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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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모델 만들어졌다”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 (사)풀뿌리사람들이 23일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지역공동체 모델을 제시한 BEE-PARK와 대전참여연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풀뿌리시민상을 수여했다. BEE-PARK는 ‘벌들의 공원’이라는 뜻으로 충남대와 카이스트 중간지대인 어은동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년들의 대안적 실험 프로젝트다. BEE-PARK는 청년들의 공동출자로 공유주택을 임대해 청년주거공간을 만들어낸 청년쉐어하우스 꿈꿀통, 매일 요리를 배우는 학생들이 주방장이 돼 색다른 요리를 제공하는 BEE-MEAL, 공동체서점 YOU ARE WHAT YOU READ, 청년들의 네트워크 조직인 청년고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풀뿌리사람들은 이들의 혁신적인 도전이 청년문제 해결은 물론 도시재생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동수상자인 대전참여연대는 지방자치 정책수립에 시민들을 참여시킨 정책아이디어 경영대회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청소년의 환경정책 창안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한 대전청소년환경대상을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뿌리사람들 관계자는 “두 단체 모두 단체가 주장하고 시민들이 지지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해 공간지원 등에 앞장선 박용갑 중구청장이 받았다.송인준 풀뿌리사람들 이사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며 “시민 스스로의 깨달음과 참여가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을 키워줬다”고 말했다. 한편 풀뿌리사람들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공유경제 네트워크 확장사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혁신가 발굴 지원사업, 대전시NGO지원센터 설립 지원사업 등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사회혁신을 위한 활동가들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풀뿌리팰로우기금’의 배분도 결의했다.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가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풀뿌리팰로우기금’ 사업은 올해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회현장실험실(Social-Living Lab) 확산도 결의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숙성과 발효로 품격을 높여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썩거나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효되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오랜 시간만큼 썩거나 부패되어 가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고 발효되듯이 더욱 깊은 향기품은 인격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인생은 시소게임과 같다. 내가 내려가면 상대가 올라가고, 상대가 내려가면 내가 올라갈 수 있다. 이기려고 하지 말고 겸손의 미덕으로 내려놓고 비우고 마음의 중심잡고 살자. 그러면 발효되는 생명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겸손한 마음이 나를 숙성시켜 꼭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음식물이 발효되는 과정은 비슷한 것 같지만 맛이나 향이 다르다. 어떤 첨가물도 없는 자연그대로 숙성된 제품이 우수하듯이, 사람도 발효되고 숙성됨의 완성도에 따라 품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명(名)강사는 스스로 이름을 드높이지만, 명품(名品)강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알기에 주위에서 그 이름을 드높여준다.고차원의 매력과 은은한 향기담은 자연스런 품격,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발효되어 숙성된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차원이 다른 참된 누군가가 있다면,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숙성과 발효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 사람이 좋다.매력이 있기에 고차원의 세계에 빠지고 끌리게 된다.사람이 참 좋다.은은한 향기와 숙성된 와인처럼 품격이 있기에 호감이 간다.사람이 정말로 좋다.한결 같은 선한 아름다움이 극에 이르러 그 특별한 이름은 가슴을 파고든다.발효되고 숙성된 품격 있는 사람이 좋다.함께 있어 기운이 나고 행복해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삶의 존재를 느낀다.지금 이 순간 함께 하는 숙성된 당신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다 크게 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주름 및 피부탄력 저하 개선 치료 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주름 및 피부탄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성들은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어려 보일 수 있기를 열망한다. 주름은 피부노화로 인해 생기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주름이 꼭 나이에 따른 자연노화로만 생기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연예인들의 피부와 같이 실제 나이와 피부나이는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피부노화는 20대 중반부터 시작된다. 어느 누구나 노화가 진행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요즘은 자외선 노출에 따른 광노화로 인해 시작 시기가 빨라졌다.