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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엣지 있게 공부할 때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는 말이 있다. 흔히 말하는 ‘쉽고 빠른 지름길’이란 것이 공부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말처럼 학생들은 꾸준한 자가 학습시간, 올바른 과목별 학습 방법, 공부환경과 유혹거리를 이겨내는 자기 컨트롤이 합쳐졌을 때 비로소 성적 상승을 경험한다.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는 모든 학생이 성적 상승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지는 못한다. 공부를 하지 않다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내 안의 무엇이 쌓이는 느낌도 들고,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았다는 성취감도 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성적 상승에는 브레이크가 걸리고 심지가 굳지 않은 학생들은 좌절을 경험한다. 매일 4시간 이상씩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 1) 학습량(Quantity) : 내 학습량은 확실히 경쟁력이 있는가.요즘도 포털에서 가끔 검색되는 단어가 ‘사당오락’이다. 수험생이 4시간을 자면 대학 입시에 합격하고 5시간을 자면 불합격한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이 말의 진짜 의미는 ‘당신의 경쟁자보다 1시간이라도 더 공부해야 한다.’는 말로 나의 학습량이 확실한 상대 우위에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주변의 다른 친구들은 자기 컨트롤을 못하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을 때 나의 매일 4시간 학습시간은 의미가 있지만, 모두가 4~5시간을 공부하는 수험생 시절에 나의 4시간 학습시간은 성적이라는 면에선 의미가 없는 법이다. 자신의 자가 학습시간이 상대 우위에 있는지 따져보라. 경쟁력이 없다면 절대 학습량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라. 2) 학습의 질(Quality) : 학습이슈를 정확히 알고 적확한 극복방법을 고민하라. 그 누가 보아도 열심히, 꾸준히 공부한다고 인정하는 학생이 있다. 하지만 이 학생의 문제는 공부한 만큼 만족스런 성적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런 학생의 대부분은 외부에서 보기엔 세상 제일가는 모범생이지만, 정작 속은 불균형적으로 성장한 경우가 많다. 운동에 비유한다면, 몸의 전체 밸런스를 고려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위의 근육을 키우는 운동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수학 100점이 목표인 경우라면 수학의 절대 학습량을 늘리고 학습수준에 맞는 학습방법을 적용하여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대개의 학생들은 수학 100점과 국어, 영어도 90점 이상을 희망하고 그래야 만족을 느낀다. 이런 경우 평소의 학습량은 유지하되 자신의 부족한 영역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학습을 효율적으로 추가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이든, 공부에서 성과를 보고 싶은 학생이든 학습의 시작은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의 준비 &ndash 진행 &ndash 결과를 꾸준히 살피고 분석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을 살피는 것이 힘들다면 전문 기관에서 진행하는 학습검사와 분석을 받는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자. 문의 042-484-5844~3http://blog.naver.com/vita_dunsan 남효정 원장둔산비타러닝 주요이력현 둔산비타러닝 원장전 둔산에듀플렉스 원장자기주도학습 전문가MBTI,STRONG진로적성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6
- 아동 청소년 아토피, 방치하지 말고 근본 치료해야 자라나는 영유아나 청소년기에 있는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 성인이 되면 좋아진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 성인이 되면 자연히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경우에 성인이 되어서는 안면부위까지 습진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접히는 부위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성인기라도 만성 습진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만성 습진 위에 진물과 딱지가 앉는 급성 병변이 반복해서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아토피의 치료는 가능한 한 발병하는 초기나 영유아, 청소년기부터 시작해서 완치를 목표로 하는 것이 옳다. 청소년기의 아토피는 질환의 특성상 학업과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아토피 질환의 경우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심한 가려움증이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 낮 동안에는 간헐적으로 가렵다가 대개 초저녁이나 한밤중에 심해진다. 주로 야간에 가려움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아토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당연히 학교생활이 어렵게 되고 학업에 지장을 준다. 