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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4호 문화계소식 - 권력의 암투 속에 사라진 비운의 천재 장영실 - 연극 ‘궁리’ 권력의 암투 속에 사라진 비운의 천재 장영실 - 연극 ‘궁리’조선 최고 과학자, 기록에 없는 변방의 삶 ‘문제적 인간? 연산’(1995) 등 독창적 재해석이 돋보이는 역사극으로 1990년대 한국 연극계 화제의 중심에 섰던 극작가 겸 연출가 이윤택(60)씨가 오랜만에 신작 ‘궁리(窮理)’를 선보인다. 조선시대 부산 관노비 출신의 과학자 장영실과 대왕 세종의 삶에 현재 한국사회의 정치와 국제 상황을 투영시켰다. 이번 작품은 연출가 이윤택이 ‘시골선비 조남명’ 이후 10년 만에 연출한 작품이다. 이씨는 2010년 여름 부산에서 열린 ‘궁리? 장영실과 과학의 나라’ 전시회를 찾았다가 조선시대 과학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에 놀라 8일 만에 소설 ‘궁리’를 완성했다. 이야기는 장영실이 1442년(세종 24년) 임금이 타고 갈 안여(수레)를 잘못 만들어 태형 80대를 맞고 쫓겨났다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했다.“주군이여, 왜 내게 안여를 만들라고 하셨습니까?”라며 울부짖는 장영실의 모습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하고 “내 다시 그 안여를 타리라!” 외치는 세종의 모습에는 아끼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묻어있다. 이 연출은 “왕(‘문제적 인간? 연산’)과 선비(‘시골선비 조남명’) 에 이어 천민에 대한 세 번째 역사적 문제 제기”라고 말했다. 그는 “원나라 출신 아버지를 둔 장영실은 지금으로 치면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변방의 인물”이라며 “발명품만 알려져 있을 뿐 성장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그의 삶을 21세기 시점으로 복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연극계가 대학로를 중심으로 서울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적 연극 소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23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려 서울과 안산 등에서 차례로 공연한다. 스타 배우 없이 무명과 신인 배우 20여 명이 출연한다. 일시 : 23일~25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토요일 오후 3시, 7시/일요일 오후 3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 042-610-2222 약속, 그 불편한 진실 -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이 9일부터 18일까지 소극장 핫도그에서 열린다. 2009년 ‘2인극 페스티벌’에서 흥행 최대를 기록하며 연이은 앙코르 연장 공연으로 명성 높은 작품이다. 이야기는 영악한 출판사 영업사원 양상호가 전혀 유명하지 않은 만화가 김종태의 집을 방문하면서 시작한다. 화장실이 급하다는 핑계로 집 안에 들어온 그는 만화가에게 백과사전 전집을 팔고자 말을 붙인다.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백과사전의 필요성을 주창하는 영업사원의 달변에 넘어간 김종태는 계약서에 서명한다. 혼자 살아 ‘가정식 백반’을 못 먹어봤다는 종태는 영업사원에게 함께 점심을 먹자고 제안한다.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종태와 상호는 서로 초면이 아닌 것을 깨닫는다. 이 작품은 누군가에게 아무렇지 않게 던진 선의의 거짓말? 의미 없는 약속? 쉽게 잊고 마는 싸구려 동정심의 결과를 극단적이고 신랄하게 보여준다. 극의 전개 방식이 치밀하며 다채롭다. 코믹한 도입부와 다르게 진행할수록 이야기는 스릴감 있고 감동스럽고 섬뜩하다. 때문에 관객들은 내내 스스로를 자문하며 극에 몰입한다.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란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일시 : 9~18일 평일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 7시30분/일 오후 4시장소 : 소극장 핫도그입장료 : 전석 2만5000원문의 : 1599-9210 아침을 여는 클래식-‘로드리고 푸스카스’일시 : 13일 오전 11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610-2222 천원의 행복 콘서트 ? 아우름음악회일시 : 16일 오후 7시30분장소 : 우송예술회관입장료 : 전석 1000원문의 : 042-610-2267 대전 인디밴드 ‘라이징선’ 단돋콘서트일시 : 17일 오후 7시장소 : 은행동 RS홀입장료 : 1만5000원~2만원문의 : 042-223-7117 ‘나는 가수다’ 대전 공연일시 : 17일 오후 7시장소 : 대전무역전시관입장료 : R석 11만원, S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문의 : 1588-9285 ‘나는 꼼수다’ 시즌2 대전 공연일시 : 25일 오후 6시장소 : 대전무역전시관입장료 : 4만5000원문의 : 070-8246-1519 추억의 콘서트 ‘보고 싶다 친구야’일시 : 30~31일 오후 4시 7시30분장소 : 대전무역전시관입장료 : VIP석 6만6000원, R석7만7000원, S석6만6000원 문의 : 042-532-7080 전시 로버트 와킨스 전일시 : 14일까지장소 : 이공 갤러리문의 : 042-242-2020 콤플렉스 전일시 : 21일까지장소 : 이안 갤러리문의 : 042-220-5959 Bloom ART전 일시 : 4월 4일까지장소 : 롯데 갤러리문의 : 042-601-28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내일배움카드 사용기간을 늘려주세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내일배움카드의 사용기간이 짧아 불만의 소리가 높다. 