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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재수학원의 새바람! “최고의 입시교육과 진로교육으로 방향키 되고 싶어” 올해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고3 학생들은 재수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복잡하다.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대전지역에서 받기 어려운 교육컨설팅을 년 6회 제공해 재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원이 문을 열었다.이학준 원장은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한번 실패한 아이들이 서울이나 기숙학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생활하며 대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다시 도전하는 아이들에게 입시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진로교육도 해주고 싶다. 부모 마음으로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방향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학준학원&교육컨설팅센터(이하 이학준학원)에서는 교사는 자신이 가르친 것을 학생이 잘 이해했는지 진단평가를 통해 확인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1대1 방식으로 다시 클리닉 지도해 수업의 완성을 이룬다. 이학준학원에서 ‘잘 가르치겠다’는 것은 개별 보충과 학습관리를 강화해 학생의 완전학습을 지원하겠다는 것.완전학습 시스템 ‘강의 + 복습관리 + 클리닉 + 학습코칭’교사들은 매주 학생의 ‘나만의 학습계획서’로 종합적인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철저하고 객관적인 자기분석과 학과담임 확인을 통한 스스로학습과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나만의 학습계획서’를 통해 하루 학습량을 계획하고 실천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또한 ‘예습-수업-복습’이 한 호흡으로 이어지는 수업을 진행하며, 교실시스템 또한 이에 맞게 조정해 운영한다.이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익숙지 않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이학준학원은 자가진단과 목표설정을 위해 기초상담 및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기초상담은 학원적응을 위한 상담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목표다. 기초상담을 통해 학습방향제시와 잘못된 학습방법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국·영·수 중심 맞춤학습 분석을 통해 과목별 멘토를 선정해 공부습관 분석 및 자신만의 학습방법을 찾을 수 있다. 맞춤상담은 개인별 특성에 따른 목표 설정을 하는 ‘학습계획서’ 작성을 위해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의 학교별 선택과목에 대한 전략적 학습방법 제시, 목표 대학 학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 기초특강을 통한 개인별 취약과목 보충 등이 맞춤상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학준 원장은 “공부에 성공하려면 ‘학(學)+습(習)’의 본질, 즉 수업 전-예습, 수업 중-수업, 수업 후-복습에 충실해야 한다. 교사는 기본개념과 핵심내용을 잘 가르치고 학생은 배운 내용을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익혀야 한다. 이것이 학습이다”고 강조한다. 교육컨설팅센터 ''학생맞춤형 입시''진로지도, 수시와 정시 동시 대비수시 모집인원이 66.2%다. 수시와 정시는 선택이 아니라 어느 것에 더 집중할 것인가의 문제로 봐야한다. 수시는 성격이 완전한 다른 다양한 요소들을 요구한다. 대표적으로 △학생부중심전형(교과100% +수능최저학력기준) △입학사정관제 전형(스토리텔링+학생부+면접) △특기자 전형 (실적과 공인성적+면접) △대학별 논술전형(논술+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이 있다.이 원장은 “수시준비는 여러 전형 가운데 장단점을 검토해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해야 승산이 있다. 그래서 컨설팅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학습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습 컨설팅과 진로컨설팅은 뗄 수 없는 관계를 갖는다”고 설명했다.이학준학원은 입학 초기 출발점 컨설팅부터 중요한 시기마다 연간 6회 컨설팅을 진행한다.일회성 성적중심의 입시상담이 아닌 진로마인드에 바탕을 둔 종합적인 대입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이 교육컨설팅센터를 운영하게 된 이유다.수시 원서접수가 9월부터라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은 재수기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자기소개서와 씨름을 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이는 입학사정관제 준비가 수능준비에 차질을 줄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다. 