이런 악순환은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며 성장발달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아토피는 반드시 치료해야 될 질환 중 하나이다.한의학적으로 아토피 치료의 핵심은 면역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하여 피부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근본적으로 면역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개개인에 맞춰진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신체의 떨어진 기혈을 보충하고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준다. 다음은 아토피 부위에 직접적으로 한약성분을 주입하는 약침치료와 침 치료를 병행한다. 종합적인 치료로 인체의 불균형을 맞추고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 나감으로써 변형된 피부를 점차 정상적인 피부로 회복시키는 것이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이다. 동시에 아토피는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만큼 적합한 일상생활을 관리하게 함으로써 환자 스스로도 아토피 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한다. 청소년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학업이나 성장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아토피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고통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기 아토피 환자라면 완치를 목표로 치료를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6
- 끊어질 듯 아픈 허리, ‘혹시 척추관협착증?’ 대전 중구 유천동에 사는 신 모(65·여)씨는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다. 허리도 뻐근하면서 불편하다. 얼마 전부터는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저린 증세가 심해지면서 3~4분만 걸어도 주저앉기 일쑤다.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덜해 자꾸 구부리다 보니 자세도 구부정해졌다. 며칠 전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통증이 더 심해졌다.최근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1.9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50대 이상 여성 환자가 60%정도 된다. 대전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은 “중년 여성은 폐경 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척추의 퇴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남성이 비해 근육양이 적어 뼈의 골밀도가 낮아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척추관 노화가 원인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그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관이 노화되면 신경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그로인해 붓고 염증이 생긴다.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관이 딱딱해지고 척추관협착증으로 진행된다.척추관협착증은 엉덩이와 허리에 마치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동반한다. 허리부터 다리와 발바닥까지 통증이 이어진다. 가만히 있을 때보다 걸어 다닐 때 더 많이 아프다. 잠시 쉬거나 허리를 구부리면 신경관이 넓어져 통증이 가라앉지만 다시 걷다 보면 증상이 다시 나타난다.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증상을 방치하면 눕거나 엎드리는 것도 힘들만큼 통증이 심해진다.김동병 원장은 “증상이 심해지면 신경관이 더욱 좁아지면서 감각마비나 대소변 장애, 하지근력 저하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또한 혈류가 막혀 피가 원활하게 돌지 않아 저리고 시린 증상과 함께 관절모양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허리와 다리의 통증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을 흔히 허리디스크와 혼동한다. 두 질환은 증상, 연령, 자세 등에서 차이가 있다. 디스크는 대개 20~40대 환자가 많다. 또한 움직이지 않아도 아프다. 누워서 다리를 수직으로 올리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더 많이 아프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는 별다른 통증이 없지만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진다. 걸어 다닐 때 더 다리가 저린 특징도 있다. 한약, 추나, 침 … 수술 없이 한방 치료척추관협착증은 흔히 수술을 먼저 생각하지만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마비나 대소변 장애 같은 중증 협착증 환자를 빼곤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서대전네거리 삼성한의원에서는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위해 다양한 비수술적인 한방요법을 사용한다. 물론 정확한 진단이 먼저다. 