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부가 4대강 고발 4대강사업과 관련 정부가 정부를 고발하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졌다. ‘4대강 속도전’이 부른 후과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금강유역환경청은 최근 4대강 금강 사업구간인 대전 유등천2지구의 일부 구간에서 불법공사가 이뤄진 사실을 밝혀내고 시행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구간은 중구 복수교 상류~금산군 복수면 경계 6.3㎞ 가운데 안영교~복수교 1.8㎞로, 대전국토관리청은 환경영향 평가를 받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국토관리청은 유등천2지구에 산책로와 인공습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 1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나 전체 6.3㎞ 가운데 하류구간인 안영교~금산군 복수면 경계 4.5㎞를 제외한 1.8㎞에 대해서는 사전환경성 검토를 받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지난 5일 환경단체, 환경평가위원들과 함께 합동 현장조사를 벌였고 불법공사 내용을 확인했다”며 “대전국토관리청을 환경영향평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법대로라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정부가 불법을 저지르고 이를 또 정부가 고발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4대강사업의 속도전이 부른 어두운 한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양 처장은 또 “하천을 원래의 상태로 복구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면접,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감각을 익혀라 1. 상대방의 말을 성실하게 듣고 질문의도를 명확히 파악하라_ 면접관이 ‘무엇을 묻고 있는지’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상응하는 적절한 대답을 찾아내는 것이 첫번째 면접요령이다. 2. 단답형 답변보다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라_ 인사담당자가 ''자신의 장점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을 때는 단답형보다 학교생활 등에서 책임을 맡고 수행했던 일의 과정과 결과, 어떤 식으로 문제해결을 해 나갔는지에 대해 설명하면 질문자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 거짓말을 하지마라_ 자신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계속해서 이어지는 질문에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순간은 모면할 수 있을지 모르지 만 결과적으로는 손해가 될 것이다. 4. 결론부터 이야기한다_ 생각과 의사를 면접관에게 전달할 때에는 먼저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 하는 전체적인 구도를 먼저 그려본 뒤 입을 떼는 것이 좋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결론부터 이야기한 뒤 그에 따른 이유와 논거를 차분히 제시한다는 것이다. 5. 산만한 시선은 절대 금물_ 산만한 시선은 아무리 좋은 대답을 한다해도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인성 등을 평가하는데 결정적인 감점요인이다. 면접관의 눈을 보며 적당한 어조와 빠르기로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뿐만 아니라 면접자의 행동과 시선, 표정 등 모든 행동거지가 평가항목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6. 어미까지 또렷하게 말한다_ 당황하더라도 말끝을 흐리지 않고 마지막 종결 어미까지 뚜렷이 소리내는 것이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반론, 의문형 등으로 대답을 흐리는 것은 금물이다. “모르겠습니다” 라는 대답은 10초면 유효하다. 7. 구체적이고 독창적으로 말하라_ 면접를 받는 사람이라는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스스로 회사를 면접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라. 한 예로 “평소 OOO사를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A서비스는 접근성이나 가격면에서 고객들에게 유용하지 못한 것같습니다. 그래서..”라는 식으로 문제점 제시와 해결방안을 함께 말한다면 독창적인 업무수행능력과 능동적인 문제해결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8. 끝까지 긴장을 풀지말라_ 인사를 안하고 뒤돌아 나오거나 허둥대는 모습은 당신에 대한 신뢰를 허물어뜨릴 수도 있다. 정돈된 태도와 바른 인사로 면접 을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구강호흡의 문제점 언어로 인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구강 호흡 외에 실제 호흡을 담당하는 “코의 문제로 인해 생긴 구강호흡”의 경우, 필연적인 문제점을 양산합니다. 구강호흡은 인상(사람의 이미지)을 바꿔요 얼굴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외형입니다. 그렇다면 구강호흡으로 인해 입을 벌리는 것이 습관화 되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은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거울을 들고 입을 다물고 있을 때의 모습과 벌리고 있을 때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어딘지 모르게 단정하지 못하고 산만해보임을 느낄 것입니다. 또한 실제 이런 인상은 다른 이들에게도 그대로 비춰지며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치아 교정이나 성형 수술 이전에 구강호흡을 체크하세요 미용상의 이유로 인한 치아 교정이나 성형 수술은 현대 사회에서 이미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지만 아무리 타고난 외모가 출중하다 하더라도 오랜기간 동안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미모가 빛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구강호흡으로 인해 입을 벌린 상태가 오랫동안 습관화되면 얼굴 전체 근육과 치열에도 변화를 가져오게 되고 이로 인해 전체적인 인상이 바뀔 수 있습니다. 