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생교육문화센터, 2010년 2기 수강생 모집 대전광역시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 김상휘)가 오는 25일부터 2010년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56과목 5396명 규모다. 기술과목 수강생 우선 접수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고 인터넷접수는 도마동 본 센터가 25일부터 29일까지, 법동 동부센터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가오동 남부센터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다. 인터넷 모집 후 미달과목 추가방문접수는 본 센터 4월 8일, 동부센터 4월 14일, 남부센터 4월 15일 각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교육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수업에 따른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홈페이지에서 ‘평생교육문화센터’를 클릭한 후 예약OK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생교육문화센터는 판암동을 비롯한 동구지역 주민을 위한 시민사회 이동교육인 홈베이킹반 수강생 20명도 모집한다. 이 강좌는 대전시가 무지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간이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다. 동신중학교 행정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평생교육문화센터는 2008년 2월 여성회관에서 명칭을 변경한 후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에는 가오동에 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를 개관해 그동안 시민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동구지역의 주민들에게도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문의 : 평생교육문화센터 042-532-0233~4, 동부센터 042-638-3507~8, 남부센터 042-283-4701~3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1
- 대전녹색소비자연대 제5기 소비자상담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실시 대전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윤오섭)는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피해가 범람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피해에 대한 상담과 처리를 위한 소비자상담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제5기 상담지도자양성교육은 2010년 4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총 6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수료자들은 실습교육 후 평가를 통해 평일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본회 소비자고발상담센터에서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소비자들이 상품의 결함, 부당한 거래조건 등으로 권리를 침해당하거나 경제적 손실을 보지 않도록 소비자피해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소비자상담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대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자는 소비자고발상담센터에서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문의 :254-9894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대전 파출소 10곳 부활 대전지역의 최일선 치안을 책임질 ‘파출소’ 10곳이 부활하고 일부 지구대는 폐지된다. 11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관할 5개 경찰서를 상대로 의견을 접수한 결과 동부경찰서 관내 판암파출소와 둔산경찰서 관내 진잠파출소 등 10곳이 파출소 부활 후보지로 파악됐다. 지난 3일 ‘파출소 추가 확대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한 동부서는 현행 지구대 체계 전면 폐지 및 파출소 체제 부활 방안을 검토했으나 인력과 예산부족으로 인해 종전 식장산지구대에서 판암파출소 1개만 분리운영하고 4개 지구대는 현행처럼 유지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판암파출소는 14명이 3개조(조별 4명) 2교대로 판암1·2동과 대청동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서부경찰서는 서남부권에 조성 중인 도안신도시의 치안수요를 감안해 ‘구봉지구대’를 폐지하고 구봉과 가수원, 도안파출소 등 3개 파출소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부경찰서도 담당면적이 넓은 ‘남대전지구대’를 폐지하는 대신 석교·옥계파출소와 대흥·문창파출소 등 2곳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유천동의 치안수요를 고려해 유천파출소를 신설하고 ‘유등지구대’는 그대로 존치시키기로 했다. 대덕경찰서에서는 인구 과밀에 따라 치안수요가 느는 송촌동 지역에 송촌파출소를 신설하는 한편 송촌동을 담당하던 ‘송촌지구대’의 명칭을 회덕지구대로 변경하기로 했다. 