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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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폐박물관 겨울방학체험교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는 2012년 겨울방학 기간 동안 ‘화폐와 함께 떠나는 문화와 역사여행’이라는 내용으로 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한다. 화폐퀴즈 풀이, 주말 가족영화 상영, 체험학습지 무료 서비스 등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12월 22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4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 museum.komsco.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특별 전시 풍성 … 소규모 갤러리 활발 2012년 대전 미술 전시관은 특별전으로 풍성했다. 아주미술관 ‘러시아회화전’ ‘불멸의 꿈’ 대전시립미술관의 ‘여기 사람이 있다’ ‘프로젝트 대전’ 이응노 미술관 ‘텍스트가 된 인간’ 등 크고 작은 특별전과 기획전이 눈길을 끈 한 해였다.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여 간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렸던 ‘여기 사람이 있다’는 구한말과 일제 식민지부터 현재까지 활동한 박수근, 이종섭, 백남준, 김기창 등 한국 미술가 100명의 작품으로 구성한 특별전이었다.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문화예술 구도를 탈피해 문화에 대한 지역적 평등을 실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들의 호응도 컸다. 3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미술관을 찾았다. 그러나 아쉬움도 컸다. ‘여기 사람이 있다’전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무료로 대여 받은 특별전이었음에도 시민들에게 관람료(5000원)를 받았다. 일반 상설 전시 입장료가 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10배의 요금을 받은 것. ‘프로젝트 대전’, 대흥동의 예술적 가치 재조명 올해 처음 생긴 ‘프로젝트 대전’의 목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었다. 사람 사이에 발생한 정전기를 시각화한 프랑스 듀오 아티스트 세노코즘의 ‘빛의 접촉’ 등 13개국 66명의 작품 114점이 대전시립미술관 등에 설치, 전시됐다. 대전충남민예총 조성칠 사무처장은 “‘프로젝트 대전’은 미술관을 벗어나 시민들의 삶 속에 전시한 획기전인 기획전”이라며 “특히 원도심의 중심인 대흥동 일대를 화폭 삼아 조형물이 전시된 점은 시민들에게 대흥동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시립미술관측은 이 전시를 급하게 준비하다 결국 개막일을 2주일이나 미뤄야 했다. 또 태풍으로 인해 파손된 야외 설치물이 그대로 전시되어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전시 기간은 두 달이 넘었지만 중·고등학교에 전시 홍보가 미흡해 학생들이 관람할 기회가 없었다는 지적도 있다. 신탄진 중학교 김병휘 미술 교사는 “시립미술관이 주관하는 특별전이라면 연초에 전시 계획이 있었을 텐데 각 학교에 전달 과정이 누락돼 좋은 전시를 학생들과 함께할 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모리스갤러리는 전시작가 12명의 작품을 엄선해 2013년 1월 16일까지 <2013 Art Calendar展 >을 연다. “소규모 갤러리, 전시기간 늘렸으면” 소규모 갤러리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가국현 양미혜 이미현 송현숙 최숙희 박은미 등 신·구 작가들의 작품으로 대흥동과 도룡동 일대에서 관객과 소통을 꾀했다. 일주일 남짓한 전시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민예총 조성칠 사무처장은 “갤러리의 전시기간이 2주 정도 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다. 청소년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흥동이 거듭나기 위한 기획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말했다. 김인순 이화선 캘리그라퍼 작가들의 이색적인 전시회도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묵향과 종이의 만남’이란 주제로 삶 속에 파고든 캘리그라피를 재조명해 텍스트와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고령화 저출산 복지예산 확대···시민대학 평생교육 강화 대전시 예산이 4조원 시대를 맞았다. 대전시는 2013년도 예산을 올해 3조 4725억원보다 16.9% 늘어난 4조 579억원(본예산 기금포함)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1조 859억원, 세외수입 2406억원, 지방교부세 4471억원, 국고보조금 6066억원, 지방채 470억원이다.