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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추천 맛집-파티 앤밀 SBS 드라마 ‘스타일’이 방영된 후 ‘엣지녀’ 스타일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통은 근사하고 세련된 옷차림을 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엣지(edge)있다, 쉬크(chic)하다, 트렌디(trendy)하다, 쿨(cool)하다 등으로 칭찬을 한다. 엣지란 단어는 원래는 가장자리, 모서리 부분을 뜻하는 단어다. 모서리진 부분이 돌출되어 보여 개성과 특성이 있다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다. 쉬크란 단어는 기술이나 숙련되었다는 의미로 역시 우아하고 세련됨을 표현하고 있다. 요즘 미혼이든 기혼이든 모든 여성들이 추구하는 것은 역시 김혜수처럼 ‘엣지녀’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옷차림 뿐 아니라 음식, 인테리어, 심지어 곁에 두고 있는 남편, 친구, 아기, 연인까지 엣지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엣지스타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시 건강과 직결된 먹거리다. 엣지스타일 음식의 대표라면 인스턴트보다는 웰빙재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음식이다. 핸드메이드 음식하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야 먹을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지만 ‘파티 앤밀’은 모든 메뉴가 핸드메이드다. 직접 장을 보고 다듬고, 씻고, 삶고, 조리하는 과정 과정들이 디지털 방식이 아닌 아나로그방식으로 엣지있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더 맛있다. 정여주 대표는 “대전 최초로 홈메이드 브런치 뷔페를 선보이게 되었는데 기존 고객 뿐 아니라 새롭게 오신 분들도 너무 맛있고 좋다고 하신다”며 “모든 메뉴들이 직접 시장을 보고 국내산 재료를 선택해서 만들었고 이런 메뉴로 차린 음식을 브런치로 드시면서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고 하시며 예약도 많이 해주신다”고 파티 앤밀을 소개했다. 김혜수가 엣지녀의 심볼로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그녀 역시 태어날 때부터 엣지녀가 아님은 분명하다. 그래서 엣지녀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공들여 만들어 가다보면 누구나 엣지녀가 될 수 있다. 따사로운 봄날, 파티 앤밀에서 ‘엣지녀’를 추구하는 친구들과 근사하게 핸드메이드 뷔페로 엣지있는 브런치 타임 한번 가져 보자. 나는 아직 아니라고 하지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나를 엣지녀로 보아주는 것도 쿨하고, 쉬크하고, 트렌디하고, 엣지있지 않은가? 위치 : 선사유적지 뒤편(월평동 선사병원 골목) 문의 : 487-6882(010-6219-1314)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라온’희망학교 즐거운 운동회 자원봉사자 모집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 부설 ‘라온’희망학교는 희망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봄 운동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라온희망학교 관계자는 “운동회의 프로그램 진행 및 여성장애인들과 함께 몸을 부비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시 : 4월 19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문의 : 223-2360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기법(2) 말의 의미와 재미_ 말에는 의미와 재미가 있어야 한다. 의미한 새로운 정보나 유익한 내용을 말한다. 옛날 이야기꾼은 주로 장터에서 사람들을 상대로 설화, 민담을 이야기 했다. 그러나 요즈음은 좀 다르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분위기 메이커''라는 점이다. 첫째, 사회자형은 모임의 처음부터 끝까지 쥐락 펴락 한다. 둘째, 해설가형은 화제의 맥을 짚어 가며 이야기를 풀어 간다. 셋째, 만담꾼형은 마음 맞는 동료와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끌어간다. 정곡을 찌르기_ 말이 많아도 정곡을 찌르지 못하면 잘하는 말이 아니다. 다만 수다스러울 따름이다. 더듬거리며 말을 해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그것이 능숙한 말이다. 우리는 핵심을 찌르는 스피치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요점을 파악해 논지(論旨)를 명쾌히 하는 일이다. 스피치를 잘 하기 위해서는 사실적인 얘기와 말하는 이의 느낌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스피치는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문제의 제기)’ + ‘소재 (문제 제기에 대한 뒷받침되는 보조 화제)’ + ’자신의 의견‘ 으로 풀어 갈 수 있다_ 많은 사람 앞에서 스피치를 할 때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게 되면 좋은 화젯거리가 떠오르고, 이렇게 하면 능숙하게 말할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을 가길 수 있으나 막상 입을 열어 말을 시작하려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이야기를 할 때는 반드시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 뒷받침되는 화제를 종이에 적어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적어야 할까? 