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음까지 닦아주는 ‘이동목욕봉사’ 중구보건소 자원봉사팀은 13일 도움 없이 목욕이 불가능한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동목욕봉사’를 했다. 자원봉사팀(팀장 정상례)은 현재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2회 목욕보조활동과 함께 말동무, 방청소 등도 진행한다. 목욕봉사를 받은 이 모 할머니(85·문화동)는 “그동안 몸이 불편해 목욕하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방문해 친딸처럼 목욕을 시켜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정상례 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목욕 자원봉사 활동에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며 “ 회원들과 함께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중구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42-580-2724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남성의 자신감 찾기 기계는 사용하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그 기능이 떨어지고 쇠퇴하는 법.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집사람과 부부관계만 원만하면 부러울 게 없어요. 1년 동안이나 성행위를 포기하면서 살았더니 이제는 아예 되질 않습니다.” 대기업 이사인 40대 초반의 L씨는 상태가 심각했다. 그래서 남성 클리닉이라고 간판을 걸어 놓은 곳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였다. L씨는 부인과 관계를 가질 때면 발기가 금방 시들어버려 도저히 부인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L씨는 섹스 행위 자체가 두려워져 섹스를 피하게 되었다. 자신의 무능력으로 인하여 자존심이 망가지는 비참함을 맛보기 싫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가뭄에 콩 나듯이 L씨는 부부관계를 하곤 했는데, 그때마다 비참함은 반복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사용하면 할수록 기능이 좋아지는 게 음경이다. 음경의 발기는 페니스 안에 있는 혈관이 예민하게 이완되면서 근육이 힘차게 늘어나는 현상이다. 늘어난 근육에 의하여 혈액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들어온 혈액은 다시 음경을 팽창시켜 신경전달물질들을 생성하고 배출시킨다. 오랫동안 성교를 하지 않으면 이러한 생리가 일어나지 않고 혈관과 근육의 작용이 쇠퇴하여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대조적으로 정기적으로 성교를 하여 페니스를 운동(?)시키면 신경전달물질들이 더 왕성하게 분비되고 상호 긴밀하게 연결되어 기능이 증강된다. L씨의 경우, 처음에 발기에 이상이 있어 성관계를 하지 않게 되었고 이로 말미암아 기능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던 것이었다. 검사 결과 다행히 L씨는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특별한 원인이 있지는 않았으므로 경구용 약제를 사용하여 발기를 완벽하게 만드는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얼마 후 L씨는 훌륭히 섹스를 마칠 수 있었다. 비록 약물의 도움은 받았지만 음경을 충분히 운동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몇 회 시도한 후에는 약물의 도움 없이도 발기가 가능하여 L씨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현상은 음경이 발기함으로써 발기의 메커니즘이 살아났기 때문이다. 남성들이 발기에 이상을 느낄 때는 섹스를 멀리하지 말고 바로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나이가 들어 ‘섹스, 그까짓 것 안하고 말지’ 하고 포기하다보면 남성의 기능은 점점 저하되어 회복이 곤란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적절한 성생활은 남성 활력의 원천이다. 남성이 자신감을 찾고 남성기능이 쇠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성행위를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파스남성의원 김성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나누면 행복해져요”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난 13일 행복나눔 푸드마켓 8호점(도마점)에서 일일 명예점장을 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명예점장 위촉장을 받고, 이용자들로부터 필요물품과 불편사항을 듣는 등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푸드마켓 명예점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사진제공 : 서구청>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할머니 옛날이야기 좀 해 주세요” 서구는 노인의 일자리창출과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함양을 위한 ‘이야기 박사 할머니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갈마도서관에서 가졌다이번 ‘이야기박사 할머니 양성 교육’은 동화 구연기법 및 마술을 활용한 동화 구연 등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한 동화 구연 3급지도사 훈련 과정이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서구 갈마도서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다문화 가정과 소외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사업’에 연계해 채용할 계획이다.일자리를 희망하는 60~70세 할머니가 대상이며, 서구는 참여자를 모집해 교사자격증 소지자 및 고령자 우선 순으로 훈련대상자 1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7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서구에서 전액 지원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청년일자리 찾기 대덕구와 함께 대덕구는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해 한남대학교, 경덕공업고등학교 등을 방문하는 ‘현장출동 찾아가는 일자리스타트 센터’를 운영한다. 