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애플스토리 주니어 성공스쿨 모집 청소년 리더십 전문 교육기관 애플스토리 청소년 리더십센터에서 7가지 성공법칙을 내 것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NO.1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주니어 성공스쿨을 모집 중이다. 꿈이 있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는 슬로건 아래 운영 중이며, 교육대상은 초등반 초등 4~6학년, 중등반 중등1~3학년이다. 모집정원은 각 반당 12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주니어 성공스쿨은 102가지 포트폴리오, 토론-발표-선언 수업을 통한 리더십 함양, 에듀테인먼트 수업, 자기주도학습법 등의 특징이 있다.문의 : 042-489-1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대덕구, 찾아가는 이동구청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찾아가는 감동의 이동구청’을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간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단지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이동구청은 전입신고, 확정일자, 취득세신고, 전학필요증명 등의 민원 업무를 처리해 입주민의 불편을 줄여줄 계획이다.여기에 대덕구는 책읽어주기 등 배달강좌제 프로그램운영을 포함한 ▲이삿짐 쓰레기 대책반 ▲하자보수기동처리반 ▲아이들돌보미서비스 ▲취득세고지서 현지발급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선보여 새롭게 전입하는 주민을 따뜻하게 맞을 예정이다. 김용각 건축팀장은 “90년대 송촌지구 개발이후 대덕구에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기는 처음이기에 무척 설레면서도 기쁘다”며 “신규 아파트 입주 등 민원행정 수요가 있는 곳은 직접 찾아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유성구,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전기사용을 절감한 1744가구에 약 3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6월까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2975가구 중 실제 에너지 절감을 한 1744가구이다.탄소 포인트 적립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가정은 지난해 보다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8개월 동안 약42만kwh의 전기를 절감했다. 이는 소나무 3만6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유성구는 이산화탄소 약 180t을 줄여 상반기 대전 평균 이산화탄소 감축비율인 13%보다 높은 18%를 달성해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을 기록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이다.탄소포인트 제도에 참여하려면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를 이용 직접 가입하거나,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유성구 환경보호과에 접수하면 된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우리모임최고 - ‘깐띠아모’ 성악 동호회 - 노래하자, 오페라의 주인공처럼 (Dilegua o nottetramontate stelleAll alba vincero, vincero밤이여 밝아오라별이여 사라져라나의 승리여, 나의 승리여) - 푸치니 오페라 투란토트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중’ 월요일 오후 7시. 갈마동 갈마초등학교 인근을 지나다 보면 푸치니의 아리아를 들을 수 있다. 이 곡은 높은 음역과 긴 호흡으로 끌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웬만한 성악가도 부르기 힘든 곡이다. 길을 걷던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아리아를 부르는 사람들. 이들은 아마추어 성악 동호회 ‘깐띠아모’ 회원들이다. 아마추어, 열정으로 무대에 서다“듣기만 하던 가곡과 오페라를 불러보고 싶었다. 나처럼 늘 성악을 꿈꿔왔던 사람들이 모여 만든 성악 동호회가 ‘깐띠아모’다”라고 이은권(ULS어학원 대표) 회장이 말했다. 이탈리아어로 ‘함께 노래하다’라는 뜻인 깐띠아모는 2007년 성악을 사랑하는 20여 명이 모여 창립했다. 이들은 스스로 성악 마스터 클래스를 만들어 자체적으로 공부하며 연습한다. 자신들만의 음색을 갖기 위해 피아노 반주와 호흡하며 앙상블을 이룬다. 작품이 갖는 감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가사에 맞게 시선과 동작을 연출한다. 그렇게 연습을 하고 일 년에 4차례 발표회를 한다. 발표회를 감상한 관객들이 ‘아마추어 아니죠?’라고 반문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성악에 대한 열정이 아마추어의 한계를 뛰어 넘게 만든 것이다. “성악은 나의 노스텔지어”라고 말하는 테너 임창혁(변호사·49)씨는 “공연 후 밀려오는 벅찬 감동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며 “무대 위에서 나는 임창혁이 아니라 돈 호세였고 칼리프였다”고 그 때의 감동을 전했다. 또한 임 씨는 “내 영향으로 아들이 성악 전공을 결심했다”며 성악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성악은 내 노년의 지팡이연습실 한 쪽에서 왈리(카탈라니의 오페라 ‘라 왈리’의 여주인공)의 아리아를 부르고 있는 소프라노 조민홍(교사·53)씨는 2년 전 깐띠아모에 합류했다. 