내 아이 얼굴 구강호흡이 좌우해요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 및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후로 인한 구강호흡이 습관이 될 경우 아데노이드 형의 얼굴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아데노이드 형의 얼굴이란 전방 안면의 길이(인중부분)가 길어지고 하악(아래턱뼈)이 후방으로 치우치는 것이 특징이며 치아와 구강 안면 연조직이 정상적인 평형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상악(위턱뼈)이 돌출되고 잇몸이 드러나는 등의 얼굴형을 말합니다. 또한 상악과 하악의 균형이 맞지 않음으로 인해 치아의 부정교합이 생기고 잘 씹히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양산하는데, 실제 이에 대한 치료는 치아 교정이나 수술적인 요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강호흡이 인체에 미치는 문제점 - 구강호흡은 인상(사람의 이미지)를 바꾼다. - 구강호흡은 구강건조증, 구내염, 구취(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 구강호흡은 눈 밑 피부의 혈액순환 저하, 즉 다크서클을 유발한다. - 구강호흡은 각종 면역 질환, 난치병의 원인이 된다. - 구강호흡은 코골이, 수면 중 무호흡증을 유발하며, 이는 다른 심각한 질환을 유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인류에 도움 주는 과학자 되고 싶어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아요. 더 열심히 공부해서 또 다른 대회에도 도전하고 싶어요.”제19회 대전광역시 초등학생 수학경시대회에서 교육감상을 받은 김우영(유평초 5년)군의 수상 소감이다. 우영군은 7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 이번 경시대회에서 1위에 해당하는 교육감상(총 4명 수상)을 받았다.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능력 키워줘우영이는 수학학원을 다니거나 학습지를 한 것도 아닌데 5~6살 무렵부터 암산을 곧 잘 했다. 7살이 되면서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수학문제를 혼자서도 잘 풀었고, 간혹 막히는 문제는 엄마의 도움을 받았다. 어머니 김은경씨는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해답을 가르쳐주기보다 힌트를 주거나 우영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왜 그렇게 생각했는데’ ‘왜 그럴까’ 등의 질문으로 정답을 유도하며 문제해결능력과 사고력을 키워줬다. 김씨는 우영이를 가르치며 또래 아이들에 비해 수학을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 주변 사람들도 수학적 재능이 뛰어 난 것 같다며 전문기관을 찾아가 보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학원에 보내는 것이 안쓰러워 집에서 틈틈이 문제집을 풀게 하고 우영이가 좋아하는 수학`과학`역사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혔다. 3학년이 되면서 학원에 보냈다. 수학실력을 테스트 해 보니 상위 그룹에서도 1~2% 안에 들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다. “우영이는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해결하려는 의지와 집중력이 뛰어나요. 포기하지 않고 많은 질문을 던지면서 해답을 찾아나가죠. 또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사표현도 수학을 잘하는 비결인 것 같아요.” 우영이를 담당하고 있는 와이즈만영재교육 버드내센터의 이기형 원장의 말이다. 이 원장의 말을 듣던 우영이는 “문제를 풀 때 암산으로 계산해 가끔 실수가 발생한다. 풀이과정을 쓰면서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스스로 단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우영이는 올해 수학영재로 선발되어 공주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서 수업이 힘들지만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고 해결하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낀다는 우영이다. 변화 관찰할 수 있는 과학실험 좋아해우영이는 요즘 과학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 특히 과학실험시간을 좋아한다. “과학실험이 정말 재미있어요. 화학반응으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이 흥미로워요. 얼마 전엔 황산구리 결정을 만들었는데 실험과정도 신비로웠고 결정체가 매우 아름다웠어요.” 실험을 접하면서 과학 관련 책도 부쩍 많이 읽는다. 책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고 싶어서다. 우영이는 유치원 시절부터 좋아하는 Why시리즈를 지금도 즐겨 읽는다. 화학편을 특히 좋아한다. 과포화용액의 특성을 이용해 만든 손난로, 암염으로 깨끗한 소금 만들기, 얼음집에 물을 뿌리면 따뜻해지는 물의 원리 등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우영이는 좋아하는 인물로 유전학자 멘델을 꼽으며 장래희망에 대해서 야무지게 말했다. “멘델은 완두콩실험을 통해 우열의 법칙, 분리의 법칙, 독립의 법칙을 알아냈잖아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멘델처럼 새로운 법칙을 발견할 수 있는 과학자, 인류에 도움이 되는 싶어요.”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수능 막바지 … 합격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 11월 18일,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날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기 때문. 40여일 앞으로 다가 온 수능에 수험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신경도 온통 곤두서있다. 그동안 쌓은 실력을 정리하고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해야 하는 시기다. 