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성구, ‘희망나눔 연료뱅크’와 ‘사랑의 교복’ 후원 모집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인 ‘행복누리봄’을 통해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나눠주세요.”유성구가 겨울철을 맞아 ‘행복누리봄’의 10대 시책 중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희망나눔 연료뱅크’와 ‘사랑의 교복’사업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모집한다.희망나눔 연료뱅크는 현금, 유류, 연탄 등 후원금품을 연료뱅크(별도계좌 등)에 저장해 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복 지원사업은 새학기를 맞아 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주민과 단체, 기업체, 대덕특구내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후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후원금은 기름보일러(178세대)나 연탄(66세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244세대에 연료비(20만원)나 연탄(500),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을 구입해 지원한다.유성구는 지난해도 희망나눔 연료뱅크와 사랑의 교복 사업을 통해 연탄사용 79세대에 1만7600장, 기름보일러 사용 199세대에 난방비 3,879만원을 전달했고, 학생 212명에게 교복구입비 5300만원을 지급했다.후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하면 되고 후원자에게는 후원금 사용 내역에 대한 알림과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을 제공한다.문의: 유성구청 복지정책과 611-2675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거짓구인광고 조심하세요” 김 모씨는(28·대전 서구 갈마동)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생활정보지의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간 회사에서 ‘취업을 하려면 물품을 구매하고 세미나에 참가해야 한다’며 돈을 요구한 것이다. 이처럼 최근 구인광고를 내고 구직자를 모집한 뒤 ‘취업을 하려면 물건을 사야 한다’ 또는 ‘학원수업을 꼭 받아야 한다’는 식으로 구직자를 유도해 물품비와 수업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조철호)는 11월을 거짓구인광고 집중 모니터링 기간으로 정하고 전담요원을 통해 구인광고를 감시할 예정이다. 인터넷 취업사이트나 취업정보지 등의 광고에 대해서도 지도·감독에 나선다. 단속 대상 거짓구인광고는 △구인을 가장하여 물품판매 수강생모집 직업소개 부업알선 자금모금 등을 행하는 광고 △거짓구인을 목적으로 구인자의 신원(업체명 또는 성명)을 표시하지 아니하는 광고 △구인자가 제시한 직종 고용형태 근로조건 등이 응모할 때의 그것과 현저히 다른 광고 △기타 광고의 주요내용이 사실과 다른 광고다. 대전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취업여건이 나빠져 ‘나를 받아주는 회사는 어디든지 가겠다’라고 생각하는 구직자들이 늘면서 거짓구인광고도 많아지고 있다”며 “거짓구인광고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구인광고를 낸 회사를 방문하기 전 설립연도, 주요업무, 직원 수 등 기본 현황과 구인조건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평생직장, 고수입 보장 등의 솔깃한 문구가 들어가는 구인광고는 대부분 다단계 물품판매 등을 목적으로 하는 거짓문구로 의심하고 좀 더 세심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채용을 미끼로 성추행을 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회사 사무실이나 공개된 장소가 아닌 장소에서 면접을 한다고 하면 일단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짓구인광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대전고용센터 또는 각 구청에 신고하거나 검찰이나 경찰 등의 수사기관에 고소·고발하면 된다. 신고자에게는 신고한 내용이 거짓구인광고로 확인되어 검찰에서 공소제기 또는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지면 40만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김장쓰레기 배출은 이렇게 대전시 서구청은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김장 음식물쓰레기를 기존 배출용 용기 뿐 아니라, 김장용 전용비닐 봉투나 투명한 봉투에 담아 납부필증을 부착 후 배출하도록 했다.김장쓰레기 전용비닐 봉투는 기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20L 납부필증 구입시 제공 받을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와 함께 전용비닐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김장쓰레기 배출은 흙이 묻은 뿌리, 마대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버려야 한다. 