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래눈 튀어나온 지방과 다크서클 개선 얼굴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오는 곳은 눈 주위 피부다. 다른 피부보다 얇고 예민한데다 눈 주위 근육 사용이 많기에 유난히 빨리 처진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이가 들면 눈꺼풀이나 눈 밑이 처지는 증상이 흔한 이유다. 보통 30대 후반이 되면 눈꺼풀이 처지기 시작해 특히 눈꼬리 부분이 아래로 많이 처지고 지방도 불룩해진다. 나이 탓이라며 그냥 방치하자니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지고 일상생활에 불편함까지 있다. 젊은 나이에도 눈아래에 지방을 지지하는 막이 약한 경우 지방이 튀어나와 얼굴이 우울해보고 고민 있는 인상을 주는 것이 일명 ‘다크서클’이다. 이런 경우에도 지방을 재배치하는 하안검성형을 시행하여 어두운 아래눈을 생기 있게 만들 수 있다. 얼굴에서 가장 먼저 나이 들어보이게 하는 것은 눈 아래 주름이다. 나이가 들면 노화에 따라 눈 밑의 지방을 싸고 있는 지방주머니가 약해지면서 지방이 돌출되고 근육과 피부가 처지기 마련이다. 눈 아래가 불룩해지면서 눈 밑 주름이 많아졌다면 하안검성형술을 고려해볼 만하다.40대가 되면 피부가 탄력을 잃어 눈 밑을 받쳐주는 근육인 안륜근의 처짐 현상이 두드러진다. 지방이 쌓여 눈 밑의 주름과 골이 깊어지고 나이 들수록 다크서클이 심하게 보이는 이유다. 심해지면 볼이 아래로 처지면서 윗입술과 볼 사이에 깊은 주름이 생기게 된다.하안검성형은 눈 밑에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하거나 꺼진 부분의 지방을 재배치함으로써 피부를 탄력 있게 끌어올려주는 방법이다. 속눈썹 아랫부분을 살짝 절개해 눈 밑의 불룩한 지방을 재배치하거나 부분 절제한 후 여유분의 피부를 위쪽으로 당겨 적당량을 제거하고 다시 봉합한다.하안검성형술의 가장 큰 장점은 눈 밑의 애교살을 복원하고 눈 밑 지방을 제거, 재배치해 주름과 다크서클을 동시에 개선해준다는 점이다. 튀어나온 지방을 교정하면서 지방을 눈물주름에 재배치하고 눈 밑의 늘어진 피부를 당겨줘 한 번에 여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순히 늘어진 지방과 피부에 국한하지 않고 눈 아래의 윤곽을 부드럽게 해 동안효과가 확실하다.최소한의 피부만 절제하고 속눈썹 바로 아래에 최소한의 흔적만 남으므로 흉터는 거의 남지 않는다. 수술 후 4~5일 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술로 인해 인상이 크게 변하지 않아 남자들도 많이 선호한다. 갤러리성형외과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다가오는 여름휴가, ‘코골이들은 특히 괴롭다’ 이번 여름 사회봉사 동아리 활동을 위해 한 농촌마을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 A군은 최근 남모르는 고민을 안고 있다. 심한 코골이 때문에 친구들과의 주말여행조차 꺼렸던 A군은 4주간의 농활기간 동안 잠자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자신 때문에 밤마다 잠을 설쳐야 하는 친구들을 위해서라면 의당 독방을 써야 하지만 현지 사정상 그런 호강(?)을 기대하기가 절대로 쉽지 않은 것이다.지난해 여름, 결혼을 앞두고 애인과 오붓한 여름휴가를 즐기려 했던 B씨는 피서지에서의 악몽에 지금도 등골이 서늘함을 느낀다. 간단히 맥주와 와인 몇 잔으로 기분을 낸 후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던 B씨는 애인이 흔들어 깨우는 바람에 이내 잠을 깨야만 했다. 자신의 코골이 때문에 밤새 잠을 설쳐야만 했던 애인은 이틀 밤을 못 견디고 달아났으며 결혼약속도 결국 깨지고 말았던 것이다. 젊은 층으로 확산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대부분의 코골이는 수면 중에 인후라고 불리는 우리 목 부분의 공기이동 통로가 정상보다 좁아져서 발생한다. 인후는 나이가 들거나 살이 찌면 근육의 경직도가 떨어지고 지방이 축적되면서 관이 좁아진다. 우리가 누워서 잘 때 목젖, 혀, 연구개 등이 아래쪽으로 처지면서 인후를 막기도 하는데 이런 여러 증상이 복합되어 공기의 이동을 저해할 때 나는 소리가 코골이 소음이다.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골이 문제는 중년에 접어든 비만남성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청·장년층 남성들은 물론 심지어 젊은 여성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2·30대 여성들이 주로 찾는 한 인터넷 카페에서는 남편의 코골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코골이 문제로 고민하는 글들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초중고생 자녀들의 코골이를 걱정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2·30대 젊은 층에서 코골이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은 불규칙적인 생활과 과음, 과식, 직장에서의 심한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으로 짐작됩니다. 최근에는 코골이 소리에 견디지 못한 아내의 손에 이끌려서 내방하는 젊은 부부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세민수면건강센터 홍욱희 대표의 지적이다. 여름철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코골이 갈등우리 생활과 사회적 관습이 서구화되면서 이제 여름휴가는 대부분 직장인들에게 일상생활에 지친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그러나 가족 혹은 친구들과 떠나는 휴가를 꺼리는 사람들도 역시 적지 않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어울리는 휴가를 적극 회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중에는 코골이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직장인 C씨는 몇 년 전 모처럼 직장 동료들과 함께 한 여름휴가에서 자신의 코골이 때문에 친구들과 갈등을 겪었다. 이후 직장에 복귀해서도 한동안 동료들과의 관계가 서먹해져서 이를 회복하기까지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다.