남은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감기 등 사소한 질병에도 컨디션을 잃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생활리듬을 잘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루에 천 마디의 말을 외울 수 있다공부를 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거나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수험생들을 주위에서 자주 보게 된다. 이런 학생들은 책을 보려고 하면 머리가 무겁다거나 항상 피로한 느낌이 든다는 호소를 한다. 또한 항상 졸립고 몸이 처지는 느낌도 있다. 그러니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시험에 대한 불안도 있기 마련. 긴장을 하게 되면 알던 것도 생각이 안 난다. 소화도 잘 안되고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다. 이 같은 학습부진이나 집중력 저하, 건망증과 기억력 감퇴 등의 원인을 한방에서는 크게 체내에 담음이라 하여 탁한 기운이 많이 쌓여 기혈(氣血)의 순환을 방해하고, 뇌로 가는 혈액에 지장을 주기 때문으로 본다. 따라서 뇌혈액속의 독소와 노폐물들을 빼내 머릿속을 깨끗이 청소하여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뇌의 불균형을 잡아주면 맑은 머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동의보감에도 이에 대한 치료법이 나온다. 바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일반인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진 ‘총명탕’이다. 총명탕은 동의보감 내경편에 건망증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으로 소개되어 있다. 즉 ‘잊어버리기를 잘 하는 것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하루에 천 마디의 말을 외울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한의원 변정구 원장은 “백복신, 원지, 석창포 등 총명탕 처방의 구성 약재를 살펴보면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집중력을 키워주면서 머릿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변 원장은 “총명탕은 뇌세포 손상의 회복, 치매, 학습효과증진, 기억력 향상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처럼 공부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맑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진 경우 아주 좋은 처방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심신이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 경우에는 총명탕 본 처방에 필요한 약재를 추가해 효과를 더 할 수도 있다. 몸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 정확한 진단과 맞춤식 처방 필요사람의 뇌가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원활하게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어야 한다. 혈액순환이 중요한 이유다. 혈액순환이 잘 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신체의 건강이 필요하다. 예로부터 ‘심신일여(心身一如)’라고 해서 몸과 마음은 하나라고 했다. 건강한 몸에서 맑은 정신이 나오는 법이다. 변정구 원장은 “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몸이 건강해야 한다”며 “심장은 혈액을 잘 공급해야 하고 폐는 산소를 잘 공급해야 하고 위장은 영양분을 잘 공급해야 하고 간은 노폐물을 잘 해독해야 하듯이 신체의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을 때 뇌도 건강해진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체계적으로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뇌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는 아침밥을 꼭 챙겨먹는 등 식습관을 챙기는 것은 필수.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항상 생활리듬을 지키는 노력도 해야 한다. 각 개인에 맞는 맞춤식 처방이 중요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의보감에서도 학습능력개선에 총명탕 이외에 주자독서환, 귀비탕, 장원환, 공자대성침중방 등 여러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변 원장은 “먼저 전통적인 한의학적 진단방법을 통해 장부간 불균형 유형 및 기혈허실 정도를 판단해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기에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총명탕 원방을 가감하거나 더욱 적합한 처방을 구성하여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은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총명탕이 갑자기 공부를 잘 하게 해주는 약은 아니”라고 말했다. 공부는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 원장은 “총명탕은 뇌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원활한 두뇌 활동을 도와줘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며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심신의 안정은 물론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현대한의원 변정구 원장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출산 후 비만의 원인과 치료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의 몸은 자연히 변하게 된다. 전체적인 체형이 변함에 따라 척추와 골반의 변형도 같이 일어나게 되는데 따라서 근육들이 적절한 근력과 유연성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순환을 저하시키게 된다. 순환이 저하되면 체지방뿐만 아니라 체내독소, 각종 대사산물들이 그대로 축적이 되어 셀룰라이트 조직을 형성하기도 한다. 