임을순(선화동)씨는 지난해 6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로 선정되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았다. 임씨는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원에 다녔지만 중도에 포기해야 했다. 임씨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6개월이다. 시간이 부족해 기초 중급 고급 과정을 몰아서 듣다보니 이해력이 떨어지고 연습할 시간도 부족했다”며 “자격증을 취득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컴퓨터와 전산회계를 배우고 있는 한혜정(가명?탄방동)씨도 “점심시간까지 반납하고 공부해야 할 정도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전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송석미 담당자는 “규정상 6개월로 명시된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없다”며 “기간 연장을 원한다면 일반계좌제로 전환해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취업성공패키지의 경우 무상교육이 가능하지만, 일반계좌제로 전환하면 25~45%의 자기부담금을 내야 한다. 한편, 취업성공패키지는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차차상위계층, 신용회복지원자, 6개월 이상 장기구직청년, 여성가장, 영세자영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300만원 한도 내에서 수강을 할 수 있는 내일배움카드를 받는다. 김진숙 리포터 kjs008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서구청장, 무상보육사업 국비지원 확대 건의 박환용 서구청장(구청장협의회장)은 2월 29일 여야 정책위의장을 방문했다.영유아보육료 국비지원 확대, 자치구 재정대책 강구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은 “최근 자치구들은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세수는 줄어드는데 반해 사회복지비가 급증하면서 본예산에 직원 인건비조차 반영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난이 심각하다”며 특단의 재정대책을 강구할 것을 건의했다. 2011년 기준, 자치구의 사회복지비 예산비중은 평균 45.8%(전국 20.9%)로 도로 공원 청소 등 기초적인 지역공공서비스 예산조차 삭감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구청장 대표단은 우선 자치구의 사회복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보육사업의 국고보조율을 90%까지 인상하고, 2008년 감사원이 지적 권고한 노인 장애인 정신요양시설의 3개 분권 교부세사업을 국고보조사업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취약한 자치구 재정의 근본적 대책강구를 위해 자치구에 대한 보통교부세가 직접 교부될 수 있도록 관련법령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손발 다한증의 진단과 치료 - 손발에 땀이 넘치면 다한증 의심해야… MBC ‘나는 가수다’ 경연 도중 가수 테이가 긴장한 탓에 마이크를 쥔 손이 땀으로 범벅이 된 장면이 캡처돼 화제가 됐다. 테이처럼 땀이 많이 나는 상황이면 다한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금강초롱한의원 권순일 원장은 “다한증은 심성이 바르고 모범생일수록 그 증세가 많이 나타난다”며 “손발 다한증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을 유발시킬 수 있어 조기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모(25. 대학생)군은 평소 주변에서 ‘예의바르다’ ‘착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 탓에 지나치게 긴장을 하고, 자주 손발에 땀이 많이 나서 사람을 만날 때 악수하는 것조차 불편하다. 다한증, 교감신경에 이상으로 발생 손발 다한증은 일반적으로 정신적인 긴장상태에서 악화되는 특성을 보인다. 대부분의 다한증은 아동기, 청소년기에 발생하며 방치할 경우 만성적 병증으로 나타난다. 손발에 땀이 많이 나서 일상생활이 불편한 정도까지 이르면 이미 치료시기가 늦다. 손발 다한증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을 유발시킬 수 있으나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손발 다한증 초기 진단에 대해 금강초롱한의원 권 원장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한다. 심성이 바르고 예민한 성격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남성의 경우 더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다한증은 주로 손 발 얼굴 겨드랑이에 발생한다.특히 청소년기에 발생해 오랜 동안 지속되면 불안 걱정 우울 대인기피 등의 증상을 보인다. 결국엔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사회적 위축, 학업 성취의욕 저하, 직업 성취도 등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손발 다한증 환자의 맥은 현맥(絃脈)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담(膽)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흔히 ‘소심하다’고 표현한다. 