그것은 이야기의 내용을 요점 열거식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이것을 ‘개요 작성법’이라고 한다. 말하고자 하는 요점만 항목별로써 두는 것이다. 그런 뒤 머릿속에 스토리를 넣어 두고 말을 연결시키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문제의 제시- 본론의 전개- 결말’이라는 3단계 방식으로 얘기를 셋트화하여 정확히 정리하여 종이에 옮겨 스피치를 구사하면 된다. 스피치의 구성이란 말하는 이가 스피치를 어떠한 방법으로 전개하여 자기의 주장을 듣는 이로 하여금 찬성, 공감, 설복시킬 수 있는가를 계획하는 것이다. ① 말할 요점이 무엇인지 간추려서 순서를 정해 본다. ② 할 말의 이유가 타당하고 확실한 근거가 있는지 살펴본다. ③ 할 말의 주제가 상대방의 처지에 알맞은 말인지 가슴 깊이 생각해 본다. ④ 예화를 사용하여 설득력과 현장감을 살려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참여연대·민언련 민주주의학교 열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이달 말부터 참여자치와 언론민주화를 위한 시민강좌 ‘대전민주주의 학교 민주야 놀자’를 연다. 시민강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첫 강좌는 27일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광주 30년,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80년 5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의한다.두 번째 강좌는 30일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가 ‘대중문화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5월 6일에는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이 ‘이 땅에서 경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3일에는 정연주 전 KBS 사장이 ‘언론과 권력,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연다.참여연대 관계자는 “2010년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참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각 강좌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선착순 90명씩이다. 수강료는 강좌당 1만원, 4강좌 모두를 신청할 경우 3만원이며, 수강신청은 대전참여연대(☎331-0092)나 대전충남민언련(☎472-0681)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차의 고향, 윈난성(雲南省)으로의 여행 중국으로의 여행은 언제나 특별한 느낌을 동반한다. 오래전 기억의 흔적들을 찾아가는 내게 윈난으로 가는 비행기는 공간이동과 함께 시간을 날아가는 타임머신이다. 그저 몇 시간 앉아 있으면 구름의 남쪽(운남) 땅, 당현종과 양귀비의 애끓는 사랑의 땅, 제갈공명이 바람과 구름을 부르던 과거의 땅에 내린다. 물론 이천칠백 살을 먹은 신비의 차나무와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길이라는 차마고도 옛길이 남아있는 땅이다. 필자의 이번 중국행은 ‘차의 고향을 찾아가는’ 과거로의 여행이지만 중국 비행기는 한국 비행기에서도 체험해 보지 못한 최신 좌석으로 채워져 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우주선 내부에서 보일 듯한 첨단 좌석이다. 좌석마다 액정 텔레비전이 있고 좌석 손잡이의 버튼을 누르니 서서히 움직여 완전히 일자로 젖혀진다. 중국 국적의 비행기라고 해서 불안에 떨었건만 의외가 아닐 수 없다. 정말로 중국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새벽에 도착한 쿤밍 비행장은 지방 도시의 비행장답게 아담하다. 국제선이 뜨고 내리기는 하지만 중국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도시고 보니 외국인의 발길이 많지 않은 듯싶다. 비행기는 벌써 착륙 했지만 예정보다 도착시간이 일렀는지 출입국 직원이 도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내에서 한참을 대기한다. 트랙을 내려 들어간 출입국장에는 졸린 얼굴 떡진 머리의 무뚝뚝한 중국인들이 퉁명스레 여권에 도장을 쾅쾅 찍어댄다. 쿤밍 시내는 생각보다 공항에서 매우 가깝다. 택시로 10분정도 달리니 중심가다. 하지만 쿤밍은 위난성의 성도로 6백만 인구의 대도시다. 쿤밍의 아침은 그 이름만큼이나 밝고 활기차다. 쿤밍은 춘성(春城)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위도 상으로는 남쪽이지만 해발 1850m의 고도 덕에 일 년 사시사철이 봄 날씨다. 아열대 기후지역이어서 먹거리도 풍부하다. 현대적 건물의 쿤밍역 앞에는 활기가 넘친다. 버스 뿐 아니라 자전거와 오토바이의 행렬이 분주한 아침을 맞는다. 차의 고장답게 길가엔 차 도매상점들이 한 집 건너 한집으로 줄을 이어 있다. 예전에 이곳에 타이 족의 나라 남조국(南詔國)과 대리국(大理國)이 있었다 한다. 13세기부터 중국 중앙 정부의 지배가 시작됐고, 청나라 때인 17세기 말 윈난성으로 편입되었다. 이모작의 벼농사와 다양한 과일과 곡물, 열대작물이 재배된다. 물론 윈난은 차와 담배 유명한 지역이다. 중국 사람치고 윈난에서 나는 차를 맛보지 않은 사람이 없고 애연가라면 윈남 담배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 없다. 새로 정비된 듯 정리된 시장은 풍요롭다. 옥수수, 토마토, 고추, 버섯, 피망, 생강, 땅콩, 가지, 부추, 샹차이(고소)등 채소는 싱싱하고 탐스럽다. 