시는 2013년도 예산을 경제성장과 복지확대를 위한 사회적 자본 확충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1877억원(8.4%)이 늘어난 2조 4272억 원, 특별회계는 2761억원(41.1%)이 늘어난 9485억원, 기금은 1217억원(21.7%)이 증가한 6822억원이다. 기금을 제외한 세출예산의 분야별 투자부문은 사회복지 1조 105억원, 지역경제 7401억원, 공공행정 및 안전 5874억원, 보건·환경 3508억원, 문화관광 및 교육 4201억원, 수송 및 교통 2668억원이 편성했다.특히, 2013년도는 민선5기 실질적인 사업을 마무리하는 투자시기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실현과 녹색환경 조성(7401억원) △고령화 및 저출산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1조 105억원) △시민보건위생 및 저탄소녹색성장(3508억원) △교육환경 개선사업(2496억원) 등을 편성했다.보육 예산 증가, 양육수당 지원체계 개편 때문시는 사회복지 예산을 올 대비 18.69% 늘려 편성했다. 이중 보육·가족 및 여성 관련분야 예산(본예산)이 올해 2280억원보다 30.23% 증가한 2969억원을 편성하고, 일자리 관련 노동 예산도 29.29% 증가했다. 보육 예산의 증가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것으로 양육수당을 소득하위 70%까지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는 4인가족 기준 월소득 524만원이하 가정이면, 0~2세 유아의 시설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월 0세 20만원, 1세 15만원, 2세 1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차상위계층까지만 지원했다.3~5세 양육수당은 신규로 도입한다. 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소득하위 70%까지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아동에게는 전 계층에 소득무관 전액 지원한다.또한 △문화예술 대중화와 관광축제, 건강한 도시건설(1705억원) △도로개설 등 교통체계 개선(2668억원) △자치구 재정지원 등 일반 공공행정(5874억원) △대전형 사회적 자본 확충사업(375억원) 등을 집중 투자해 일자리 창출 맞춤형복지서비스 원도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옛충남도청사에 시민대학을 개설해 시민의 평생교육 강화에 기여하고, 타시도에서도 찾는 평생교육 강좌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는 대전시민대학 운영 예산으로 2013년 새롭게 3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제반시설을 준비해 하반기부터 시민대학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조문환 교육협력관실 주무관은 “일반대학의 평생교육 강좌와는 차별화 한 강좌를 연구 중에 있다. 다문화 관련 강좌, 야간·주말 학습강좌 등을 열어 타 시도에서도 찾는 시민대학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평생교육에 소외됐던 중구 지역민들에게 질 좋은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나아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계획중이다”고 전했다.시는 2013년 주요사업에 국악전용공연장(148억원) 순환형임대주택 건설(168억원) 청소년종합문화센터(114억원) 융합의 다리(100억원) 효문화진흥원(92억원) 대전문화예술센터 (73억원) 유니버설디자인문화조성(75억원)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60억원) 테마형마을공원(75억원) 북부평생교육문화센터(60억원) 등을 반영했다. 조욱형 시 기획관리실장은 “국내외 경기침체 등에 기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건전재정 운용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제 활성화와 복지확대, 사회적 자본 확충, 지역 간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시 2013년도 예산안은 대전시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12월 14일 본회의에서 확정됐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수술티 안나고 붓기 없는 쁘띠성형이란 ? 성형수술을 받고 싶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직장인으로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를 원하는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말합니다. ‘쁘띠’란 원래 프랑스 용어로 ‘조금,작은.귀여운’이란 뜻으로 쁘띠성형이라 함은 ‘칼을 댄 티 안 나는 가벼운 성형’이란 뜻입니다.