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성구, 노후 공동주택 관리 실태 점검 유성구가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분쟁 예방을 위해 관내 노후 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구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건축물 준공 순서대로 오는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아파트 단지에 대한 장기수선계획수립 여부와 장기수선충담금 적립, 집행내역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특히 구의 노후 공동주택지원사업에 따라 지원한 공동주택 관련 예산이 적정하게 사용되었는지 점검해 구 예산이 헛되이 사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점검한다.아울러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해 행정처분 보다는 행정 계도를 통한 공동주택 관리감독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건축과 민원규 계장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대한 관리비 절감 효과 뿐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민의 마찰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관리업무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중구, 노인일자리 참여자 1759명 모집 대전시 중구는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총 34여 억원의 예산으로 도시환경지킴이, 노-노케어, 재래시장 서포터즈, 아파트택배사업 등 29개 사업을 실시하며 1759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분야별 선발인원은 도시환경지킴이, 스쿨존 교통지원, 도시철도 도우미 등 공익형 1171명, 컴퓨터강사, 노-노케어, 독거노인 돌보미 등 교육-복지형 416명, 아파트택배사업, 크린세상, 미락원 등 시장형 122명, 어르신 취업뱅크 등 인력파견형 50명이다. 중구 구민 중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중 참여조건에 맞는 사람이면 거주지 동주민센터, 노인회 중구지회, 노인회 시연합회, 시니어클럽, 한국전례원 대전시지원, 대전시노인종합복지관, 기독교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성균관유도회 중구지부 등 사업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인 9개월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 가정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119카툰사진 전시회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김성연)는 소방관이 직접 그린 카툰(Cartoon)과 재난현장에서 119대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 동영상 작품 전시회를 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연다. 119카툰·사진 전시회는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이다. 전시회 관람자에게는 소방활동 사진을 담은 달력, 어린이용 학용품세트와 추첨 등을 통해 소화기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고교입학 전, 적성검사지만 보고 문·이과 선택하라니 2013학년도 대전시 후기고(자율형공립고, 일반고) 합격자가 지난 4일 발표됐다. 자율형공립고(이하 자공고)인 노은고등학교에 배정받은 정현서(가명)양은 적성검사 통지를 받았다. 노은고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고교 입학 전에 문·이과 선택을 하고 이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정 양은 “저는 아직 문과, 이과를 선택하지 못했는데, 부모님은 대학에 갈 때 전공 선택하기 좋은 이과를 선택하자고 말씀하세요”라며 “적성검사를 해서 진로결정에 도움을 준다고는 하지만 제 생각은 고등학교에 입학 해 공부를 해보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어요”라고 하소연했다.이에 대해 정 양의 엄마 김선미(42·유성구 노은동)씨는 “학교를 배정 받은 후 그 자리에서 문·이과를 선택하라고 한 학교들도 있었는데 노은고는 집에서 하루 상의 할 시간을 줬다.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아이에게는 힘든 선택이겠지만 학교를 믿고 따라가려 한다. 하지만, 선행을 하지 않은 상태라 아이가 잘 적응할지 불안하고, 특별반 운영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자공고는 교과별 필수이수단위의 50% 범위내에서 이수단위 증·감이 가능한데 과목별 이수단위에서 5단위를 기준으로 하나 자율편성을 할 수 있다. 즉, 학기당 8과목 이내로 교과를 운영하는데 필요에 의해 주요과목을 5단위 이상 중점 편성해 교과운영이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양미연 장학사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자율학교들은 탄력적으로 교육과정 운영을 할 수 있는데, 공통교육과정은 20~35%, 선택중심교육과정은 100%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자공고 뿐만 아니라 일반고도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교육과정 자율편성 운영이 가능하다. 중학교에서 적성검사나 충분한 진로교육을 이수하고, 미리 진로선택을 한 학생들에게는 좀 더 유리한 교육과정 운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대전시교육청 고교 교육과정 구성 방침에는 학습자의 학습권을 존중하고 각 학교의 교육적 요구와 실정에 적합하도록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겨울방학 맞춤형 직무연수를 통한 교수·학습 활동 활성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초·중·고교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과교사 430여명을 대상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1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편 물리교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고교 물리교사 30명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실험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작년 10월에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중심으로 운영해 맞춤형 연수가 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물리교사 실험연수는 물리 교과 교수·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사항을 사전에 수렴해 실험연수 주제를 설정하는 등 실질적인 연수가 되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은 물론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유성구, ‘꿈나무과학멘토’ 우수 수기 10편 선정 홍윤아(장대초6), 조영은(노은중1) 학생이 제출한 수기가 각각 꿈나무과학멘토 참여 학생 수기 공모에서 초·중등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유성구는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수기 공모 결과 초·중등 분야 우수 작품 10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수기 공모는 직접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발전 방안을 찾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초등부 64편, 중등부 21편이 응모됐고, 2차 심사까지 진행해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장려상 각 2편 등 초·중학교 부문 총 10편을 선정했다.