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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마트리포 레이저 지방분해를 통한 몸매 조각술 갤러리성형외과 김형수 원장지방흡입은 많은 지방을 한 번에 제거하는 데는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시술 후 멍과 붓기가 심하고, 통증도 상당기간 지속된다. 시술부위에 몇 개월간 압박붕대나 특수하게 제작된 스타킹을 착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 대안으로 지방분해 주사나 메조테라피 등이 나오기도 했지만, 최소 10회 이상의 시술로 인한 번거로움과 통증, 멍 등의 부작용이 심한 단점이 있다. 또한 그런 고통에 비해서 바라던 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부족한 면이 많았다. 스마트리포레이저를 이용한 지방융해술은 지방흡입이 아닌 레이저를 지방세포 자체에 직접 조사하여 지방세포를 파괴시키는 방법이다. 지방 흡입 전에 피부표면에 레이저를 비추는 간접방법인 어코니아레이저와는 작용기전이 다르며, 레이저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기존의 지방흡입으로 가능했던 모든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방흡입으로 시술이 힘들었던 얼굴(볼살, 턱살, 광대뼈 앞쪽부위살), 이중턱, 종아리, 발목, 무릎윗부분, 겨드랑이 뒷부분, 등(브래지어라인 아래), 팔뚝살, 지방이식 시술 후 과도하게 많은 지방이 생착된 경우 등에 효과적이다. 적용대상 1) 볼살, 이중턱 2) 상복부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 3) 팔 안쪽, 겨드랑이 쪽 지방 4) 옆구리 튀어나온 부분 5) 허벅지 안쪽, 바깥쪽에 튀어나온 부분 6) 종아리, 발목 등 기존의 지방흡입술로는 시술하기 힘들었던 부위에 특히 효과적 7) 지방흡입술 후 일부 남은 지방을 없앨 때도 유용 시술은 부분마취 또는 수면마취로 시행한다. 시술시간은 마취시간을 제외하고 10~20분 정도에 불과해서 지방흡입을 받고 싶어도 지방흡입의 사고 위험 때문에 주저 하셨던 분들에게 두려움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술법이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의 경우 점심시간에도 시술이 가능하며 주말을 이용하면 출근 걱정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 스마트리포 레이저는 지방의 파괴로 살이 빠질 뿐만 아니라, 진피층에도 자극을 주어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하므로 시술 후에 생기는 살처짐이 없고 오히려 탄력을 되찾아 준다.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스마트리포 레이저 지방분해를 통한 몸매 조각술 갤러리성형외과 김형수 원장지방흡입은 많은 지방을 한 번에 제거하는 데는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시술 후 멍과 붓기가 심하고, 통증도 상당기간 지속된다. 시술부위에 몇 개월간 압박붕대나 특수하게 제작된 스타킹을 착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 대안으로 지방분해 주사나 메조테라피 등이 나오기도 했지만, 최소 10회 이상의 시술로 인한 번거로움과 통증, 멍 등의 부작용이 심한 단점이 있다. 또한 그런 고통에 비해서 바라던 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부족한 면이 많았다. 스마트리포레이저를 이용한 지방융해술은 지방흡입이 아닌 레이저를 지방세포 자체에 직접 조사하여 지방세포를 파괴시키는 방법이다. 지방 흡입 전에 피부표면에 레이저를 비추는 간접방법인 어코니아레이저와는 작용기전이 다르며, 레이저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기존의 지방흡입으로 가능했던 모든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방흡입으로 시술이 힘들었던 얼굴(볼살, 턱살, 광대뼈 앞쪽부위살), 이중턱, 종아리, 발목, 무릎윗부분, 겨드랑이 뒷부분, 등(브래지어라인 아래), 팔뚝살, 지방이식 시술 후 과도하게 많은 지방이 생착된 경우 등에 효과적이다. 적용대상 1) 볼살, 이중턱 2) 상복부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 3) 팔 안쪽, 겨드랑이 쪽 지방 4) 옆구리 튀어나온 부분 5) 허벅지 안쪽, 바깥쪽에 튀어나온 부분 6) 종아리, 발목 등 기존의 지방흡입술로는 시술하기 힘들었던 부위에 특히 효과적 7) 지방흡입술 후 일부 남은 지방을 없앨 때도 유용 시술은 부분마취 또는 수면마취로 시행한다. 시술시간은 마취시간을 제외하고 10~20분 정도에 불과해서 지방흡입을 받고 싶어도 지방흡입의 사고 위험 때문에 주저 하셨던 분들에게 두려움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술법이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의 경우 점심시간에도 시술이 가능하며 주말을 이용하면 출근 걱정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 스마트리포 레이저는 지방의 파괴로 살이 빠질 뿐만 아니라, 진피층에도 자극을 주어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하므로 시술 후에 생기는 살처짐이 없고 오히려 탄력을 되찾아 준다.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튀는 옷 입으면 스트레스 풀려요” 중`고등학교의 체육대회가 다가오면 반마다 단체복을 정하느라 수선스럽다. ‘튀면서도 예쁜 반티’를 고르기 위한 각 반의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요즘 학생들에게 반티는 반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개성을 드러내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편이기 때문이다. 