성형 수술 중 ‘대표적인 쁘띠 성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또식 아이메이크업 쌍꺼풀이 시술은 눈에 지방이 적은 눈에서 간단한 몇 바늘의 실로 쌍꺼풀을 만들기에 수술 직후에도 붓기가 거의 없어 자연스럽게 보이며 선글라스로 가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눈밑 애교 수술눈밑부분이 빈약하다면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이 들며, 적당한 애교살이 있다면 좀더 귀엽고 애교스러운 눈웃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주사로 간단하게 시술하면 붓기가 적고 티가 거이 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으며 시술 직후부터 애교살이 도톰하게 만들어져 귀여운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쁘띠 코성형술 간단한 주사로 낮은 콧등과 코끝을 가진 경우 콧등과 코끝을 높이는 시술입니다. 매부리코가 있는 경우 튀어나온 매부리부분 위와 아래를 주사하여 부드러운 콧등을 만드는 경우도 효과적입니다. 쁘띠 팔자주름 성형코 옆의 팔자주름이 깊은 경우 나이가 들어보이고 쳐진 인상을 주기에 주사로 간단하게 교정하는 시술입니다. 시술 후 붓기가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쁘띠 입술확대술직장인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주사로 입술을 확대하는 시술입니다.얇고 작은 입술보다 볼륨이 있고 입체적인 입술을 선호하는 여성한테 인기있는 시술입니다. 보톡스 주름성형 및 보톡스 사각턱 축소술과 종아리 축소술보톡스 주사로 눈가 주름, 미간주름, 콧등 주름, 이마 주름, 눈밑 주름 등을 펴주는 시술로 수술티가 전혀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보톡스 주사로 턱 근육과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시술로 사각턱 절제술이나 신경절제을 통한 종아리 축소술의 합병증이나 후유증 없이 간단하게 갸름한 턱과 종아리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붓기가 전혀없고 티가 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글 : 김형수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이 리더다 여러분은 변화(Change)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많은 사람들이 변화가 스트레스를 준다고 생각하지만, 변화 그 자체가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변화의 시작은 바로 나 자신부터이다. 내가 변화된 만큼, 내가 느낀 만큼, 내가 달라진 만큼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상황이 어떠한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대처를 해 나가고 있는가는 더욱 중요하다. 미래는 불확실성의 시대다. 불확실한 미래도 미리부터 예측하고 대처해 나가는 능력을 기르게 되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위기 속에 많은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에 무감각하고, 변화에 대해 두려워하는 사람은 결코 남을 변화시킬 수 없다. 브론토 사우루스라는 공룡은 꼬리쪽으로부터 위험을 느끼는데 무려 20초나 걸려 공룡 중에서 가장 먼저 멸망을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많은 사람들과 조직이 변화를 자기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한다.내 자신이 흘러가는 물이 아니라, 딱딱하게 굳어버린 얼음 상태에서는 변화할 수 없다. 겨울처럼 얼어붙은 나의 마음을 따스한 희망의 봄날처럼 녹여야 한다. 진정한 변화는 몸과 마음이 함께 자극을 받으면서 알게 되는 것이다. 즉 변화(Change)=體認知 라고 할 수 있다.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몸이 자유스럽고 마음이 자유스러울 때 우리는 진정한 변화를 받아들이게 된다. 스스로 변화를 해 본 사람은 주위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 과거에는 주어진 일에 충실한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였지만, 이제는 창의적인 사고와 스스로 일 처리를 알아서 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스스로가 변화되어 조직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진정한 변화는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있다.가족을 사랑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 즉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이렇듯 변화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다. 신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사랑,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무조건적인 사랑은 위기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능력은 있지만 사랑이 없으면 진정한 리더라고 할 수 없다. 