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구보건소, 맞춤형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 동구보건소가 가오동 동구청사에 있는 보건소와 삼성동 보건지소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특히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 등을 위해 야간금연클리닉과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여성전용금연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야간금연클리닉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오후 6시~8시) 가오동 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는 희망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한다. 외부 노출을 꺼리는 여성흡연자를 고려해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상담이 가능한 ‘여성전용금연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1대1 맞춤형 개별상담과 니코틴의존도 평가 등 각종 진단 및 금연보조제 지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준다. 문의 : 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경북한의원 대덕장학생에 맞춤 교복 전달 지역의 한 의료기관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는 중학교 입학생에게 6년째 교복을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대전 대덕구와 경북한의원(원장 이승호)은 오는 30일(수) 오후 2시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대덕장학생 교복맞춤 전달식’을 갖는다.경북한의원의 교복지원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지금까지 총 690명의 학생에게 사랑의 교복이 전달했고, 이번에 지원받을 학생은 140명이다.이승호 원장은“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받거나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교복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구는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전파하고자 전달식을 준비했다.경북한의원은 교복지원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 경로당 독거노인 가전제품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중리동 복지만두레 위원장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대덕구,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드림캠프 1박2일’ 대덕구는 21일 구청 및 경남 사천에서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희망두드림’ 성금 전달식 및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은 저소득층자녀(중·고등생) 중 성적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생의 개인별 수강계획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덕구만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재원은 일천원이웃사랑회(회장 한상운)의 성금으로 마련된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탐색이 중요한 청소년 시기임을 감안해 진로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덕구 정용기 구청장은 “글로벌인재육성사업이 (주)오성철강 유재욱 회장의 성금기탁으로 보다 많은 저소득층자녀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아실현을 위한 교육의 기회가 부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관심으로 일천원이웃사랑회의 발전과 더불어 미해를 열어가는 활기찬 행복도시 나눔의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 주민에게 사랑받는 특화사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장르 초월한 고암의 다양한 작품 한 자리에 이응노미술관은 2013년 2월 8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이응노미술관기증작품전을 개최한다. 미술관측은 이 전시가 2007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증작품을 중심으로 한 2013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현재 미술관에 소장중인 작품 전체를 총 망라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서양의 근현대미술사의 중심에 있었던 고암의 회화, 서예, 도자, 조각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고암이 경험한 현대 미술의 지형도를 그려보고, 고암의 작품이 갖는 의미를 한국현대미술사의 흐름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도불 이전과 이후의 추상화와 조각 작품 등이 미술사적 맥락에서 갖는 의미를 조명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우리 아기도 주민등록증이 생겨요”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가 올해부터 신생아의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앞면에는 아기의 이름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급일자 등이 기록된다. 뒷면은 태명 태어난 시각 혈액형 몸무게 키 엄마 아빠의 마음 등을 기록한다. 법적 효력은 없지만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발급대상은 올 1월 1일부터 출생 신고하는 신생아다. 발급을 원하는 부모는 신청서와 아기 얼굴 사진 1장을 준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성범죄 경력자는 공동주택 경비 안 돼요. 유성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성범죄 예방과 아동 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 여부를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일제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꾸준히 발생·증가하고 있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한다.우선 2월말까지 150여개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해 성범죄 경력자로 확인된 경비원은 해임 조치 등 취업을 제한하며,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에 3개월 이상 공개할 방침이다.점검 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성범죄 조회 의무 위반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성범죄 경력자에 대한 해임요구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거나 1개월 이내에 이행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아동·청소년이나 성인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 집행이 유예·면제된 날로부터 10년 동안 공동주택 관리소의 경비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윤동의 도시관리국 건축과장은 “경비원이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는 구에 자진 신고해 원활한 조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청소년 등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세종시교육청, 예술담당교사 특수분야(전통악기) 직무연수 세종시교육청은 올 한해 감성을 기르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평생교육연구원에서 초·중학교 예술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음악분야 소금, 오카리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소금과 오카리나는 한국과 유럽의 전통악기로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학생예술동아리, 예술선도학교에서 각광 받고 있는 학교예술교육활동의 새로운 분야다.현재 세종시교육청 내 학교에서는 소금동아리 3개교, 오카리나동아리 7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3학년도에는 모든 학교에서 소금과 오카리나 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전통악기 직무연수에서는 학생들의 1인1악기 연주능력향상 및 전통예술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계승·발전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오종근 미래인재과장은 “다양한 예술교육내실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 계발은 물론, 함께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에서 자긍심과 유대감이 높아지고, 인성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대전시교육청, 공립유치원 학급 신·증설대상 33개원 확정 대전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 확충을 위해 대전목동초병설유치원에 2학급을 신설하고 중앙유치원 등 32개원에 1학급씩을 증설, 총 33개 공립유치원에 34학급을 신·증설하기로 확정했다.해당유치원에 예산을 교부해 신·증설 교실의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교수학습 과정에 필요한 교재교구 및 정보화기기를 구입하는 등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학급 신·증설을 희망하는 관할 공립유치원 대상으로 시설·설비 확보현황, 최근 3년간의 원아모집 현황, 유치원장의 의견 등을 수요조사 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수렴해 동구지역 4개원, 중구지역 5개원, 대덕구지역 5개원, 서구지역 8개원, 유성구지역 11개원으로 최종 결정했다.이종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대전지역의 많은 학부모들이 공립유치원 확충을 고대해 왔고, 올해부터 3세에서 5세까지 연령별 누리과정 및 무상교육이 확대돼 공립유치원 학급을 증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치원을 더욱 확충해 모든 유아가 안정적으로 연령별 누리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교육문화원, 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확대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꿈·끼 발현을 위한 실습·체험 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2013년도 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통합교과과정 도입 및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체험 중심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창의 독서체험 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전체 프로그램 중 77%를 차지해 전년도 93개에서 39% 확대된 1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5,0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정종관 문화체육운영과장은 “대전지역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확대 시행하는 세부강좌에 대한 계획은 2월 중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www.djsecc.or.kr)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대전시교육청 ‘얘들아 놀자!’ 창의 인재 프로젝트 대전시교육청은 2013학년도부터 초등학교 대상, 행복한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얘들아 놀자!’ 놀이교육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한다. 놀이교육 프로젝트는 학력 중심 교육으로 실종된 놀이 문화를 회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에 놀이중심 인성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 놀이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놀이교육 연구학교에서는 놀이교육 교육과정을 개발해 이를 확산하고, △놀이 동아리 운영 △창의 놀이대회 △놀이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초등 창의·인성모델학교에서는 특화된 놀이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학교에 일반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또래 공감능력과 타인 배려 의식 등 바른 인성과 창의성 함양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놀이교육 프로젝트사업은 창의 인성 교육은 물론 신나고 즐겁게 배우며 튼튼한 학력을 가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놀이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