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종시교육청, 특성화고 발전방안 정책연구 보고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세종시 특성화고 발전 방안’이라는 연구과제에 대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정책연구 과제는 세종시의 특색에 맞는 특성화고 발전전략의 체계적인 근거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추진했다.발표에 나선 청주대 최철수 교수는 현재 세종시교육청 관할 특성화고등학교가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과 부족, 지역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상호협력 미흡, 특성화고 교원간 인사교류의 어려움 등을 제시했다.발전방안을 위한 제안으로 △고용노동부와 새정부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부처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세종시만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형태의 융합형(농·공·상업 융합) 특성화고 설립 △중하위권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적성을 고려한 특성화고 입학기회 확대 방안 수립 △세종하이텍고등학교에 의료전자계열 학과신설을 통한 지역산업과 연계 및 교육수요자 학과 선택권 확대 △체계적인 취업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고용노동부-세종시청-산업체와의 다자간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신정균 교육감은 “이번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시만의 새로운 특성화고 모델을 개발해 취업중심의 가고 싶은 명문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사우디 아람코-KAIST CO2 공동연구센터’ 20일 출범 KAIST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총재 칼리드 에이 알-팔레, Khalid A. Al-Falih)와 함께 대전 본원 KI빌딩 5층에 ‘사우디 아람코-카이스트 CO2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전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자국이 아닌 해외에 CO2 관련 연구센터를 직접 설립하고 연구에 대한 자율권 보장과 연구비까지 지원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앞으로 ‘사우디 아람코-카이스트 CO2 공동연구센터’는 CO2 포집은 물론 지구 온난화 주범인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과 경제성 있는 물질로 전환하는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센터에 각각 500만 달러씩 매년 1천만 달러를 매칭펀드형식으로 투자하고, 올해부터 2019년까지 6년간 모두 6000만 달러(한화 약 648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백경욱 연구부총장은 “사우디 아람코와의 CO2 공동연구센터 설립은 KAIST가 인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난제 중 우선적으로 CO2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첫 걸음”이라며 “KAIST는 과학기술계가 풀어야 할 난제에 하나씩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글로벌리더스포럼 용혜원 시인 초청 특강 글로벌리더스포럼(대표 박인철)은 2월25일 월요일 저녁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성공하려면 상승기류를 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는 만년동 리더스타운 B동 302호 글로벌리더스포럼 강의장이다. 글로벌리더스포럼은 용혜원 시인의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누구나 강의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 강의영상은 유투브와 글로벌리더스포럼 앱(구글스토어에서 ‘글로벌리더스포럼’ 검색)과 모바일 홈페이지(http://glforum.m-sol.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청각장애아, 흥얼거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쁨” 함께 나누는 기쁨과 슬픔/ 함께 느끼는 희망과 공포/ 이제야 비로소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 세상산이 높고 험해도/ 바다 넓고 깊어도/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주 작고 작은 곳험한 길가는 두려운 마음/ 우리 걸으면 기쁨이 넘쳐/ 이제야 비로소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 세상 2월 15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청 20층에 위치한 하늘광장에 작고 고운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경험해 보지 않은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이겨내고 희망의 작은 세상을 노래하는 아이들. 작년에 이어 벌써 두 번째 발표회를 갖는 ‘소리합창단’이다.소리합창단은 청각장애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합창단이다. 12명으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모두가 청각장애를 갖고 있다. 장애의 정도도 심각하다.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달팽이관 청신경까지 손상되어 인공와우수술을 해야 했던 것. 