결단력의 차이로, 어떤 상황이나 결정을 할 때 긴장을 하면 몸도 같이 긴장상태로 변화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순환기 계통이 긴장하면서 땀이 나기 때문이다.다한증 환자의 특징은 간지럼을 잘 타는 경우가 많으며, 자율신경계 중에 교감신경이 항상 긴장돼 있다. 침술, 테이핑요법, 약물치료로 완치가능권 원장은 “치료가 쉽지는 않으나 침술 테이핑요법 약물치료 등을 병행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교감신경을 억제시키는 침을 시술하고, 신경이 긴장되는 곳을 찾아 테이프를 붙여 지속적으로 교감신경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내장기관의 울혈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한약처방을 통해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손발 다한증을 한방에서는 걱정이 많아 심력이 약한 것으로 진단한다. 그래서 심장을 다스려 쓸개(膽)를 먼저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신적인 이유에서 시작한 병증을 거꾸로 몸의 변화를 통해 즉 체질을 변화시켜 정신적인 치료까지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치료기간은 사람과 병증에 따라 다르지만 약 3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사람의 몸이 변화를 보여 회복되는 시기가 3개월 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권 원장은 “몸에 기능이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바뀌면 심리적인 기능도 따라 움직인다”며 “몸의 긴장을 풀어줘 정신적인 변화를 느끼게 한다. 정신적인 것을 약물로 치료하는 것은 어렵지만 체질변화를 통해 몸과 정신이 일치할 수 있도록 치료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조언했다.도움말 : 금강초롱한의원 권순일 원장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883호 문화계소식 - 당신은 정상입니까? … 연극 R.U.CRAZY? 연극과 뮤지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버라이어티 뮤직드라마(variety music drama) ‘아유크레이지’ 대전공연이 3월 25일까지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열린다. 연극 ‘아유크레이지’는 ‘현대 사회의 정신질환과 그것을 앓는 정신병자를 판단하는 기준이란 무엇인가?’ 라는 우리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을 다룬 연극이다. 사회 속에 속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다소 무거울 수 있지만 공연 내내 음악과 배우들의 넘치는 끼와 입담으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정신의학계의 초엘리트 유학파 천재 김희진 박사는 어느 날 현대 정신의학이 정의하는 정신병 기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러나 새로운 정신병 기준 재정립에 대한 세미나에서 학회의 보수적인 박사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고, 자신이 진료하는 환자들의 증상들이 자신을 포함한 일반인들의 행동양식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결국 그는 언제나 자신의 든든한 후배이자 조수인 임윤택과 함께 정신병원에 위장 입원을 한다. 그가 입원한 오락가락 정신병원. 언제나 기존 자료에 충실한 보수적인 괴짜 이규인 박사와 실수투성이지만 백치미의 사랑스러운 초보 간호사 이애리. 그리고 황당하지만 재미난 여러 환자들과 요절복통 서로의 진단으로 이야기는 흘러간다. 우여곡절 끝에 퇴원한 김희진 박사는 새로운 정신병 기준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그로 인해 웃음거리로 전락한 이규인 박사는 엄청난 내기를 제안한다.잘 짜인 스토리, 유쾌한 웃음, 멋진 댄스, 그리고 아름다운 노래가 함께하는 이 공연은 ‘버라이어티 뮤직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에게 신선한 감동을 줄 것이다. 25일까지 탄방동 이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일시 : 25일 까지 평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3시 6시 장소 : 이수아트홀입장료 : 전석 3만원문의 : 1661-3124 이 아름다운 봄날에 당신께 세레나데를 … ‘첼로의 감미로운 유혹’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9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첼로의 감미로운 유혹’을 선보인다. 세기의 거장들의 실내악으로 구성해 그 아름다움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정상의 첼리스트 박상민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박상민은 필라델피아 교향악단 사상 최연소 종신단원으로 입단해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줄리어드 음대를 3년 만에 졸업하고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첼로 앙상블은 바흐의 ‘예수 나의 기쁨’을 시작으로 소녀의 애절한 기도를 담고 있는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쇼팽의 ‘첼로 소나타’, 구노의 ‘아베 마리아’ 등을 연주한다.