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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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중국요리 20선 16. 칭차오샤런(淸炒蝦仁) 칭차오(淸炒)는 기름에 깨끗하게 볶는 방법이다. 소금 간 정도만 하고 향내가 나는 다른 조미료나 향료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담백하고 먹기에 편안하다. 물론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유지시키기 위해서다. 샤런(蝦仁)은 새우 살로 만든 요리를 말한. 즉 이 요리는 새우 살을 기름에 볶은 요리로 탱글탱글한 새우살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칭쩡(淸蒸)은 다른 양념 없이 깨끗하게 찜통에 찐다는 말이다. 생선 요리에 많이 쓰이는 요리법으로 담백함과 원 재료의 맛을 즐기는 우리 입맛에 맞는다. 궈바는 우리 음식의 누룽지이다. 누룽지를 살짝 튀겨 삼선 소스를 위에다 부어 먹는 요리로, 누룽지의 고소한 맛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다. 솥단지는 중국어로 궈(鍋), 누룽지는 중국어로 ‘궈바(鍋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중국음식점에서는 ‘누룽지탕’을 시키면 ‘천하제일채’에 근접한 요리를 먹을 수 있지만 중국여행을 가서 누룽지 요리를 오리지널로 드시고 싶다면 메뉴판에서 ‘톈샤띠이차이(天下第一菜), 혹은 ‘궈바탕(鍋巴湯)’이라고 쓰여진 항목을 찾아 손가락으로 꾹 짚어주시면 된다.한국의 누룽지와 비슷하다. 단 누룽지 위에 삼선소스를 부어 먹는 다는 것이 틀린 점이다. 누룽지의 고소한 맛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이 좋다. 산시엔(三鮮)은 해삼, 새우, 죽순, 버섯, 닭고기 가운데 임의로 세 가지 재료를 써서 조리한 것이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삼선짜장, 삼선짬뽕 등의 재료를 잘 생각해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18. 위미탕(玉米湯), 위미껑(玉米羹) 혹은 위미쩌우(玉米粥)중국식 식사의 마지막은 탕(스프)이다. 하지만 중국식 탕은 거의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한국인끼리의 식사라면 탕은 아예 주문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중국인이 끼어있어 부득이 탕을 시켜야 한다면 위미탕을 주문해 보자. 달걀을 부드럽게 푼 옥수수 수프이다. 보통 중국의 탕은 느끼한 경우가 많은데, 이 탕은 전혀 느끼하지 않고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국물과 함께 부드러운 맛을 낸다. 이것을 마시면 전체 식사를 부드럽게 마무리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위미껑(玉米羹) 혹은 위미쩌우(玉米粥)라고 쓰기도 한다.탕 종류로 인위지딴탕(銀魚鷄蛋湯),시홍스지딴탕(西紅枾鷄蛋湯)도 우리 어느 정도는 입맛에 맞는 것들이다. 인위지딴탕은 銀魚라는 멸치 크기의 작은 생선과 계란을 풀어 약간 걸죽하게 만든 탕이며 비린내가 전혀 없다. 시홍스지딴탕은 토마토와 계란을 풀어 약간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하지만 자글자글 끓여내는 우리의 국이나 찌개와는 달리 기름이 둥둥 뜨면서 간이 싱겁고 밍근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19.미판(米飯)과 지단챠오판 중국 음식에서 주식(밥,국수,만두,꽃빵 등)은 요리를 다 먹은 다음 마지막으로 먹는다. 밥과 반찬을 동시에 같이 먹는 우리의 습관과는 다르다. 우리의 밥 먹는 습관에 충실한 사람들은 중국요리만 먹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낄 것이다. 이럴 때는 종업원에게 미판(米飯밥)을 요리와 함께 달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그렇지만 매일 먹는 흰 밥을 먹느라고 맛있는 요리를 먹지 못한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요리집이 아닌 작은 식당에서 한국의 여행자들이 가장 손쉽게 그리고 배불리 만족스런 식사를 할 수 있는 요리가 바로 밥이다. 그 중에 차오판(炒飯)은 볶음밥으로 우리의 중국집 볶음밥과 기름기가 좀 많다는 것 외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 지단챠오판은 계란 볶음밥이다. 남방지방으로 여행을 하다보면 끈기가 없는 안남미로 밥을 하기 때문에 우리 입에 잘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밥을 한 그릇 다 비우고 나서도 여전히 허전하다. 이럴 땐 계란볶음밥을 이용하면 좋다. 계란볶음밥을 주문하고 미리 준비해간 고추장에 비벼서 식사를 하면 무난할 것이다. 간단히 단챠오판이라고 부른다. 새우 살이 좀 들어간 볶음밥을 드시려면 샤런챠오판을 달라고 하면 된다. 20. 빠스(拔絲) 자 이제 후식이다. 가장 인기 있는 후식 메뉴 빠쓰(拔絲)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맛탕이다. 바로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나오는 고구마 맛탕. 뽑을 발(拔)에 실사(絲)자에서 보이는 것처럼 액체 상태의 녹은 설탕이 실을 뽑듯이 딸려 올라오는 모양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바나나로 만들면 빠스샹쟈오(拔絲香蕉), 사과로 만들었으면 빠스핑궈(拔絲平果), 수박으로 만든 빠스시꽈((拔絲西瓜)도 있다. 