입상자는 초등부 △최우수상 홍윤아(장대 6) △우수상 오명인(진잠 6), 조석원(수정 4) △장려상 신동찬(상대 4), 이소영(어은 5)양 등이다. 중등부는 △최우수상 조영은(노은 1) △우수상 송재원(문지 2), 남지예(봉명 2) △장려상 육소희(봉명 2), 홍선표(노은 1) 등 10명이다.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한 장대초 홍윤아(여, 6학년)양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다녀와서 경험한 것을 조선시대 암행어사가 지방 관청의 도량형을 재는 도구였던 ‘유척’을 소재로 푼 작품이다.노은중 조영은(여, 1학년)양은 핵융합연구소에 다녀온 후 과학자의 꿈을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하게 됐다는 사연을 수기로 작성해 중등부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됐다.구는 오는 21일 ‘꿈나무과학멘토’ 워크숍에서 입상자를 시상할 계획이다. ‘꿈나무과학멘토’는 대덕특구의 연구원과 벤처기업, 대학교 등이 멘토가 돼 멘티인 초·중학교 학생에게 △행복누리봄 과학캠프 △토요일엔 과학소풍 △우리동네 과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서구, 노인돌보미 60여명 대상 노인 자살예방 교육 서구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5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노인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인 홀로 사는 노인을 돌보는 노인돌보미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교육에는 노인돌보미 60여명이 참여했고, 자살 고위험군 관찰방법, 고위험군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는 노인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 6월, 대전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서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관내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를 중심으로 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위해 을지대학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대전 12월 둘째 주 문화일정 코믹오페라 ‘버섯피자’일시 : 11일 오전11시 오후 7시30분장소 : 우송예술회관입장료 : R석3만원 S석2만원문의 : 042-485-3355 장사익소리판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일시 : 11일 오후 7시30분장소 : 충남대정심화국제문화회관입장료 : R석10만원 S석8만원 A석6만원문의 : 042-221-0651 연극 ‘행복’일시 : 13~1월13일 평일 오후8시 토 오후 4시 7시 일 오후3시 6시장소 :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입장료 : 3만5000원문의 : 1599-9210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내한공연일시 : 14일 오후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VIP석8만8000원 R석6만6000원 S석5만5000원 A석4만4000원문의 : 1544-1555 박진영 라이브콘서트 ‘나쁜 재즈바’일시 : 15일 오후 7시장소 : 대전무역전시관입장료: R석11만원 S석8만8000원 A석7만7000원문의 : 1600-1886 개그 더 코미디쇼일시 : 16일 오후1시 3시30분 6시30분장소 : CMB엑스포아트홀문의 : 1599-9727 전시= 제5회 디지털사진가회 ‘디포터’ 사진전일시 : 15일까지장소 : 대전 시청 2층 로비 양미숙 전일시 : 19일까지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두슬기 전일시 : 19일까지장소 : 이공갤러리문의 : 042-240-2020 마루 전일시 : 16~30일장소 : 쌍리갤러리문의 : 042-253-8118 IT`S ME 전일시 : 18~1월 11일장소 : 갤러리 누다문의 : 070-8682-6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세종시교육청, 내년 고교 수업료 ·입학금 동결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도 공·사립 고등학교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 소속 고교의 내년도 입학금은 면지역 1만3500원, 읍지역 1만4100원, 동지역 1만4700원이다. 수업료는 공·사립 일반고 면지역 81만3600원, 읍지역 91만9200원, 동지역 95만1600원이며, 공립 특성화고는 면지역 51만4800원으로 올해와 같다. 김종성 재무시설과장은 “각종 교육복지 확대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재정 확충이 필요하지만 2013년 경제성장률 예측치가 2~3%로 저조하다. 또한 소비자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공주교대 대안교육연구소의 유익한 교육 강좌 - “이끌어주기와 내버려두기의 알맞은 때” 공주교대 대안교육연구소는 2012 김희동 통전교육연구소장(대안교육연대 운영위원장)과 함께 하는 겨울공부모임 ‘이끌어주기와 내버려두기의 알맞은 때’라는 주제 강좌를 연다.김희동 소장은 대안학교운동의 유력한 개척자며 창조적 작곡가인 통전교육연구소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사랑 받으며 공부하는 꽃피는학교 전 교장이기도 하다. 겨울공부모임은 12월 21일(금)과 2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일간 진행하며, 장소는 대전시 서구 월평동 소재 사랑의 교회다. 어떤 이들은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이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제 길을 찾을 수 있게 내버려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들이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사이 아이들은 길을 잃고 세상에 대한 신뢰도 갖지 못한 채 삶을 시작하게 된다. 조영미 대안교육연구소장은 “아이들을 기르고 가르칠 때 부모의 경험과 취향에 따른다면, 그것이 진정으로 아이들을 존중하는 배움의 길인가?” 라고 묻는다.주요 강의 내용은 △이끌어주기만 하거나 내버려두기만 할 때 생기는 일들 △신체(소화계,순환계,신경계)의 발달에 따른 새로운 접근 △제 때에 이뤄지는 교육, 발달과정에 따른 교육△아이들의 결(기질)과 부모의 역할 △또 하나의 배움터로서 가정, 가정 문화는 어떻게 만들까 등이다.발달 단계를 ‘이갈이 이전’, ‘이갈이 시작~10세 이전’, ‘10세 이후~사춘기 이전’, ‘사춘기 이후’로 구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세부적인 것들을 전달할 계획이다.김희동 소장은 “이끌어줘야 할 때 내버려두고, 내버려둬야 할 때 이끌어주려 하면서 우리 시대 교육이 더욱 혼란스럽다.”며 “이끌어주기와 내버려두기의 알맞은 때. 이것이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바라는 부모와 교사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앎’이다.”고 강조한다. 문의: 공주교대 대안교육연구소 010-5221-8006, 통전교육연구소 070-8625-2272신청: 12월 15일까지 통전교육연구소 홈페이지 (www.cafe.daum.net/onall)참가비: 개인7만원, 부부함께 참가 시 10만원입금계좌: 국민은행 215401-04-134140 (김희동)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