이에 6월 이전에 미리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 수능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시 응시 적합도 진단 △입학사정관제 면접 경향과 대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하기(4월부터 미리 준비) △구술 면접(심층 면접) 등을 실시한다.특히 수시 논술 대비 논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계적, 체계적인 교과심화형 논술준비를 ‘논술연구소’를 운영해 준비하고 있다. 정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 상담과 진로를 염두에 둔 대입상담을 할 수 있다.문의 477-0774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자녀 방에 자녀가 고른 그림을 걸어주세요” 기 지하흐 作 <생선열차>달빛 아래 서 있는 기차. 기차 화통에서 낚시를 즐기는 동물. 기차 화물칸을 수북히 채우고 있는 물고기. 프랑스의 작가 기 지하흐의 그림, 생선열차의 모습이다. 상상으로 가득 찬 캔버스들이 모리스갤러리에 모였다. 도룡동에 위치한 모리스갤러리에서 2013년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자녀방에 걸어주고 싶은 그림전을 개최한다. 모리스갤러리 황선형 대표는 “현실적 문제들로 버거워 아이들이 그림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부모님과 함께 와서 같이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고 그림을 고를 수도 있다. 약 50여점 정도의 그림이 준비되어 있다. 그렇게 스스로 고른 그림을 자기 공간에 걸어둘 수 있다면 그림에 대한 또 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곽미영 作 <I love baseball-2> 모리스갤러리의 자녀방에 걸어주고 싶은 그림전은 2009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전시다. 해마다 개학을 전후해서 전시를 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바쁘다. 배울 것도 많고 해내야 하는 일도 많다. 모든 부모들은 창의력이 해답이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주입식 교육이 제일 효율적인 것 같은 갈등 속에 아이들을 몰아가고 있다. 암묵적 인정 속에 무채색의 공간을 살아가고 있는 듯한 아이들. 바쁜 아이들과 유채색의 공간 모리스갤러리로 나들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퍼니 팝(Funny Pop)’ 캐릭터로 주목받은 아트놈 작가의 아트놈을 만날 수 있고, 5년여 <TV동화 행복한 세상>에서 그림을 그렸던 김은기 작가의 스노우맨을 볼 수 있다. 삶이 반영된 따뜻하고 소박한 그림을 추구하며 여행을 소재로 길과 낡은 자동차를 그리는 전영근 작가의 작품도, 커피를 주제로 커피의 후각과 미각적 영역을 시각적 매개체인 그림으로 표현한 채미경 작가의 향기나는 그림도, 고양이 작가로 불리는 최배혁 작가의 영롱한 눈을 가진 고양이도 모리스갤러리 나들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앞서 소개한 무한상상의 기 지하흐 작가의 그림과 공간 속의 인간을 그려내는 곽미영 작가의 그림도 전시되고 있다. 7인의 작가가 그려내는 세상은 퍽퍽한 현실 속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동글동글한 캐릭터와 그림들이 몽글몽글하게 펼쳐진다. 전영근 作 <여행-노을지다>해마다 그림에 낯선 엄마들의 전화문의도 제법 많다고 한다. ‘입장료가 얼마냐’는. 그러나 입장료는 없다. 때론 왜 웃는지, 뭐가 웃겨 웃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아이들의 마음에 충분히 공감할 준비가 되어 있는 엄마들의 마음이 입장료라면 입장료일까. 모리스갤러리 042-867-7009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대전교육청, 2013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발표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13년 2월 1일(금) 15시에 2013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자를 발표했다.배정 대상은 동부교육지원청이 남자 4064명 여자 3784명 합 7848명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이 남자 6188명 여자 5702명이다.동부교육지원청은 배정대상자(특별배정자 포함) 7848명 중 7270명이 1지망에 배정받아 1지망 배정비율이 92.6%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은 배정대상자(특별배정자 포함) 1만1890명 중 1만1114명이 1지망에 배정받아 1지망 배정비율이 93.4%이다.배정결과는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하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문의: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원학생지원과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전민초 영양교사, 아토피 예방·치유지침서 출판 대전전민초등학교 영양교사 강석아씨가 아토피 관련 피부증상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지침서‘아톱푸트 힐링밥상’을 펴냈다. 내용은 현미, 채소, 버섯, 해조류 등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음식재료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서 아토피를 예방·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찾는 길을 상세히 안내해준다.