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장조, 작품 22’ 를 선보인다. 일시 : 9일 오후 7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610-2266 피아노트리 정기연주회 ‘스케치 오브 낭만’ 일시 : 4일 오후 7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485-3355 2012 신춘음악회 ‘봄의 향기’ 일시 : 7일 오후 7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2000원, S석 1000원문의 : 042-220-0426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오페라 갈라와 합창’ 일시 : 8일 오후 7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1만원, S석 5000원문의 : 042-610-2292 뮤지컬 ‘김종욱 찾기’일시 : 9일~11일 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 7시 일 오후 2시장소 : 우송예술회관입장료 : 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 : 1588-2532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일시 : 9일~18일 평일 오후 7시30분, 토 4시 7시30분, 일 오후 4시장소 : 소극장 핫도그입장료 : 일반 2만5000원문의 : 1599-9210 메디컬 ‘루나틱’ 일시 : 9일~11일장소 : CMB엑스포아트홀입장료 : VIP석 4만5000원, R석 4만500원, S석 3만6000원, A석 2만7000원문의 : 1566-9885 민경식 Piano with... 일시 : 10일 오후 5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문의 : 042-485-3355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꿈으로 그리는 동화’ 일시 : 15~17일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000원문의 : 042-610-2282 연극 라이어 2탄 일시 : 25일 장소 : 서구문화원 아트홀입장료 : 3만원문의 : 042-488-5474 연극 ‘연애특강’ 일시 : 5월 6일까지장소 : 상상아트홀입장료 : 전석 3만원문의 : 1661-3124 전시 작은행복 - 가국현 전일시 : 3월 7일까지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미술경작 전일시 : 7일~4월 22일 장소 : 대전시립미술회관 1·2·3·4 전시실문의 : 042-602-3200 정규돈 전 일시 : 3월 8일~14일까지장소 : 모리스 갤러리문의 : 042-867-7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유성구, 행복누리봄 ‘꿈씨 장학금’사업 통해 장학금 전달 유성구가 저소득가정 학생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꿈씨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 79명에게 각각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꿈씨 장학금’사업은 구 복지브랜드 ‘행복누리봄’의 10대 시책 중 하나다. 구는 민간 기관 ? 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후원금을 조성했다.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자녀로, 올해 대학에 입학한 12학번 새내기 학생 79명이다. 1인당 60만원씩 총 47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앞으로 유성구는 꿈씨 장학금 외에도 ‘희망솔솔 나눔곳간’ 등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는 2012 행복누리봄 10대 시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4·11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② 중구 오는 4월 11일에 치러질 제 19대 국회의원선거에 대전 중구지역에서는 8명의 예비후보자들이 등록을 했다(2월 29일 현재).중구 예비후보자들은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으로 충남도청 부지 활용과 원도심 활성화 문제를 꼽았다. 또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해서는 찬성 또는 단계적 인하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활동하고 싶은 국회 상임위원회로 국토해양위와 교육과학기술위 각각 2명, 국방위원회와 지식경제위를 각 1명이 선택했다. 글 싣는 순서 1. 동구 2. 중구 3. 서구 갑 4. 서구 을 5. 유성구 6. 대덕구 공통질문 1.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국회 상임위원회 중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그 이유는? 2. 반값등록금에 대한 견해와 해결 방안은?3.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과 해결 방안은? 예비후보자 순서는 의석수가 많은 정당순으로, 같은 정당인 경우는 가나다순으로 정리함. 민주통합당 유배근 권재홍 예비후보자는 2월 29일까지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은 관계로 게재하지 않음. 민주통합당 남 일 예비후보자는 당내 경선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본인이 “이번 총선에 반드시 출마하겠다”고 밝혀와 마지막에 배치함. 새누리당강창희 예비후보자 “급변하는 한반도, 국방위 선택” 1. 국방위원회를 선택하겠다. 