요즘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캠핑장에서는 코골이 소음 때문에 이웃들과 언쟁을 빚는 일이 적지 않고 때로는 주먹다짐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코골이 한 사람 때문에 주변의 여러 가족이 밤새 잠을 설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룻밤 정도면 괜찮지만 눈치 없는 코골이가 이틀, 사흘을 같은 자리에 머무르면 영락없이 심각한 언쟁이 빚어지곤 합니다.” 동해안의 한 캠핑장 관리인의 증언이다. 코골이의 여름휴가가 더욱 즐거울 수 있는 방법지난여름, 강원도 콘도에서 직장 동료들과 1주일간 피서를 즐겼던 직장인 D씨는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나온다. 평소 심한 코골이로 회사 내에서 악평이 자자했던 D씨는 여름휴가에 대비해서 일치감치 양압기를 마련했다.피서지 콘도에 도착한 후 D씨와 같은 방을 쓰게 된 동료들은 휴가기간 동안 제대로 잠자기는 아예 틀렸다고 이구동성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잠자리에서 D씨가 양압기를 꺼내고 마스크를 착용하자 그 낯선 모양에 자못 신기해했다. 이튿날 아침, 동료들의 불평은 찬사로 바뀌었고 D씨는 생전 처음 동료들과 즐거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었다.양압기는 간단히 말해서 모터를 사용해서 우리 콧속으로 강한 압력의 바람을 불어넣는 장치다. 코골이 환자는 공기호스로 연결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잠을 자게 되는데 그러면 강한 바람이 비강과 인후의 공기이동 통로를 활짝 열어서 밤새 코를 골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양압기의 가장 큰 장점은 마치 안경처럼 사용한 첫날부터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양압기는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가장 표준적인 방법으로 간주되고 있을 만큼 안전한 코골이 치료법이다.금년 여름휴가를 위해서 코골이가 양압기를 준비한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할 수 있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뇌신경학적 문제인 틱장애, ‘한방으로 치료하자’ 아이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끊임없이 눈을 깜빡이거나 코를 킁킁거리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일련의 현상을 ‘틱(tic)’이라고 한다. 부모가 아이의 이상행동에 대해 지적하고 야단을 치면 점점 심해진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만성화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되고 우울증, 강박장애 등 동반문제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로 보아서는 안 되며 부모의 정확한 인식이 중요하다는 틱장애(tic disorder)에 대해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만성화되면 심각한 후유증 남길 수 있어틱은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갑작스럽고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이다. 틱장애는 두 가지 종류로 운동 틱과 음성 틱이 있다. 운동 틱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안면 틱으로 처음에 눈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고 다른 부위에 나타나기를 반복하다 지속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음성 틱은 단순한 헛기침 같은 소리에서 복잡한 단어나 구절을 반복하는 증상으로 운동 틱보다 약간 더 늦은 나이에 생기는 경향이 있다.일반적으로 틱장애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5~7세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12세 전후에 증상이 가장 악화되며 초기 성인기에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증상 중 한 가지가 1년 이상 계속되는 경우를 만성 틱장애라고 한다. 특히 여러 가지 운동 틱과 한 가지 이상의 음성 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뚜렛장애라고 하며 대부분 18세 이전에 발병해서 평생 지속된다.틱장애의 뚜렷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유전적 소인, 스트레스나 긴장, 신경전달물질 이상, 심리적 요인 등이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컴퓨터 게임처럼 흥분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악화된다. 학령기 아동들은 스트레스가 많은 진학 초기에 틱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며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지적하게 되면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다양한 병행치료가 좋은 효과손성훈 원장은 “틱장애의 원인은 뇌 불균형으로 인한 기저핵 이상의 문제다. 운동기능을 조절하고 불필요한 동작이 나오지 않도록 비활동 근육을 억제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기저핵의 성장이 미숙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치료원칙은 뇌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균형 잡힌 뇌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으며 부작용과 다시 악화되는 반동현상이 적다”고 설명했다.휴한의원의 틱장애 치료는 틱장애의 원인이 되는 유전 또는 신경학적인 요인, 정서적인 요인을 함께 살펴보고 문제를 파악하여 신경학적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을 치료의 핵심목표로 1;1 개인별 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뇌의 균형적인 성장을 돕는 농축한약을 복용하면서 1~2주에 1회 한의원을 방문하여 다른 치료를 병행하다 이후 호전되면 2~4주에 1회로 점차 방문 횟수를 줄인다.