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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KAIST, 2013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식 사진: 카이스트카이스트(KAIST)는 4일 오전 10시 본원 대강당에서 학사과정 신입생, 학부모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식’을 가졌다.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인 김세엽(18·한성과학고 졸)군과 박서연(18·한국과학영재학교 졸)양의 신입생 선서에 이어 강성모 신임 총장의 축사,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KAIST는 학사제도를 변경해 올해부터 학기시작을 3월로 변경하고 여름방학을 2개월로 줄였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쌍류초, 방과후학교 맛보기 강좌 실시…학생의 선택권 확대해 쌍류초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창의적인 사고 육성차원에서 방과후학교 맛보기 강좌를 진행했다.강좌는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열렸다.내용은 돌봄교실 포함 총 23개 부서로 POP, 점핑클레이, 미술, 바이올린, 우쿠렐레, 통기타, 로봇과학, 독해논술, 영어회화, 원어민영어, 사물놀이, 스마트교육, 밸리댄스, 연극, DIY공작교실, 학력쑥쑥, 스포츠교실, 전자과학, 탁구, 토요창의쑥쑥, 토요예술학교, 토요돌봄교실 등이다.스마트교육 A반에 참여했던 4학년 박선영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스마트패드를 직접 만져보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어플을 활용하여 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박옥순 쌍류초 교장은 “다양한 분야의 강좌 개설과 전문 강사 채용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 신장은 물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유성구, 3월부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2013년 유성구가 친환경 학교급식을 특수학교를 비롯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의 관내 128개 학교로 확대한 가운데 5일 점심시간 전민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식당에서 친환경 급식을 먹고 있다. 사진제공 유성구청유성구가 이달부터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을 지난해 118개교보다 늘어난 12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는 민선 5기 구청장 공약사항이다.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치원부터 중학교 전학년까지 지원한다.이를 위해 구는 특수학교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지원하는 대전시 매칭사업 예산 11억 8200만원(시비 9억 4600만원)과 별도로 구비 6억 1200만원을 본예산에 편성해 유치원과 중학교 2~3학년까지 친환경 급식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8개교, 학생 4만 2338명보다 늘어난 총 128개교의 4만3568명의 학생들이 친환경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친환경 학교급식은 일반농산물과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구입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해 해당 학교에 1인 1식 220원의 지원금이 연간 192일 동안 지원한다.구는 친환경 학교급식 대상학교 중 유성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4개교에 30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친환경 급식 인센티브제를 병행해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해에 비해 올해 많이 늘어난 유치원생에 대한 친환경 급식 지원을 위해 추경예산에 5500만원을 추가 편성할 방침이다.허태정 구청장은 “이번 친환경 학교급식은 단순히 친환경 농산물 구입에 소요되는 차액을 보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을 관내 학교에 식재료로 공급해 미래 희망인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대전시,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는 주5일제 수업 시행으로 청소년 여가시간 증가에 따라 주말과 방학 동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친화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나선다.먼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로 지정, 3대 하천 환경정화 활동, 나라사랑 체험활동,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3월중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모집해 활동을 희망하는 수요처 연계로 지속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7월중에는 한마음 가족봉사단을 모집 ‘가족봉사단 가족봉사 캠프’를 개최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여름방학 자원봉사 방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소방안전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인성교육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위해 먼저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본인 거주지 구 자원봉사센터를 선택하여 온라인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러운 참여를 통해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청소년들이 참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시센터 270-2294, 동구 251-4419, 중구 252-5717, 서구 611-6998, 유성구 822-1561, 대덕구 636-0642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대전영화 ‘7번방의 선물’ 관객 1000만 돌파 대전시와 대전영상위원회가 제작지원한 화제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관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 장애우들을 초청 상영회를 열었다.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인 용구가 교도소에서 딸 예승이를 만나기 위해 감방동기들과 벌이는 좌충우돌 감동 코믹스토리이다.영화 ‘7번방의 선물’에는 용구역할을 한 류승룡과 딸 예승이 보여주는 부녀간의 애뜻한 사랑으로 감동이 가득하다. 또한 7번방의 수감자들로 함께 출연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신스틸러들인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등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웃음과 재미가 넘치는 영화다.7번방의선물은 2012년 대전 드라마 영화 제작지원작품으로 총 30회차(70%)를 대전에서 촬영했다. 영화 속의 가장 주요 장소인 교도소 안은 대전영상특수효과타운의 스튜디오(유성구 도룡동 소재)에서 재현한 세트로 영화 미술팀에서 낡고 오래된 교도소를 그대로 만들어낸 작품이다.상영회에 참석한 대전장애인총연합회의 구자권회장은 “외출이 불편하여 문화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장애우들에게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준 제작사측과 대전영상위원회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대전시와 대전영상위원회는 “올해 완공하는 대전액션영상센터와, 2015년에 구축하는 HD드라마타운의 활성화를 위해서 제작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호성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대전시교육청, 구 충남도교육청부지 매입 나서 대전시교육청이 내포신도시로 떠난 구 충남도교육청 부지(2만3308㎡)매입의사를 밝히며 도교육청과 협의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이곳에 동부교육지원청을 이전하고, 제2교육연수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백범 부교육감은 7일 "충남도교육청사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도교육청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입가격은 감정가 268억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은 1993년부터 대전선화초등학교 건물 일부를 청사로 활용중이다. 하지만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로 사무공간 및 주차공간이 부족해 신청사 건립이 제기돼 왔다. 