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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 토요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대전 중구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월2일부터 초등학생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우리문화 소개teen’ 제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전통악기 모듬북 및 타악 퍼포먼스 체험학습 ▲민속놀이와 창의 놀의 ▲미술로 표현하기 ▲ ‘우리문화를 소개 합니다’ 발표회 등으로 다음달 2일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신청은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ywca1004.or.kr) 또는 전화(224-1318)로 선착순 모집(저소득층 가정 우선 선발)하며 수강료, 재료비 모두 무료이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재)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전통과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청소년들만의 창의적인 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자기 주도식의 국어 학습을 하려면 국어와 논술 공부는 언어적 사고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지문 읽기의 학습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문제풀이나 개념정리식, 암기식의 국어 학습을 하는 것은 오히려 국어학습을 방해하는 장애요소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보통의 학부모들은 필독서를 무조건 읽게 하거나, 학원에 보내서 강의 중심의 학습과 문제풀이를 시키게 되는 데, 이것은 공부의 순서가 뒤바뀐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국어성적을 올리려면 국어 문제의 출제 구조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국어성적은 지문 독해율과 문제의도 파악 여부, 선택지 분석률에 따라 성적의 변수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국어·논술 공부를 시작할 때는 자신의 지문 독해력(읽기능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출발해야 한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으로 국어과목을 성취하려면 일단 기본적인 읽기능력을 어느 정도 갖춰야 하는 것이다. 평소에 국어시험을 치를 때 시간이 부족했던 적이 있었거나, 시간 안배를 못하고 시험이 끝나갈 때 몰아서 찍은 경험이 있는 경우, 그리고 대출 훑어 읽어서 찍는 경향의 학생들은 대부분 읽기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어휘는 모르면 찾아가며 채울 수 있지만 정독을 통해 주제를 도출하는 요약능력이 부족하면 국어과목을 공부하는 재미와 흐름 자체를 놓칠 수가 있다. 그러므로 먼저 독서능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국어·논술 공부를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읽기 능력 혹은 독서 능력은 공신력이 있는 시스템(객관적인 독서 평가지와 평가 교사)을 갖춘 국어전문 교육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낱말 어휘정보처리 연구소(유료), www.natmal.com) 등을 통해서 독서능력도를 측정해 보는 것도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서는 좋은 방법일 수가 있다. 독서능력 지수는 1. 어휘력 2. 문장의 이해와 처리속도 3. 문단과 글의 요약 및 주제 도출 능력 등을 판단하게 되며, 만약 진단 결과가 안 좋다면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파악하여 그 부분의 학습에 좀 더 집중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읽기 능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많은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해도 모두 사상누각이 된다. 그렇다고 읽기 능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책만 읽으라고 해서도 안 된다. 책읽기는 독서 수준에 맞는 지문을 선택하고, 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과정이 선행되지 않으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따라서 학생의 독서능력과 배경지식의 정도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단계에 맞는 책읽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독서 지문은 학생의 독서 능력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데, 자신의 독서능력보다 지나치게 어려운 지문을 선택하면 오히려 독서의 흥미를 잃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 수준에 맞는 독서지문을 선택해야 즐거운 국어 공부가 되는 것이다. 국어공부의 성패는 결국 지문의 선택에 달려 있다. 학생의 독서능력에 맞게 학습지문을 선택해야 포기하지 않고 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대체로 국어 공부에서 가장 좋은 독서 지문은 교과서라고 보면 된다. 교과서는 학년별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어휘와 지문 내용을 선택하고 있으므로 가장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독서 지문인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학교 교과과정보다 한 템포 빠른 독서를 유도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뒤늦게 읽게 되면 처음부터 스토리의 흥미를 잃게 된다. 