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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명화 무료로 감상하세요” 대전시는 매주 셋째주 금요일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금요시네마’를 진행한다. 지난 15일 ‘맘마미아’ 상영을 시작으로 아웃오브아프리카, 로마의 휴일, 닥터지바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의 명화를 순차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김일토 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금요시네마를 기획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금요시네마는 올 12월까지 총 9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일시 : 매월 3째주 금요일 오전 10시 장소 : 대전시청 하늘마당(20층) 문의 : 042)600-3322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자녀에게 부모의 관심이나 칭찬보다 더 기쁜 것은 없다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 대우교수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중에서 「왜 그런지 우리는 자녀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왔을 때 칭찬을 게을리 하며, 아이가 과자를 굽거나 처음으로 새 집을 만드는데 성공했을 때도 격려해 주기에 인색하다. 아이들이 부모의 관심이나 칭찬보다 더 기쁜 것은 없는데도 말이다.」라고 하며 데일 카네기는 안타까워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보다 교육열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커서 국내외 일류대학에 가기를 갈망하고, 학원의 수강이나 과외공부를 파김치가 되도록 시키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능력이나 적성을 감안하고 시키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탈선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앞으로 전망이 있으니까 무조건 시키는 것은 무관심만큼이나 문제가 됩니다. 열심히 아이가 공부를 했는데도 성적이 나쁘면 ‘누구는 잘 하는데 너는 무엇을 하느냐?’ 하면서 비교를 담은 충고를 화를 내며 합니다. 그것도 자주 반복해서 합니다. 이런 충고를 귀가 아프도록 자주 들은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나는 할 수 없어!’라는 부정적 이미지나 열등의식을 갖게 되거나 소심한 아이가 되는 등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칭찬을 하는 경우에도 성적만 가지고 합니다. 즉, 과정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고능력이 성인보다 미숙한 아이들에게 격려나 칭찬을 할 때에는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대인들의 자녀교육에서는 자기 자녀를 절대 남의 자녀와 비교하여 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교를 하게 되면, 결국 자신들이 자녀를 부정적으로 볼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열등감 내지 모멸감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차이를 강조하고 개성을 키우도록 한다고 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스피치 프레젠테이션(토론)기법 -데일카네기 청소년 커뮤니케이션 1318 말하기 과정(주말반)- 2011년 5월14일(토)~6월26(토) 7주 과정...**토요일 오후3시~6시 대상: 초등6학년반/중등반/고등반(남녀) **문의전화 : 042-488-3597, 홈페이지 : www.ctci.co.kr or 카네기.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스피치 치료②(언어의 놀라운 힘) 화술박사 윤치영사람들은 흔히 별 생각 없이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못 살겠다'' ''~죽겠다''와 같은 표현이 그러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난다'' ''싫다''와 같은 말을 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그런데 특히 그와 같은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할 때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그러한 표현들은 결국 그 표현에 상응하는 자신의 내적 상태를 만들고 그 상태로 인해 실제로 그 표현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대뇌학자는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필자가 어느 강의장에서 1천 번을 반복하면 내 것이 된다고 했더니 중간에 앉아 강의를 듣고 있던 젊은 친구가 ‘송혜교, 송혜교, 송혜교...’라고 되새겨 웃은 기억이 있다. 말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놀라운 힘이 있다. 첫 번째가 각인력이 있다. 인디언 명언에 ''천 번을 외치면 내 것이 되고, 만 번을 외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라고 했다. 두 번째가 견인력이 있다. 말은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다. 말하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추를 지배하고, 척추는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이 뇌에 전달되어 내 행동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언행일치라고 한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세 번째 성취력이 있다. 말은 견인력을 넘어 성취력이 있다. 가수들은 노래 한 곡을 취입하기 위해서 수천 번의 연습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수들은 그들이 부른 노래와 같이 인생을 살게 된 다고 한다. ‘쨍!하고 볕들 날, 돌아온다네’를 부른 송대관은 그 노래로 인하여 쨍!하고 빛을 보았고,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른 배호는 ‘돌아가는 삼각지’처럼 몹쓸 병으로 쓸쓸하게 돌아갔고, <산장의 여인>을 부른 권혜경은 노래 가사처럼 한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이같이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만 하였다. 말에는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이 있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 긍정적, 소망적, 미래적인 말만 하라. 부정적인 말은 농담이라도 하지 마라. 늘 감사하다고 늘 고맙다고 표현하라. 그리고 감탄하라. 감탄은 말로 하지만 감동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면. 