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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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선물, 대청호 친환경 농산물 어떠세요?” 평소 바른 먹을거리 운동을 하는 대청호환경농민연대가 대청호보전운동본부와 함께 ‘로컬푸드 직거래 설 선물’을 주문·판매하고 있다. 대청호 유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설 선물, 친환경 지역 농산물로 요즘에는 명절 차례상에 피자나 샐러드를 올려놓는 집도 있다고 한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당혹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어차피 수입농산물 천지인 현실을 생각해 보면 전혀 얼토당토않은 일도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먹을거리가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로컬푸드운동이다. 우리 지역에서는 대청호 주변 지역농민들이 모여서 만든 대청호환경농민연대가 대표적인 로컬푸드운동단체다. 대청호환경농민연대는 대청호 상류지역인 보은 옥천 영동 무주 금산 청원 지역의 농민들이 모인 단체다. 대청호 상류지역은 대청댐과 금강특별법으로 인해 각종 행위규제와 재산권행사의 제한이 있는 지역이다. 대청호환경농민연대는 이런 외부적인 행위규제와 제약에도 불구하고 흙과 물을 살리는 환경농업을 실천해 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푸드마일리지를 최소화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로컬푸드운동을 펼치고 있다. ‘로컬푸드 직거래 설 선물’ 행사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대청호환경농민연대와 대청호보전운동본부가 대청호 상류지역 친환경 농가들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다. 유기농 사과, 유기농 잡곡세트, 무농약 건표고, 저농약 곶감, 무농약 수삼, 저농약 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산물뿐만 아니라 홍삼즙, 도라지즙, 매실액기스, 사과즙, 배즙, 포도즙, 분말죽염, 천마진액, 산머루주, 머루와인 등 선물세트도 마련되어 있다. 배송비는 소비자 부담이나 5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대청호보전운동에도 기여 이번 ‘로컬푸드 직거래 설 선물’ 행사는 중간유통단계가 생략되어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다. 생산자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적절한 가격을 제시해줌으로써 환경친화적인 농사를 하고자 하는 농민의 생활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대청호 상수원을 보호하는 친환경농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길이기도 하고 농산물의 유통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여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대청호로컬푸드 담당자인 이성숙 부장은 “금강의 상류를 차지하면서 규제의 대상이 되었던 대청호 상류지역과 대청호로 인해 수혜를 받았던 대전지역이 함께 벌이는 대청호의 수질개선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농업을 영유하게 하는 것이 서로가 공존공생하는 길이며 같은 물을 나눠 마시는 유역공동체 구성원의 의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많이 주문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청호환경농민연대 송윤섭 대표는 “대청호 주변의 농민들은 안전하면서도 지역순환을 강화하는 바른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환경농민단체 차원의 농가관리로 체계적인 교육과 농산물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과 농촌이 생활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70-8729-6204(대청호환경농민연대), 042-930-7340~1(대청호보전운동본부) 홈페이지 : www.daecheong.or.kr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고향의 맛과 정성 가득한 지역상품으로 준비해 볼까? 설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 때만 되면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지 여간 고민이 아니다. 실속 있고 정성까지 듬뿍 담겨진 선물이면 금상첨화겠지만 이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선물 고르기가 쉽지 않다. 올해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실속도 챙길 수 있는 지역상품으로 준비해 보면 어떨까. 명절상에 빠지지 않는 한과, 오색소면, 꽃차, 수제 약과와 양갱, 어르신들이 직접 담근 된장과 천연조미료세트 등 지역에서 준비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목련꽃차·금은화차 한국관광공사지정 기념품이기도 목련꽃차는 한의학에서 개화되기 전의 봉오리를 신이(辛夷)라고 표현하는 목련꽃 봉오리로 만든다. 차의 맛이 고혹적이고 깔끔하며 산뜻한 맛이 일품이다. 비염과 축농증에도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한국을 대표하는 허브차로 지정된 인동초의 금은화차는 향이 좋고 맛이 은은하다. 