체육대회 반티는 유관순옷 농부옷 유치원복 환자복 죄수복 등 아주 다양하다. 슈퍼맨 티셔츠와 빨간 망토, 일명 몸빼 바지와 밀짚모자, 찜질복과 수건 등을 세트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티셔츠만 구입하는 경우는 디자인과 문구로 개성을 드러낸다. 우승을 기원하는 내용의 문구들도 재치가 넘친다. ‘우리 반 앞에서 객기 부리면 혼난다’ ‘우린 또 1등이야, 이젠 지겹다’ ‘어디 우리반을 이기려 들어’ ‘공부 빼곤 다 잘함 진짜루~’ ‘우승 참~ 쉽죠 잉~’ ‘천하무적 우리반’ ‘누나왔다 길터라’ ‘밟아줄까’ ‘옷값은 해야지’ 이성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문구들도 유행이다. ‘품절남’ ‘품절녀’ ‘곧미남(곧 미남이 될거다)’ ‘곧미녀(곧 미녀가 될 거다)’ ‘겁나 쉬운 남자’ ‘겁나 비싼 여자’ ‘멋진 오빠 번호 좀’ ‘이뿐 누나 번호 좀’ 패러디한 디자인도 유행이다. 빅뱅을 패러디한 ‘BIGBAN’, 노스페이스 제품을 패러디한 ‘The GANZI FACE’, 허경영 동작을 패러디한 디자인도 있다. 무려 500가지도 넘는 반티 시안을 보유한 사이트도 있다.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해서 제작을 요구하는 경우까지 더하면 반티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이렇게 톡톡 튀는 반티를 입으려는 이유에 대해 김다연(반석고1)양은 “교복만 입고 다녀야 되니까 이럴 때라도 튀는 옷으로 개성도 표현하고 스트레스도 날려 보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심정을 이해하면서도 비싼 비용 때문에 반대하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다. 티셔츠만 맞출 경우 가장 저렴한 것이 6000원 정도이고, 세트로 살 경우 2만원까지도 한다. 학부모 최은미(서구 둔산동)씨는 “한번 입고 마는 반티를 비싼 돈 주고 맞추는 것은 낭비”라며 반티 제작을 반대했다. 반티 열풍에 대해 교사들도 우려한다. 반석고 김정훈 교사는 “반티 맞추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고르라고 조언할 뿐 어쩔 수 없이 묵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교사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학생들 사이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개성보다는 실용성을 염두에 두고 반티를 고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조유경(반석고1)양은 “중학교 때는 무조건 예쁘고 튀는 옷만 골랐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철이 드니까 나중에도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옷을 고르게 된다”며 “야구복과 축구복을 고르는 반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중고품을 고르는 경우도 있다. 반석고 1학년 9반의 경우, 유관순 복장을 선정했는데 비용절감을 위해 다른 학교에서 입은 옷을 재구매했다. 싸이월드를 통해 노은고 학생들이 체육대회 때 입은 유관순 복장을 구매한 것이다. 반티 전문 사이트에서 보통 1만5000원 정도 하는 유관순 복장을 중고로 1만원에 구입했다. 모자란 옷은 수선집에 부탁해 1만2000원을 주고 맞췄다. 반석고 1학년 9반 학생들은 알뜰 구매를 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되팔기 위해 애쓰고 있다. 조수미(반석고 1) 양은 “만원정도 주고 되팔려고 한다”며 “그 정도 가격에 곧 팔릴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양은 “ 학생들이 적은 돈으로 결속력도 높이고 개성도 표현하고 스트레스도 날려 보낼 수 있도록 반티의 재구매와 재판매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장학금으로 전하는 제자사랑 선생님들이 제자들을 위해 월급의 일부를 모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한 학교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전반석고는 지난 13일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반석스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9명의 학생들에게 수여된 장학금은 모두 270만원으로 반석고 교사들이 만든 ‘반석스승장학회’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반석스승장학회’는 2년 전 반석고에 부임한 이태석 교장이 ‘장학금 전달로 제자사랑을 실천해보자’며 제안, 현재 59명의 교사와 3명의 행정실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장학회는 회원들이 1구좌(1만원) 이상을 월급에서 지출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1200만원을 모았다. 설립 이후 22명의 학생들에게 8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은 가정 형편이 곤란한 자, 학업 성적이 매우 우수한 자 또는 학교생활이 매우 성실한 자, 교내?외의 모범?선행?봉사상 등을 수상한 자, 뚜렷한 공로가 있어 학교의 명예를 높인자 중에서 추천을 받아 결정한다. 