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성구, 2013년 청소년 육성·보호계획 추진…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확대, 청소년수련관 건립 유성구가 청소년의 역량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3년도 청소년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4개 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청소년 사업은 △청소년 역량 강화 △복지지원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의 3대 목표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확대를 추진해 관내 11개 포상제 운영학교에 포상지원관을 배치, 개별상담과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한다.또 어릴때부터 꿈을 위한 스스로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14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었던 포상제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9세부터 참여 가능하도록 조정한 한국형 포상제를 시범 도입한다.아울러 오는 8월, 유성구유스호스텔에서 국제캠프를 실시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에게 유성과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유성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청소년수련관을 2015년까지 죽동에 건립하기 위해 상반기 중 설계를 공모하고 본격적인 수련관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그 외에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연 5회 ‘기적의 1박2일 가족캠프’ 개최, 관내 학교와 함께 연중 자살예방 교육, 생명사랑 시범학교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생명존중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의 자율·창의활동을 위해 관내 청소년시설인 장대청소년문화의 집과 유성구유스호스텔을 이용해 동아리 지원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김가환 과학청소년과장은 “유성 지역의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청소년들이 미래를 리더 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구의 청소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서구,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SMS)안내 서비스 서구는 올해부터 부동산 거래신고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 실거래가격 휴대폰 문자(SMS)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제도 시행으로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한 후 중개업자가 거래 당사자를 대리해 신고한 실거래가격을 매수·매도인에게 휴대폰 문자로(SMS)안내해 과태료 부과, 거래 당사자간 다툼 발생을 근절하고 부동산거래신고 제도에 대한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561건(등기신청 199건, 거래금액 362건)의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누가 우리집을 팔았나요?”, “등기신청은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 신고시 실제 거래가격과 신고가격의 차액에 따라 취득세의 3배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대전시, 정태영 주무관 ‘섬김이 대상’ 대통령 표창 대전시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정태영 주무관(45·사진)이 ‘제5회 섬김이 대상’에서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 2011년부터 시 기업지원과에 근무하며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 및 기업체 현장방문, 기업애로 해소 등 기업하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매진해왔다. 또한 대학창업300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특히 향토기업 공장 증설부지 확보에 대한 고충, 신대동 일원 연탄공장 상수도 급수관 매설 민원 등을 해결했으며, 고속철도변 인근 기업들의 소음피해 호소에 이를 정부에 건의, 방음벽 설치를 이끌어 내는 등 적극적인 기업애로사항 해소에 발 벗고 나선 공이 높이 평가됐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영어키즈카페 ‘키즈리퍼블릭’ 만년점 오픈 만년동 여자만 건물 3층에 친환경 놀이공간의 영어키즈카페로 알려진 ‘키즈리퍼블릭’ 만년점이 오픈했다.키즈리퍼블릭은 어린이들이 영어만 사용하는 직원들과 친환경 공간에서 뛰어놀면서 자연스레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신개념 어린이 영어문화공간이다. 아이들이 영어그림책, 교구놀이, 게임 등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원어민이 아이들과 신나게 뛰노는 곳이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오감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인테리어, 한 눈에 청결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주방,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시설을 갖췄다. 오픈 기념으로 회원가입비 할인과 입장어린이 전원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준다. 로봇쇼와 댄스타임이 있으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게임 이벤트에서는 타임별 우수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방문 후 블로그나 카페에 후기를 남기면 10명을 선정하여 입장료, 식사와 함께 무제한이용권을 증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부모교육으로 자녀교육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실시한 서부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2114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부모교육 참여 실태와 자녀양육 효능감’에 관한 조사 결과를 책자로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서부지역 123개 초·중학교 및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 배부해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목적은 학부모교육 운영현황 파악, 요구와 만족도, 교육의 효과성을 검증함으로써 학부모교육의 체계적인 운영을 모색하는데 있다.