서른 후반부터 성악을 시작했다는 조 씨는 “성악을 통해 나의 감정을 표현하면 내가 더욱 정제되는 느낌이 든다”며 “힘들 때 큰 힘이 되어준 성악을 지팡이 삼아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교사인 그가 학교 예술제 때 성악을 선보이자 학생들이 교내에서 발성연습을 하며 다녔던 에피소드는 조 씨에겐 큰 보람이었다. 대중음악만 듣던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나마 갖게 했다는 뿌듯함 때문이다. 조 씨 뿐만 아니라 깐띠아모 회원들은 클래식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10일 공연을 한다.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사람들, 열정적인 더운 숨결로 아리아를 부르는 사람들, 그들이 깐띠아모 회원들이다. 깐띠아모 ‘오페라, 영화를 만나다’ 일시 : 10일 오후 7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문의 : 010-3278-0515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깐띠아모’는 순수 아마추어 성악 동호회다. 회원들은 일 년에 4차례의 발표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대덕구, 세족식으로 2012년 출발!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일 중리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재근 경제팀 직원 등 6명의 발을 직접 씻어 주는 세족(洗足)식을 가졌다. 또한 시무식에서 정용기 구청장은 “‘청어포증(淸於包拯), 백어맹황(白於孟黃)’ 즉 포증(송나라 때 관리) 맹사성 황희보다 청렴한 공직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 대덕구청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서구건강체련관, “새롭게 단장했어요” 서구건강체련관이 지난 해 12월 26일 새 단장 기념행사를 가졌다. 1997년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847㎡의 규모로 지어진 서구 건강체련관은 그동안 이용자들의 민원이 제기됐던 수영장 방수 및 바닥타일을 교체하고, 이중 창호 설치 공사를 실시하는 등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했다.서구 건강체련관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장애인과 비장애인 이용시설을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1층은 장애인 전용 수영장 및 헬스장, 2층은 일반수영장 및 헬스장으로 이용대상을 나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저렴한 이용료와 선수출신 수영강사의 친절한 지도, 대전 수영장 중 최상의 수질은 서구 건강체련관만의 자랑이다.수영강습뿐만 아니라 요가교실, 풍선아트 등 다양한 재활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매일 4회의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서구 관계자는 “2040년엔 한국인 평균수명이 90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건강한 삶 유지가 삶의 주요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며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구 건강체련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탐방 - 대전 아이쿡아카데미 - 요리로 아이들과 소통, ‘아동요리지도사’ 자격 취득 요리는 학습이 아닌 ‘놀이’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주부라면 다 알고 있다. 오감 발달에 좋고 손가락을 사용하니 두뇌 개발에도 좋다. 또한 과학적인 지식과 수학적인 개념을 배울 수 있으니 아이에겐 더할 나위 없다. 그러나 가정에선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요리 학습을 제공할 수 없다. 난장판으로 변한 주방의 뒤처리도 걱정이지만 무엇보다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효과적인 요리 학습을 시킬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것이 ‘아동요리지도사(교육부가 인증하는 사단법인 한국식문화교육협회 자격증)’가 요즘 주목 받는 이유다.아동요리지도사란아동요리지도사란 아동교육과 요리에 대한 전문 지식으로 연령에 따라 적절한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운영, 지도, 평가하여 아동을 지도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요즘 경쟁 교육에 지친 엄마들 사이에서는 ‘느린 교육’이 화두가 되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 보단 체험학습을 통해 학습하길 원하는 트렌드가 뚜렷하게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러한 엄마들의 바람을 요리 학습으로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 어린이들은 여러 종류의 식재료를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감각 훈련과 오감 자극이 가능하며, 야채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서 삼투압의 원리를 깨닫는다. 사과의 갈변 현상, 각종 재료가 불과 만나 변화하는 물질의 상태 등을 관찰하며 살아있는 과학의 개념들을 익힐 수 있다. 완성된 요리를 장식하고 접시에 담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미적 감각 또한 키울 수 있다. 