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립중앙과학관, 신기한 로봇세상 체험전 열어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는 4월 5일~6월 6일까지 ‘2011 특별기획 신기한 로봇세상체험전’이 진행된다. 체험전에서는 노래하는 가수 로봇 ‘에버’ 휴머노이드 댄스로봇, 관람객과 상호 교감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에트로’, 최첨단 무기로봇인 ‘견마로봇’ 등의 첨단로봇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아톰과 로봇태권V 마징가 Z 등의 인기애니메이션 로봇, 일본의 ‘차 나르는 인형’ 버려진 생활용품과 폐자재를 이용해 만든 미국의 ‘메르세데스 모노사이클’ 등의 다양한 로봇도 소개된다. 이 외에도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국내 로봇전문가의 ‘로봇특강’, 매직아트 마술쇼, 도라에몽·피카츄 가면 써보기, 로봇그림그리기 등의 행사 체험과 로봇태권V· 똘이와 제타로보트 등의 로봇영화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다양한 로봇 작품 관람하고 로봇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창의체험학습형 전시회”라면서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3
- “나무에 생명 불어 넣는 일, 제겐 천직이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2
- 충남고·대전여고·노은고 자공고 지정 대전의 충남고 대전여고 노은고 세 곳이 자율형 공립고로 추가 지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31일 대전지역 3개 학교를 포함해 전국 39개 학교를 자율형 공립고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충남고는 지리적 여건, 신입생 선호도 양호, 최상위 학력수준 등을 갖추고 있지만 사교육 1번지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 공교육 신뢰회복 차원에서 지정됐다. 대전여고는 동·서 교육격차에 따른 학생선호도가 낮고, 저소득층 지원 대상자가 많아 교육여건 개선이 요구됐다. 또 대전 노은고는 학생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자율형 공·사립고가 없는 지역이어서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가 지정됐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를 50%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고,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 운영도 가능하다. 또 학교장을 공모제로 선발하고 교사도 100% 초빙할 수 있다. 특히 교육과정 개발비, 교원 연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연간 2억원씩 5년간 모두 10억원 지원받는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2
- 산림청, 2~6일 특별비상경계령 발동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산림청이 비상이 걸렸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한 해 가운데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청명(식목일)·한식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31일 하루에만 경남 고성 등 전국 11곳에서 발생하는 등 산불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산림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산림청은 2일 오전 9시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전국에 산불방지 특별비상경계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산림청은 산불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이는 한편 전 직원들을 비상근무 시키고 전체 산림감시원 2만5000명도 지상 순찰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산림청 중형헬기 13대 모두를 공중감시에 투입하는 한편 성묘객의 불피우기와 논밭두렁·농산폐기물 태우기 등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으며,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상시가동하고 불법·무단 소각자 집중단속, 주말 일제 기동단속, 동해안 산불관리센터 운영, 산림감시인력 및 무인감시카메라 확대 운영, 산불진화헬기를 통한 공중 산불감시 등 산불방지 비상근무에 이미 들어간 상태다. 한편 올해는 산불이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31일 오후 12시 40분쯤 전남 함평에서 입산자 실화로 보이는 산불로 산림 0.2㏊가 불탔으며, 오후 1시 40분쯤에는 경북 김천에서 장모(67)씨가 농산폐기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졌다. 비슷한 시간 충북 보은에서도 민가에서 일어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었다. 이날 하루에만 전국 11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전날인 31일 오후 4시쯤 경남 고령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15대와 진화인력 1000여명을 투입했지만 만 하루가 지나서야 겨우 진화했다. 이 불로 25㏊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산불방지과 정철호 사무관은 “건조한 날씨로 조그만 불씨도 산불로 쉽게 번지고 있는데다 전국에서 동시에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진화헬기 투입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산불이 나지 않도록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절대로 불씨를 취급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2
