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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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CL - 한민족의 영광은 2018년 평창에서 천지가 태극(太極)이고 음양(陰)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심에 인간이 있습니다.우주자연의 법칙에 5일을 1후(候)라 하는데 5+5+5=15가 되어 15일을 보름(음)이 라 하고, 다시 5+5+5=15가 되어 1달 30(양)일이 됩니다. 그래서 인간 1세대를 30년이라고도 합니다.한민족의 영광된 미래는 언제 다시 올까요?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세계사의 중심국으로 부상했으면 하는 아름다운 꿈을 꿔봅니다. 천지음양의 법칙에 따라 서울의 강남과 강북은 음과 양으로 나눠집니다.하늘(天)을 상징하는 1988년 서울올림픽은 음을 상징하는 강남의 잠실에서 열려 대한민국은 4위라는 성적을 거두었고, 그로부터 14년 후 땅(地)을 상징하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은 쓰레기 매립장을 세계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킨 양을 상징하는 강북의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대한민국은 또 다시 4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이제 하늘과 땅, 음양을 거쳐 인간완성을 의미하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988년부터 2018년까지 30년이란 세월은 天(하늘) 地(땅) 人(인간)으로 인간1세대 30년 완성을 의미하기에 평창 올림픽 또한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고 우리가 노력하면 세계 4위가 가능하지 않을까요?2018년 2월9일부터 2월25일까지 펼쳐지는 평창 올림픽은 하늘의 기를 받은 1988년 올림픽 4위, 땅의 기를 받은 2002 월드컵 축구 4위와는 달리 인간완성의 기운을 받아 한민족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올림픽이라 최소 4위에서 우승(1위)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행복한 꿈을 꿔봅니다.평창의 비전이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 한민족 전체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봅시다. 한민족 시대가 다가옵니다.다 크게 되는 DACL 리더십컨설팅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 2016-09-08
- 배재대 ‘유아숲지도사’ 본격 양성 대전에서도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배재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정현 교수)은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배재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교육은 배재대 원예조경학부 서병기 교수 등 전문가들로부터 매주 4일(화, 목, 금, 토)씩 총 200시간 동안 받게 된다. 산림교육의 이해와 숲해설개론 등 기초과목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개발, 교육원 운영과 관리 등 전문영역까지 교육한다. 특히 배재대 캠퍼스에 있는 생태공원과 뒷산인 도솔산 등 현장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한다.김정현 원장은 “미래유망직종인 유아숲지도사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과 생명의 소중함, 협동하는 방법 등을 알아가게 하는 전문가”라면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만큼 교육과정을 더욱 탄탄하게 운영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아숲지도사과정은 내년부터는 6개월 단위로 년 2기 과정을 운영하게 되는데 과정에 대한 문의는 전화 042-520-5278로 하면 된다.사진설명 : 배재대 평생교육원이 대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유아숲지도사과정이 1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2016-09-08
- 어휘 훈련, 전문가 분석 통해 국어논술교육 시스템 완성 국어가 어렵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 중학생이 되면서 국어 성적이 떨어지는 경험을 한 학생들과 부모들의 말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우리말이고 독서도 그리 모자라지 않았기에 국어쯤이야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믿었던 이들은 이 시기에 처음으로 혼란을 경험한다. 영어는 레벨1부터 레벨2, 3, 4…, 단계라도 명확한데 우리말인 국어는 그런 것 같지도 않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국어교육에도 체계적 시스템 접근 가능미담의 국어와 논술교육은 5학년 때 시작된다. 국어공부에 가장 중요한 어휘를 다지는 시간으로 교육부 지정 기본한자 1800자를 활용한 교재를 통해 어휘를 추론하고 의미를 찾아간다. 대부분의 경우 어휘는 암기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외우기만 해서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단어가 되지 못한다. 학생 스스로가 의미를 추론해 가면서 익힌 어휘만이 살아있는 단어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2학년 시기까지를 입시 전으로 보고 이런 어휘학습과 문장 독해력, 토론하기, 글쓰기 등의 수업을 병행한다.중3부터는 수능을 위한 공부가 시작되는데 수능개념을 잡고 비문학, 문학, 문법. 화법, 작문 등으로 구분해 학습한다. 내신과 수능은 문제의 구현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수업은 내신, 수능, 논술 등으로 나눠 이루어지고 어휘나 문장, 문단, 글의 심화단계 수업이 실시된다. 