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희망가게’ 신청하세요 아름다운재단과 대전여민회가 한부모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희망가게’ 2012년 상반기 접수를 받는다. 대전·천안·청주지역에서 25세 이하(1988년 1월 이후 출생·맏자녀 기준)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여성가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19세 이하 미성년자녀(대학재학생 및 군복무자 포함)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여성가장이 지원기준이었으나 올해부터 자녀 나이 제한 지원기준이 25세 이하로 변경됐다. 아름다운재단과 대전여민회는 창업자금 지원을 통하여 여성가장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선정된 한부모여성가장에게 창업컨설팅, 법률, 심리상담프로그램, 제품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2012년 상반기 ‘희망가게’지원 신청서는 2월 29일까지 접수 예정이다. 접수 양식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g.org)와 대전여민회 홈페이지(www.tjwomen.or.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동구, 찾아가는‘ 겨울방학 건강교실’ 운영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6일까지 동구지역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겨울방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똑똑한 간식 선택과 섭취방법’에 대해 대전보건대학 식품영양학과 김현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올바른 간식 선택 방법 및 골고루 먹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규칙적인 식사 방법 등이다.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영양지식 및 섭취, 식습관 개선 등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집으로 책 배달해 드려요”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지난달 31일부터 ‘행복플러스 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를 시작했다. ‘행복플러스 찾아가는 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임산부,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둔 부모까지 도서관에 직접가지 않고도 책을 가정 또는 직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대전 중구지역 거주자로 전화로 회원가입 후,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일반성인 도서부터 어린이 도서, 점자도서, 큰글씨 도서까지 개인 1회 10권 14일, 단체는 1회 30권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문의 : 테미도서관 어린이실(042-252-4593)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대전평생학습관,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모집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퇴직자를 대상으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을 모집한다. 활동영역은 한글(한자)교육, 독서교육, 학습부진아 지도, 유치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학교교육상담, 방과 후 활동지도 등 각종 교육봉사활동을 하게 된다.봉사단원 모집기간은 8일까지다.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또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을 활용할 수요기관도 함께 공모하는데 봉사단원이 필요한 기관은 20일까지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 대전평생학습관 대전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042-220-0544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대덕구, 가로등 전력 사용량 지속적 감소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가로등 조명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가로등 전력사용량이 전년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매년 가로등 수의 증가와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력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4년 전부터 실시한 조명환경개선사업 덕택이다. 백두현 주무관(생활안전팀)은 “조명기구 효율 향상과 색상변화로 사용량을 줄였다”며 “올해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1000만원 이상 전기요금을 절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대전시교육청, 고입·고졸 검정고시 4월 시행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2년도 제1회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다. 시험장소 공고는 3월 19일, 시험은 4월 15일 시행한다. 응시자격은 고입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이상의 학력자나 공고일 전날(2012. 1. 31.)까지 중학교 재학 중 제적된 자(정원외관리자)다. 고졸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미진학자나 3년제 고등기술학교 및 고등학교에 준하는 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2011년 7월 31일 이전에 고등학교 재학 중 제적된 자다. 합격자는 5월 15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인터뷰-한현택 동구청장 - "전통시장 활성화와 기업유치에 총력" 동구는 대전이 태동한 지역이다. 한때 정치 1번지로 불렸지만 둔산과 노은 등 신도시의 등장으로 지역세가 크게 위축됐다. 그런 동구가 2001년 이후 11년 만에 인구가 25만이 넘어서고 동부선 연결도로 착수, 역세권 재정비 촉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발판 마련,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동남권 친환경 산업단지 유치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면서 재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전시의 원도심 개발 의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국·시비 확보 노력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토대를 쌓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전 재정 운영으로 외형적인 사업보다는 내실 있고 구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인프라 개선 못지않게 기존 경제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동구의 주요 경제기반은 전통시장이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중앙시장 1·2길, 먹자골목 등의 아케이드 공사가 올해 완료된다. 