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덕구, 학교폭력예방 대책협의회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대덕구가 팔을 걷고 나섰다.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3일 ‘학교폭력예방 대덕구대책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대덕경찰서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예방 대책협의회는 예방시책 및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동별 자생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주변 순찰과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등을 발굴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전쟁의 비극, 가슴 저린 사랑으로 태어나다 … ‘뮤지컬 미스 사이공’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막이 오른다.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미스 사이공’은 새로운 가사작업과 무대의 보강 등 약 5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최장기 공연을 할 예정이다. ‘미스 사이공’은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모티브를 얻었지만, 그 시작은 한 장의 흑백사진이었다. 잡지에 실렸던 그 사진에는 굳은 표정의 한 여자와 그녀에게서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한 아이의 슬픔이 담겨 있었다. 아이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호찌민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여자는 자식의 미래를 위해 아이와 떨어질 결심을 했다. 뮤지컬 제작을 결심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쇤베르는 오페라 ‘나비부인’과 흑백사진을 연결시켜 ‘미스 사이공’을 제작했다.‘미스 사이공’은 1975년 사이공을 시대 배경으로 한 미군과 젊은 베트남 여인의 강렬한 러브 스토리다.여주인공 ‘킴’은 전쟁으로 인해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미군을 상대로 한 클럽에서 일하는 베트남 소녀다. 미군 크리스를 만나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다. 미군 ‘크리스’는 베트남 전쟁과 미군들의 부도덕한 행위에 회의를 가진 인물이다. 크리스는 미군이 베트남에서 철수하면서 킴과 헤어진 후 킴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미국 여인 엘렌과 결혼하지만 킴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베트남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크리스 역에는 마이클 리·이건명, 킴 역에는 임혜영·김보경·이하나 등 수준급 실력을 가진 배우들이 열연한다.특히 화제의 헬기 장면이 첨단 3D영상으로 강화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베트남과 방콕의 거리를 생생하게 재현해 킴과 크리스의 러브 스토리에 사실감을 더했다. 일시 : 3월3일~24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3시 7시30분, 일 오후2시 6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VIP 13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문의 : 1599-1980 ‘먹튀’ 부녀사기단의 굿판 … ‘뱃놀이 가잔다’극단 나무시어터 창단 공연 대전 출신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나무시어터가 창단 공연으로 창작극 ‘뱃놀이 가잔다’를 선보인다. 한 마을의 가족들을 완벽하게 파탄내고 보험금을 모조리 쓸어서 ‘먹튀’하는 부녀사기단이 이야기의 중심이다. 부조리한 사회 통념과 인간의 욕정에 대한 풍자와 질문이 쉼 없이 관객에게 날아온다. 정미진 작가는 “어릴 적 엄마에게 들었던 실화를 작품의 모티브로 삼았다”며 “관객과 배우를 통해 이야기의 주제가 재탄생하는 작품이길 바란다”고 첫공연 소감을 말했다. 제4회 해양문학상 수상작품이다. 일시 : 1일~10일 평일 오후8시, 토·일 오후 4시장소 : 대흥동 드림아트홀문의 : 070-8778-8606 ‘션윈 예술단’ 내한공연 일시 : 1일 오후 2시 7시30분장소 : 충남대 정심화홀입장료 : VVIP석 20만원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문의 : 1544-8808, 011-9590-7005 김제동 토크 콘서트 ‘노 브레이크’ 시즌3 일시 : 3일 오후 3시 7시장소 : CMB엑스포아트홀입장료 : 전석 7만7000원문의 : 1588-0766 이미정 피아노 독주회 일시 : 3일 오후 7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485-3355 피아노트리 정기연주회 ‘스케치 오브 낭만’ 일시 : 4일 오후 7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485-3355 메디컬 ‘루나틱’ 일시 : 9일~11일장소 : CMB엑스포아트홀입장료 : VIP석 4만5000원 R석 4만500원 S석 3만6000원 A석 2만7000원문의 : 1566-9885 연극 ‘연애특강’ 일시 : 5월 6일까지장소 : 상상아트홀입장료 : 전석 3만원문의 : 1661-3124 ◆ 전시 김충현·응현 서예전시일시 : 29일까지장소 : 오원화랑문의 : 042-489-8778 ARTISTREE - ‘프롤로그에서 에필로그까지’전일시 : 3월 7일까지장소 : M갤러리문의 : 042-330-3003 작은행복-가국현 전일시 : 23~3월7일까지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우키요에로 보는 한일풍경’ 전일시 : 3월 7일까지장소 : 롯데갤러리 문의 : 042-601-28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옛 산업은행 건물 이대로 헐리나? 동구에 있는 옛 산업은행 건물(중동 92-1)이 또다시 매각에 실패했다. 매각대행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3~14일까지 진행한 산업은행 대전지점 3차 공개입찰에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고 전했다. 현재 이 건물은 등록문화재 제19호로 현재 안경원 등이 임대해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옛 산업은행 건물은 대전을 대표하는 근대건축물로서 역사적 보존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소유주가 외관의 25% 이상을 변경할 경우 현상·변경 신고를 하고 지자체의 지도 및 조언을 받아야한다. 