여러 한방적인 진단 외에도 삼성한의원은 보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 근처의 영상의학과에 의뢰해 엑스레이나 MRI 등을 찍어가며 진단하기도 한다.한약은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 협착 부위의 통증을 줄이고 손상된 주변 조직의 상처를 아물게 한다. 퇴행된 뼈의 재생을 촉진하는데도 효과가 있다.침 치료는 막혀 있는 기혈을 소통시켜 통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막힌 기혈이 뚫리면 신경을 눌러 발생한 통증이 빠르게 가라앉는다.추나요볍은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 마디마디의 경혈 부위를 자극하는 동작을 통해 근육을 부드럽게 한다. 압력을 받아 변형되거나 퇴화된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통증을 완화하고 뼈를 강화시켜준다. 이외에도 약침과 왕뜸, 건강보험이 적용돼 부담이 없는 과립제한약치료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진행한다.김동병 대전 삼성한의원 원장은 “한방치료는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수술에 대한 부담과 수술 후유증 염려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퇴행성 질환은 평상시의 생활습관과 연관이 있다.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척추의 퇴행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자세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김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노화가 원인이기 때문에 허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조언했다.도움말 대전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6
- 이공계 확실한 카드 ‘수학?과학’ 꽉 잡자 이공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영재고, 특목고 진학과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선점의 확실한 카드가 되기도 한다. 영어절대평가제 시행과 함께 수학과 탐구과목에 대한 비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한돌학원은 카이스트 출신 강사진이 수학과 과학의 깨우침을 주는 곳이다. 전문성이 확실한 강사들이 수업계획서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을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이공계 강세지역인 대전, 사교육 1번지 둔산동에서 이과전문학원으로 출발한 한돌학원의 교육을 들여다봤다. 과목별 전문성 풍부한 강사진수학과 과학은 강사의 역량이 중요하다.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냐에 따라 개념을 쉽게 정리할 수 있고, 문제에 적용해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대표 과목이다. 한돌학원은 이런 점에서 비교우위가 확실하다.수학, 물리, 화학, 생물을 지도하는 강사들의 면면이 빼어나다. 그간의 입시지도 성과가 이를 대변하다. 8명의 강사 중 5명이 카이스트 출신이다.임규창 원장은 “티칭 역량이 뛰어난 강사들이다. 수업에 대한 전문성이 확실해 담당 과목에 대한 노하우와 자부심이 크다. 과학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 입상, 성적 향상을 약속할 수 있는 이유”라며 “가장 효율적인 수학, 과학수업을 하는 곳”이라고 한돌학원을 소개했다.특목고 대비반과 고등 수학을 전담하는 김민수 강사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한 실력자다. 대전과고, 제주과고 재학생을 주로 지도하며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다수를 진학시켰고 과학고 입학 사례도 많다. 수학을 지도하면서 물리파트로 확장한 융합 수업이 가능하다.생물의 경우 조 완 강사가 생물의 단원별 주요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정리한다. 의과대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생물파트를 함께 다루므로 의대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에게 무척 유용하다.화학은 화학올림피아드와 특목고 준비생 수업과 중등과학전반과 일반고·자사고 내신대비 수업으로 구분했다. 경시대회 및 특목반 수업을 맡은 김동섭 강사는 대치동과 중계동에서 영재고·과고반을 지도하며 화학 관련 대회실적을 주도해온 실력파다. 화학올림피아드와 화학경시대회에 전문성이 확실해 상담만으로도 수상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물리는 닥터사이언스아카데미 대표 강사로 이름을 날린 임규창 원장이 지도한다. 어렵다는 인식이 강한 물리의 개념을 정확하게 전달하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개념·응용력 ,종합사고력 키우는 수업한돌학원의 수업은 학년에 상관없이 진도나 현재 수준에 맞는 반에서 공부하는 구조다. 2명이상이면 학생 일정에 맞춰 수업을 개설할 수 있다. 반에 따라서 개인 과외처럼 지도받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수학은 기초개념설명-유형별 문제풀이-과제를 통해 자기학습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응용력을 배양하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서 수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이라는 평가가 많다. 응용과 심화 과정을 수업계획서대로 강의하므로 부족한 단원부터 중간에 진입할 수도 있다. 정기 시험과 복습을 통해 다음 과정 진입 여부를 판단하며 학부모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자녀의 학습상황과 방향을 제시한다.