뇌신경학적 문제로 인한 틱장애는 장기간의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ADHD, 강박증, 불안증, 우울증, 학습장애, 반항/품행장애 등 동반 질환의 조절도 중요하다.다양한 병행치료가 좋은 효과를 보인다. 뇌성장 한약은 맞춤형 탕제로 뇌신경세포의 성장과 활성촉진에 효과가 높다. 경추 추나는 뇌척수의 순환을 촉진해서 뇌신경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한방물리요법은 전신의 생리적인 균형과 내부장기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과잉행동과 충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인지행동치료, 반복적인 뇌훈련을 통한 자기조절훈련도 병행할 수 있다.틱은 늦지 않은 시기에 적절히 치료만 잘 받는다면 대부분 많이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다. 치료 적기인 만 15세 이전에 발견하여 조기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 원장은 “조기치료를 하면 틱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재발가능성이 많이 줄어든다. 아울러 틱장애와 함께 동반되는 주의산만, 충동성, 짜증증가, 분노발작, 불안증가, 습관장애 등의 문제 행동이 함께 사라진다”며 “부모의 무관심이나 무지 때문에 증상을 방치해뒀다가 성인기에 뒤늦게 찾아와서 치료하려는 환자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도움말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뇌신경학적 문제인 틱장애, ‘한방으로 치료하자’ 아이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끊임없이 눈을 깜빡이거나 코를 킁킁거리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일련의 현상을 ‘틱(tic)’이라고 한다. 부모가 아이의 이상행동에 대해 지적하고 야단을 치면 점점 심해진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만성화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되고 우울증, 강박장애 등 동반문제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로 보아서는 안 되며 부모의 정확한 인식이 중요하다는 틱장애(tic disorder)에 대해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만성화되면 심각한 후유증 남길 수 있어틱은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갑작스럽고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이다. 틱장애는 두 가지 종류로 운동 틱과 음성 틱이 있다. 운동 틱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안면 틱으로 처음에 눈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고 다른 부위에 나타나기를 반복하다 지속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음성 틱은 단순한 헛기침 같은 소리에서 복잡한 단어나 구절을 반복하는 증상으로 운동 틱보다 약간 더 늦은 나이에 생기는 경향이 있다.일반적으로 틱장애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5~7세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12세 전후에 증상이 가장 악화되며 초기 성인기에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증상 중 한 가지가 1년 이상 계속되는 경우를 만성 틱장애라고 한다. 특히 여러 가지 운동 틱과 한 가지 이상의 음성 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뚜렛장애라고 하며 대부분 18세 이전에 발병해서 평생 지속된다.틱장애의 뚜렷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유전적 소인, 스트레스나 긴장, 신경전달물질 이상, 심리적 요인 등이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컴퓨터 게임처럼 흥분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악화된다. 학령기 아동들은 스트레스가 많은 진학 초기에 틱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며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지적하게 되면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다양한 병행치료가 좋은 효과손성훈 원장은 “틱장애의 원인은 뇌 불균형으로 인한 기저핵 이상의 문제다. 운동기능을 조절하고 불필요한 동작이 나오지 않도록 비활동 근육을 억제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기저핵의 성장이 미숙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치료원칙은 뇌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균형 잡힌 뇌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으며 부작용과 다시 악화되는 반동현상이 적다”고 설명했다.휴한의원의 틱장애 치료는 틱장애의 원인이 되는 유전 또는 신경학적인 요인, 정서적인 요인을 함께 살펴보고 문제를 파악하여 신경학적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을 치료의 핵심목표로 1;1 개인별 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뇌의 균형적인 성장을 돕는 농축한약을 복용하면서 1~2주에 1회 한의원을 방문하여 다른 치료를 병행하다 이후 호전되면 2~4주에 1회로 점차 방문 횟수를 줄인다.뇌신경학적 문제로 인한 틱장애는 장기간의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ADHD, 강박증, 불안증, 우울증, 학습장애, 반항/품행장애 등 동반 질환의 조절도 중요하다.다양한 병행치료가 좋은 효과를 보인다. 