산후 비만의 경우 순환저하가 큰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반드시 원인을 찾아내어 바로 잡아 순환이 증진되도록 해야 한다. 산후비만의 원인임신 기간 동안 배가 많이 나오면서 요추와 골반이 뒤로 더 휘어지는 변형이 일어나게 되고, 복부근육도 많이 늘어나서 약해져 있는 상태가 장기간 유지된다. 아기를 기르기 위해 영양분을 공급하다보니 엄마 몸의 보호를 위해 임신하기 전보다 더 많은 것을 먹기도 한다.엄마의 몸이 임신의 유지와, 출산, 출산 후의 모유공급 등에 맞춰 변화하게 된다. 또 ‘임신 했을 때 잘 먹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이 역할을 하기도 한다.체중증가의 일부는 태아의 무게와 그 부속조직들에 의한 것이고 그 나머지는 엄마 몸 자체가 변해서 생기는 무게다. 이 모든 것이 아가를 건강하게 태어나기 위한 변화라고 보면 된다. 임신 중에 보통 10kg내외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정상적이지만 그보다 늘어나게 된다면 산후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정상적으로는 수유기(분만이후 6개월 이내)가 지나면서 다시 예전체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출산 후 정상적으로 체중이 회복되지 않고 증가된 상태로 남아있는 것을 산후비만 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도 원래의 체중보다 2.5Kg이상이 증가된 경우를 산후비만이라 진단한다.적절한 산후조리를 통해 ‘산후 기력의 회복을 얼마나 빨리 기대할 수 있느냐’도 체중조절 가능성을 높여준다. 산후에는 기본적으로 어혈을 풀고 기운을 소통하는 한약과 기혈을 크게 보충해주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산후비만의 치료방법체중감량은 식이요법과 한약치료를 통해 진행해나가고, 부위별 지방축적 및 탄력저하는 지방 분해침치료, 부항요법 등을 함께 시술 받으면 효과적이다. 운동은 체중조절에 필수적인 요소이나 산후 개월 수에 따라 무리하지 않게 서서히 시간과 강도를 늘리는 것이 좋다. 한약과 단미보식 그리고 숙변환으로 체중을 10%이상 감량한다면 성공이다. 다이어트 한약의 효과 ①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지방을 분해한다. ②식욕을 조절한다. ③혈액순환을 촉진한다. ④ 체내독소(습담,어혈 등)을 빠르게 배출한다. 단미보식다이어트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보식으로 단미보식은 8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히스티딘, 각종무기질(미네랄), 비타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어트로 생기는 영양결손을 최소화하고 체지방만이 효율적으로 분해되도록 돕는다. ① 단백질과 조효소(미네랄)를 공급함으로써 체지방이 효율적으로 분해되게 한다. ②근육량의 감소를 줄인다. ③ 미네랄요소(골밀도, 혈액 등)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④ 영양부족성탈모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⑤ 소화흡수율을 유지시켜서 이후에 요요현상을 줄여준다. 숙변환 ① 하루 일대사량중 소화흡수에 사용하는 에너지량은 10%정도 되는데 이를 유지시켜서 다이어트시 대사량이 감소되는 것을 막아준다. ②다이어트시 장의 운동성을 유지시켜줍니다. ③다이어트시 발생할 수 있는 변비예방에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주)피에스포유,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주)피에스포유(대표 구태규)는 동남아 시장진출을 위한 두번째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1일 현지 기업과 멀티뷰티서비스관련 수출 상담을 통해 학생수 27000명의 NTT 대학(베트남 호치민 소재)과 뷰티아카데미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커리큘럼 수출, 피부섬김 프랜차이즈 베트남 진출과 관련하여 MOA 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주)피에스포유는 1차적으로 2009년 12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한 5층 건물의 대형 토탈 뷰티샵과 방문판매업 회사인 CNK GLOBAL에 1차 뷰티기술과 화장품 수출, 지난 3월 43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바 있다.구태규 대표는 “(주)피에스포유는 캄보디아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에도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소통과 설득을 위한 스피치 (주장하기) 요즘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에는 어느 때보다 말하기의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만약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면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낮아진다. 주장의 기법에는 귀납적 주장, 연역적 주장, 기호를 이용한 주장, 원인과 결과를 이용한 주장, 유추를 통한 주장 등이 있다. 귀납적 주장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일반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기법이다. 미래에 반드시 일어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어떤 과거의 사례를 들어서 특정한 일이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결론을 일반화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복고풍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고 주장을 한다면 서두에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거의 예를 나열한 후, 미래에 복고풍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다. 연역적 주장은 귀납적 주장과는 반대로 일반적인 진술에서 출발하여 특수한 진술을 끌어내는 것이다. 연역적 주장은 결론을 지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주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충분한 사례를 알아낼 수 없을 때 효과적인 방법이다. 