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맞이 행복나들이 다녀왔어요” 동구 삼성동 복지만두레는 15일 삼성동 지역의 저소득계층 65세 이상 노인들 30명과 함께 ‘봄맞이 행복나들이’를 다녀왔다. 자원봉사자 10명이 동행한 행복나들이는 충주호를 방문, 유람선 탑승 및 주변 관광지를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함께하고 만두레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삼성동 복 만두레 회원들이 매월 적립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여행에 참가한 어르신은 “화창한 계절에 여행을 하고 싶지만 혼자서는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이웃과 함께 여행에 참여토록 자리를 마련해 준 삼성동복지만두레에 매우 감사한다”며 “잠시나마 시름과 외로움을 잊고 즐길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번행사를 주관한 정헌화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준공식 열려 대덕구는 19일 오전 11시 계족산 봉황마당에서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준공식과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 녹색길은 계족산과 동춘당·제월당·산제당 등 지역 역사자원을 연계한 숲길이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하며 동춘당생애길 덕을 품은 길 산디마을 산신제길을 걸으며 동행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총 14㎞의 기존 산책로에 스토리를 품은 조형물벤치 안내판 벽화타일 등을 조성해 볼거리도 다양하다. 또한 쉼터 공간과 ‘지역 발전·구민행복’의 대덕구민의 기원을 한 곳에 모은 소망 공간인 ‘봉황마을’도 볼 수 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대전의 진산 계족산이 기존의 산책로 개념을 깨고 도심 속 정원으로 거듭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확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며 “녹색길을 통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대덕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생태도시 대덕구를 만들 것”이라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산디마을 산신제길 <사진제공 대덕구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100억짜리 대전세계조리사대회 무얼 남겼나 98억원에 이르는 대회 예산을 들인 ‘2012 세계조리사대회’(5월 1일~12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일단 국내외 정상급 조리사들의 경연을 볼 수 있는 큰 규모의 행사였다는 점에선 호평을 얻고 있다. 전통 떡과 한과, 프로 제빵왕 경연대회 등을 통해 대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당초 예상했던 35만명보다 많은 42만명이 관람 (조직위 14일 공식발표)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100억짜리 축제, 홍보대행사업비만 55억 = 그러나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서울코엑스에서 열렸던 음식박람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대회 수준’이란 평가다. 대전무역전시관과 주변 8200m²에 조성한 대전국제식품산업전의 참가 업체는 100여 개, 그중 외국 업체는 10여 개에 그쳤다.또한 국내·외 디럭스급 호텔 조리장들의 참여가 저조했으며 이에 대한 조직위의 홍보와 설득이 미흡했다는 지적이다.그에 비해 전체 사업비 97억5000만원 중 절반이 넘는 55억원을 민간대행사업비로 지불해 논란이 크다. 거액의 사업비를 투자했음에도 다른 국제 대회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졌다는 평가는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번 조리사대회에의 참여 대행사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인하우스 에이전시(그룹 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과 이오컨벡스, 지역기업인 피알존 등 3개 업체다. 시민 참여형 축제, 결산·감사도 시민이 참여해야 = 박은숙 대전문화연대 사무국장은 “대전시가 이번 대회의 형식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했다면 결산보고에 대한 감사도 시민이 참여해야 옳다”며 “예산에 비해 지속적인 경제적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초 대전시는 대회에 따른 경제적 효과에 대해 생산 파급으로 1200억원, 고용창출 2000명, 소득으로 300억원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발표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의 방문객을 통한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 자료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박은숙 대전문화연대 사무국장은 “이번 조리대회의 성과를 10월에 열리는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에 어떻게 반영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아파하는 아이들! 