뇌성장 한약은 맞춤형 탕제로 뇌신경세포의 성장과 활성촉진에 효과가 높다. 경추 추나는 뇌척수의 순환을 촉진해서 뇌신경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한방물리요법은 전신의 생리적인 균형과 내부장기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과잉행동과 충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인지행동치료, 반복적인 뇌훈련을 통한 자기조절훈련도 병행할 수 있다.틱은 늦지 않은 시기에 적절히 치료만 잘 받는다면 대부분 많이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다. 치료 적기인 만 15세 이전에 발견하여 조기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 원장은 “조기치료를 하면 틱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재발가능성이 많이 줄어든다. 아울러 틱장애와 함께 동반되는 주의산만, 충동성, 짜증증가, 분노발작, 불안증가, 습관장애 등의 문제 행동이 함께 사라진다”며 “부모의 무관심이나 무지 때문에 증상을 방치해뒀다가 성인기에 뒤늦게 찾아와서 치료하려는 환자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도움말 휴한의원 대전점 손성훈 원장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양압기가 그 해결사입니다” 얼마 전, 국내에서도 번역출간된 (리처드 와이즈먼 저)에 의하면 영국에서는 코골이가 이혼의 세 번째 원인이라고 한다. 얼른 생각하기에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지만 이렇게 설명하는 사람이 있다. “코골이 문제가 비단 젊은 부부의 잠자리를 갈라놓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코골이 때문에 남편의 성욕이 저하되어서 만족스런 성생활을 누릴 수 없게 되니까 부부가 이혼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부부들의 불임이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고 섹스리스 부부의 비율이 44.6%에 이른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그렇다면 혹시 남편들의 코골이가 그 이유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 국민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양압기 대중화에 나선 한 전문가를 찾아서 그가 생각하는 코골이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들어본다. 중장년 남성 30%가 앓고 있는 국가적 질환 “정확한 통계는 아직 없지만 4·50대 남성들의 약 20%가 심각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60대 이상에서는 그 비율이 40%에 이른다고도 하고요. 젊은 주부들이 자주 찾는 인터넷 카페에서는 남편들의 코골이 문제를 하소연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코골이 문제를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도 점차 늘고 있지요. 이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감기만큼 흔한 국민적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지난 해 6월, 대전에서 문을 연 세민수면건강센터 홍욱희 대표의 진단이다.대부분의 코골이는 수면 중에 인후라고 불리는, 목 부분의 공기이동 통로가 정상보다 좁아져서 발생한다. 인후는 나이가 들거나 살이 찌면 근육의 경직도가 떨어지고 지방이 축적되면서 자연스레 좁아진다. 그러면 마치 피리에서 다량의 공기가 좁은 관을 지나면서 소리가 나듯이 수면 중에 소리가 나게 되는데 그것이 비강에서 증폭되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코골이 소음이다. 성인병 치료, 차도 없다면 코골이 의심해야물론 어느 정도의 코골이는 누구에게서나 발견된다. 하지만 심한 코골이의 경우 대부분 수면 중에 한동안 숨을 쉬지 않아서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는데 이것이 바로 수면무호흡증이다. 의학적으로는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경우가 시간 당 5회 이상 발생할 때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수면무호흡증으로 간주한다.심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혈중 산소포화도를 정상보다 크게 떨어뜨린다. 이 때문에 고혈압, 뇌졸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해서 당뇨, 치매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거나 또는 병의 진행을 촉진시킨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가 의사의 처방을 잘 지키는 데에도 좀처럼 병에 차도가 없다면 한번쯤 자신의 코골이를 의심해보아야 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밤에 오래 자도 피곤이 가시지 않는 나머지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서 크고 작은 지장이 초래된다. 양압기, 선진국에선 표준적인 코골이 치료법그렇다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치료하는 방안은 무엇일까? “선진국들에서도 예전에는 수술만이 유일한 대안이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부터 양압기가 소개되면서 이제는 완전히 표준적인 코골이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았지요. 이에 반해서 아직도 국내에서는 양압기라는 단어조차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대단히 안타까운 일입니다.”자신도 수년 전부터 양압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홍욱희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환경학계에서 일했던 환경문제 전문가다. 