사랑이 없고 실력만 있는 사람도 남을 변화시킬 수 없다. 실력과 인품을 함께 갖추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지니고 있을 때 우리는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향기 나는 리더가 될 수 있다. 변화는 항상 위기와 함께 오지만, 도전하는 자에게는 기회로 보답한다. 사람들이 변화되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변화되는 것이다.머리로만 알고 있는 것은 곧 바로 잊어버리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볼 수 있고, 누군가 나를 배우고 싶어 하고, 닮고 싶어할 때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가능하다. 내 스스로가 살아있는 몸부림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 내가 변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내 삶이 달라져야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다. 목장에 흐르는 음악이나 웅장하게 들리는 숲의 교향악에 귀를 기울일 수 없을 정도로 바쁘고 급하게 살지는 말자. 때로는 우리들의 가치관과 함께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들을 가져보자. 그 순간 변화는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게 된다.글 : 박영찬 교수 (KIST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성공에 미쳐라 사람들은 “미치면 안 되는 거 아냐? 너무 성공! 성공! 하는 거 아냐? 성공하고 싶다고 해서 성공이 찾아오면 누구나 성공하지!”라고 질문하기도 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단지 선택의 차이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원하지만 정작 성공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성공을 위한 선택을 했다면 성공을 위해 미쳐야 합니다. 미치도록 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미친 사람들입니다. 전등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에디슨이 1,000번의 실패를 하자, 주위에서 그만 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에디슨은 말하였습니다. ‘나는 한 번의 성공을 위해 1,000번의 교훈을 얻었다.’ 그는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미쳐야 성공합니다.저는 자격증에 미쳤습니다. 저는 지금 자격증, 수료증이 70여개가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100개, 그리고 자격증 달인이 되어 방송에 나가고 싶습니다. 이 자격증, 수료증이 내 인생을 성공을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직장생활하면서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한 자격증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 자격증을 가지고 성공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니던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회사를 차렸습니다. 처음엔 혼자서 일을 했지만 지금은 6명의 직원과 차량 6대를 운영하는 CEO입니다. 집사람은 “당신은 배우는 데 중독이 된 거 같아”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배움에 중독되었습니다.* 독서에 미쳐라 - 매일 읽기, 매월 4권씩 사기, 독서노트쓰기, 집에 도서관 만들기* 책 쓰기에 미쳐라 - 매일 칼럼쓰기, 5시에 일어나서 아침에 글쓰기, 100권 도전* 자격증에 미쳐라 - 매학기 평생교육원에 등록하자, 휴일에 자격증 따러가자, 100개 도전* 꿈에 미쳐라 - 매일 꿈 목록을 적고 읽자. 100개 이상 만들기. 전용헬기타고 강의하기* 아이디어에 미쳐라 - 가슴을 뛰게 하는 모든 일들을 메모하자. 그리고 행동하자.* 건강에 미쳐라 - 매일 운동하기, 술, 담배 끊기, 아침 식탁, 퇴근할 때 웃자, 100세 살기* 시간 관리에 미쳐라 - 5시에 일어나기, 하루 일과표 만들기, tv시청시간에 책보기* 돈에 미쳐라 - 매일 돈 생각하기, 부동산중개소 가기, 종자돈 만들기, 100억 부자 되기* 사람에 미쳐라 - 명함 받으면 전화하고 편지 쓰자. 만나는 사람 모두가 보물이다.여러분! 주위에서 “미쳤구나”라는 소리가 나오는 행동들을 만들어보세요. 그럼 반드시 성공합니다. 그리고 성공을 확신하세요. 확신하는 사람에게만 성공은 찾아올 것입니다.‘성공을 원하고 성공에 미친 사람에게만 성공이 옵니다.’ 글 : 진낙식 박사 ( 한남대 체육학박사, 생활체육학과 겸임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건선(乾癬)의 한방 치료 건선이란 피부병 중에서 진물이 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주된 증상은 가려워서 긁으면 피만 조금 나오거나 혹 탈설(脫屑 피부각질이 벗겨지는 것)을 말합니다. 