우리 자녀들입니다” 17일 회덕중학교 정문에서 대덕구청 직원들과 회덕동 자생단체 회원, 학생지도교사 등 80여명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대덕구는 매월 17일을 ‘대덕구 학교폭력 근절의 날’로 정해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 대덕구>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통풍 통풍의 원인은 양방적인 관점에서 보기를 체내에 요산이 증가하고 그 요산이 관절에 침착되어 염증 반응으로 나타나는 극심한 통증을 지닌 질병입니다. 한방적인 통풍의 원인은 일단 선천적인(체질) 것은 제외하고 후천적으로 생긴 것을 살펴본다면 사람이 평소에 고량후미(육류나 음주, 기름진 음식 등)를 즐겨 먹거나 성생활이 빈번하여 체내에 진액이나 혈액이 부족한 상태가 되어 열이 혈액 속으로 들어갔는데 이런 사람들이 운동을 하거나 술 먹고 난 후에 땀이 나는 상태에서 덥다고 찬바람을 쐬거나(풍상기 동통) 찬물에 들어가거나(습상기 종만) 추운 곳에서 자거나(한상기 전율)하면 발병하는 것입니다. 혈분(혈액)의 화열이 체외로 배출이 되지 않고 다시 들어온 관계로 기병은 낮에 심하고 혈병은 밤에 병증이 심해지니 야간에 통증이 심하고 습기가 침범하여 사지관절에 발열 종통이 잘 나오는 것입니다.통증이 아주 심한 것은 호랑이가 물은 것처럼 아프다 해서 백호역절풍이라고 합니다.통증이 나오면서 당기는 증상이 많으면 찬 기운이 많은 것이고, 부으면서 빠져 나갈 것 같은 증상은 습기가 많은 것이며, 관절사이에서 노란 진액이 빠져 나오는 것은 비장이 허약해져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통풍을 오래 동안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이 제 기능을 못하여 사지나 손, 발가락을 구부리거나 펴는 동작이 안 되고 심하면 반대로 꺾여 버리는 증상이 나와서 제대로 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통풍은 이미 내상을 입은 상태에서 풍, 한, 습의 세 가지 기운이 땀이 나서 땀구멍이 열린, 즉 신체가 허해진 틈을 타고 들어와서 만들어진 질병인지라 치료함에 있어서도 풍한습 기운을 몰아내고 육류나 기름진 음식, 음주를 삼가 하여 체내에서 습열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고 담백하게 먹으며 이미 피가 더러워진(탁해진) 것이나 어혈이 생긴 것을 풀어주고 막힌 기운을 돌려준다면 표증, 즉 기본적인 통증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 지속적인 몸 관리를 한다면 재발이 쉽게 생기지는 않을 것입니다.風傷氣疼痛(풍상기 동통) : 돌아다니는 통증濕傷氣腫滿(습상기 종만) : 종기 안이 가득 차 있다寒傷氣戰慄(한상기 전율) : 몸이 차나 붓고 갈증이 없다熱傷氣熱悶(열상기 열민) : 몸에 열이 있고 붓고 갈증이 난다燥傷氣閉結(조상기 폐결) : 땀 대변 소변이 잘 안 나온다諸痛瘍瘡 皆屬於火(제통양창 개속어화) : 실화인 사람은 잘 먹고 허화인 사람은 잘 못 먹는다. 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동구,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 가져 동구는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100명을 선정, 중앙시장 이벤트홀 1층에서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실버카 구입비용 1000만원을 동구에 쾌척한 천사의 손길은 바로 행복천사 김순자(57)씨다. 김 씨는 시각장애인인 남편을 정성껏 내조하며 1975년부터 장애어르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작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동구 관내에서 안마원을 운영하는 남편 정철우씨(64·시각장애인)도 2011년 1000만원을 동구 거주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100대 구입에 써달라며 기탁한 바 있다. 동구는 복지시책의 일환으로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를 시행해 주민의 삶을 보살피려는 이웃과 불우한 이웃을 연결해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 김 씨의 기부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행복이 플러스 되었다. 김순자씨는 “장애인들은 사회적 약자로 도움도 받지만,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불편함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남을 돕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실버카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봉사하면 금융우대 받아요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4일 관내 6개 새마을금고와 ??우수자원봉사자 금융우대서비스 제공??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금융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체결로 대전광역시장이 발행한 자원봉사 마일리지증(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한 봉사자에게 발급)을 소지한 봉사자는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금융거래시 △예금?적금금리 우대 △대출금리 우대 △타은행 송금수수료 50% 감면 △인터넷뱅킹 수수료 면제혜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정용기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우수자원봉사자 금융우대서비스??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봉사에 대한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 말했다.