서울대와 카이스트 석사과정을 마친 후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환경보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홍 대표는 현업에서 물러나면서 양압기 보급사업에 뛰어들었다.“우리나라의 양압기 시장은 그동안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시장을 독점하면서 가격을 지나치게 높여 놓았습니다. 기존 자동차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에 그랜저와 갤럭시만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압기 시장에서도 이제는 아반떼와 사오미폰 같은 중저가 제품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요? 저희는 바로 그런 양질의 양압기를 기존 양압기들의 절반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절반 가격에 팔면서 사용자교육에 전념하는 기업대전 복합터미널 인근에 자리한 세민수면건강센터를 찾으면 의료기기판매점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30여 평 사무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널찍한 테이블이다. 마치 대형 회의실을 연상하게 하는 사무실 구조에 홍 대표는 이렇게 설명한다.“양압기의 기본원리는 사실 단순합니다. 가압된 공기를 밤새 사용자의 코와 입으로 불어넣어 막힌 인후를 열어서 코골이를 없애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꼭 비싼 양압기를 고집할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마스크는 자신의 얼굴 모양에 꼭 맞는 것을 골라야 하는데 그러려면 사용자가 반드시 매장에 나와서 여러 브랜드의 마스크를 직접 써보면서 선택해야 합니다. 매장에는 자연히 넓은 테이블이 필요하지요.”양압기는 사실 사용이 까다로운 의료기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신규 구매자의 절반 정도가 한 달 이내에 사용을 포기하고 1년이 지나면 거의 70~80%가 사용을 포기하는 실정이다. 홍욱희 대표는 이렇게 지적한다.“우리나라에서는 양압기를 마치 TV나 런닝머신처럼 사고파는데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양압기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반드시 사용자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객이 사용을 일찌감치 포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민수면건강센터는 사용자교육을 받지 않는 고객에게는 양압기를 아예 팔지 않는 것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희 사무실 공간은 이런 양압기 사용자교육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세민건강센터가 개점한지 1년이 지나면서 ‘양압기 사용자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은 다른 판매상들도 점차 유사한 교육을 도입하고 있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8
- 6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으로 본 향후 입시 대책 올해 6월 모의평가는 지난 3, 4월 모의고사에 비해 언어영역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을 당황시켰다. 다른 영역은 평이하게 출제되었지만 평소보다 성적이 떨어진 학생들이 적지 않을듯하다. EBS연계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각 영역별 특성에 맞게 연계방식을 택하여 출제되었지만 체감난이도는 높았다. 국어의 경우 문학 영역에서 현대시 한 작품과 고전시가 한 작품을 제외하고 대체로 연계율이 높았다. 예술지문의 분량은 기존의 비문학 지문보다 2배가량 되었고 정보량이 많아 독해와 문제풀이에서 시간안배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수학은 EBS 수능 강의 및 교재에서 70%를 연계하여 출제하였고 가형, 나형 모두 전년도 수능에 비해서는 유사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영어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수능특강 영어영역과 독해연습에서 문항수 기준 70%에 육박하는 연계율을 보였다.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교재의 지문을 활용한 문제의 경우에 어휘나 문장의 구조를 다소 변경하였고 특히 33번(strong economy현상), 34번(원주민의 토테미즘 사상)은 어렵게 출제되었다. 6월 모의평가로 예측했을 때는 ‘수능의 난이도가 평이해질 수 있다’라고 예측할 수 있지만 한두 문항의 차이로 등급의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실수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키는 집중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본인의 성적을 면밀히 분석하여, 성적보완 전략 및 수시 지원전략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평소와 다른 점수를 어떻게 해석해서 향후 계획을 세워야 할지 고민이 많겠지만 최대한 6월 모의평가 점수를 토대로 수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3, 4월 학력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가 6월 모의평가에서 성적이 떨어진 학생이 과거 성적 추이에 비춰 앞으로의 점수 상승 가능성에 막연한 기대를 걸고 상향 지원을 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에 등장한 문제 유형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수능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다. 