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깊은 안목을 갖게 해주는 소르본, ‘겨울방학 특강’ 하나의 주제로 시대와 인물, 사건 등을 동시에 이해하도록 역사교육을 진행하는 소르본에서는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역사논술연구소 소르본에서는 연도별 인물, 사건을 단편적으로 암기하는 수업방식이 아닌 재미있는 주제 설정으로 흥미를 유발시키고, 역사를 통해 깊은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또한 역사가 단순히 교과목만이 아닌 과거 역사를 통해 우리의 현재의 삶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것임을 상기시켜준다. 소르본 수업은 프리젠테이션, 발표, 토론 및 논술, 정리 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프르젠테이션 수업과정은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신청. 자료수집을 하고 창의적인 발표자료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역사지식과 정보를 얻게 된다. 이번 특강은 12월 16일 이전 2개월 등록자에 한하여 수강료 50%를 할인해준다. 소르본 역사논술 토론학원문의 042-489-3546 / www.sorbo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마이너스 금리시대, 목돈 어디에 맡길까? 마이너스 금리시대, 목돈을 어디가 맡겨야 될까? 고민인 주부들이 많다. 주부 김 모씨도 만기된 예금 5000만원과 연말에 생길 2000만원, 총 7000만원을 어디다 맡길지 고민중이다.‘은행에 1만원 넣어두면 163원 손해’라는데 은행에 맡길 수도 없고. 이율이 높은 제2금융권에 맡기려니 저축은행처럼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되고. 조합원 중심의 제2금융권은 은행보다 이율이 높고 비교적 안전하다는데, 정말 그런가?우선 대전에 있는 조합원 중심의 제2금융권의 이율을 알아보았다. 5000만원을 맡겼을 경우 현재 이율이 대전중앙신협 4.7~8%, 한밭 새마을금고 4.9~5.2%, 서부농협 4.33%, 산립조합 4.9% 이다. 이율은 같은 금융권이라도 법인마다 다르지만 시중은행 보다 대략 1%정도 높은 이율이다. 제2 금융권, 3000만원 예금까지 비과세 게다가 제2금융권에 저축할 경우, 1인당 3000만원까지는 비과세 상품으로 맡길 수 있어서 실질 이율은 더 높다. 예금에 대한 이자소득을 보통 15.4%를 떼는데, 비과세 상품은 이자소득 중 농특세 1.4%만 떼기 때문이다. 제2금융권을 통합해 성인 1인당 30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부부가 따로 비과세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제2금융권의 안전성은 어떤가? 금융기관별로 예금자 1인당 예금 원리금합계 5000만원까지 보호하는 ''예금자보험법''이 있다. 5000만원씩 금융기관별로 분산해 맡기는 것도 좋고, 한 은행에 맡길 경우 엔 부부가 명의를 따로 해서 맡기면 된다. 이자를 포함해서 5000만원 한도로 보호받을 수 있으므로 이자는 매달 찾는 것도 좋다. 5000만원까지 보장을 받는다해도 저축은행처럼 영업정지가 되면 필요한 자금을 제 때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곤란해진다. 대전중앙신협 김재열 부장은 “해당 금융기관 홈페이지나 창구에서 자기자본비율을 알아봐 안전한 금융기관인지 우선 확인해 볼 것”을 권했다. 이어 김 부장은 “7년 연속 흑자였는지를 확인해 보면 정말 안전한 금융기관인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합원 중심의 제2금융권, PF 대출 없어 안전해 안전한 금융권이라고 인식이 되면, 다음으로 체크할 것이 PF 대출여부다. PF 대출은 사업주의 신용이나 물적 담보로 돈을 빌려주지 않고, 특정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하여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주로 부동산개발 관련 사업에서 PF 대출이 이뤄진다. 사업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자금을 돌려받기 때문에 자금회수가 어려워 저축은행같은 사태가 생길 수 있다. 김재열 부장은 “조합원 중심의 제2금융권은 PF대출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했다. 제2금융권을 선택할 때 조합원을 위한 활동을 얼마나 하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좋다. 조합원을 위한 무료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 참여비를 간접 배당받은 셈이 되기 때문이다. 조합원을 위한 활동은 금융권마다 다르고, 같은 금융권이라도 법인마다 다르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행사가 열리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 3가지로 분류되는 금융권 제1금융권은 시중·지방·특수은행 등을 말한다. 농협중앙회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도 포함한다. 제2금융권은 은행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도 일반 은행과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비은행금융기관을 말한다. 보험회사와 증권회사를 비롯하여 신용카드 회사·상호저축은행·리스회사·벤처캐피털 등이 속한다. 은행에서 취급하는 금전신탁저축도 제2금융권으로 분류된다. 제3금융권은 제도금융권에 속하지 않는 사금융권이다.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대부업체가 사채업체가 해당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캐나다 문화어학원 메이플베어 대전원 캐나다는 이중언어(불어, 영어)를 사용한다. 