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유아 보육료 오는 7월부터 확대 지급 대전시 중구는 올 7월부터 영유아에 대한 보육료(정부지원단가)를 소득하위 50%까지 전액지원 되는 등 지원대상과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5월8일까지 보육료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각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차량등록증, 월세 및 전세 임대차계약서 등 각종 증빙서를 지참하여 관할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확대 및 완화 되는 주요내용으로는 ▲차등보육료 지원대상 확대(4인가구 기준 월 436만원 이하)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만 0~1세 아동 중 일정소득 이하(최저생계비 120% 이하)의 아동에 대하여 월 10만원의 양육수당 지원(7월부터) ▲부모 및 형제자매로 조사대상 가구원 범위 축소(확인 곤란한 사적 이전소득 및 추정소득 등은 기준에서 제외 된다) 소득 인정액은 4인가구의 경우 소득하위 50%의 경우 258만원, 소득하위 60%는 339만원, 소득하위 70%는 436만원이며,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 시 영유아 가구 소득하위 50%까지는 보육료(정부지원단가)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나머지 50%~70%까지는 차등적으로 보육료를 지원받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보육료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국세청, 건강보험관리공단, 복지부 등 10여개 기관의 정보를 공동 이용하여 해당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우처 방식을 도입한 ‘i-사랑카드 시스템’을 실시하여 복잡한 조사 및 지원과정을 간소화하고 합리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6
- 의료칼럼-갱년기 증후군과 자궁근종 한의사 박용봉 원장 생리가 끝나는 때를 폐경이라 하며 이때부터 일어나는 일련의 증상들을 갱년기 증후군이라 말하니 어떤 여자는 증세가 거의 없고 어떤 여자는 너무 심하니 그 이유가 있을진데 그 이유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생리라 하면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에 다음 임신을 위하여 보다 깨끗하고 좋은 피를 얻어 수태에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배출하는 일련의 과정 일뿐이다. 그런데 폐경이 됨과 동시에 열이 나고 땀이 나고 손발이 뜨거워지고 얼굴엔 홍조가 나타나고 관절통과 소화 장애등이 나타나는 이유는 생리를 하면서 피의 뜨거운 것이 해소가 되었는데 폐경이 됨과 동시에 뜨거운 피가 체내에 남아 잠복됨으로써 나타나는 화열증인 것이다. 화나 열이 피부나 맥에 나타나면 피부즉 폐맥즉심이니 한방에서는 상부심폐 기분이라 하였고 기육즉비이니 살이라 한방에서는 중부비위에 근간을 두었으니 소화 장애와 관절의 부종과 통증이 일어나며 근골즉간신이니 한방에서는 하부간신이라 뼈 속이나 근육과 건이 화끈거린다 하였다. 갱년기 증후군은 평소에 피가 부족하거나 피에 화나 열이 많았던(피가 뜨겁다는 말) 여자들로 금극목하면 목은 간장이니 간장은 조열증(열이 얼굴로 치밀어 오르며)과 슬(무릎)자 간지부이고 근자 간주근하니 반드시 관절과 근육 계통의 질환이 나타날 것이 분명한 이치다. 생리는 월경이니 월경 즉 달거리 달의 주기 28일이 기본이며 氣(기)의 한과 열에 따라 주기가 느리고 빠르며 혈의 허실에 따라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통증이 오면 혈실증 생리후에 통증이 오면 기혈이 모두 허하다고 한다. 아울러 습담(비만자) 사혈(어혈 ) 식적(기름진 음식)으로도 온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기(氣) 습(濕) 담(痰) 사혈(死血, 어혈)이 생겨서 나타나는 것이니 기는 기체가 혈을 막아서 종기가 생기는 것이니 기체를 풀어주면 되는 것이고 습은 한쉬어습이니 한기가 습을 모아서 종기가 생기는 것이라 한기를 풀어주면 되고 담은 화지표이니 화기가 진액을 뭉쳐서 종기가 생기는 것이므로 화기를 풀어주고 사혈은 열능상혈로 혈분이 상해서 종기가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열을 풀어주면 기,습,담,사혈이 없어지면서 자궁근종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자궁근종 기즉종 혈즉통이니 기가 통하지 않으면 생기는 것이고 통증까지 있다면 혈병이니 통증이 없는 자궁근종은 그나마 치료가 용이하나 통증이 있는 자궁근종의 여성은 장기간 치료해야 나아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6
- 의료칼럼-‘털’많아도 탈, 적어도 탈 ① 피부과 전문의 이은주 원장 우리 몸의 털은 몸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지만, 때로는 너무 않아서 때로는 너무 적어서 탈이다. 특히 노출부위가 늘어나는 요즘 같은 철에는 팔다리에 털이 많은 여성들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들의 경우도 주로 탈모, 대머리 등 적어지는 머리털에 대한 고민도 작지 않은 듯하다. 우리 몸의 모든 털은 성호르몬인 안드로겐 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부위에 따라 반응의 질과 정도가 다르다. 예를 들면 1) 팔, 다리의 모발이나 눈썹, 속눈썹은 이 호르몬에 별 영향을 받지 않고, 2) 두피의 모발은 안드로겐에 의하여 성장이 억제되어 남성형 탈모인 일명 대머리가 발생하게 된다. 3) 성기 부위와 겨드랑이의 모발은 저농도의 안드로겐에 의해 촉진되며, 4) 몸통과 얼굴은 고농도의 안드로겐에 의하여 유지가 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팔 다리의 털이나 눈썹은 집안 내력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으며 부모님을 흔히 닮게 된다. 