최근 김정은 체제로 전환된 북한정세와 이를 둘러싼 중국의 태도 변화 등 한반도 국방외교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 문제를 최일선에서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겠다. 2. 반값등록금은 찬성 혹은 반대 논리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국가장학금과 대학들의 추가장학금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또 부실대학에 대한 퇴출 검토와 대학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로 등록금을 타 용도로 사용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국가 재정 상태를 고려한 등록금 지원 범위 확대, 대학 스스로 등록금 인하 요인의 지속적인 발굴도 이루어져야 한다. 3. 도청이전 부지 활용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부지를 대전시에 귀속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정부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또 안영동에 스포츠 과학단지를 건설해 원도심 활성화를 견인하겠다. 정상범 예비후보자“대학등록금 소득별 차등 지원” 1.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다.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재 양성, 교육특성화 거점도시의 개발, 사교육비 문제에 대한 근원적 해결책을 위한 공교육시스템 개발, 대학등록금의 현실화 추진, 통합교육환경에서 장애인 교육기회 보장 등을 실현하겠다. 또한 각급 학교에 상담전문 교사 등을 상주시키는 법안을 추진하여 학교폭력 및 학생의 고충을 해결하겠다. 2. 등록금을 무조건 반값으로 내린다는 것은 반대다. 반값등록금도 현실적으로 비싸게 느끼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소득별로 10등급 이상 차등 지원하는 방법을 통해 등록금의 현실화를 추진하겠다. 3. 중구는 행정기관 이전으로 인해 경제는 황폐해지고 교육환경은 낙후됐다.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지역현안은 충남도청부지 활용방안이다. 충남도청부지에 서울대 사법대학을 유치하려고 한다. 서울대 사범대가 이전하면 중구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가 될 것이다. 민주통합당 이서령 예비후보자 “반값등록금 실현하겠다” 1.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확대정책을 펼쳐 녹색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상임위 하반기에는 국회정무위에서도 일하고 싶다. 재벌개혁을 통한 공정거래문화 확산, 중소기업살리기, 금융정책 개선 등의 정책을 펼쳐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싶다. 2. 반값등록금은 실현해야 한다. 대학들이 건물 등 부동산으로 마련한 적립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아야 한다. 또 고등교육법을 개정해 각 대학에 정부보조금을 늘려 지원하는 방안도 찾아야 한다. 3. 중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원도심공동화 문제다. 충남도청을 문화예술의 허브(Hub)로 조성하고, 중구 재창조사업을 통해 도청 이전이 오히려 중구 주민들에게 기회가 되도록 만들겠다. 또한 재개발사업과 도시재정비촉진지구의 사업 추진이 미뤄져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이 조속히 진행되도록 하겠다. 자유선진당권선택 예비후보자“등록금, 2016년까지 30% 인하” 1. 국토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 직접 발의한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토해양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19대 국회가 출범하면 충남도청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해당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2. 등록금 인하는 반드시 필요하다. 단계별로 인하하여 2016년까지 30% 인하를 추진하겠다. 재원은 고등교육재정교부금을 신설하여 내국세(2011년 151조원)의 일정액(2%)인 2조 5천억원을 매년 지원하고, 재단 대신 대학이 납부한 법정부담금과 적립금으로 1조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하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또 등록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을 초과할 수 없도록 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 3.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충남도청의 역사성과 상징성 유지, 문화와 예술의 결합,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시설이나 기관 유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통합진보당박기익 예비후보자“과학기술 인재양성 위해 교과위 선택” 1.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 우리나라는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소홀히 하여 세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과학기술 인재양성정책을 적극적으로 입안하겠다. 2. 