그러므로 교과서 출제 지문을 대상으로 할 때는 한 학년 정도 앞선 독서 지도가 가장 현실적인 독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교과서 작품을 미리 읽게 되면 내신과 수능 시험을 미리 대비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일거양득이라 할 수 있다. 2014~201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은 검인정 국어 교과서(16종) 및 문학 교과서(14종)에 실린 작품을 먼저 읽어 나가는 것이 좋다.(교과서 수록 작품 목록 및 수록 지문은 인터넷 카페 등을 참조 바람) 글 : 최 강 소장 (국어논술 전문, 미담 언어교육 연구소, 해법논술 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3.1절 정신 사회공동체정신으로 계승” 올해로 제94주년 3.1절을 맞는다. 우리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35년간(1910년 8월~1945년 8월 15일) 선조들은 손수 만든 작은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신분구별 없이 이 땅의 백성들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일제와 싸웠다.올해 고교 1학년이 되는 딸아이는 삼일절 노래를 잘 알지 못한다. “별로 관심도 없고 배운 기억도 없다”고 말했다. 리포터가 초등학교(옛 국민학교)에서 삼일절 광복절 제헌절 기념일 노래를 배웠던 때와 비교한다면 30여년 동안 교육현장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국사과목이 주5일제 시행과 고교 교과과정에서 선택과목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국경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생각해보자. 단순한 휴일의 3.1절이 아닌, 역사 속 우리민족의 강한 정신과 선조들의 지혜를 찾아보자. 유성문화원, ‘안산 산성제’ 로 주민화합과 새해안녕 기원 안산산성은 유성구 안산동과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세종시 금남면 용담리 3곳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고조산 정상에 테뫼식 석축 산성으로 만든 곳이다. 축조양식과 출토 유물을 토대로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안산산성은 일제 식민지 정책 하에서 3개의 행정구역으로 갈라놓은 역사적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박찬조 유성문화원장은 “안산산성에서 유성과 공주시, 세종시 세 곳 지역민이 모여 한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997년 3월1일부터 매년 3.1절을 기해 제를 올리고 있다”며 “초·중·고 학생들이 안산산성제에 참여해 3.1절에 의미도 알고 무엇보다 지역공동체에 대한 의식을 새로이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산성제 일정은 오전 10시 30분 경 노은동 풍물단 길잡이를 앞세워 안산동 어둔리 마을을 출발해 산에 오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농악대와 참가자 전원이 산성을 돌며 인사를 나누는 ‘산성밟기’를 한 후 의식에 맞춰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산성제를 올릴 예정이다. 제례가 끝난 후에는 사물놀이패 공연과 참가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할 계획이다.3.1절에 의미를 되새겨 애국심,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도 되고, 도시에서는 해볼 수 없는 산성밟기나 만세삼창 등을 체험하고, 사회교과서에서 배우는 산성제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체험학습이다. 산성제는 진잠향교에서 맡아 진행하며 초헌, 아헌, 종헌 및 집례로 이뤄진다.이 산성은 지난 1990년 5월 대전시기념물 제16호로 지정돼 갑하산, 우산봉 등과 함께 대전 둘레산길 8구간에 속해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3.1절 자전거 대행진, 만세운동 재현 체험학습에 도움 대전시는 제94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지사 및 유가족, 시민이 참여하는 3.1절을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3.1절을 기념하는 ‘It''s Daejeon 3.1절 자전거대행진’을 3월 1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 대덕연구단지 주변도로 퍼레이드(19㎞)로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유성구청과 충남대정문, 자운대, 화암네거리, 전민네거리, 엑스포다리를 거쳐 다시 엑스포시민광장으로 돌아오는 행사다.자전거대행진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천인 자전거이용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3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동 쌀시장 앞과 전기안전공사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유성문화원 주관으로 3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성장터와 유성의병 사적비 앞에서도 3.1 만세운동 재현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 김장원 총무과장은 “3.1절 행사에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3.1절의 의미도 일깨우고 가족화합과 아이들의 역사인식에 좋은 체험 장(場)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라의 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태극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올 3.1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작심삼일을 끝내는 실천의 힘, 이제 움직여라”Ⅱ ② 국어공부 언어영역 학습에 있어 소설, 시와 같은 문학이나 고전 부분에 치우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는 언어영역 학습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외국어영역과 마찬가지로 각 영역의 분배를 자신에 맞도록 설계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3등급 이하의 학생들 같은 경우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실전처럼 