수술 전 이들은 90dB정도의 소리인 굴착기 소리를 어렴풋이 인지할 수 있는 정도의 청력만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보청기를 통해서도 일반적인 소리를 들을 수 없어 결국은 인공와우 수술을 선택했다. 아이들과 소리언어청각센터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된다. 청각적 피드백을 받아본 적이 없는 아이들은 수술 후 듣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했다. 소리언어청각센터는 모든 소리를 시끄럽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에게 듣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어휘, 문장 등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듣고 말하는 훈련을 시켰다. 이런 훈련과정 속에 소리합창단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은 발성이나 호흡능력이 현저하게 모자랍니다. 또 인공와우는 말소리를 구분하기 위한 기계장치이기 때문에 노래를 듣거나 부르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죠. 음악에 아이들을 노출시키고 함께 듣고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려는 의도에서 합창단을 꾸렸습니다. 발표회라는 부담은 있겠지만 그래도 해냈다는 자부심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연습하다 잠깐 쉬는 시간까지도 흥얼거리며 소리를 즐기는 아이들을 보면서 합창단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3월 중에 3기도 모집할 예정이구요.” 두 해째 행사를 이끌고 있는 소리언어 청각센터 최은아 센터장의 말이다. 고개를 끄덕이며 리듬을 타는 아이들. 목에 걸려있는 기계가 눈에 띈다. 행사를 위해 아이들에게 제공된 FM시스템이란다. “행사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전달할 내용이 있을 수 있고 또 아이들이 자신들이 내고 있는 소리를 정확하게 알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FM시스템입니다. 아이들이 각각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 형태의 기계인데 마이크 소리가 바로 개인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죠. 마치 랩실처럼요.” FM시스템은 한 대당 500만원을 상회한다. 상당히 고가의 기계인데 포낙보청기라는 후원업체에서 10여대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곡 ‘샹제리제’를 부르며 아이들은 각자 관람석에 앉아 있는 부모님께 다가가서 부모님을 꼭 안았다. 유쾌한 노래 소리와 웃음. ‘오늘만은 함께 걷자고’‘언제나 즐겁고 멋진 일이 당신을 기다린다’는 샹제리제 노랫말이 경쾌하다. 소리언어청각센터 042-526-6875/ www.soreelhc.co.kr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삼일절보다 발렌타인데이가 더 좋은 아이들에게 삼일절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를 받던 1919년 3월 1일 정오, 서울을 비롯해 전국각지에서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된 역사적인 날이다. 민족해방운동으로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등 독립운동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된 날이기도 하다. 정부는 1949년 3·1 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 4대 국경일 중 하나로 정했다. 초콜릿과 사탕 막대과자를 주고받는 각종 ‘ㅇㅇ데이’에 밀린 삼일절의 의미를 ‘한밭역사교사모임(회장 남동현 교사)’이 추천한 도서와 함께 되새겨 보자. 또 이번 삼일절을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도 좋다. ◆ 초등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1~10권 (전국역사교사모임 저, 휴먼어린이)이 책은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한국사 교양서’다. 소설처럼 흥미롭게 읽으면서 본격적인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의 남다른 점은 ‘우리 역사를 가지고 어린이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하는 교사들의 오랜 집단적 고민과 현장 경험이 녹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루어서, 읽는 재미와 교육적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였다. 엄마의 역사 편지 (박은봉 저, 책과 함께 어린이)‘한국사 편지’를 쓴 박은봉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이다. ‘엄마의 역사 편지’는 우리나라 역사가가 쓴 믿음직한 세계사 책으로서, 10년 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사 편지’처럼 초등학생 딸 세운이와 실제 대화를 나누면서 집필하였기 때문에 ‘엄마의 역사 편지’는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를 끌기 충분해 쉽고 재밌게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등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전국역사교사모임 저, 휴머니스트)이 책은 방대한 역사를 35개 주제로 집약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사에서 알아야 할 주요내용은 빠짐없이 담았다. 