부족한 주차시설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지속적인 쇼핑환경 개선으로 상권을 활성화 하겠다. 28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동남권(하소동)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한 일자리창출이 1000여명, 연간 매출액 16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올 10월 남대전종합물류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지역경제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대전지역 예술 및 기능보유 인간문화재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풍류센터를 건립하고 대전역 역세권 개발을 서두르겠다. 신청사와 구청사 어떻게 활용하나.재정난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신청사가 올 4월에 완공된다.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공사가 주민들에게 얼마나 큰 부담을 주는 지 깨닫게 해 줬다. 신청사는 사무실 공연장 전시실 의회 보건소 도서관 등으로 활용한다. 이 외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광장조성, 컨벤션센터, 동아리방, 건강카페 등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 그 외의 잉여공간은 임대를 통해 구 재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청사는 공연장 체육관 전시실을 포함하는 대전청소년종합문화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의 특성상 노령인구가 많다. 일자리가 절실한데.구 차원에서 경로당이나 노인정과 연계해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다. 일자리 확대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기존에 시행되던 공공근로, 희망근로 예산까지 줄어들어 현재로는 어렵다. 노인일자리 확대는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해 줘야 한다. 생애주기가 바뀐 만큼 이젠 정년 나이를 늘리거나 임금피크제 도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은.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 운동’이 대표적인 정책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1000원 1계좌 갖기’ 운동에 참여해 지금까지 2만 구좌를 만들었다. 이 기금은 민간심의위원회(9명으로 구성) 심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와 불치성이나 난치성 어린이 환자의 치료비 등으로 지급한다. 올해는 3만 구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어려운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동구의 특성상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큰 복지보다는 작은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 대전복합터미널 부근의 교통체증으로 불만의 소리가 높다.구에서 시청 동부경찰서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요인을 차단,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 또한 홍도육교의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의 교통상황이 한층 향상될 것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미 진행된 지역이 많은데.동구는 모두 5곳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지구에 포함됐지만 4곳의 사업이 수년째 중단된 상태다. 미 진행된 사업 구역 중 대신2지구는 올 상반기 안에 보상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 LH공사 내부사정으로 사업이 보류된 천동3·소제·대동2·구성2 지구에 대해서도 조속히 사업을 재개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사업 구역 내 각종 개발행위를 잠정적으로 해제하는 등 주민 불편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하여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떠한 변화를 바라는지 생각을 공유해야 구민들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 구민제안, 주민참여 예산제, 현장 리더와의 간담회에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동구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으면 한다.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Mimi-interview "주민들의 가슴 속에 남는 구청장 되겠다"한현택 동구청장 집무실 중앙 벽엔 초록 나무터널 아래서 환하게 웃으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눈망울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한 청장은 사진을 보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그는 주민들 사이에서 ‘노래하는 구청장’으로 불린다. 주민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자주 노래를 부른 탓에 붙여진 별칭이다. 한 청장의 애창곡은 ‘멋진 인생’이다. 노랫말 중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따로 있더냐/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백지장도 맞들 면은 가볍다는데/ 세상살이 힘들거든 함께 살아가요’라는 부분을 특히 좋아한다. 한 청장은 “경제적·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랫말처럼 서로 돕고 믿는다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반드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청장은 36년간의 공직생활 중 대부분을 동구에서 보냈다. 눈을 감고도 구석구석을 찾아갈 정도로 동구지리에 훤하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한 청장은 2009년 11월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동구청장 선거에 뛰어들었고, 주민들은 그를 선택했다. 한 청장은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라는 그의 좌우명을 늘 가슴에 새기면서 중구청장직을 수행한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는 의미로 자신의 분 2012-02-06