한 달 2회 이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취업 알선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7월까지 지역을 순회하여 구직자에게 맞는 취업정보를 1:1로 제공하는 ‘순회 이동 일자리스타트 센터’도 병행할 예정이다.정용기 구청장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자리가 필요한 구민과 구인 고충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게 다가가는 행정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해 실질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아름다운 가게’ 지족점 개점 ‘아름다운 가게’ 지족점이 9일 오전 반석마을 아파트 3단지 앞에 개점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1일 명예 점장’으로 나서 유성구청 직원들이 기증한 약 3000여 점의 의류, 도서 등을 판매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사진제공 : 유성구청>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저가 서클 렌즈’ 판매처 관리·감독은 누가? 안경점에서 여전히 저가의 서클렌즈를 판매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의료기기로 분류돼 있는 서클렌즈의 단속기관은 식품의약안전청이지만 저가 렌즈의 판매와 관련한 사안은 보건복지부의 관할이라며 뒷짐을 지고 있다. 이에 대해 안경사협회 대전지부 윤지환 총무이사는 “협회 입장에서 안타까운 일이나 (저가 서클 렌즈) 판매처를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내부적으로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아주 특별한 사서보조 선생님과 함께” 대전자운초등학교는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장애학생 2명을 도서관 사서보조로 참여시키고 있다. 자운초는 지난 3월 대전전환교육지원센터와 장애학생 진로 지원확대를 위한 복지일자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학생의 인적자원 교류,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서비스 제공, 장애학생 진로 지원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내 통합된 환경에서의 직업적응능력 향상 도모 등 장애학생의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자운초 진중환 교장은 “학교와 지원센터 간 협력관계를 통해 장애학생에게 체계적인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비사회인인 장애청소년의 역량을 끌어올려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에 조기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이명에 관한 Q&A Q. 이명은 앞으로 들리는 것이 나빠지는 전조입니까A. 일반적으로 꼭 그렇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들리는 것이 나빠지는 병이 있는지 어떤지를 조사할 필요는 있습니다. 들림이 나빠지는 병의 대표로는 청신경종양, 메니에르병, 면역이상에 관련하는 난청 등이 있습니다. 이명의 경우, 우선 이런 병이 있는지 어떤지를 진단 받아서 처음으로 들림이 나빠졌다는 전조가 아닐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명은 어떤 난청이 수반되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난청이 있는 경우에는 이명이 있으면 난청이 진행되는 전조가 아닐까 걱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난청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만,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위에 서술한 병명의 경우입니다. 그 외에 특발성난청이라고 하는 양쪽에 일어나는 원인불명의 내이성난청이 있습니다. 이것은 양쪽 귀에 난청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으로 소아 또는 성인에게 보입니다. 난청의 진행에 대해서는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많기 때문에 양쪽 귀의 난청이 있는 분은 전문의에게 진찰받아 충분한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Q. 이명이 혈압과 관계가 있습니까A. 혈압이 높다(고혈압) 혹은 낮다(저혈압)고 하여 반드시 이명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명이 예전보다 크게 된 사람으로 혈압도 높아진 경우가 있으므로 관계가 있다고는 생각됩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혈압을 낮추는 약물치료 중에 종종 약의 부작용으로 이명이 나는 경우 있지만 혈압 때문인지, 약물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최근 남성 141명, 여성 126명 평균연령 45.7세의 이명 환자 267명을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전신질환으로 가장 빈도가 높은 경우는 고혈압으로 13.5%, 다음으로 빈혈 11.6%, 당뇨병 4.1%, 심장질환 3.7%, 저혈압 3.7% 등이었습니다. 고혈압에 의한 이명의 원인에 대해서는 전술한 것처럼 고혈압에 수반되는 뇌혈류장애에 의한 2차적인 내이의 혈류장애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고혈압 때문에 약물치료를 받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으로 이명이 발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소리청만수한의원 문대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대전생활체육수영연합회, 수영 부분 1위 1만5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3일 폐막했다. 64명이 참가한 대전생활체육수영연합회가 수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전수영연합회는 이번이 첫 출전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동호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