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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불안을 극복하라 스피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긴장하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 그런데 긴장이 지나쳐서 불안이 된다면 이것이 문제다. 대부분의 발표불안증은 대인공포증과 같은 성격적 결함에서 나오는 것보다 스피치를 해야 하는 상황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즉, 스피치를 잘해야 된다는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청중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하는 불확실성이 작용하여 생겨난다. 이 발표불안증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느끼게 된다. ① 여러 사람을 상대로 한 스피치 경험이 부족할 때 ② 과거에 망신당한 경험이 있을 때 ③ 실패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질 때 ④ 스피치의 준비(특히 말할 내용)가 불충분할 때 이러한 발표불안증에 사로잡히면 긴장과 흥분, 초조와 걱정을 하게 되고, 지나치면 말투와 행동도 부자연스러워진다. 이를 고치지 않으면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영원히 잘할 수가 없다. 발상을 전환하라모임에서 앞에 나가 여러 사람에게 말할 기회가 있으면 정면으로 부딪쳐야한다. 떨려도 해야 하고 부끄러워도 해야 된다. 시도를 자꾸 하면 나중에는 아무런 불안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이 증세를 극복하려면 먼저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발상을 전환하도록 해야 한다. ① 스피치가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는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 스피치를 찬스라고 생각하라. ② 자신의 발표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는지? - 능력이 있기 때문에 스피치할 기회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라. ③ 청중을 감동시키는 세련되고 화려한 스피치를 해야겠다고 하는 강박관념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 말하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라. ④ 개요서의 준비와 연습이 미흡했는지? - 준비와 연습을 철저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라. 불안증을 극복하는 보다 구체적인 방법 불안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안 자체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정도의 문제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불안해한다는 사실을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애써 불안증을 부정하거나 없애려고 노력하지 말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그 방법을 제대로 알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성공적인 역할 모델을 활용할 것 - 자신이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인물을 정하여 그의 가치관, 자신감, 태도, 말투, 제스처 등을 면밀하게 분석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익숙해질 때까지 똑같이 모방한다. 어느 정도 자신이 있게 되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구한다. ② 수줍음을 극복할 것 - 수줍음은 낮선 환경이나 낮선 사람들을 꺼리는 심리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낯선 사람을 대하거나 환경에 처할 때 편안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것이므로 스스로 극복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③ 자기 예언을 할 것 - 불안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자신과의 말하기에서 대개 유발된다. 자신이 스스로 불안해하는 점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해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발표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되면, 발표를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한 전략을 짜거나, 정신적으로 무장하도록 도움이 된다. ④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자신을 조정할 것 - 불안에 떠는 이유는 준비를 잘 못하였거나 준비를 잘하지 못했다고 여기는데서 비롯된다. 