이름 모를 아열대성 야채들도 보이지만 마늘, 오이, 호박, 배추, 갓 등 익숙한 작물들은 잠시 한국의 시장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물건들은 막대 저울에 달아서 판다. 추가 달린 막대저울에 근을 달며 실랑이를 하는 상인과 손님의 대화가 정겹다. 이곳의 한 근은 고기나 야채나 똑같이 500그램이다. 번화한 시내를 대충 둘러보고는 서둘러 보이차로 잘 알려진 푸얼시행 버스에 오른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는 푸얼이다. 푸얼은 보이의 중국 발음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의 차가 유명하다보니 지명이 아예 차 이름이 된 것이다. 일곱 시간 걸리는 침대 버스다. 말이 침대차지 내부는 그야말로 닭장이다. 앉으면 머리가 천정에 닿고 옆으로는 철제 난간이 올라와 있어 관 속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꼼짝달싹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일곱 시간을 버틸 지 걱정이 태산인데 중국인 승객들은 즐겁기만 하다. 숨이 탁탁 막히는 좁은 공간에 반듯하게 누워 땅거미 깔리는 윈난의 들녘을 한없이 바라보다보니 걱정했던 마음은 어디가고 내 몸도 어느덧 버스와 하나가 되어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데일 카네기 코스] 다이아몬드를 심는 프로그램 카네기 트레이닝/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의 이름은 성경이다.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의 이름은 바로 데일카네기가 쓴 카네기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이다. 이 책은 오늘날 모든 리더십과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훈련에 있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카네기 코스는 세계 80여개국에서 인적능력을 개발시키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중 420여개 기업의 임직원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있다. 카네기 코스에서 말하는 인간경영리더십 4단계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는 1단계 우호적인 사람이 되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쿠션을 하는 능력을 기르는 2단계 협력을 얻어내라, 실수하는 사람을 자산으로 만드는 능력을 배양하는 3단계 리더가 되라, 비전을 공유시키고 열정을 몰아넣는 능력을 키우는 4단계 감동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인간경영리더십 4단계를 기본으로 하는 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에는 자신감과 열정, 혁신적인 비전설정, 개인의 리더십, 조직의 리더십, 인간관계 기법, 동기부여, 협력창출과 의사결정, 변화관리, 갈등관리, 코칭,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리더십 개발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어 CEO와 사회 지도층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적인 내용인 만큼 많은 리더들이 밟아야 하는 필수코스로 손꼽힌다.현재의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역시 카네기연설법으로 미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세계 증권계의 대부라 불리는 워렌버핏 역시 ‘데일 카네기 코스 수료증은 내가 받은 수료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며, 이를 통해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연마했다’고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밝힌바 있다. 카네기 트레이닝/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본부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본부(www.ctci.co.kr)는 대전/충청지역의 대표적인 자기계발 연구소이다. 이미 지역 내·외부의 많은 인사들이 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을 거쳐 갔고 여기에서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성공적인 삶을 일구고 있다. 충청지역 CEO와 지도층을 중심으로 카네기 코스를 수료한 사람들의 모임인 카네기CEO클럽, 카네기 클럽, 카네기 레인보우클럽(대학생수료자모임)이 자기계발을 위한 리더들의 모임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카네기 인간경영 리더십 프로그램이 효과와 신뢰를 받음과 동시에 연구소 역시 자기계발 컨설팅의 선도 기관으로 인식되면서 서울대를 비롯하여 카이스트(KAIST), 포항공대, 경희대, 충남대 등에서는 카네기 코스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카네기연구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데일 카네기 최고경영자 코스(CEO)가 있다. 