제대로 먹기 위해서는 차가운 냉수그릇을 옆에 두고 따뜻한 상태의 빠스를 젓가락으로 집어서는 찬물에 순간적으로 담갔다 꺼내 먹어야 한다. 찬 냉수 때문에 바깥쪽의 설탕이 바싹 움츠러들어 바삭하게 굳은 상태로 먹어야 제 맛이다. 이은권-국립대만사법대학 중국문학석사, 현 ULS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세 가지 의식 네빌고다드의 부활이란 책을 보면 인간은 책을 바라보는 세 가지 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책을 물질로만 보는 의식으로 책의 가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물질의 수준으로만 판단합니다. 둘째는 책을 종이위에 글자의 조합으로만 생각해서 글만을 보고 판단합니다. 셋째는 책을 물질과 글만을 생각하지 않고 글이 주는 의미를 파악해서 진정 그 글이 무엇을 말하려하는가를 생각해서 판단합니다. 이글을 읽는 순간 제게 다가오는 느낌은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만드는 과정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나는 과연 아이들의 책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았나를 생각해봅니다. 글과 그림에는 그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이 표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만든 책에도 아이들의 생각이나 마음이 표현되어 있을 것입니다. 단지 어른들의 시각으로 그것을 판단하려 하기 때문에 책을 만든 아이들이 그 책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려하는지를 알아차리지 못 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눈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본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눈을 통해서 바라본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눈을 통해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아이들이 만든 동화책의 의미를 판단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한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단순히 학교공부와 비교되고 돈의 가치와 비교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를 이해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이 말하고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때 진정으로 아이가 만든 동화책의 의미와 가치가 평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 그 어떤 존귀한 것과 아이들의 책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돈의 가치로 비교될 수 없고 공부와 비교 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눈높이를 맞춘다고 합니다. 눈높이를 맞춘다는 것은 눈의 위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눈을 통해 바라본 마음의 위치를 맞추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눈을 통해 그들의 세상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어른들도 분명 그때가 있었고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을 까맣게 잊고 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고 세상도 많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린시절의 순순한 눈과 마음일 것입니다. 하늘담은그림책 김민철 원장 문의 : 042-488-91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HB두뇌학습클닉 새책 출간이벤트 HB두뇌학습클리닉(시청역8번출구)에서는 [일등처럼 집중하고 꼴찌처럼 도전하라]책을 구입하면 20만원 상당의 두뇌기능평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두뇌기능평가는 ADHD평가 및 난독증, 정서, 시지각기능, 청지각기능, 감각운동기능, 등 전반적 뇌기능과 자신이 타고난 두뇌의 특성(INDP: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평가)을 알 수 있다. 행사기간은 오는 4월26일까지. 문의 : 042)488-4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돈이 움직이고 있다!!’ 피데스개발은 지난 9일 파렌하이트 갤러리(봉명동)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재테크강좌를 진행했다. 유흥관 공인회계사(미국공인회계사,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돈이 움직이고 있다’라는 주제로 재테크란 무엇인지,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해 직면한 위기의 시대의 재무설계, 재테크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등 세부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피데스개발 김승배 대표는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갈수록 늘어나는 노령인구 등으로 인해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면서 그 높은 관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재테크보다 재무설계가 우선이다” 예전에 비해 요즘은 보유한 재산을 간수하기도 어려워졌고 이 재산을 불리기는 더더욱 어려워졌다고 한다. 