따라서 발표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준비를 해야 한다. ⑤ 완전한 발표문을 준비할 것 - 발표할 때에는 내용 전체를 상세하게 쓴 것과 대강의 뼈대를 메모한 것을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발표 내용을 충분히 암기하여 자연스러울 정도가 되어야 하지만, 이렇게 준비를 하면 발표가 잘 안될 최악의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된다. ⑥ 실제로 발표하는 것처럼 충분히 연습할 것 -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해도 실제로 발표를 할 때에는 당황하거나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비하여 실제로 발표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어느 지점에서 어떤 제스처를 취할 것인지, 내용에 따라 어떤 표정을 지을 것인지, 어떤 유머로 청중들의 반응을 유도할 것인지 등에 대비하여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한다. ⑦ 무대에 서기 전에 긍정적인 확신을 다짐할 것 - 발표 앞서서 무대 바로 뒤에 대기할 때가 가장 떨리는 시점이다. 때문에 발표 직전에는 “난 잘 할 수 있다”를 반복하거나, ‘잘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여유 있게 긍정적인 확신을 다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⑧ 시작하기 전에 2-3초간 휴지시간을 가질 것 - 발표를 하기 전에는 2~3초간 가만히 숨을 고르고, 청중을 향해 미소를 지으면 좋다. 이때 청중과 눈을 맞추면서 2~3번 깊은 숨을 쉬면, 긴장감이 훨씬 누그러진다. ⑨ 편안하게 대해주는 청중을 몇 명을 찾아, 그들을 보며 말할 것 - 자신을 중심으로 좌측, 중앙, 우측에 위치한 청중들 중에서 자신에게 편안하게 웃어주거나 반응을 보여주는 청중을 찾아, 그들을 차례차례 보면서 발표를 하면 긴장을 풀 수 있다. 윤치영 박사건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외래교수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KAIST 찾아가는 도서관 ‘전산학과를 위한 도서관의 날’ 개최 카이스트(KAIST)도서관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산학과를 위한 도서관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국내·외 대학 학술정보센터(도서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카이스트 학술정보센터 이혜영 선임연구원은 “전산학관련 논문분석(우수 논문, 많이 인용하는 저널과 논문 등)과 국내·외 대학들의 논문실적을 비교 분석한 연구영역별 우수 대학과 논문을 소개하는 행사”라며 “도서관이 직접 자료를 분석하고 결과물을 제공하는 학술정보서비스가 처음이다 보니 교수나 학생들 모두 낯설어 하지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 환경을 질적으로 끌어올려 카이스트를 발전시키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술정보 가지고 찾아가는 도서관, 대학 미래발전 청사진 그려 =카이스트 도서관은 대전캠퍼스 중앙도서관(E9), 교양분관(N10) 도서관, 문지캠퍼스 도서관, 서울캠퍼스 경영도서관 총 4개 도서관이 있다.카이스트 도서관은 최적의 학술정보수집과 정보인프라 구축, 타 기관과의 활발한 학술정보교류를 통한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한다.여기에다 유용한 학술정보원 안내와 정보검색 서비스 등 도서관 자료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주제정보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주제정보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라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전산학과를 위한 도서관의 날 행사가 카이스트 도서관이 제공하는 주제정보서비스”라고 설명했다.전산학과를 위한 도서관의 날 행사는 국내 대학뿐 아니라 외국 대학 도서관 관계자들도 행사 견학을 위해 카이스트를 찾았다. 카이스트 도서관, 국내 처음 북카페 도입 =카이스트 도서관은 학술정보팀(정보수집, 서비스) 정보개발팀(전자도서관 운영, 자료 수집) 기록관리팀(아카이브센터, 기록관, 역사관) 3개 부서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북카페를 도입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2004년 카이스트 도서관은 대학 내에서는 생소했던 북카페를 만들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에 그림전시와 책 판매를 하는 새로운 개념의 북카페를 운영했다. 지금도 중앙도서관 옆에 북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카이스트 학술정보센터 소민호 학술정보부장은 “조금은 삭막해 보일 수 있는 카이스트 도서관에 문화공간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2004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북카페를 공모했다”며 “외국브랜드인 자바CITY, 자이브와 교보문고, 대전브랜드인 대훈서적이 입찰에 참여했고 최종적으로 대훈서적이 입점을 했다”고 전했다. 카이스트 도서관에는 개인이 기증한 희귀본과 귀한 자료들도 소장하고 있다. 