강한 향균작용이 있으며 특히 감기에 좋은 효능을 나타내는 차다.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연잎차는 맑고 깨끗한 백련잎을 여러번 가마솥에 덖고 비벼만들었다.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특히 수험생에게 권할 만하다. 가을국화차?간을 안정시켜 시력회복에 도움을 주며 두통에도 효능을 보인다. 가격 : 인동차의 금은화(30g) 3만원, 하늘미소목련차(15g) 3만5000원 가을국화(25g) 2만5000원, 연잎차(40g) 2만5000원 문의 : 소산원 042)625-8333 수제 파이 강정 밤양갱 약과 김명숙 요리연구가는 직접 만든 파이와 강정, 밤양갱, 약과를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수제파이는 파이위에 토마토 가지 쥬키니 호박을 올려 파이의 바삭한 맛과 과일?야채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와인 안주로 그만이다. 개성약과는 그 옛날 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통약과. 일반 약과와는 달리 결이 살아있어 파이를 먹는 듯한 느낌이다. 대추 호박씨 밤 잣 등으로 모양을 내 화려함을 더했다. 부드럽고 달착지근한 맛이 입안에 착착 안기는 밤양갱. 시판되는 양갱보다 단맛이 적어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흰깨 흑임자 잣 땅콩 호두 호박씨 등 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려 만든 강정도 권할만하다. 모든 제품은 2일전 주문해야 구입가능하다. 가격 : 약과 2만5000원, 양갱 1만5000원, 파이 2만원, 강정 2만원(상자 크기-가로세로 20cm) 문의 :김명숙 요리공작소 010-4466-8622 오색수연소면·버르장머리샴푸 화려한 색감으로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오색수연소면은 전통방법을 지켜 손으로 일일이 늘이고 맑은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만들었다.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오색수연소면은 수연·홍국·호박·클로렐라·메밀국수로 구성되어 있다. 버르장머리샴푸는 흑삼과 흑마늘 엑기스, 꿀 숙지황 하수오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한방샴푸다. 모근을 강화시키고 건강한 두피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버르장머리 트리트먼트와 린스도 모발성분인 케라틴이 약해진 모발을 보호하고 윤기를 더해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오색수연소면(각 300g씩 총 1500g) 2만 7000원, 버르장머리샴푸(500g)+트리트먼트(150g) 3만 5000원 문의 : 대덕바이오 042)821-8854 경옥환·경옥고차 동의보감에 경옥고는 ‘신체의 원동력인 정기를 채우고 골수를 보하며 머리를 검게 하고 치아를 다시 돋게 하며 정신을 평안히 하여 모든 병을 예방한다’고 기술되어 있을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나다. 하지만 쓰이는 약재나 만드는 방법에 따라 효능에 많은 차이가 있다. 다누림에서는 경옥고를 개별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경옥환과 따뜻한 차로 마실 수 있도록 경옥고차로 준비했다. 경옥환과 경옥고차는 엄선된 재료와 예로부터 전해오는 전통제조방식으로 만들어 효능을 극대화 했다. 품질이 우수한 인삼 복령 지황 꿀 등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으며 일체의 다른 재료는 첨가되지 않았다. 가격 : 경옥환 60 : 18만원, 경옥환 30 : 9만원, 경옥고차 9만원 문의 : 다누림 042)487-3287 유과선물세트 사랑애한과에서는 유과를 비롯해 강정 다식 약과를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찹쌀유과, 백년초 녹차 치자 흑미 땅콩 들깨 등의 재료로 만든 ‘곡물강정’, 백년초 노란콩 녹차 시금자깨로 만든 ‘다식’, 청우양갱, 당정임대추 미니약과 당절임당근 등을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했다. 100% 국내산 찹쌀을 사용하는 찹쌀한과는 수공업 공정으로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가득 담았으며, 개별포장으로 더욱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선물세트포장은 전통지함대에 담아 금보자기로 한 번 더 감싸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했다. 가격 : 1만원~6만원까지 고객 맞춤형으로 구입할 수 있다. 반값사이트‘쿠몽(www.coumong.com)’에 접속하면 인터넷쇼핑몰(G마켓, 옥션 등)보다 17% 할인된 가격(전국 최저가)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 사랑애한과 042)544-0875, 1588-9289 참기름·들기름세트 국산 참깨와 들깨를 엄선해 직접 손으로 깨를 고르고 전통방식인 재래식 압착방식으로 만들었다. 참깨와 들깨 모두 3 회 이상 세척-볶음-이물질제거-착유-정제의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향이 뛰어나다. 참기름에는 우리 몸의 신진 대사를 조절하고 지방을 운반하는 레시틴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과 혈관 기능 강화시켜준다. 특히 참기름은 칼슘과 비타민이 부족한 환자에게 매우 좋다. 들기름은 몸에 좋은 식용유지류로 변비환자에게 좋으며, 아침저녁으로 한 스푼씩 먹으면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된다. 