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성구 기동팀 제설작업 사진제공: 유성구청9일 유성장날을 앞두고 유성구가 연초부터 내린 눈으로 얼어붙은 유성시장 일원의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설작업은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272 생활민원처리’ 기동팀 20여 명과 중장비를 동원해 이뤄졌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2013년 서구 도서관 ‘북스타트 운동’전개 서구 도서관은 구 출산 및 육아정책에 맞춰 생애초기부터 좋은 독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추진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어릴 때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게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사이의 소통을 돕고 독서를 아이의 평생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서구 북스타트 운동은 4월 24일(수) 갈마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구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어린이)에서 동시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생후 19~36개월, 하반기에는 3~18개월 연령의 아이들에게 책 놀이 프로그램(책 읽어주기, 오감놀이 등) 운영과 책 보따리(그림책 2권, 가이드 북 등)를 배포할 예정이다. 구는 효율적인 북스타트 운영을 위해 1월 8일부터 자원봉사자 모집에 들어갔다. 3월 14일부터 총 3차시에 걸쳐 ‘북 스타트 운동의 의미’ ‘자원봉사자의 역할’ ‘아이와 그림책’ 등의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가까운 서구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어린이)으로 문의하면 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서구 도서관, 어린이 겨울독서교실 운영 서구 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자발적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돕기 위해 ‘어린이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갈마 둔산 가수원 도서관은 1~4학년은 7일(월)부터 9일(수)까지, 5~6학년은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미리보는 교과서 속 동화여행’ 주제로 진행될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 작품을 깊이 있게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독서 창의력, 북아트 수업도 실시해 도서관이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접수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으로 문의 하거나, 각 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이용하면 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중구, 원도심 주차요금 할인 중구는 9일 중앙로지하상가 운영위원회(회장 이규현)와 구 도청주변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요금 할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도청 주변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번 달부터 7월말까지 오후 6시 이후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173면의 주차장을 현재 시간당 1200원에서 50% 할인된 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구 경제기업과 관계자는 “원도심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좀더 많은 시민이 다시 찾는 원도심을 만들겠다”며 “이번 협약이 도청주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미술, 너 정말 재미있구나 보통의 박물관이나 전시장에 가면 아이를 데리고 간 엄마는 아이를 조용히 시키느라 바쁘다. ‘조용히 해야 된다’ ‘작품에 가까이 가면 안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시장의 상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전 시립미술관의 2013년 모습은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4월부터 시작되는 ‘어린이 미술전’을 필두로 특별전으로 계획된 6월의 ‘미국미술 300년 전’까지 미술관의 대중화를 위한 전시들이 미술과 친해지고 싶은 어린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올해 발표된 대전 시립미술관의 전시일정 중 가장 눈에 띄는 전시는 어린이 미술 전시다. 4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1차 전시,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2차 전시로 계획됐다. 2013년 어린이 전시는 단순한 미술감상에서 끝나지 않고 작품을 본 뒤 전시장에서 작가와 실기체험을 하고 어린이가 만든 작품을 현장에서 바로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장이 전시의 기능뿐 아니라 만남과 체험의 장으로서 어린 대중들에게 다가간다는 것. 미술관측은 이런 시도를 통해 쉬운 미술, 재미있는 미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체험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또 다른 각도에서 관심을 끄는 전시는 6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미국미술 300년 특별전이다. 이 전시는 미국미술 300년을 통해 미국미술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300여 년 가까운 미국역사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된다는 측면에서 청소년들에게도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측 전언이다. 예를 들면, 총 6개의 테마를 선정해 진행될 이 전시에서 2부에 등장하는 ‘미국의 풍경, 동부에서 서부로’라는 테마에서는 신대륙 발견과 그곳의 자연을 담는 당시의 그림들을 통해 미국이 국가의 이미지를 어떻게 구축해가고 있었는지, 인디언 문화와의 접목을 어떤 면으로 시도했는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적 미의식을 전통적인 나전칠기와 목기를 통해 현대적 미감과 형식으로 재정립하는데 몰두한 ‘최영근전’이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다. 