소민호 부장은 “카이스트 도서관은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도서관 개방시간에 한하고, 기록실이나 역사관 등은 현장에 와서 접수하면 견학이 가능하다”며 “학부모가 초중학생을 동행해 견학하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도서관 직원을 통해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니 이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카이스트 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도서관이용안내(리플릿) △지정도서(Course Reserves) 이용안내 △2012년 가을학기 전산학과 강의 교재 목록(도서관 소장도서 포함) △논문자료1. KAIST 컴퓨터 사이언스(Computer Science) 학위논문 분석 - 박사논문 중심(논문 570편, Reference 30900건) △논문분석2.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 논문 - 국내·외 대학비교 등을 자료로 제공했다.비교대상 대학은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포항공대, 하버드, UC버클리, MIT, GIT, HKUST 등이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카이스트도서관은 9월 25일에서 26일까지 전산학과를 직접 찾아가는 ‘전산학과를 위한 도서관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대학에서 최초로 선봬는 행사로 국내 대학뿐 만아니라 외국 대학들의 관심도 높아 많은 도서관 관계자들이 행사 견학을 위해 카이스트를 찾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다문화·새터민가정 초청 희망나눔음악회 동구는 지역에 정착해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4일 동구문화원 대청홀에서 개최했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음악회는 동구지역에 정착해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음악회와 함께 선물전달 및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공연은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 우리춤, 경기민요, 1인마당극 등 전통문화 공연과 축시낭송, 색소폰연주, 아코디언합주 및 다문화가정과 새터민가족이 참여하는 노래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고산사 아미타불화, 1년여간의 보수?보존 작업 완료 대전 동구는 대표적인 불교문화재인 고산사 아미타불화(유형문화재 제26호)가 약 1년여의 보수 및 보존처리 사업을 마치고 새 모습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1815년(순조 15년) 제작된 고산사 불화는 가로 271㎝, 세로 302㎝의 비단에 그려진 대형 불화로 화엄사 각황전삼세불화(1875년)를 제외하고는 조선 후기 불화 중 가장 크다.고산사 불화의 보수는 문화재 지정(2005년) 당시부터 검토됐으나, 워낙 까다롭고 섬세한 작업이 요구되는 상태라 쉽게 사업에 착수하지 못했다. 접착제로 사용된 풀이 딱딱하게 경화된 채로 장기간 말아두어 가로꺾임 현상이 심한 상태였다. 또 지정 전 실시한 한차례의 보수공사로 덧칠된 부분이 원 그림의 분위기를 크게 해치고 있었고 비단이 낡으면서 배접지로 사용한 불경의 글씨가 배면에 비치는 등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대전시와 동구는 불교문화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발족, 수차례의 회의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수처리 방법과 공정을 정한 뒤, 문화재 전문보수기관을 선정, 보수 및 보존처리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조만간 고산사 불화 보수처리와 관련된 전 과정을 보고서로 발간, 향후 이와 유사한 문화재보수사업에 중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고용보험 부정수급 자진신고하세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조철호)은 10월 한 달 동안 ‘고용보험 부정수급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 고용보험 부정수급사실을 자진신고하면 추가징수 및 형사고발 등을 면제해준다. 자진신고 없이 부정수급 사실이 밝혀지면 부정수급액은 물론 부정수급액만큼의 추가징수와 함께 형사고발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9월 24일 현재) 701명이 실업급여를 부정한 방법으로 타내 약 11억원을 추징당했다. 이중 부정수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사업주 등과 공모한 103명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형사고발 조치했다. 