- 창립기념 자녀교육 특강 오는 6일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미래교육연구회(회장 김동건 의원) 창립기념 특강이 개최된다. 이날 특강은 한밭대학교 김상길 교수(사진)가 ‘우리자녀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상길 교수는 “바른 자녀교육(敎育)은 부모의 모범된 행위인 본보기와 따뜻한 가슴인 사랑으로 가능하다”면서 “사회지도층의 도덕성과 모범 된 행위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국립교육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담당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밭대학교 선임입학사정관이면서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교수는 전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중앙주립대학교(Central State University) 대학원 졸업(문학석사), 미국 북텍사스대학교(The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장소 :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 일시 : 4월 6일 오후 3시30분 문의 : 042)600-5084 오치석 부장 oc123@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2
- 비염·천식·과민성장증후군도 아토피질환 알레르기는 체내로 침입한 외부물질에 대해 인체가 이상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알레르기결막염 등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환들이다. 알레르기의 뜻은 그리스어의 ‘알레르그(alerg)''로 ’이상한 작용‘을 의미한다. 아토피는 ’아토포스(atophos)''로 ‘엉뚱한 곳에 있는, 이상한, 부적절한’ 이라는 뜻이다. 즉 아토피는 기존의 알레르기 이론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이상한’ 증세를 설명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알레르기와 아토피가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유전, 환경, 피부장벽이상, 심리적요인, 약리적 요인, 면역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 이외에 모유수유감소, 소아기 감염질환의 감소, 생활방식의 서구화 등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토피피부염의 근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직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질병은 환경(생활환경, 유전, 섭생 등)과 유무형의 자극(스트레스)이 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쳐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 연재하게 될 아토피(atopy)는 ‘세포’의 관점에서 질병을 바라보는 것이다. 즉,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에만 국한된 의미로 사용하지 않는다. 아토피(atopy)란 세포 기능 이상으로 대사과정에서 ‘열’과 ‘독소’가 과잉발생하게 된 것이 핵심 원인인 질병을 말한다. 세포에서 ‘열’과 ‘독소’가 과도하게 발생하면 인체의 균형이 깨져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과도한 열은 인체내에 열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심폐기능이상, 간·대장 기능저하, 면역이상, 피부의 열사(熱沙)화 등을 유발한다. 그리고 독소의 과잉은 인체의 해독기능저하, 면역이상, 세포기능이상, 조직손상으로 이어진다. 이런 기능저하와 손상의 결과로 아토피질환은 대표적으로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과민성장증후군 등의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앞으로의 연재에서 이러한 아토피질환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이들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및 관리방법에 대해 밝혀 환우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2