그러나 지정문화재와 달리 등록문화재는 소유주가 이를 무시하고 철거하더라도 달리 제재할 법령이 없다. 따라서 대전문화연대와 시민단체는 대전시에서 매입해 건물을 보존할 것을 요구했다. 대전시 종무문화재과 양승률 학예연구사는 “매입 요청이 있는 다른 지정문화재도 많은 상황이라 형평성이 맞지 않다”며 “예산 또한 큰 문제다”며 난색을 표했다.대전문화연대는 옛 산업은행 건물 매각 처리 논란과 관련해 지난달 11일 성명을 내고 “산업은행대전지점을 대전시 문화재로 즉시 지정하고 헐려 사라질 사태를 미연에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산업은행 소유의 옛 산업은행대전지점 건물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결정에 따라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건물주는 건물의 역사성을 살리기 보다는 개발을 통한 이익 창출에 노력할 것이기에 건물 훼손은 불 보듯 뻔하다”고 말했다.문화동에 사는 최미연(39·학원교사)씨는 “옛 것을 잘 보존하는 일은 아이들 교육에도 중요한 영향을 준다”며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마음에서 애향심과 자존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안여종 대전문화연대 운영위원은 “옛 산업은행 대전지점은 대전의 근현대사를 잘 알릴 수 있는 건물이며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며 “역사적 가치를 살려 대전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위원은 “대구의 경우 근대건축물을 지자체가 매입해 근대역사박물관으로 조성했다”며 “이런 사례는 철거 위기에 놓인 구 산업은행 건물과 충남도청사 등의 활용방안의 좋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4차 공개 입찰은 27~28일이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여성정치할당제 강제 적용해야 여성정치할당제를 이행해야 한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다.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김경희 대표가 인터넷 언론 레디앙에 ‘여성정치할당제를 담대히 이행하라’는 글을 게재하며 여성정치참여확대를 외치고 있다. 평화여성회 이정순 회장도 “당내 민주화를 이루고 정당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가려면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나섰다. 2000년 정치관계법 개정 이후, 비례대표 50% 할당 남녀교호순번제 지역선출직 30% 여성할당 권고 등의 내용이 정당법에 명시되어 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지역구의 경우 여성의원 할당 30% 권고조항이 있었지만 이를 지킨 정당은 44.6%를 공천한 민주노동당뿐이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7%에 그쳤다.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30% 권고, 민주통합당 15% 강제이행, 통합진보당는 20%명시를 내세웠다. 하지만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대전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52명 중 여성은 새누리당 서구갑 권응매와 서구을 최연혜, 민주통합당 서구을 서진희 등 3명으로 약 5%에 불과하다(2월 22일 현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김경희 대표는 “권고조항으로는 안된다. 여성정치할당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며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고보조금을 50%까지 삭감하거나 정당명부 접수를 거부하는 등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 반면 여성정치할당제를 잘 이행하는 정당에는 장려금지원 등을 통해 여성후보들이 많이 공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배제대학교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는 “여성들은 정치진출에 대한 의지가 있어도 자금과 조직력이 약해 실천으로 옮기는 경우가 드물다”면서 “각 정당은 능력 있는 후보들이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될 수 있도록 자금`조직력`인적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전시는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를 유도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공개모집한다.대전시와 각 구에서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의 입구에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부착, 시 및 구정 소식지 게재,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또 업소의 시설개선을 위해 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 대출 시 이자보전금을 4%로 확대 지원하며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물품 등을 우선 배정한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모두 91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착한가격 음식점 추천은 4월 10일까지 각 구청 물가관련부서로 신청하면 된다.‘착한가격업소’란 동일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업소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4·11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① 동구 오는 4월 11일에 치러질 제 19대 국회의원선거에 대전지역에서는 53명(2월 23일 현재)의 예비후보자들이 등록을 했다. 동구 예비후보자들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은 “주거환경개선”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해서도 10명 전원 ‘찬성’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활동하고 싶은 국회 상임위원회로는 국토해양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를 각각 3명이 꼽았고, 이 외에 환경노동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법제사법위 지식경제위는 각 1명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 싣는 순서 1. 