이 과정은 기업의 대표이사 및 임원, 기관장, 번체 기업인, 연구소 및 금융권 임원, 사회지도자,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주 1회 12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데일카네기코스(DCC) 및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데일 카네기 코스 수료의 특전 역시 타 기관에 비해 남다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패 또는 메달이 수여되고, 데일카네기연구소의 세계공인 영문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 모두에게 미 교육위원회의 Public Speaking & Human Relation 3학점이 인정된다. 그리고 데일카네기 코스를 수료한 모든 사람들에게 Follow up교육차원에서 코치과정 참여 및 재교육, 카네기 클럽 가입 및 활동자격이 부여되는 것도 매력적이다. 3월24일(수)저녁7시부터 아드리아호텔 2층에서는 카네기클럽 봄세미나가 개최되는데 초청연사와 주제는 펀 경영의 창시자이며 세계적인 리더인 진수테리의 [창의성을 통한 리더십]이다. 이 세미나에는 카네기 코스 수료자는 물론이고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참가비는 식사비조로 3만원이며 예약은 042-488-3597로 하면 된다. [과정소개]데일카네기최고경영자코스(CEO) : 12주 과정대전CEO : 4월20일(화) 대전컨벤션센터(DCC)청주CEO : 5월12일(수) 청주라마다호텔데일카네기코스 일반과정(DCC) : 12주 과정대전DCC : 5월17일(월) 대전컨벤션센터(DCC)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코스(YOUTH) : 3박4일 과정 캠프2010년 7월21일(수)~24일(토) 초등반, 중고등반 하이 임팩트 프리젠테이션 코스(HIP) : 2일~3일 집중: High Impact Presentation 전문적인 스피치 프리젠테이션 과정 창조적인 리더의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과정 : 2일~3일: 기업체 임직원 역량강화 및 대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042-611-75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가마솥에 푹 고아 우린 진국 사골국밥 국밥을 좋아하는 이들의 입이 저절로 헤~ 하고 벌어질만한 곳이 있다. 가마솥에 오래오래 보약 달이듯 고아낸 진한 사골국물에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쇠고기를 듬뿍 넣어 대령하는 국밥이 있다.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에 위치한 ‘계룡문화마을’을 지나게 되걸랑 ‘한빈갈비’ 식당에 들려 반드시 진국 사골국밥을 먹고 오라고 추천한다. 음식은 맛 다음으로 푸짐함이 생명이다. 주다가 만 것 같이 감질나게 적은 양에 불만이었던 사람이라면 한빈갈비에서 대령하는 사골국밥을 보면 꿈인지 생시인지 착각할 정도로 손크게 넣어주는 푸짐한 고기 건더기에 그야말로 놀랄 ‘노’자다. 놀라는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다 먹고 난 후 음식값을 계산할 때 5천원이라는 가격에 또다시 놀랄 ‘노’자다. 서글서글한 눈매에 인정 넘쳐보이는 주인장 서인득 대표는 후한 인심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 1월엔 동네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식사를 무료로 대접해 미담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오시는 분들이 이렇게 고기를 많이 넣어주면 장사 헛하는 것이라고 조금만 넣으라고 걱정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국밥은 고기 건더기가 푸짐해야 먹을 맛이 나고 포만감이 드는 법이라 앞으로도 양은 늘이면 늘이지 줄이지는 않을 작정”이라고 말하며 밝게 웃는다.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쇠고기 맛을 볼 수 있다는 곳이라면 바로 ‘산청’이다. 계룡문화마을 ‘한빈갈비’에서는 진국 사골국밥도 최고지만 산청과 똑같은 한우고기 맛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지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식사 후에 각종 곰거리, 국거리 등을 직접 도매가격으로 구입해 갈 수 있고 미리 주문하면 어디든 택배로도 보내준다. 특히 가마솥에 직접 푹 고아 우려낸 사골육수는 포장해 갈 수도 있고 택배로도 받을 수 있다. 현재 대리점 모집도 하고 있다. “앞으로 계룡문화마을은 공주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인심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경주되고 있으니 공주에 오시면 한번쯤 들려주시면 최고의 먹거리를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해 드리겠다”고 서인득 대표는 초대했다. 위치 :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 360(문화마을 입구) 문의 : (041)857-0195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특허청, 아랍국가와 지식재산분야 첫 협력 특허청은 1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랍국가연맹(LAS)과 지식재산협력을 위한 ‘카이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 선언에 따라 특허청과 아랍국가연맹은 △아랍지역 발명인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국제 네트워크 구축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지원정책 공유 △아랍에 특화된 지식재산분야 콘텐츠 개발 및 확산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특허청이 지난 2004년 개발한 지식재산 개발관련 e-러닝 교육 콘텐츠인 ‘IP파노라마’를 아랍어 버전으로 출시, 아랍국가연맹 측에 제공키로 했다. 