습종은 피부병 중에서 가려워서 긁으면 피와 진물이 함께 나오는 것을 말함이니 심하면 고름도 나오게 되는 병임 이 두 가지 형태의 피부병을 현대 의학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라 하는데 우선 먼저 건선에 대하여 한의학적인 이론을 알아보고 다음엔 습종에 대해 설명 하겠습니다.건(乾)은 천일한수(天一寒水)임으로 인체 내의 수가 병들어서 온다는 말이니 수(水)라 함은 진액과 혈액을 말합니다. 진액은 인체의 정상적인 체액으로 인체 외부의 화열로 인하여 체액부족을 유발하여 피부가 건조하게 되었음을 말하니 이를 화모진액(火耗津液)이라 하고 인체 외부의 화열로 인하여 피(혈)가 부족하여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열능상혈(熱能傷血)이라 합니다.결국 건(乾)이란 말은 조(燥)와 같은 의미이니 결국은 피부건조증을 말하는 이치입니다. 한방에서 건조함은 폐의 수포(輸布 체액을 전신을 공급하는 작용)기능의 장애로 발생함이니 피부건조증 환자가 마른기침이나 천식을 앓게 되는 이유입니다.치료법으로는 화나 열을 없애주는 방법을 선택하여 몸이 건장한 사람은 화나 열을 먼저 없애 주고 난후 보음혈(補陰血)을 장기간 하여야 재발이 없으며 몸이 약한 사람은 온산(溫散 즉 미지근한 것으로 음식을 먹게 하여야 하면서 화나 열을 없앰)을 하여야 합니다. 화나 열이 있다고 너무 찬 약이나 찬 물 아이스크림 찬물 목욕을 과용(過用 즉 지나치게 많이 사용함)은 위장병을 유발하여 병을 악화 시키는 이치입니다.(습온병의 원인)물상위기(勿傷胃氣)위장은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첫 번째 장기로 위장병이 생기면 음식물 섭취를 못하여 음식으로 진액을 보충할 수 없음입니다.(위장은 따뜻하여야 하니 너무 찬 것을 많이 먹지 말라는 말입니다)유문사친이란 책에 보면 육류와 면 비린내 나는 생선 오신(다섯 가지 매운 양념 즉 파 마늘 부추 후추 겨자)을 먹지마라 하였는데 이들은 대개 진액과 피를 말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음식은 오곡(쌀 보리, 조, 수수, 콩)과 백과(과일류) 채소류입니다.글 : 박용봉원장 (수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잔소리 하는 부모의 심리 이번 호에서는 잔소리를 하는 부모의 심리의 대해 생각해 보자. ‘잔소리를 왜 할까?’ 라는 물음에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의 바르지 못한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라는 답변을 한다. 과연 바르지 못한 행동의 기준은 무엇인가? 공동체의 생활을 위해 일반적으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는 있고, 그것은 반드시 습득해야만 한다.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잔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때론 부모 자신의 가치가 기준이 되어 자녀의 바르지 못한 행동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 1학년인 Y군은 집에만 들어서면 인상이 저절로 굳어지고 입을 꽉 다문다. Y군의 어머니는 ‘옷이 그게 뭐냐? 단추 제대로 잠그고 똑바로 입어라’ ‘왜 인상쓰고 다니냐, 얼굴 좀 펴라’ ‘반찬은 골고루 먹어라. 편식하면 키가 제대로 크지 않는다’ ‘음식은 꼭꼭 씹어라’ 등등 잔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Y군은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기만 해도 그냥 짜증이 올라오고, 휴일에 집에 있는 것 자체가 견디기 힘들다고 호소를 한다. 아마도 Y군의 어머니는 ‘모범생’인 것 같다. 그러나 모범생적인 가치 기준은 어머니의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Y군의 행동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머니의 기준에 자녀를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지 않는 자녀의 행동은 ‘바르지 못한 행동’ ‘고쳐야 할 행동’이 되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잔소리를 한다. 잔소리 자체가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하기도 하다. 그러나 자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지나치게 자녀의 영역을 침범하고, 부모-자녀 간의 관계에 저해요인이 된다면 자녀를 위하는 좋은 의도의 잔소리는 아닐 수 있다. 부모가 설정한 가치 기준에 자녀를 맞추기 위한 잔소리는 자녀를 조종하거나 통제하기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글 : 백 미 숙 (한남대 겸임교수, 백미숙진로학습상담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감각신경성 난청과 인공와우 난청이 발생되었고 보청기를 착용했는데도 소리 듣기가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소리를 듣는 과정은 꽤 복잡하다. 