- 대전 대표관광지…오월드`과학공원`유성온천 대전시민이 다른 지역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지역관광지는 대전오월드, 엑스포과학공원, 유성온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전의 특성을 살린 대표축제로는 사이언스페스티벌, 한밭수목원축제, 효문화 뿌리축제, 계족산맨발축제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운동 또는 취미활동으로는 걷기와 등산, 산책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재대학교 자치여론연구소(소장 최호택 교수)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관광·레져·휴식문화 등에 관한 시민라이프스타일 설문조사 결과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유성도서관, 학부모 교육 특강 개최 유성도서관은 12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제천 간디학교 양희창 교장을 초청, ‘꿈꾸는 교육,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행복한 자녀교육, 자기주도학습,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만들기, 변화를 만드는 인재양성을 위한 대안학교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선착순으로 접수한 초·중등 학부모 100명이다.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한창과 한참의 차이 요즘 봄꽃들이 한창이다. 작년과 다르게 날씨가 너무 쌀쌀해 봄꽃을 한참 기다렸던 사람들에게 조금은 방해가 되고 있지만 말이다. 여기 저기 피었던 벚꽃과 개나리는 이제 한 물 가고 철쭉들이 한창 제 멋을 발휘하고 있다. 주말만 되면 가족과 함께 꽃구경을 가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꽃들이 한창 무르익은 이 계절을 한참 기다린 사람들에 정말 행복인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그런데 여기에 쓰인 한참과 한창. 받침 하나만 다르지만 그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 이 두 단어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한참’은 ‘어떤 상태가 무르익은 때를 뜻하거나 어떤 일이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하게 일어나는 현재 진행형의 모양’을 뜻한다. ‘요즘 산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한창이고, 여기저기에서 축제가 한창이다’, ‘그 아가씨는 시집 갈 때가 돼서 그런지 한창 예쁘다’, ‘검찰이 수사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농촌 들녘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등과 같이 가장 무르익은 때를 뜻할 때를 나타날 때 사용한다. 반면 ‘한참’은 ‘오랜 시간이나 시간이 꽤 지나는 동안’을 뜻하며 어떤 일을 하는 데 요구되거나 필요한 양적 시간의 개념이다. ‘한참 쉬었다 다시 의논해 보자’, ‘그녀는 저녁놀을 한참 바라보더니 원인 모를 눈물을 흘렸다’, ‘봄이 오기를 한참 기다렸다’, ‘그는 말도 없이 한참 나를 쳐다보았다’처럼 일정한 시간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한참’은 그 유래도 재미있다. 조선시대에는 중앙의 명령을 지방에 전달하거나 관리들의 사행(使行), 운수(運輸)등을 뒷받침하는 장소로 역참이란 것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역참과 역참 사이의 한 단위 거리(길이)를 뜻하는 말이 ‘한참’이다. 그 ‘한참’을 말(馬)을 이용해 달리다 보면 시간도 걸렸을 것이고, 시계가 없던 시절엔 시간을 대용하는 말로 ‘한참’이 사용됐을 거라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5월 2째주 공연소식 <폴포츠 & 케빈컨 월드투어 인 코리아> 몇 년 전 유투브에서 1천 6백만 건이라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린 동영상 하나가 있었다. 뚱뚱한 몸, 부러진 앞니, 자신감 없는 표정의 한 핸드폰 외판원의 노래가 심사위원뿐 아니라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것이다.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36세의 휴대폰 외판원, 폴포츠 그가 대전에 온다. 음악에 대한 끝없는 용기와 도전! 가난하고 고달픈 현실을 꿈으로 이뤄낸 그를 만나는 동안, 그의 우직한 눈빛과 웃음, 영혼이 담긴 목소리는 우리로 하여금 잊혀 지지 않는 삶의 빛이 된다. 그 감동의 무대에서 만나게 될 그의 진실한 목소리는 오래도록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해줄 것이다.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 케빈 컨과의 조우로 더욱 기대가 되는 이번 공연은 이 시대 최고의 서정주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케빈 컨의 대표곡인 ''리턴 투 러브(Return To Love)''는 드라마, ''르 자댕(Le Jardin)''은 광고음악으로 사용되며 우리에게 감성적인 멜로디로 친숙하게 다가왔다. 그 외에도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라디오 방송 시그널 뮤직 등을 통해 하루에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인기있는 피아니스트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심사위원을 울린 천상의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일시 : 5월 15일 오후 2시, 6시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입장료 : VIP석13만 2000원, R석 12만1000원, S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 문의 : 1577-6366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대전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화려한 브레이크댄스와 우아한 발레가 만나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만 표현되고 있는 정극형태를 띤 무언극 뮤지컬이다. 