과거엔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사거나 은행 저축, 주식매입, 보험을 들었지만 ‘펀드’라는 상품이 등장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파생상품들이 생겨나면서 재테크 수단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처음 ‘펀드’라는 말을 접하고는 주식과 비슷하다는 말에 자신이 없어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먼저 가입한 사람들은 높은 수익률(40% 이상)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던 펀드는 그 수익률이 곤두박질치며 피해가 속출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유흥관 회계사는 “이처럼 리스크(risk)는 합리적인 자료에 의해 예측은 가능하지만 100% 완벽한 미래예측은 없다”고 강조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재산을 불리는 일조차 어려워졌다. 유 회계사는 그 이유로 노령화 사회(한국인 평균수명 79.4세-남자 76.1세, 여자 82.7세)와 독립의 어려움으로 자금수요 증가, 명예퇴직증가와 청년취업의 난항, 전통적인 부동산 중심의 재테크의 한계, 물가상승과 자산가치 하락(2008년 11월 말:CMA 금리 5.35%, 물가상승 4.5%→2009년 2월말 CMA금리 3%, 물가상승률 4.1%),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변액보험 등)으로 인한 선택의 어려움 등을 꼽았다. 그럼에도 돈은 높은 수익률을 향해 어디론가 움직이고 있다. 어디로 가는 걸까? 남들이 가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도 되는 걸까? 유 회계사는 “아무런 목표 없이 일방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만으로 좇는 것은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라면서 “자신의 정확하고 철저한 재무설계 후 재테크를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재무설계는 실현가능하게 설정해라” 재테크가 돈을 잘 굴리는 전술에 해당한다면 재무설계는 본인의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금 해야 될 것과 앞으로 해야 할 것을 결정하는 전략이다. 훌륭한 재무설계란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목표 설정은 자동차 구입, 아파트 구입 등과 같이 구체적으로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은 월간, 연간, 10년, 20년 등 기간 단위로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목표를 정했다면 월간 수익과 지출 분석, 자산`부채 등 재산상태를 파악한 후 재테크 실행에 들어간다. 먼저 자산리모델링을 통해 목표가치자산(싯가와 상관없이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을 선정하고 현금창출 가능한 수익자산(안정적인 수익을 주기적으로 주는 자산으로 예금, 주식, 연금 등) 확보, 성장자산(부동산 등)을 선정한다. 하지만 재무목표가 실제 재무현황과 너무 차이가 난다면 현재의 상황에 맞춰 목표를 수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A씨가 설정한 재무목표는 가치자산(5억)+ 수익자산(상가 등 5억)+성장자산(주식 등 2억)+환금자산(2억)=14억이다. 하지만 A씨의 실제 재무현황은 집 60평 5억(대출 1억) +수익자산 0원+성장자산(주식 5000만원), 환금자산 (MMF 100만원)이다. 또한 현금수입 500만원 중 지출부분에서 소중한 것(자동차 등)을 위한 지출(할부 80만원), 소비·이자(150만원), 교육비(100만원), 위험대비(보험료 70만원)=400만원(지출합계)이다. 이러한 경우 현재 주거하고 있는 60평형 아파트의 평수를 조금 줄여 이사하면서 대출이자를 줄이고 남는 금액을 다른 부분(수익자산 or 성장자산 등)의 자산으로 이동시키면 된다. 또한 대출이자뿐 아니라 불필요한 지출(외식비 등)을 항목별로 줄여 저축을 늘린다면 A씨가 정한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유 회계사는 “자산 리모델링을 하는 것만으로도 저축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Tip 피데스개발은 주거공간 전문 디벨로퍼 회사로서 최근 3년간 목포 대우 푸르지오, 목포 한라비발디, 포천 극동2차 스타클래스, 경기 광주 오포 우림필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대전 서남부 신도시 택지개발 사업을 비롯해 대구 세천지구와 평택 용죽 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회원모두 생명과 변화의 바람 일으키자!”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이한 대전YWCA는 지난 10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3주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여성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여성에 대한 폭력과 편견에 대항하고 불평등한 제도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이 땅에 태어난 아이들이 억압과 폭력을 당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결의했다. 