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눈썹하방 절개를 통한 쳐진 윗꺼풀 성형 30세가 지나면 윗 눈꺼풀이 쳐지기 시작하여, 특히 눈꼬리 부분이 아래로 많이 쳐지며, 지방도 불룩하게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이 부분이 피부가 가장 얇고 피하지방도 적어 햇볕이나 바람 등의 외적요인에 직접 노출이 되어 피부의 탄력감퇴와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며, 눈 주위에 근육을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윗 눈꺼풀이 아래로 쳐지면 시야를 가리게 되어 눈이 쉽게 피곤해지거나 시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눈꼬리가 짓무르거나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를 수 있습니다. 또한 눈꺼풀이 쳐져 있으면 눈을 크게 뜨려는 습관이 생겨 이마에 깊은 주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눈꺼풀의 늘어진 피부와 근육, 지방을 제거한 후 쌍꺼풀을 만드는 상안검 성형술을 받게 되는데, 나이가 들어서 시행하는 상안검 성형술은 10-20대에 시행하는 쌍꺼풀 수술처럼 자연스러우면서 예쁜 눈을 만들기는 어려우며, 쳐진 윗꺼풀은 제거되지만 수술하고 자연스러워지는데 수개월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쌍꺼풀이나 윗꺼풀을 건딜지 않고 눈썹하방에서 절개를 통해서 쳐진 피부를 제거한 후 위쪽으로 끌어올려 고정하는 눈썹하방 상안검성형술이 발달되었습니다.이 시술은 눈썹하방에 흉터가 위치하여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으면서 쳐진 윗꺼풀을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동시에 눈가외측에 있는 까마귀 주름도 없어져서 보톡스를 맞지 않아도 눈가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시술은 중년여성들 중에서 쌍꺼풀을 만들었을때 어색하고 떼꼼해지는 눈이나, 인상이 확연히 변하는 것이 싫은 경우, 새로운 쌍꺼풀이 만들기 싫은 경우, 붓기와 멍이 거의 발생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싫은 여성에서 쳐진 눈을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에 만족도가 높은 시술입니다. 시술은 부분마취와 수면마취로 이루어져 통증 없이 안전하게 시술되며, 흉터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쳐진 윗꺼풀을 제거하려면 이 분야에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한테 시술하는 것이 안전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글 : 김형수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 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유성구청 독서동호회 ‘지혜의 샘’, 성세재활학교에 도서 100권 기증 유성구청 직원들로 이루어진 독서동호회 ‘지혜의 샘(회장 신예철)’이 지난 12일 대전성세재활학교에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이날 기증한 도서는 동호회 지원금으로 구입한 도서 50권과 회원들의 소장 도서 가운데 신간과 청소년 추천도서 50권 등 약 100만원 상당이다.지혜의 샘은 지난 2006년 책을 좋아하는 몇몇 직원들이 모여 활동하기 시작한 동호회로 현재 회원은 21명이다.동호회는 구청 내 북카페 ‘더 쉼’에 매월 추천도서 게시와 도서 기증을 해왔으나 사회복지기관에 도서기증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예철 회장은 “지난해부터 조직 내부 소통 활성화의 일환으로 동호회 지원금을 받게 돼 이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사회복지기관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유천2동 통장협의회, 장학금 전달 대전시 중구 유천2동 통장협의회는 15일 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초·중·고등학생 5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주일 유천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의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급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읽고 싶은 책, 가정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장애로 교육문화원을 방문·이용하기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도서를 배달하는 ‘책나래’를 운영한다.책나래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국립중앙도서관, 우정사업본부 3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시각장애인과 청각·지체장애인 중, 중증(1~2급)장애인을 대상으로 1회 10권의 도서를, 30일간 대출한다. 대출과 회수는 택배를 이용하고, 이에 소요되는 택배비는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한다.책나래 이용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에 신청하면 되고, 전화와 FAX (042-229-1480)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책나래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이 어디서나 편하게 필요한 지식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교육문화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2013년 진로문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직업심리·적성검사, 진로직업 정보, 진로설계 등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진로정보실을 운영한다.