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등산지원센터 대전 입지 확정 등산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한국등산지원센터의 입지가 대전으로 확정됐다.대전시는 각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인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지원센터가 이사회를 거쳐 지방이전 대상지로 대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등산지원센터는 내년 하반기까지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대전 가양·비래공원에 센터를 신축 이전할 예정이며, 대전시는 등산지원센터 입주를 위해 이달 중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건축설계 및 건축 인·허가,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전문 산악인 양성과 등산기술 개발, 등산문화 확산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홍보, 등산로 및 등산안내시설 조성·정비·운영 등 사실상 등산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등산지원센터는 일반인을 위한 등산교실 운영 등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따라 지자체별로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대전 입주 확정에는 기관마케팅을 통해 산림청과 등산지원센터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대전입지의 이점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온 결과”라며 “대전시의 우수한 환경과 여건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중구청, 보조금 빼돌린 복지관 고발 대전의 한 복지관 관장이 거래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챙기는 방식으로 국가 보조금을 빼돌려 온 것으로 드러났다. 확인된 규모만 수천만원에 이른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어린이 노인 등에게 지원돼야 할 보조금과 후원금 등이 개인 쌈짓돈처럼 사용된 셈이다. 대전 ㅅ복지관 관장 이 모씨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개인 명의의 통장을 개설해 거래 업체들로부터 일정 금액을 입금하게 했다. 주로 입금하고 있는 업체는 식재료와 행사 물품 등을 거래하는 ㅋ업체와 ㅈ업체. ㅋ업체는 복지관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 제공 사업을 할 때 주로 고기류를 공급하는 업체다. 복지관 운영 경로식당 역시 ㅋ업체에서 식재료를 공급받는다. 복지관에 대해 잘 아는 A씨는 “예를 들어 예산이 200만원이라고 하면 영수증에는 한우로 세금계산서를 끊고 실제로는 값싼 수입산을 사서 제공한다”면서 “업체에는 한우 가격으로 돈을 입금하고 나머지 100만원이 넘는 차액은 관장 개인 통장으로 돌려받는다”고 말했다. ㅈ업체는 복지관이 자원봉사자 복지관 후원자 등과 함께 하는 ‘ㅅ가족의 날’ 행사나 홍보물 제작 사업 등이 있을 때 거래하는 업체다. A씨는 “나머지 차액은 업체가 통장으로 입금했고 한 업체는 입금 후 직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입금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 관장은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착복하거나 교육비를 가로채는 등 수천만원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제보를 받은 대전시 감사관실의 감사결과 드러났고, 관할 관청인 대전 중구청으로 이첩됐다. 중구청은 지난 19일 이씨를 대전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김신일 송현경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효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이다” 세계효(孝)운동본부는 지난 23일(화) 오후 3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1주년 기념 및 이희용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진요근씨(세계효운동본부 수석부총재겸 가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형태 제1대 총재(한남대 총장)와 이희용 제2대 총재(세기보청기 회장)의 이·취임식을 중심으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공로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 등이 열렸다. 김형태 제1대 총재는 이임사를 통해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를 사랑하면 자라야 나라를 섬기고 세계를 관리할 수 있다”며 “이 수파(水波)식 행동원리를 우리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이 세계효운동본부가 나아갈 길”이라고 역설했다. 박종윤 명예총재(세창몰 회장)는 축사에서 “세계효운동본부 1주년과 이희용 총재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효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으로써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제2대 총재로 취임한 이희용 총재는 취임사에서 “우리 민족은 5000년 역사를 자랑하면서 효를 중시하여 왔고 근본으로 여겨 왔다”며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마음으로 손에 손잡고 세계효운동본부와 함께 효실천운동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 총재는 “대전에서 출발한 세계효운동본부를 한밭의 자존심이요, 대한민국의 뿌리로 전 세계에 알리고, 우리 한민족의 효문화를 꽃 피우겠다”고 다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최적 입지와 투자 안정성…성공투자의 블루칩 최근 정부가 주택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준주택은 건축법상 용도와 달리 오피스텔과 노인복지주택, 고시원 등 사실상 주거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시설들이다. 