그 속에 ‘한국사’ 주제를 따로 두어, 세계사의 전반적인 이해를 키우면서 동시에 한국사와 함께 연관 지어 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다.장콩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 (장용준 저, 살림Friends)‘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는 풍부한 사료와 서적을 재료 삼아 우리 역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풀어낸 역사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것이다. ◆고등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탄생 (김육훈 저, 휴머니스트)이 책은 역사적 사료와 인물들의 행적, 실천을 바탕으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이러한 통념을 뒤집는다. 건국절 논란,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갈등 등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라는 질문이 나오고 있다. 이 질문에 답하려면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제1조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본 저자는 대한, 민국, 민주, 공화국이란 단어가 등장하는 과정과 그 뜻을 살피고, 1850년대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 출범한 1948년까지의 역사에서 우리 민주주의의 뿌리를 찾고 있다.한국이 보이는 세계사(최재호 이성호 윤세병 저, 창비)이 책의 저자들은 우리 현대사를 세계사의 맥락 속에서 객관적으로 보는 점에 중점을 두었다. 세계사의 흐름을 좌우한 주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본문을 구성하면서 그 속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최대한 녹여 냈다. 특히 ‘역사와 만나다’라는 특별 꼭지는 본문에서 미처 언급되지 못한 사상이나 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적 변동을 담았다. 우리의 현실, 그리고 세계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든든한 밑바탕이 되는 책이다. 도움말 한밭역사교사모임 휴머니스트 출판사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대전시, 유치원생 간식비 1만2천원으로 인상 대전시가 다음 달부터 저소득층 유치원생 지원품목과 간식비를 확대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저소득층 유치원생 간식 품목을 우유(일/200ml)로 한정해 9000원(1인당)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우유 빵 음료 등으로 품목을 확대한다. 지원 금액도 1만2000원(1인당)으로 인상했다.시는 간식비 지원 확대에 따라 2억 6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대전교육청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지원사업대상자 △우선돌봄차상위가구 △장애인연금(경증)·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수급자 △차상위자활대상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등이다. 신청은 저소득층 유치원생 보호자가 아동이 다니는 유치원에 ‘간식비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유광훈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유치원생 자녀를 둔 저소득층 보호자는 신청 안내에 따라 기한 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시 교육협력담당관실 042-270-3163, 원아가 다니는 유치원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대전시, 초교 5학년까지 무상급식 대전시가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올해는 5학년까지 확대하고 내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지난해까지는 4학년까지만 무상지원 했으나, 다음달부터 5학년으로 확대했다.무상급식 대상학교는 관내 143개교로, 학생은 지난해보다 1만여 명이 늘어난 7만 5238명이다.대전 서구가 2만 4217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8559명, 중구 1만 2186, 동구 1만 544명, 대덕구 9732명이다. 무상급식은 시비 178억 원, 자치구 59억 원, 교육청 59억 원 등 총 29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급식일수는 년 192일이며, 급식평균단가는 1인1일 2060원으로 책정했다.대전시의 무상급식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초교1~2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지난해 대전발전연구원이 무상급식에 대한 학부모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급식 품질에 대한 질문에 49.8%가 좋아졌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교육청 및 5개 자치구와 양질의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부모·영양교사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과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은 시의 재정여건과 국가의 지원여부 등에 따라 추이를 분석하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아산지역사회교육상, 대발연 이창기원장 교육발전 공로자에게 주는 ‘아산지역사회교육상’을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이 수상했다.