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국 이주민 가요제에 참여하세요” 이주민들을 위한 전국 이주민 가요제 대전지역 예선이 오는 2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장르는 세계 각국의 모든 대중가요로 제한이 없으며 자국 대중가요, 한국어 창작곡, 자국어 창작곡인 경우 가산점이 붙는다. 대전지역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5일 오후 4시, 대전 외국인 복지관에서 열리는 예심을 통과해야 한다. 문의 : 042)222-6242 대전외국인 복지관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미친 물가, 서민들 한숨만… 생필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겨울 한파·구제역에 최근 일본 대지진 악재가 겹치면서 서민들의 생활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 대전주부교실에 따르면 54개 생활필수품 중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31개, 개인서비스 요금도 21개 중 18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전년대비 54개 생필품 중 31개 품목 가격 상승 지난해 3월 대비 생활필수품 가격비교 결과 54개 품목 중 31개 품목이 가격이 상승했고 내린 품목은 18개 품목에 그쳤다. 깐마늘이 74.3% 인상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양파(57.7%), 돼지고기불고기(48.6%), 대파(46.7%), 치약(32.5%), 섬유유연제(31.3%) 등이 3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는 구제역의 여파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마늘, 양파 등 채소류도 지난해부터 계속된 이상기온과 한파 등의 원인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애호박은 전년보다 출하량이 늘며 가격이 큰 폭(41.1%)으로 떨어졌고, 그 다음으로 청양고추 40.5%, 오이 32.3%, 상추 31.0% 순으로 작년대비 가격이 떨어졌다. 전통시장, 54개 품목 중 32개 품목 가장 저렴해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대형슈퍼, 전통시장의 생활필수품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싼 품목이 가장 많은 곳은 전통시장으로 54개 품목 중 32개 품목이 가장 저렴했다. 대형할인매장은 14개 품목, 대형슈퍼는 7개 품목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고, 백화점은 가장 저렴한 품목이 3개에 그쳤다. 업체 간 품목별 가격 차를 보면 고등어가 176.7%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고, 상추 152%, 한우쇠고기 1등급 양지 125.2%, 한우쇠고기 갈비 104.7%로 생선과 육류, 채소 가격이 업체 간 큰 차이를 보였다. 개인서비스요금 서·유성구가 비싸 대전시 각 구별 개인서비스요금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용료(남자 커트비)와 아파트관리비(민영, 일반관리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대전주부교실이 지난 20~21일 대전 5개 구(구별 4개 동, 총 20개 동)를 대상으로 21개 품목의 개인서비스요금을 조사한 결과 구별 이용료(남자커트비)는 서구가 1만원으로 동구(5750원)에 비해 73.9%나 비쌌다. 아파트관리비도 서구가 3만2407원으로 대덕구(1만9553원)에 비해 65.7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삼겹살도 유성구가 9250원, 서구가 9000원인데 반해 중구와 대덕구는 8500원으로 조사됐다. 김밥도 유성구가 2000원, 서구가 1625원인데 비해 대덕구는 1300원, 중구는 1500원으로 가격차가 컸다. 주부들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인 학원비(중학생, 종합반)의 경우도 서구 29만6250원, 유성구 29만2500원에 비해 대덕구 24만8500원에 그쳤다. 개인서비스요금의 신·구 도심간 가격차가 현격한 차이를 보인 것이다. 실제 대덕구는 삼겹살 김밥 목욕료 세탁비 학원비 아파트관리비 휘발유 등 7개 품목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중구가 삼겹살 김치찌개 탕수육 파마요금 노래방이용료 PC방이용료 등 6개 품목이 저렴했다. 개인서비스이용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경유(20.8%)와 휘발류(16.1%)가 가장 많이 올랐고 아파트관리비(14.5%)와 삼겹살(14.3%)가 그 뒤를 이었다. 자장면(13.6%)과 탕수육(13.5%) 짬봉(10.0%)도 가격이 크게 올랐다. LPG가스요금도 10.7%나 올랐다. 실제 조사 대상 21개 품목 가운데 무려 18개 품목이 지난해보다 가격이 올랐다. 내린 품목은 세탁요금(3.4%)과 파마요금(1.0%) 뿐이었다. 영화요금은 지난해와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주부교실 관계자는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휘발유와 경유, LPG 가격이 크게 올랐고, 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필품, 외식품목들도 구제역 여파 등으로 많이 올랐다”며 “주부들이 시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7