또한 생명사랑 소비자운동의 실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사랑과 건강권 확보의 길에 동참하며 우리지역,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되도록 연대하고 동참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대전YWCA 오순숙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안에서 역할을 찾고 YWCA정체성을 회복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 생명의 바람,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내 아이의 문제 오픈해도 절대 흉볼 사람 없다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아이의 장애보다 장점에 초점을 맞춰 치료 예부터 ‘병은 자랑하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은 진실이다.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에 가면 내 아이가 장애를 지니고 있다고 쉬쉬하며 숨기는 부모는 없다. 오로지 내 아이가 가진 장애를 자랑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능동적인 모습의 부모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런 모습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참 아름답구나!!!’란 느낌표가 팍팍 붙은 감탄사를 쏟아낸다.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 부모회 박은주 회장은 “처음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에 나오신 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장애를 오픈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를 많이 걱정해 그동안 꽁꽁 문을 닫고 살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지만 이곳의 치료방법인 장애를 오픈하고 장애보다 장점에 촛점을 맞춰 치료하는 과정을 함께 하시면서 예전과 달리 표정도 밝아지고 삶을 보다 적극적으로 살아가려는 변화된 모습들을 많이 보여 주신다”며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는 장애를 안고 있는 아이라도 모든 것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장애라는 면보다 정상적인 면과 아이가 지닌 장점에 초점을 맞춰 아이를 교육하다 보면 자연스레 호전되는 효과를 보여 준다”고 요나특수교육연구회를 소개했다.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가 처음 설립된 것은 지난 1996년도다. 이곳은 장애아동을 위한 치료과정은 물론 형편이 어려운 일반 아동들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 주말 통합(영어)캠프 및 상담 등을 하고 있다. 해마다 가을이면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시설마련 기금 음악회를 열고 있다. 또한 장애아동들을 위한 교육자료 출판, 특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음악치료교육자료 출판, 창작동요집, 특수교육세미나, 장애아 및 부모 상담, 장애아동의 자립향상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하는 단체다. 이들의 노력은 지난 2000년 2월 교과교육연구회 활동 7차 기본 교육과정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낳았다. 박회장은 “장애를 지닌 아이들의 부모들은 아이의 증상을 조금이라도 호전시키기 위해 전국의 치료기관을 모두 섭렵하고 다니는 것은 일상”이라며 “요나특수치료교육연구회는 모든 장애 치료기관을 거쳐도 호전되지 않았던 아이들이 이곳을 통해 호전되는 체험을 경험하면서 아이는 물론 엄마들도 치료기관이란 인식보다 즐거운 놀이공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초대했다. 위치 : 괴정동 경성스포츠 옆 문의 :011-9810-0831 하트세라피 대전미술치료센터-아이의 문제를 정확하게 알면 답은 쉽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연습을 하지 않고 곧바로 실습에 들어가는 일이 있다면 바로 아이를 키우는 일이다. 그래서 많은 엄마들은 ‘아이를 낳기 전 미리 연습할 기회가 있었으면 좀더 잘 키웠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현하지만 둘 이상의 자녀를 키워본 엄마들은 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항상 처음처럼 생소한 법’이라는 것을. 특히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 땜에 고통 겪는 이들은 더구나 연습을 했었으면 하는 더 큼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그림을 통해 아이는 물론 부모가 결코 원하지 않았던 문제들을 아이가 왜 표출하는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하트세라피 대전미술치료센터다. 