가격 : 참기름 선물세트(320㎖ 2병) : 5만 1000원, 참기름 선물세트(160㎖ 2병):3만원, 참기름+들기름 선물세트(320㎖ 각1병): 3만9000원, 참기름+들기름 선물세트(160㎖l 2병) : 2만7000원 문의 : 참다온 042)543-3733 산바들천연조미료세트 산바들천연조미료는 우수한 국내산 원료를 청정지역 산지(완도 및 전남 장흥 등)에서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등의 우수한 원료를 공급받아 사용한다. 좋은 재료에 청결한 작업환경과 철저한 위생관리 하에 어르신들이 직접 손질 및 가공해 정성을 더했다. 산바들천연조미료는 국이나 찌개 등의 각종 음식, 유아 이유식, 수술환자나 노약자 음식 만들 때 사용하면 음식 맛의 풍미를 더해준다. 산바들천연조미료를 구입하면 건강을 위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수익금전액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에 재투자되므로 구매만으로 사회복지에 동참할 수 있다. 가격 : 멸치병: 200g, 다시마병: 200g, 표고버섯병: 80g 각 3만3000원 문의 : 대덕구시니어클럽 042)633-8012 된장 고추장 간장세트 유성시니어클럽 청정할매사업단이 만든 전통재래식장류 선물세트.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메주를 잘 말린 후, 15~20일 발효,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30~40일매달아 다시 발효시킨다. 이 메주를 항아리에 담고 소금(1년이상 간수 뺀 천일염)을 풀어 항아리에 붓고 1년 이상 숙성시켜 된장을 만든다. 고추장 역시 엿기름 가루와 찹쌀가루, 메주가루, 고춧가루, 소금, 매실액(물엿) 100%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6개월 동안 숙성 시켜 만든다. 이처럼 된장과 고추장 2011-01-22
- 구제역이 설날 풍속도 바꾼다 “아쉽겠지만 올해 설날에는 고향을 찾지 마세요.” 경북 김천시는 12일 시민들에게 가족이나 자녀들의 귀향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김천시는 서한문에서 “공직자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아직까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제역 바이러스는 사람과 차량 등에 의해 전파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다”며 “시민들은 가급적 지역을 떠나지 말고 현 거주지에서 설 명절을 보내고 외지에 있는 가족이나 자녀들의 귀향도 자제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풍속도까지 바꾸고 있다. 설 연휴동안 귀향을 자제해 달라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고 재래시장도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김천시는 경북도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귀성 자제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해 달라고 경북도지사와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요청했다. 전남 담양군도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 전북도는 최근 14개 시군에 협조공문을 보낸데 이어 13일 정헌율 행정부지사가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가졌다. 축산농가의 가족들이 고향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전북도는 매년 명절에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귀성객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나눠주며 고향방문을 환영했지만 올해는 선물을 고사하고 방역차량을 가동해야 할 형편이다. 행정구역 경계에 있는 익산시 등은 명절 특별 방역반을 구성해 방역반에 포함된 공무원들은 차가운 도로에서 설을 맞게 됐다. 전북도청 박태욱 동물방역담당은 “긴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는 불가피한 일이고 축산농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설 명절 전까지 도내 소 전체와 돼지 종돈장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해 구제역 유입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축산단지인 충남 홍성군 주민들은 아예 설 연휴를 잊었다. 타지에 나가있는 자녀들에게는 일절 고향방문을 하지 못하도록 연락을 취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은 3월까지는 방역활동을 계속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올해는 설 자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일선 농가에서는 가장 중요한 설 준비가 방역장비 설치로 대체됐다. 마을 입구와 축사 출입로에 소독기를 설치하고, 방역용 생석회를 준비하는 등 벌써부터 분주하다. 지자체들도 귀성객들을 위한 마을별 행동수칙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전국 추모공원에는 벌써부터 개인소독기 등 방역장비가 설치되고 있다. 설 대목을 기대하던 전국 재래시장들도 비상이 걸렸다. 경북지역에서만 192개 재래시장 중 47곳이 문을 닫았다. 강원과 경기, 충청 등 구제역이 퍼진 대부분 지역에서 마찬가지 상황이다. 