한돌학원의 과학수업은 짧고 굵다. 적은 시간을 투자해 좀 더 쉽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수업이라서 효율성이 뛰어나다. 암기방법 등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임 원장은 “현재 중2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8학년 고1 교육과정부터 문·이과 통합과정이 운영되므로 통합과학을 공통으로 배운다. 문과 성향 학생들은 과학의 생경한 장벽을 넘기 힘들어한다. 과학 개념이 익숙하도록 미리 과학 수업을 들으면 유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수리논술과 과학논술 대비도 가능하다. 평상시 수업에서 과학의 개별 교과별 전문지식을 쌓으면서 내신과 논술을 준비할 수 있다. 진학 목표에 따른 학습 방향 제시초등학교 때부터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특목고 진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학 후 학습관리다. 한돌학원에서는 학교별 학습로드맵을 제시한다.특히 과학은 학교별 세부 교육과정 순서가 학교마다 다른 대표적인 과목. 따라서 진학하는 학교의 커리큘럼에 따라 과학 개별과목에 대한 학습 시기를 전략적으로 조정해야한다.임 원장은 “과학을 단순한 암기과목이나 벼락치기로 완성할 수 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이과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체계적인 관리와 학습이 필요한 과목인 만큼 학습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영리하게 공부해야한다”고 강조했다.한돌학원 042-485-1211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9
- 학습과 생활 균형 잡고 최적의 진로 설계하라 3월, 설레는 새 학기가 시작됐다. 새 학년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모든 학생들의 희망사항이다.대전에서 10년 이상 자기주도학습 길잡이를 자처하며 학습의 올바른 토대 만들기를 해온 둔산 비타러닝을 찾았다. 새로운 각오로 공부에 전념하기 좋은 이때, 중학생을 위한 새 학기 학습 전략을 조언한다. 꿈의 보물지도를 만드는 둔산 비타러닝 학생들.학습 습관, 진로 향방 결정하는 중등 시기중학생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기르기 좋은 시기다. 본격적인 입시에 들어가기 전 학습 습관을 바로잡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중등 시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많은 부모들은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다.“다수의 중1 부모들이 자녀에게 충격을 받는 시기는 1학기 중간고사 이후입니다. 객관적인 성적을 확인하고 자녀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거나 성적을 올리는 수단을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학생 때는 눈앞의 점수가 잘 나오는 공부보다 학습 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둔산 비타러닝 정은희 부원장의 설명이다.중학교는 초등학교에 비해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늘어난다. 그만큼 학습량도 많다. 벼락치기나 대충 공부하는 습관이 굳어지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 수밖에 없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바탕으로 영리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다.둔산 비타러닝은 학습 동기부여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학습플랜을 세워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곳이다. 학습 진도에 맞춰 일방적인 수업을 받는 수동적 학습이 아닌 자기 학습의 원동력을 키울 수 있다. 학생 한 명을 학습코칭매니저와 학습튜터링매니저, 학습튜터가 함께 논의해 관리하고 진로와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과목별 학습지도도 한다. 주요과목 복습노트가 학습 밑거름둔산 비타러닝에서는 학습플랜 작성을 권한다. 평소에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할지, 시험기간에는 어떤 전략으로 준비해야할지를 기록하면서 최상의 학습플랜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과목별 학습수준을 파악하고 학습 목적에 맞는 난이도의 교재를 선정해 적합한 방식으로 적절한 분량의 공부를 해야 한다. 여기서 최상의 학습플랜을 작성하기 위한 시작은 자신의 학습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학습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수단은 주요과목별 복습노트다. 특히 중1의 경우 복습노트를 작성하면서 중학교 학습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복습노트는 수업한 단원의 주요내용을 정리하고 핵심용어나 몰랐던 내용은 자습서나 인터넷 검색으로 보완하면서 매일 기록해야 한다. 중학교에서는 평소 수업태도도 학습의 평가요소다. 수업 준비나 참여도 등이 태도점수에 반영되므로 수업시간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수행평가도 꼼꼼히 챙겨야하는 대목. 수행평가 방식은 수업시간 중에 제시되므로 평소에 수업을 잘 듣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중학교 지필 평가는 50% 이상이 서술형이다. 초등학교에서는 단답형의 주관식 문제였다면 중학교에서는 문장을 만들거나 풀이과정 기록이 필수다. 정 부원장은 “학습한 내용을 이해하고 답을 맞히는 것 외에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해야한다. 