이 상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를 창립한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매년 지역사회 교육 부문에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교육계 아이디어벵크로 불리는 이창기원장은 1999년 대전대 평생교육원장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대학 네트워크를 형성, 교육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생들에게 디지털 3품제도를 통한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시범사업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 원장은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운영, 2002년 제1회 대전시민평생학습축제를 기획, 중단된 전국평생학습축제를 부활시켜 15만여명의 관람객을 대전으로 불러들였다.이 원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초대 법인이사, 평생교육법 개정 국회활동,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설립과 배달강좌제의 전면 확대실시, 연합교양대학 및 시민대학 설치, 장애인평생교육원 설립 활동을 해왔다.한상준 심사위원장(전 연세대 부총장)은 “이창기원장은 평생교육에있어서 비전과 열정, 그리고 실천 3박자를 모두 갖춘 적임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열렸고, 상금 1000만원은 전액 기부했다.전호성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2월 마지막주 문화일정 전시 최영근 - 현문지예 展기간 : 2월 28일~3월 31일장소 : 대전 시립미술관(서구 만년동)문의 : 042-602-3255 가국현 展기간 : ~3월 20일장소 : 모리스갤러리(유성구 도룡동)문의 : 042-867-7009 김지원-<unFACEful vol.2>기간 : 3월 12일~4월 5일장소 : 갤러리 누다NUDA(서구 월평동)문의 : 070-8682-6052 5人5色展기간 : 3월 28일~4월 3일장소 : 이공갤러리(중구 대흥동)문의 :042-242-2020 공연 플레이 대디기간 : 2월 21일~3월 31일장소 : 대전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티켓 : 3만원문의 : 1599-9210 바보음악회기간 : 2월 26일 7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티켓 : 1만원문의 : 1544-3751 2013년 제22회 대전현대음악제기간 : 3월 5일~7일 7시 30분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강당 및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컨벤션홀/앙상블홀티켓 : 1만원문의 : 1544-3751예매 : 1544-15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쳐진 얼굴과 목을 당기는 안면주름성형 얼굴의 주름과 쳐짐은 단순히 피부만 쳐져서 생기는 현상이 아닙니다. 얼굴은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로 쳐지는 부분은 피부 및 피하지방 그리고 SMAS라는 특수한 조직층입니다. SMAS층은 피하지방 하방에 위치하여 아래의 근육을 싸고 있는 넓은 층을 말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피부와 함께 쳐지게 되어 팔자주름, 턱의 늘어짐, 목의 쳐짐 등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얼굴 밑 목 쳐짐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피부와 SMAS층을 박리하여 이 층과 함께 피부를 당겨서 젊었을 때 위치로 되돌려 놔야 노화가 개선됩니다. 수술은 두피와 귀 앞, 귀 뒤를 따라서 절개하거나, 국소적으로 적은 부위만 시행하기도 합니다. 절개를 한 후 당기고자 하는 얼굴부위의 피부를 박리한 후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은 제거하고 쳐진 SMAS층을 원위치로 당겨서 복원합니다. 그래서 코옆의 팔자주름, 얼굴쳐짐, 목쳐짐, 턱쳐짐을 개선합니다. 이 후에 피부는 후상방을 당겨서 얼굴주름과 목주름이 완전히 개선되는 정도에서 무리한 긴장 없이 제거합니다. SMAS층을 효과적으로 당기고, 피부는 긴장없이 주름이 펴지는 정도에서서 제거해야 나중에 흉터가 남지 않으면서 어색한 얼굴이 되지 않습니다. SMAS층 하부에서 안면신경이 지나가므로 수술 경험이 적은 경우, 신경손상 위험성 때문에 SMAS층은 박리하지 않고 단순히 피부만 당기면 당장은 노화가 개선되나 다시 재발되며 피부를 너무 당기기 때문에 수술티(수술흉터와 얼굴을 당긴 모습)가 뚜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목주름이 쳐진 경우 안면주름과 동시에 시행하거나 목주름만 따로 시행하기도 합니다.수술은 안면주름성형처럼 쳐진 목의 SMAS층과 피부를 당긴 후 여분의 피부는 제거합니다. 목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목이 축 늘어진 경우는 목주름과 동시에 목의 지방흡입을동시에 시행하여 젊은 턱선 윤곽을 만들어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수술은 단순히 피부만 당겨서는 안되며, 얼굴 쳐짐의 주요 원인인 SMAS층을 원래 젊었을 때 위치로 복원시키고 쳐진 피부를 주름이 개선되게 제거해야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면신경 손상없이 SMAS층을 복원시킬 수는 수술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한테 수술을 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글 : 김형수 원장 (갤러리 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