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칼럼-내가 짱이다(하)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 교수 자신감과 열정에 관련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책을 자주 읽는 것도 자신감 있게 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마음에 양식을 공급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이 만 권의 책을 읽으면 차고 넘쳐서 시와 글과 그림이 된다고 추사 김정희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자신감 있게 사는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우리는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로 적극적인 행동을 한번 취해 보는 것입니다. 감정과 행동은 함께 갑니다. 자신감을 상실했을 경우 그것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자신감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입니다.우리는 내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행동으로 가르쳐 줌으로써 자신감을 지닐 수 있습니다. 배우면서 가르치는 깨어있는 삶이 바로 우리들에게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기 때문입니다. 데일 카네기 또한 지금이야말로 인생이라는 훌륭한 모험을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했죠. 이 멋진 인생모험을 위해 이제부터 여러분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매일매일의 성공경험을 기록해 나가보세요. 자신감은 바로 성공경험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공경험리스트를 매일매일 기록해 나가신다면 나중에 그 리스트만 봐도 자신감이 생겨날 것입니다. 덧붙여 남을 모방하기 보다 여러분 자신의 인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자신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 있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지니게 될 때 여러분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이러한 자부심이 밖으로 표출한 것이 바로 자신감이라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최고가 되기 이전에 최선을 다하는 삶! 먼저 최고를 지향하기 전 여러분 자신의 일을 사랑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사랑과 더불어 일에 대해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습니다.좋아서 일을 하는 사람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답니다. 이제는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마트하게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열심히 일하면서+신나게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이 되어 봅시다.그러면 "짱"이라는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시가 있는 공간-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 강윤후 마흔 살을 불혹이라던가내게는 그 불혹이 자꾸부록으로 들린다 어쩌면 나는 마흔 살 너머로 이어진 세월을본책에 덧붙는 부록 정도로여기는지 모른다삶의 목차는 이미 끝났는데부록처럼 남은 세월이 있어덤으로 사는 기분이다봄이 온다권말부록이든 별책부록이든부록에서 맞는 첫 봄이다목련꽃 근처에서 괜히 머뭇대는 바람처럼마음이 혹할 일 좀있어야겠다 불혹(不惑),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나이입니다. 하지만 부록(附錄)일 수도 있는 나이입니다. ‘삶의 목차는 이미 끝났는데’ ‘부록처럼 남은 세월이 있’다는군요. 하지만 봄입니다. ‘목련꽃 근처에서 괜히’ ‘머뭇대’다 ‘마음이 혹할 일 좀 있어야겠’습니다. 이 봄, 당신은 어떤 ‘마음이 혹할 일’을 꿈꾸고 계신가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도서관소식(4월 1째주) 갈마도서관, 테마가 있는 <북 아카데미> 운영 서구 갈마도서관에서는 상, 하반기 테마를 선정하여 관련 전문가 김응수 교수 (혜천대 세무회계학과)를 초빙해 주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 관련도서는 <알기쉬운 세금이야기>로 선정됐다. 강의는 1, 2차시로 나눠서 진행되면 4월 21일에는 1차시 강의로 세금을 알자(세금이란 무엇인가?, 절세와 탈세) 세법을 알면 세금을 줄일 수 있다. 유리지갑 직장인의 세금을 줄 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창업 시 알아야 하는 세금과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가? 집(상가)를 사고, 팔면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하는가? 란 주제로 진행된다. 4월 22일 2차시 강의는 우리도 모르게 내고 있는 일상생활속의 세금은 얼마나 되는가? 내 재산을 내 자식에게 재산을 줘도 세금을 내야 하는가? 상속 받을 재산보다 빛이 많아도 상속받아야 하는가?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세금도 내야 하는가? 