- ‘학부모 자격’ 위한 5주간의 프로젝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2주차 강의가 지난 21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10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지난 해에 이어 내일신문이 공교육 교사들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 기획했다. 입학사정관 전형과 입시 전략 분석, 언어·외국어·수리 영역 대처법, 내신 관리법, 효율적 사교육 활용 전략, 자녀 진로 지도를 비롯해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까지 10개 테마를 5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1일, 2주차 강좌에서는 잠실여고 안연근 교사가 ‘내신으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EBS 외국어영역 강사인 윤정호씨가 ‘변화하는 영어 교육, 내신&수능 대비 이렇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했다. 세 번째 강좌는 3월 30일(수) 진행된다. 첫 시간은 티치미 김찬휘 대표가 ‘입시 매커니즘을 알면 전략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을 만난다. 2교시는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의 ‘현명한 입시 매니저 위한 서울대 3121명의 공부법 분석’이라는 강의가 이어진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못 믿을 병원급식 대전지역 일부 종합병원과 노인요양병원들이 원산지를 속이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환자들에게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관내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원산지표시와 위생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모두 1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특사경은 이들 가운데 원산지를 속인 병원 2곳과 정식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식자재를 납품한 유통업체 3곳을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6곳은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 실제 대전 서구의 A병원은 미국산 쇠고기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직원과 환자들에게 제공했고, B병원은 유통기한이 지난 순두부 환자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병원의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최저가 식재료를 쓰기 위해 매달 납품업체를 바꾼 병원도 있었으며, 폐기해야 할 용기에 식품을 보관해온 병원들도 이번 단속에서 덜미가 잡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결과 대형병원 집단급식시설의 전반적인 문제점이 드러난 만큼 앞으로 요양병원을 비롯한 모든 병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상반기 장학생 250명 선발 지난 21일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염홍철)은 ''2011년 상반기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인원은 총 250명으로 재능 장학생 130명, 희망 장학생 120명이며 학교별로는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170명, 대학(원)생 20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총 1억7500만원으로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원)생 150만원을 지급한다. 재능 장학생부문은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의 국제대회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최근 2년 이내에 3위 이내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회수상 실적으로 선발하며 희망 장학생부문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고등학생 중에서 가정형편과 학업성적(5등급 이상)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대상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개별통보하고 6월 중에 장학증서 수여와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편 하반기에는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성취 장학생 180명을 선발해 1억 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 : 4월 1일 부터 5월 2일까지 홈페이지 : www.dhrdf.or.kr 문의 : 042)600-5816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3월 4째주 문화계소식 대전 국제 2011 기타음악제 조상구, Pavel Khlopovski Guitar Joint Recital 2011 대전국제기타음악제 예술 감독인 기타리스트 조상구와 세계적 권위의 Gargnano(이태리) 국제 기타 콩쿨에서 1위 입상한 Pavel Khlopovski(파벨 클로폽스키)를 초청해 마련한 음악제로 감성적인 기타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일시 : 3월 27일 오후 7시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초중고 5000원 문의 : 010-4342-5869 인터파크 1544-1555 2011년 빈체로(Vincero)의 승리를 위하여 테너 박영범을 중심으로 대전 지역 졸업생, 이태리와 독일 유학파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빈체로 성악 앙상블의 연주회다. 이번 연주회는 그동안 우리가 흔히 듣던 레퍼토리에서 탈피해 생소한 음악들로 구성했다. 관객들에게 성악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 3월 29일 오후 7시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 1544-3751 소리 愛 콘서트 - 세번째 이야기 소리를 사랑(愛)하는 피아니스트들이라는 뜻의 연주단체의 연주회. 충남대학교 윤선애(尹善愛) 교수와 제자들 중 전문연주자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번연주회에서는 ballade의 역사적 흐름을 알려주고 또 집중적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일시 :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 042)485-3355 뮤지컬 <라디오 스타> 2008년 1월 초연부터 2009년 7월 전국투어에 이르기까지 1년 6개월간 200회, 10만 관객 돌파 등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라디오스타가 2011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정준하, 임창정, 김원준, 송용진 등 이 시대 최고의 만능엔터테이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비와 당신'', ''넌 내게 반했어'', ''별은 혼자 빛나지 않아'' 등 기존의 뮤지컬 멤버들, 새로운 음악과 무대?