소리 전달 경로를 간단히 살펴보자. 우선 소리가 발생하면 공기를 통해 소리가 전달되는데 귓바퀴가 그 소리를 모아서 우리가 흔히 귓구멍이라고 말하는 외이도로 들어가게 된다. 외이도로 들어 간 소리는 고막을 진동시키고 고막 안쪽에 바로 붙어있는 세 개의 이소골을 연속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이소골의 마지막 뼈는 달팽이관에 연결되어 있어 달팽이관의 청세포가 소리를 분석하여 청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된다.난청은 외이(귓바퀴, 외이도), 중이(고막, 이소골), 내이(달팽이관, 세반고리관) 모두 또는 한, 두 부분이 손상이 됐을 때 발생된다. 외이나 중이가 손상되었을 때는 수술적인 조치나 특수 보청기로 대부분 회복될 수 있으며 내이가 손상되었을 때는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게 된다. 하지만 손상된 정도가 심하면 보청기로 큰 이득을 보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 내이 및 청신경이 손상된 경우를 감각신경성 난청이라고 하는데 청세포가 손상된 부위에 따라 들을 수 없는 주파수대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소리를 크게 들려준다고 해서 잘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조금 큰 듯 한 대화 말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들릴 듯 말 듯 하게 듣는 정도의 청력이라면 70dB 정도의 청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보다 청력 수준이 더 낮은 영유아의 경우 보청기만으로는 정상언어발달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때 인공와우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인공와우는 달팽이관에 전극을 이식하여 청세포를 대신해 소리를 듣게 해 준다. 청신경이 아닌 청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난청에 적합한 기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부터 수술하기 시작하여 벌써 20년 이상 청각장애인들에게 소리를 듣게 해 주는 고마운 기기인 것이다.인공와우 이식 후 중요한 것은 초기 재활이다. 보청기의 경우 보청기가 증폭해 준 소리가 외이, 중이, 내이를 통해 전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난청의 유형과 손상된 정도에 맞는 보청기를 잘 선택해야 하고 반복적으로 잘 조절해서 본인에게 편안하게 들리는 소리를 잘 찾는 것이 중요하며 보청기 소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공와우도 보청기와 마찬가지로 본인에게 맞는 소리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보청기와는 달리 소리가 전기신호로 달팽이관에 바로 전달되는 것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영유아의 경우 이전에 들을 수 없었던 낯선 소리에 적응하는 것과 어떤 소리는 듣고 어떤 소리는 못 듣는지 확인하여 더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정상언어발달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수술 초기에는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병원의 청각사와 언어청능을 담당하는 언어치료사 그리고 부모의 긴밀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고 하겠다.인공와우 수술 초기에는 그 비용이 2-3천 만 원 정도로 너무 높아 수술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2005년부터 인공와우 수술에 보험이 적용되어 경제적인 부담이 1/5이상 감소되었고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공와우 이식이 좀 더 용이해졌다. 그리고 2009년부터는 만 15세 이하 아동에게 양쪽 귀 모두 보험 적용을 받아 수술할 수 있게 되어 한쪽 귀만으로 들을 때 기대할 수 없었던 방향성(소리가 나는 방향)과 소음에 대한 이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인공와우 이식을 받았다고 정상 청력이 되는 것은 아니며 청력 수준이 말소리를 듣고 익히는 데는 무리가 없는 정도인 20-40dB의 경도 난청 정도로 회복된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최근 보청기의 성능이 급격히 향상되어 심도난청(70-90dB)의 경우에도 보청기 착용만으로도 만족스러워 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일단 난청이 의심되면 청각센터를 방문하여 청력수준을 확인하고 본인의 청력에 맞는 최적의 보청기를 선택하여 충분한 보청기 재활기간을 갖는 것이 우선 요구된다.