하트세라피 대전미술치료센터 이정민 원장은 “주의력결핍증, 반항, 우울증, 도벽, 폭력 등의 증상을 지닌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라면 그 심정은 매순간이 살얼음판을 디디는 심정일 것”이라며 “요즘은 이런 구체적인 증상이 표출되지 않아도 자신의 내면에서 끊임없이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도 의외로 많으니 입시로 인해 몸과 마음이 부담이 되는 시기인 고등학교 입학 전엔 한번쯤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는 것도 입시의 스트레스를 잘 견딜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도와주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하트세라피 대전미술치료센터는 미술과 심리학을 결합해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다. 특히 그림을 그리면서 대화형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부담스럽지 않아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카타르시스와 자기통찰을 경험하게 한다. 따라서 치료라는 과정이 즐거운 놀이로 인식된다는 점도 차별화다. 미술치료를 담당하는 치료자의 자질로 중요하다. 아이의 문제를 부모보다 더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료자를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하트세라피 대전 미술치료센터의 장점이라면 한국미술치료학회에서 탄탄한 준비기간과 수련기간을 거친 미술치료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원장은 미술치료전공의 석사를 졸업하여 이론적인 바탕이 충분하고, 오랜 임상경험에서 얻어진 경험으로 개인과 가족치료, 아동과 성인에 대한 치료의 권위자다. 특히 많은 시간 색채심리학 강의 및 임상경험으로 감정과 색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단서를 콕콕 집어내 그림이 말해주는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해 낼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다. 이곳에서는 미술치료는 물론 지능검사 등도 할 수 있다. 현재 이정민 원장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세이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색채심리학 특강도 하고 있다. 위치 : 대전 시청역 6번 출구(현대아이텔 1215호) 문의 : 017-715-57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세익스피어 연극시리즈 5번째 오셀로 지난 2005년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두로 2006년 햄릿..유령선, 2007년 맥베스, 2008년 말괄량이 길들이기에 이어 2009년 오셀로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세익스피어 작품의 정수를 보여준다. 2009년 오셀로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고양문화재단이 공동제작함으로 더욱 밀도있게 기획되었다. 오셀로는 인간의 사랑과 질투, 증오와 모략으로 가득한 이야기이면서 운명을 바꾼 치명적 사랑이야기이다.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의 하나로 현란한 언어적 묘미와 비극으로 치닫는 인간의 심리가 강렬하게 녹아있는 작품이다. 오셀로의 배역들은 우리지역 출신의 성악가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보여주고 있어 기존의 배우들이 보여주었던 것에 신선함을 보태어 새로운 오셀로를 볼 수 있다. 이남희 김수현 김도균, 이소영, 김난희, 이민지, 이영석, 박경근, 심영민, 유준원, 박웅선, 안순동, 정태수 등의 성악가들이 보여주는 새롭고 신선한 오셀로도 스프링페스티벌의 진수다. 오셀로의 내용을 알고 보면 더욱 재밌다. 베니스 공국의 원로 브라반쇼의 딸 데스데모나는 흑인 장군 오셀로로 사랑하게 된다. 데스데모나의 아버지 브라반쇼는 이 결국을 반대하지만 결국 결혼하고 만다. 그 시기 터키의 함대가 사이프러스 섬을 향하고 있다는 보고가 전해지고 오셀로는 섬을 수비하기 위해 데스데모나와 함께 사이프러스 섬으로 떠나간다. 오셀로의 기수 이아고는 갈망하던 부관의 자리를 오셀로가 다른 부하 기수인 캐시오에게 돌린데 앙심을 품고 오셀로와 데스데모나 부부에게 앙심을 품는다. 앙심을 품은 이아고는 평소 술주정이 심한 캐시오에게 술을 먹인 후 소동을 일으키게 한 후 파면 당하게 만든다. 그리고 데스데모나에게 접근 캐시오의 복직을 간청하여 줄것을 요청한다. 그런 후 오셀로에게는 데스데모나와 캐시오가 연인관계라고 질투를 유발케 한다. 질투에 눈이 먼 오셀로는 결국 데스데모나를 목졸라 죽이고 만다는 내용이다. 모함, 의심, 질투 등의 감정은 상대는 물론 자신조차 파멸의 길을 자초하는 감정임에도 동서고금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극복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보게 한다. 지금 당신은 누군가를 질투하거나 의심하고 있는가. 반드시 오셀로를 관람하라. 당신을 구원해 줄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R석 5만원 S석 2만원 4.22(수)~26(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 토·일 오후3시, 7시30분|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610-2222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전시소식 Over the channel-한일교류 전 미술그룹 HICA는 일본의 오사카 와 교토지역 작가그룹인 UNEASINESS를 초대해 상호교환 교류전을 갖는다. 