시간을 재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교에서 보는 모의고사 외에도 과년도 기출모의고사를 자주 풀어봄으로써 문학과 비문학 중 자신의 부족한 영역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이를 보완하는 형태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능에서 비문학 지문이 어떤 게 나올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매일 비문학 지문을 최소2~3개를 꾸준히 푸는 형식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학년일수록 비문학 영역 보다는 문학영역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언어영역의 기본기를 쌓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③ 수학공부명문대 생들조차도 고등학교 수학을 어려워할 정도로 고등 수학의 체감 속도나 난이도는 급격히 상승했다. 따라서 한 번의 수업을 통해서는 쉽사리 정복하기 어려운 과목이 바로 수학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요새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선행이라는 말 자체가 퇴색했을 정도이 분위기이다. 선행을 너무 가볍게 단순 예습의 차원에서 익숙함을 다지는 정도로 한정짓는 것은 여러모로 위험성을 내포하는데 속도경쟁에서 한 발 물러나 선행을 통해 한번을 배워도 제대로 배우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정석이다. 선행학습의 목적은 명확하다. 바로 반복학습! 선행을 통해 평소 학습 진도를 따라갈 때 하지 못하는 공식에 대한 증명을 직접 써보고 익히며, 이러한 공식을 적용할 간단한 유제풀이나 문제풀이로 선행을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러한 학습을 기반으로 학기 중에는 학교 수업 진도에 따라서 해당 개념을 다시 한 번 학습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해야 한다. 이때 자신만의 개념 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좋으며, 노트를 작성 할 때에는 학기 중 학습하면서 보완해야 할 내용을 재정리 할 수 있도록 공란을 두도록 하자. 이러한 개념 노트는 내신시험이나 수능시험 직전에 개념을 훑어보면서 정리할 때에도 유용하다. 글 : 꼴찌들아 공부하자 대전점 서웅석 과외 매니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아파트 공동체 문화, 민주주의 바로미터” <사진 : 대전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이제현 회장>“대전지역 아파트 입주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대전광역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살기 좋은 아파트 마을 가꾸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대아연) 이제현 회장이 100만 대전지역 아파트 입주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대아연은 올 3월이면 창립 7주년을 맞는다. 대아연은 아파트 입주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주민들 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했다. 아파트 관련 주택법령에 대한 지식과 입주자대표회의, 동 대표의 권한과 역할 교육 등을 대아연이 돕고 있다. 입주자들 사이 발생하는 분쟁조율까지 대아연은 힘을 쏟는다. 이 회장은 “대아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울타리 안에 생활하는 이웃이라는 공동체 의식이 부족해 아직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 법정까지 가는 일도 많아 아쉽다”고 안타깝게 말했다. 실제 공동주택에서의 분쟁은 나날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전지방법원이 나서 입주자대표들에게 ‘아파트 주민들의 분쟁 예방을 위한 길잡이’를 제작, 배포할 정도다. 또한 이 회장은 관계법령 등이 불합리하고 차별적이며 관계당국의 지원과 지도감독이 미흡해 입주자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점도 대아연이 존재하는 이유라 설명했다. 이 회장은 “예전 거주했던 주공 아파트에서 하자보수에 관련한 요구를 해당 시공사에 청원했지만 개인의 목소리로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웠다”라며 “입주자들의 권리를 찾고 싶어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파트에 관련한 단체와 교섭했던 것이 지금의 대전광역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의 모태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설립 초기에는 수천세대 다양한 계층이 공존하는 아파트 문화 특성상 동 대표들의 모임조차 쉽지 않았다. 반상회 수준으로 시작했던 모임이 지금의 사단법인체로 성장하기까지 이 회장은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이 회장은 “각 아파트 대표회장과 동대표 관리소장 관계직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앞으로도 입주자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기 부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나보다 이웃을 조금만 더 배려해 주는 입주민이 되길 바란다”며 “이해와 참여로 분쟁 없는 아파트를 만들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유성구, 동절기 ‘그린홈닥터’ 사업 운영 유성구가 동절기 전력 위기 극복과 가정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 달까지 에너지·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을 펼치는 ‘그린홈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홈닥터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선도하는 그린리더들이 가정에 방문해 낭비되고 있는 가전제품의 대기전력을 측정해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시하는 유성구 특화사업이다.