둔산경찰서도 진잠파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은 일선서의 의견을 토대로 개편안을 마련한 뒤 조만간 본청에 승인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2003년 도입된 현행 지구대 체제는 주민들과의 대면접촉이 떨어지고 담당지역이 넓어 출동지연과 순찰 감소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7년여 만에 부활하는 파출소가 풀뿌리 치안을 책임지는 첨병 역할을 잘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모발미인이 건강미인 박주화 교수-공주영상정보대 미용학과 교수/미용 기능장-대전미용사협회 중구지회 부회장-빅주아 헤어클럽 원장문의: 042)272-0846 환절기에는 높은 일교차로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환절기에는 감기 못지않게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므로 두피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무엇이든 관심과 애정을 주는 만큼 나아지게 돼 있다. 환절기의 춥고 건조한 공기는 머리 결을 거칠고 푸석하게 만들 뿐 아니라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피가 간지럽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머리카락이 유난히 많이 빠진다면 모발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탈모예방법 3가지 1. 취침 전에 머리감기 자기 전 머리를 감는 것은 평소 피지 분비가 많거나 헤어스프레이 특히 더러워진 두피를 씻지 않고 그냥 자는 경우가 많은 데, 이는 두피건강에는 ‘독’입니다. 등을 사용하는 사람은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보다 취침 전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불순물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해서 모낭 세포의 활동이 떨어지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기 때문이다. 모낭세포는 밤에 활발히 분열하고 증식하는데 이 때 가장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두피의 청결을 유지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또한 바쁜 아침시간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묻어 있는 샴푸를 충분히 헹구지 않고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모발에 남아 있는 샴푸 성분이 뜨거운 열을 받게 되면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망가뜨리는데 이는 탈모의 원인이 된다. 2.두피를 함부로 자극하지 말자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탈모 예방에 좋다. 건강한 두피를 위해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사람이 많다. 두피를 자극해 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근이 활성화되어 탈모에 좋다고 믿기 때문인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표피와 두개골 사이의 좁은 폭에 많은 세포 가 모여 있는데, 이 부분을 빗과 같이 끝이 뾰족한 것으로 두드리면 모세혈관과 모낭세포가 파괴되어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균형 있는 식단, 충분한 수분섭취와 수면 균형 있는 식단과 충분한 수면과 관련해서는 모발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므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균형 있는 식사와 함께 충분한 잠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도 좋다. 인스턴트 가공식품, 고지방의 육류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모근의 영양공급을 막고,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담배 등은 우리 몸의 건강 뿐 아니라 모발에도 매우 해롭다. 이와 함께 모발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서 몸의 수분을 원활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모발 건강식은 봄에 입맛을 잃었을 때 도움이 되는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모발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숙면 역시 모발성장에 유리한데 한동안 유행했던 블랙 푸드 즉 검은콩, 검은깨, 흑미 등도 모발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위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모발 건강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은 몸에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한 모발은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나온다. 따라서 내 두피나 모발상태가 갑자기 상태가 나빠졌다면 신체의 건강도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 모발건강을 위해 힘쓰다보면 신체건강도 좋아진다. 그러니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힘써보자. 다가오는 봄의 시작점에서 두피와 머리카락의 상태로 우리 몸의 건강상태도 들여다보고, 경칩의 개구리처럼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으로 힘차게 뛰어올라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을지대병원 동호회 ‘하모니’,환자 병실 찾아 위안공연 10일 저녁 6시 을지대학병원 6층 소아병동 놀이방에서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생일축가를 불러주고 기타와 오카리나, 노래와 율동 등 각자 다른 소리와 몸짓들이 어울려 만들어내는 화음에 마냥 즐거워하는 현승이. 몇 차례의 수술과 오랜 입원생활로 지친 현승이(11)의 얼굴엔 금세 웃음꽃이 피었다. 현승이의 얼굴에 웃음을 선사한 이들은 을지대학병원 동호회 ‘하모니’ 회원들이다.하모니는 지난 1월 을지대학병원 직원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이다. 작게는 노래, 악기연주와 같은 취미생활을 나누고, 나아가 환자위안 공연 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아픔을 덜어보자는 뜻이 모여 만들어졌다. 