구제역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전국 모든 시장이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다. 천안 병천시장의 한 상인은 “설 대목을 기대하던 상인들의 실망이 크지만 국가 재난상황이라니 따를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며 한숨을 내셨다. 경북도 장원혁 축산경영과장은 “구제역은 주로 사람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3000만명이 이동하는 설 연휴까지 구제역이 종식되지 않을 경우 일부 청정지역도 위험할 수 있다”며 “설 귀성을 금지할 방법이 없어 방역과 홍보를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일·최세호·방국진·이명환 기자 ddhn21@naeil.c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중부권 최대 로펌 ‘내일’ 출범 대전에서 중부권 최대 로펌(법무 법인)이 출범했다. 이관형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황찬서·이규호·임창혁·양홍규·이봉재·민병권 변호사 등 대전지역 7명의 변호사들은 11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민석타워빌당에서 ‘법무법인 내일’ 개소식을 가졌다. 법무법인 내일은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이관형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를 맞게 되고, 검사 출신의 황찬서 변호사와 판사 출신의 임창혁 변호사, 20여년간 법조 경력을 지닌 이규호 변호사가 참여했다. 또한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양홍규 변호사와, 젊은 엘리트 이봉재 변호사, 금융과 기업실무 전문가인 민병원 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과 이력을 자랑하는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관형 대표변호사는 “법률시장 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깊이 있고 폭넓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일을 출범하게 됐다”며 “중부권의 로펌다운 로펌을 만들겠다는 포부에 맞게 지역사회에 새로운 법조문화를 창달하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대전 100세 노인에 100만원 지급 저소득층·보육 지원 크게 늘어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지원이 크게 늘어난다.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당뇨와 골다공증까지 확대되고, 기초생활보장 최저생계비도 4인기준 월 136만3000원에서 143만9000원으로 7만6000원 인상된다. 희망키움통장 대상도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60% 이하인 400가구에서 600가구로 확대되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필요한 보건인력도 현재 59명에서 66명으로 늘어난다. 또 아동·보육 지원도 강화된다.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이 소득하위 50% 이하에서 70% 이하로 확대된다. 맞벌이 가구 보육료 지원대상도 부부 중 낮은 소득의 25%에서 부부합산소득의 25%로 확대된다. 다문화가족 전면 무상보육도 새롭게 실시된다. 보육시설 미이용 영아에 대한 양육수당도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되고, 월 10만원이던 지원금액도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로 확대된다. 보육시설의 도서구입비 지원도 새롭게 실시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1인 월 3만원), 보육교사 시간외 근무수당(1인 월 2만원)도 신설된다. 보육 평가인증시설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개발비가 지원된다. 여성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설립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도 확대되는데, 장수축하금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올해부터 90~94세는 30만원, 95~99세는 50만원, 100세 이상에 대해서는 100만원씩 지급된다. 독거노인을 위한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도 새로 실시된다. 장애인 지원을 위해서도 6개 분야에서 지원이 확대된다. 장애인 일자리 인원 313명과 사업비 31억7500만원이 늘어난다.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도 새로워지는데, 신체활동·가사지원·이동보조 등 활동보조 서비스와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간보호 및 재가급여 보호가 추가된다. 중증장애아동 가족양육지원 돌보미 서비스도 25가정에서 90가정으로 확대된다. 발달장애인 지원조례가 공포되면서 관련 제도도 새롭게 마련된다. 여성장애인 자립지원센터가 설립되고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장애인 전동휠체어·스쿠터 충전기도 설치해 운영한다. 의료보장도 강화된다. 격리외래진료기관 두 곳(성모병원·건양대학교병원)과 격리중환자실 한 곳(건양대병원)이 운영된다. 결핵환자 진료비 중 본인부담분의 50% 지원, 결핵환자 접촉자에 대한 검진비 지원도 새로 시행된다. 