상담기간은 2013년 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후 3시~오후 6시까지며,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식 진로설계 및 교육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진로정보실 운영은 전문 커리어코치(career coach)가 상주해 진로상담을 실시한다. 학부모 와 지역민들에게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의 생애 설계 준비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직업관과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을 도와 학교와 사회생활 부적응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상담예약 및 문의는 대전평생학습관 진로정보실에 사전 접수 후 전화나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공사차량 난폭운전 그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5일부터 ‘공사차량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공작업, 아스콘 포설작업 등을 주로 하면서 과적·과속과 난폭운전, 비산먼지 발생 등이 예상되는 덤프트럭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 공사에 참여하는 덤프트럭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하단부에 식별카드를 항상 부착하고, 번호판 세척은 물론 오래되거나 훼손된 번호판은 바꿔달아야 한다. 1개월간 교육, 홍보 등 계도기간을 가진 후 행복청 주관으로 식별카드 미부착 차량에 대한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할 계획이다. 발주기관별로 색상이 분류된 식별카드에는 발주기관, 건설업체, 연락처 등을 반드시 써야 하며 과속·과적 및 난폭운전 시 주민이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044-200-3206)로 신고할 수 있다. 주민이 신고한 차량에게는 경고장을 발부하고 3회 이상 경고장이나 2회 이상 신고 차량은 세종시 건설사업 현장에서 출입제한 및 퇴출 등을 유도할 방침이다. 고성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공사차량 실명제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여건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못생긴 여자의 사랑이야기 오봉리 그 여자는 대구탕을 좋아해 생선장사에게 시집가겠다고 했다. 오봉리 그 남자는 그런 여자가 좋아 생선장사를 하겠다고 했다. 착한 마누라와 훌륭한 남편이 꿈이었던 박정봉, 김두식 커플. 그들은 비껴간 세월을 지나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며 재회한다. 그들은 이제 서로의 꿈을 보듬을 수 있을까.대전시 중구 대흥동 상상아트홀에서는 극단 세익스피어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공연이 한창이다. 2012년 11월 14일에 공연을 시작했으니 벌써 두어 달을 달려온 셈이다. 극단 세익스피어 대표이자 이 작품의 연출가인 복영한 대표는 일반 관객에게 어려운 사상보다는 따뜻한 사랑을 이야기 하고 싶었단다. 30대 초중반까지 사랑의 상처를 지니게 되는 한 여자를 통해 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것. 어려운 연극을 지향하지 않고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연극을 추구한다는 얘기다. 캐릭터들의 색이 선명하고 유쾌하다. 그래선지 시종일관 웃음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여주인공 박정봉의 사랑이야기를 따라가고 있다. 따뜻하고 때로 절절하다. 그러나 극이 지속되는 동안 관객들은 못생긴 여자를 잊는다. 의식하지 못한다. 그저 한 인간의 삶이 보인다. 외면당하고 버림받고 사랑하고 위로받는 한 인간의 모습. 그래서 이 작품은 더 이상 못생긴 여자의 사랑이야기로 머물지 않는다. 아픔을 겪으며 삶의 고비를 넘고 있는 이들로 확대된다. 딸에게 보내는 어머니 김마담의 메시지는 그래서 찡하다. “사는 건 말여, 바람을 맞는 것과 같은 것이여. 바람은 늘 나를 향해 불어 오지만은 곰새 뒤로 사라지고 말잖여. 사랑도 세월도 슬픔도 다 뒤로 사라지고 마는 것이지. 새로운 바람을 맞아야 하는디 지나간 바람을 돌볼 새가 워딨것냐? 결국은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지. 솔찬히 맴 찡한 일이 생겨도 너무 오랫동안 가심팍 싸매고 그라므는 안 된다. 맴 다부지게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여.” 공연일시 : 2012년 11월 14일(수)~2013년 3월 31일(일) 오후 7시30분(월요일 휴관)공연장소 : 상상아트홀 (중구 대흥동)관람료 : 3만원 (전화, 온라인, 현장예매 통한 할인가능)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갤러리, 문턱 낮추고 대중과 소통 시도 “미술관은 너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갤러리에 가도 엄숙하고 정돈된 분위기 때문에 뭔가 묻고 싶은 게 있어도 사실 말 한마디가 어렵죠. 아트홀릭에 오시면 차 한잔 마시면서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 명의 작가가 그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상주합니다. 작가들에겐 이곳이 작업실이고 갤러리입니다. 그리고 그림을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께는 수업도 해 드리는 1석 3조의 공간입니다.” 아트홀릭 대표 한수희 작가의 말이다. 갤러리 겸 공방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트홀릭은 한쪽벽면을 대중적인 그림들이 채우고 있다. 이곳에서 회화실기지도를 받고 있는 회원들이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배치했다. 다른 한쪽 면과 각자의 작업실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그리는 그림들이 걸려 있다. 