지난 스승의 날에 장학금을 받은 안주영 학생은 “반장과 동아리 기장이라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더니 장학금까지 주셔서 너무 기뻤다”며 “선생님들이 월급을 모아 주신 거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학회 운영위원인 신동수 교사는 “학교 생활을 성실하게 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함께 교사와 학생간의 친밀감과 신뢰감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2011 규제개혁 과제 시민제안 공모전 대전시가 기업(투자) 활동을 저해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제도개선을 위해 ‘2011 규제개혁 과제 시민제안 공모전’을 통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공모기간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 대상은 시민들의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거나 불편을 주는 제도나 절차, 기업의 투자 및 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불편을 주는 제도나 절차, 일자리 창출에 저해가 되는 제도나 절차, 그 외 서민? 취약계층 지원 및 과도한 시민 부담을 야기하는 제도 등에 대한 사례 및 개선 방안이다. 제안서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야 된다.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도 되고 우편, 팩스,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노력도, 기대효과도이며 결과는 7월 22일 대전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30만원, 입선 6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의 : 대전시 법무통계담당관실 042)600-3142)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대전고등학교 김현주 선생의 우리말 코너 14 돋우다와 돋구다 “봄철 입맛을 돋구는 음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으레 달래, 쑥, 씀바귀, 냉이 등 봄철의 향긋한 나물들이 떠오르며 입안에 군침이 돌게 된다. 그러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 문장에 올바르지 않은 단어가 있다. 바로 ‘입맛을 돋구는’ 이라는 표현으로 이때에는 ‘돋우는’을 사용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돋우다’와 ‘돋구다’를 혼동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두 단어도 의미가 분명히 다르므로 상황에 따라 바르게 구별해야 한다. 사전을 찾아보면 ‘돋우다’는 동사로서 ‘위로 끌어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 또는밑을 괴거나 쌓아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로 풀이되어 있다. 그러나 “요즘 통 입맛이 없어, 입맛을 돋구어 줄 뭐 맛있는 거 없을까?”, “너는 왜 별일도 아닌 것을 가지고 그렇게 나의 화를 돋구니?”처럼 ‘돋우다’를 써야 할 자리에 ‘돋구다’를 쓰는 경우가 많다. ‘돋구다’는 ‘안경을 돋구다’처럼 안경의 도수 따위를 더 높게 하는 것을 뜻하므로 안과나 안경점에서나 쓰는 말이다. 따라서 안경의 돋수를 높이는 경우가 아닌 위와 같은 상황이나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돋우다’를 써야 한다. 예를 들면 ‘땅을 돋우다(위로 높아지게 하다), 용기를 돋우다(감정을 자극하여 상기하게 하다), 분위기를 돋우다(부추기다), 목청을 돋우다(수준이나 정도를 높이다), 구미를 돋우다(입맛을 돌게 하다)’에서처럼 많은 경우에 ‘돋우다’를 쓰는 것이 옳은 표현이다. 이처럼 철자 하나로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단어들은 우리가 신경 써서 기억하고, 일상생활에서 바르게 구별하여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동산중 한희동교사·갑천초 최희영 교사 2011 으뜸교사로 선정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2011 으뜸교사’에 한희동 대전동산중 교사와 대전갑천초 최희영 교사가 선정돼 각각 녹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을 받는다. 한희동 교사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산출물 제작, 영재교육 연구활동 및 자료 개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과 실천 사례''라는 주제로 실천사례 설명서를 작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희영 교사는 청소년 단체 활동 및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이고 양질의 교육을 전수하는 ''사랑과 지혜가 샘솟는 샘터에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천사례 설명서를 작성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5회째 맞는 으뜸교사상은 16개 시·도에서 모두 10명이 선정됐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국립중앙과학관, 북극연구체험단 모집 국립중앙과학관은 극지연구소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2011 Pole to Ploe Korea 북극연구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체험단원들은 오는 7월 24일~8월 1일까지 8박 9일간 (북극체류 기간은 3박 4일)에 걸쳐 다산과학기지와 주변지역에서 과학자들과 함께 현장학습 및 조사활동에 참여한다. 체험 경비(항공비, 숙박, 의류 등)는 극지연구소에서 전액 지원한다. 전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립중앙과학관(충청 호남 제주지역 거주자) 또는 국립과천과학관(수도권 경기도 강원도 지역 거주자) 관람 후, 과학관에 비치된 지원서 작성 후 응모함에 제출하면 된다. 