감격은 온 몸으로 하는 것, 오늘도 많이 감탄하고 많이 감동하고 많이 감격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봄꽃에 흠뻑 취해 보세요" 대전오월드는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0일까지 ‘봄꽃대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축제의 거리 사계정원 미로원 등지에서 튤립 30만송이를 비롯해 철쭉?벚꽃 등 총 3000만 송이의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임대료 2만원 여성전용 임대아파트 눈길 보증금 4만원에 월 2만원이면 임대가 가능한 여성근로자 전용 임대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화동 행복아파트다.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가 위탁 운영 중인 이 아파트는 대전시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 미혼여성들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임대아파트다. 198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난해 리모델링을 했다. 43㎡(13평형) 단일 면적의 2개동으로 모두 100가구의 입주가 가능하다. 도시가스 개별난방방식으로 큰방, 작은방이 하나씩 구성되어 있다. 1인 1가구를 원칙으로 하며 현재는 저소득 미혼여성으로 자격제한을 두고 있으나 앞으로 비혼 여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엄숙희 사무국장은 “초저가 임대료임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몰라서 이용을 못하고 있는 근로자가 많다”며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인 여성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2)621-2462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어르신들의 수호천사가 돼 주세요" “머위나물 무침이 참 맛있네요. 많이 드시고 모자라면 더 드세요” 앞치마를 두르고 노인들에게 식판을 챙겨주는 모습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양태창(48) 본부장이 인사말을 건네자 어르신들은 고맙다며 밝은 얼굴로 답한다. 반찬은 김 미역국 머위나물 열무김치 배추물김치. 소박하지만 밥상을 받아든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동구 용운동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내 무료급식소 풍경이다. 이렇게 하루에 점심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은 평균 70여명. 양 본부장은 18년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비용은 모두 본인이 부담한다. 쉬지 않고 노인복지에 매달리는 양 본부장의 깊은 뜻은 무엇일까. 20대 후반 그는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했다. 5년 동안 노인들을 돌보면서 노인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자식한테 버림받거나 학대당하는 노인, 돈이 없어 끼니조차 거르는 노인들을 보면서 자신의 삶을 노인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본부장은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하는 노인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섰다. 결국 다니던 직장을 버리고 1993년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를 설립했다. 퇴직금 150만원으로 무료급식소를 시작했다. 처음엔 장소가 좁아 대전역에서 무료급식 판을 벌였다. 그 후 동구 원동 동중학교 근처로 급식소를 옮겼고, 그곳에서 14년간 노인들의 점심식사를 챙겼다. 하루에 400여명의 노인들이 찾았다. 부식비가 늘 부족해 형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쌀을 훔치기도 했다. 사무실 운영비가 없어 전기와 수도가 끊겼다. 재료비 마련을 위해 막노동, 식당배달, 둥굴레차 외판 등 돈이 될 만한 일은 무엇이든 했다. 그래도 밥을 굶는 노인들이 배불리 식사를 하고 웃는 얼굴로 급식소를 나갈 때 양 본부장은 가장 행복했다. 무료급식소 외에도 한글학교를 개설해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다. 또 경로대학을 노인대학으로 명칭 변경, 무의탁 노인 연탄 나눠 주기, 무료한방진료, 노인장기요양보험 마련 촉구, 심리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일이라면 만사를 제치고 앞장섰다. 양 본부장은 노인들에게는 천사라는 칭찬을 듣지만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미쳤다(?)며 손가락질을 하기도 한다. 결혼도 늦깎이로 했다. 맞선도 여러 번 봤지만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는 말에 여성들은 뒤도 안보고 돌아섰다. 이러한 그를 대학 동창인 지금의 아내가 구제해 줬다. 한의사인 아내는 가장 든든한 기둥이고 물주다. 그런 아내가 한없이 고맙다. 자원봉사자들도 식당 봉사로, 노래와 사물놀이 강사로 양 본부장을 돕는다. 노래강사 황의옥씨는 “양 본부장이 도와달라는 말을 잘 안하지만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무료급식소를 동구 용운동으로 옮겼다. 새 보금자리는 아내의 도움과 지난해 그가 유림경로대상에서 받은 상금으로 마련했다. 그는 이전하면서 후원금 모금을 위한 천사(1004)제도도 만들었다.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주고 싶어서다. 양 본부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전액 무료급식과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전 시민들은 물론 기업이나 단체에서도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042)623-7822 김진숙 리포터 ksj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보여줘야 올해 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은 다른 전형보다 한 달 가량 빠른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대전 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대전진학협의회 회장)는 “학생입장에서는 여름방학 중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를 끝내고 수능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유리하고, 대학입장에서는 지원자의 자료들을 검토할 시간이 늘어나 보다 정확하고 심도 있는 심사로 학생들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입학사정관 전형과 전형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미리 차근차근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122곳으로 지난해보다 4곳 늘었다.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10.8%에 해당하는 4만1250명. 지난해에 비해 4354명 증가한 수치다(2010년 12월 기준). 