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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행학습, 법으로 금지? 이영대 이사장 - 정보학원 이사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 공학박사- 미남가주대 연구교수- 한화그룹중앙연구소 연구위원- 글로엘리트아카데미(필리핀) 이사장 요즘 국영TV에서 방영하는 시리즈 가운데 공부하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버드 공부벌레 4명이 현장 르포 형식으로 이어가는 시리즈가 있다. 아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 관심을 갖을 것이다. 한국아이들만이 공부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인지, 다른 나라는 어떤지를 살펴 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중국이나 일본도 우리 못지않게 대학입시를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고 이 아시아 학생들이 공부하는 주된 이유는 자신과 가족을 위하고 국가를 위한다는데 취재를 하였던 하버드대학생은 놀라고 그 배경에는 동양문화적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입시지옥이라고까지 표현되는 우리 교육현실을 개탄해하면서 우리는 해방이후 70년 가까이를 살아오고 있다. 지금부터 45년 전인 1970년대 중반에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만들어진 중고교 평준화의 명분도 사실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너무 입시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문제가 있다고 하여 만들어진 제도이며, 그 이후 자유민주화가 이루어지고 국제화가 이루어져도 중고교 평준화는 계속 이어져 오고 있고, 그럼에도 입시 지옥이라는 표현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 교육현실을 표현하는 용어임에는 변함이 없다. 이번 대선 공약 중 교육 관련 공약에는 전에 없이 미리 하는 공부인 선행학습을 하지 못하게 법으로 막아보자는 법제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이런 이야기에 공조하는 모임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상당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집 아이가 선행학습을 따라하기 힘드니 시기에 맞는 공부만 하도록 학습량을 적게 하자는 것에는 어느 정도 동의할 수 있으나, 미리 공부하는 것을 법으로 막아 선행학습 하는 기관이나 선생님들 또는 학교나 학원을 범법자로 만들자는 생각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모든 인재를 제도적으로 키우고 가르쳐야 한다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고 그러기에 교육은 어떤 면에서 공공재에 속하는 분야이다. 물론 많은 인재를 두루 가르치는 것이 우선이요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간과 할 수 없는 것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나가야 한다. 우수한 인재에게는 도전할 가치가 있는 것을 던져주고 도전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니, 이런 일 또한 공교육 기관에서 해결해야할 과제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선행학습을 금지하자는 것이 정상 과정보다 앞선 공부를 하거나 심화된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영재교육이 필요 없다고 하자는 것으로 번지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국가의 공적 기관에서 영재를 찾아 키우지를 못한다면 또 그런 기관이 불법화 되어 사라진다면 이에 만족하지 않는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각자의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국외로 그런 기관을 찾아 나설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고, 나아가 그런 학습을 하는 것으로 범법자가 된다만 이야말로 국가의 엄청난 횡포가 아닌가 한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현실을 통해서 우리가 우리 자손에게 남겨줄 가장 큰 유산은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교육이라는 것이라는 사실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교육이 그래도 우리의 밝은 미래를 약속해 줄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수단이라는 것도 확실 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전한 나라로 꼽히는 우리나라의 발전에는 교육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에는 세계의 많은 석학들도 동의하는 바이다. 최근 들어 많은 스포츠계에서 세계적인 두각을 보이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배경에는 대부분 초등학교 시절부터 해당분야에 대한 공부와 훈련, 그리고 부모의 많은 헌신이 담겨져 있다. 프로야구도 그렇고 피겨스케이팅도 그렇고 프로 골프도 그렇다. 그들에게 하나같이 공교육 기관에서 정해진 수업 교과를 법에 의해 받으라고 했다면 그런 사람을 우리 사회는 만들어 놓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 정부가 준비하고 있을 선행학습 금지법(가칭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이 이들에게 예술이나 스포츠를 가르치는 사람이나 학부모도 범법자를 만들 것인지 의문스럽고 그런 기관이 법의 테두리에서 사라져 음지로 갈지 걱정이 된다. 지금도 우리아이 학교의 학습으로는 아이의 호기심과 학습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또 그들이 더 높은 레벨의 수업이나 심화학습을 받고 이에 대한 많은 도전을 받고자 한다면 그들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염려하는 시절이 돌아오지 않기를 그저 바랄 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아빠 먹는 보약, 반 만 아이에게 먹여볼까? 천만의 말씀! 3월 신학기를 맞은 아이들은 바쁘다. 