물론 남성형 탈모도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유전자가 있는 경우 발생하므로 가족 중에 증상이 있는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안드로겐 호르몬이 없다면 아무리 대머리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나도 평생 대머리가 되지는 않게 된다. 남성형 탈모를 가진 사람에 대해서 여러 가지 속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아마도 안드로겐이라는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중에서도 몸통이나 가슴에 털이 많은 것과 남성형 탈모와의 관계는 의학적으로 약간의 상관성이 있다. 이외에 흔하게 털 때문에 생기는 피부 질환으로는 털구멍(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을 들 수 있다. 이 질환은 대표적으로는 얼굴이나 등,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들이 모두 모낭염의 일종이라 할 수 있고 그 외에도 팔, 다리에 가끔씩 빨갛게 발진이 돋으면서 약간의 가려움이 동반되어 얼마 후 저절로 사라지는 모낭염이 있다. 또 팔과 다리에 흔히 생기는 닭살도 모낭과 관련된 것이며 엉덩이에 종기가 가끔 크게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또한 모낭염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흔히 털과 관련된 피부 질환으로는 두피의 털인 모발이 갑자기 동그란 모양으로 빠지는 경우, 그 모양을 따서 ‘원형탈모증’이라고 부르는데 대부분 미장원에서 머리를 깎다가 발견되는 수가 많다. 원형탈모증은 대부분의 원인이 스트레스나 면역학적인 이상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간단한 치료나 경과 관찰로도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6
- 건강길라잡이-탈모 성의 40%, 여성의 30%가 탈모로 고통 받고 있다!! 풍성한 머리카락은 젊음의 상징이며, 활력과 섹시함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외관상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인남성의 40%, 성인여성의 30%에서 탈모되어 머리카락의 가늘어짐으로 인해 외관상 심각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회사원 고 모(40)씨는 언젠가부터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머리 정수리에는 머리카락이 거의 없을 정도다. 고 씨는 대머리를 감추기 위해 평상시에는 모자를 쓰고 다니고 격식을 차려야 하는 날에는 부분 가발을 사용한다. 고 씨는 머리카락이 없으니 자신의 나이보다 10년 이상 더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누군가를 만나야 할 때는 가발이나 모자 등을 꼭 챙겨야 하기 때문에 너무 번거롭다며 한숨을 푸~욱 내쉰다. 연세더블유모발이식센터 조성환 원장은 “탈모가 진행되면 많은 사람들은 자부심과 자신감을 잃게 되고, 대인기피증이 발생하고 수동적이며 비적극적인 생활태도로 전환되어 직장생활이나 배우자 선택 시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결국은 경쟁사회에서 뒤쳐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면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간제목-환자의 나이, 탈모 진행상태 등 고려해 치료방법(수술요법, 약물치료) 정해야 남성형 탈모증, 즉 대머리의 치료방법에는 수술요법과 약물치료가 있다. 어떤 치료방법을 선택할 것인가는 환자의 나이, 탈모 진행 상태 등을 고려한 후 환자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한다. 약물요법은 효과가 있긴 하지만 사용을 중단하면 치료하기 이전의 대머리 상태로 진행해 버리는 단점이 있다. 즉 효과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최소 6개월 정도는 사용해야 치료 효과를 판정할 수 있다. 약물요법의 경우 정수리 탈모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앞머리 탈모에는 효과가 크지 않다. 모발이식수술이 영구적인 치료방법이지만 나이가 어린 10대 후반 20대의 대머리 환자에 있어서는 모발이식수술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하면서 탈모의 진행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이식수술과 약물치료는 상호 보완적인 치료 방법이다. 두 가지 치료를 병행하는 것과 각각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모발전문가와 상담 후에 결정해야 한다. 현재 미국식품의약안전청(FDA)에서는 대머리 치료제로 먹는 약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 미녹시딜 두 가지만 인정하고 있다. 프로페시아(먹는 약) : 남성 호르몬 5α환원 효소 억제제로서 남성형 탈모의 주원인인 안드로겐이 활성 형태인 DHT로 바뀌는 것을 억제하여 탈모예방을 한다는 이론에 근거해 개발된 약제. 탈모치료를 목적으로 복용 시 66%에서 효과가 나타났으며, 주로 정수리 부분의 탈모치료의 효과를 보이지만 동양인은 앞머리 쪽으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미녹시딜(바르는 약) : 원래는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다가 부작용으로 다모증이 생기는 것이 발견된 이후 탈모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발라야 효과가 나타나며, 특히 젊은 사람의 초기 탈모예방과 정수리 탈모예방에 효과가 있다. 