입학사정관 전형은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이 가지는 다양한 능력과 잠재력, 자질 등을 고려해 각 대학의 건학이념과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게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유웨이중앙교육의 이인자 팀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수능 점수, 학생부, 대학별 고사 점수 같은 정량적 평가와 봉사활동 자기소개서 등의 정성적 평가 자료를 종합해 잠재력과 모집단위 관련 학업 능력을 평가한다”면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입학사정관에게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펙, 일관성 있게 쌓아야입학사정관 전형은 정성, 정량 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만큼 일반 전형에 비해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 전형의 특징과 정보를 수집해 자신의 잠재력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 줄 수 있는 전형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대학을 정했다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에 맞는 핵심역량, 경험 등을 갖췄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과학인재 선발전형에 지원하고 싶다면 수학, 과학 성적은 우수한지, 과학 관련 프로젝트 수행 실적, 경시대회 입상경력, 관련 동아리나 봉사활동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대전 보문고등학교 이성우 교사는 "포트폴리오는 많은 봉사시간, 다량의 자격증 보유, 화려한 경시대회 수상경력보다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의 유형, 모집 단위의 특성, 진로와의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춘 교사는 “지원학과와 관련 없는 다양한 스펙보다 1~2개라도 지원학과와 관련된 일관성 있는 활동이나 경험·수상실적이 입학사정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면서 “불필요한 스펙 챙기기는 시간 낭비"라고 조언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학생부를 기본으로 살피고 서류와 면접을 반영한다. 단순히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비교과내용 교내외활동 성적향상도 등을 자세히 심사하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에 대한 기록 모두 일관성 있게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 봉사활동 수상경력 특기적성 동아리활동 등은 진로와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특히 수상경력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에 도전한 동기와 준비 과정을 중요하게 심사하므로 상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좋다. 수상경력 중 대외상은 학생부 기록이 금지되어 있지만 자기소개서에서는 서술 할 수 있으므로 지원학과와 관련된 교내·외상은 모두 챙기는 것이 유리한다. 대전 중앙고 김태근 교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은 대개 성적보다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면서 “이는 성적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성적을 보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부`수능도 챙겨야 입학사정관 전형은 서류 전형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은 학생은 지원이 어려워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201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고려대 지역우수인재 전형 4.52:1,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전형 27.61:1로 경쟁률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2012학년도에도 증가세가 예상 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보통 1단계에서 서류 평가로 일정 배수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서류 평가는 대학`전형 유형에 따라 학생 이력철,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선택 반영한다. 이력철에는 학생의 고교 생활 전반, 봉사`독서`체험`동아리 활동, 진로계획 직업연구 등의 내용을 기재한다. 면접은 대학별, 전형별로 심화다면평가 합숙면접 토론면접 등 형태가 다양하므로 지원 대학의 구체적인 면접 방법 및 서류 평가 내용 등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집중하다 보면 자칫 수능 준비나 학생부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이성우 교사는 "이번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긴 했지만 섣불리 준비하면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면서 "입학사정관 전형과 수능`학생부 준비 비중을 지방은 1대 9(서울은 3대 7) 정도로 정해 수능, 학생부, 비교과영역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대전 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 대전 보문고등학교 이성우 교사, 대전 중앙고등학교 김태근 교사, 유웨이중앙교육 이인자 팀장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2012학년도 대학별 입학사정관 전형·모집인원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 502명(서울:262명, 국제 240명) 고교교육과정 연계 100명(서울:50명, 국제 50명)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710명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Ⅱ 18명 성균관대 학교생활우수자 379명 리더십 150명 연세대 진리자유 전형 500명 창의인재 전형 30명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서울 235, 안성 65 기회균등 서울 307, 안성 214 한양대 한양대 학업우수자 253 브레인한양 145 이화여대 지역우수인재 전형 200명 자기계발우수자 전형 140명 자료제공 : 유웨이중앙교육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한방다이어트가 딱! 20대 후반의 김 모(여)씨는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뚱뚱한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김씨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황제다이어트 원푸드다이어트 등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원인은 요요현상. 