작은 갤러리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이곳에서 그림을 직접 그린 작가들과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아트홀릭의 공간은 이렇듯 예술과 실제가 공존했다. 어지간히 알려지기 전까지는 이렇다 할 전시관에 그림 한번 전시하는 것도 어려운 현실인 우리나라 미술계를 생각하면 한수희 작가의 이런 시도는 고무적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작가들은 작품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속할 수 있고 대중은 좀 더 쉽게 그림과 접할 수 있다. 그가 굳이 외곽을 선택하지 않고 도심 한 가운데 아트홀릭을 오픈한 것은 그런 취지에서다. 그림이 대중화되려면 물리적이든 심리적이든 거리가 멀어서는 안 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현재 아트홀릭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한수희 작가를 비롯해 송유승, 최성호 작가 등이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주하며 함께 작업하고 회화수업을 원하는 회원들에게 실기수업을 진행한다. 기법 위주의 수업을 지양하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을 추구한다. 한두 달에 걸쳐 자신의 그림을 캔버스에 완성해 보는 체험이 중요하고, 필요한 기법이 있다면 필요한 순간에 배우면 된다는 것. 그런 성취를 통해 그림을 즐기는 태도를 갖게 된다면 그것이 소통의 출발점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대중과의 소통을 늘 말하면서도 별다른 노력 또한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계속 고민해야죠. 또 저 같은 전문가도 다른 작가의 그림을 도슨트 없이 관람하려면 낯설고 재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슨트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트홀릭에는 상시 도슨트가 대기하고 있는 셈이죠.”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유성구, 오는 29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위원 30명 모집 유성구가 올해 개관할 작은도서관 3곳의 운영을 맡을 운영위원 30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작은도서관 운영위원은 도서 대출·반납, 자료실 관리 같은 기본적인 도서관 업무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자 관리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맡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운영위원들은 올해 3월에서 5월까지 봉명, 송강, 신성동에 차례로 개관할 예정인 ‘희망’, ‘송강’, ‘금성’ 마을 작은도서관 3개소에 10명씩 배치할 예정이다.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운영위원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사서자격증이나 독서지도사, 동화구연 등 독서 및 유아교육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구의 도서관학교 과정을 이수한 주민은 우대 선정한다.운영위원에 참가할 주민은 참가신청서와 이력서 각 1부를 작성해 유성·진잠·구즉도서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megadyne77@korea.kr) 보내면 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서구, ‘마을공동체 사업 기초조사용역’시행, 사회적자본 확충 나서 서구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 중심의 가치를 회복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해 마을공동체 사업 기초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사회적 자본은 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공동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자본을 말한다. 협의 관용 신뢰 배려 사회안전망 등 복지체계와 청렴도 공평성 질서 등이 이에 해당되며, 마을공동체사업은 이를 확충하기 위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업이다.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해 지역의 문화, 자연자원 등 특성을 활용해 복지 안전 육아 일자리 등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함께 찾고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금번 실시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기초조사는 지역의 인적 공간 인문 등 유·무형의 자원을 조사하며, 대전 서구형 마을공동체 사업 발굴을 위한 기초 자원 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구는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해 서구 관내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서구발전협의회와 재능 나눔 공동협약식을 갖고, 기관별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활용한 재능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재능 나눔 활동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금번 마을공동체 사업 기초조사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 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삶의 질 1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