위의 사례에 적용해 본다면 복고풍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고 먼저 주장한 다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사례들을 나열하여 주장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기호를 사용한 주장은 어떤 상황의 성격이나 증상을 관찰하여 그것을 기초로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인지를 주장하는 기법이다. 예컨대 ‘먹구름이 끼고 천둥이 치고 나면 비가 올 것??이라는 식으로 주장을 펼치는 것이다. 여기서 먹구름, 천둥은 주장을 이끌어내는 기호가 되며, 기호의 신뢰성이 높을수록 설득력은 커진다. 원인과 결과를 이용한 주장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통해서 주장을 입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땅이 젖어 있고 길에 웅덩이가 패여 있는 것은 비가 왔기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기법이다. 여기서 원인은 비이고 결과는 땅이 젖고 웅덩이가 패인 것이 된다. 이 기법은 기호를 통한 주장처럼 제시하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가 얼마나 명확하냐에 따라 그 설득력이 결정된다. 유추를 통한 주장은 어떤 사례를 유사한 상황과 비교하여 주장하는 기법이다. 가령 ‘미국의 월드컵 개최가 미국 경제를 활성화시켰음으로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공동개최도 한국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것이다. 이 기법은 주장과 인용한 사례 사이에 유사점이 많을수록 이야기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조기유학의 새로운 트렌드 관리형 유학 최근 들어 조기유학이란 말은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듣고 볼 수 있는 일상의 한 면이 되었다. 최근 매년 2만 여명 이상의 한국 초 중 고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이런 주변의 친구들이 왜 하나 둘 떠나는 것일까? 그 이유를 들어보면 더 나은 영어능력, 더 좋은 교육환경, 더 폭 넓은 기회를 위해 조기유학을 떠난다고 한다. 또한 해외에서 조기유학 후 학생들의 영어능력의 향상과 많은 발전이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많이 들리고 있어 조기유학은 자녀교육의 또 다른 대안으로 자리 잡혀 가고 있다.조기유학의 경우 엄마와 함께하는 동반 유학 프로그램과 아이 단독으로 가는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으로 나뉠 수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해외로 자녀를 유학 보낼 때 함께 유학을 떠나 자녀를 돌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대개의 경우 자녀를 혼자 보내야만 할 것이다. 이에 자녀 혼자 유학을 떠나지만 부모이상의 세심한 관리를 받는 새로운 유학 형태인 관리형 유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학 업계 관계자들은 엄마가 옆에서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유학형태이지만, 아래와 같은 장점으로 인해 관리형 유학이 증가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엄마와 함께 가는 경우보다 아이만 혼자 유학을 떠날 때가 훨씬 저렴한 유학 경비가 나오는 점.-단순한 학생관리가 아닌 학부모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점.-아이가 혼자 현지에서의 생활을 함으로써 독립심을 기르고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점-현지인 홈스테이와 학교생활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의 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 위와 같은 장점을 가진 관리형 유학 형태지만,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시행 회사가 무엇보다 검증된 회사인지, 전문적으로 업무를 하는 곳인지에 대한 철저한 확인 후 자녀의 소중한 유학을 맡겨야만 성공적인 유학이 될 것이다.부모 못지않은 완벽한 생활관리- 자녀와 함께 유학을 떠나지 못할 경우 부모입장에서는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다. 즉, 관리 회사 측에서 홈스테이 방문 또는 기숙사에서 학생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이러한 부분을 부모와의 긴밀한 대화를 통해 부모의 존재감을 학생들이 항상 느끼고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체계적인학습관리- 안정적인 생활 관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체계적인 학습 관리이다. 이는 조기유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연 영어능력 향상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특별한 학습 관리 없이 학교만 다니면서 막연히 영어 실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 유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어려울 것이다. 학생이 처음 현지에 도착했을 때부터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점이 부족한지 그리고 어떤 점이 뛰어난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학생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관리가 된다면, 최초 목표한 영어 수준 이상의 실력이 배양될 것이다.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유학관리- 학생에 따라 유학 계획 및 기간은 각각 다르다. 때문에 장기적인 유학과 현지에서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할 때는 현지에 정착하여 현지인과 같은 학업 및 생활 습관을 갖도록 관리가 되어져야 한다. 