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피부의 건조화, 표정근육의 움직임, 볼륨의 감소, 피부탄력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피부건조화는 피부노화의 시작 신호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여 피부노화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일 꾸준한 자기 관리가 힘들면 병원에서 본인 피부상태에 적합한 메디컬 스킨케어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마와 미간주름, 눈가주름 등 근육의 수축이 원인이 된 주름에는 보톡스 주사가 효과적이다. 또한 굵은 주름 및 볼륨 감소가 원인인 경우에는 필러가 효과적이다. 보톡스와 필러는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시술 직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피부탄력 감소에 의한 주름인 경우에는 레이저나 고주파장비를 이용하여 피부탄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엑실리스(Exillis) 기기는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을 동시에 잡아주는 리프팅 시술로서,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고 시술 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엑실리스는 고강도의 초음파를 이용하는 기존의 울쎄라(Ulthera) 기기와 고주파 에너지로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써마지(Thermage) 기기의 원리를 결합시킨 복합주름치료 장비이다. 특히 엑실리스 리프팅은 목주름과 눈가주름, 팔자주름, 눈 밑 주름 등 얼굴 부위별 주름 개선이 가능하며 마취크림을 바르지 않고 시술할 만큼 시술과정이 간단하다. 또한 시술 후 30분 이내에 붉은 자국이 사라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다. 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생리통, 한방치료로 어혈 제거하고 자궁 따뜻하게 대학생 김소민(22·도안동)씨는 초등 6학년 때 초경을 시작한 이후 생리통으로 고통받아왔다. 고등학생 때는 정도가 심해서 허리와 복부 통증과 함께 구토증상까지 나타나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을 만큼 생리기간 동안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다. 산부인과 검사로도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경미한 교통사고 후 통증이 더 심해져 진통제를 복용하고 핫팩과 찜질을 하며 지냈다. 지인의 권유로 한방치료를 시작하고 증상이 완화돼 생리기간에도 학교수업을 비롯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가임기 여성의 약 50%가 앓고 있다는 생리통 한방치료에 대해 서대전네거리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대부분 뚜렷한 원인 찾기 힘들어 생리통은 월경기간 동안 발생하는 하복부와 허리 등에 나타나는 통증으로 월경기간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월경 전 일주일 전쯤부터 나타나는 여러 가지 신체적, 심리적 변화는 월경전증후군이라고 한다.생리통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골반에 아무런 이상 소견이 없는 원발성 월경통(일차성 월경통)이다. 주로 젊은 여성에게서 나타나며 40대까지 계속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월경기간 또는 월경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시작되는 하복부 통증이다. 통증은 주로 쥐어짜는 듯하며, 밑이 빠지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허리통증도 흔하게 동반되는 편이며 개인에 따라서 유방통, 부종,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도 있다. 심하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월경 시작일 또는 다음날이 가장 심하며 통증이 1~3일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생리통이라 부르는 일반적인 월경통은 원발성 월경통이다.두 번째는 골반 내부의 질환으로 인한 속발성 월경통(이차성 월경통)이다.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자궁 내 유착, 자궁근종, 자궁 내 폴립, 자궁 내 피임장치, 골반 울혈증후군, 만성 기능성 낭종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주로 초경 후 수 년이 경과한 후에 생기고 통증은 생리 시작 1~2주 전에 시작되어 생리 끝난 후 수일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골반내부 질환은 불임,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나이가 들면서 생리통이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는 속발성 생리통을 의심해 봐야한다. 심한 생리통은 자궁의 이상신호한의학에서는 생리통을 기본적으로 어혈과 관계가 많다고 본다. 자궁내부의 기혈순환이 악화되어 혈이 뭉치게 되면 나가야 할 혈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이를 배출시키기 위해 프로스타글란딘이 더욱 증가하게 되어 생리통이 심해진다. 대전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은 “생리통을 여성의 숙명으로 생각하고 진통제로 버티는 경우가 많은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생리통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자궁의 이상 신호다”라고 설명했다.생리통 치료를 위해서는 어혈을 제거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자궁 내 기혈 순환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치료의 원칙이다.발효한약은 자궁의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여 생리혈 배출을 촉진한다. 혈액순환을 강화시켜 통증을 완화하며, 자궁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약침치료는 소염 및 진통효과가 있다. 월경 전 및 월경기간에 치료를 받으면 자궁 내부의 순환을 도와주고 월경혈의 배출을 촉진시켜주며 통증은 줄여준다.왕뜸 요법은 복부를 따뜻하게 해줌으로 자궁의 기혈순환을 도와 생리통 및 여성 질환 예방에 효과가 높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척추의 비틀어짐을 바로 잡는 추나요법도 통증 관리에 도움이 된다. 