처음 ‘사랑나눔’이라는 가칭으로 시작했던 동호회는 회원들의 제안으로 조화, 화합, 어울림을 뜻하는 ‘하모니’라는 정식 명칭을 얻었다. 회원들은 그동안 틈나는 시간마다 모여 연습을 하며 공연을 준비해나갔다. 동호회 로고에서부터 공연의상 제작, 공연 프로그램 하나하나까지 모두 회원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하모니 회장 영상의학과 임도형씨는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다”며 “지속적으로 소아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생일축하 공연, 선물증정 등의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중국의 10대 명차 1-2 ① 백호은침(白毫銀針) -약발효차, 백차 백차 중에서도 최고급품으로 봄에 나온 어린 싹만을 따서 만들기 때문에 찻잎 표면에 흰색의 솜털이 붙어 있어 은백색을 띤다. 찻잔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찻잎이 하나씩 세워져 마치 꽃잎이 춤을 추는 듯이 아래위로 오르내리는 모양이 매우 우아하다. 또한 향기가 좋고 단맛이 남아 떫은맛이 적다. 녹차보다 오래 보관하여도 향미의 변화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② 용정차(龍井茶) -불발효차, 녹차 중국 녹차의 대명사인 차로써 중국 절강성 항주의 서호(西湖)주변의 산에서 생산된다. 아주 어린 싹만을 따서 만들기 때문에 제조과정이 까다롭다. 처음 볶는 과정에서 최종 제품이 될 때까지 솥 안에서 볶고 비비기를 하여 편평한 모양의 차가 되도록 만든다. 맛이 부드럽고 향이 독특하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③ 동정벽라춘(洞庭碧螺春) -불발효차, 녹차 소주 오흥현 동정호의 동산과 서산에서 생산된다. 벽라춘은 향기가 높고 맛이 부드러우며 잎이 가늘고 어리며 우려낸 빛깔이 벽록색이다. 만들어진 찻잎은 나선형이고 잎에는 녹용에 있는 털과 같은 것이 있다. 차색은 벽록색이고 찻잎은 소라 고동처럼 나선형이다.④ 황산모봉차(黃山毛峰茶) -불발효차, 녹차 모봉차가 생산되는 황산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중국 안휘성의 유명한 명승지. 황산 모봉차는 작고 흰 은빛털이 온몸에 감고 있어 마치 여우털이나 밍크를 온몸에 감고 있는 귀부인을 연상 시킨다. 찻잎의 빛깔은 황록색이고 우려낸 탕색은 맑고 투명하다. 우려낸 잎 또한 선명한 황록색을 띠고 있다. 찻잎은 넣고 물을 부으면 찻잎이 둥둥 뜨다가 계속해서 물을 부으면 천천히 가라앉는다. ⑤ 군산은침(君山銀針) -후발효차, 황차(黃茶) 君山은 중국 호남성(湖南省) 악양현의 동정호(洞庭湖) 가운데 있는 섬으로서 이 동정호 근처에서 생산되는 차이다. 군산에서는 원래 녹차를 생산하다가 후대로 가면서 황차로 바꾸어졌다. 향기가 맑고 맛은 부드럽고 달고 상쾌하다. 우려낸 차의 빛깔은 밝은 등황색이다. ⑥ 철관음차(鐵觀音茶) -반발효차, 청차(靑茶) 복건성의 안계현에서 주로 재배되는 명차. 철관음은 높은 향기가 오래 유지되고, 차 맛이 달고 입안을 시원하게 해준다. 마신 뒤에는 입안에 과일의 향기와 같은 향이 감돈다. 차의 탕색은 금빛이 감도는 선명한 등황색이고 잎은 두텁다. 찻잎은 일년에 4차례 걸쳐서 따는데 봄에 딴 차를 春茶(입하 전후), 여름은 夏茶(하지 전후) 더울 때 딴 차를 暑茶(대서 전후), 가을은 秋茶(백로 전) 라고 하는데 대부분이 춘차가 주종이고 그 다음에 딴 차는 맛이 조금 떨어진다. ⑦ 동정오룡차(凍頂烏龍茶) -반발효차, 청차(靑茶) 원래는 대만의 중부지역인 남투현 녹곡향(鹿谷鄕)의 동정산(凍頂山) 주변 다원에서 생산되는 차. 무이산차가 전래된 것으로 대만의 대표적인 차이기도 하다. 차 맛이 부드럽고 향기가 강하며 마시고 난 뒤 입안에 단맛이 남는 것이 특징이다. 차를 우려내면 밝은 황금색을 띠는데 우려낸 찻잎을 보면 찻잎 둘레가 붉고 그 안은 담녹색을 하고 있다. ⑧ 대홍포(武夷山 大紅袍茶) -반발효차, 청차(靑茶) 푸젠성(복건성)의 세계문화유산인 무이산(武夷山)에서 생산되는 무이암차(武夷岩茶) 중 최상품. 잎은 짙은 녹색에 광택이 있는데, 금방 싹이 튼 잎의 경우 자홍색을 띤다. 매년 봄이 되면 나무는 붉은 색으로 변하는데, 이 모습이 마치 붉은 색의 도포를 연상하게 한다고 하여 대홍포(大?袍)라 부르게 되었다. 생산량이 적어 매우 비싼 값에 팔린다. 맛이 깊고 향기가 진하다. ⑨ 기문홍차 -완전발효차, 홍차 홍차의 원산지인 중국에서 생산된 세계 3대 명차중의 하나로 중국 안휘성의 기문에서 생산된 홍차. 수확기는 6월-8월로 비교적 짧으며 8월에 생산된 것이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 탕색은 밝은 오렌지색으로 훈연한 것과 같은 향기가 있다. ⑩ 보이차 -후발효차, 흑차 중국의 운남성(雲南省) 대엽종 찻잎으로 만드는 차로서 보이현에서 모아서 출하하기 때문에 보이차라고 한다. 알칼리도가 높고 속을 편하게 해주며 숙취제거와 소화를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에 잘 어울리며 곰팡이균을 번식시켜 만들기 때문에 특유의 곰팡이 냄새가 있다. 홍콩이나 싱가폴, 광동지방에서 주로 많이 소비되었으나 지금은 중국 전역에서 즐겨 마신다. 오래 숙성시킬수록 가격이 비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서산테크노밸리 연내 입주 가시화 한화그룹과 서산시,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 중인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빠른 사업진행과 순조로운 분양에 힘입어 당초 예정인 2011년보다 이른 연내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다. 서산시 성연면에 산업생산기능을 근간으로 주거와 소비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서산테크노밸리는 현재 용지분양율 35%를 달성했고, 올해 말까지 일부 부지 계약자들의 착공이 가능한 수준인 70%의 공사진행율을 목표로 부지 조성작업을 진행 중이다. 단지 내 공동주택용지의 경우도 800가구가 이르면 올 상반기에, 1000여 가구는 하반기에 분양을 추진 중이다. 