의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선사한다. 허수현 작곡, 강옥순 안무, 강보람 작가 등 기존의 스탭들과 뮤지컬 ‘아이다’, ‘맘마미아’, ‘궁’ 등의 김재성 연출, ‘드림걸즈’, ‘싱글즈’, ‘태양의 노래’ 등의 박성민 무대 디자이너가 새롭게 합류해 감동을 뛰어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일시 : 4월 1일~3일 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3시, 7시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VIP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2만원 문의 : 042)610-2222 전시 소식 대흥동예술가들 1950~60년대 1950~60년대 대전미술 활동의 중심이었던 대흥동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작가들의 작품 및 예술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대전미술의 초석이었던 20인 작가의 작품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소장자들로부터 기증 및 대여를 받아 마련한 전시회로 지역미술의 한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일시 : 4월 17일까지 장소 : 대전창작센터(은행동161 대흥동성당 맞은편) 작품수 : 150점 문의 : 042)255-4700 전시 소식 이스탄블의 향기 - 터키 미술展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터키의 미술품을 소개하고 색다른 문화와 예술적 교류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회다. 터키의 전통 세밀화 미니아튀르(miniature), 인류가 만든 최초의 종이 파피루스(papyrus) 위에 그려진 유화작품, 에브루(ebru)라 불리는 터키 전통 마블링(marbling), 독특한 서예작품 핫(hot), 큐타햐 지방의 도자기, 장식품 등 80여점이 전시된다. 일시 : 4월 14일까지 장소 : 롯데 백화점 8층 작품수 : 80여점 문의 : 042)601-282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청소년 독서논술교실에 참여하세요” 서구 도서관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논술교실’을 운영한다. 강의는 이상호 논술강사(대전일보 수능·논술첨삭위원, 대덕대 국어강사, 둔산동 언어학원원장)를 초빙해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및 교과서 관련 도서, 다양한 형태의 독서논술 교육, 글쓰기 첨삭지도를 통한 자기소개서와 글쓰기 능력을 향상,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독서논술 특성교육 등이다. 이번 강좌는 서구 3개 공공도서관에서 무료로 운영하며, 빠짐없이 참여한 학생에게는 대전 서구청장명으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운영기간 : 3월 22일(화) ~ 6월 23일(목)까지 매주 1회, 총 12회 가수원도서관 : 매주 화 오후 4시 30분~오후 6시(개강 3. 22일(화)) 갈마도서관 : 매주 수 오후 4시 30분~오후 6시(개강 3. 23일(수)) 둔산도서관 : 매주 목 오후 4시 30분~오후 6시(개강 3. 24일(목)) 문의 : 갈마 042)533-4283~4), 가수원 042)543-0051), 둔산 042)471-2572~3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좋은 작업 습관 하나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에서 대부분 비즈니스맨의 책상위에는 몇 주일씩 들추어 보지도 않은 서류들이 쌓여 있거나 흩어져 있습니다. 서랍도 급하게 넣은 바람에 여러 종류의 서류는 물론이고 명함, 칫솔과 같은 개인 사물이 뒤섞여 있습니다. 답장을 보내지 않은 편지, 이미 읽은 보고서, 메모 따위가 흩어져 있는 책상은 그 물건들의 색깔과 더불어 보기만 해도 혼란과 짜증, 긴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에 모니터의 바탕화면에 각종 문서 파일이나 프로그램의 아이콘을 로드 시켜 놓는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책상을 정돈하고 밀린 업무를 제때에 처리하는 것만으로 고혈압, 의무감, 끝없는 긴장감 등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작업의 효율성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 철도회사 사장이었던 롤랜드 L. 월리암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여러 가지 서류를 책상 위에 어지럽게 쌓아 놓고 일하는 사람이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정리하고 일한다면 정확하게 쉽게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첫걸음이다.” 학생이 시험공부를 할 때도 공부하는 하나의 책만 펼쳐 놓아야지 다음공부를 하게 될 책을 쌓아 놓는다면 그것을 보는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책상은 업무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모든 업무처리가 시작되고 종결되는 곳인데, 책상에 서류가 뒤섞여 있다면 하고 있는 일 전체도 뒤죽박죽으로 이루어지고 있을 것입니다. 정리정돈을 안하는 것은 나쁜 습관입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서류만 놓고 나머지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책상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스피치 프레젠테이션(토론)기법 -데일카네기 청소년 커뮤니케이션 1318 말하기 과정(주말반)- 2011년 5월14일(토)~6월26(토) 7주 과정...**토요일 오후3시~6시 대상: 초등6학년반/중등반/고등반(남녀) **문의전화 : 042-488-3597, 홈페이지 : www.ctci.co.kr or 카네기.