여성건강에 도움이 되는 좌훈은 자궁을 따뜻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자궁내부 노폐물 배출을 도와 생리통을 비롯한 자궁건강에 효과가 좋다.월경은 자궁의 내막이 떨어져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상처가 생기면서 출혈이 되는 것이다. 상처가 있으면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음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생리 중에 질세정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감염요소에 더 노출되는 수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따뜻한 물로 씻어주는 편이 좋다. 생리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다한 스트레스, 카페인 및 찬 음식의 과다복용, 환절기와 겨울에 얇은 옷차림 등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여 어혈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것 등은 피하는 게 좋다. 혈행개선에 도움이 되는 규칙적인 운동, 반신욕 등도 좋다. 따뜻한 팩을 복부에 대거나 아로마 요법, 명상, 요가 등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환경호르몬을 피하기 위해 일회용기 사용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염증 예방을 위해 화학성분이 포함된 일회용생리대 대신 면생리대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도움말 대전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모공축소·피부탄력 동시에 잡는 ‘인피룩스’ 봄의 기운이 차츰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면 대다수의 여성들은 겨울동안 건조하고 칙칙해진 피부에 관심을 쏟고 좀더 젊어 보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갖는 것은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는 여성들을 몇 배 더 아름다워 보이게 한다.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의 조건이기도 하다. 화사한 봄을 맞이하기에 앞서 내 피부에도 봄단장을 준비하자. 피부 미인 되고 싶으면 모공 관리부터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 기온차이로 겨울동안 피부는 거칠거칠해진다. 이는 피부노화의 주범인데 얼굴 주름과 함께 넓어진 모공이 많으면 나이가 훨씬 더 들어 보인다. 따라서 동안피부 만들기에서 관심을 가져야할 것 중 하나가 ‘모공’이다.모공이 넓어지는 주된 원인은 과다한 피지 분비와 피부 노화이다. 부수적으로 잘못된 화장 습관과 세안습관도 모공을 넓히는 요인이다.10대에는 사춘기를 기점으로 피지 분비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늘어난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 모공이 커지거나 여드름이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 피지 분비가 많지 않아도 누구나 모공이 늘어난다. 특히 여성의 경우 30세 전후부터 피부 탄력이 급격히 저하한다. 이에 따라 피부탄력이 감소하면서 모공도 더 넓어 보이게 되는 것이다.엠제이피부과 김경훈 대표원장은 “피부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피부의 진피를 구성하는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양이 줄기 때문이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 속 모공을 조이는 힘도 떨어져서 모공이 늘어나게 된다”고 조언했다.모공이 넓어지면 피부가 거칠어 보이고 잔주름이 두드러진다. 확장한 모공은 화장을 해도 쉽게 가려지지 않는다. 인피니와 스마트룩스 병행 치료로 효과 높여넓어진 모공과 탄력을 잃은 피부, 처진 얼굴 라인을 살려주는 치료로 최근 각광을 받는 것이 있다. 바로 인피니 치료다. 모공 축소와 옅은 흉터 개선, 피부탄력증가, 피부색 개선, 리프팅 효과에 대해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 반복 시술하더라도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고 오히려 피부가 건강해지는 특징이 있다.대전 둔산동 엠제이피부과에서는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피룩스 치료를 한다. 인피니 치료와 스마트룩스 레이저를 병행 치료하는 방식이다. 인피룩스는 두 장비의 특징을 살려 모공 흉터와 피부탄력 개선 치료에 적용한다.인피니 치료는 미세한 마이크로침이 순간적으로 피부 속에 침투해 진피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탄력을 잃은 피부를 수축한다. 이는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김 원장은 “치료부위에 마이크로 니들을 삽입해 진피층과 표피층에 순간적인 RF에너지를 조사한다. 그 공간으로 재생약물을 투여하면 피부가 재생된다”고 치료 원리를 설명했다. 또한 “인피니는 니들RF고주파계열 치료기로 피부를 깎지 않고 탄력을 잡아준다. 피부 재생속도가 빠르고 홍반이 지속되는 기간이 짧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색소 침착 빈도가 낮아 동양인에게 적합한 치료”라고 덧붙였다.스파트룩스는 특수의료용 LED를 이용한 레이저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강력한 LED광원으로 짧은 시간에 효과적인 피부진정과 상피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인피니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진정 효과와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인피룩스 시술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한 달 간격으로 3~5회 반복 시술하는 것이 좋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의 인피룩스 Q&A] 모공을 축소하는 셀프케어법은.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오일프리타입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지성용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다. 스팀 타월과 주기적인 각질제거도 도움이 된다. 인피룩스 치료의 적용분야는.