무엇보다 내가 만든 음식을 타인과 나눠먹으며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회성까지 얻을 수 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선 방과 후 학교, 돌봄 교실, 체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홈스쿨링 등 다양한 기관에서 아동요리지도사가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대전지역은 아직 수요에 비해 전문 아동요리지도사 공급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망이 밝은 분야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교육부 인증 사단법인 자격증 취득 가능 한국아동요리협회 대전 아이쿡아카데미는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빠르게 대응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도자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전통 떡 만들기, 베이킹 실습 등 실무위주 교육과 현장 모의 수업 등 실기 교육, 교육자로서의 인성교육까지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유아교육개론, 아동발달에 대한 교수법, 아동과의 대화법 같은 기본적인 이론교육도 겸해서 배울 수 있다. 수강생은 4주 또는 5주에 걸쳐 이론과 실기 교육을 마치면 일정테스트를 거쳐 1급 아동요리지도사를 취득할 수 있다.특히 학교에서는 다른 민간자격증보다는 교과부가 인증하는 사단법인소속 자격증을 훨씬 인정해주고 있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다.또한 대전 아이쿡아카데미에서는 이외에도 영어아동요리지도사. 쿠키클레이지도사. 요리치료사과정도 병행하여 양성하고 있다. 주5일수업제 시행, 수요 급증 예상현재 아동 돌봄 교실은 2008년 3334개 학급에서 2010년 6200개 학급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전국기준). 내년부터 각 학교에 주 5일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면 돌봄 교실이나 방과후학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이 시도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아동요리지도사에 대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대전 아이쿡아카데미 장영화 원장은 “돌봄 교실이나 방과후학교에서 실시하는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중 요리프로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며 “대전 지역 아이들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경력 단절로 인해 일자리를 쉽게 찾지 못한 주부들에게도 아동요리지도사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니 과감하게 도전해 보라”고 덧붙였다. 아이쿡아카데미 대전지사 042-471-0907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토요일 아이를 학교에 맡겨도 안전할까? 주5일수업제가 시행되면 초?중?고 학교에 배치된 학교지킴이가 토요휴업일에도 연장 근무 하게 된다. 현재 초등학교에는 ‘꿈나무 지킴이’가 중?고등학교에는 ‘배움터 지킴이’가 등하굣길에 근무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과 오창석 장학사는 “각 학교 지킴이에게 올해 210일의 인건비가 지원됐는데 내년엔 230일을 지원하려고 예산을 신청 했다”고 말했다.대전시 관내 모든 초?중?고 모든 학교에는 CCTV가 최소 5개 이상 설치돼 있다.CCTV가 설치돼 있더라도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인데, 우선 초등학교 CCTV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려고 도안지구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중에 있다. 오 장학사는 “2012년12월 완공 예정이라 2013년부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교육당국은 안전한 토요일 학교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경찰청과 MOU를 체결하고 여성청소년계의 협조를 받을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유성구, ‘대전시 2011 클린도시 종합평가’ 우수상 받아 유성구가 ‘대전시 2011 클린도시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1억원의 재정교부금을 받는다. 공무원·시민단체·주민 등이 8개월간 서면·현장 평가,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유성구는 13개 분야에 걸친 서면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음식물 감량 시책, 자원 재활용위한 시책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유성구가 ‘쓰레기 수거현장 주민참여 프로그램’ ‘장애자노약자 생활 폐기물 도우미’ ‘구민자율참여 거리창소’ 등을 실시, 깨끗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산내동 복지만두레, 농협 문화복지대상 동구 산내동 복지만두레(회장 이문제)는 6일 농협 중앙회와 농협문화복지재단이 공모한 제6회 농협 문화복지대상에서 농촌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 창립한 산내동 복지만두레는 16개 팀이 설·추석 명절 차례상 나눔 행사, 겨울철 사랑의 김장나누기, 경로효친사상 고취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내동 복지만두레는 이번 농협 문화복지대상 수상 상금 2000만원을 결연가족 및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산내동 구자선 동장은 “산내동 복지만두레가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며 “그동안 주민을 위해 노력해 온 산내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문화복지대상은 농업과 농촌을 지키며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