그린리더들은 2인 1조로 이달 21일부터 2월 말까지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기관 등 200세대를 우선 방문해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발생량을 진단하고 상황에 맞는 절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층 가정에는 절전 콘센트 설치와 내복 지원도 할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서구,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 서구는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구 회의실에서 박환용 서구청장,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와 부모로 구성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의 급식·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사항을 모니터링한다. 보육환경 향상을 위한 자문과 지도 역할을 담당한다.박환용 서구청장은 “2013년도 전면 무상보육이 시행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세종시교육청, 학교버스 공동 활용 모색 세종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특수교육센터에서 초·중·고교 24개교에 배치된 학교(통학)버스 34대에 대해 창의체험활동 활성화와 학생통학편의 제공을 위한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버스(임차 포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정균 교육감은 모든 학교에 학교버스 배치 공약실천을 위해 학교버스 11대를 추가 배치했다.공동 활용 활성화 방안으로 시교육청 내 학교를 10개 그룹으로 묶어 지원하는 방안과 임차버스의 공동 활용 지원을 명시하는 ‘임차 계약 표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편의 제공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차량 정비 강화 △차량 내 학생 안전교육 및 생활지도 △운전수 관리 등에 대한 논의도 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변동중, 인근 예비중학생 대상 영어·수학·과학 캠프 개최 대전변동중학교(교장 윤수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걸쳐 인근 초등학교(변동초, 신평초, 도마초, 버드내초) 예비중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영어·수학·과학캠프를 운영했다.영어전용교실(Dream)에서 일주일간 진행한 영어캠프에서는 영어교사(정은경)와 원어민 교사(Trent Coleman)가 Team-teaching을 통해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의 4가지 영역을 지도했다. 뿐만 아니라 ‘New year''s Day’, ‘Hobbies’, ‘Nations of the World’, ‘Music’ 등의 재미있는 주제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키워 영어회화 능력을 신장시켰다. 과학전용교실에서 실시한 과학 캠프는 과학교사(김민영)가 스파게티면으로 다리 만들기, 양배추 지시약 만들기, 데굴데굴 느림보 구슬 등의 주제로 실험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다. 여러 가지 과학 원리를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학 전용 교실에서는 수학교사(김현숙)의 수업을 통해 중학교 1학년 수학 내용을 미리 학습해 봄으로써 중학 수학을 미리 맛보는 기회를 제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역류성 식도염(탄산 토산)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장에 있던 소화액과 음식물이 위장과 연결되어 있는 소장으로 내려가지 못하여 식도나 입으로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주된 원인은 과식, 폭식, 음주, 흡연, 신경과민과 스트레스 그리고 약물의 오남용과 음식 섭취 후 잠(수면)을 취하다가 발생하니 양방의 급성, 만성위염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한방에서는 크게 3가지 원인으로 봅니다.1.諸病喘嘔及吐酸 少陰君火手二經 眞心小腸氣之過2.嘔痛溢食下不能 少陽相火手二經 心包絡與三焦氣3.藿亂中滿諸膈? 곽란(藿亂)은 구토설사, 중만(中滿)은 복부창만, 격비는(흉격답답) 太陰濕土二足經 脾與從中胃之氣입니다. 본시 화열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어서 인체 내부에 화열이 많다면 구토하고 신물이 넘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소음군화, 소양상화가, 태음습토에 미친 영향이니 소음군화는 사람이 태어날 때 지니고 있던 화나 열이고 소양상화는 사람이 살면서 인체 외부(먹는 음식과 감기후유증으로 남은 한기와 열기)에서 들어온 화나 열을 말합니다. 둘의 차이점은 군화는 통증이 없으며 상화는 통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태음습토는 비위가 상한다. 라는 말입니다. 결국 상화는 목(담 삼초 간 심포)의 기운이고 군화는 화(심장)의 기운이며 비위는 토의 기운이니 목극토냐 화생토냐를 구별함이 마땅합니다. 목극토의 목은 상승하는 기운이니 상승하는 기운이 심하(명치)부위에서 막혀서 나타나는 증상이 나오니 명치가 아프면서 변비 설사 구토 신물(토산)이 나옵니다. 화생토의 화는 하강하는 기운인데 하강하지 못하니 명치가 아프지 않고 답답한 느낌만 있으면서 이질 설사나 구토 혹은 신물(토산)을 올립니다. 소음군화는 칠정이니 사려(고민)와 과로가 주원인이며 소양상화는 외감이니 노기(화냄)와 무분별한 음식 섭취와 음주 흡연 약물의 오남용 등이 원인이 됩니다. 결국 역류성 식도염은 음식물과 소화액을 정상적으로 소장으로 내려가게 하면 됨으로 상화인지 군화인지를 찾아 비위를 건강하게 만들면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1) 음식 먹고 금방 누우면 소화 안 되어 적취가 된다. 2) 밤에 술이나 포식을 하지 마라. 3) 식사 후 손바닥으로 배를 문지르면 좋다. 4) 몇 리를 천천히 걸으면 소화가 잘되니 사람으로 하여금 음식으로 인한 병이 생길 수 없다. 5) 걷고 앉고 눕고 하는 것에 마땅한 법도가 있으니 피곤하게 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 박용봉 원장 (수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