웃을 수밖에 없는 별난 세금이란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일반인, 직장인, 주부 등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는 개강전까지 하면 된다. 일시 : 2010. 4. 21(수) ~ 22(목) / 오후 7시 30분~오후 9시 장소 : 도서관 지하 시청각실 접수 방법 : 방문접수(도서관 1층 행정실), 전화접수(533-4283~4) 서구어린이도서관, 4월 영어.동화구연 서구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신나고 재미있는 책 세상으로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내용 : 매월 2주 토요일 영어동화구연, 4주 토요일 동화구연 ※ 매월 1, 3, 5주(오후 3시) 가족영화상영 장소 : 1층 이야기방 대상 : 미취학어린이, 초등저학년생 및 학부모 용운도서관, (무료)돈버는 자녀 교육법-엄마가 1등 선생님 용운도서관에서는 제46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무료 저자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일 시 : 2010. 4.14(수) 오전 10시 30분~ 낮 12시대 상 : 지역주민(100여명) 장 소 : 용운도서관 시청각실 (지하1층) 내 용 : 돈버는 자녀교육법-엄마가 1등 선생님 접수는 인터넷 또는 전화(285-2370)접수 받고 있으며 방문접수 가능하다. 조용숙리포터 whdydtnr7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상조가입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최근 몇 년 사이 장례식장에서 ‘00상조’의 직원들이 장례서비스를 진행하는 일이 부쩍 늘었다.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과 대가족제도에서 핵가족화로의 변화, 서구문화의 영향 등으로 인해 집안의 몇몇 어르신을 제외하면 갑자기 상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 제사를 지낼 때 제사상은 어떻게 차리고, 지방(紙榜)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등 그 예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이들이 드물기 때문에 이를 대행해 주는 상조회사를 찾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상(喪)을 당하면 ‘호상’이 있어 상주를 대신해 총무와 재무일을 맡아 보는 사람과 함께 상례 전반을 주관하곤 했다. 바로 이 호상의 역할을 현재는 상조회사가 담당한다. 유한상조의 심상윤 대표는 “유한상조가 바로 이 호상의 역할을 대신한다”면서 “장례를 비롯한 가정의 대소사 어떤 일이든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을 대신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해 준다”고 말했다. 또한 “장례식은 자주 겪게 되는 일이 아니라 고객들은 시장 정보에 어두울 수밖에 없어 합리적인 구매를 하기가 어렵다. 또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가계에 매우 큰 부담을 주므로 최대한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계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이들에게 가족 이상으로 세심하게 장례절차를 대행해주는 유한상조가 할부거래법(상조업) 국회통과 기념으로 회원본인 및 회원의 배우자, 양가 부모 중 상해사망사고(급격하고 우연한 외래사고(교통사고 포함)로 상해사고일로붙 180일 이내 사망시 적용)시 잔여회비 전액 무료, 만기 후 해지 시 100% 환급 가능, 3년(36회 납입)이내 행사 발생시 잔금의 20% 할인, 언제든 유한라이프(주)의 축연 및 여행상품으로 전환가능 등의 특별상품가입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심 대표는 “유한상조에서는 가족 그 이상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면서 “유한상조에 믿음과 신뢰를 보내준 만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042)537-5779, 1544-5779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건강길라잡이-“봄철 필수 영양소, 비타민 D 챙기세요”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은 우리 몸은 활동량이 갑작스럽게 늘어나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의 필요량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비타민은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한 봄철에 소모량이 증가하는데 그 중에서도 햇볕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는 긴 겨울 실내 생활과 자외선 부족으로 체내에 축적된 양을 모두 소진하여 부족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특히 겨울이 끝나갈 무렵은 겨울이 막 시작되었을 무렵보다도 비타민D 부족이 최고조에 달해 구루병, 골연화증, 심혈관질환, 우울증 등의 질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봄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겨울철 바닥난 비타민D 보충해 줘야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D2와 비타민D3가 있다. 