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서구, 임신부를 위한 ‘예비-맘스데이’ 확산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신부를 위한 ‘예비-맘스데이’가 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서구는 한화 타임월드점, 월평동상가번영회와의 ‘예비-맘스데이’협약 체결에 이어 10일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이 많이 찾는 월평동 솔비바 뷔페레스토랑, 둔산동 어린왕자 키즈카페와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임산부가 이들 업체 방문 시 임신부 수첩을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어린왕자 카페는 동반자녀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 준다.이번 협약은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상가에 이어 특성화된 업체가 참여해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동구, 내집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 신청접수 대전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주거지 개인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한 내집 주차장 설치비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지원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신청서 접수순서에 따라 현지 확인을 하여 주차장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해 준다. 담장철거, 대문철거 등 설치 유형별로 11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교통과 시설담당자 송규섭씨는 “매년 시와 구에서 각 50%씩 40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올해는 아직까지 3가구만 설치한 상태”라며 “주민들이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주차장 설치비 지원신청은 개발예정지구 내 주택을 제외한 동구 내 단독주택 및 자동차 소유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청 교통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우편 또는 FAX 신청도 가능하다.문의 : 동구청 교통과 042-250-1368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최고의 남성이 되는 비법은? 공부를 특별히 잘하는 비법이 있을까?해마다 수능시험 발표 후 수석을 한 학생의 인터뷰 기사에는 어김없이 “쉬어가며 공부했어요” “과외는 하지 않았어요” “잠은 여섯 시간 이상 푹 잤어요” 라는 글이 실려 있다. 특별한 비결 없이 그냥 일반적인 공부습관으로 어떻게 수석이 가능했을까? 우등생이었던 저자의 의견으로는, 공부할 때 엄청난 집중을 하는 능률적인 학습법이 바로 수석합격의 비결인 것이다.그럼, 성생활에도 최고의 남성이 되기 위한 비법이 있을까?모든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하고 싶어 하고, 실제 그러한 생활을 하는 남성들에게는 어떠한 비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성기능은 건강상태를 표시하는 신호등이다. 성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는 바로 우리 몸의 건강상태가 저하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인 것이다.성기능을 포함한 우리 인체의 모든 기능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성기능은 이러한 유기적인 인체 기능 중에 이른바 생명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하부기능’이다. 전체적인 몸의 컨디션과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성기능이 좋게 유지가 되는 것이다.생명과 연관 있는 심장 폐 뇌 등의 상부기능의 호전 없이는 절대 하부기능인 성기능의 호전을 기대할 수가 없다.최고의 남성이 되기 위한 비법은 스트레스 만성피로 신경과민에서 벗어나 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비결이다. 규칙적인 운동이 발기부전을 예방한다남성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14년간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남성은 적정체중인 경우보다 발기부전 위험이 90%나 높았다. 또 담배를 피우는 남성도 발기부전 위험이 50% 높았다. 반면, 규칙적 운동은 발기부전 위험을 줄인다. 연구 참여자 중 가장 운동을 열심히 한 그룹은 발기부전을 겪을 위험이 30% 정도 낮았다.연구팀은 ‘일반적으로 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의 원인을 심리적인 부분에서 찾으려는 경우가 많은데, 실은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혈관 기능이나 혈류가 원활하지 못한 것도 발기부전과 연관이 있다. 당뇨, 고혈압 증세가 있다면 발기부전 위험도 따라올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스트레스, 흡연, 과도한 음주, 그리고 운동부족 등의 생활 전반에 걸친 여러 가지의 요소도 기능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전한 생활방식은 정력이 있는 남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파파스남성의원 김성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