늘어난 수업시간과 바뀐 환경 때문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학교와 학원 왕복으로 하루를 마치는 아이들의 건강, 어떻게 챙겨야할까? 관평동에 사는 주부 권은경(32)씨는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남편이 먹던 보약을 나눠 먹였다. 피곤함을 호소하는 증상이 남편과 같아 별 생각 없이 아이에게 절반씩 먹였던 것이다. 소아 전문 한의원인 아이엔여기 한의원 김종승 원장은 “아이 몸은 어른 몸의 축소판이 아니니 같은 증상이라 하더라도 체중이나 나이, 현재의 상태나 병력 등에 따라 처방하는 약재와 먹는 음식까지 아이와 어른은 확연히 다르다”고 조언한다. 소아 전문 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아이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해 보자. 성장장애부터 소아 아토피 질환까지…맞춤 진료와 식습관 개선까지 신학기 한의원을 찾는 부모 중 대부분은 아이의 기력보강과 성장장애를 이유로 내원하는 경우다. 또래보다 키가 눈에 띠게 작다거나 성장기인 경우인데 1년 동안 5cm 미만으로 성장했다는 사례가 많다. 김종승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이 느린 이유 중 대부분은 기체증에 따른 성장호르몬과 대사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장장애의 대표적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기체증이란 균형에 맞지 않는 음식으로 인해 몸속에 노폐물이 쌓여 기가 순환되지 않고 정체해 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기체증은 인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필수 요소인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만든다. 때문에 인체에 세포분열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에 영양이 부족해져 성장장애가 나타나는 것이다. 김종승 원장은 “아이들 각각의 몸에 맞는 맞춤형 진료와 처방으로 몸속 대사 작용을 활성화하여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약 처방과 함께 운동 식습관 개선도 병행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늘고 있는 비염,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역시 아이엔여기 한의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어릴 때부터 인스턴트 음식이나 공해 등으로 생긴 기체증이 면역계를 교란하기 때문에 소아 알레르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 비염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기체증을 풀어주고 치료단계에 따른 음식관리만 해주면 아주 빠른 호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토피 치료는 염증을 빠르게 감소시켜 고통을 줄여주는것도 중요하지만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김 원장은 환자 진료 시 식습관과 운동 습관 등 평상시 생활을 꼼꼼하게 묻는다. 맞춤 진료와 함께 식생활 개선을 병행해야 보다 효과적인 근본 원인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처럼 맑은 한약, 복용 편하고 치료율도 높아 그러나 좋은 처방도 아이가 약을 먹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한약은 특유의 냄새와 쓴 맛 때문에 먹지 않으려는 아이와 먹이려는 엄마 사이에 전쟁을 불러오곤 한다.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아이엔여기 한의원에서 한 번에 해결했다. 아이엔여기 한의원의 맑은한약은 물처럼 맑고 향이 없어 아이는 물론 한약에 거부감을 느끼는 어른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증류한약이다. 김종승 원장은 “한약 색이 물처럼 맑아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문을 제기했던 엄마가 효과를 확인하고 입소문을 내는 경우가 많다”며 “또한 농약 및 각종 불순물을 철저하게 제거한 안정성도 우수한 한약”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엔여기 한의원의 맑은한약은 3시간 이상 달이는 1차 조제과정을 거쳐서 증류를 하는 2차 한약조제과정을 거치면서 농약, 방부제는 물론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없는 무공해 한약액을 추출한다.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설명이다. 맑은한약은 아이엔여기한의원만의 새로운 처방전과 특수탕제시스템을 사용하여 시중의 다른 증류한약과는 달리 치료율이 높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공복에 복용해도 몸에 큰 무리가 없어 아침을 자주 거르는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김종승 원장 추천 아토피·비염에 좋은 ‘돼지고기야채탕’ 재료 : 돼지고기 600g, 알배추 한 개반, 가지 2개, 애호박 1개, 당근 1개만드는 방법 : 준비된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물 2~4컵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인다. (물과 기타 양념은 기호에 따라 적당히 넣는다. 단 화학조미료는 넣지 않고 맵지 않게 조리한다)먹는 방법 :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꾸준히 매일 하루 2끼 이상 국대용으로 먹는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SMR파 활성화 시켜야 성적이 오른다 ‘하루가 모자라다 싶을만큼 학원을 다니죠.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영어학원이다 수학학원이다 다니긴 하는데, 성적은 도대체 왜 안 오르는 걸까요?’‘아이가 너무 외향적이어선지 좀처럼 책상에 앉아 있질 못해요. 앉아 있어도 집중도 못하는 것 같고...학년은 올라가는데 정말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자기조절이 안 되는 아이, 집중력이 의심스러운 아이, 주의력이 없어 산만한 아이. 학업성취도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브레인테크 대전훈련센터가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뉴로피드백 뇌기능분석 기술 활용한 뇌훈련브레인테크는 뇌기능 분석을 통해 뇌의 기능상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각자의 뇌 특성에 맞춰 뇌를 훈련하여 뇌기능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려 주는 뇌과학교육기관이다.