준주택 중 대표적인 것은 오피스텔이다. 지금까지 오피스텔은 용도에 따라 주거용과 업무용 오피스텔을 엄격하게 구분했고 바닥 난방 제한을 비롯해 규제가 심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준주택제도 도입방안’을 보면 오피스텔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바닥 난방 면적 제한이 폐지될 전망이다. 현재는 전용 85㎡까지만 바닥 난방이 허용되지만 앞으로는 면적과 상관없이 모두 바닥 난방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기존 5㎡이하로 제한했던 욕실면적 규정도 폐지하고 욕조를 설치하지 못하게 했던 규정도 폐지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정부방침으로 오피스텔이 주거뿐만 아니라 투자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중간제목 : 소자본 통해 고정적 수익 창출 가능 오피스텔은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매매차익과 임대차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다. 특히 소자본을 통해 고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주택이 아닌 업무용으로 분류된다. 때문에 오피스텔을 한 채 보유하고 있어도 아파트 청약시 1순위가 유지된다. 다주택 세금부담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전매제한이나 대출규제에서도 아파트나 일반 주택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상품적 특성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최근 전세난이 가중되고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대체상품으로 한동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오피스텔은 주변에 대학교 밀집지역, 대기업 등이 있어 유동인구와 임대수요가 많은 곳을 찾아야 한다. 특히 교통이 편리한 지를 꼭 살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더욱 눈길을 끈다. 중간제목 : 교통·임대수요·분양가 경쟁력 두루 갖춰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공원 옆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갑천 조망권이라는 탁월한 입지조건과 뛰어난 교통환경,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거기에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품격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고 있다. (주)좋은사람들 스마트랩이 분양하는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평형대는 공급면적 99㎡형(구 30평형), 144㎡형(구 43평형), 169㎡형(구 51평형)으로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전용율은 73%대로 아파트 전용율과 비슷하다. 분양가는 3.3㎡당 650만원~700만원선으로 소액투자나 임대사업용을 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좋은사람들 스마트랩은 스마트시티 2-2블록에 99.76㎡형 14실, 144.95㎡형 14실, 169.45㎡형 2실 등 30실을, 스마트시티 5-1블록에 99.14㎡형 16실, 144.05㎡형 16실, 168.43㎡형 2실 등 34실을 분양하고 있다. 총 64실 규모다. 트윈타워형인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면부와 측면이 창으로 설계되어 있다. 일조권, 조망권, 채광성을 고려한 설계다. 개별 냉난방을 이용해 관리비가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냉방은 환기시스템을 이용해 항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온도조절기, 시스템 에어컨, 센서조명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데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이 단기적으로는 분양권 전매차익을 얻을 수 있고 입주 후에는 쉽게 임대를 할 수 있어 투자와 임대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고 평가한다.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이 오피스텔 투자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입지·교통·임대수요·분양가 경쟁력 등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중간제목 : 근린생활시설도 관심 가져볼 만 스마트시티는 2008년 말부터 주상복합아파트 708가구가 입주를 시작해 새로운 주거단지로 형성된 곳이다. 따라서 99개 점포가 분양되는 스마트시티 근린생활시설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에 분양면적 기준으로 7551.74㎡에 들어선다. 권장업종으로는 1층에 은행·증권 등 제1금융권, 제과점, 마트, 편의점, 약국, 안경점, 패스트푸드, 아이스크림, 피자, 인테리어, 이동통신, 미용실, 공인중개사, 문구점, 분식전문점, 의류 등이다. 2~3층에는 병원, 학원, 체육도장, 미용실, 카페, 클리닉, 외식업, 뷔페, 에스테틱, 한의원, 스포츠용품 등의 업종이 추천되고 있다 . 3.3㎡당 분양가는 1층이 950~1350만 원대, 2층은 320~410만 원대, 3층은 350~43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스마트시티 상가는 지구 내에 상업시설부지가 단지 내 상가 외에는 별도로 조성되어 있지 않아 확실한 고정고객 확보에 유리하다. 이는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다. 또한 비즈니스, 문화, 쇼핑 등 대전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국내 최대 컨벤션 복합센터의 고객 집객 효과에, 과학의 메카 드라마 제작타운의 풍부한 유동인구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의 위치는 단지안 메인 사거리 코너에 접해 있고 각 단지의 주출입구쪽에 위치하여 입주민의 유입이 원활하고 방문고객이나 유동인구의 유입이 손쉽도록 설계했다. 