띄어쓰기나 스펠링 틀리지 않게 쓰기, 풀이과정 정확하게 쓰기, 단위 구분하여 표시하기 등을 평상시에 연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진로 방향 제시해 진학으로 연결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학기 중에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됐다. 특목고 진학, 대입 수시전형에서도 일관성 있는 진로활동은 당락의 열쇠가 된다. 따라서 중학생 때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해 봐야 한다.생활기록부의 비교과 영역에는 독서활동과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이 기록된다. 다양한 활동 경험을 쌓는 것보다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연관성 있게 활동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신문기자를 원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신문부나 방송부, 도서부 등의 동아리를 선택하고, 평상시에 신문을 읽고 주요기사를 꾸준히 스크랩하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둔산 비타러닝은 진로 프로그램을 통한 꿈 키우기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주로 방학동안 꿈 프로젝트를 실시하는데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진로로드맵을 세울 수 있다. 이는 학습 동기 부여가 돼 장기적인 학습 원동력으로 작용한다.학생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능동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둔산 비타러닝.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길잡이로 자리매김한 비결이다.둔산 비타러닝 042-484-584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9
- 다양한 직업세계 경험하고 진로 설계하자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지역 내 청소년 맞춤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직업체험관이 정식 개관하면서 청소년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의 장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찾았다. 20여개 직업체험관에서 꿈 키우기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동구에 있는 유일한 청소년수련관이자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을 특성화해 청소년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한다.위캔센터 3~5층에 마련한 직업체험관은 12~19세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20여개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상설체험관 16개와 3개의 응용체험관을 꾸몄다.방송국, 광고기획사·인터넷쇼핑몰, 디자인회사, 건축설계사무소, 법원, 게임개발연구소, 종합병원, 레스토랑·카페, 자동차공학연구소, 로봇공학연구소, 군 문화체험, 직업세계관, 과학수사대, 항공우주센터, 연예기획사, 패션디자인 숍, 헤어숍, 메이크업 숍이다. 3개의 응용체험관은 대전지역 특성을 반영한 직업체험 공간으로 유동적으로 배치했다. 행정직 공무원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민서비스 체험실, 창업수요가 꾸준한 캘리그라피, 조향사, 네일아트를 직접해볼 수 있는 창업 체험실도 있다.노은정 수련지원팀장은 “청소년기에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고 관심분야를 찾아야한다. 그 중에서 직업체험은 진로를 세우기 위한 첫걸음이자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관에서는 여러 직종의 직업을 체험하면서 본인의 적성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나 기관에서 검사한 본인의 적성검사지를 참고해 적성에 부합한 직종을 선택하면 진로와 연계해 더 알찬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자동차공학연구소나 게임개발연구소, 종합병원 등 일부체험관의 경우 단순 직업체험에서 한 단계 더 나간 심화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직업별 전문성을 반영한 3~4주 과정의 심화프로그램이다.각 체험관에는 분야별 전문지도자가 상주해 90분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번에 10~12명씩 참여할 수 있고 하루에 4개관까지 체험가능하다. 직업체험 이용료는 1개관 7000원, 2개관 1만2000원이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누리집에서 원하는 체험관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청소년·일반인 강좌 다양, 여가활용에 좋아직업에 대한 흥미를 파악해 진로의 방향을 잡기위한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진로적성검사도 이루어진다. 진로적성검사실 김진희 담당자는 “8~10명씩 소수로 검사한다. 결과지 해석, 진로상담까지 한다. 다양한 직업세계를 알아보고 적성에 맞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고 전했다.진로적성검사료는 5000원이며 상담까지 90분이 걸린다. 매주 토요일에는 부모대상 진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위캔센터에서는 청소년 강좌와 일반인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대상 대표 프로그램은 진로특강, 지역탐방, 썸day, 청소년인문학교실이다. 