동구 2. 중구 3. 서구 갑 4. 서구 을 5. 유성구 6. 대덕구 공통질문 1.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국회 상임위원회 중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그 이유는? 2. 반값등록금에 대한 견해와 해결 방안은?3.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과 해결 방안은? 예비후보자 순서는 의석수가 많은 정당순으로, 같은 정당인 경우는 가나다순으로 정리함. 새누리당 윤석만 예비후보 1. 국토해양위원회나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 동구 지역의 낡은 주거환경,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장애인 복지문제 등 시급하게 풀어야 할 난제를 해결하겠다. 2. 내국세의 일정비율을 대학지원 재정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관련 법안을 제정하겠다. 대학지원 재정을 OECD 평균수준까지 올리겠다. 다만 국가의 재정부담을 고려해 이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겠다. 이를 통해 반값 등록금 실현,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해 나가겠다. 3. 동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거환경개선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관계 기관의 협조를 끌어내는 등 10여 년째 중단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특히 노인인구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양성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이장우 예비후보 1. 재정 확보 방안 마련, 지방자치제도의 활성화,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지원 특별법 추진 등을 위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다. 또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대전역세권 개발 문제 해결,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법률안 마련,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불합리한 그린벨트 설정 개선 등을 위해 국토해양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싶다. 2. 등록금은 반드시 인하해야 한다. 부실대학이나 비리가 있는 대학, 교육환경이 열악한 대학은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다. 2014년까지 등록금 30% 인하 추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대폭 확대 등의 정책을 마련하겠다. 3. 동구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중단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다. 조속히 해결하고 재개토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민주통합당 강래구 예비후보 1. 동구는 대전역 주변 쪽방촌, 좁은 골목길, 주차시설 부족,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인해 낙후된 도시의 표본이 됐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도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 이런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해양위원회나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 2.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영선 민주당 후보와 함께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정책을 입안했다. 반값등록금은 전국으로 확대돼야 한다. 비싼 대학등록금으로 인해 대학생의 10%를 신용불량자로 만들었다. 취업기회 제공, 등록금과 주거비 지원, 대출이자 탕감 등의 정책으로 신용불량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한다. 3. 주거환경개선과 원도심 활성화는 동구민의 염원이다. 난개발을 막고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회에서 ‘도시주거재생 기본법’을 제정하겠다. ‘복지동구’를 만들기 위해 기초노령연금 현실화, 대전시립병원 유치, 중앙정부 지원확대로 지역공동체 복원 등의 정책도 마련하겠다. 권득용 예비후보 1. 환경노동위원회를 선택하겠다. (주)푸른환경 운영, 배달환경연구소 이사와 (사)대전방재연구소 이사장 역임, 시민환경운동가 활동 등 환경에 대해선 전문가다. 현 정부가 4년 동안 시행한 4대강 살리기 사업 국정조사와 4대강 사업으로 파괴된 환경 복원 등을 추진하겠다. 2. 대학들이 해마다 경쟁적으로 등록금을 올려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 등록금은 선진국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다. 대학등록금 인하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인하율은 대학생들이 느끼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등록금 현실화를 위해 정책과 제도를 입안해야 한다. 3. KTX주변 정비사업, 역세권 재개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동구지역의 시급한 현안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또한 종합병원 유치와 보건지소 확충, 역세권의 전통산업인 약령시장 인쇄거리 한복거리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용명 예비후보 1.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 고령화 인구에 대한 보건 및 복지, 장애인? 다문화가정 ?도시빈민?실업자에 대한 최소생계비의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제도와 법을 마련하겠다. 2. 