소제목 ‘over the channel´ 이라 명명한 의미는 해협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한다는 뜻이다. 참여 작가로는 일본에서 마사또 아시따니(芦谷 正人), 오사와 다쮸오(大澤 辰男), 아리미치 이와사와(岩澤 有徑), 이며 한국의 안치인, 유동조, 유종국, 전재홍, 전형원, 정장직 등이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일본 작가들의 작품에서는 재료적 특성과 물성의 조합을 거쳐 공간감과 환영 나아가 정신성의 유추를 시도하고 있다. 한국작가들은 자연의 생명력이나 우주질서, 작가 철학 의식과 같은 개념들을 미술적 언어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4.22(수)까지|이공갤러리|242-2020 이경진 개인전 전시를 앞두고 이경진 작가는 말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회색빛이다. 가끔씩 회색빛 바다 한가운데에 홀로 떠있는 느낌이 든다. 새파란 아름다운 하늘아래건만 주위는 온통 회색빛 투성이다. 녹음이 우거진, 따뜻한 색들에 둘러싸여 살고 싶다. 여유 있고 감성 풍만한 세상을 만들어보고자 했다. 4.23(목)~5.2(토)까지|대안공간게이트|226-67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24시간 현장으로 뛰는 동장님! 곱게 늙어가고 싶은 희망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마음이다. 늘어나는 주름살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흰 머리칼을 검게 만드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매번 미용실에 가서 염색을 한다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관내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려 머리 염색 봉사에 나선 문화 1동 이의곤(50) 동장. “관이나 동에서 하는 봉사활동들이 주민위주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에서 봉사활동을 해 보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면 주민들의 참여도 활기를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 또 어떤 봉사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 한 끝에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 싶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직원들로부터 일명 현장 업무파라는 평가를 받는 동장이다. 24시간이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관내 현황들을 즉시즉시 발굴해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그는 주민들 사이에서 젊고 의욕적인 동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무슨 일이든 미루는 법이 없이 바로 바로 처리하는 업무처리 능력에 대한 평가이다. 염색 봉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는 중에 생각해낸 아이디어다. 머리 염색을 하고 싶어도 딱히 며느리나 자식들에게 부탁하기도 미안하고 그렇다고 미용실에 갈 형편도 안 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현장에서 읽은 것이다. 염색 봉사는 직원들과 함께 매월 둘째 주와 넷째죠 토요일에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하고 있다. 물론, 경로당에 나오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기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르신들까지 모두 포함해서다. 봉사날짜를 둘째 주와 넷째죠 토요일로 정한 것도 아이들과 함께 나와서 봉사활동도 하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 드리는 뜻에서 정한 것이다. “저는 부모님이 안 계시는데 최고령 어르신의 머리카락을 한 가닥 한 가닥 염색을 해 드리는 과정에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 해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또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직원들도 어르신들 머리 염색을 하다보면 부모님을 대하는 것 같아 가슴 따뜻해진다는 의견 이었습니다” 이 동장은 염색하고 나서 며칠 후에 다시 어르신들을 찾아갔는데 머리 색깔이 아주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한다. 이처럼 문화 1동 직원들은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단순히 머리 염색이라는 차원을 넘어서서 기다리는 동안 외로운 어르신들의 대화 상대도 되어주고 현장에서 들려오는 민원에도 귀를 기우릴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현재 염색 봉사는 문화 1동 직원들의 염색봉사활동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로당에서 놀러가는 날짜에 맞춰서 미리 염색봉사를 해 줄 수 없겠느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 1동 직원들은 꼼꼼하고 세심하게 신경 써서 어르신들의 마음에 쏙 드는 머리 색깔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이 동장은 친목위주의 직원 동아리보다는 봉사활동을 위한 동아리를 만들어가는 풍토가 정립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 2009-04-18