청소년인문학교실은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여덟 번이다.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으며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참가비 5만원. 042-349-7004.기념일에 맞춰 의미 있는 작업을 함께하는 썸day 강좌는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1회성 프로그램이다. 12일에는 화이트데이 사탕 만들기, 5월 7일에는 카네이션 만들기를 한다. 참가비 1000원. 042-349-7004.일반인 강좌는 분기별로 모집하는데 줌바댄스, 다이어트댄스, 바리스타, 셀프스타일링, 개량한복 만들기, 의상패턴전문가과정, 생활의류 제작, 프랑스 자수 과정이 있다.체력단련실과 다목적 체육관은 위캔센터의 인기시설이다. 특히 7층 체력단련실에 있는 클라이밍장이 인기다. 월 단위로 이용하거나 1일 체험이 가능하다. 클라이밍 강사가 상주해 방법을 알려주므로 초보자라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의 이용료가 있으며 신발, 로프 등 장비대여료 2000원은 따로 내야 한다.8층 다목적체육관에서는 월~목요일에는 배드민턴과 탁구, 금~토요일에는 자유농구를 할 수 있다. 실내용 운동화를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청소년 1000원, 성인 1500원.대전청소년위캔센터 042-222-095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9
- 기미, 잡티, 주근깨 해결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에 다양한 질환과 피부노화까지 촉진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특히 피부과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과다하게 생성해 기미와 잡티, 주근깨 등을 유발합니다. 기미와 잡티는 주로 30~40대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주로 뺨이나 이마와 같이 자외선을 차단하기 어려운 부위에 발생합니다. 기미와 잡티, 주근깨는 피부색이 검은 사람일수록 색깔이 진하고 광범위하게 나타납니다.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것이 관건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외선차단제로는 자외선을 100%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피부관리를 따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볍게 생긴 기미와 잡티, 주근깨는 화장품이나 바르는 미백제 연고 등을 통해서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지만,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색소침착과 같은 2차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야외활동 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는 곤욕을 치르고 있는 있습니다. 요즘 내원하시는 분의 대부분은 기미와 잡티, 주근깨, 여드름과 같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원인입니다. 가벼운 증상은 약이나 화장품 등으로 호전시킬 수 있지만 이미 진행상태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경우라면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기미, 잡티,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질환의 경우 레이저토닝과 I2PL과 가은 레이저치료로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최근 실시되는 레이저치료의 경우 기미와 잡티 및 주근깨 제거는 물론 피부관리에 중요한 보습효과까지 겸비하고 있어 피부관리를 위한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 실시하는 레이저토닝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부 속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기미와 잡티 및 주근깨를 제거하는데 이때 정상적인 세포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레이저토닝과 함게 효과적인 잡티, 주근깨 치료로 알려진 I2PL은 다양한 파장의 빛을 방출하여 피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시술로 질환은 물론 기존에 치료하기 어려웠던 홍조나 칙칙한 피부톤 등까지 동시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9
- 안전한 미세지방이식, 효과적이고 영구적이다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이란 팔이나 배, 허벅지, 엉덩이 등 잉여의 지방이 있는 곳에서 지방을 채취한 후 미세한 정제 과정(원심분리)을 거쳐 지방이 부족하고 함몰된 부분에 채워주는 수술입니다. 과거에는 많은 양의 지방을 이동시키는 장비가 없어 일일이 의사가 손으로 1~2㏄씩 이식해야하는 단점이 있어 수술시간이 길고, 이식할 지방이 공기 노출이 많아 많은 양의 지방이식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식된 지방 생존율도 낮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엔 지방흡입에서 원심분리 후 다시 이식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50㏄ 주사기 안에서 이루어져 외부와 공기 접촉이 최소화되었고 지방오일도 동시에 제거되어 이식된 지방의 생존율이 60~70%까지 매우 높아졌습니다. 