약 30%정도의 효과를 보이며 새로운 모발이 나도록 하는 발모효과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메조 테라피, 탈모는 개선시키고 모발 생성은 촉진시켜 메조테라피는 혈관확장 및 모발성장을 촉진시키는 약물을 탈모 부위나 두피 전체에 촘촘히 주사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영양물질을 직접 모발에 공급함으로써 모발의 생성을 촉진하고 퇴행을 늦춘다. 6∼10회 정도 시술하면 탈모가 멈추는 것을 느끼고, 3∼6개월 후에는 새로운 머리가 자라는 것이 보인다. 이 때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비듬을 제거하고 머리카락에 영양을 주는 두피케어를 병행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된다. 탈모는 증세와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발이식, 이식한 머리털은 평생 대머리 걱정 없어 우리의 두피는 평균 500평방cm의 넓이이며, 우리나라 사람은 1평방cm에 106개의 모발이 있으므로 평균 5만 3000개의 머리카락이 있는데 이 중 후두부 의 1/4정도 (1만 3250개)는 일생동안 빠지지 않는다. 이 부위의 모낭을 다른 부위로 이식하면 원래 특성대로 계속 빠지지 않으며 탈모가 되는 경우 주로 머리의 앞쪽과 위쪽부분이 빠지므로 일생동안 빠지지 않는 후두부의 모낭을 이식함으로써 교정할 수 있다. 모발이식수술은 대머리가 되지 않는 후두부 모발을 사용하여 앞머리 부위로 옮겨 심는 수술로서 이식한 머리털은 평생 대머리가 되지 않는 영구적인 치료 방법이다. 모발이식의 경우 후두부 모발이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어서 1회에 2000~3000개정도의 모발을 이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모발의 밀도가 아주 좋은 경우 4000모이상의 이식수술도 가능하다. 따라서 처음부터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상의해서 전체적인 탈모경과와 탈모 상태에 따라 적절한 이식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개발된 모발장비도 탈모개선 효과 있어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Haircell(ETG) 장비도 이러한 문제점을 대체할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는 Pulsed Electrostatic Field를 이용한 장비로서 일주일에 약 12분 정도 후드라는 장치를 사용하면, 진행 중인 탈모를 방지하고, 탈모의 초기 현상인 머리카락의 가늘어짐을 개선하는 효과가 96%정도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모발장비는 주로 남성형 탈모에 효과가 있으며, 이외에도 원형탈모증, 여성형탈모, 지루성피부염에 의한 탈모, 항암치료에 의한 탈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적으로 입증되었다. 대개 이 장비를 사용한지 6~8주가 지나가면 탈모가 줄고, 머리카락의 가늘어짐이 개선되고, 16~18주가 지나면서 발모가 촉진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조 원장은 “대머리의 경중의 기준이 되는 해밀턴스케일의 최종 4단계 이상에서는 효과를 볼 수가 없다"면서 따라서 탈모가 일어나는 초기, 그리고 젊은 층에서 조기에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탈모가 진행되는 초기에 모낭(hair follcle)의 기능이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비에서 나오는 전자기파는 8Hz, 20㎲ 미만으로 두개골내로는 전달이 안 되며, 두피부와 피하 층에만 전달되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Haircell은 일주일에 한 번 약 12분 동안 사용하는 장비로서 탈모환자에게 시간적 여유와 편안함 그리고 안전함을 제공하며, 다른 치료법과 병행해도 무방하다. 도움말 : 연세더블유모발이식센터 조성환 원장, 대구 올포스킨피부과 민복기 원장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6
- 金(금)테크도 財(재)테크 올봄 유난히도 장롱속 금붙이를 내다 팔았던 분들은 과연 뭉칫돈을 손에 들고 무엇에 쓰려했을까? 자식의 새학기 등록금을 준비하는 부모에게는 그나마 금붙이가 있었다는 다행이었을 것이고... 2월에 금시세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무렵이었으니 이때 금을 판 사람과 그전에 팔았던 사람은 희비가 교차했으리라. 2년 전 일이다. 필자는 지금처럼 금값이 폭등하기 전, 주변 100여명의 지인들에게 금 실물투자를 권유하는 편지를 썼다. 금값이 계속 상승여력이 충분하니 금에 투자를 해보라는... 그런데 딱 두 명에게 전화를 받았다. 한 명분은 치과재료의 금을 이용한 업을 하시는 분, 다른 한분은 사업을 하시는 분. 결국 그 당시 금을 투자수단으로 인식한 지인은 거의 없었다. 이제는 일반적인 재테크, 주식, 부동산, 채권 등… 외에도 금이 시세차익으로 투자가치가 있다는 인식의 전환도 필요하다. 최근 금값이 매우 올라갔다는 것은 대다수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2009년 봄 금값은 소비자가가 3.75g(1돈)에 22만원이 최고시세였다. 지금은 17만원 대로 고저대비 5만원의 시세가 차이난다. 환율의 영향이 컸고, 환율의 유동성이 워낙 불안정하기에 앞날의 금값은 모를 일이다. 하지만 기회를 노려볼만하다. 장기적으로 볼 때 금값의 상승여력은 충분하다. 