다음 세대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반값등록금 문제는 정부 차원에서 꼭 해결해야 한다. 정부예산 중 효용가치 없는 토목사업 등에 들어가는 예산과 발전기금이라는 이름으로 쌓아두고 있는 학교 예산을 활용한다면 예산 문제는 대부분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3. 중구의 가장 큰 현안은 구도심 공동화현상이다. 충남도청이 이전하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충남도청을 중앙로 문화거리와 연계한 문화관련단체, 학교, 복지?의료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들을 위한 준종합병원 규모의 국립병원을 유치하여 서민을 위한 의료복지를 확대하겠다. 민주통합당남 일 예비후보자 “지역현안 해결위해 국토해양위 선택” 1.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망 확충,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방안,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외곽순환도로와 보문산관통도로 개설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이 필요하다.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2. 반값등록금을 실현해 서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 지방국립대에 우선 적용해 지역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부유세 신설 등 부자증세, 소득세, 법인세 등 조세개혁을 하면 재원 마련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b 2012-03-06
- 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구성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8일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책 추진을 위한 ‘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 지역협의회는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구의회 동부교육지원청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중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 우범·취약지대에 대한 순찰 강화, CCTV 설치, 범시민 캠페인 전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단속 강화, 청소년 상담센터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창의적 체험활동 집중분석 - 대전고와 대성고 사례를 통해 본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특별활동’ ‘재량활동’으로 운영하던 학교활동을 ‘창의적 체험활동(이하 창·체)’으로 통합해 실시했다. 올해 중2, 고2가 되는 학생들부터 공식 교육과정으로 편제해 특목고 입학과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고등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율고(자사고·자공고)보다 일반고의 창·체가 더 어렵고, 학교장의 이해와 배려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내일신문의 보도(2011년 12월 2일 871호)이후, 2012년 창·체엔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학교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편집자 주> “입시부담과 성적스트레스, 창·체로 확 날려버려요” 대전고 토론 동아리 ‘대고라’ … 성공적인 창·체 위해 재정지원 해야 지난해 대전고등학교 토론동아리 ‘대고라’의 활동은 고등학생들 세계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대전고 2학년 김태욱군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주최한 ‘평생학습 우수사례 수기 공모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보람 있는 동아리 활동을 했다고 자부한다. 김 군은 입시라는 경쟁구도만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거나 인재양성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 김 군은 “토론 동아리활동을 통해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내 생각이 편협했음을 알게 됐다”며 “사회문제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은 “고등학생들은 입시부담과 성적스트레스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그 속에서 창·체나 동아리 활동은 힘과 위안을 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교가 동아리활동과 창·체 지원을 위해 충분한 시간과 재정을 지원해 주길 원했다. 박종근 전교조 대전지부 사무처장은 “교육과정 본질에 맞게 창·체를 지원하려면 학교예산에 공식 편성해야하고, 교육청은 이를 지원해야 한다”며 “시교육청이나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의 창·체 지원을 위해 이동수단(버스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대전고 학생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스스로 동아리를 조직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연간계획표를 작성한다. 지난해 대전고 토론동아리 ‘대고라’는 활동계획을 작성해 ‘에듀팟’에 올렸다. 일시 주제 세 부 일 정 장소 <br 2012-03-06