특히 장수축하금과 보육시설 도서구입비,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시간외수당 지원, 평가인증시설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 전동휠체어 충전기 관리, 여성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설립 등은 대전시자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에만 6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장시성 대전시 복지여성국장은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에서도 추가 예산이 편성되면 전체 복지예산은 8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눔과 상생의 복지도시 건설에 대한 대전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따고 싶어요” 정양묵(23)씨는 자폐성 발달장애(2급)를 앓고 있는 수영선수다. 그런 그가 2010 자랑스런 대전인에 선정됐다. 2007년부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이르기까지 4년 동안 대회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고, 제2회 국제지적장애인스포츠연맹(INAS-FID) 글로벌게임즈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정 선수와 그의 어머니 신기순씨를 만나 장애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가 발달장애라고 의심되기 시작한 것은 2살 때쯤.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고 또래에 비해 말이 느려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3살까지 좀 더 지켜봐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며 기다려 보자고 했다. 좋은 결과를 기대했지만 결국 발달장애란 판정을 받았다. 신씨는 장애인으로 살아가야할 아들 생각에 눈앞이 캄캄하고 가슴이 아팠지만 걱정만 하고 있을 순 없었다. 신씨는 정 선수를 데리고 언어와 놀이치료를 다녔고 태권도와 피아노도 가르쳤다. 초·중·고등학교도 특수학급이 딸린 일반학교에 다니게 했다. 또래집단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학습능력과 사회성이 부족한 정 선수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기 시작했다. 그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해소했다. 살이 찌는 건 당연지사였다. 신씨는 정 선수가 6학년이 되는 해, 사회성을 길러 주고 살을 빼주기 위해 수영을 시키기로 결정했다. 정 선수는 그렇게 수영과 인연을 맺었다. 처음엔 물을 무서워하던 정 선수는 물에 얼굴을 한 번 담그고 나서는 수영장 바닥에 붙어 살 정도로 수영을 좋아했다. 또 코치가 놀랄 정도로 수영을 배우는 속도가 빨랐고 기량도 뛰어났다.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부터 대전체육중학교 수영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게 됐다. 열린 마음으로 정 선수를 받아 준 코치 덕분이었다. 정 선수는 일반 선수들과 함께 같은 양의 훈련을 소화해 낼 정도로 체력이 좋고 인내심도 있었다. 가끔 힘들다며 투정하는 일도 있었지만 정 선수의 마음을 헤아려 다독이고 칭찬해주면 다시 훈련을 이어갔다. 그 덕분에 그 해 12월,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처음 출전한 동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3개나 획득했다. 이 후 24~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06년 제9회 아태장애인경기대회, 2007년 INAS-FID세계선수권대회, 2009년 INAS-FID글로벌게임즈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 선수는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대전시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 지원을 받는 첫 번째 장애인 선수가 됐다. 현재 정 선수는 올 9월에 개최되는 제3회 INAS-FID글로벌게임즈대회 선발전을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2012년 장애인올림픽대회 출전권도 얻는다. 정 선수는 “열심히 훈련해서 박태환 선수처럼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어머니 신씨는 “장애인들은 경제적 독립이 매우 어렵다”면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실업팀 창단이나 은퇴 후 선수 개개인의 특기를 직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자녀에게 미디어를 지배하는 능력을 길러주자 큰제목: 요즘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면 스마트폰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게임을 하거나 문자를 보내는 사람, 드라마나 전자책을 보는 사람 등, 스마트폰의 활용도도 사람마다 가지각색.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졸라댄다. ‘그것만 있으면 공부를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럴싸한 명분까지 붙여서. 중간제목: 미디어 중독, 잔소리로는 고칠 수 없다 엄마들은 너무도 잘 안다. 