비타민 D2는 식물성 식품에, D3는 동물성 식품에 포함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비타민 D는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하여 사용하게 된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흡수를 증가시킨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섭취를 많이 하더라도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아 체내 칼슘대사를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뼈에서 칼슘을 내다 쓰게 되므로 뼈가 약해지게 된다. 비타민 D 부족은 어린이에서 구루병을, 성인에서 골연화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는 칼슘 부족으로 뼈에 석회화가 잘 일어나지 않아 뼈가 단단해지지 않아 뼈가 휘고 통증이 유발되는 병이다. 노인에서 비타민 D 부족은 칼슘흡수를 저해하여 칼슘 부족상태를 유발하여 이차적으로 부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증가되는데, 이 호르몬이 증가되면 뼈에서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비타민D는 햇볕을 받아 피부에서 만들어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특히 겨울에 자외선 조사량이 적을 뿐 아니라 주로 실내에서 생활을 하게 되고, 밖에 나가더라도 긴 옷을 입게 되므로 자외선을 차단되어 비타민 D 합성이 매우 저조해진다.멀티비타민 보충제 안의 비타민D 함유량도 매우 적기 때문에 필요량을 채우기 힘들다. 멀티비타민 내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D 함유량은 상대적으로 그 양이 매우 적어 겨울동안 부족한 비타민 D를 보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비타민D는 체내에 축적이 가능한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저장이 되기는 하나, 긴 겨울이 지나고 2~3월이 되면 이미 저장된 비타민D조차 다 써버려 최저 농도에 도달하게 된다. 비타민 D 부족하면 질병 발생 가능성 높아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많은 문제를 초래한다. 칼슘을 흡수하고 분배하는 역할을 하는 이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체내에 필요한 칼슘을 뼈에서 내어 쓰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구루병, 뼈에 칼슘이 축적되지 않아 뼈가 물러지는 병인 골연화증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는 근육과 뼈가 쑤시고 아픈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또 비타민D는 혈압이나 혈당, 염증조절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비타민 D 부족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병위험이 높다. 더불어 겨울에는 혈압이나 혈당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혈압을 올리는 레닌이란 물질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지 못하고, 췌장에서 인슐린 생성과 분비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비타민 D는 일부 신경과 호르몬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부족 시 우울증이 오기 쉽고,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어르신의 경우는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비타민D는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1살 이전에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해주면 천식이나 1형 당뇨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주고, 다발성경화증이나 류마티스관절염이 발생하는 것도 비타민 D 부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면역력을 유지하는데도 비타민D는 필수적이다. 환절기 자주 발생하는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도 비타민D가 부족한 겨울철에 더 잘 발생하고, 잘 낫지도 않게 된다. 하루 20분, 일주일에 두 2~3번 일광욕으로 부족한 비타민 D 보충비타민D는 사계절 내내 중요하지만 특히 긴 옷을 입기 시작하게 되는 늦가을부터 봄이 될 때까지 적절한 비타민 D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비타민 D를 강화한 우유나 간유, 정어리, 참치, 연어, 고등어 등에도 어느 정도의 비타민 D가 들어있기는 하나 자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러한 음식을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따로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 비타민 D가 부족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하루 400~800 단위 정도의 비타민 D를 보충하도록 권고하고 있어나, 비타민 D 부족이 있는 사람에서는 하루 1000~2000단위의 비타민 D가 필요할 수 있다. 