200㏄ 이상의 지방도 단 20분 안에 이식할 수 있어 짧은 수술시간에 많은 양의 지방을 이식할 수 있습니다. <적용분야>유방확대 - 다량 지방이식의 대표적인 수술로 복부나 허벅지, 엉덩이 등에서 지방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하여 정제된 지방만을 유방에 이식하여 기존의 보형물에 의한 유방확대수술을 대치하는 수술입니다.힙업수술 - 엉덩이 하부와 옆구리의 잉여지방을 채취하여 원심분리 후 정제된 지방만을 엉덩이 상부에 이식하여 처진 엉덩이를 탄력 있게 올려주고 동시에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는 수술입니다.안면부의 주름 및 윤곽성형 - 얼굴에 볼륨이 부족하여 빈약하게 보이는 부분이나 주름, 특히 꺼진 이마, 이마주름, 미간주름, 다크서클, 함몰된 눈, 코, 코 옆 팔자주름, 꺼진 볼, 입 옆 팔자주름, 작은 입술, 입술주름, 관자놀이(측두부) 함몰, 무턱 등에 인공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기 지방을 이식하여 이물질에 의한 합병증 없이 매력적인 얼굴을 만들 수 있습니다.노화된 손 - 나이가 들면 피부가 얇아지고 피하지방은 감소하여 손에 주름이 많고 탄력이 없어집니다. 이런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면 피부의 탄력과 볼륨감이 생겨 젊은 손을 얻을 수 있습니다.함몰변형의 신체부분 - 신체 어느 부위라도 사고나 선천적으로 함몰변형이 있는 경우 자기 지방으로 이식하여 함몰변형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지방이식의 특징과거의 수작업으로 했던 것이 완전히 기계화 되어 채취된 지방과 외부공기와의 접촉이 최소화되고 지방오일도 동시에 제거가 가능하여 이식된 지방의 생존율을 60%까지 높여 1~2회의 수술로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회 지방이동량이 2~3㏄에서 50㏄로 가능하여 대량의 지방이식을 이용한 유방확대나 힙업수술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갤러리성형외과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9
- 아는 만큼 보인다 ‘이해(理解)했다’는 말은 말 그대로 ‘풀어서 이치에 맞게 다스려졌다’는 말이다. 학생이 국어학습을 하고 ‘내가 제대로 이해했나?’라고 반문 한다면 그때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배경지식에 맞도록 풀어서 이해했는가’정도의 의미일 것이다.우리는 어떤 새로운 말을 듣게 되면 이렇게 기존의 배경지식에 견주어 받아들이게 되는데, 우리의 뇌 속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런 ‘경험적 의미’의 어휘들이다. 학생들을 가르쳐보면 습득과정에 따라 어휘의 종류를 몇 가지로 더 분류해보게 된다. 그것은 우리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문맥적 의미’라는 것과, ‘상황적 의미’, ‘어원적 의미’ 등이다.‘문맥적 의미’는 단어의 앞뒤 맥락과 문장의 흐름을 고려하여 의미를 유추하는 것이므로 문장성분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조사나 어미, 접사의 의미까지 미세하게 간파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미적 관조’라는 말을 읽게 되면 ‘~적(的)’의 접사적 의미를 추론하여 ‘아름다움을 관조하다’, ‘아름다움의 관조’ 등으로 바꾸어 이해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물론 우리말의 문법적 기능을 하는 형태소의 쓰임을 바르게 이해하는 편이 의도를 더욱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상황적 의미’는 문장보다 큰 시야에서 언어적 맥락을 살피는 것이다. 언어가 하나의 발화행위로 성립하려면 적어도 화자와 청자, 그리고 장면이 있어야 할 것이다. 말하자면 그 언어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의 환경적 요소를 눈치껏 살펴 의미를 파악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언어 외적 요소들을 통해 인지하는 것들도 중요하다는 말이다.‘어원적 의미’는 말이 생겨나게 된 근원을 찾아 이해하는 방법이다. ‘어원(語原)’은 어족마다 다른 뿌리를 갖고 있는데, 우리말은 대체로 한자어, 고유어, 외래어 등의 어원을 추리해 볼 수 있다. 학생들에게 ‘관조적 태도’를 보인다고 말하면 ‘관조’가 뭐냐고 반문한다. 이때 관조를 문맥이나 상황적 의미가 아닌 어원적 의미로 물어 추리할 수 있다면 ‘관조’는 한자가 어원이므로, 자신이 알고 있는 한자의 의미를 추리하여 ‘관-빗장관, 버릇관, 꿸관, 볼관, 갓관/ 조-고를조, 지을조, 아침조, 도울조, 비출조’ 등의 의미로 아는 만큼 환기하여 보고, 문맥과 상황을 고려하여 그럴듯한 의미를 추리해 낼 수 있을 것이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인간은 언어적 동물이므로 언어를 통해 상황을 인지하고 기억하며 살아간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공부를 1년 365일 매진한다고 하여도 어휘와 문장을 정확히 새겨 읽지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붓기일 뿐이다. 그러므로 국어 공부를 시작할 때는 어휘력과 문장 독해력이 정확한가 점검해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9
- 한남대, 부총장 임명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임충식(59) 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을 산학협력부총장에 임명했다. 특임부총장에는 이걸우(61) 전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을 임명했다.임 산학협력부총장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청 차장을 역임했다. 이 특임부총장은 교육부 대학혁신추진단장, 학술연구정책실장, 대구시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윤덕중 리포터이걸우 특입부총장.임충식 산학협력부총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