따라서 캐나다의 교육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환경에 맞게 모든 수업을 창의적이고 몰입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끔 고안되었는데 영어를 별개의 과목으로써가 아니라 하나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이플베어는 바로 이러한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원어민 중심의 100%영어수업이고 영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등의 다양한 교과과정을 통합적으로 구성했다.한 반 학생이 15명으로 각 과목과 주제별로 교실내의 영역을 분류하고 그에 맞는 교구와 교재가 구비되어 있다. 활동적인 영어수업을 위해 교실 안에도 여러 주제로 세분화된 미니클래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또한 많은 양의 독서를 권장한다. 서클타임에는 아이들이 둘러앉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거나 각자의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메이플베어는 도서관을 방불케 하는 2000여권의 영어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집으로 빌려갈 수도 있다. 모든 원어민 선생님들은 캐나다 현지 메이플 본사(Global Schools)에서 직접 검증되고 실력 있는 강사를 선발하여 교육한 후 파견하고 있다.문의 : 042-864-058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대기업 입사 ‘12월이 즐거운 고3’ 수능이 끝났다. 그러나 입시 전쟁은 지금부터다. 쉬운 수능 탓에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여야 한다. 고3에게 12월은 ‘지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러나 이 12월을 ‘행복하게’ 보내는 고3들이 있다. 동아마이스터고 졸업반이 그들이다. 그 중 하나가 문찬웅(18)군이다. 올해 대졸자들도 어렵다는 LG에 입사했다.문군은 올해 7월 LG전자에 입사했다. 근무지는 평택 HE사업본부 미디어 생산본부다. 이미 3개월의 인턴 과정을 거쳤다. 졸업을 하면 정식사원이다. 대학 졸업자도 들어가기 힘든 대기업에 들어간 소감을 묻자 그는 “기회가 좋았다”며 “하지만 동아마이스터고에선 이러한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군과의 일문일답이다. 남보다 일찍 사회에 발을 내딛었는데, 느낌이 어떤가.일찍 나왔다는 생각은 안 든다. 동아마이스터고를 선택했을 때부터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었다. 실력의 문제지 시기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면접관이 면접을 특히 잘 봤다고 칭찬했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면접 때 필요한 자기소개서와 면접 요령 등은 학교에 부설된 취업지원센터에서 도움 받은 것들이다. 다른 학교보다 특히 지원센터가 잘 되어 있다. 좋은 결과가 증명해 준다.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선택했다. 소신이 궁금하다.원하는 직업을 얻고 싶어 대학의 심화 과정이 필요한 것 아닌가? 나는 몰입과 집중을 선택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취업에 목표를 두고 몰입하고 집중한 것이다. 취업 후에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언제든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내가 일하는 LG에서 학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어서 더없이 좋다. 정말 필요하다고 느낄 때 선택할 것이다. 어린 나이다. 회사 분위기 적응에 어렵지 않나.나이가 많은 것보다 유리하다. 아들 같고 동생 같다며 선배들이 많이 가르쳐 주신다. 배우려는 마음만 있다면 어린 나이가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 곳이 현장이다. 대졸자와 급여 차이가 있나.초봉은 당연 차이가 있다. 그러나 대학과 군복무를 마치고 들어올 고교 졸업 동기들과 나는 다르다. 호봉으로 급여가 책정되기 때문에 경력자가 유리하다. 일하다 도중에 군대를 가더라도 복무 기간만큼 호봉이 올라간다. 그동안은 휴직 처리 되고 제대 후에는 바로 복직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그들이 등록금을 내는 동안 나는 벌고 있으니 올바른 비교는 아닌 것 같다. 앞으로의 계획은.당분간 실무 경험을 쌓는 것에 주력할 것이다. 이론에만 그치지 않았던 수업 내용이 큰 도움이 됐다. 좋은 산업 일꾼으로 거듭나 모교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에게 학교 자랑을 많이 한다. 고졸 취업생이 아닌 ‘명장’ 소리를 듣는 일꾼이 되고 싶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국립중앙과학관 1일부터 상설전시관 무료 이용 12월 1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 방문 고객은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회당 수용인원이 제한된 창의나래관, 자기부상열차, 천체관은 수요자 부담원칙이 적용돼 관람료(아래표 참조)를 내야 한다. 방문예정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전시관에 대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를 완료한 예약자에게는 모바일 관람권이 전송된다. 전송된 모바일 관람권을 해당 유료전시관에 입장 시 제시하면 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입장료 체제 변경으로 상설전시관 및 야외시설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한정된 수용인원으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창의나래관, 천체관, 자기부상열차 이용은 유료로 전환한다. 