늦가을에서 초봄까지의 시기를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특별히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더라도 하루 15~20분, 주 3회 이상의 일광욕만으로도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일광욕에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지만 한 여름에는 오전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골프를 하거나 해변에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될 때에는 미리 15분 정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햇볕을 쏘이고, 이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과도한 일광으로 화상을 입거나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는 “성장기 어린이들은 뼈가 제대로 발육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가 꼭 필요하다. 겨울에는 보충제를 복용하더라도 봄부터는 밖에서 햇볕을 받으며 놀 수 있도록 일부러라도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일광을 받으며 뛰어 노는 것 자체가 뼈 발육과 성장에 필수적일 뿐 아니라 여러 질환을 미리부터 예방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라고 말한다. 또한 “어른이라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팔을 걷고 얼굴과 손을 내놓고 햇볕을 받으며 걷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러브베이비파티(Love Baby Party) 파티플래너 김송희씨 돌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지 1년 째 맞는 날로 지난 1년 동안 큰 병 없이 지낸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무병장수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치르는, 아기가 태어났을 때만큼이나 기뻐하며 축하를 받는 날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아기의 돌을 축하하는 마음은 같지만 시대에 따라 문화가 변하듯 돌잔치 문화 역시 많이 달라져 있음을 그 자리에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느끼게 된다. 그 특별한 돌잔치 문화를 만들어가는 러브베이비파티의 파티플래너 김송희씨를 얼마 전 막을 내린 육아박람회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돌 파티장 입구를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소품을 이용해 동화나라를 펼쳐주기도 하고, 앙증맞은 아기의 성장모습을 아기자기한 포토테이블에 차별화되게 구성하여 축하객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고,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소품으로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메인 돌상까지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러브베이비파티.러브베이비파티에서 직접 꾸민 돌상과 답례품들을 일일이 보면서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돌잔치를 하는 이들이 왜 ‘러브베이비파티’를 찾는지 고개가 끄덕여 졌다. 러브베이비파티의 돌상차림을 육아박람회에서 혹은 지인의 돌잔치에서 직접 본 이들이라면 십중팔구는 ‘내 아이는 러브베이비파티의 돌상차림으로 꼭 차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돌상차림을 빛내주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프린스&프린세스 등의 다양한 수제인형과 감각 있고 희소성 있는 소품들은 80~90%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직접 만들고, 그 외에도 독창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감동 그 이상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내 아이의 돌잔치는 최고로 또 특별하게 하고 싶어 하시잖아요. 그래서 ‘내 아이라면 어떻게 해줄까’라는 생각으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아기의 돌상차림을 빛내 줄 수 있도록 발품을 많이 팔죠. 고생한 만큼 평생에 한번 뿐인 아기의 돌상은 더욱 더 특별해 질 수 있으니까요.”돌상차림에 만족감을 표현한 고객들은 러브베이비파티에서 준비한 답례품에도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짓는다.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접시나 머그컵, 통장지갑 등으로 마련한 답례품은 저렴한 가격임에도 포장과 제품의 질만큼은 고품격이기 때문이다. 답례품은 50개 이상이면 대전 시내 전역 직접 배송하며 디스플레이까지 담당해준다. 그래서 그런지 돌잔치를 끝나고 나면 ‘돌잔치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답례품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아 더 주문하고 싶다’ 등의 인사를 많이 듣는다고. 김 파티플래너는 “돌상차림을 준비하는데 있어 단순히 가격만 비교해 선택하기보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차림을 비교해 보고 또 꼼꼼하게 상담을 받은 후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고 아기와 가족 모두가 만족스런 돌잔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 훗날 아기에겐 특별한 추억을, 가족들에겐 만족과 감동을 선사하는 러브베이티파티.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면 꼭 한 번 찾아보자. 절대 후회하지 않으리니......