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전시, 아파트 분양가 심사 가이드라인 마련 대전시가 아파트 분양가 심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대전시는 올해 분양을 마친 노은·도안지구 9개단지 1만114가구를 대상으로 분양가 승인신청 및 심사내용을 심층 분석, 가산비율 적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각 구청에 제시했다.시는 우선 택지비 항목에 계상되는 가산비 중 ''암석지반 제거에 소요되는 비용''과 ''지역난방 공사비 부담금''은 분양가 심사과정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가산비 계상을 가능한 한 지양토록 했다.또 건축비 항목에 계상되는 가산비 중 ''주택성능 등급 인정에 따른 가산비''의 경우 업계의 의견을 들어 최고 등급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을 권장해 비용을 줄이도록 했다.''인텔리전트 설비에 대한 가산비''는 각 아파트별로 가산비 편차가 매우 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균가산비를 산출해 제시하고 이를 기준으로 분양가 심사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시는 이번 분석을 통해 ''구조형식의 선택에 따른 가산비'' 중 일부 항목의 폐지 등 관련 규정의 개정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계획이다.김정대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각 구청에서 이번 분석결과를 적극 활용하면 분양가 심의 때 불합리한 분양가 상승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서구, 물가안정관리 우수기관 뽑혀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1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서구는 대전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5개 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돼 대전시의 추천을 받아 행안부 평가에 참여했다.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더불어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행안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전국 16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의 1년간 물가안정 노력,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률, 물가인상 억제 우수시책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서구는 ‘착한가격 착한가게’ 운영, 전통시장 저가판매와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또한 원가절감을 위해 기업과 체결한 물가안정 협약,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기관장의 관심 등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박환용 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중앙부처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 표창 22건, 민간단체 및 시 평가에서 31건을 수상함으로써 12억7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아내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며 “올 한 해는 서구 개청 이래 최고의 해라며 모든 결과를 그동안 구정발전에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돌린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또래 근로권익 보호에 우리가 앞장서요" 청소년 근로조건 홍보활동을 벌인 대전의 한 고등학생 동아리가 올해 활동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5명의 중학교 친구들로 구성된 고교생 연합동아리 ‘퓨어라인’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고용노동부 주체로 열린 ‘제2기 1318알자알자 청소년리더’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318알자알자 청소년리더’는 고용노동부에서 ‘청소년과 고용주가 알아야 할 노동법(청소년 알바 10계명)’을 홍보하기 위해 선발한 청소년들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된 청소년 리더들은 30개 팀 127명. 이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청소년 알바 10계명’을 홍보하는 활동을 벌여왔다.퓨어라인팀은 청소년알바 10계명 홍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특히 영화 패러디, 웹툰, UCC, 랩 등을 제작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쉽게 다가간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의 활동은 각종 언론에 소개됐으며, TJB 생방송 투데이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퓨어라인의 팀장 박태훈(대전중앙고 2)군은 “그동안 힘들었지만, 우리들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근로권익에 대한 인식이 조금 나아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시상식에 참석한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청소년들이 또래집단의 근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효과도 크다”며 “내년에도 3기를 모집,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이 장관은 청소년들을 많이 고용하는 9개 프랜차이즈 기업(카페베네, 바이더웨이, SK에너지 등) 대표와 ‘1318행복일터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청소년 알바 10계명’을 지키며 가맹업주들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정부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에 필요한 안내·상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버드내거리제, 마을의 태평성대 기원 버드내거리제, 마을의 태평성대 기원 6일 중구 유천동 버드내거리제 보존위원회(위원장 박원조)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버드내거리제 행사를 열었다. 