김장 쓰레기 배출시 20L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거나,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서구 관계자는 “김장철에 약 400톤의 김장쓰레기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장시 불필요한 잔재물을 제거한 재료를 구매하고, 배추 무 등 부피가 큰 음식물쓰레기는 잘게 썰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서구는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급증으로 인해 단독 및 연립주택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 지난해부터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전용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917호 문화계소식 연극 ‘마요네즈’일시 : 13~12월8일 평일 오후8시 주말 오후3시장소 : 소극장 금강입장료 : 2만5000원문의 : 042-226-6741 그린드페스티벌 서울발레시어터 공연 ‘LIFE IS’일시 : 16~17일 금 오후7시30분 토 오후7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5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 B석1만원문의 : 042-610-2222 진보라 재즈 콘서트일시 : 17~18일 토 오후7시30분 일 오후6시장소 : 우송예술회관입장료 : R석4만4000원 S석3만3000원 A석2만2000원문의 : 042-639-3389 리쌍극장 시즌2 ‘겸손은 힘들어’일시 : 17~18일 토 오후6시 일 오후5시장소 :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입장료 : R석9만9000원 S석8만8000원 A석7만7000원문의 : 1588-0766 바이브 전국투어 콘서트일시 : 17일 오후630분장소 : 대전무역전시관입장료 : R석9만9000원 S석8만8000원 A석7만7000원B석6만6000원문의 : 1577-6696 가족 뮤지컬 ‘누가 똥을 던진거야?’일시 : 18일 오후12시 2시 4시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입장료 : 2만5000원문의 : 1566-0340 카다쉬코러스 정기연주회일시 : 19일 오후7시30분장소 : CMB엑스포아트홀문의 : 042-485-3366 연극 ‘웨딩브레이커’일시 : 12월9일까지장소 :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입장료 : 3만원문의 : 1599-9210 전시 =부처, 빛을 품다일시 : 9~18일장소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문의 : 042-625-8384 최지선의 ‘Nowhere Man’일시 : 13~12월14일장소 : 갤러리 누다문의 : 070-8682-6052 한국농아인 미술협회전일시 : 15~21일장소 : 이공갤러리문의 : 042-242-2020 이원용전일시 : 15~21일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가을, 사색에 잠기다일시 : 17~12월18일장소 : 롯데갤러리문의 : 042-601-28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세종국제고 교원 전국공모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개교예정인 세종국제고의 교원을 뽑는다.이번 공모 인원은 교감 1명, 교과교사 16명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각 시도교육청에서 서류를 받아 2013년 1월초에 확정한다. 선발방법은 교육활동실적, 해당교과전문성, 외국어인증실적으로 1차 서류심사 평가를 거쳐, 2차 평가인 영어의사소통능력, 영어수업진행능력, 인성적 자질 등의 심층면접을 실시한다.개인별 서류평가와 심층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한 뒤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해외근무경력과 외국 석박사학위자, 해당교과 영어 수업 가능자를 우대하여 글로벌 국제 인재를 양성할 우수교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교감은 중등 국공립학교 교감, 교사는 해당교과 2급 정교사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국공립학교 정규교사로 3년 이상 실교육 경력이면 가능하다.세종국제고 전입교원은 세종시 아파트 특별 분양대상으로 학급당 학생수 20명, 주당 수업시수 12시간 이내, 해외연수기회 우선부여, 기숙사 숙소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동부 행복나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대전 평생학습관에서 동부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부 행복나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부관내 초.중학생 250여명, 2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동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처음 이루어진 행사다. 오케스트라와 합창 연합팀의 ''마법의 성''과 ''사랑으로'' 란 제목으로 화려한 막을 장식하고, 1부와 2부로 나누어 리드합주, 현악, 관악, 관현악, 밴드, 국악, 탭댄스 등의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교육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900여명의 학부모와 교직원, 교육기부자, 지역예술인 등을 초청하여, 연주 예술 감상을 통한 행복 나눔을 가졌으며 참석한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종합예술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단위학교별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학교에서는 교내 연주활동 및 지역 예술단체, 지역축제와 연계한 청소년 음악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노인요양원 위문 공연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기여했다. 