이 전시관들은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과학관을 관람 할 수 있게 하였다. 유료전시관의 경우 관람을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완료된 상태면 관람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한 후 이용하길 권하고 있다. 예약은 결제를 완료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 동반한 36개월 미만 유아와 과학관 유료회원으로서 회원증 소지자는 무료관람 ※ 자기부상열차 2011년 12월 1일부터, 창의나래관 2012년 1월 1일부터 유료관람 천체관은 현재 유료관람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음악대안학교 ‘그라시아스’ 설립인가 대전에 첫 음악 대안학교인 ‘그라시아스 음악학교’가 교육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대전시교육청은 서구 도마동에 ‘그리사아스 음악학교’ 설립을 인가했다고 1일 밝혔다.이 학교는 학년 당 2학급씩 모두 6학급에 정원 120명 규모다이며, 설립자는 대한예수교침례회 기쁜소식한밭교회(대표 박옥수)다. 내년 3월 2일 개교하는 이 학교는 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사립대안학교다.이 학교는 음악에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 음악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 교과도 교육하며, 클래식 등 음악부분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게 된다.2009년 설립 이후 그동안 미인가 학교로 운영해 왔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장애여학생 성폭행범 엄중 처벌 요구 지난해 대전에서 발생한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사건 선고를 앞두고 가해자들의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1인시위가 1일부터 대전지방가정법원 앞에서 시작됐다.대전 지적장애여성 성폭행사건 엄정수사 처벌촉구 공동대책위는 이날부터 선고일인 27일까지 대전지방가정법원 앞에서 매일 정오부터 한 시간 동안 1인 시위를 계속하기로 했다.공대위는 “가해자 측은 무죄를 주장하면서 피해자를 두 번 울리고 있다”며 엄중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재판부는 이들의 수능시험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선고일을 미뤘다”며 “사회 정의가 입시에 밀리는 일이 법정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가해 청소년 16명에 대한 선고 재판은 27일 오후 2시 대전지법 가정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대전지역 고교생 A군 등 16명은 지난해 5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B(14·정신지체 장애 3급)양을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건물 남자화장실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한 달여 동안 B양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안심하고 드세요” 양심한우 오픈 둔산동 까치네거리 하이마트 시청점 뒤편에 오픈한 양심한우는 농협에서 보증한 100% 한우를 취급한다. 직장인들을 위해서 새벽2시까지 영업을 하며 연회석도 160석까지 완비되어 있다.오픈기념으로 생한우 무한리필을 1인 1만9500원에 특별제공하며 식사 및 샐러드바 이용은 1인당 무조건 2500원이다.점심특선메뉴로는 떡갈비정식이 6000원, 한우육개장이 5000원, 한우설렁탕이 5000원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 042-472-7999(둔산동 1437번지 원할머니보쌈2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유성 봉명동 대송좋은하루3차, 분양 개시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탁트인 조망권을 내세워 투자가치로도 손색이 없는 도시형생활주택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도시형생활주택인 대송좋은하루는 갈마동2차에 이어 유성봉명지구3차를 분양하고 있다.총149세대중 오피스텔 9세대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생활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는 좋은하루3차는 갑천과 월평공원의 조망권프리미엄에 충남대와 목원대, 침신대, KAIST, 홈플러스 등 입지프리미엄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풀옵션 빌트인 마감으로 생활의 편리함과 임대수요 확보의 용이함까지 더해 관심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 042-826-5169(유성구 봉명동 540-18 ,20번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해법독서논술교실, 사업설명회 개최 교과연계 통합논술 ‘해법독서논술교실 대전지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법독서논술교실의 프로그램은 교과연계독서 및 토론과 논술, 테마논술, 국어능력 강화, 자기주도적 학습습관 형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은 12월 8일(목) 오전 10시 30분, 장소는 대전지사 사무실(삼성동 한밭자이 아파트상가 3층)이다. 한편 해법독서논술은 가맹이벤트로 2개월 정착금을 지원해준다. 교육문의 : 042-936-1450, 011-436-14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