과학관 별로 중·고등학생 각 100명 내외로 선발, ‘도전! 북극탐험 골든벨’과 면접심사를 거쳐 중학생 2명 고교생 2명 등 최종 8명을 뽑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문의 :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육과 소병운 주무관 042)601-7942 국립과천과학관 홍보협력과 권일찬 연구관 02)3677-1351 극지연구소 홍보팀 전승열 팀장 032)260-6051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바다 속 또 다른 세상을 만나다 만개한 꽃처럼 촉수를 펼친 말미잘, 조류에 따라 이리저리 하늘거리는 촉수 사이를 들락거리는 흰동가리, 노랑 빨강 분홍 초록 등 터키 카펫처럼 펼쳐진 산호 군락지, 외계인의 영감을 주는 유령 새우. 바다 속 세계는 조용하고도 놀랄 만큼 화려하다. 다이버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외친다. 스킨스쿠버를 배운다면 우주에서 가장 경이로운 세계를 보게 될 것이라고. 골프보다 저렴한 고품격 스포츠 한밭 스킨스쿠버 동호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남용(32·스킨스쿠버 강사)씨는 “스킨스쿠버는 장비 대여료가 3만원(하루기준)으로 골프보다 저렴한 레저 스포츠”라고 말한다. 입문 과정도 간단하다. 정해진 교육 시간을 이수한 후 자격증을 따면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바다 속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얘기다.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입수하며 항상 파트너와 수신호로 대화를 한다. 약 30명 남짓한 한밭동호회 회원들은 날씨가 풀리면서 한 달에 한두 번 바다를 찾는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잠수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다. 특히 제주의 바다에서는 열대 바다 못지않은 환상적인 장관을 만날 수 있다. 한 마리 물고기가 되어 미지의 세계를 탐험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사람들은 “딱 한 번만 바다 속 풍경을 경험하면 다시 찾지 않고는 못 배긴다”고 입을 모은다. 한밭 스킨스쿠버 회원 박남미(51)씨는 “떼 지어 다니는 자리돔과 햇볕에 반짝거리는 은색 멸치떼를 보고 있노라면 한 시간이 일 초처럼 지나가 버린다”며 “물속의 경치는 환상 그 자체”라고 말한다. 황영선(41)씨는 “무중력 상태로 유영을 하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사람도 배울 수 있고 잠수 중에는 긴 호흡을 하기 때문에 폐활량에도 도움이 된다”며 “건강과 레저를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자랑이다. 김남용씨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스킨스쿠터를 배워 보길 권한다. 스킨스쿠버를 통해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했을 때의 희열을 느껴 보라는 권유다. 그는 또 스킨스쿠버는 또한 배우는 과정에서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거치는데, 이러한 과정은 실생활에서 닥치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다른 사람이 문제가 생겼을 때 공기를 나눠주는 훈련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동료애를 배울 수 있게 한다고. 하지만 스킨스쿠버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릴 수 있다는 것. 한밭 스킨스쿠버 동호회 원종호(59) 회장은 “우리 동호회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 들어올 수 있는 곳”이며 “바다에 대한 동경이나 호기심이 있지만 막상 도전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쉽고 편안하게 새로운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전생활체육협의회 소속 스킨스쿠버연합회에서는 스쿠버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스킨스쿠버 무료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 김남용 강사 018-255-4176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소방동요 부르며 안전도 배워요”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오는 5월 27일 제12회 119소방 동요경연대회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팀은 112곡 소방동요 중 1곡을 선곡해 합창경연을 벌이고 초등부와 유치부 대상팀에게는 대전광역시장과 대전시교육감 상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대전시에 소재를 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40명 이내의 합창단이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나 유치원은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관할소방서로 제출하면 된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화재예방 및 사고 대처방법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문의 : 042)600-5166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