금의 생산은 한정되어 있지만 금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금은 각종 산업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금속이며 동양의 중국, 인도, 한국의 국민들은 금을 소유하는 것을 유난히도 좋아 한다. 세계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중국과 인도의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금의 수요도 적지 않을 것이다. 금값은 국제시세와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요즘같이 환율의 변동성이 심할 땐 환율의 영향이 시세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환율의 고공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진 모르겠지만, 환율이 안정되는 시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그 때가 금 투자의 적기이기 때문이다. 금의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형태는 골드바와 장신구가 있다. 처분한 마누라의 패물... 결혼이나 생일, 부모님에게도 기념을 할 만한 날에는 금이 들어간 선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세계의 부자민족 유대인들은 배우자에게 보석이나 귀금속을 선물한다는 유명한 얘기가 있다. 사랑도 깊어지고 가족의 재산이 늘어나니 재테크도 되고 더구나 요즘 같은 경기에는 쓰고 사라져버릴 선물보다는 훨씬 빛이 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6
- 건강하게 예측키보다 10cm 더 키우는 키네스 성장법 소아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운동부족,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질병, 수면부족, 유전 등이 있다. 키의 성장도는 성별과 나이에 따라서 다르지만, 만일 사춘기 전 일반성장기에 있는 아이가 연평균 4~5㎝ 이하로 성장한다면, 그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10년간 다양한 성장체험 사례를 가지고 있는 키네스에서는 10세 때 아이의 키가 140cm를 넘지 않으면 성인이 되었을 때 남자는 170cm, 여자는 160cm 이하의 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키네스에서는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의 작은 키의 원인을 찾아서 고쳐주고, 맞춤운동을 통해 키가 잘 자라는 것을 2~3개월이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지금 작은 키로 고민하는 대전 청소년들이 100명 이상이나 다니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강남에서부터 엄마들의 입소문을 통해 대전으로 전해지면서 또 여러 번의 공중파 방송과 미국의 CNN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되어 키네스는 정상인의 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뉴스메이커가 되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연구와 임상을 통해서 키네스 성장법이라는 독자적인 키 성장 방법으로 정상인의 작은 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장법을 개발한 키네스 연구소에서는 5개의 특허까지 가지고 있으며, 맞춤운동으로 이미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이들이 줄을 서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키 성장 맞춤운동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자아이들의 초경이 부모세대보다 2~3년 더 빨라 초등학교 5~6학년에 초경을 맞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초경 후에 찾는 아이들이 많다. 대략 초경을 하게 되면 이후에는 키가 5~6cm 밖에는 자라지 못하는데 키네스 성장법을 실시하는 키네스에서는 초경 직후에 1년 동안에 키울 수 있다. 초경 후 2년차에는 3~4cm를 자라고, 성장판이 닫히면서 성장이 멈추는 3년차에도 2~3cm의 키가 자라고 있어서 놀라움과 충격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일부 의사들은 키네스의 성장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라는 키는 금방 증명이 되고 있어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성장센터 키네스 대전본점 김남익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노래 잘 부르려면?? 노래 잘 부르려면?? 근래에 음치는 아니지만 노래를 좀 더 잘하고 싶다고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셔서 노래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노래할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흡과 발성 노래라는 건물을 지을 때 가장 기초와 뼈대가 되는 것이 호흡과 발성입니다. 호흡은 소리의 힘을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호흡의 힘이 노래를 하는데 70%정도의 역할을 차지할 정도로 호흡은 중요합니다. 따라서 호흡의 정복 없이는 노래를 잘 할 수 없겠죠? 호흡은 크게 1. 드쉼(들숨) 2. 멈춤 3. 내쉼(날숨)으로 구분지어 동작을 하고 연습을 하는데요, 특히 중요한 동작은 세 번째 내쉼(날숨)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왜냐하면 내쉼(날숨)을 하면서 노래를 하기 때문에 내쉼(날숨)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발성 즉 소리를 낸다는 것은 심장기능과 더불어 생명의 유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체의 호흡 기능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특수한 기능입니다. 