이 책에 실린 아토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음식들은 저자의 블로그(http://blog.naver.comlksa0417)에 소개된 음식들로 소개되었으며 이미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다. 저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아토피 질환자가 있다면 사용하고 싶다(67.9%),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용하고 싶다(58%), 아토피 예방 건강식생활 실천정도는(65.7%), 아토피 호전과 면역력이 증진되었다(46.7%)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 결과를 얻었기에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저자는 충남대학교에서 ‘아토피 관련 피부증상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란 논문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전보건대학, 배재대학교 교육대학원 등에서 아토피·천식예방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어지럼증! 적게 먹어서 생긴다? 어지럼증은 일반적으로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났거나 큰 병을 얻어서 고생을 많이 한 경우와 출혈을 많이 일으킨 경우에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선천적으로 약하다고 하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양기가 부족하여 피를 잘 만들지 못함으로써 간장혈이 부족하고 이것이 상부에 공급하는 것이 적으므로 보이는 것도 잘 보이지 않고 흐릿하게 되며 자주 어지럽게 되는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평상시 먹는 것도 식욕이 없어서 잘 먹지 못하고 먹어도 조금씩만 먹고 조금만 많이 먹어도 헛배가 불러서 소화시키기 아주 힘들어 할 뿐만 아니라 추위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큰 병으로 오래 고생한 경우는 병을 낫고 오랜 기간 동안 몸조리를 잘 해야 할 것이고 출혈로 인한 경우는 출혈된 원인을 찾아 치료하여 다시 반복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어지럼증과 두통의 원인은 같은데 두통의 원인은 어지럼증 원인에 칠정으로 화기가 더해지거나 외감(감기등)으로 화기가 낀 경우에 화열이 성해지면서 두통이 나오고, 어지럼증은 빙글빙글 도는 증과 눈앞이 캄캄해지는 것과 눈앞에 별이 보이는 등이나 기와 혈이 부족하여 오거나 습담 식적 질환으로 두통보다 가볍게 생각하면서 빈혈이라 치부 하는 경향이 많으니 빈혈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 하지 않으면 나중에 치매나 건망증과 중풍증(반신불수)등이 되는 원인이 될 것입니다.양기가 부족하여 오는 어지럼증은 평상시 과로를 피하고 자주 쉬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음식은 조금 부족하다 하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물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화를 자주 내면 비위가 손상을 자주 받게 되므로 더욱 잘 못 먹게 돼서 기혈이 더욱 부족해져 어지럼증이 심해진다 하겠습니다.간혹 메니에르씨병이라고 어지러움(眩暈), 이명(耳鳴), 구토(嘔吐)증상이 같이 나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간장혈만 부족한 것이 아니고 신장의 정(진액)까지 부족해서 이명이 같이 나오는 것이고 구토는 비위가 약해져서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가질 못하고 거꾸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이러한 분들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신경을 많이 쓰거나 화를 낼 경우 비위을 자극해서 비위가 더욱 약하게 되어 혈액과 진액을 만들어 간과 신장에 보내야 하는데 그 기능이 상실되어 순간적으로 간장 신장까지 약해지므로 어지러움, 이명, 구토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글 : 박용봉 원장(수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조건③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세 번째 조건은 현재의 수준을 고려한 적정한 목표의 설정이다. 동기부여를 위한 보다 높은 수준의 목표는 오히려 사교육을 가증시켜 학습에 대해 무기력한 태도를 형성하기도 한다. 목표에 대한 기대를 통해 행동이 촉진되기도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목표 수준과 현재의 수준을 비교할 때의 적정성이다. 자녀에 대해 현재의 수준을 고려한 적정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자녀에 대한 비범성’이다. 이것은‘무엇을 해도 잘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상위 학년의 선행학습을 해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교육 시장의 전반적인 현황이지만, 이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상위와 하위 극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평범한 수준이다. 아주 우수한 상위와 하위의 극소수 학생은 능력 자체의 특이성으로 인해 그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범한 수준은 자기 학년의 수준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지나친 선행학습으로 인해 도리어 자기 학년의 학습에서 어려움을 경험한다. 평범한 수준과 성공의 여부는 다르다. 