글의 이해나 표현은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이해로 구분되므로 세분화해서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연습한다. 이 시기 역시 어휘력은 중요하다. 미담은 자체적으로 만든 교재들을 사용해 수업하는데 모든 교재의 뒷부분에 어휘추론 사전을 실었다. 각 교재가 다루고 있는 어휘들이 사전으로 종합돼 제시되고 수업시간을 통해 어휘훈련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한다. 어휘부터 꼼꼼하게 기본에 충실한 교육미담의 교육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사고력, 독해력 등 언어습득 능력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그 한 방향이고 구술 능력, 단어 조어력, 문장 필력 등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기르는 교육이 다른 한 방향이다.미담국어논술 최 강 원장은 “흔히 책을 무조건 많이만 읽으면 국어교육이 끝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은 지금의 입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 언급하며 “초감각 세대인 요즘 학생들은 언어기호에 익숙하지 않은 편이어서 독서도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어휘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미담의 전략적 시스템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평생교육기관인 언어교육연구소에서 출발하여 꾸준히 성장∙발전하고 있는 미담국어논술학원은 체계적 접근들이 성과를 보이며 입시에서도 이미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시스템 안에서 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이 매년 서울 상위권 대학에 성공적으로 진학하면서 최 원장의 뚝심 있는 국어∙논술 교육 커리큘럼이 외부적으로도 증명된 셈이다.독보적 내신, 모의고사 분석-취약점 보강, 1:1 학생부 종합전형 관리 프로그램 운영미담은 시험지 분석 프로그램과 학생부 종합전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지 분석 프로그램은 내신과 모의고사가 실시될 때마다 학생 각 개인의 시험지를 분석해서 오답성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일종의 시험결과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어휘 변별력에 문제가 있었는지, 출제의도를 잘못 파악한 것은 아닌지, 지문 이해도가 떨어졌는지 등을 이 보고서를 통해 꼼꼼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연계하여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한 진로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차별화된 1:1 학생부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담의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진학 상담을 받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국어논술 영역을 세분화해서 9명의 전문 강사들이 각기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해 분석하고 이후 유형별, 영역별, 지문별 오답성향에 따라 집중 보강수업을 한다. 학생 개개인의 오답영역 원인을 밝혀서 최종적으로 수능에 대비하는 것인데 문제의 실제적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속 시원하게 알 수 있다. 모의고사를 못 보면 대부분 기운이 빠지고 의욕을 잃는 것이 일반적인데 미담국어논술 학생들은 이 분석프로그램 때문에 오히려 모의고사 후에 의욕을 보이기도 한다. 문제의 원인을 알게 되면서 그 해결책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수용하면서 본인들의 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때문이다.국어가 암기 과목이 아닌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국어과목이 체계성, 단계성을 갖기 힘든 별도의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미담의 시스템은 시원하게 답하고 있다. 국어도 체계적 시스템을 적용해 교육할 수 있다고 말이다. 단계별 어휘훈련으로 시작해 사실적 이해를 기반으로 비판적, 창의적 이해와 표현으로 심화되는 교육을 할 수 있다. 그 과정 속, 부단한 훈련이 학습자의 몫이라면 세밀하고 전문적인 분석은 미담 전문가들의 몫이다.미담국어논술 042-477-7788 2016-09-08
- COPD, 진폐증 환자를 위한 건강가이드 ⓛ 우리 주변에는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사회가 현대화되고 고령화 되면서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질병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인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세민수면건강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COPD, 폐기종, 천식, 진폐증 등으로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건강가이드를 연재하고자 한다.한밤에 숨이 차서 자주 잠을 깨신다구요?숙면을 취하기 어렵다면 어떤 클리닉을 찾아야 할까?현대인에게 있어서 수면은 음식과 운동 다음으로 중요한 건강의 지표가 되고 있다. 그만큼 수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이는 또한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수준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의외로 많다는 현실을 반영하는 지적이기도 하다.