절제 능력이 없는 아이들에게 인터넷이나 텔레비전, PMP, 스마트폰은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해도 아이들은 넘쳐나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 얼마든지 유혹거리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는 ‘미디어 관리력’을 길러줄 방법을 제안한다. 중간제목:지적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분석하라 ‘미디어 관리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의 미디어 사용 패턴이 어떠한지 점검해야 한다. 이 때 아이만 일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다. 아이의 패턴만 살펴보는 일은 자칫 아이에게 지적당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그럴 경우, 동기부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적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분석하는 자세가 교육의 효과를 크게 한다. 한 가지 미디어를 집중 공략 점검을 마친 후에는 앞으로 미디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러 종류의 미디어를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일단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 아이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디어를 성공적으로 관리했을 때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 그렇게 성취감이 하나 둘, 쌓이다 보면 다른 미디어 관리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떤 미디어를 관리할지 결정했다면 두 가지 원칙에 따라 대책을 세워야 한다. 첫째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텔레비전 시청은 일주일에 2번만, 좋아하는 드라마만 보겠다’ 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세워야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하다. 미디어 사용시간 쿠폰을 만들어보자. PC방이나 DVD 방에 돈을 내고 들어가듯이 1주일 치 미디어쿠폰(현금도 무방)을 만들고 필요한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둘째, 그 미디어에 빠져드는 시간대에 어떻게 하면 멀리할 수 있을지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 시간대에 미디어를 사용하는 대신 다른 것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잠자기 전에 1시간 정도 게임을 했다면 그 시간에 간단한 운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은 사례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결과를 얻을 때까지는 보통 3~4주 걸린다. 그 시간 동안 엄마는 아이와 함께 피드백을 하며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불면증을 벗어나는 방법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에서 우리는 수면이 습관이며, 자연의 가슴에 포근히 안기는 휴식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잠을 잘 자야 다음 날에 생활을 잘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밤에 자지 못해 불면증으로 고민하는 것은 불면증 그 이상으로 건강에 해로운 일입니다. 만성 불면증으로 고생하던 샌드너는 의사를 찾아갔더니,「밤에 잠이 오지 않으면 아예 그것을 잊어버리게. 그리고는 잠들지 않아도 상관없어. 아침까지 깨어 있어도 괜찮단 말이야 하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걸세. 눈을 감은 채 이렇게 말하게. 조용히 누워만 있어도 고민하지 않는다면, 어쨌든 휴식하는 것이라고 말일세.」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그대로 하니 점차 잠을 자게 되었다고 합니다. 숙면하기 위한 첫째 조건은 안정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떤 위대한 힘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고 데일 카네기는 말합니다. 기도를 하든가, 또는 시 또는 산책을 하라고 권합니다. 이런 방법에 의존할 수 없다면, 신체의 근육에 「쉬어라, 쉬어라. 몸을 풀고 쉬어라.」라는 말을 들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근육의 긴장을 풀기 위해 무릎과 팔 밑에 작은 베개를 놓아 턱, 눈, 팔, 다리를 이완시키면 어느새 잠이 들 수 있습니다. 잠이 안 오면 오만가지 생각이 엄습하므로 독서에 몰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우리가 몹시 피곤하면 길을 걸으면서 잠들지 않습니까. 불면증을 고치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운동으로 신체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긍정적 생각을 통한 정신적 건강, 운동을 통한 신체적 건강, 관계와 만남을 통한 사회적 건강, 건전한 신앙생활을 통한 영적인 건강으로 건전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한번 되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를 불면 상태에 빠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제22기 데일카네기 청소년리더십 캠프- 2011년 1월5일(수)~8일(토) 대전 아드리아호텔, 대상: 초등반, 중고등반 - 카네기 최고경영자 CEO코스- 2011년 1월11일(화)개강 12주 과정. 