굳이 평범한 수준을 언급하는 것은 지나친 기대보다는 현재 충분히 할 수 있는 목표 수준으로 재조정을 하자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녀를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못하고, 부족한 면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목표를 무조건 낮게 설정하라는 것은 아니다. 장기목표는 좀 높게 설정하더라도, 단기 목표는 현재 수준을 고려해서 여러 단계로 설정해야 한다. 목표와 현재 수준의 일치는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만족감은 다음 행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글 : 백미숙교수 ( 한남대 겸임교수, 백미숙진로학습상담연구소 (www.bms1305.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아토피·비염, 집중력저하로 성장에 지장! 한방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몸 안에 뭉친 열이 독을 만들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몸 속 깊이 내재한 열독이 남아 있다가 피부로 표출되고 열독이 없어지지 않는 한 계속 재발하게 되는 것이다.재채기, 코 막힘, 콧물 등의 증상을 주로 보이는 비염은 감기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비염은 오래 되면 두통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에 아이가 산만해지기 쉽고 정상적인 학습 능력발달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또한 몸 전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키 크기 및 발육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 아이들을 괴롭히는 질환들을 이기려면 몸속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함은 물론이고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도 중요하다. 20~24도의 온도와 50~60%의 습도를 유지하고 하루 2~3회 정도의 환기도 필요하다. 피부보호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건포마찰’도 좋다. 마른 수건으로 손발 끝에서부터 심장 쪽으로,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둥글게, 또는 등 부위의 사선 방향으로 따뜻해질 때까지 매일 아침 10분씩 피부를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된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목욕만 잘해도 가려움증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목욕은 환절기에는 1주일에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물의 온도는 약간 따뜻한 정도로 한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때는 밀지 말고 손으로 부드럽게 씻어준다.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비염과 아토피는 성장장애 원인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코에 이상이 생기면 미각에도 이상이 생겨 입맛이 떨어져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코 점막이 부어 있으면 밤에 깊은 잠을 못자고 자주 깨게 되므로 구강호흡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성장호르몬은 밤10시에서 새벽2시에 왕성하게 분비되는데 비염이나 축농증 환자의 경우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므로 뇌로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는 것이다.한방에서는 양방치료와는 다르게 몸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능력을 돕는 것으로 비염을 치료해 나가며, 각종 질병이나 성장장애를 보이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질환치료를 위해 체질별(간허형 심허형 비허형 폐허형 신허형) 진료를 통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료에 중점을 둔다.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이라면 의료전문기관을 통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글 : 김원식 대표원장 (박달나무한의원 대전 둔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지름길 요즘은 건강을 위하여 체중감량을 원하시는 40~50대 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단순히 미용적인 부분을 넘어서 이제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여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추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단순히 in-put, out- put, 즉 칼로리의 섭취와 소모로만 생각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는데 위와 같은 방법이 유효하다는 것은 절대 부인할 수 없지만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생활습관의 개선 특히 식습관의 개선이 더욱 필요한 것이다. 적게 먹고 많이 소모하는 습관은 빠른 체중감량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유지가 어렵다. 