이 차갑다고 느끼거나 잠잘 때도 양말을 신어야만 하는 경우가 많다. 손발과 함께 아랫배가 차갑고 관절이 시린 경우도 있다. 초기 치료 기간을 넘기면 두통이나 소화불량, 저혈압이 동반되는 만성으로 진행되기 쉬워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체온을 높여 주고 근육의 통증을 해소해주는 것이 치료 원칙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식습관의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반신욕 등으로 관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요즘처럼 추운 겨울이나 근육통 등으로 증상이 심해지면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증의 원인을 찾아 기혈순환을 도와 체온을 높여 주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통증을 해소해주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의 원칙이다.발효한약은 차갑고 습한 기운을 체내에서 몰아내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도록 도와 수족냉증의 근본치료를 돕고 전신의 따뜻한 기운을 북돋운다. 단순히 손발의 온도를 높이는 차원을 넘어서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맞춤 한약 처방으로 저하된 장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몸 전체에 따뜻한 기온을 전달한다. 또한 몸속의 어혈을 제거해 전신의 기혈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약침 요법은 침을 통해 체내에 온기를 보충한다. 체온을 올려주어 찬 기운을 없애고 말초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왕뜸 요법은 몸의 체온을 올려줌으로써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준다.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혈액순환 촉진을 도와주는 봉약침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몸의 기혈 흐름을 조절하는 부항치료, 전기치료 등을 병행하면 빠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수족냉증은 치료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호전에 도움이 된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체온을 상승시키고 혈관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시켜 건강한 체질로 바뀌면 수족냉증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김 원장은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온찜질이나 반신욕을 주기적으로 하여 체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유산소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휴식, 보온이 잘되는 옷을 입는 등 생활습관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했다.도움말 대전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Tip 김동병 원장이 알려주는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 ·생강 : 혈액을 맑게 해주고 노폐물을 배출시킨다.·대추 : 소화기를 보호해 주고 따뜻한 기운을 보충해 준다.·계피 : 혈액순환에 좋고 특히 여성의 냉증이나 생리불순에 좋다.·마늘 : 면역력 강화 효과가 높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인삼 : 고지혈증을 개선시켜주고 몸속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막아 혈압 조절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우리 아이가 혹시 게임 중독? 아이들은 요즘 겨울방학 기간인데,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밖에서 보내기 곤란할 때가 많아서 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게 마련입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놀이가 컴퓨터나 핸드폰, 혹은 게임기로 하는 전자게임입니다. 게임에는 긍정적인 기능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중독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게임 중독 초반에는 다른 데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게임에만 몰두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 금단증상 때문에 집에서 못하게 하면 밖에서라도 게임을 하고 난 다음에 집에 늦게 들어오거나 PC방에 가기 위해 돈을 훔치거나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못하게 하는 엄마에게 폭력적으로 대항하는 문제로 발전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 하면 일단 중독되면 빠져나오기가 무척 힘들기 때문입니다. 방학 때 게임에만 몰두하는 아이들을 주변에서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주로 집에 홀로 방치되는 아이인 경우이거나, 자신이 맞닥뜨린 현실을 회피하고 싶을 때 이런 증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즉, 정서적 위기에 처한 아이가 흔히 이러한 중독증에 쉽게 노출되는 것입니다. 한편, 뇌에서는 자신의 충동과 욕구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절하는 영역이 있는데, 이를 안와전전두엽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안와전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충동과 욕구를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게임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러한 문제는 선천적인 문제와 환경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형성됩니다. 일단 아이가 날마다 장시간 게임에만 몰두하는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 가족들은 아이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고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며 정서적인 대화를 많이 나눠서 아이가 현재 처해 있는 정서적 현실을 올바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정서적 현실이라 함은 겉으로 드러난 학교 성적이나 객관적인 사건이 아닌 아이의 마음 속 현실로서 아이의 현재 심정이나 객관적 현실을 대하는 태도 같은 것을 일컫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의 정서적인 문제가 발견되면 그것을 해결해 주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아이가 부모와 진심이 담긴 대화를 회피하거나, 부모와 소통이 되었다 하더라도 중독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더 늦기 전에 전문가를 찾아야 합니다.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