마킹실수와 같은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신의 성적에 대해 변명의 여지를 두지 말고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자신의 실력에 대한 평가를 끝냈다면 다음은 수시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 수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교과, 비교과 전형 준비 및 면접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의 경우 비교과보다는 교과 성적이 절대적인 기준이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교과는 물론 서류나 면접도 주요 전형 요소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면접 역시 대학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므로 대학별 과년도 자료를 사전에 입수하여 맞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자. 과거 모의평가부터 6월 모의평가에 이르기까지 성적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판단되면 수시에서는 정시로 지원 가능한 대학보다 상향 지원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4월에 비해 6월 모의평가에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이런 학생들은 공격적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다만 성적의 등락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능 후에 전형을 치르는 대학들로 안정 지원을 함으로써 보험을 들어둘 필요는 있다. 반면 성적이 떨어지고 있는 학생들은 수시 중심으로 대입 전략을 짜야 한다. 특히 이번처럼 6월 모의평가가 어려우면 정시에서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므로 정시에 올인 하는 것은 위험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은 자신의 학생부로 도전할 수 있는 한계치가 정해져 있으므로 이러한 한계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논술 전형에 도전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처럼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원 대학과 전형을 대략적으로 정한 후 여름방학에는 이를 고려한 맞춤형 대비에 나서야 한다. 이후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보고 6개의 수시원서 지원을 확정하면 된다. 문의 042-826-6431, 010-9112-6431 www.ggstudy.co.kr 서웅석 전문과외매니저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공부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8
- 크고 시원한 눈성형 일반적으로 매력적인 눈매를 가진 미인이란 눈과 눈 사이의 폭이 약 34mm 안팎이고 눈의 길이는 30mm 이상일 경우로 외형상 쌍꺼풀이 있어야 하고 커야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대부분 눈은 쌍꺼풀이 없고 상하의 길이와 옆으로의 길이가 짧고 자그마하고 약간 두툼한 모양으로 소극적이면서 답답해 보입니다. 그래서 최근 눈을 크고 시원하게 만들어 표정이 밝고 개방적인 인상을 주는 눈매성형술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눈을 크고 시원하게 하는 눈매성형술은 눈동자트임, 매직앞트임, 멀티뒤트임입니다. 눈동자트임눈동자 트임은 눈을 뜨는 힘이 약해 게슴츠레한 눈을 또렷한 눈으로 만들어 반달모양으로 눈매를 바꾸는 수술입니다. 이 시술은 쌍꺼풀을 만들어 눈이 커지는 것뿐만 아니라 별도로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을 강화시켜 눈을 더 크게 만드는 수술입니다. 또한 내측과 바깥쪽 눈이 뜨는 정도를 교정하여 눈매를 바꾸어 주는 수술입니다. 쌍꺼풀이 있는 분에서도 가능하며, 쌍꺼풀이 없는 눈에서도 쌍꺼풀 수술과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매직 앞트임(몽고주름성형)눈과 눈 사이가 넓거나 눈 안쪽이 내안각 피부에 덮여 답답해 보이는 분들에게 권하는 수술로 눈 앞쪽에서 길고 시원하게 해주는 수술입니다.몽고주름을 교정해주지 않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부자연스럽고 만족할 만한 눈을 만들기가 어려워 쌍꺼풀 수술과 동시에 수술을 권합니다. 매직앞트임은 기존 앞트임처럼 흉터가 겉으로 많이 보이는 방법이 아니라 흉방향을 속눈썹으로 돌려서 흉터가 잘 보이지 않아 흉터 걱정 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멀티 뒤트임(눈꼬리내리기)뒤트임이란 눈의 바깥쪽의 길이를 길게 하여 눈의 가로길이를 늘리는 것으로 아름다운 눈매를 위해 꼭 필요한 수술입니다. 특히 눈 그림자가 길거나 광대가 있어서 얼굴 중앙부위가 넓어 보이는 경우에 좋습니다. 눈의 바깥쪽을 늘리는 기존의 방법들은 눈이 다시 붙어 원래의 눈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대부분이지만 멀티뒤트임은 눈 바깥쪽에서 가로와 세로를 동시에 키워서 밑트임과 뒤트임이 동시에 되며, 눈꼬리가 올라간 경우 동시에 눈꼬리도 내려서 눈이 커지면서 부드럽게 됩니다. 또한 다시 붙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수술은 눈 자체를 절개해서 눈동자의 충혈과 부종이 약 2주 정도 있습니다. 성형외과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1