한국 추상미술의 발전적 단계를 중도적 입장에서 추진했던 ‘이남규전’도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 이남규전은 이남규 작가의 서거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그의 전체적 작품 조망을 통해 대전 출신 작가였던 고인이 한국미술사에서 그리고 대전지역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하반기 전시 중 9월부터 11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종수전’도 주목해 볼 만하다. 이화여대 미대 교수를 역임하다가 사임하고 2008년 작고할 때까지 전업 도예가의 길을 걸었던 이종수 작가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감성 없는 스마트 교육, 고목나무와 같다” “학교는 꿈을 갖게 하는 곳이 아니라 꿈을 키워주는 곳이어야 한다. 학교 교육은 아이들의 꿈을 안내하는 조력자로 남아야 한다. 교육의 최우선 가치는 학생이기 때문이다” ‘학교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세종시교육청 신정균 교육감은 신념에 찬 답변을 했다.공교육이 위기라는 요즘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 △도시성장을 이끄는 명품교육 전개 △활기차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누구나 따뜻한 교육복지 구현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교육 실현의 5대 중점시책을 걸고 세종시 교육을 이끄는 신정균 교육감을 만났다.“학교가 많이 버겁다. 지난해 주5일수업제를 시작하며 학교에서 돌봄을 시작했다. 게다가 올해부터 학교가 보육까지 맡아야한다”정부에서 내놓은 무상보육 과제가 학교 현장으로 떠맡겨진 상황이다. 신 교육감은 올해 단위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학교 육성’ ‘학교별 특성화 추진’ ‘학교 상담문화 정착’이라는 3대 특색과제를 추진중이다. -스마트교육을 세종교육의 대표브랜드로 정했는데 미래교육의 가장 큰 특성은, 형식을 탈피한 다양한 교육의 확대와 글로벌화라고 할 수 있다. IT기술의 발달과 소셜네트워크 확장으로 다양한 학습의 장(場)과 방법이 등장하고 있고, 그것이 세계화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교육은 급변하는 세계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교수·학습방식의 근본적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예를 들어 교사는 지식전달자에서 학습안내자로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며, 학생의 스스로학습 능력 신장과 능동적 미래인재 육성에 따른 방법과 태도의 변화를 거역할 수 없게 됐다. 세계화에 대응하는 공교육의 해법이 바로 ‘스마트교육’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마트교육의 다른 점은 감성이 없는 스마트 교육은 고목나무와 같다. 스마트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수용적인 수업방식에서 생산적인 수업방식으로의 변화다. 이것은 교사의 일방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소통을 하는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며, 정형화된 교과지식 중심에서 탐구 중심의 수업을 전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기존 방법에서 수준에 맞는 개별화된 수업을 가능하게 하고,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확인해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 소통과 공감의 교육이 스마트 교육이 추구하는 것이다. -스마트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스마트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량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교사의 질은 교육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말처럼 교사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교사들의 스마트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전입교원 연수, 스마트 자율 직무연수, 스마트교사 동아리 및 교과연구회 운영, 스마트교육 전문요원 양성,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스마트교육관련 대회, Sm~Art 페스티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발 확산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스마트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적 활용을 위한 교사들의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교사는 학생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인도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 내 편입지역 간 격차해소를 위한 방법은 편입지역학교의 교육시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329억원을 확보해 조치원 명동초 감성초 부강초 금호중 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있다.올해는 184억원을 들여 장기초 연봉초 장기중 조치원여고 등의 노후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아울러 ‘교육시설격차해소를 위한 시설사업투자 우선순위사업’을 선정해 기존학교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연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또한, 편입지역 스마트교육 환경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지역에 스마트스쿨을 구축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 스마트스쿨 ISP 연구 용역 표준안을 2월에 마련할 예정이다.일단, 조치원명동초 감성초 부강초 금호중 등 4개교에 52억 예산을 들여 스마트스쿨시스템을 구축 할 예정이다. 2013년 편입지역 모든 학교에 9억 5000만원을 투자해 스마트교실 1실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의 2012년 활동을 평가한다면 2012년은 세종시교육청이 새로 개청한 역사적인 해였다. 출범과 동시에 ‘세종교육 비전 2030’을 선포해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인재를 키우려고 노력했다.