대전선화초등학교도 동부교육지원청과 건물을 같이 사용함에 따라 재량활동을 위한 방과후교실 등이 부족하여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교실 확보가 절실한 상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충남교육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교육청이 매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동부교육지원청 이전 문제와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충남교육청 부지가 교육행정기관으로 계속 유지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전호성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초등학생의 학습방향 ①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기대와 설레임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어떻게 공부를 지도해야 하는가에 대한 막막함도 함께 있다. 학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할수록 우리 아이의 부족한 면만 부각되고 사교육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한탄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사교육을 통해 그러한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초등 저학년 시기는 취학 전에 이루어진 많은 학습만으로도 충분히 교과과정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에 부모나 아이는 상대적으로 덜 긴장한다. 그러나 4학년을 기점으로 교과 난이도의 기복이 심해지고 교과적인 이해와 지식, 통찰 등 학습에 필요한 능력이 요구되면서 점차 사교육에 의존하고 일차적으로 학습을 포기하기도 한다. 좀 더 큰 안목을 갖은 부모는 중·고등 시기를 고려하여 특정교과의 선행학습에 집중하기도 한다. 학습의 기초를 형성한다는 목적이나 특정 목표를 위해 아이의 특성은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학업을 강요하거나 채근하기도 한다. 사실 초등과정의 학업은 아이의 동기나 학습의욕과는 상관없이 부모의 강요, 강압에 의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 정작 공부를 스스로 해야 하는 중·고등 시기에는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등의 부정적인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초등시기에는 부모의 통제에 의해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중·고등시기에 학업과는 담을 쌓고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학업은 1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10년 이상에 걸쳐 이루어지는 장기적 과제이다. 초등시기의 지나친 학업에 대한 강요는 아이의 능력과 상관없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초등시기는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형성하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우리 아이의 학습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해서 필요한 것이 아닌 ‘정작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글 : 백미숙(한남대 겸임교수, 백미숙진로학습상담연구소, 백미숙진로학습상담연구소 www.bms1305.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봄기획전 ‘불물나무쇠흙뜻’ 대전 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는 3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불물나무쇠흙뜻’이라는 주제로 봄기획전을 개최한다. 김창규, 김희상, 박철찬, 옥현숙, 장용선 등 5인의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총 2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미술전시에도 흐름이란 것이 있어서 최근 크고 작은 미술관들은 디지털 미디어와 관련된 작품들을 전시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블루칩 작가라고 하여 미술작품의 동향이나 유행에 맞춰 상업성을 담보로 이루어지는 전시도 많다. 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이번 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황찬연 큐레이터는 “미술계의 동향이나 유행과 긴밀하게 상관하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예술의 본질적 문제를 고민해봐야 한다. 때로 고루하게 치부할 수 있는 이런 문제에 대한 생각이 작가들에게, 관객들에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래 동양에서는 자연 구성의 모든 물질을 불, 물, 나무, 쇠, 흙 등 5가지로 규정하여 5원소설을 설명한다. 이것은 미술활동을 구성하는 물질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작가의 신체 혹은 의식을 통해 이 물질들은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데 이때 작가의 감각이 개입할 수 있다. 작가 개개인의 특별한 감각이 다양한 물질을 더 다양한 작품으로 태어나게 한다. 또한 물질들 상호간의 충돌과 융합이 작품에 개입하여 작품에 전혀 새로운 감각을 보태기도 한다. 작품은 최종적으로 관람객의 감각과 만나면서 내면화된다.이번 창작센터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자연을 구성하는 5개의 물질이 어떻게 24점의 조소작품으로 태어났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 24점의 작품들은 수많은 관람객의 감각들과 만나 다양한 의미들로 확대될 것이다. 따라서 이들 작품들은 전통개념에 입각하여 해석된다거나, 또 그 변화에 초점을 맞춰 해석되는 것보다 현재의 매체환경에서 간과되는 것들에 대한, 혹은 그 어떤 것도 개입되지 않는 예술의 본질적 질문에 대한 현재적 메시지가 될 것이다. 대전 시립미술관 창작센터(대흥동) : 042-255-4760, 4700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세종시교육청, 31일까지 교육기부자 모집 세종시교육청은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기부, 정(情)기부, 자원기부 등 교육기부자를 모집한다.지난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기부자 18명을 위촉, 군인 8명과 언론인 등이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교과서박물관은 논술캠프와 대학입시설명회를, 목인동 농촌체험마을에서는 회의장소 제공 및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체험학습 운영했다.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이주여성 수업 지원과 교직원연수를 실시했다.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지역 인재는 지역에서 키운다는 방향을 설정, 지역사회 관심으로 교육이 발전하고 풍부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44-320-1148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가족이 함께 ‘힐링영어’ 유성구는 아이들에 대한 올바른 영어교육을 돕고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이달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5회에 걸쳐 ‘힐링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힐링영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가족 간 소통이 부족한 요즘 영어를 함께 배우며 서로 이해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앨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유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시작일인 3월 16일을 제외하고, 3월부터 6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강의는 ‘올바른 영어 학습은 물론 자녀 인성 교육까지’를 주제로 △리더십 △행복 △성공 등의 소주제를 최신 영어 교육 트렌드에 맞게 진행한다.강사는 대전국제우주대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에서 통역을 맡고 있는 백운섭 교수가 진행한다. 백 교수는 라디오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영어교육 전문가다.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유성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yuseong.go.kr)에서 각 강의 일주일 전 목요일부터 강의별 참여자 80명을 선착순 신청 받을 계획이다.공 석 평생학습원 담당과장은 “이번 힐링영어 프로그램은 참여형 수업으로 쉽고 재미있는 일상적인 영어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