- 성인에게 흔한 치주질환에 대한 고찰 성인에게 있어서 치아와 관련된 흔한 질병중 하나가 만성 치주염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치추질환은 치석 등에 의한 직접적인 자극에의한 것 뿐 만 아니라 전신적인 요인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차주질환은 자각증상이 초기나 중기에 거의 느끼지 못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치추질환이 완치가 어려운 이유는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과 전신적인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치아주위에 염증을 유발시키는 세균과 같은 local factor와 전신건강과 관련된 general factor와의 상호 작용에 의하여 질병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성인에 있어서 치아상실 원인의 90%가 치주질환에 의한 것 이라는 통계 수치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사, 적절한 운동과 휴식, 현대인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입니다. 치과 쪽으로는 6개월에 한번 씩 정기구강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으며 예방차원의 가벼운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최상의 방비책 입니다. 치주질환에 이완되어 발치하는 치아의 대부분은 전혀 충치가 먹지 않았다는 사실은 발치를 하는 술자로서 더욱 안타까운 일입니다. 씹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통증을 수반한 자각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한 환자들의 엑스레이나 CT사진을 보면 치주수술을 요하거나 발치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된 다는 사실은 환자에게는 실로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자각증상을 느끼는 환자는 치근을 싸고 있는 치조골이 60%~70%정도 소실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며 심한 환자는 80%정도 파괴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아있는 치조골을 보존하기 위하여 발치가 우선 고려 되어야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환자들이 치료시기 뿐 아니라 치아의 발치시기를 놓쳐 치조골이 소실 되기 때문 입니다. 임플란트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보존적 치료로서 치주 수술을 주로 시행하였으나 가뜩이나 소실된 치조골을 트리밍을 위하여 더욱 삭제해야 되는 단점 때문에 최근에는 치조골 보존차원에서 임플란트를 시행하는 추세입니다. 치의학박사 정진광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효리 라인으로 ‘미니복부재건술’ 이재동 원장 인기가수 이효리씨의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뱃살을 갖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지방흡입만으로는 늘어진 피부를 해결할 수 없다. 특히, 복부에 출산으로 튼살이 생겼거나 지방흡입 후 쭈글거리고 늘어진 피부를 갖고 있다면 더워지는 날씨에 노출이 많아질 것을 생각하면 고민이 여간 큰 게 아니다. 그 고민에 대한 대안은 ‘미니복부재건술’이다. 미니복부재건술(Mini-Abdominoplasty)은 지나치게 많은 지방층이나 튼살로 인해 피부탄력성이 떨어진 경우, 피부와 지방층을 시술해 피부를 탄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성형술이다. 지방흡입만으로는 탄력있고 날씬한 복부를 만들기 힘든 경우에 적용하면 더욱 좋다. 지방흡입과 피부절개를 통해 피부의 늘어진 부위를 잘라내고 팽팽하게 한다. 흉터는 배꼽 아래 체모 부위 바로 위에 반달모양으로 작게 생기며 기간이 지날수록 옅어진다. 미니복부재건술의 대상 *복부의 지방이 많고 늘어진 경우 *출산으로 배가 쭈글쭈글해지고 피부의 탄력을 잃은 경우 *지방흡입을 하고서도 복부를 드러내기 어려울 정도로 피부가 흐물흐물하고 탄력이 없는 경우 *제왕절개수술 후 배가 나오면서 탄력이 없는 경우 *과거에 살이 많이 쪘다가 빠지면서 피부가 늘어나 있는 경우 *팔 다리 등 다른 모든 부위는 피부도 좋고 탄력도 좋은데, 유독 복부 다이어트로 인해 늘어난 피부가 그대로 있는 경우. *얼굴은 20대-30대 동안이지만, 배는 40대로 보이는 경우 미니복부재건술을 통해 팽팽한 복부라인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수술시간과 회복 * 수술은 대개 1시간 30분 이내면 충분하며, 3-5일 이내 회복이 가능하다. * 수면마취를 통해 수술이 진행되므로, 수술하는 동안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 수술 후 바로 귀가 할 수 있어 입원이 필요 없으며,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 * 수술 후 3일 정도 약간 복부가 당기는 증상이 있으나, 일상생활에 문제는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