이런 어려운 방법을 고집하는 것은 바로 요요라는 문앞에 서있는 것과 같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얼마전부터는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대세다. 적게 먹는 것보다 무엇을 먹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들 말하는 거친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수많은 연구 결과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는 비만뿐만이 아니라 대사증후군, 각종 알러지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결론 내고 있다. 평소 식사는 가급적 철저하게 덜 정제된 음식으로 하고 달콤한 디저트는 조금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또 음식은 가능한 싱겁게 먹어야 한다. 과다한 나트륨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다이어트 상담을 위해 내원하신 분들에게 체성분검사를 해보면 체수분량이 과다한 경우가 많다. 흔히 몸이 부으면서 살이 찐다고 하는 경우다. 과다한 나트륨은 고혈압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위에도 좋지 않으므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빠른 체중감량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하고 지속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보장하는 것이다. 느리지만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글 : 남창희 원장 (경희다솜한의원 둔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아름다운 코를 가져보세요 아름다운 코 모양은?아름다운 코는 좌우가 대칭적이어야 하며 이마에서 미간을 거쳐 코끝으로 연결되는 선이 완만한 S자 형태로 얼굴 길이의 1/3정도, 넓이는 얼굴 폭의 1/5정도, 콧기둥과 코끝이 이루는 각도는 45도, 콧기둥과 입술이 이루는 각은 90~95도, 아래에서 보았을 때 코끝과 콧망울 양쪽 끝이 정삼각형 모양, 코끝은 콧등보다 약간 1~2㎜ 약간 높게 위로 치켜 올라가야 매력적입니다. 낮은 콧등성형(융비술)실리콘이나 고어텍스 같은 보형물을 사용하여 콧등을 세우고, 코 연골을 봉합하거나 자기연골을 이식하여 코끝을 성형합니다. 그리고 코끝은 콧등 보다 1~2㎜ 높게하여 자연스럽게 버섯모양의 코를 만듭니다. 매부리코 성형튀어나온 매부리 부분의 비골과 연골 자체를 조절해줌으로써 높은 부분을 낮추어 보다 온순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꾸어 줍니다. 이 때 불룩하게 솟아 나온 뼈를 제거한 후에 코등이 낮은 경우 콧등을 높입니다.휘어진코 성형휘어진 비골은 절골하여 중앙으로 모으며, 동시에 휘어진 비중격도 L-자 모양만 남기고 제거하며, 코등의 휘어진 연골은 연전이식(spreader graft)을 이용하여 똑바르게 합니다. 수술 후 코안에 packing을 5일정합니다. 짧은코 성형(들창코 성형)코의 길이가 짧으면서 콧기둥과 입술이 이루는 각도가 110도 이상으로 코끝이 들려 콧구멍이 많이 드러나 보이는 경우를 들창코라고 합니다. 교정방법은 자기 연골을 하방으로 내리면서 길이를 연장시킨 후 재발방지를 위해서 비중격 연골을 이용하여 지지대해주고 자기연골로 코 끝에 이식하여 코를 연장시켜 줍니다. 코의 길이가 약 0.5~1㎝정도 길어지면서 내려와 정상의 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화살코 성형(긴코 성형)코가 얼굴 전체 길이의 1/3을 넘어 길고 콧기둥과 입술이 만나는 각도가 90도 이하인 경우를 긴코(화살코)라고 합니다. 경한 경우에는 코끝의 연골을 일부 제거하여 위로 올려주며, 심한경우는 비중격의 연골도 함께 제거해줍니다. 긴 코는 코끝도 함께 처지므로, 코끝도 올려주고 수술을 통해 코의 길이를 줄이면서 코끝과 입술이 90~105도 각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글 : 김형수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동구·더존이사, 독거노인 무료 포장이사 도와 대전 동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3일 더존이사(대표 장관옥)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김 모씨(68세)의 무료 포장이사를 도왔다. 용전동에 사는 김씨는 부양의무자가 전혀 없는 지체장애를 가진 노인이다. 김씨는 손꼽아 기다리던 판암동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일이 다가오자 걱정이 앞섰다.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어 이삿짐을 꾸릴 일이 막막하고 정부지원금만으로 생활하다 보니 포장이사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김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동구 희망복지지원단이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이사업체를 수소문했고 사정을 전해들은 더존이사측에서 흔쾌히 무료 포장이사 서비스를 지원했다. 더존이사는 이삿짐 정리 뿐만 아니라 부서진 가구 수리 봉사까지 펼쳤다. 도움을 받은 김씨는 “이사할 생각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큰 걱정을 덜었다”며 “이런 개인적인 일까지 살피고 도와주니 살 맛이 난다”고 말했다. 더존이사 장관옥 대표는 “작은 도움에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게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흐뭇해했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