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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아마이스터고 2013학년도 신입생 200명 선발, 경쟁률 3.2 : 1 전자·기계분야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특수목적고 동아마이스터고는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모집정원 200명(전자·LED조명 계열 100명, 기계·자동화시스템 계열 100명)에 전국 194개 중학교에서 642명의 우수한 학생이 지원해 평균 3.2 :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2012년 10월 기준으로 마이스터 1기인 3학년 학생들의 우수기업 취업률이 96%에 이르고 있다. 또한, 우수한 전공분야 교육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로 선정될 만큼 알찬 전인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 인기를 반영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올해로 4번째 실시한 동아마이스터고의 신입생 선발과정은 전자 · 기계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각 계열별 산업체 인사들이 직접 심층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전공이수 기초분야인 수리 논리 외국어 분야의 심층면접도 실시했다. 또한 동아마이스터고 자체로 개발한 직업기초소양에 대한 적성검사도 실시했다.이러한 다분야 평가를 통해 전자 · 기계분야와 적성이 일치하는 우수 기능인재를 선발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을 이수한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함으로써, 대학 졸업자와 차별화하는 고졸 취업의 신화를 만들고 있다.2013학년도 동아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최종합격자는 병원채용 신체검사를 통한 마지막 전형을 시행한 후 11월 7일(수)에 동아마이스터고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탐방 - 해법독서논술교실 - ''스마트 폰 놓고 책 든 아이들'' 논술반영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져 학부모들의 관심이 논술로 많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외국어대 등 대학들의 수시전형 논술반영비율이 평균 70%가 넘을 것으로 발표되자 수험생들은 더욱 술렁이는 분위기다. 또한 학생부의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사실상 논술고사 결과가 수시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 싫어하는 아이, ‘해법’이 해결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책읽기를 너무 좋아했는데 점점 책을 싫어하더니 지금은 교과서 말고 읽는 책이 거의 없어요.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 말곤 ‘쓰는’ 일도 거의 없어요.” 탄방동에 거주하는 주부 정연숙(37)씨는 책을 읽지 않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다. 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가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있어 더욱 속상하다. 해법독서논술교실 이봉선 지사장은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인 엄마들에게 “독후감이나 필독서를 강요하는 독서는 아이들이 싫어할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논술이 대입을 좌우한다는 이유로 무조건 읽기와 쓰기를 강요하는 독서는 아이에게 그야말로 ‘독’이라는 말이다. 이 지사장은 “책을 싫어하는 이유는 심리적인 요인과 맞물려 있는 경우가 많으니 대화를 통해 파악해야 아이에게 효과 있는 독서를 지도할 수 있다”며 “해법독서논술교실의 많은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논술로 표현하고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몇 년 동안 논술학원에 다녔는가를 묻지 말고 ‘아이가 즐겁게 책을 읽는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것이 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 논술로까지 정평이 난 이봉선 지사장의 논술 지론이다. 교과서 점유율 1위 ‘천재교육’이 만든 논술 교재 =천재교육은 그동안 5~7차 교육과정 및 7차 개정 교육 과정을 반영한 국정·검정·인정 교과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출원한 초·중·고 검정 교과서 55책 중 52책이 합격해 최다 합격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천재교육은 초·중·고 국·검·인정 교과서 총 1086책을 발간했다. 교과서를 발행하는 천재교육이 발간한 해법독서논술교실의 교재는 교과서 진도와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그래서 학부모들에게 신뢰감이 높다. 해법독서논술교실의 교재는 학교 진도 한 달 전에 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학습 진도를 진행한다. 문학과 국어의 경우 미리 작품 전체를 읽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역사의 경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암기 위주의 학교 역사 수업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봉선 지사장은 “논술 수업이 국어 영역에만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학부모들이 ‘사회나 과학 등 타 과목 성적에 도움을 받아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한다”며 논술의 포괄적인 영향력을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수업이 아닌 놀이로 읽기를 받아들이면 책의 내용은 아이의 지식으로 남아 교과 수업 이해에 더없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또 하나의 해법 교실 ‘해법독서논술 홈스쿨’ 안정적인 수입과 자녀교육까지 한번에 최근 해법독서논술교실에 ‘해법독서논술 홈스쿨’에 대한 문의가 많다. 멀리 있는 학원에 가지 않고 아파트 내에 있는 홈스쿨을 이용하고 싶은 학부모와 홈스쿨을 창업하고 싶은 주부들 때문이다. 용운동에서 해법독서논술 홈스쿨을 운영하는 송현희 원장은 “해법 홈스쿨은 일반 홈스쿨이 갖고 있는 장점에 좋은 교재가 만나 학부모들이 호응 높다”고 설명했다. 3년째 홈스쿨에서 아이를 가르친 송현희 원장의 회원수는 40여명, 송 원장은 주5일 동안 20시간 정도 수업한다. 그러나 송원장의 수입은 공교육 교사 월급이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임대료나 지속적인 투자 없이 안정된 수입이 홈스쿨 창업의 장점이다. 송 원장은 “아이에 대한 애정과 글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나머지는 ‘해법’이 다 해결해 준다”며 만족스럽게 말했다. 