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봉사활동 신청·처리, 온라인으로 한번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초·중·고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예약부터 확인서 발급까지 온라인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에 들어갔다.학생봉사활동 온라인 예약 및 확인서발급 절차는, 학생이 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에서 실명인증 후 시스템에 접속해 봉사활동 희망 일자와 시간을 지정 ·예약하고 예약자 명단을 출력하면 된다. 또한 봉사활동 후에도 해당 학생이 직접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안복현 관리과장은 “그동안 전화나 방문 등 오프라인에 의한 봉사활동 업무처리로 경제적·시간적인 낭비를 초래했다”며 “6월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업무처리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학생들의 만족은 물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경륜경정 유성지점, 사랑의 쌀 기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유성지점(지점장 정찬구)은 19일 유성구 관내 노인복지시설 8군데에 쌀 900kg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경륜경정 유성지점은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으로 매월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부상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15일에는 유성구 송강동 그린아파트단지에서 약 200대의 자전거를 수리하는 행사를 가졌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서구청, 희망나누기 나무심기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6일 (주)신세계이마트(월평점장 이시학, 둔산점장 김건오)와 서구 둔산동 둔지미공원에서 ‘희망나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나무심기 행사는 경관수인 배롱나무, 영산홍, 백철쭉 등 총 610주를 식재하고, 소나무 등 조경수 890 그루의 전지작업과 거름주기 등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사진제공 서구청>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곤충 구경 왔어요” ‘2012자연생태전시회’가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5월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및 동남아 곤충표본과 동물박제, 생태사진이 전시된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윤덕중 리포터 <사진제공 동구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대청댐 주변 6개 마을 회관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덕구는 대청댐 관리단과 함께 상수원보호구역내 6개 마을 회관(용호동, 미호동, 삼정동, 갈전동)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설치로 연간 2천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더불어 이산화탄소의 감소로 청정지역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용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청댐관리단과 공동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수원보호구역내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중구, 노인상담사 양성 지원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노인상담사 자격증 양성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의 우울증 치매 고독을 체계적으로 상담 치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노인발달 상담, 상담이론과 실제, 정신건강, 심리검사 등 10개 과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수료후에는 10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교육 후 자격검증을 거치면 대한노인회 한국고령사회교육원으로부터 노인상담사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경로당 및 독거노인을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노인과의 1:1 맞춤 상담 등 노인대학이나 노인관련단체에서 노인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4월 6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문의 : 042-524-6937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지역사회와 교류하기 위해 노력해야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대학원)가 유성에 문을 연지 40년이 지났다. 그동안 카이스트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대전시 역시 마찬가지였다. ‘군자녀캠프’ ‘4-90 프로그램’ ‘적정기술’ 등을 통해 카이스트 학생들의 봉사와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는 이승섭 교수를 만나 카이스트의 사회적 기부에 대해 들어봤다. 지역사회에서 카이스트의 위상은세계적인 대학이 모여 있는 미국 보스턴에선 대학들이 지역사회와 고민을 나누고 기업들과 활발히 교류한다. 보스턴 시민들은 도시에 있는 대학들에 대해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다. 대전에는 수십 개의 국립연구소들이 있고 카이스트가 있어도 서로 교류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카이스트의 입장에선 대전시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 대전시도 카이스트를 이용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카이스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카이스트는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사회에 대해 모르는 것들이 많다. 카이스트가 학부가 있는 대학이었으면 달랐을 것이다. 학자인 우리는 그냥 착한사람 일뿐이다.이제 카이스트는 세계의 대학들 중 100위권 안에 들어왔다. 카이스트가 생긴 지 40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낸 성과였다. 기계 전자 등 기술적인 면에서 따진다면 20위권 안에 든다고 자부한다. 사실 교수들은 이것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연구와 논문 쓰기에도 바쁘다. 하지만 보스턴의 MIT같이 이제는 다른 고민을 해야 한다. 카이스트의 지난 40년을 살펴보고 앞으로 40년을 고민해야 한다. 카이스트의 리더십에 대한 생각은지난 40년 동안 못사는 나라에서 잘살기 위해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려고 노력하다보니 지금의 카이스트가 됐다. 이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카이스트가 리더십을 발휘해야한다. 카이스트와 지역사회 연계는 어떻게 해야 하나지역사회와 교류하기 위해 시스템을 변화시켜 정책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 지역사회와의 연관성을 고민하다 보니 ‘군 자녀캠프’를 생각했다. 초창기 카이스트가 클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군면제 때문이었다. 그 빚을 갚기 위해서 ‘군 자녀캠프’를 하게 됐다고 군인들에게 말했다. 시작한 지 3년이 지났는데 이제는 자리를 잡았다. 카이스트의 사회적 기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 ‘적정기술’이다. 기술에 관련된 것은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이고, 저개발국가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기부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KAIST 학생들의 인성과 봉사정신, 창의력 계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4-90’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학생들의 다양한 봉사 경험을 위해 만들게 됐는데 카이스트에 없던 RCY 봉사 동아리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 선에서 하는 봉사나 기부는 한계가 있다. 카이스트에서 공식적으로 제도화시켜 나갈 시점에 와 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3
- 유성구, 6월까지 주요도로 6개소에 CCTV 18대 설치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범죄 예방과 증거확보를 위한 방범용 CCTV를 3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범죄 취약지역 6개소에 18대를 설치한다.고성능 CCTV설치 운영을 통해 차량을 이용한 각종 강력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범인의 조기 검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CCTV설치에 따른 개인정보유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CCTV를 전용 회선을 통해 설치하고 관리체계를 확립해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방범용 CCTV는 구에서 설치 및 유지 관리하고 경찰서 관할 지구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체계로 운영된다.유성구는 지난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9개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동의를 받았으며 오는 6월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3
- 유성구, 중증장애인 우선주차구역 ‘배려-존(Zone)’ 조성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증장애인 우선주차구역 ‘배려-존(Zone)’을 관내 14개소에 만들었다.배려-존은 주차 공간부족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집 근처에 우선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역을 마련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장애인이 교통 사고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것도 막을 수 있게 됐다.유성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동 주민센터와 교통과를 통해 34개소에 대한 조성 신청을 받았다. 이어 3월 현지 실사를 통해 황색선 구역이나 도로 폭이 좁고, 진·출입로를 막는 곳을 제외시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배려-존을 조성한 구암동의 중증 장애인 보호자 박명자(55)씨는 “평소 주차할 곳이 없어 멀리 주차하고 이동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집 앞에 전용 주차공간이 생기니 정말 편리하고 안전하다”고 말했다.배려-존은 주택지역 내 폭 6m 이상 이면도로 백색실선 구역에 주차 구획선을 도색하고, 관리번호 부여와 안내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대상은 구 관내에 거주하는 1, 2급 중증장애인 본인·보호자가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가능 차량표지를 발급 받아 운행하는 차량이다. 구는 앞으로도 계속 신청을 받아 확대할 계획이다. 허 구청장은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 우선주차제를 도입했다”며 “더 많은 교통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배려-존’을 어린이집 차량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유성구 교통과 042-611-2588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3
- 서구보건소 ‘토요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서구보건소는 올 3월부터 주5일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난 14일 둔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토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토요건강교실은 아동기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정보, 구강관리, 줄넘기, 성장스트레칭 등을 재미있게 배우면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신청은 학교별로 받으며 한 학교당 총8회에 걸쳐 보건소 소속 영양사, 치위생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문의 : 042-611-5342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