저음, 중음, 고음, 흉성, 비성, 두성 등 모든 소리들에는 각각 울림의 특징이 있고 길이 있습니다. 소리의 울림을 객관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을 통해 발성의 기초를 다지게 되는데 더 발전해서 이런 발성의 변화를 스스로 컨트롤 하는 것을 체인지 발성이라 말하게 됩니다. 실제적 연습방법 노래 잘 부르기 위한 열 가지 방법을 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노래 부르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1.의지와 자신감을 갖는다. 아무리 고운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라도 의지가 없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다. 또, 「나도 잘 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2.음악을 많이 듣는다. 음악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들이지만 귀를 열어 놓고 듣지 않으면 듣지 못 하는 것과 같다. 3.음악을 듣되 편집해서 듣는 버릇을 들인다. 자신이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듣는 연습을 한다. 4.혼자 있을 때 자주 소리를 내 본다. 스스로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에 자신이 없다. 비록 이상하게 들릴지라도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계속 내 보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5.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봄으로써 자신의 목소리와 친해진다. 녹음한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다. 6.자신의 녹음된 목소리와 가수의 목소리를 비교 분석한다. 자신의 목소리와 가수의 목소리 사이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다시 연습한다. 7.목소리의 원리를 파악한다. 소리는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소리를 배우는 심정으로 자음과 모음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연습을 해본다. 8.곡목 선택을 잘한다. 가급적이면 많이 알려진 노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많이 들어 본 노래일수록 따라 하기도 쉽고 호응도 좋아 자연스럽게 노래할 수 있다. 9.가사를 외운다. 글자를 하나하나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가사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면서 외우도록 한다. 그래야 자연스러운 노래가 나오게 된다. 10.거울을 보면서 노래 연습을 한다. 자신이 노래할 때의 입 모양과 제스처를 거울을 보면서 연습함으로써 가창에 방해가 되는 나쁜 몸동작을 고칠 수 있다. 노래의 특성상 다른 악기와는 달리 책이나 음반, 인터넷을 통해서 배우기가 상당히 어렵고 힘든 점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책, 동영상 등을 통해 노래를 배우려고 애를 쓰지만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는 만큼 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노래의 특성상 일대일 보컬 트레이닝으로 선생님의 호흡과 발성을 느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재 활동 중인 가수들이나 일부 가수 지망생들은 일대일 보컬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혼자 연습하며 노래 실력을 키우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위의 열 가지 연습방법을 꾸준히 연습하시다 어려움을 느끼시거나 진전이 없으시다면 호흡과 발성에 대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레슨을 받으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글로써 이해하기 힘든 노래의 기법을 단 한번 선생님의 시범으로 깨우치는 것이 노래 수업의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대전서 ‘서프라이즈 원자력 체험전’ 개막 원자력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 … 중앙과학관에서 두 달간 열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과학연구소 최초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서프라이즈 원자력 체험전’이 15일 개막식과 함께 두 달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양명승 원장을 비롯해 과학기술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꼬마’ ‘진광’ 등 방사선 돌연변이 무궁화 분재 1만그루 배포식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와 어린이 합창단원들이 함께 꾸미는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연구원 50년 이야기 마을과,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마을, 원자력 연료 마을, 첨단 기술 마을, 원자력 안전 마을, 원자력 미래 마을 등 모두 11개 관으로 구분해 각 마을마다 원자력연구원의 주요 연구 성과와 체험 전시품 등 50여점을 전시한다. 