대표적인 부정수급방법은 실업급여를 받았던 기간에 고의로 취업 및 자영업 개시 사실을 숨기거나 퇴직사유 허위 신고, 일하지도 않은 친인척 등을 거짓으로 가입시켜 실업급여를 받는 행위 등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임병각 담당과장은 “부정수급 행위가 일시적ㅇ로 발각되지 않아 실업급여가 지급된 경우라도 이후에 국가전산망 등에 의해 적발되거나 시민 제보, 탐문확인, 점검 등 다양한 방법에 의해 반드시 발각되므로 더 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며 “주변에 취업 또는 자영업을 하면서 동시에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이 있다면 대전고용센터 부정수급조사과(042-480-6067)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자진신고는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화(042-480-6065~8)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동구,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전 동구는 10월을 학교폭력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5일부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5일 자양동 동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총 116회에 걸쳐 관내 12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학년별·수준별 맞춤형 특강이다. 특강을 담당하는 강사는 동구가 3월부터 9월까지 인성교육지도사 과정과 인성교육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해 양성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지도사 15명이 활동하게 된다.동구는 지난 3월 학교폭력예방지역협의회를 개최한 이후로 △유관기관과의 MOU체결 △학교주변유해업소 단속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학생대표 간담회 △학교폭력예방 포럼 △홍보물 제작ㆍ배부 등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안전하고 청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책으로 행복한 세상-10월 둘째주 도서관 소식 갈마도서관 ‘꿈을 찾아 떠나는 나와의 여행’갈마도서관은 초등 3, 4학년을 대상으로 토요 어린이 강좌 ‘꿈을 찾아 떠나는 나와의 여행’을 실시한다. 어린이의 자아 형성을 위한 아름다운 가치 찾기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 042-471-2572 둔산도서관 ‘청소년 독서 논술교실’둔산도서관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독서 논술교실’을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10일부터 31일까지. 문의 : 042-471-2572 유성도서관 ‘금융 강좌’ ‘북학교’유성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 강좌’를 실시한다.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3회 실시하며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지식, 라이프사이클과 재무 설계, 생명?손해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및 분쟁사례 등을 강의한다. 접수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문의 : 042-601-6530(library.yuseong.go.kr)‘북(BOOK)학교’유성도서관은 10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22강에 걸쳐 ‘BOOK학교’를 진행 한다 매주화요일은 ‘신문읽기’, 수요일은 ‘아이와 내 마음읽기’, 목요일은 ‘정리정돈 읽기’, 금요일은 ‘유럽여행 읽기’로 진행하며 신문읽기는 20명 정원이고 나머지 세 강좌는 80명 정원이다. 문의 : 042-601-6532 구즉도서관 ‘해설이 있는 우리음악’구즉도서관은 10월 13일과 11월 10일 2회에 걸쳐 시청각실에서 ‘해설이 있는 우리 음악’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김기홍 외 4인(연정국악원 소속)이 진행하며 ‘산조와 판소리’, ‘비나리와 사물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유아 및 유치원생,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문의 : 042-601-6510, 6513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추석을 모두가 즐겁게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숙자)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18일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회원 50여 명과 다문화 이주여성 10여 명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200세대에 김치와 굴비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유성구청>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
- 문화예술의 메카 관저문예회관 준공 대전 서남부권 문화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저문예회관’이 준공됐다. 박환용 구청장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서구 관저동에서 각 기관 단체장 및 문화예술계 인사 등 300여명을 초청해 관저문예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관저문예회관은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서구 관저중로 84번길 10(관저동 1199번지)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254석 규모로 건설했다. 전문공연장과 전시실 등을 갖춘 문화시설과 총 94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 서구청>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