표피재생 효과와 진피재생 효과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서 모공 축소, 여드름 흉터, 피부탄력을 더해준다. 매끈하면서도 탱탱한 피부를 만든다. 피부재생 효과와 함께 모공 축소, 피부탄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어서 환자들이 만족감을 느끼는 대표적인 시술이다. 주름과 피부색 개선, 리프팅 효과도 있다. 인피룩스 치료방법은.인피니와 스마트룩스 레이저를 함께 사용한다. 인피니는 미세한 마이크로침이 피부 속에 침투해 진피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탄력을 잃은 피부를 수축한다. 색소침착 빈도가 낮아 동양인에게 적합하고 피부 재생 속도가 빠르다. 스마트룩스 레이저는 특수의료용 LED를 이용한 장비로 짧은 시간에 효과적인 피부진정과 상피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인피니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진정 효과가 있다. 인피룩스 치료의 특징과 장점은.레이저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색소침착의 위험이 적고 회복 시간이 짧다. 정교하고 세밀한 3차원적인 시술로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는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시술 후 평균 만족도가 매우 높고 반복 시술하더라도 피부에 무리가 없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치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일시적인 홍반과 부종이 생길 수 있고 미세한 딱지와 각질이 일어날 수 있다. 간혹 단순포진이 재발할 수 있다. 피부과전문의들은 이런 부작용까지 염두에 둔 치료를 하므로 숙련된 피부과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 동안 피부를 갖고 싶은 주부와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조언한다면.1년 365일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해야한다. 적절한 수분공급과 본인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 사용도 필요하다. 또한 피부전문가인 피부과 전문의의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정성스레 한 잎 한 잎 앙금으로 피운 꽃에 반하다 케이크는 생일이나 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음식으로 모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여러 종류의 케이크 중 앙금플라워케이크는 받으면 ‘어머나’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받침은 백설기나 쑥설기, 단호박, 블루베리 등을 이용한 떡이다. 강낭콩으로 만든 앙금으로 한 잎 한 잎 꽃잎을 만들어 꽃으로 장식을 했다. 꽃 색깔은 앙금에 백년초, 치자, 클로렐라, 자색고구마, 쑥 같은 천연재료를 섞어 만든다. 천연에서 나온 색이다 보니 고급스럽고 단아한 색감이 자연스레 배어나온다. 떡은 쌀가루로 앙금과 함께 먹기 좋은 당도로 직접 찐다. 앙금케이크는 첨가물이 없이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음식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돌잔치, 칠순연 등 나이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환영받는다.주인장 한아름씨는 꽃 좋아하고 떡도 좋아하다 보니 앙금플라워를 만났다. 꽃을 워낙 좋아하고 연습하다 보니 겹동백, 프리지어 같은 꽃은 직접 개발했다. 한 씨의 케이크는 꽃이 섬세하고 예쁘고 색감이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우연히 가수 장윤정씨 아이 돌잔치에 늘솜의 케이크가 올라가면서 인지도가 더 올라갔다. 이제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도 수강생이 찾아오기도 하는 스튜디오가 됐다.앙금플라워를 배우는 과정은 기초반부터 시작한다. 기초반은 주1회(4~5시간) 수업에 4주를 거치면서 기본적인 꽃과 조색방법 등을 배운다. 이후 심화반은 역시 주1회 4주 진행된다. 보다 난이도 있는 꽃과 떡시트 만들기를 배워 연마만 하면 창업도 가능할 수준이다. 수강생 김윤주(충남 논산)씨는 “취미로 시작했다가 앙금플라워의 매력을 느껴 심화반을 듣고 지금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다”며 포부를 밝혔다.한 씨는 “항상 남들과 다르게,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힘들지만 케이크를 받는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며 일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늘솜앙금플라워 케이크는 예약을 통해 주문도 가능하다. 위치 서구 둔산중로 40 더리치빌 815호문의 011-9715-1117누리집 http://www.neulsom.net/main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응답하라! 2016년 3월 첫 모의고사! 올해도 어김없이 2016년 3월 10일에 고교생들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다. 예비고1 학생들은 고교 진학 후 수능유형으로 치러지는 첫 시험인 만큼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이 앞설 것이다. 하지만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고 했다. 출제범위가 중등교과 중심이고, 출제유형도 작년과 같으므로 가장 효율적인 대비책을 세워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현 예비고1 학생이라면 중등 국어교과서를 간추려 놓은 문제집이나 자습서 등으로 문법과 장르개념, 표현기법을 우선 점검해 보고, 중3교과서에 나오는 고전시⇨현대시⇨고전소설⇨현대소설⇨수필, 희곡 순서로 지문을 찾아 환기시켜 보자. 그리고 서울시교육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기출모의고사를 다운받아 대략 3개년 정도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하자. 기출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시간안배에 유의하여야 자신의 성적과 취약한 지문, 취약한 유형 문제를 확인할 수가 있다. 따라서 국어영역 문제풀이 제한 시간인 80분을 고려하여, 검토시간과 마킹시간 등을 감안하면 70분 내외의 시간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1~5번(화법), 6~10번(작문), 11~15번(문법)까지 20분을 한정하여 풀고 시간이 초과되면 그대로 멈춘다. 