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남자의 고개를 숙이게 하는 ‘전립선 이상’ ‘남자가 천계를 받아 40(8×5)세가 되면 음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64(8×8)세가 되면 천계가 고갈 된다’고 했다. 전립선은 남성의 노화와 흐름을 같이 하는데, 이는 여자의 폐경기처럼 서서히 진행되어 나타나는 중년 남성에게는 피할 수 없는 질병 중 하나다. 전립선이란,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조직으로 해부학적으로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하며, 전립선의 중심을 정낭과 정관에 연결되는 사정관과 요도가 관통하고 있어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비대해지게 된다. 자연히 오줌줄기가 약해지며 성기능 이상까지 초래한다. -전립선염의 특징 -나이에 따라 발병율의 차이가 크다 -야간 빈뇨(밤에 소변 마렵고)로 인한 수면장애 -소변이 마려워 보려고 하면 나오지 않거나 소변임력부진(오줌 줄기에 힘이 없음)으로 소변은 자주 보러 가는데 잘 나오지 않는다. - 소변을 봐도 잔뇨감(방광에 소변이 남아 있는 느낌)으로 시원하지 않고 불쾌감이 남는다. - 허리가 은은히 뻐근하기도 하고 배뇨시 통증도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사회생활에 적잖은 지장을 초래한다. 전립선 이상의 원인 현대사회에서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잦은 음주, 흡연 등으로 남성들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힘든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신체의 균형이 점차 깨어지고 살이 찌며 혈압이 높아지는 등 건강에 적신호를 알리는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그 중에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고 더불어 성기능이 약화되는 등의 증상은 남성들에게 생기는 매우 흔한 질병이면서 말 못할 고민이기도 하다. 특히 운동량이 부족하고 앉아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 엉덩이와 음경 부위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더불어 기의 소통이 매끄럽지 못하게 된다. 이는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점차적으로 성기능을 떨어뜨리고 조루, 발기부전, 성감둔화, 낭습(음부에 땀이 차는 것),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 등의 증상으로 이어진다. 전립선 치료 한방에서는 전립선의 이상을 남자의 양기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본다. 양기화수가 안되어 소변배출이 잘 안 되는 가장 큰 원인 양기를 보충해주는 뜸과 침과 약을 이용하여 보양한다. 양기가 원래 자리인 관원혈(단전)로 들어가게 해 전립선비대증을 회복시켜 준다. 아울러 고혈압이나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도 좋은 치료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살아가면서 경험해야 될 3가지 화술박사 윤치영인생을 살아가면서 경험해야 될 세 가지 있다면 그것은 ‘다시는 재기하지 못할 것 같은 실패를 경험해 보라’는 것이며, ‘어떤 일에 미쳐보라는 것’이며, ‘목숨을 받쳐 사랑해 보라는 것’이다. 어떤 이는 22세에 사업에 실패했다. 23세에 주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24세에 또 사업에 실패했다. 26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29세에 의회의장 선거에서 낙선했다. 31세에 대통령 선거에 낙선했으며. 39세에 또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했다. 46세에 상원의원 선거에 낙선하고, 47세에 부통령 선거에 낙선하고, 49세엔 상원의원 선거에서 또 낙선했다. 그러나 그는 51세에 드디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가 아브라함 링컨이다. 링컨 대통령에게 누군가가 물었다.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남보다 많은 실패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어떤 일이든 미쳐 보라. 성공하고 싶다면 어떤 일에든 제대로 미쳐보라. 미친 사람을 누가 당하겠는가? 세상에 어느 분야건 미쳐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승리의 월계관은 그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知之者 不如 好之者, 好之者 不如 樂之者’라 했다. 미친 사람을 누가 당하겠는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미칠 만한 일을 발견하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또 자기 일에 미치지 않고선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열정을 다해 미치다 보면 그 곳에 미칠 수 있다.(不狂不及) 미쳐야 역량과 성과도 높일 수 있다. 어떤 것에 미친다는 것은 열정을 가진다는 말이다. 당신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무언가에 미쳐 보는 경험을 해 보라. 세 번째는 목숨을 바쳐 사랑해 보라. 인간은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만나고 장애를 만난다. 그 속에서 인간은 스스로를 발견해 내는 것이다. 사랑해 보지도 않고, 아픈 이별을 해보지 않고는 인생의 깊이를 알수가 없다. 아무런 시련, 아무런 고통, 아무런 슬픔 없이는 인간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민 없는 인간, 고통 없는 인간은 동물의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 죽을 만큼 사랑을 해보지 않고는 그 가슴 속에 떨리는 전조음의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 인생을 깊이를 알려면 사랑으로 뜨거워진 마음이 있을 때 마음껏 사랑하라.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아픔이고 마음이라는 것을 깊이깊이 느낀다. 진정한 사랑을 해본 사람만이 인생을 논(論)할 수 있을 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