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lovebabyshop문의 : 010-4404-1187(돌상차림), 010-8232-1209(답례품)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경찰도 업무추진비 공개하라” 대전 동구청에 대한 둔산경찰서의 업무추진비 수사에 반발, 한 시민이 둔산서를 상대로 정보공개청구를 요청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대전인쇄문화사 박종범 대표다. 박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 둔산경찰서 민원봉사실을 찾아 ‘둔산서 각 부서의 업무추진비 및 출장비 명세서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을 했다. 요구한 정보공개 요청 자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둔산경찰서 전 부서의 업무추진비, 과 운영비, 출장여비에 대해 영수증을 첨부한 자료다. 박씨는 “둔산서가 동구청에 대한 수사를 40일이 넘도록 지속해 200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는 등 업무가 마비된 상태”라며 “비리가 있다면 관할부서에 넘기고 조용히 수사를 해야 하는데 장기간으로 끄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20% FONT-FAMILY: "굴림 2010-04-05
- 국민연금-37 Q. 월급에서 공제를 하고 회사에서 납부를 안 할 경우 어떻게 되나요? A. 회사에서 보험료를 미납하는 경우 공단에서는 사용주를 설득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되 계속 납부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압류 등 체납처분을 하여 근로자의 체납보험료를 받아내고 있습니다. 체납된 보험료는 회사가 납부하여야 하며 근로자가 납부할 의무는 없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독자가 추천한 맛집- 석이원 음식 맛은 뭐니 뭐니 해도 주인장의 푸짐한 인심과 신선한 재료에서 나온다. 공기 맑고 물 좋은 강원도 산악 지역에서 나는 귀한 석이버섯을 넣어 만드는 특별한 보양음식과 온갖 산해진미가 만나 탄생한 석이원“저의 식당에서 쓰는 석이버섯은 홍천, 화천, 양구 쪽 산악지역에서 나는 것들을 공수해서 쓰고 있습니다. 석이는 예로부터 귀한 음식으로 궁중이나 대감 정승 댁에서 주로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음식에 들어갈 때는 고명으로 얹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의 식당에서는 석이버섯 대중화를 위해서 모든 메뉴에 석이버섯을 쓰고 있습니다”석이원 이상권(49)대표의 설명이다. 석이원의 대표 식재료가 되는 석이버섯. 동의보감에 의하면 위장을 다스려 얼굴빛을 좋게 하고 치질과 종창을 다스린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또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항염, 항균, 항암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석이원에서 선보이는 음식 맛의 가장 큰 비결은 몸에 좋은 한약재들을 혼합한 음식궁합에서 나온다고. 이상권 대표가 대표 음식으로 소개하는 석이 전복 백숙은 한의학을 하시던 할아버지 시대부터 즐겨먹던 집안의 대표 음식이었다고. 처음에는 가족 건강보양식으로 즐겨먹던 석이전복백숙을 사슴농장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조금씩 대접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반응이 너무 좋아서 건강음식으로 개발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석이전복백숙을 만드는 방법은 간(肝)·심(心)·비(脾)·폐(肺)·신(腎)에 좋은 한약재를 각각 여섯가지씩 발췌한 후 음식궁합에 맞춰 그 양을 조절해서 다린 한약 육수에 석이, 밤, 대추, 문어, 전복, 해삼 등을 넣어서 조리하는 방식이다. 석이전복백숙이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면 손님들이 가장 맛있고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멍게 비빔밥이다. 멍게 비빔밥은 해안지역에서 주로 즐겨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석이원의 멍게비빔밥은 그 조리 방법부터가 다른 곳과 확연하게 구분된다. 일반적인 멍게 비빔밥은 색깔만 숙성하거나 생 멍게에 초장을 넣어 비벼 먹는 방식이다. 하지만 석이원의 멍게 비빔밥은 인산 죽염과 각종 양념을 넣어 3~4일정도 반 발효시킨 것을 급랭시켜서 슬라이스로 잘라 멍게 비빔밥 재료로 쓰고 있다. 멍게 비빔밥은 된장 한두 숟가락을 넣어서 비비면 최고의 음식궁합을 자랑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서른가지 한방약재를 다린 물에 삶아낸 석이한방보쌈과 통오리 수육, 특허 발효 중에 있는 죽염으로 멍게를 숙성시킨 멍게숙성 회, 석이버섯 전골 등의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 대표는 석이원의 주방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음식은 몸에 좋다는 인산죽염을 넣어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485-5520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핸드메이드 작품이 뜨고 있다 유 쥬얼리-은으로 뜨개질한 악세사리 옛날 궁궐에서는 임금님의 수랏상엔 은수저와 은젓가락을 놓았다. 독이 반응하면 색깔이 변해 쉽게 알아볼 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고대 로마나 그리스에서도 장기간 보관해야 할 음식은 은식기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또한 미국에서는 개척시대 때 우유 그릇 속에 은화를 넣어두었다. 