글 : 최은아 센터장 (현 소리언어청각센터장, 원광대학교 언어병리학과 부교수,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청각분과 교육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학습에 있어 두뇌훈련이 필요한 이유 50년 전만 하더라도 건강을 위해 규칙적이고 전문적인 운동을 한다는 것은 특정한 엘리트 그룹의 선택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등산을 하고, 조깅을 하며, 한 가지 이상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좀 더 전문적인 지도를 받고자 스포츠 센터의 회원권을 가지고 있다. 이는 1980~90년대를 지나면서 ‘건강과 웰빙에 신체적인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들로 인해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 스포츠 센터를 찾는 사람들은 건강과 웰빙을 위해서 찾는 일반인들도 있지만 때로는 축구, 테니스, 야구, 배구, 농구 등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그 스포츠센터를 찾기도 한다. 그들이 스포츠 센터를 찾는 이유는 경기 연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상적인 기초훈련을 위해서다. 모든 스포츠 경기는 기본적으로 근력과 지구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운동선수들이 경미한 수준의 게임이 아닌 최고 수준의 무대(월드컵이나 올림픽 등)에서 자신의 기술을 경기시간 내내 능숙하게 최고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체력이다. 학습도 이와 같다. 즉 운동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해 근본적인 신체능력인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듯이, 학습의 근간을 이루는 주의 집중력, 시지각/청지각 능력, 감각운동신경 그리고 지능보다도 더 학습 성취와 연관성이 큰 ''작업기억'' 등의 두뇌기능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우선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운동에서 체력을 떼어놓고 얘기할 수 없듯이 학습에서 두뇌가 그렇기 때문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브레인 트레이닝이라는 또 다른 인식전환의 시점에 온 것이다. 과학의 발달과 두뇌훈련과학의 발달로 신비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뇌 속의 활동들을 이미지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서 인지적인 심리학, 교육학의 원리들이 하나 둘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다듬어지고, 개선되고 있다. 더불어 그전에는 기술적으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좀 더 직접적인 방식의 뇌기능 개선이 가능해졌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두뇌훈련(Brain Training), 브레인 피트니스(Brain Fitness)라고 부른다. 물론 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에도 두뇌훈련의 방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문자가 발달하기 이전 고대 로마시대에는 많은 정보를 기억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기억술(장소법: 정보를 시공간적으로 구성하여 재조직화해서 기억하는 방식)이 발달하는 계기가 된 것이 좋은 예다. 지금도 칠교놀이나 마인드맵, 숫자기억하기, 거꾸로 읽기, 하노이탑, 비슷한 그림 찾기 등 인지적이고 아날로그적인 뇌기능 개선 방법이 두뇌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컴퓨터의 발달로 이러한 두뇌훈련들이 전문적으로 디지털화되고, 도구가 되어 보급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두뇌훈련 도구의 선택요즈음 게임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기에 그 진위를 구별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두뇌훈련이 훈련자의 능력보다 너무 쉽다든지, 너무 어려우면 효과를 내기 어렵다. 너무 쉽게 되면 두뇌의 능력이 제자리걸음이 되고, 너무 어려우면 훈련동기를 꺾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서 게임인지 두뇌훈련인지 경계가 모호한 제품들도 많다. 선택의 기준은 ‘국내외적으로 과학적 연구와 실제 임상에서의 결과가 충분히 있느냐’이다. 좋은 두뇌훈련 도구는 과학적 연구와 임상경험을 통해 개별 훈련자의 능력에 맞게, 그리고 두뇌의 생리적 리듬에 맞게 정교하게 설계된 것을 말한다.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검증이 된 프로그램이어야 효과를 담보할 수 있으며, 부작용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글 : 이호익 소장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 더브레인 · HB 두뇌학습클리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