현재 김씨는 다이어트 전보다 더 몸무게가 불어 있고 건강도 좋지 않은 상태다. 유승선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선택하는 황제다이어트, 바나나·포도 등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다이어트, 생식다이어트 등은 건강과 심리상태를 극한으로 몰고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은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를 억지로 억제하는 것”이라면서 “ 너무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일정 기간 효과가 유지되는 것 같지만 폭식이나 과식으로 이어져 요요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체중은 줄이고 몸은 건강하게~ 비만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한방에서는 비만의 또 다른 이유로 장부의 기능이 떨어져 축적된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하기 못하기 때문으로 본다. 때문에 한 가지 식품이나 다른 사람이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는 말만을 믿고 그대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는 살은 뺄 수 있을지 몰라도 건강을 해치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 무조건 적게 먹거나 굶는 것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살기위해 방어체제에 들어가게 되어 덜 소비하고 저장하려 한다. 때문에 몸에서 영양을 섭취, 배설하는 작용인 신진대사가 저하 되어 아무리 굶거나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몸이 된다. 한방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시에 동반될 수 있는 빈혈, 두통, 거식증, 골다공증,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은 최소화 하면서 과체중에서 올 수 있는 만성적인 변비나 부종 등의 신체문제를 함께 해결해 줌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원하는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방 다이어트 치료 약제들은 보약으로 구성되어 있는 처방이 많아 자연스럽게 식욕은 억제하고 신진대사는 촉진시켜 살을 빼면서도 몸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유 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떨어진 오장육부 기능을 보완하면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면서 “안전하게 다이어트 효과와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약과 뜸 침 부항 등의 요법을 병행하면 노폐물이 쌓인 부위의 기와 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효과적인 감량을 할 수 있다”면서 “한방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소식이 습관화되기 때문에 쉽게 다시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 제대로 알아야 성공한다! 다이어트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가 병행돼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식이요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면 공복감이 심해져 늦은 시간에 야식을 먹거나 폭식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기름에 튀긴 음식, 과도한 육류섭취, 밀가루 등의 음식을 피하고 저칼로리 식사로 적정 수준의 포만감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직장인들은 회식이나 모임에서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회식을 피할 수 없다면 이야기를 많이 하거나 노래를 목청껏 불러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이 좋다. 과감히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히고 양해를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인 운동도 다이어트에서 빼 놓을 수 없다. 운동은 1주일에 4~5일, 하루에 1시간 이상의 운동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에 5시간을 운동하고 1주일 쉬는 것 보다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피곤한 경우에는 운동을 쉬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만병의 원인 스트레스는 비만의 적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 취미 명상 등의 탈출구를 마련하는 것도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비결이다. 유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에 대항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식욕이 증가되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균형이 잡혀 있어야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웨슬리대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지난 20일 교내 본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웨슬리대학교(총장 김외식)와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목원대 김원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카르타웨슬리대학교 유학생 유치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인도네시아에 자매대학을 둠으로써 아시아 국가 대학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전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국립중앙과학관 ‘풀피리 꽃향기 체험전’ 개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2011년 세계산림의 해를 기념해 ‘풀피리 꽃향기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초·중등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과 평소 주변에서 관찰하기 힘든 식물 110여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풀피리·버들피리 만들어 불기 체험, 꽃향기 체험, 압화 체험, 식물 스크레치 체험, 식물종이 접기, 식물교감체험, 식물 OX 문제풀이 대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생물탐구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5월 15일까지 계속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