서부교육지원청은 분석결과를 이렇게 요약했다. △학부모는 부모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96%)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 후 더욱 절실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이해 및 양육에 도움을 얻기 위해 부모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보를 얻기 위해 서적, 인터넷정보(38%), 교육청(23.2%) 등의 정보를 활용해야함을 인식하고 있다. △학부모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아동교육 전문가(57.3%), 현장교사(20.3%) 등이 적극 활용되기를 원하며, 강사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실제적 정보습득에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소그룹 형태의 부모교육(42.5%)을 원하고 있다. △서부학부모지원센터에서 주최한 학부모교육이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 내용과 일치하고, 교육 이후 양육효능감이 향상(3.4점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로 나타난 만족감은 부모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자신감을 높이고 자녀양육에 대한 효능감을 증진하는데 부모교육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노평래 교육장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은 물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2013년 학부모교육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KAIST, ‘EEWS 사업기획 경진대회 2012’ 시상식 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 물 부족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이슈 해결을 추진하고 있는 카이스트(KAIST)가 녹색성장연구 성과 사업화를 본격화한다.KAIST는 지난 21일 본원 제1회의실에서 EEWS 연구성과 사업화 제고를 위한 ‘EEWS 사업기획 경진대회 2012’ 시상식을 개최하고 4개 수상팀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EEWS 사업기획 경진대회’는 EEWS 연구결과의 사업화를 장려하고 창의적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KAIST와 한국녹색기술센터, 디에프제이 아테네 엘엘씨(DFJ Athena LLC), 일신창업투자(주), 대교 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다. 올해로 세 번째다. 이번 대회는 ‘녹색사업’ 과 ‘녹색기술’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10개팀이 참여했다.녹색사업 분야 최우수상에는 장대준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LNG 연료 선박 추진을 위한 글로벌 LNG 인프라’ 제안서가, 우수상에는 박희경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도심주상단지 및 빌딩용 on-site bio-gas 생산을 위한 그린박스 기술’ 제안서가 선정됐다.녹색기술 분야 최우수상에는 박종욱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제안한 ‘알루미늄 용탕용 수소센서와 계측시스템 개발’ 제안서가, 우수상에는 이대길 기계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신형 대용량 레독스 흐름전지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저장장치’ 제안서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올 하반기 창업투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참가해 사업제안서를 설명할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 투자설명회에는 삼성물산, 제일모직 다산네트웍스 한화 L&C 등 관련 기업들과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대덕인베스트먼트(주), KPM, 로커스 캐피탈 파트너(Locus Capital Partners) 보광창업투자 등 창업투자회사들이 참가해 KAIST EEWS 연구성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한 이재규 EEWS 기획단장은 “EEWS 기획단은 KAIST를 대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융합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며 “창업투자회사 대표가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사업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만큼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EEWS란 에너지(Energy) 고갈, 환경(Environment)오염, 물(Water)부족 및 지속성장(Sustainability) 가능성 등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의 해결을 위해 KAIST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일 신나고 재밌으면, 더 잘하려는 동기 생긴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동기부여(motivation)와 관련된 말이 자주 오고간다. 그 말들 중에는 ‘재미없어 더 못하겠다!’, ‘그렇게 열심히 일한다고 돈 더 주나?’와 같은 부정적인 말이나 ‘이번에는 무언가 보여주고 말겠다!’, ‘타사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적극적인 말이 있다. 이와 같이 동기부여는 어떤 기대감이나 절망감에서 생겨난다.날씬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갖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만이라는 건강의 적을 이기기 위한 절망감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전자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가가는 것을 ‘지향성 동기’라고 하고, 절망감 속에서 불가피하게 시작하는 것을 ‘회피성 동기’라고 한다.원하던 원하지 않던 동기부여는 우리의 삶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기유발의 큰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데일 카네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일에 있어서 가장 보람을 주는 요소가 무엇일까? 돈, 양호한 근무조건, 보너스, 그러나 이런 것들 중 그 어느 것도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동기를 유발시키는 가장 주된 요인은 ‘일 그 자체’ 였다.』 최근 경영에서 화두가 되는 것 중에 하나는 동기부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펀 경영(Fun Management)’이다. 펀이라는 단어는 재미(즐거움)를 주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는 아예 경영 지침을 ‘재미있는 일을 하라’고 정했다고 한다. 