그리고 다음 16~30번(비문학), 31~45번(문학)으로 넘어가서 풀이를 계속하자. 비문학과 문학은 보통 4~5개 지문에 15문항이 출제되므로 지문은 2분, 문제는 1분의 평균속도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지문1+3문항=5분’이라는 평균스피드를 유지하면 대략 25분 정도의 시간을 지킬 수 있다. 이때 지나치게 시간에 강박관념을 가지는 것은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시간은 타이머에 맡기고 자꾸 시계를 들여다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처음에는 자유롭게 풀어보고 차츰 자신만의 문제풀이 체감속도를 찾아가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렇게 전체 화법 작문 문법(1~15번=20분), 비문학(16~30번=25분), 문학(31~45번=25분)을 배분하여 문제를 풀고 채점하여 틀린 지문의 종류와 문제의 유형을 확인하고 자신만의 오답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러면 지문의 종류나 문제유형에서 중첩되는 부분이 나타나면 1차적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찾게 된 것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시험을 학습으로 기준점으로 삼는 것은 입시결과를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시험은 상대적인 결과이므로 때에 따라 성적의 증감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대입 수학능력 시험이라는 종착점은 고1 국어 11종 교과, 고2 문학 10종 교과, 고3 EBS 수능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국어능력을 향상시켜가는 과정으로 인식하고 모의고사와 내신 시험을 성실히 준비해 나가기 바란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세종테크밸리, 첫 분양 시작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최초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세종테크밸리는 행복청이 대전 대덕특구, 충북 오송 등 인근 산업생태계와의 연계에 적합한 위치힌 행복도시 4생활권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이번에 공급될 산업용지는 세종시의 뛰어난 정주여건과 접근성을 누릴 수 있는 세종테크밸리의 중심부 14필지 4만7950㎡이다.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원가(248만원/3.3㎡)의 65~9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첨단산업용지는 3.3㎡에 159~169만원, 상업시설이 10% 허용되는 복합용지는 220~243만원이다.입주기업에는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75% 5년간 감면, 토지대금 5년 무이자할부 및 저금리 융자알선, 공동주택 특별분양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현재까지 110개 기업이 입주에 관심을 나타낸 상태다. 이외에도 아일랜드 코크 국립대, 미국 코넬대 등 해외 대학 및 연구소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의 사항은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044-200-3184)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투자유치부(044-860-7821)로 하면 된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건양사이버대, 트라이베스트와 평생학습 업무협약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2일 ㈜트라이베스트(회장 박두헌)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앞으로 직원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 혜택과 미용 인재 배출 및 취업, 연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세부 협력 사업은 ▲㈜트라이베스트 구성원들의 사이버대학을 통한 교육 기회 제공 ▲㈜트라이베스트 구성원 대학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할인 ▲정보 교환, 교육 등에 대한 협력과 자문 등이다.김경숙 건양사이버대 글로벌뷰티학과 교수는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인력과 산업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용의 연구·원천기술·인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한남대 신임총장 양말 벗는다 한남대학교 제16대 이덕훈 총장이 3월 2일 오후 2시 교내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이덕훈(59) 신임 총장은 취임식에서 학생, 교수, 직원 대표들과 함께 구두와 양말을 벗고 점토 반죽에 발도장을 찍는 ‘풋 프린팅’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동행’이란 주제의 풋 프린팅 퍼포먼스는 이 신임 총장이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한남대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이날 취임식은 한남대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이락원 이사장의 총장 임명장 수여, 이덕훈 신임 총장의 취임사, 해외 자매대학에서 보내온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이덕훈 신임 총장은 ‘CEO형 총장’을 표방하며, 한남대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혁신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대학(Global), 선도대학(Leading), 열린 대학(Open), 지역밀착대학(Regional), 젊은 대학(Young)’의 첫 글자를 딴 ‘GLORY 전략’을 세웠다.한편, 이 신임 총장은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게이오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2년 한남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학술정보처장, 학생복지처장, 기획조정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전통시장학회 회장, 조달청 자체평가위원장, 대전시 경제정책자문단장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