- DACL - 창의성은 성공의 열쇠다 몇 년 전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것들이 현실화되고, 각 분야에선 기술 발전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국가나 기업들이 직원 모집 때부터 ‘창의성’을 중요한 선발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1위 기업이라면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역발상 아이템을 무기로 시장의 지각변동을 꾀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만 창의성이 중요했던 것은 아니고 인류 문명을 이끌어 온 것은 선인들의 창의성 때문이었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보면 창의성을 가진 사람은 대다수 위인이었으며, 성공하는 삶을 살아왔다.분명한 것은 각 분야에서 남들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꿈꾸고 구상하고 현실화한 사람들이 있고, 창의성을 가진 그들로 인해 세상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창의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흔히 ‘지능’과 창의력을 동일시하는 경우가 있으나, 지능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창의력이 높은 것이 아니다.지능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 주어진 대답을 찾는데 유효하나, 창의력은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해답을 고안하는데 활용된다. 당신도 잠재적으로 창의력이 분명히 있다.어빈 로빈스, 배스킨 라빈스 공동 창립자는,“모든 대기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해 그 아이디어의 실행에 성공함으로써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창의성은 ‘독창성’과 ‘탁월성’에 의해 이루어진다.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며, 독창성이 있는 아이디어, 즉 남과 다른 새로운 발상을 뜻하며 탁월성이 함께할 때 빛나게 된다.개인이나 기업의 경쟁력도 창조력과 연관이 깊다.작은 차이를 만드는 것이 창의력이며, 경쟁력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창조적인 사고로 삶을 살아가도록 해보자. ***다 크게 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청소년 인성리더십 서울반/대전반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1
- 찰진 무쇠솥밥에 약재와 약초로 맛을 낸 정갈한 찬 윤기 나는 갓 지은 밥 한 공기만 있으면 별다른 찬 없이 간장이나 고추장만으로도 맛있는 끼니가 될 수 있다. 흔히 보는 전기 압력솥부터 달걀껍질 속에 불린 쌀을 넣고 숯불에 익힌 알밥, 대나무의 마디를 이용한 대통밥, 연잎을 이용한 연잎밥 등 맛있는 밥을 위한 조리도구도 다양하다. 그 중 무쇠솥은 밥맛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조리도구다. 딱 1인분의 앙증맞은 무쇠가마솥에 자동온도조절장치로 화력을 조절하고 뚜껑에 압력장치까지 달아 특허를 받은 무쇠솥으로 인기를 끄는 밥집이 있다. 곁들여 나오는 찬도 약초를 이용한 갖가지 소스로 맛을 낸 건강한 음식들이다. 맛있는 밥과 깔끔한 찬으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봉명동의 ‘둘레’를 찾아가 보았다. 10여 가지 찬과 어우러지는 무쇠솥밥 정식온천역 3번 출구 근처 봉명동은 오래된 동네다. ‘무쇠솥밥집 둘레’는 큰길에서 한 블록 들어간 길모퉁이에 수수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5년 전 개업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밥맛과 정성들인 찬들로 인근 주민과 직장인은 물론이고 건강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대표메뉴는 무쇠솥밥정식(1만2000원)이다. 무쇠솥밥은 곤드레나물밥과 영양밥 두 가지다. 무쇠솥밥을 기다리는 동안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전과 샐러드를 비롯한 나물과 밑반찬 10여 가지가 나온다. 요즘은 가죽나무 잎을 올린 메밀전, 여러 가지 버섯을 넣고 한천으로 얼린 모둠버섯묵, 들깨소스로 맛을 낸 머위대무침, 기름 대신 구기자 우린 물로 볶은 잡채, 부드러운 시래기된장볶음을 비롯해 열무김치, 톳나물 두부무침, 복분자 소스를 얹은 단호박샐러드, 유자청도라지무침 등을 내놓는다. 차가운 날씨에 내놓던 굴비구이 대신 더워지는 날씨에 걸맞게 깻순샐러드를 곁들인 돼지불고기가 나온다. 숙지황을 이용한 옅은 간장양념에 절인 돼지불고기와 깻순이 어우러져 상큼하다.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밥반찬은 물론 그냥 먹기에도 훌륭하다. 된장국도 직접 담근 된장의 깊은 맛으로 인기가 높다. 약재와 치자를 우린 물에 잘게 썬 표고버섯과 당근이 섞여 반질거리는 노란색의 영양밥은 향긋한 약재 맛이 감돈다. 약재로 맛을 더해 먹고 나면 속이 편안주방에서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드는 정가륜(52) 대표는 전남 영광이 고향이다. 손맛이 좋았던 친정 음식을 먹고 자라며 자연스럽게 음식솜씨를 익혔다. 오래 전 곰탕집을 운영했던 경력도 있다. 곰탕집을 접고 우리 몸에 이로운 보다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싶어 약초를 이용한 자연음식인 약선음식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다. 요즘도 바쁜 시간을 쪼개 전주의 모선밥상연구소에서 공부 중이다. 정 대표는 “우리 집 음식은 조미료가 없어 처음 드시는 분들은 심심하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먹으면 속이 편안한 특징이 있다. 231가지 약재로 담가 13년 발효한 효소를 비롯해 약재와 효소로 음식에 맛을 내는 등 약선 음식은 손이 많이 간다.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와 약재를 달인 것으로 포화용수를 만들어 볶아 쓰는 소금을 비롯해 직접 담근 장과 맛간장으로 간을 한다. 설탕대신 과즙이나 감로차로 단맛을 주고 숙지황, 칡, 천문동, 구기자 등 각종 약재를 달인 채수를 이용해 맛을 낸다”고 둘레의 음식을 소개했다.더워지는 계절에 새롭게 선보이는 흑삼계탕(1만9000원)은 6년근 인삼을 구중구포한 흑삼을 비롯해 대추, 미삼, 황칠, 숙지황 등 여러 가지 약재를 이용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은은한 인삼향이 내비치는 맑은 국물은 향긋하고 개운해 누구의 입에도 잘 맞을 듯하다. 닭 뱃속에 찹쌀을 넣는 대신 무쇠솥 영양찰밥을 따로 준다. 흑삼과 숙지황, 칡, 천문동 등으로 육수를 내고 버섯을 비롯한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은 약선오리전골(4만9000원)은 하루 전 예약해야 한다. 숙지황을 이용한 맛간장으로 삼삼하게 맛을 낸 약선숙지황돼지갈비찜(3만5000원), 구기자 소스를 이용한 약선표고탕수(1만5000원), 자극적이지 않은 황태구이(1만원)도 있다. 위치 유성구 계룡로 88번길 46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오후 4시~오후 5시 휴식시간, 일요일 휴무)문의 042-487-0308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1