특허청이 아랍지역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맺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등에 이어 지식재산 분야에서도 한-아랍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한국 특허청의 경험을 통해 아랍지역이 지식기반 사회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한-아랍 협력이 증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카이로 공동선언에는 고정식 청장을 비롯해 시마 바부스 아랍국가연맹 사회분야 사무차장, 제프리 오네야먀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 사무차장 등이 대표로 서명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기부천사와 활동천사로 동참해 주세요” 지난 13일 아름다운가게 판암점(판암동 주공아파트 4단지 내 상가 지하)에서 개점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활동천사와 일찍이 아름다운가게의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지역주민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대전·충남)지구 회원들이 아름다운가게의 첫 돌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대전·충남)지구에서는 축하물품까지 기증해 주어 더욱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종용 제5지역 부총재는 “쓸모없어 버려지는 물건이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새 생명이 부여되는 것에 큰 의미를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기증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김순희(40·판안동)씨는 “재활용품이지만 물건의 질이 좋은 제품도 많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 자주 찾는 편”이라면서 “요즘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엔 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과 공익 활동을 펼치는 지역 단체에 지원하는 전국 네트워크 자선 가게다. 대전 판암점은 2009년 3월13일 대한주택공사의 공간기증과 개인 250여명, 단체 12곳의 씨앗기부로 탄생한 매장이다. 1만2000여명의 구매자가 3만5600여건의 물품을 구매하며 환경을 살리는데 큰 몫을 차지했으며 우리 이웃들에게 간접기부를 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대한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아모레퍼시픽,경철청등과의 아름다운토요일 행사, 지역에서 함께하는 나눔장터 등에도 참여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수익금으로 상반기 2500만원, 하반기 3000만원을 소외된 이웃과 아동지원(심리치료, 정서지원, 다문화가정프로그램 지원)을 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판암점 임정인 매니저는 “아름다운 가게는 자원활동가가 주축이 되어 운영이 되고 있는데 봉사자가 너무 부족한 상태”라면서 “지역민들이 기증은 물론 봉사자(활동천사)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의 : 042)486-9008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1
- 김연아와 찰떡궁합 나무는 ‘마가목’ “피겨스케이팅 월드스타 김연아 선수와 찰떡궁합인 나무는 ‘신통방통 만병통치’를 상징하는 ‘마가목’입니다.” 산림청은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새로 구축한 ‘내 나무 찾기 프로그램(www.forest.go.kr/mytree.html)’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자신의 생일, 결혼기념일, 첫 만남의 날 등 기념일을 입력하면 해당 날짜에 가장 적합한 의미와 쓰임새, 특징 등을 지닌 ‘내 나무’를 소개받게 된다. 또 소개받은 나무에 대한 유래와 전설, 선정 배경 등 ‘내 나무’의 다양한 지식과 비밀도 얻을 수 있다. 산림청은 김연아 선수의 생일인 9월 5일을 입력해 ‘마가목’을 김연아 선수의 나무로 선정했다. 9월에 열매가 붉은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마가목은 식용, 약용, 기호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돼 온 나무로 최근에는 항균 및 항종양, 항산화 등의 약리작용이 밝혀져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 식품 등으로 개발이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는 5월 2일 결혼하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나무로는 ‘수로부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화려한 외관’의 ‘철쭉’이 선정되기도 했다. 산림청은 ‘내 나무 찾기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나무 48종을 선정, 개화 시기와 성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 외관이 아름다운 시기, 열매를 맺는 시기 등으로 분류한 ‘내 나무 맵’을 만들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내 나무 찾기 프로그램 외에도 ‘몽골사막에 도토리 기부하기’ ‘나무박사님께 질문하러가기’ 등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