- 전시실을 벗어난 미술작품, 거리에서 눈 맞추다 대전시립미술관은 19일부터 ‘프로젝트 대전 2012 에네르기’ 개막식과 함께 61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에는 12개국 66인(팀)의 작가가 선보인 1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실을 벗어난 작품들을 중구 대흥동 원도심 일대와 한밭수목원, 한빛탑 등 4곳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의 주제인 ‘에네르기’는 과학도시 대전의 특성을 살린 과학의 맥, ‘에너지(energy)’와 ‘기(氣)’를 합쳐 표기한 것으로 동서양의 에너지 개념을 함께 성찰해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주제기획전은 주제어 ''에너지''에 집중해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생명에너지와 지구에너지, 핵에너지 문제를 다루는 작품들을 소개한다.프랑스의 듀오 아티스트 세노코즘은 부드러운 접촉에 반응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살아있는 식물로 구성한 작은 정원 ‘아쿠스마플로르’를 통해 다른 살아있는 존재들과 우리의 보이지 않는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감각 경험을 선사한다.한국 작가 장지아는 소 한 마리를 도축하면 얻을 수 있는 피에 오브제를 섞어 조각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생명체의 에너지로써 혈액에 대한 단상을 엿볼 수 있다.한밭수목원 및 갑천 일대 현장미술전에 작가 14명의 작품 14점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물은 나무를 통해 흐른다’는 주제로 각기 다른 문화권의 작가들이 한국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매개로 작품들을 전시했다. 주요 작품은 성동훈 작가의 ‘소리나무’와 ‘자연으로부터(잠자리 날개 구조물)’ 허강 작가의 작품 등으로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형상에 세라믹 종을 설치해 바람이 들려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설치 작품’들이다.엑스포 공원 내 한빛탑에서는 과학자와 예술가가 뜻을 모아 예술적 실험을 보여주는 협업 프로젝트인 ‘아티스트 프로젝트’가, 대전 대흥동 일대 카페와 화방, 식당 등에서 대전의 정체성을 생각해보는 ‘원도심 프로젝트’, 한밭수목원 일대에서 한국의 자연, 생태, 환경 등을 주제로 다루는 ‘현장미술 프로젝트’를 각각 진행한다. 일시 : 11월18일장소 : 대흥동, 한밭수목원, 한빛탑문의 : 042-602-3200 영원한 노스탤지어 ‘인디아’… 연극 ‘인디아블로그’동시대성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30여년 창작극 만들기에 몰입했던 극단 연우무대가 연극‘인디아블로그’를 무대에 올린다. 극단 연우무대가 직접 발굴하고, 제작한 연극 ‘인디아블로그’는 2010년 프린지페스티벌을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두산아트센터와 프린지페스티벌이 공동주최하는 ‘프로젝트빅보이’에 선정되기도 했다. 기존 연극과는 다른 형식의 웰메이드 로드씨어터를 표방하며 청춘들의 인도여행 그리고 사랑이라는 소재를 잘 조합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디아블로그는 사랑을 찾아 떠난 한 남자와 사랑을 잊어버린 한 남자의 인도여행기 이야기다. 혁진과 찬영은 디우, 바라나시, 자이살메르 등의 인도 여행에서 그들이 겪은 에피소드를 무대에서 관객들과 이야기한다. 인도에 도착해 겪은 황당한 경험들, 그 곳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과의 새로운 인연, 여행을 떠나며 마음 속에 간직하고 쉽게 풀어 놓기 힘들었던 자신만의 추억과 사랑에 관해 이들은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연극 ‘인디아블로그’일시 : 25~10월7일 평일 오후 8시 토 4시 7시 일 3시 6시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입장료 : 3만원문의 : 1588-2532 공연 = 울랄라세션 단독 콘서트일시 : 23일 오후 6시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입장료 : 9만9000원 8만8000원 7만7000원문의 : 1588-2532 제3회 레온데 앙상블 정기연주회 ‘한가위맞이 가족음악회’일시 : 27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문의 : 1661-0749 토요문화광장 영화 ‘캣츠 앤 독스2’일시 : 29일 오후 3시장소 : 한밭도서관 문화사랑방문의 : 042-580-4263 연극 ‘오거리 사진관’일시 : 23일까지 토 오후 3시 6시 일 6시장소 : 고도 소극장입장료 : 2만원문의 : 042-226-3861 전시 = ‘숲을 물들이다’ 이선영 전일시 : 26일까지 장소 : 갤러리 M문의 : 042-330-3114 류순희 전일시 : 26일까지장소 : 타임월드 갤러리문의 : 042-480-5955 목원대학교 섬유패션전일시 : 26일까지 장소 : 덕린 갤러리문의 : 042-226-6626 송창만 전일시 : 27~10월3일장소 : 이공 갤러리문의 : 042-242-2020 아프리카 현대미술 ‘하쿠나 마타타’ 전일시 : 3일까지장소 : 롯데갤러리 대전점문의 : 042-601-28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