해법독서논술교실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대덕프라자 4층(서구 둔산동 1453)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 대전남부지사 042-472-0002 대전북부지사 042-478-0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2013년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재)대전문화재단은 2013년도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지난 5일(수)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각 사업별 신청방법과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13년 ‘지역문화예술지원’ 사업 규모는 22억 3천만원이고, 온라인 신청시스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활용과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사업을 신설했다. ‘아티스타(Arti_STAR)신진예술가 육성지원’, ‘문화예술 조사연구 및 평론활동지원’ 사업을 분리·확대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대전문화재단의 올해 전체 공모지원 사업일정과 사업별 상세소개, 변경사항,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올해부터 처음 사용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2013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신청접수는 설명회 이후(12월 6일)부터 12월 21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djfc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중구, 자원봉사센터 국무총리 표창 중구가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협의회 활동을 인정받아 봉사 우수 프로그램·우수 센터로 선정돼 지난 5일 인천송도 켄벤시아에서 열린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중구와 중구자원봉사협의회는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따뜻한 위로와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중구자원봉사협의회 이옥화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것이며 다양한 행사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저소득청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참여에 대한 문의는 (사)중구자원봉사센터(042-252-5718)로 하면 된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대덕구, 도시철도 소외에 대한 입장 밝혀 대전 대덕구(정용기 구청장)는 염홍철 대전시장이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대덕구, 소외론은 있을 수 없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대덕구는 5일 도시철도 2호선 관련 입장발표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 도시철도 2호선 노선결정에서부터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이제와 시민들이 몰라서 주장하는 것으로 몰아가서야 되겠느냐”며 “대덕구민 12만명이 반대서명을 한 것은 잘 몰라서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대덕구는 “도시철도 2호선의 대덕구 배제를 경제성 부족의 문제로 몰아가는 것은 예타 B/C 분석 결과 어차피 0.91로 나와 타 구의 노선도 경제성은 없다”며 “‘경제성은 부족하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타당성이 있다’는 정부의 결과로 시장도 경제성만 운운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언급한 교통복지, 균형발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달라는 것이 대덕구민들의 주문”이라고 밝혔다.염홍철 시장이 구민들의 ‘불법적인 반발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대덕구는 “시민단체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이견표출을 불법행위 운운하는 것은 시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것으로 이는 현대 행정의 기본을 모르고 하는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항변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항우연, 달 탐사선 지상 모델 시험 성공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달 탐사선 시험모델의 성능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지난달 고흥항공센터에서 달 탐사선 지상성능시험을 수행하고 관련 핵심기술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달 환경 상황을 가정하고 시험용 구조플랫폼에 달 탐사선 시험모델을 설치해 추력성능 및 달 착륙 제어성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항우연 측은 “이번 시험은 착륙선에 장착될 추진시스템의 추력 성능과 착륙제어성능을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11년 수립한 제2차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3년에 달궤도선을 2025년에 달착륙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집중진단 : 청소년 비만, 이대로 둘 것인가 <4>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 우리나라 청소년 비만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발표한 2011년 비만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고등학생은 15.4%로 100명 중 15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경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초·중등생 보다 고등학생의 비만율이 높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을 유발하며 자칫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전·세종 내일신문은 학생들의 비만을 다각도에서 집중 진단한다.<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1.대전 학생, 100명 중 14명 비만2.학교·학원가 불량식품 천국3.공부로도 하루가 부족한 학생들4.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5.저소득층 비만, 10년 새 2배 급증6.비만(예방)교육이 필요하다7.‘기적의 체육관’을 만들자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다’. 나이키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들어서면서 성장률이 둔화되자 그 원인을 닌텐도 같은 게임기에서 찾아냈다. 고객 중 60%를 차지하는 청소년층이 스포츠보다 게임에 몰두하고 있음을 짚어낸 분석이 눈길을 끌면서 이 말이 크게 회자 됐다. 같은 제목의 경영관련 서적도 나왔다. 최근에는 비만 학생들이 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꼽히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 빠진 아이들 = “학원 갔다 오면 두 시간씩 게임해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할 것도 없는데 친구들과 채팅창으로 대화도 하며 게임 하니까 시간이 잘 가요.” 정우성(가명·12)군은 일명 ‘물폭탄 게임’이라는 온라인 게임에 푹 빠져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의 귀가 시간은 대략 오후7~8시 사이. 혼자 집에 있는 정 군은 부모님 중 한 분이 귀가할 때까지 게임을 한다. 