- 대전뿌리문화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전 올해로 4회째인 대전뿌리문화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전이 10일까지 열린다.이번 공모전은 대전뿌리문화축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는 ‘전통 가족문화, 문중문화체험, 젊은 층의 세대공감 프로그램’같은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면 된다.참가신청서와 응모안 작성방법 등은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www.daejeon-marketing.co.kr)와 대전축제홈페이지(djfestival.daejeon.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응모된 작품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 우수상 4, 장려상 5개 등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상을 수여한다. 최우수 작품은 축제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며, 제안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도 줄 계획이다. 제4회 대전뿌리문화축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우리의 전통 뿌리문화의 향연’이란 주제로 문중퍼레이드, 가족어울림 한마당 등 체험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10년 후 이런 직업이 뜬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2022년에는 어떤 직업이 뜰까?한국고용정보원이 선정한 10년 후 유망직업과, UN산하 ‘밀레니엄 프로젝트’가 만든 ‘유엔미래보고서 2025’에서 밝힌 2025년에 주목받을 직업들을 소개한다. 웰빙과 복지, IT와 그린 직업군이 융합한국고용정보원이 10년 후 미래 유망 직업으로 선정한 직업은 △유비쿼터스도시(U-city)기획자 △기상컨설턴트 △친환경농법컨설턴트 △탄소배출권거래중개인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이다. 유비쿼터스도시기획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큰 흐름으로 볼 때 기후변화에 따른 전문성과 친환경에너지, 식량문제 등이 주요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가 심화되면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에너지원과 기술에 관련된 녹색직업(Green Jobs)이 미래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한국고용정보원이 선정한 미래유망직업 중 상위10위안에 환경관련 직업이 6개나 자리하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 이 랑 전임연구원은 “미래직업은 전문화 세분화되고, 웰빙과 복지, IT와 그린 직업군이 융합해 발전하고 있다”면서 “10년 후 직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접근이 어렵더라도 기후변화 정보사회 환경문제 등 큰 주제에서 이슈가 되는 부분들을 직업과 연결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미래 유망 직업으로 선정된 직업들은 발전 가능성은 높으나 아직 시작하는 단계에 있어 앞으로 노동시장의 변화와 취업조건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유엔미래보고서2025(유엔보고서)’는 2025년에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54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미래유망직업을 경제·경영, 의료·복지, 환경·에너지, 정보기술(IT)·로봇, 문화·예술, 생활·여가 분야 6가지로 나눠 예측했다. 미래 1위 유망사업에서 관련일자리가 나오는 건 당연한 일. 따라서 유엔보고서가 제시하는 미래유망직업 가운데 환경`에너지 분야에 속한 직업 11개를 눈여겨봐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상승이나 이상기후현상 등과 같은 기후 변화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에 대응한 연구와 대처기술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기후에너지산업과 관련된 직업은 미래에 주목받는 직업이다. 인공강우 실험 등으로 관련 기술을 실용화하고, 환경 문제가 불러오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날씨조절관리자, 탄소배출권 거래중개인, 에너지수확 전문가, 종복원 전문가, 환경병 컨설턴트 등 11개 직업이 환경·에너지 분야 유망 직업으로 예측됐다. 유엔보고서는 이 직업들에 대해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좋음’이라고 분석해 공개했다. 지구환경과 녹색에너지 융합사업지구환경과 생태계보호, 에너지고갈 문제 등을 고민하면서 친환경 직업들은 현재와 미래에 공존할 수밖에 없다.녹색직업의 특징은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고, 기술과 지식이 융합한다는 것이다.과거에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태양광발전연구나 전기자동차배터리개발 등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적절하게 이용해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은 앞으로도 무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 이 랑 전임연구원은 “10년 후엔 없던 직업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다”며 “지금까지 교육정책이 진로?직업교육 상황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올해부터 교과부에서 지속적인 정책개발과 예산을 배정해 노력해 나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지역 고용창출 노하우, 함께 나누며 키워요 서구청(구청장 박환용)과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18일 서구청에서 ‘지역고용 Win-Win 워크숍’을 개최하여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대전발전연구원과 대전고용노동청, 서구청의 일자리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의 고용통계 분석에 기초해 서구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아이디어와 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고용 업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청과 서구청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최됐다. 두 기관은 “이번 워크숍이 고용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의를 하는 채널”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수시로 만남의 장을 만들어 지역의 고용문제를 협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