중간제목 : 프리미엄급 입지조건으로 주목 스마트시티 내 오피스텔과 상가의 입지는 프리미엄급이다. 대전의 심장부인 유성구와 대덕구, 둔산 신도심이 만나는 핵심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교육에서 쇼핑,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기반 시설을 가깝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지역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가깝게 만날 수 있으며 대덕연구단지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과학 도시 속에 사는 자부심을 준다. 갑천변 도시고속도로의 대화 분기점 설치로 뛰어난 광역 접근성이 보장되는 광역 교통 인프라도 장점이다. 도시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망을 확보하여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갑천과 둔산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탁월한 조망권과 대덕연구개발특구 학군도 빼놓을 수 없다. 스마트시티내 오피스텔과 상가는 배후수요도 넘쳐나는 곳으로 어느 곳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는다. 주변에 대덕연구개발특구, 대학교, 대규모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이곳이 지닌 향후 성장잠재력도 이곳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이 문화산업 과학공원 복합개발 구역으로 나뉘어 구역별 특성에 맞게 개발되고 단지 바로 옆쪽으로 조성될 HD 드라마타운이 조성되면 더욱 활성화될 것이기 때문. 더구나 대전 CT센터 조성 사업도 한창인데다 주변에 호텔과 오피스텔이 건립될 예정이며 대전초등학교(분교)가 개교될 계획으로 있어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안정적인 교육 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 문의 : 042-861-2454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건축인로서의 삶, 만족스럽고 보람 “건축사는 건축의 꽃이라고도 불리기도 하지만 반면에 야근이 많아 우스갯소리로 3D 업종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내가 그린 도면이 입체화 되었을 때 그 희열과 성취감은 직접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어요. 출산의 고통이 있어도 또 아이를 낳는 산모의 마음이라고 할까요? 건물을 설계한 건축사에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으로 가슴에 남아요.” 문정중학교(삼천동)를 설계한 건축사이자 대전권 건축사 합격자 90% 이상 배출(2009년 수강생 126명 중 94명 합격, 최종합격 32명)한 청건축토목학원 원장, 여성봉사단체 소롭티미스트 회원 등 1역 3역을 야무지고도 똑부러지게 해 내고 있 청건축설계사무소 정선주(42) 소장의 말이다. 중간제목-어려운 이웃에게 집 지어주고 싶어 선택한 건축사의 길 그에게 뭇 사람들이 남성들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건축사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물었다. “고등학교 시절 고아원, 장애인 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지내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됐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린 마음에 막연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건축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고 3시기에 들어서면서 건축사를 목표로 정하고 공부를 하게 됐어요. 또 많은 분들이 건축사는 보통 남성들의 영역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지만 건축의 다양한 분야 중 설계부분은 여성들의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 장점으로 작용해 여성들이 도전하기에 적합한 분야라고 생각해요. 요즘 육아문제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퇴직할 지 많은 고민하게 되는데 건축사는 재택근무도 가능해 육아기간 동안에도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 후 사회복귀에 공백이 없다는 장점도 있죠.” 정 소장이 건축사로 진로를 정하고 그 길을 가는데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신 분이 바로 그의 정신적 지주이자 든든한 버팀목인 아버지였다. <p style="FONT-SIZE: 9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010-02-26
- 3인의 요리사가 준비하는 5000원대 브런치뷔페 아넥스키친마켓(뉴욕), 브릭레인마켓(런던), 마르세드콤벙시옹(파리), 알디(베를린), 파피니아노마켓(밀라노), 카오산마켓(방콕), 요요기마켓(도쿄), 캠버웰마켓(멜버른) 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벼룩시장들의 이름이다. 해외여행을 겸해 이들 벼룩시장들을 돌며 쇼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벼룩시장이란 튀었다하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행동이 빠른 벼룩처럼 순식간에 생겼다가 갑자기 없어지는 시장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반짝하는 순간만 잘 포착하면 값나가는 진기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둔산동에 위치한 시안(XIAN)도 점심시간마다 반짝하고 벼룩시장 아니 벼룩식당이 열리는 곳이다.3인의 요리사들이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만 근사한 브렌치뷔페를 대령한다. 그러나 점심시간이 지나면 다시금 애주가들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반짝하고 섰다 사라지는 벼룩시장처럼 점심시간에만 나타나는 시안(XIAN)의 브렌치뷔페만을 찾는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뷔페하면 우선은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먹어야 하는 곳이다. 