이 회사가 재미있는 일을 하라고 강조하고 근무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 놓자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고 한다. 현재 주당 근무시간은 35시간으로 정해져 있는데, 직원들이 일에 매달려서 너무 많은 시간이나 일을 한다는 것이다. 일이 재미가 있습니까? 아니면 재미가 없습니까?일은 재미가 있어야지 마지못해 하는 것은 큰 성과를 낼 수가 없다.일 자체를 오락과 취미로 만들어 보자. 이제는 열심히 일하는 시대가 아니다.열심히는 기본이고 일을 즐기는 사람이 전문가가 되는 시대이다.현재의 일을 충실히 즐겁게 하는 사람은 다른 일을 만나도 흥겹게 즐겁게 할 수 있다. 현재에 충실하고 좋아서 일을 해 보자. 자신감을 가지고 유쾌하게 일의 재미를 찾아 도전해보자. 어느새 창의력이 발동할 것이다. 글 : 박영찬 소장 (K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 인성 리더십 담당교수)프로그램문의 : 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메니에르증후군(어지러움)의 각 증후별 증상들 메니에르병은 회전감 있는 어지러움과 청력 저하, 이명(귀울림), 이 충만감(귀가 꽉 찬 느낌)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는 질병으로, 1861년에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Meniere)에 의해 처음 병명 되었고, 아직까지 병리와 생리 기전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급성 현기증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내이 질환입니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아래와 같이 증후별로 증상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 간양상항(肝陽上亢)의 어지럼증 정서적으로 억울하거나 분노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속으로 열이 많아지고 간장의 음기를 손상시켜 간의 양기가 위로 치솟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 때에는 눈이 깔깔하고 머리가 아프며 얼굴이 발그레해 지고 가슴이 답답하며 잠이 잘 안 오면서 꿈만 많아지고 손발바닥에 열이 나고 입이 쓴 느낌이 있습니다. - 기혈휴허(氣血虧虛)의 어지럼증 오랜 병이나 장기간의 출혈 등의 원인으로 기혈이 소모되거나 소화기관이 약해져서 영양섭취를 못 하면 기혈을 생성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 때에는 면색이 창백하며 피부와 모발은 윤택하지 않고 입술이나 손톱이 윤기가 없으며 두근거리면서 잠이 잘 안오고 팔다리가 나른하고 정신이 멍하면서 말이 느린 듯하고 식욕이 없게 됩니다. - 신정부족(腎精不足)의 어지럼증 신장의 정기가 부족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 때에는 귀에서 소리가 나고 정신이 흐릿하며 기억력이 감퇴되고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힘이 없으며 발기부전이나 수면 중에 땀이 과도하게 나는 증상, 수면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 습담교저(痰濕交阻)의 어지럼증 고지방식이나 고 열량식을 과도하게 하면 비위(脾胃)의 기능이 상하고 습한 기운이 쌓여서 담이 만들어지며 맑은 양기가 위로 머리로 올라가지 못하고 탁한 음기가 순환이 안 되어 머리에 머물러 있게 되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 때에는 어지럼증이 있으면서 머리가 무겁고 머릿속이 꽉 들어찬 느낌이 들거나 가슴이나 명치부위가 그득하며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고 식욕이 없고 온 몸이 무거우며 드러눕고 싶기만 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뚜렷이 밝혀진 질병이 없이 나타나는 어지럼증에 대하여 한의학에서는 증후별 특징을 관찰하여 치료처방을 운용할 수 있는데, 이것이 한방치료의 큰 장점 중의 하나라 할 수 있고, 다양한 증상들에 적극적인 대처로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글 : 문대환 원장(소리청만수 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유성도서관, 3월부터 10월까지 ‘아빠와 미술공감’ 프로그램 운영 유성구가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아빠와 미술공감’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유성도서관에서 진행한다.‘아빠와 미술공감’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소통이 적은 아버지들이 자녀와 미술을 통해 소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아빠와 미술공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약 1900만원을 지원받아 유성도서관과 미술 교육 단체인 ‘미술공감 펀펀아트’가 함께 추진한다.프로그램은 △서로에게 그림편지 쓰기 △가족동화 만들기 △마음 이어 그리기 등 체험과 강의로 3월부터 10월까지 3기 운영으로 매주 토요일 10회에 걸쳐 진행한다.참여 대상은 1기 초등 1~2학년 가족, 2기는 초등 3~4학년, 3기는 초등 5~6학년으로 아빠와 자녀 1명이 한 팀으로 각 기수마다 10팀이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 접수는 1기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기와 3기는 5월과 7월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참여할 가족은 유성도서관 홈페이지(library.yuseong.go.kr)에 신청하고 추첨을 통해 접수 종료일 다음날 선정해 공고한다.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재밌게 놀고 소통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유성도서관 042-601-6532/ 구 SNS 매체(트위터, 페이스북)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는 ‘털모자 뜨기’ 대전 동구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회원들이 구청에서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를 위한 털모자 뜨기에 나섰다. 털모자는 국제아동후원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서 진행중인 ‘모자뜨기 캠페인’에 후원한다.‘세이브더칠드런’ 후원행사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영유아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200만명의 아기들이 태어난 날 사망하고, 400만명이 폐렴과 설사, 말라리아 같은 질병으로 생후 한 달 안에 목숨을 잃는다. 털모자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와 아시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기화 동구 주부모니터단 회장은 “작은 도움으로 목숨을 잃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동구 주부모니터단은 생활민원 모니터 뿐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