김애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 계발은 물론 자신감 고취, 학교폭력 예방, 학교 부적응 치유 등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조치원여고 ‘아름다운교육상’ 최우수상 조치원여자고등학교가 제13회 ‘아름다운교육상’에서 학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조치원여고는 학생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36개 교육과정동아리와 31개 자생동아리를 조직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동아리활동 실천 사례를 소개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아름다운교육상은 배움과 나눔의 아름다운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자나 스승을 발굴하기 위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제정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교육자와 학교가 받을 수 있는 매우 영예로운 상이다.김동연 교장은 “주 5일수업제의 효율적 적용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조화를 이룬 역동적인 학생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수리-외국어 어려워 지원전략 힘들 것 올해 대입 수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려워 2013학년도 입학지원 전략이 어려울 전망이다.교육당국이 영역별 만점자를 1%로 한다는 방침과 달리 수리에서 고전한 수험생이 많아 중상위권 성적에 변수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입시 전문기관들은 따라서 수리 외국어 합계가 2~5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등급역시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또한 영역별 변수가 많아 올해는 특히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는 것. 따라서 3개 영역의 원점수 합계가 작년 수능보다 인문계 평균 4~5점, 자연계 2~3점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을 하고 있다.권오량 출제위원장(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은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며 “언어는 작년 수능보다 쉽고, 9월 모의평가보다 조금 어렵게 냈다”고 밝혔다.수리도 작년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수험생들은 언어를 뺀 수리와 외국어가 대체로 어려웠다는 반응이다.8일 수능시험을 치른 대전 대덕고 장정일군은 “외국어가 졸라 어려웠다. 예상했던 EBS문제도 별로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끝까지 EBS 파이널 문제를 풀었는데… 원하는 등급이 안 나올 것 같다. ”며 “언어영역은 쉽게 풀었고, 수리영역도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었지만 차근차근 문제를 풀었다. 주말에 수시2차 논술시험이 있는데 집중해야할 것 같다 ”고 말했다. 내년부터 수능시험 형태가 두가지 유형으로 바뀌어 재수를 기피하는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여 입시전략을 짜기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대전 대신고등학교 김종진 진로부장은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가 안 나온 학생들은 수시에 집중해야하고, 수능 점수가 잘 나왔다 하더라도 정시모집 인원이 워낙 적기 때문에 수시모집에 적극 공략을 해야 한다.”며 “수능이후 학생들이 자칫 시간을 허비하기 쉬운데, 대학생활이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고 차분하게 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까지 수능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아 심사해 19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발표하고 성적은 28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한편, 대전지역에서 휴대전화 소지 등 부정행위로 12명이 적발됐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민·관·기업, 도랑`실개천 살리기 서구는 갑천 수질환경 개선과 농촌마을 도랑의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민·관·기업이 참여한 도랑살리기 정화활동을 증촌꽃마을 도랑에서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증촌꽃마을 도랑살리기 참여 협약 업체인 (주)선양과 (주)부원공업직원 및 마을주민,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정화활동은 증촌꽃마을 도랑 내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및 퇴적물을 제거하고 도랑 물길을 터주었으며, 도랑 주변에 적치한 생활폐기물 및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다.사진 서구청 제공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대전시의사회, 외국인무료진료소 후원 대전광역시의사회(회장 황인방)가 10월 29일 제 7회 의사의 날을 맞아 이주노동자와 이주외국인들의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을 위해 대전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에서 운영하는 무료진료소에 의료사업비 600만원을 후원했다. 김봉구 대전외국인종합복지관장은 “매주 진행되는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에 필요한 의약품 구입 등 이주외국인의 건강권 증진에 잘 쓰겠다”며 “대전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는 매년 2000여 명의 외국인들에게 매주 양방 한방 치과진료 및 무료투약을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의료인 30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의료봉사 및 후원 문의는 042-631-6242로 하면 된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