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다면 어떤 과를 찾아야 할까?만약 분명한 이유와 원인도 없이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필경 신경정신과를 찾아야 할 것이다.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초래될 만큼 졸리기만 하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하겠다.그렇다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쉬기가 어려워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어떨까?이런 환자들의 경우에는 호흡기내과를 찾아야 하는데 여기에서는 폐와 기도 등 주요 호흡기 부분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한다.최근에는 아무 때나 졸려서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는 기면증이라든지 잠을 자는 동안 다리를 마구 차는 하지불안증후군, 수면 중에 함부로 욕을 하고 발길질을 하는 렘수면행동장애 등 수면에 관련된 다양한 질병들이 언론에 소개되고 있으며 이런 환자들을 주로 다루는 전문클리닉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아십니까?만성폐쇄성폐질환은 환자가 오랜 기간 담배를 피우거나 유해한 환경에 노출돼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서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대표적 호흡기 질환이다. 폐의 말단 부분이 비이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폐기종이나 기관지가 붓는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 기관지염 등이 여기에 속한다. 석탄광산 등 유해한 작업환경에서 오래 근무한 사람들에게서 발병하는 진폐증도 그 증상과 치료 방법이 유사해서 COPD의 일종으로 분류한다.흔히 ‘죽을 병’으로 불리는 폐암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COPD는 일단 발병하면 오랜 기간 심한 호흡곤란에 시달리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COPD는 2014년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에서 암과 심혈관계 질환, 자살, 당뇨병 등에 이어서 여섯 번째를 차지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에 이르면 COPD가 전 세계 사망 원인 3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OPD 재가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COPD는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병 초기부터 가급적 병의 진행을 늦추는 선행조치가 중요하다. 따라서 COPD 환자는 무엇보다도 금연을 철저히 시행하여야 한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체력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60세 이상 환자라면 매년 폐렴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가정에 머무는 경증 COPD 환자들은 특히 밤에 숙면을 취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서구에서는 최근 이런 환자들을 위해서 바이팹(BiPAP)이라는 특별한 양압기가 보급되고 있다. 2016-09-08
- 장기 현장실습으로 취업난 뚫는다 배재대학교가 2학기부터 학생들을 원하는 기업에 장기 현장실습을 보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62개 기업체에 140명을 4~6개월간 파견한다.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졸업을 앞둔 컴퓨터공학과 등 IT계열 4개 학과를 비롯해 신소재공학과 등 NT계열 2개 학과, 생명공학과 등 BT계열 5개 학과, 건축 호텔 의류 전자상거래 등 16개 학과 4학년 학생들과 항공운항과 3학년 학생이다.장기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에게는 기업과 학교에서 최저임금인 월 127만원부터 최대 160만원까지 실습비가 지급된다. 또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하면서 전공선택 과목으로 12~18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유성구 소재 ㈜알투소프트로 파견되는 정보통신학과 4학년 류정환씨는 “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몸에 익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력을 습득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호텔 인터시티에서 실습하는 박명진(여가서비스경영학과 4학년)씨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접목해 내 것으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다”며 “학점 취득은 물론 실습비까지 지원받아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채준기 IPP사업단장은 “현재 장기 현장실습 매칭기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4학년 전체 학생들이 2학기에는 무조건 현장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9-01