공동주택용지 외에도 단지 내 시설용지를 분양받은 제조업체 및 공동주택사업자와 상업용지의 일부 수분양자들도 건축물의 연내 조기 착공을 준비하고 있어 단지의 조기 활성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사업 진행 속도는 지난해 경제위기를 감안하지 않은 일반적인 산업단지 조성이나 택지개발에 비해서도 빠른 것이 서산테크노밸리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산테크노밸리의 이 같은 분양 호조는 단지에 산업 생산기능과 주거 및 광역 상업기능을 결합해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과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복합도시로 계획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산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 서북부 지역은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이 속속 추진되고 있는 곳으로 중부권 발전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아왔으며, 앞으로 급격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서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첨단복합산업도시인 서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사업진행은 지역의 잠재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 서북부 지역의 급격한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한국인이여 자긍심을 지녀라 대전/충청카네기연구소 박영찬소장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 대우교수 여러분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두뇌를 가진 민족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가?그것은 바로 우리 한국인이라는 조사결과가 2004년 영국과 핀란드 교수 팀에 의해 증명되었다. 영국의 얼스터大 리처드 린 교수와 핀란드 헬싱키大 다투 반하넨 교수팀이 세계 18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계최고의 지능지수를 가진 민족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이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이때 한민족으로 태어남에 감사하며 민족적인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시간을 한번 가져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늘은 대한민국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COREA고려시대 이후 천 년간 그 명맥을 유지해 온 자랑스러운 우리의 이름…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하늘에 빌고 빌어온 민족이기에 한민족의 위대한 시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두뇌로 우리는 독일의 구텐베르그보다 두세기 앞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를 만들었고,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었다.유네스코 보고에 따르면 이 지구상에 3500~8000종의 언어가 존재하는데 그 중 올림픽 공식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유도에서 일본어, 태권도의 한글을 올림픽 공식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우수한 한글을 만든 나라 코리아!한글의 과학적이고 우수한 면을 인정해서 교육,과학,문화에 있어 최고 기구인 UN산하 유네스코에서는 1990년부터 매년 세계문맹퇴치를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수여하고 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이 지구상에서 언제, 어디에서, 누가, 왜, 어떻게 해서 언어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은 한글 밖에 없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우수한 언어가 바로 한글이다.이것이 바로 유네스코에서 ‘세종대왕 상’을 제정한 이유다.우리 것을 배우고 찾는 것은 곧 우리의 뿌리를 찾는 것이고, 우리의 글을 바로 아는 것은 우리의 멋과 가치를 아는 것이다.‘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는 말처럼 이럴 때 일수록 우리글과 우리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찾아내고 한글을 사랑하는 주인정신을 가져보자. 그러면 세계 속의 한국,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되는 길이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스피치 능력을 키워라 윤치영 (화술·경영학 박사,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대표, ?019-409-4200) ‘나는 발표에는 자신이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볼 것은 발표를 하는 것과 효과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다르다는 점이다. 보다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자신을 알리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스피치 기술을 배워야 한다. 1. 서론과 결론은 명확한가? : 서론과 결론은 스피치(프리젠테이션)의 50%를 차지 할 만큼 중요하다.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의 저항감을 없애고 나에 대한 호감을 갖도록 할 수 있으며, 끝맺음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프리젠테이션의 전체적인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이다. 시작은 유머스러운 말이 좋다. 사람들과의 벽을 허물고 교감을 나누는 데는 웃음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끝은 은유법을 사용하여 명료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사람은 가장 최근에 들었던 말을 가장 잘 기억하는 법이다. 