버드내거리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성대, 가족들의 무병장수와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문화 축제다. <사진제공 중구청>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서구,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길라잡이’발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날로 다양해지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주민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길라잡이’를 발간·배부한다고 밝혔다.현행 사회복지서비스는 무척 방대하고 여러 부서에 걸쳐 지원되고 있어서 관련법과 지침이 복잡하다. 그동안 복지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었다.이에 따라 서구는 사회복지서비스 길라잡이에 주민생활서비스, 여성·아동, 장애인·노인복지, 보건 등 사회복지 업무전반의 내용을 담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발간한 책자는 사회복지 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 통장 등에게 배부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대전 지방공무원 129명 선발 대전시는 2012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일반직 114명, 소방직 9명, 기능직 4명, 연구·지도직 2명 등 총 129명을 선발한다. 제1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9급 41명, 행정9급(장애인) 3명, 행정9급(저소득층) 1명, 세무9급 5명, 전산 9급 3명, 보건9급 1명, 녹지9급 2명, 토목9급 9명, 건축9급 3명, 지적9급 2명, 기계9급 3명, 전기9급 3명, 화공9급 1명, 간호8급 1명, 소방사 9명 등 87명을 뽑는다. 필기시험은 5월 12일이며, 일반직 최종합격자는 7월 18일, 소방직 최종합격자는 8월 3일 발표한다.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7급 4명, 보건연구사 1명, 농촌지도사 1명, 사회복지9급 31명, 토목9급 1명, 기능직 기계9급 4명 등 42명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9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9일이다. 한편 대전시는 고졸자의 공직임용기회 확대를 위해 제2회 임용시험에서 토목직 9급 1명과 기계직 9급(기능) 1명은 고졸학력으로 응시자격을 제한해 지역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할 계획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국립중앙과학관 파충류 체험전 - 직접 만져보고 촬영도 하고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은 세계의 다양한 파충류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파충류 체험전’을 오는 29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용과 비슷한 외모의 비어디드래곤, 워터드래곤, 이구아나 등 평소 관찰하기 어려운 희귀 파충류, 양서류 중 희귀한 개구리 육지거북 대형 뱀류가 전시되고 있다. 또한 동물사육사와 함께 직접 만져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과학관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유성구, 공식블로그 방문자 1만명 돌파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달 17일부터 운영 중인 공식블로그가 개통 17일 만인 3일 방문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현재 유성구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위해 블로그뿐 아니라 트위터(2개) 페이스북 등 SNS 매체 계정 4개를 운영하고 있다. 트위터 팔로워가 5390명, 페이스북 팬(친구)이 1414명에 달한다. 유성구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살펴보면 며칠 전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요청이나 신호등 고장신고 등 생활불편 민원 접수 뿐 아니라 작은도서관 사업이나 하천 정비사업 등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다.성연흥 유성구 공보실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SNS매체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더욱 진솔한 자세로 SNS매체를 운영해 주민과의 교감·소통지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성구 공식 블로그:‘유성이의 유성이야기’(http://blog.naver.com/yuseonggu), 페이스북:facebook.com/happyyuseong, 트위터:twitter.com/happy_yuseonggu, /happy_yuseong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대덕구, 주민학습문화센터 강사 교육 실시 대덕구는 8일 2012년 상반기 주민학습문화센터 강사 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등의 교육을 했다. 공개 채용으로 선발한 주민학습문화센터의 강사들은 일정 교육을 마쳐야만 강의를 할 수 있다. 대덕구는 2010년부터 각 동별로 학습마을매니저를 배치하여 강사들의 프로그램 운영을 돕도록 했다. 동별 학습마을매니저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강사와 주민들의 원활한 강의 진행을 돕고 있다. 