- 시대가 요구하는 진실한 교육의 출발점 국어공부는 사고를 정교히 만들고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입니다. 언어적인 소통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스스로 자애감과 자긍심을 갖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내신 성적 혹은 모의고사 성적의 고민들을 가지고 문을 두드립니다.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은 대체로 저학년은 어휘력이나 독해력에 대한 고민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고학년들은 성적 자체에 대한 고민으로 찾아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어 국어 성적이 떨어지면 단순히 학습시간의 부족이나 공부방법의 문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문제집을 풀고 강의를 들어도 안 된다는 학생들은 대부분 언어적인 사고과정 자체가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어휘를 습득하고 저장하고 활용하는 과정이 잘못되어 있으면 똑같은 공부를 해도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됩니다. 글을 읽는 습관이 잘못되어 있으면 모든 글을 대충대충 인상만으로 훑어보는 바람에 정확히 새겨서 어휘를 추리하고 기억하지 못해 문장 자체가 이해되지 않고 스토리 맥락이 잡히지 않는 난독 현상을 일으킵니다. 이런 학생들이 방문을 하면 대체로 현재 상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차분히 안내하지만 본인이 이러한 사실을 납득함에도 불구하고 고학년들은 국어공부 시간을 더 할애하지 못하고 국어를 암기과목 보듯이 적당히 문제풀이 시간 정도만으로 극복하려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런 경우는 정상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의 수준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병원에 실려 온 응급환자가 곧 숨이 넘어갈 상태인데 입원 없이 통원치료를 하겠다고 한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강제로라도 입원시키고 싶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모든 공부의 바탕을 국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사고과정이 모두 국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수학문제를 풀거나 영어지문을 해독할 때에도 국어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이 기본입니다. 이러한 기본은 초5,6학년 시기에 어휘력의 기초가 세워지기 시작하여 중등시기와 고등시기의 독서량에 따라 어휘의 양도 결정이 됩니다. 문장 독해력도 습관적으로 읽어내는 기본 문장들의 판독 속도는 중등시기에 거의 결정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중학생들은 중·고등학교 시기에 학교 교과서 읽기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독서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입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문해력의 필요성에 의해 점점 시대에 맞는 언어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NCS교육과정이라는 것입니다.입시의 평가요소가 정량적인 평가에서 정성적인 평가로 바뀌는 것은 숫자가 아닌 언어를 통한 평가로 성적표를 다면적이고 입체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시대적인 요구에 의한 것입니다. 국어의 어휘력과 독해력, 사고력을 올바로 배양하여 시기를 놓치지 않고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적어도 중등시기부터는 바른 국어학습을 유도해야 합니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09-01
- 수시전형, ‘학생부관리 잘 되었나?’ 요즘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최대 관심은 9월 12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될 수시전형입니다. 100일도 남지 않은 수능에 집중하여도 조급한 시기인데, 지원할 대학과 전형을 고르고 그에 맞게 자소서를 쓰고 학생부 내용을 점검하고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을 준비하느라 수험생들의 마음은 더욱 복잡한 때입니다.수시제도는 공교육의 정상화와 수험생의 학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수시제도를 시행하면서 초기에 걱정했던 학생부 관리의 투명성에 대한 부분은 많이 보완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반고와 특목고의 커리큘럼 차이에서 오는 교과와 비교과 영역의 차이와 기준을 알 수 없는 각 대학의 평가부분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수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2008년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이후 학생들의 교과, 비교과 활동을 기록하는 학생부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수시 비율이 정시비율을 넘어설 것이 기사가 되었는데 최근 교육부에서는 수시비율을 최대 8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더불어 학생부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마음은 더욱 무겁기만 합니다.중·고등학교 시절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맞는 진학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일관된 방향과 꾸준함으로 교과와 비교과 두 갈래를 초등부터 단계단계 차근히 준비할 수 있다면 바랄 바 없겠으나, 아이들에게 이 시기는 정신과 행동이 뜻대로 컨트롤 되지 않고 혼란스러운 사춘기입니다.