상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많은 세균(650여종)들이 은에 노출되면 부작용없이 몇분이내 박멸된다는 말도 있다. 꽃샘추위로 인해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은이 호흡기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글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의학전문지(letter For Doctors)에 두명의 과학자(Dr. Eric Godon, MD와 Dr. Kent Holtorf, MD)들이 발표한 글도 흥미롭다. 그들은 조류 독감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관 감염 전염병들에 대한 기대되는 치료법으로 ‘다가오는 전염병들로 최종 해결책이 발견되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그들은 은이 독감이나 호흡기질환 유발 바이러스를 포함해 24가지 이상의 바이러스들에 대한 은의 항바이러스의 효능을 언급하고 있다. 항바이러스가 있건 없건 은으로 만든 귀걸이나 목걸이 등은 아름답다는 것에 의문을 가질 사람은 없다. 대전에서도 은을 이용해 뜨거질 기법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만든 작품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 쥬얼리 강에스더 대표는 “은공예가 서혜진 씨의 작품으로 은을 이용해 뜨개질 방식으로 만든 작품으로 많은 국내외 공예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고 우리나라 대통령의 해외 순방때 방문국의 영부인에게 선물로 선정될 정도로 국내 최고의 공예품이면서 쥬얼리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쥬얼리에서는 전국 로드숍 런칭을 앞두고 쇼룸을 오픈해 직접 착용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유 쥬얼리의 작품들은 약혼식, 피로연 등의 파티의상 뿐 아니라 무대복에 접목해도 돋보인다. 또한 평상시 정장이나 평상복 차림시 밋밋함을 해소시켜 부드러운 여성미를 연출해 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욕심을 내고 있다 문의 : 010-8547-3225 윤정 규방공예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였던 규방에 모인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출발한 공예가 규방공예다. 요즘 규방공예를 배우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대량생산으로 천편일률적인 것에 식상해진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어 부업으로도 인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규방공예는 자투리천을 이어 붙여 새롭고 실용적인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자원 재활용의 측면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형식에 구애 받지 않은 자유로운 창작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공예장르라는 점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제대로 된 규방공예를 배우기 위한 단계로는 먼저 천연염색, 전통자수, 전통매듭 등을 단계적으로 익혀야 한다. 규방공예의 모든 것을 체계적이면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익힐 수 있는 곳이 있다. 서대전 네거리에 위치한 ‘윤정한복’은 한복 뿐 아니라 대전지역 규방공예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한 곳이다. 이곳을 통해 배출 된 규방공예가들이 대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윤정 디자이너는 “개인적으로 배우려고 찾아오는 분들도 있지만 각 단체별, 또는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동아리 형식으로 규방공예를 배우고 있다”며 “기본적인 방법만 익히고 나서도 간단한 주머니나 보자기 등의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새롭게 관심을 갖고 찾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규방공예 작품들은 특히 색상면에서 인류의 근본색인 오방색(파랑,하양,빨강,검정,노랑)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독특하다. 오방색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작품의 재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규방공예는 소품에서부터 한복을 비롯해 이불, 창가리개 등의 대작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요즘은 삼베(마직물), 모시(마직물), 옥사(실크)등을 활용한 발(창가리개)을 만들기 위해 배우려는 여성들이 많다. “규방공예 작품들은 천연 염색, 침선(바느질), 매듭, 자수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지면서 모든 작품이 이 세상 딱 하나뿐인 명품이라는 점과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직접 손으로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개성적인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최고”라고 윤정 디자이너는 소개했다. 문의 : 010-2608-7033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