양명승 원장은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원자력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원인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원자력을 국민들이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연구원은 이날 개막식에 이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50년사’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맞벌이 부부 아이 봐 드립니다” “맞벌이 부부 아이 봐 드립니다” 대전시, 20일부터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서비스’ 대전시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부 가정 등에 아이 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 서비스’를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맞벌이 부부와 같이 아이를 돌볼 여력이 없거나 양육자의 질병, 출장, 야근 등으로 일시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가정에 전문 교육을 마친 아이 돌보미를 파견해 자녀의 양육과 학습을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대전에는 대전시건강가정지원센터(대전 전역, 서구), 판암사회복지관(동구), 기독교사회복지관(중구),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유성구), 법동종합사회복지관(대덕구) 등에서 135명의 돌보미 교육을 완료했다. 이들 아이 돌보미들은 아이를 돌보는 데 필요한 소양과 전문과정 등 5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전문 인력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양육 돌보미와 학습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대전시민 누구나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월 80시간 이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평균소득 50% 이하인 저소득층 가정은 시간당 1000원, 평균소득 50~100%인 가정은 시간당 4000원, 그 외의 가정은 시간당 5000원의 본인부담금을 각각 부담해야 한다. 대전시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등 저소득층의 민생안정과 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女性回春(여성회춘)‘임플란트 질 성형’ 산부인과 전문의 상미란 원장 女性回春(여성회춘)‘임플란트 질 성형’ 임플란트 질성형술은 엠-슬링 임플란트(M-sling implant)라는 탄력이 강한 일종의 봉합사를 질점막의 안쪽에 삽입하여 질벽을 모아줌으로써 질내벽의 주름을 증가시켜 성관계시 마찰력을 높여 성감을 고조시켜주는 시술이다. 임플란트 질성형술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지속적인 효과를 들 수 있다. 엠-슬링 임플란트라는 고탄력의 의료용 재료가 골반근육 대신 수축력과 탄력을 주기 때문에 이 재료의 탄력이 없어지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질 내부에 탄력을 준다. 빠른 회복도 임플란트 질성형술의 장점이다. 기존의 질 성형술은 질 점막을 절개하고 골반근육을 모아서 수술을 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에 통증이 있고 회복기간이 6~8주로 길었다. 하지만 임플란트 질성형술은 바늘처럼 생긴 기구를 이용하여 엠-슬링 임플란트를 질 내부에 걸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바늘이 들어가는 4~6개의 작은 상처가 아무는 2주후에는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하다. 따라서 배우자에게 알리기가 꺼림칙한 경우 배우자에게 알리지 않고 수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가 특별히 필요치 않아 주말을 이용해 수술을 받고 월요일에 바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도 적합하다. 시술시간도 30분이면 충분하다. 또한 질강을 좁히기 위해 질 점막과 조직을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 및 혈관의 파괴가 없어 절제수술 후 종종 나타날 수 있는 애액 감소로 인한 질건조증이나 성감의 둔화가 없어 여성의 성감을 보호할 수 있다. 임플란트 질성형술에 사용되는 엠-슬링 임플란트는 수년 동안 성형재료로 사용되어 그 안전성이 검증된 식약청 허가를 받은 의료용 재료로 현재 전국의 성형외과와 산부인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어 안전하다. 임플란트 질성형술은 적용대상이 다양하다. 질성형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경우나 빠른 회복을 원하는 경우 등이 이에 속한다. 기존의 방법으로 질성형술(이쁜이 수술)을 했으나 다시 질이 이완된 경우는 이미 상처를 입은 조직을 다시 제거하여 수술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런 경우 임플란트 질성형이 대안이다. 또한 요실금이 있다면 경우 요실금 수술과 임플란트 질성형술을 동시에 받을 경우 효과는 더욱 좋다. 회복이 빨라 수술 후 금욕기간이 길어서 걱정인 분들에게도 권장할만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