바꾸어 말하면, 아이들이 사춘기를 얼마나 현명하게 잘 보내느냐가 당장의 교과 성적은 물론 진로, 진학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전의 많은 학부모가 그러했고 현재도 많은 학부모가 경험하고 있듯 사춘기인 자녀와 대화하고 이슈 없이 지내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학생이 스스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비교과 영역을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성실히 하게 하기란 더욱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아이들을 가장 잘 도와주는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고 함께 고민해주고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응원해주는 멘토를 찾아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입시 전형에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고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교과에 있어서는 학습의 기본을 확실히 다져 놓으면 평가의 방법만 바뀔 뿐 학문의 틀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비교과도 점수를 받기 위한 목적이 아닌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분야를 진정성 있게 성장시켜 준비한다면 시험전형의 변화에 상관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바로 앞의 문제해결이 아닌 본질적인 도움을 위한 고민이 아이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남효정 원장둔산비타러닝042-484-5844~3http://blog.naver.com/vita_dunsan 2016-09-01
- 한남대 첫 스타교수 선정 한남대의 첫 번째 ‘스타교수’로 화공신소재공학과 이진호 교수와 수학과 유천성 교수가 선정됐다.스타교수제는 한남대가 교수들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교수에게는 500만원의 포상금과 전용 주차공간이 주어진다. 또한 수업 책임시간을 9시간에서 5시간으로 줄여줘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스타교수로 뽑힌 화공신소재공학과 이진호 교수는 유전자 전달기법을 이용한 요실금치료법을 개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과 기술이전 등으로 유명하다. 최근 5년간 32억 원 이상의 외부연구비를 수주했고 특허등록도 15건에 달한다. 5년간 매년 평균 3건의 특허를 등록한 셈이다. 지난해엔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 석학회원(펠로우)으로 선임됐다.수학과 유천성 교수는 국내와 국제 저명학술지 논문게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 교수는 지난해 한국전산응용수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한남대 관계자는 “스타교수는 최근 5년간의 국제저명논문 기반 연구업적, 석·박사 제자 배출 현황, 외부연구비 수주 현황, 특허등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남대 스타교수를 선정된 이진호 교수(왼쪽)와 유천성 교수(오른쪽). 가운데는 한남대 이덕훈 총장. 2016-09-01
- “다양한 진로체험과 문화예술 경험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지난 8월 9일, 세종시에 반가운 중국손님들이 찾아왔다. 산동성 동영시 신양소학교 교사와 학생 19명은 세종시 미르초를 방문해 한국 혁신교육의 수업과정과 커리큘럼 등을 돌아봤다.태권도를 사랑하는 중국학생과 학부모, 지도자 13명도 세종시를 방문했다. 6세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인 이들은 한국 태권도 교육을 경험했다.세종CYA 이광리 대표, 청소년 국제교류와 진로 체험교육에 뜻을 두고 국제교류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의 얘기를 들어봤다.폭넓은 경험 통해 견문 넓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국제교류는 글로벌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이다. 더 이상 우물 안 개구리처럼 한 나라에 국한되어 있는 제한된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더 큰 세상, 더 넓은 경험이 아이들을 훌쩍 성장하게 할 것”이라고 말하는 이 대표의 표정에서 힘이 느껴진다.이번 국제교류는 20여 년 동안 이 분야에서 터를 닦아 온 경기도 CYA의 도움이 컸다. 국제교류는 쌍방의 조건, 필요를 알고 조정해야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커리어 있는 선 경험자의 조율능력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분야다. 중국 산동성과 대한민국 세종시의 인프라, 조건 등을 고려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태권도 대련이었다. 대련 준비를 해온 중국학생들은 성실과 실력으로 무장돼 있었다. 리우올림픽에서도 느낄 수 있었지만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세종시 경희대석사태권도 학생들은 그 사실을 피부로 경험했다.세종문화예술학교, 청소년과 주부 위한 힐링공간청소년들의 생각의 지평을 넓히기에 매진하고 있는 이 대표는 특이하게도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디자인을 강의하는 사람이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전공자로서 20여년의 경력을 갖고 있다. 겸임교수로 출강하면서 목회학과 문화예술치료를 꾸준히 공부해 전공을 확장했다.그의 초기 전공이 예술적인 면을 지탱해주는 한 축이라면 지금의 다른 전공들은 인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가능케 하는 또 하나의 버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예술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힐링시키고 싶다. 청소년 힐링과 경험확장의 측면으로 문화교류를 강조하는 그는 세종문화예술학교를 지었다. 지난해 세종시 장군면에 세종문화예술학교를 세우고 오랫동안 품었던 꿈을 실현할 준비를 마쳤다.