효(孝) 실천 ‘올리사랑 운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 세종교육 동반 성장을 위한 편입지역 학교 환경개선사업,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방과후프로그램 체제 구축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전면 도입한 스마트교육 체제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교육모델로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한 ‘세종국제고’ 설립과 과학적 창의성,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과학예술영재학교’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시교육청 출범 6개월 만에 이처럼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믿음과 격려로 힘을 실어주고 뒷받침해 준 세종시민과 교육가족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세종시, 분양열기 이어갈까 지난해 전국적인 분양한파 속에서도 분양시장을 이끌었던 세종시의 분양열기가 올해에도 계속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시에는 올해 16개 사업장에서 906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1개 사업장은 분양 아파트고 5개 사업장은 임대 아파트다. 세종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1-1생활권에만 10개 사업장에서 5407가구가 공급돼 전체 공급물량의 약 60%를 차지한다. 포문은 호반건설이 연다. 호반건설은 1-1생활권 M4블록에 688가구를 공급한다.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2월에는 중흥종합건설이 1-1생활권 M1블록에 440가구, 1-2생활권 M1블록 852가구를 분양한다. 분양 성수기인 3월에는 총 4개 사업장이 예정되어 있다. 이지건설은 1-1생활권 L7블록 316가구와 1-4생활권 L1블록 15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흥종합건설은 3월에도 1-1생활권 M11블록(573가구)과 M12블록(887가구)에 총 1460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4월 이후에도 모아종합건설, 신동아건설, 한양, 중흥종합건설, 골드클래스가 1-1생활권과 1-2생활권에서 줄줄이 분양에 나선다. 충남에서도 아산 테크노밸리와 아산 배방지구 등에서 대규모 분양시장이 열린 예정이다. 천안과 아산, 내포신도시에서 10개 사업장 8480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충남에서는 천안 차암동에서 삼호가 1월에 1024가구, 아산 둔포면에서 이지건설이 4월에 1013가구, 아산 음봉면에서 포스코건설이 1914가구 등 5개 단지에서 1000실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 세종시 전세 큰 폭 상승, 대전은 보합세 한편 부동산114에 따르면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2011년 12월 이후 1년 동안 1㎡당 평균 156만원에서 184만원으로 28만원(17.9%) 올랐다. 전세가는 더 큰 폭으로 올랐다. 80만원에서 105만원으로 뛰어 31.1%(25만원) 상승했다. 지난해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가 이전하는 등 수요보다 공급이 딸리며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보인다. 대전 아파트 매매가는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1㎡당 207만원에서 203만원으로 1.9%(4만원) 떨어진 것. 전세가는 1㎡당 132만원에서 134만원으로 2만원(1.5%) 올라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충남의 전세가는 아산과 천안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오르며 1㎡당 97만원에서 107만원으로 뛰어 10.3%의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는 1㎡당 156만원에서 162만원으로 6만원이 올라 3.84% 오르는데 그쳤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아마추어 무대에 서다 ‘윈터 페스티벌’ 예술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단체들이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무대에 선다. 최고의 무대 시설을 활용해 우수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아마추어의 축제 ‘윈터 페스티벌’, 12일부터 19일까지 대전예당에서 열린다. 연극 무용 합창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9팀이 참가했으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바뀌는 초등 1∼2학년 교과서, 학부모 설명회 가져 세종시교육청은 1월 10일 연기도원초교 시청각실에서 2013학년도에 초등학교 1, 2학년 학부모가 되는 100여명에게 초등 1~2학년군 국정교과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3년부터 적용 예정인 2009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했다. 교과부 윤석주 연구사와 국어 수학 통합교과서 집필진 세 분을 강사로 초빙해 2013년 적용 예정인 초등 1~2학년 교과서의 변화를 설명해 개정된 초등학교 국정도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교과서 변화에 따른 자녀 교육 방법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이날 학부모 설명회는 교육과정의 큰 흐름과 교과교육과정의 이해, 교과서와 지도서의 구성체제, 활용방법 등, 초등 1~2학년 3개 교과용 도서 내용과 변화된 내용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학생 상담 강화로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 세종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해 소통하는 상담시스템을 구축, 학교폭력과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학생 공감’ 상담활동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교육청에서는 ‘Wee 클래스’를 활용한 학교상담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Wee 클래스를 기존 13개교(초4, 중5, 고4)에서 21교(모든 중·고)로 확대 설치하고, 전문상담교사 2명과 전문상담사 19명을 배치해 학생 공감 상담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35명을 운영해 개인·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시교육청은 ‘Wee 센터’의 학교상담 지원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삼위일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중·고 전학생 대상 성격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개별 통지해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상담 매뉴얼을 개발·보급하는 동시에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상담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더불어 대안교육 위탁기관도 확대 운영하며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심리 상담과 학교적응 지원을 위한 가·피해학생 분리상담소를 2곳 운영할 계획이다. 신정균 교육감은 “학교상담체제 구축과 강화로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