상반기 주민학습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13일부터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문의 : 042-608-5597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중등영어전문학원 ‘MPOLY’ - ‘POLY’란 이름의 자부심으로 완성한 ‘MPOLY’ 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의사소통’이다. 의사소통이 원활한 세계인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해 · 문법 중심의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말하고’ ‘쓰는’ 것까지 가능하게 하는 영어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 초·중·고 교과과정도 2015년까지 의사소통 중심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한국과 같은 EFL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에서 영어의 4가지영역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내는 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전 엠폴리 어학원 안도영 원장은 “교육정책이 달라질 때마다 우왕좌왕 하는 어학원이 많다. 특목고가 인기일 때는 특목고 전문임을 내세우더니 정부가 ‘NEAT’를 도입한다고 하니 이제는 NEAT 전문이라고 간판을 바꿔다는 식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우리는 단기적인 목표가 아닌 아이들의 미래까지 그림을 그리는 장기적인 목표로 교육하기 때문에 입시제도가 변화해도 흔들리지 않고 올 수 있었다”며 “대전 최고의 중등영어 교육기관이라고 자부한다”고 호언하는 MPOLY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들여다봤다. ◆영어로 말하고 쓰고 토론하는 최상위 프로그램 POLY가 유치부~초등 5학년 프로그램이라면, MPOLY의 프로그램은 초등 6학년~중등 1학년이 배우는 ‘PAS 미국 교과서 교육과정’과 중1~3 과정인 ‘PLS 통합영어 교육과정’, 중2~3 최상위 영어 영재를 위한 ‘Mecca’로 구성된 중등영어 교육과정이다. 먼저, PAS과정은 원어민강사와 진행하는 이멀전(Immersion)교육이다. 과학(Science), 사회(Social Studies), 문학(Literature)의 배경지식을 영어로 학습한다.중1~3에 해당하는 PLS과정은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환경에서 북미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영어교육과 EFL환경의 국내 교과과정 영어교육을 결합해 완성한 통합영어 프로그램이다. 안 원장은 “완벽한 이중 언어 사용자를 키워내기 위해서 필요한 교육을 기반으로 NEAT, TEPS, TOEFL 등의 영어능력인증시험 뿐 아니라 영어 내신 성적을 향상 시키는 데에도 최적화된 영어교육”이라고 설명했다.‘PAS PLS Mecca’ 각 과정 모두 미국토론협회(IDEA)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디베이트 수업으로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고,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독서활동 및 독후감 쓰기, 에세이 쓰기에 주력한다. ◆독립된 ‘디베이트 전용관’ 운영하는 MPOLY디베이트는 MPOLY가 자신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 MPOLY에는 실제 대회와 동일한 환경의 ‘디베이트 실전 전용관’을 운영한다. 실제 MPOLY의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있다. 큰 딸이 용인외고에 재학 중이라는 차광순(분당 MPOLY 회원학부모) 씨는 “두 아이를 MPOLY에 보내면서 깨달은 MPOLY의 강점은 커리큘럼에 디베이트 수업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라며 “내신 준비에 급급해서 문제풀이에만 길들여지면 정작 시험에서 조금만 다른 지문이 나와도 독해가 안 된다고 하더라”고 전한다. 디베이트 수업을 통해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도 공유할 수 있다는 건, 입시뿐 아니라 사회에 나갔을 때도 큰 경쟁력이 된다.디베이트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요소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수업환경. 디베이트 수업은 학생들의 능력에 알맞은 토픽과 스킬들이 제공되어 모든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 할 수 있다. 둘째는 강사의 역량. 디베이트 강사진은 IDEA 소속경험이 있는 이들로 구성돼 있다. IDEA 강사들이 집필한 ‘LOD(Language of Debate)’ 시리즈의 책으로 레벨별 영어토론에서 필요한 모든 스킬을 연계해서 학습할 수 있다. 강사들이 자신이 접했던 영어토론과 토론대회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업흥미도가 높다. 또한, 연중행사로 디베이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MPOLY의 수업은 예습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가 없다. 반드시 원서를 미리 예습 하고 노트 테이킹(Note Taking)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입시에서 내신을 중요한 요소로 보기 때문에 학교 성적도 잘 받아야 한다. 그래서 MPOLY에서는 문법도 따로 공부한다. 한국인 강사가 1시간이상 가르치고, 중1부터는 학교 시험에 대비해 학년별 출판사별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 목동 MPOLY에 있는 ‘중등R&D연구소’에서는 「Grammar Impact」를 지속적으로 집필중이다. 안 원장은 “「Grammar Impact」교재는 중·고등 내신문제를 모아 변형시켜 만든 것으로 중등문법 대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감히 자부한다”고 말했다.상담 문의 : 042-471-7659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