그녀가 이런 꿈을 꾸게 된 데는 가족의 영향이 컸다. 미술 전공자로서 평범한 일상을 살았던 그녀는 가족이라는 ‘벽’을 경험하면서 인간심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남편에 대한 이해도 쉽지 않았던 터에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집안 분위기는 엉망이 되기 일쑤였다.일을 하면서 가정생활을 꾸려가는 그녀에겐 날마다의 갈등이 견디기 힘든 현실이었다. 그런 현실을 해결하고자 심리센터를 찾게 되면서 인간이해에 대한 전혀 다른 경험을 했다. 자신 앞에서는 한마디 고민도 건네지 못하던 아이가 상담자 앞에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고, 이후 안정적인 성향을 보였다. 자기 이야기를 밖으로 꺼내놓기 시작한 아이는 소통의 물꼬를 찾은 듯 편안해졌다. 이런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상담과 심리치유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공부하게 됐다.청소년 내면의 힘 발견하게 하는 것에 보람그녀는 지금 세종CYA 대표로 일하고 있다. CYA는 20여개의 지부를 둔 생활기록부 등재가 가능한 기독청소년 단체다. 이 대표는 이 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면서 입시전쟁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삶에 숨통을 트여줄 계획이다. 진로체험,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번 국제교류처럼 청소년들의 지평을 넓힐 생각이다.“세종도서관과 연계된 진로체험활동을 두해 째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을 방문했던 아이들이 밝은 얼굴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늘 자극을 받곤 한다. 공부와 입시에 지친 아이들에게 그들 내면의 힘을 인식시켜 주는 일, 그게 내 일이다.”청소년들에게 집중하고 있지만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계획한 허브테라피 강의가 지원을 받으면서 주부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청소년뿐 아니라 주부들을 위한 허브테라피, 푸드테라피, 티소믈리에, 인문학기행, 진로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jcya(세종CYA) 2016-09-01
- 주목 이곳! -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떡을 만드는 곳 ‘창억떡’ 창억떡은 1965년 광주 동명동 도내기시장에서 조그만 떡집으로 시작했다. 지금은 광주, 전남을 대표하는 떡집이 되었다. 대전에는 일찌감치 1999년 전국 진출의 기지로 월평동에 직영점을 개설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창억떡은 “좋은 재료 구매에 남보다 많은 돈을 써라. 내 가족 내 아이가 먹을 음식이고 내 이웃이 즐거워해야 할 음식이다. 이문을 남기기보다는 정을 나누어야 좋은 음식이 된다”라고 말한 창업자의 말을 기업철학으로 가지고 있다.각종 행사에 딱 맞는 떡 다양하게 갖춰창억은 전국 최대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답례떡 30여종, 떡케이크 10여 종을 갖춰 각종행사와 상황에 맞는 떡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다. 또 찰떡이나 팥설기 등 단품으로 떡을 주문할 때에도 1kg단위로 주문할 수 있어서 필요한 양만큼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가을철 결혼시즌을 위한 이바지떡과 추석선물세트, 얼마 남지 않은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대박선물세트도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되어 있다. 수능세트 중에서는 학급 전체에 돌리기 좋은 막대찹살떡(1200원)이 눈에 띈다.창억떡집은 답례떡 주문에도 적격이다. 답례떡 종류가 많고 가격대가 다양하기 때문. 특히 2500원 이상 제품을 30개 이상 주문하면 식혜 또는 수정과 110㎖를 수량만큼 증정해 대량주문 손님들에게 인기다. 배송도 대전시내지역은 3만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로 배달해 준다.재료가 좋으면 맛도 좋아창억은 간척지 등의 좋은 나락을 구해 새로 찧은 쌀을 쓰고 묵은 쌀은 사용하지 않는다. 떡에 쓰이는 재료도 상급으로만 쓴다. 서리태도 등급이 있는데 최상급 서리태를 사용하고 쑥떡을 만들 때는 전라도 영광에서 나는 쑥을 가져다 쓴다. 딸기맛을 내기 위해서는 색소를 쓰지 않고 진짜 딸기가루를 쓴다. 떡에 사용하는 색소는 모두 천연재료에서 나온 것을 쓴다.합성보존료 같은 것을 쓰지 않기 때문에 만든 후 ‘4시간 내 주문자 전달 원칙’을 지킨다. 미리 예약을 받아 떡을 생산하고 판매용 떡도 소량만 만들기 때문에 오후 늦게 가면 인기떡은 품절된 경우도 많다.창억떡집에서 인기메뉴는 통팥찰편, 호박인절미, 녹두깨, 콩찰떡이다. 그 외에 딸기설기 코코아설기, 송편도 있다. 또 구름떡은 아침대용으로 많이 찾는다.연구하고 발전하는 떡문화 선도할 터창억떡집은 늘 발전하는 떡을 선보인다. 미니기정떡, 호박인절미, 팥앙금으로 만든 팥설기, 깨녹두떡, 떡선물세트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월평동에서 개점부터 일하고 있는 박기순 과장은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떡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떡이라는 자부심으로 정직하게 만들고 있다”고 운영방침을 전했다.창억은 3대를 이어온 맛의 노하우로 흑미, 인삼 설기 등 70여 종의 떡도 개발해둔 상태다. 2011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까지 설립해서 보다 나은 떡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포장지 하나, 떡 재료 하나에도 책임 있고 정성을 다하는 떡집으로 남기를 기대한다.위치 서구 청사서로 42(월평동 263)문의 042-471-8959누리집 http://www.changeok.co.kr/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