정 군처럼 많은 학생들이 운동보다 게임에 몰입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1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률은 10.4%로 나타났다. 고등학생 중독률이 가장 높았으며, 고위험군은 4.1%로 초·중학생(2.1%)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만 5~49세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대전의 경우 고위험군은 중학생 2.1% 초등생 2% 고등학생 1.2%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 집계)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 노지정 상담사는 “설문 조사 문항으로 아이들의 정확한 인터넷 중독 상황을 알긴 어렵다”며 “아이의 인터넷 이용 시간과 횟수를 보호자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지정 상담사는 “컴퓨터와 스마트 폰으로 게임에 몰입한 아이들은 신체활동 시간이 줄어들어 비만 등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며 “아이들을 밖으로 끌어 내 활동을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 따르면 대전시 청소년 인터넷중독 때문에 올해에만 3560명의 상담자가 있었다. 유아 초·중학생이 대상이었으며 그 중 초등학생이 2249명(63%)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춘추전국 시대, 아이 게임 중독 어떻게 막나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전체 게임시장은 지난해 8조8000억 규모에서 10% 이상 성장한 10조 규모에 육박한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신작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국민게임’이라는 영광스런 애칭을 얻는 명작 게임들도 상당수 등장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대중화 속도에 맞춰 게임 시장 역시 급물살을 타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의 게임 중독에 대한 대책이 없어 학부모는 애가 탄다. 반석동에 거주하는 백효은(44. 학원강사)씨는 “초등학생인 큰 아이가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유치원생 동생도 덩달아 게임에 빠졌다”며 “갈수록 게임에 매달리는 시간이 많아져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쉬며 말했다. 백 씨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게임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게임을 안 하거나 못하는 아이는 또래 집단의 대화에 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중리동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박영성(53)씨는 “예전엔 놀이방에서 놀던 아이들이 요즘엔 엄마 휴대폰으로 게임을 해서 식당 내 놀이방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박 씨는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약속이나 한 듯 각자 휴대폰에 집중하는 어른들이 문제”라고 꼬집어 말했다.노지정 상담사는 “가정에서도 학교처럼 휴대폰 지정함을 만들어 필요할 때만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휴대폰 알람 대신 알람시계로 기상하고 밤에는 가족 휴대폰 모두 거실에 놓고 자는 것도 한 방법”이라 조언했다. 노지정 상담사는 “학업 스트레스를 대화로 풀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하고 아이의 사소한 물음에도 답변을 해 주는 부모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10곳을 지정해 ‘사이버청정학교’를 운영·지원 중이다. 고위험군 아이들을 치유하고 중독 위험군에 있는 아이들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보교육팀 오상연 팀장은 “해당학교의 전교생은 게임의 과몰입을 막기 위한 프로그램과 ‘좋은 댓글’ 달기 운동 등을 통해 중독을 극복함과 동시에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대전대화중학교의 강대영 교사는 “선플보드판 건전 인터넷 선언식 등으로 아이들의 언어 사용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며 “학생 건강 리듬을 깨는 게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진행할 예정”이라 말했다.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 역시 청소년 문화 이해와 예방을 위해 ‘참부모 정보아카데미’를 매월 진행한다.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 042-600-3989대전청소년종합상담지원센터 042-257-2000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아기 백두산 호랑이, 미호(美虎)로 불러주세요” 산림청은 지난 6월 중국에서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낳은 암컷 새끼 호랑이 이름을 ‘미호(美虎)’로 결정했다. ‘아름다운 호랑이’란 뜻의 미호는 국민공모를 통해 들어온 이름 200여개 중에서 뽑았다. 어미 금송이 품에 안긴 새끼 호랑이 미호의 모습. 전호성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미래를 위한 ‘첫 삽’ 유성구는 5일 ‘송강마을 작은도서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지상 2층 연면적 166㎡ 규모로 유성구 송강로 42번길 34에 위치한 송강근린공원 내에 내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내년 봄 송강동에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작은도서관이 생긴다. 사진: 유성구청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방과후학교 강사 양성과정 관심 높아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방과후학교 강사 양성 연수 수강생 모집에 예상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방과후학교 강사 양성과정은 11월 30일까지 당초 60명을 모집하려했으나 77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시교육청은 신청한 인원 전체를 방과후학교 강사 양성 연수에 참여시키고,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19일 제외) 5일 과정으로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시교육청과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으로 연수과정은 방과후학교 강사의 역할, 프로그램 계획과 구성, 교수학습 지도 및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했다. 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방과후학교 강사 연수를 통해 지역에 우수 인적자원을 발굴해 학교 현장의 방과후학교 강사 충원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현재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학생이 찾아가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방과후학교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