반면 1~2년 학업 후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학생의 경우는 한국에서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한국 학습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같은 관리형 유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철저한 유학 준비와 현지에서의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아이지에듀케이션㈜ (이하 IGE)은 수년간의 훌륭한 성과를 이룩해낸 캐나다 조기유학 전문 회사로서 관리형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나 학생에 있어 가장 적합한 회사가 될 것이다.현재 IGE는 매년 350명 이상의 유학생을 캐나다로 보내고,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캐나다의 브리티쉬 콜럼비아주 아보츠포드에 IGE 교육원과 기숙형 하우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원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방과 후 수업을 통한 학습 능력 개발과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하고 있으며, 기숙형 하우스에서는 전문 가디언 선생님들의 안전한 생활 관리와 학생들의 향후 계획에 따른 계획수립과 관리, 그리고 장기적으로 북미권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미국 대학 진학 전문가와 함께 최상의 입시 전략을 세워 미국, 캐나다 명문대학으로 진학의 꿈을 한 단계 한 단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금번 IGE 유학세미나에서 캐나다 조기유학의 모든 것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70-4047-54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언어발달이 늦는 아이 청 지각 능력 의심 주위를 돌아보면 음성 톤이 높거나,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나이에 비해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들을 볼 수 있다. 또 지나치게 소리에 민감하거나, 조그만 소리에도 주의가 흐트러지고 반복해서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등의 특징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해도 청력에는 이상이 없다. 듣기는 크게 청력(Hearing)과 경청(Listening)으로 나눌 수 있다. 청력은 소리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을 말하지만 경청은 귀로 들어온 음성 정보가 대뇌를 거치면서 이해되는 신경학적 전 과정을 말한다. 아무리 깨끗하게 소리가 귀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뇌에서 소리를 인지하고 해석하는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특히 처리속도에 문제가 있다면) 경청은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경청능력은 의사소통과 학습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도 불구하고 간과되기 쉬운데 그 이유는 ‘얼마나 정확히 정보가 전달되었나?’가 정량적으로 측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언어발달이 늦은 이유는?인간은 출생과 더불어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감각통합능력을 발달시켜 간다. 우리의 신경계는 정보인지능력과 함께 외부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기능도 함께 갖고 있다. 그런데 감각통합단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보인지능력과 보호능력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어떤 이유로 정보인지능력이 후퇴하거나, 보호기능이 과 활성화되면 받아들여지는 정보의 양이 적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감각통합능력이 나이 대비 늦어지며, 언어의 발달 또한 늦어지는 것이다. 결국 의사소통, 복잡한 운동, 주의력 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기조절 등에서 문제가 나타난다. 학교를 입학하는 등의 타인과 접촉이 많아지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그 특징이 더욱 두드러져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못하고,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돼 부적응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들을 수 있어야 말할 수 있다.인간은 귀로 듣지 못하는 발음은 입을 통해 밖으로 표현할 수가 없다. 선천적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이 말을 못하게 되는 것이 이를 설명해준다. 이러한 원리 때문에 듣는 것을 조절하면 소리 내는 것 또한 바뀌게 된다. 언어발달이 늦은 이들에게 청 지각훈련이 필수인 까닭이 이것이다. 청각적 정보인지능력의 향상은 과 활성화된 신경계의 보호기능을 정상화시켜 의사소통, 복잡한 운동, 주의력 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기조절 등의 감각통합능력이 향상된다. 신경계의 보호기능의 정상화는 촉각방어에도 영향을 줘 성장기 아동들에게 문제가 되는 편식이 줄어드는 현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인 학령전기는 아이에게 있어서 감각통합시기로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에게 있어서 중요한 시기이다.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청각적 정보인지능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청 지각 훈련을 통한 인지능력 회복의 중요함은 언어발달에 있어서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청 지각적 학습과 의사소통에 문제를 가진 아이들의 특징 1. 엄마의 출산과정에서 어려움2. 출생 후 엄마와 조기 분리3. 생후 1년 내 중이염 등의 귀에 잦은 감염4. 출생 후 2년 내에 동생 태어남5. 좌/우 손을 사용하는 것이 잘 안되거나 늦음6. 언어 발달이 늦음7. 학교생활 적응이 잘 안되고 교사에 의해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8. 학교나 직업상에서 성취도가 낮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