- 880호 문화계소식 - 오페라의 ‘클래식’과 드라마의 ‘모던’이 만나 … 오페라마(Operama) 오페라의 ‘클래식’과 드라마의 ‘모던’이 만나 … 오페라마(Operama) 바리톤 정 경이 19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공연을 한다. 정 경은 국내외 오페라와 콘서트 음악회 초청공연을 연간 100회 가까이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다. 지난 12월에는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을 클래식과 접목한 디지털 싱글 앨범 ‘정경 아리랑’을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와 드라마를 합친 새로운 공연예술문화 콘텐츠 ‘OPERAMA’(오페라마)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페라마는 오페라에 드라마의 극적 요소를 더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시킨 공연 예술형태다. 연기자와 가수가 오페라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가며 관객과 소통하며 극을 진행한다. 공연예술학 박사 출신의 정 경은 클래식 잡지에 ‘오페라마 칼럼’을 연재 중이다. 칼럼에서의 오페라마는 인문학적 배경과 함께 오페라 캐릭터 심리상태를 현재 시점에서 해석한다. 실제 공연도 마찬가지다. 음악적인 부분은 변함없지만 드라마 요소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고전 연기에서 탈피해 이 시대의 관객이 원하는 연기와 대사를 함으로서 객관성과 다양성을 이끌어낸다. 정 경의 공연은 조명과 소품, 복장은 물론 공연장 관객들의 분위기까지 감지하며 공연에 변화를 준다. 관객들은 일방적인 공연이 아니라 공연자와 ‘교감의 무대’를 경험할 것이다. 오페라마는 독창성과 함께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으며 작년 11월 특허청에서 출원 결정을 받았다.(출원 번호 41-2010-0029098) 바리톤 정경의 오페라마일시 : 19일 오후 8시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 1544-3751 이름만으로 관객들은 두근두근 … 뮤지컬 ‘캣츠’열정적인 고양이들의 뮤지컬 캣츠가 17일부터 사흘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캣츠는 전 세계 26개국 300여개 도시 공연에 7300만명 이상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 높은 뮤지컬이다. 그래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로 칭송 받는다. 도시의 황폐한 쓰레기장을 고양이의 시선으로 확대한 무대에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1년에 한 번 있는 고양이들의 축제인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이 또 다른 인간의 모습을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번 공연엔 가수 인순이, 박해미, 홍지민이 늙은 고양이 ‘그리자벨라’를 맡았다. 또한 30년 경력의 캣츠 오리지널 제작진이 참여해 환상적인 공연에 완성도를 더했다. 정교한 분장과 화려한 의상으로 무장한 3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발레 탭댄스 원드밀 재즈 댄스를 선보인다. 이들의 역동적인 무대를 관객은 불과 2m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주옥 같은 명곡의 향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으로 남을 것이다. 일시 : 17일~19일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7시, 일 오후 2시 6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문의 : 1588-2532 공연 시립교향악단 발렌타인 콘서트일시 : 14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원문의 : 042-610-2266 시립합창단 어린이음악회 ‘얘들아 놀자’일시 : 15일~17일 오후 7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1만원 S석 5000원문의 : 042-610-2292 2012 행복 나눔 릴레이 난타일시 : 17일~19일 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 7시, 일 오후 2시장소 : CMB엑스포아트홀입장료 : VIP석 4만원 S석 3만2000원 A석 2만원문의 : 1566-7674 우영은의 스토리텔링 콘서트일시 : 18일 오후 2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 042-485-3355 동극 ‘으뜸 헤엄이’일시 : 18일 오후 3시장소 : 한밭도서관 강당입장료 : 무료문의 : 042-580-4263 전시 이경호 전일시 : 15일까지 장소 : 이공갤러리문의 : 042-242-2020 김정수 전일시 : 15일까지장소 : 중구 문화원 전시실문의 : 042-256-3684 한지마을 전시회일시 : 14일까지 장소 : 대전시청 1층 전시실문의 : 042-600-3264 육명심 사진전 ‘옴마니 밧메흠’ 일시 : 20일까지장소 : 포토클래스 갤러리문의 : 042-632-0990 주현태 전일시 : 16일~22일장소 : 모리스 갤러리문의 : 042-867-7009 우키요에로 보는 한일 풍경전일시 : 3월 7일까지 장소 : 롯데갤러리문의 : 042-601-28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