- 울긋불긋, 지긋지긋, 만성 두드러기 한방으로 근본치료 직장인 서 모(29·동구 판암동)씨는 지난 3년간 해마다 여름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로 고통 받았다. 등허리 부위에 난 두드러기로 인한 가려움은 밤이면 더욱 심해져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다.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면 일시적으로 잠잠해졌다가 약을 끊으면 여지없이 재발하는 두드러기. 서 씨는 요즘 갑자기 높아진 기온과 함께 다시 찾아온 두드러기 치료로 한방치료를 고민 중이다. 전 인구의 약 20%가 일생에 한번 이상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는 두드러기의 한방치료에 대해 서대전 네거리 대전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정확한 원인 규명 힘든 만성 두드러기두드러기는 피부혈관 투과성 증가로 혈장성분이 혈관 주변 조직으로 빠져 나와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으로 가장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다. 경계가 명확하게 붉은색이나 흰색으로 부어오르는 두드러기의 팽진은 혈관반응으로 인해 피부의 진피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종으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두드러기의 종류는 유발 인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는 급성 두드러기와 만성 두드러기로 나눌 수 있다. 급성 두드러기는 1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기간이 6주 이상이면 만성으로 분류한다. 급성의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사라진다. 두드러기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음식의 경우에도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분해되거나 체외로 배설되므로 원인을 찾기보다 가렵고 붓는 증상이 있는 동안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투약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대부분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햇볕, 추위, 압력, 진동, 또는 운동 등에 의하여 두드러기가 유발되는 경우들도 있다. 대부분 증상이 오래 될수록 원인 규명도 어려워진다. 한방에서는 두드러기를 가렵고 부풀어 오르는 것이 쐐기풀 가시에 찔린 것과 비슷하다 하여 쐐기풀의 다른 이름인 ‘담마진’이라고도 부른다.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많은 자극요소들 만큼 두드러기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다.햇볕 때문에 생기는 두드러기는 일광 담마진이라고 한다. 강한 햇볕을 쬔 후 몇 분 내에 두드러기가 나타나서 한두 시간 만에 들어가는 증상이다. 추위로 인한 한랭성 담마진은 그보다 흔하며 주로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다시 따뜻해질 때 증세가 생긴다. 추위에 노출된 신체부위가 많을 때에는 전신적인 두드러기와 호흡 곤란 등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얼음 조각을 피부에 대어보는 간단한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콜린성 두드러기는 운동이나 열을 받거나 정서적인 흥분 후에 5mm 정도로 자잘한 두드러기가 온몸에 깔리며 몹시 심하게 가려운 것이 특징이다. 피부의 온도를 높여주는 모든 것(땀, 햇볕, 목욕, 화 등)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피부묘기증은 물리적인 인자에 의한 두드러기 중 가장 흔한 것으로 대략 5% 정도의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피부를 강하게 긁거나 때리면 부풀어 오르며 몹시 가려울 수 있다. 이 증상은 다른 유형의 두드러기와 같이 생길 수도 있으며 보통 수개월 내지는 수년을 지속한다. 교란된 면역체계 바로잡아 면역력 증가로 재발방지김동병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근본원인을 체내의 습열(濕熱)과 외부에서 침범한 풍한(風寒)이 얽혀 일어나는 체내 면역체계의 교란이라고 본다.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급성 두드러기는 저절로 나을 수 있으나, 만성 두드러기는 수십 년간 괴롭히며 힘들게 하는 재발성 질환이다.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두드러기의 원인을 찾아 근본부터 바로잡아 근치시키는 것이 한방치료의 핵심이다”라고 설명했다.피부에 나타나는 두드러기는 몸의 내부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교란된 면역체계를 바로 잡기 위한 체질개선과 면역력 증가가 두드러기 치료의 기본 방향이다. 두드러기 치료에서는 특히 폐와 피부, 간과 대장을 통한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 치료가 중요하다.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발효한약과 약침으로 독소를 배출하고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쓴다. 왕뜸은 심부온도 상승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김 원장은 “한의학적인 치료는 질병의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체질적인 불균형이 개선된다. 체질개선을 통한 두드러기 치료는 재발방지와 아울러 면역력 증가로 전신증상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도움말 대전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