시안(XIAN)의 브렌치뷔페도 풍성함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다양하다. 육류, 해류, 야채, 과일 등으로 만든 한식, 퓨전 등의 다양한 메뉴를 맘껏 먹을 수 있기때문이다. 대체로 뷔페음식하면 음식의 간이 짜다는 생각해 꺼리는 이들도 시안의 뷔페음식을 먹어보면 집에서 먹는 것처럼 전체적으로 음식들의 간이 슴슴해 웰빙식단임임을 인정한다.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처럼 직접 찾아가 먹어보자. 정성껏 차렸다고 절로 고객가 끄덕여진다. 맛은 물론 내가 별미로 먹고 싶어하던 메뉴들이 모두 있어 횡재한 기분 만끽한다.조정갑 요리사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분들의 경력이 모두 20년이상이고 한식, 양식, 퓨전식 및 사찰음식 전문 요리사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각종 모임을 위해 미리 예약을 하시면서 드시고 싶은 음식도 미리 말씀해 주시면 모임을 하시면서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위치 : 둔산동 법원 위쪽(신화빌딩 8층)문의 : 472-1148(011-404-4301)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국민중심연합 15일 창당 심대평(충남 공주·연기)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가칭)국민중심연합이 15일 창당한다.국민중심연합 측은 “중앙당 창당대회를 다음달 15일쯤 서울에서 가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 국민중심연합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고 밝혔다.국민중심연합 측은 또 “5개 시·도당을 창당해야 중앙당을 창당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지는 만큼 이달 초 대전시당과 충남도당, 충북도당, 인천시당, 경북도당 창당식을 차례로 가질 예정”이라며 “현재 신당 발기인에는 각계각층의 뉴리더 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김래호 국민중심연합 대변인은 “국민중심연합은 충청의 자존심과 자부심, 정체성을 강화하는 정치세력으로서 반드시 전국정당을 실현할 것”이라며 “특히 6·2 지방선거를 통해 과연 어느 정당이 진정한 충청의 적자인지, 충청을 통합하고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정당인지 심판받겠다”고 말했다.한편 심대평 의원은 지난달 25일 오후 대전시 서구 월평동 국민중심연합 창당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당 취지와 당의 강령 및 정강정책을 설명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쾌유 내과 최우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대전시, 서민금융지원 콜센터서 통합 대전에서는 앞으로 서민금융지원과 관련된 모든 안내를 시청 콜센터(☎120)에서 도맡는다. 대전시는 지난달 서민금융지원기관장 연석회의에서 지원기관이나 단체별로 제각각인 안내시스템을 일원화하기로 한 계획에 따라 서민금융지원책의 홍보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차적으로 신용회복위원회(무지개론)와 미소금융재단 등 서민금융 지원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안내하는 정보와 자료를 대전 120 콜센터로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또 기관별로 개별 문의가 접수돼도 서민금융 지원사항을 일괄해서 안내할 수 있도록 다른 기관의 업무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연계 교육을 하는 등 금융지원기관 간 네트워크 체계도 가동하고 있다. 이번 서민금융지원 홍보 일원화에는 금융감독원과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연합회, KB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신용회복위원회, 중기센터, 신용보증재단, 상인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시는 또 각 기관의 서민금융지원 정보를 모아 배너를 만들어 시·자치구·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해 대전시의 무지개론과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영세상인 대출, 금감원의 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상담안내, 기타 금융기관의 서민금융정보 종합안내 등에 대한 통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기관별 서민금융지원 정보를 모아 홍보 팸플릿을 제작해 영세민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등 실수요자들에게 중점 배포했다”며 “앞으로는 제도나 정책을 몰라 수혜대상인 서민계층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9
-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해’ 대전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지난 11일 대전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을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 날 여성의용소방대는 각 동의 주민센터 및 대원들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이웃(독거노인, 장애인 시설 등)을 추천받아 쌀을 전달했다. 월평동에 거주하는 김 할머니(70)는 “날씨도 차고 추운데 집까지 찾아와 쌀까지 전달해 부니 너무 고맙다”면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여성의용소방대 이재화 대장은 “좀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앞으로 점차 그 대상을 확대해 여성의용소방대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용소방대원은 건강하고 협동정신과 봉사정신이 강한 자로 소방대에 자원하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보수 지역 자율 봉사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