대전 아드리아호텔.. 신청 : 042-488-3597, 487-35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청주공항-세종시-대전-계룡 광역철도로 연결 충남 천안까지의 수도권 전철이 청주공항까지, 청주공항-세종시-대전-계룡은 광역철도로 각각 연결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충청권 광역철도 및 수도권 전철 연장안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의 국토해양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됐다. 이 계획에 따르면 천안에서 청주공항까지의 수도권 전철 연장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전반기에 착수된다. 다만 노선을 둘러싼 연기군과 천안시 등 지자체간 갈등으로 구체적인 노선과 연장(길이), 사업비는 명시되지 않았다. 연기군은 기존 노선 활용을, 천안시는 새로운 직선 노선 신설을 각각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과정에서 최적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다. 계룡에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세종시, 청주공항에 이르는 82.1㎞의 충청권 광역철도는 후반기(2016~2020년)에 착수된다. 이 사업에는 1조15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경부선 조치원~대전(31.5㎞)은 2복선 전철화 선로개량이 이뤄진다. 한편 대전시는 2012년부터 정부기관이 입주하는 세종시의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도 전반기 사업으로 착수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의견을 제출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들 철도망이 연결돼 운행되면 계룡 국방도시, 대덕특구, 세종시, 오송·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충청광역경제권 주요 거점 연계를 강화하고 청주공항 활성화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디스크 질환이 급증하는 이유 편안세상한의원 김병수 원장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인간은 태생적으로 직립동물이어서 수면을 취하는 시간을 제외한 인생의 2/3에 해당하는 시간동안 인체를 떠받치게 되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척추 및 주위의 연부조직이 약화되거나 혹은 인체를 떠받치는 지지의 균형을 잃게 되는데 이는 곧 척추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원인을 살펴보면 외부의 충격을 제외하고, 척추는 오랫동안 한 가지의 고정된 자세에서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데, 즉 한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서있거나 장시간 허리를 굽혀서 작업을 하거나,등등 변화를 주지 않고 고정된자세를 유지할 때 척추주위의 연부조직에 과긴장상태를 유발하게 되며 이는 곧 척추주위 연부조직의 약화와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어 척추질환을 일으킨다. 또한, 문명이 발달할수록 걸어다니는 시간은 줄어들게 되어 척추가 약화되는 요인을 필수적으로 안고 있으므로 더더욱 발병할 환경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또 하나의 원인으로는 영양의 과잉공급과 운동부족으로 초래되는 복부비만과 전신비만이 그 주범인데, 뱃살이 늘기시작하고 체내 지방량이 초과축적되기 시작하면 인체전반에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되고 순환장애를 유발시켜서 척추주위의 조직에도 불필요한 찌꺼기들이 침착하여 2차적인 순환장애를 다시 초래하게 되는데 이를 한의학적으로 ‘ 담음 담적 어혈 ’ 이라 한다. 이러한 물질들이 척추주위조직에 침착하며 지지의 균형을 깨트려서 척추결합조직 자체의 밸런스를 잃게되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 심지어 그 자체로 척추변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요통의 원인이 척추주위의 근육과 인대 건 근막에만 있다면 단순요통의 범주에 속하고, 추간판(디스크)과 추간판주위의 변형으로 추간판사이로 빠져나오는 신경계의 손상이 있을 경우 디스크질환이라 진단하는데, 앞서 살핀 원인에 따라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면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수 있다. 특히 본원의 BV-HAM 프로그램은 10여년의 임상결과에서 약 85% 이상의 치료효율을 보이고 있다. 면역봉독요법(BV-HAM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봉독 본원의 면역봉독요법에 사용되는 봉독은 바로 미국에서 수입되는 1등급의 원료로 고도의 정제를 거쳐 만들어지므로 진통,소염은 물론이고 흐트러진 면역체계를 바로잡고,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력까지 얻을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