현재 정부의 교육예산이 국내총생산(GDP)의 0.6%에 불과하다. OECD국가의 평균 수준인 1.2%(41조 규모)로 확대해야 한다. 또 사학재단의 비리, 횡령 등의 문제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부실한 사학은 국공립대로 전환해야 한다. 3.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가정 먼저 해결해야 한다. 동부 5개 지구를 정부정책사업인 보금자리지구로 전환 후, 즉각 보상을 해야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고문 경험이 있다. 인적 인프라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또 낙후된 대전역세권 공영개발을 추진하되 토지주의 개발이익 환수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현지개량방식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겠다. 김창수 예비후보 1.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 선택하겠다. 미디어랩법 개정, 종편 재검토 등 언론의 공공성과 다양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입법을 추진하겠다. 또 지역과 계층에 상관없이 문화 예술을 누구나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2. 반값등록금은 실현해야 한다. 전체 수요의 50%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대학 확대, 국·공립대학의 등록금 단계적 인하 정책이 필요하다. 모든 국공립대학은 1자치단체 1대학으로 통합해 캠퍼스별로 특성화하여 학교별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사립대는 등록금을 자율로 정하되 연구용역을 제외하고, 정부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경영이 부실한 사립대는 정부가 인수하여 국공립대학으로 전환하는 정책도 필요하다. 3.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하겠다. 법과 제도의 정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 선병렬 예비후보 1.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012-03-05
-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과정 참여자 모집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 과정별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3월 5일 개강하는 한국어 과정별 교육은 첫걸음반, 입문반, 중급반, 고급반 등 4개 단계별 과정으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결혼이민자, 만18세 이하 중도 입국 자녀,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정려원 2층)을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연중 신청 가능하다. 문의 :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2-630-9945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서구,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운영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구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일자리 발굴단은 더 많고,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서구 관내 기업체 115개와 대형유통업체 7개소를 직업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구인신청을 받아 구직자를 연결, 취업을 알선한다. 또한 구인사항을 고용정보망(Work-net)에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기업체의 애로사항도 현장에서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서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일자리창출로 기업체에는 원하는 인재를 알선해 주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활동으로 주민이 원하는 일자리가 넘치는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 042-611-8828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대덕구, 음식물쓰레기 획기적 감량 성공 대덕구가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감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덕구는 1일 평균 66톤 배출 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46톤으로 감소 시켜 1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덕구는 음식물쓰레기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남은 음식을 싸갈 수 있는 잔반용기 자판기 설치, 현장 방문과 집중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음식물쓰레기감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연말에 포상할 예정이다. 음식물페기물 종량제 시행이후 전년 대비 3개월간 5개구의 평균 감소율은 9.8%로 나왔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희망드림 기프트카’ 이종수씨 가족에게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지난달 30일 동구청에서 이종수씨 가족에게 2147만원 상당의 생계형 트럭을 전달했다. 매월 어린이재단을 통해 추천된 가정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심사하여 최종 선정된 가정에는 생계용 차량구입비용, 보험료, 생활안정자금을 포함한 자립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드림 기프트카’ 사업은 현대자동차 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좌측부터 양우석 현대자동차 대전지점장, 이재준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한현택 동구청장, 이종수씨,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사진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