끝맺음을 얼마나 의미있게 하느냐에 따라서 전체적인 프리젠테이션의 평가가 달라지게 된다. 2. 사례는 구체적인가? : 평소에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살펴보고 정리해두는 습관이 배어있어야 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살펴보고 그것들의 연관관계와 이면에 숨어있는 본질들을 생각하다보면 논리가 확장되고 남이 보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자기만의 인식이 형성된다. 그것이 결국 말하기의 힘이 되는 것이다. 구체적인 현상의 경험이야말로 복잡한 데이터보다 더 확실한 설득수단이 된다. 3. 독특한 생각을 전하고 있는가? : 나만이 가진 핵심적인 키워드를 사용하여 세상을 읽고 그것을 상대방에게 설득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아까운 시간을 내서 참석한 자리에서 일반적인 내용들을 반복해서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전해야한다는 것을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다. 발표하기 전에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생각은 무엇인가를 점검해서 핵심 포인트로 삼도록 하자. 스피치는 자신감의 전제조건이다. 발표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을 보잘 것 없는 사람으로 치부하게 된다. 발표력이 뛰어난 사람은 무엇을 하든 자신이 있다는 태도로 접근한다. 이런 차이는 일을 하는 태도의 차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의 결과로 이어지며 결국 우리의 인생의 질을 결정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능력의 영역을 키워나가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사)프로리더 국제전문지도자협회 박경복 대전본부장 요즘 마사지, 소메틱, 카이로프래틱 등 신체접촉 요법, 즉 바디워크(bodywork)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워크는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많이 안아주고 포옹하는 문화권은 그렇지 않은 문화권보다 폭력이 비교적 적다고 한다. 또한 미숙아에게 자주 마사지를 해주면 마사지를 안 받은 아기에 비해 50%나 더 빨리 자란다는 보고도 있다.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었던 아니든 사람의 손으로 전해지는 체온을 이용해 만져주는 스킨쉽과 마사지가 정신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 얼마전 막을 내린 ‘육아박람회’에선 많은 엄마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스가 있었다. 바로 ‘영·유아 및 아동 맛사지’ 부스다. 대전에도 의식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영·유아 및 아동 마사지를 익히려는 열풍이 불고 있다. 영·유아 및 아동 마사지 지도사 박경복 본부장은 “물질적으로는 더 풍요로워지고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청소년 범죄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문제 청소년들을 상담한 결과 영·유아기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부모의 사랑이 담긴 말이나 어루만짐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이 대다수라는 것을 발견하면서 갓난아이때부터 엄마의 따스한 손길로 전문적인 마사지 기법을 활용해 아이를 매만져 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엄마들에게 얘기하고 싶다”고 밝혔다.영·유아 및 아동 마사지의 장점으로는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진다는 점이다. 아이의 신체를 어루만지면서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신체발달, 두뇌발달, 사회성발달, 정서안정 등의 효과를 높인다. 또한 성장경혈마사지를 통해 성장경혈점을 반복적으로 자극해줌으로 키가 자라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기에 영·유아 마사지를 접목할 수 있는 기관들의 관심들도 커지고 있다. 예비부모학교, 결혼예비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방 등이다. 특히 아이들을 지도하는 의식있는 교사들 사이에서도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긍정적인 움직임도 일고 있다. 또한 예비엄마, 예비할머니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자녀나 손자들을 양육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이들도 많다.“이미 아이를 출산한 엄마들 뿐 아니라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나 요즘은 맞벌이를 하는 자녀를 대신해 손자손녀들을 키우는 할머니들 사이에도 영·유아 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높고 아빠들도 아내와 함께 마사지를 익히려고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분들도 많다”고 밝혔다.현재 박경복 지부장은 탄방동 키즈까페 ‘리틀조이’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성장마사지 강좌’ ‘예비맘 유아마사지 교실’ 등을 개설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영·유아 및 아동 마사지 전문가고 활동할 수 있어 많은 주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격증 과정은 (사)프로리더 국제전문지도자협회 대전지부 강의실에서 정규자격과정이 실시되고 있다. 하는 일마다 성공을 이뤄내는 손을 ‘마이다스의 손’이라고 비유한다. 부모로서 가장 큰 성공은 자녀를 잘 키워내는 마이다스의 손을 지닌 엄마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문의 : 010-5073-3336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