거리의 춤꾼 비보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발레리나의 21세기 형,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불리고 있다. 자유로움의 상징인 비보이의 힙합과 단정하게 머리를 쓸어 올린 발레리나의 클레식과 만나 독창적이면서도 잊을 수 없는 어우러짐의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이다. 다른 뮤지컬 공연과 다르게 관객들은 자유로이 사진을 찍어도 된다. 흥이 나면 무대 위로 올라 춤꾼들 사이 섞여도 환영받는다. 일시 : 5월 14일 ~15일 오후 3시, 6시 장소 : CMB엑스포아트홀 입장료 : VIP석 6만원, R석 5만원, S석 4만원 문의 : 02)2266-3727 <대전시립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황홀한 기도’> 이번 무대에서는 대표적인 프랑스 합창음악으로 꼽히는 뒤르플레의 ‘네 개의 모테트’와 다이나믹한 박자변화와 화성의 전개로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프랭크 마틴의 ‘두 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가 정교한 아카펠라 하모니로 선보인다. 특히 이 작품은 르네상스 합창음악의 요소부터 바로크, 현대합창곡의 작곡기법까지 포함하고 있어 20세기 합창음악의 기념적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한국무대에서는 감상하기 어려운 곡이다. 일시 :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000원 문의 : 042)610-2292 <5월의 평송가족음악회 - Daejeon Ars Nova Society 정기연주회> 대전평송청소년센터 종합예술단이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월마다 다른 테마로 좋은 연주를 선사하기로 평이 나있는 평송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봄날 햇살만큼이나 아름다운 선율의 실내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평송청소년센터 종합예술단은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를 비롯, 각종 복지시설단체, 종교단체, 병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악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일시 : 5월 1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 문의 : 042)480-1612 <제13회 용수골대학로 정기공연 우리가락 퓨전 앙상블 국악의 향기> 국악을 난타로 즐겨보자. 대금과 모듬 북의 향연, 비보이와 해금소녀의 만남을 자양로에 펼쳐진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흥겨운 우리 소리가 절충된 매력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일시 : 5월 13일 오후7시30분 장소 : 용수골 대학로 야외 공연장 문의 : 042)623-7211 <뮤지컬 ‘호비쇼’>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랑이 캐릭터인 호비가 함께하는 모험 가득한 뮤지컬. 호비와 아이들의 신나는 모험에 우리 모두 다함께 동참해 보자. 일시 : 5월 15~16일 15일 오후 1시, 2시, 4시 /16일 1시,3시 장소 : 우송예술회관 입장료 : R석 3만 5000원, S석 3만원 문의 : 02)412-0930 <어린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일시 : 5 월 11일 오전 9시30분, 11시/ 12일~ 13일 오전 9시30분, 11시, 오후1시30분 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공연장 입장료 : 단체 1만원 문의 : 042)480-1612 전시 <두번째 선악과 - 김호성 展> 일시 : 5월 5일~ 11일 장소 : 모리스 갤러리 문의 : 042)867-7009 <‘껍딱’展 - 정의철> 일시 : 5월 12일~ 6월 1일 장소 : 이공 갤러리 문의 : 042)242-2020 <제3회 도시건축 사진전> 일시 : 5월 12일~17일 장소 : 대전 시청 1층 전시실 문의 : 042)600-3268 계룡문고 ‘왜요 아저씨’가 추천하는 ‘읽요일의 책’ <내가 만일 아빠라면> 마거릿 파크 브릿지 글 / 베틀북 천진난만한 아이가 들려 주는 좋은 아빠 되는 법이란 무엇일까? 기발한 역할 바꾸기가 보여 주는 부모의 사랑을 소개한다. “내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내 딸이 되면 되잖아요.”(본문 5쪽) “네. 아빠랑 나랑 잠깐 바꾸기만 하면 돼요.”(본문 5쪽) 귀여운 여자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다. 아이는 엄마 어깨에 한쪽 팔을 두른 채 묻는다. “엄마, 엄마도 다시 어린애가 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엄마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빙그레 웃는다. “나도 엄마 무릎 위에 앉아서 어리광 부리고 싶을 때가 그렇지.” “그럼 나한테 어리광을 부려봐요, 엄마.” 잠옷을 입은 사내아이가 침대에서 놀다가 문득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 아빤 내 아빠가 된 게 좋아요?” “물론이지, 얘야. 아빤 널 사랑하니까.” 좋은 아빠가 되는 법에 대해 아들과 아빠가 역할을 바꿔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되어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아침에 면도하는 것부터 시작해 밤에 모닥불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들이 좋은 아빠의 모습이 되어 바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