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서 26명의 석박사들이 모여 뉴로피드백이라는 뇌기능 분석기술을 연구해 뇌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실용화하게 된 것이다. 뇌기능분석은 기존의 IQ검사나 적성검사, 인성검사 등 설문지와 문제풀이 방식을 통한 간접 분석과 달리 뇌의 발달상태, 활성상태, 균형상태, 주의집중능력, 휴식능력, 학습능력 등을 뇌파를 측정하여 정량적으로 직접 분석하는 것으로 그 결과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 할 수 있다. SMR파 활성화가 학업성취의 열쇠인간의 뇌파는 델타파, 세타파, 알파파, SMR파, 로베타파, 하이베타파, 감마파 7종류로 나눈다. 각각 수면, 명상, 안정, 학업, 중간강도의 업무, 과도한 스트레스, 분노와 연결된다. 각 개인에 따라 뇌파는 활성화 정도가 다른데, 집중을 못하는 경우에는 대체로 수면이나 명상과 연결된 델타파나 세타파가 평상시 과도하게 분출된다고 한다. 브레인테크 뇌훈련 프로그램은 학업과 연결된 SMR파를 끌어올리고 델타파나 세파타가 적정선을 유지하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집중력, 주의력, 기억력이 향상 되는 것은 물론, 좌우뇌균형, 창의력, 자기조절능력도 향상될 수 있다. 자폐아부터 일반아까지 효과 브레인테크 대전훈련센터 구미희 센터장은 9년의 실전 경력을 갖고 있다. 자신의 아이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임상실험에 참여하게 되면서 뇌훈련의 효과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실제로 구 센터장이 경험한 아이들은 자폐아부터 영재 수준까지 다양한데 각 개인에 따라 투자하는 기간이 다를 뿐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시간을 교대하며 매달려 있어야 했던 17세 자폐아의 경우, 3년 정도 뇌훈련을 받고 홀로서기를 할 수 있었다고. 덕분에 식구들에게도 각자의 삶이 허락되었다. 반면 일반적인 아동은 훨씬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한달 여의 시간만으로도 석차를 100등까지 끌어 올린 경험도 있다. 구미희 센터장은 “훈련에 임하는 자세에 따라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본인이 의지와 동기를 가지고 참여하면 빠른 시간 안에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아동 외에도 틱, ADHD, 공황장애, 자폐는 물론 초기 치매환자의 치료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3월 한달은 특별행사 기간으로 훈련 등록 회원에게는 뇌기능 분석이 무료다. 훈련 등록 없이 뇌기능 분석만 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검사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42-381-0155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대전시립미술관 ‘2012신소장품전’ 대전시립미술관이 2012년 한 해 동안 수집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전시되는 <2012신소장품 1부>로 올 하반기 11월 28일부터 2014년 2월 24일까지 전시될 예정인 <2012신소장품 2부>와 구별된다. 1부 전시는 과학과 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첨단과학도시를 슬로건으로 하는 대전시 정책에 발맞추어 뉴미디어 컬렉션을 강화한 결과로 수집된 작품들이 전시되는 것이다. 1부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국내작가인 김세진, 이용백, 전준호, 오용석과 프랑스 현대미술가이자 2012프로젝트대전_에네르기전에 참여했던 로랑그라소다. 로랑그라소의<혼 퍼스펙티브> 작품은 공간과 시간성이란 개념에 천착해 가짜로 만들어진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고고학을 통해 그 자신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의 작품은 어느 공간, 어느 시점에 속해 있는지 모호하게 상황을 제시한다. 또한 회화, 조각 등의 작업방식을 통해 90년대 초부터 비디오, 설치, 음향, 키네틱, 로보틱스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크놀로지 실험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용백의<엔젤-솔져 Angel Soldier>, ‘즉시 재생’이라는 뜻의 동영상 편집 용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전준호의<웰컴>, 영화의 특정한 장면을 그와 유사한 실제 장소에서 찍은 장면들과 하나로 재조합하여 만든 오용석의<미래의 기억>, 현실과 이상의 간극, 개인 혹은 공적 기억의 간극 그리고 소통의 부재와 왜곡 등의 사회적 문제의식을 영화적으로 구성하고 있는 김세진의 <그들의 쉐라톤>, <하나-세트>, <빅토리아 파크>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대전시립미술관 : 042-602-3200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서구, 베이비시터 양성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는 여성의 육아부담을 해소하는 등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전문가,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맞벌이 부부와 전문직여성 증가로 베이비시터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훈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베이비시터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주 5회 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한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0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나 서구청 일자리 경제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42-611-8813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체내 중금속 배출 위한 수분 보충 필요해 만물이 소생하는 봄~ 하지만 매년 봄이면 황사라는 불청객도 함께 온다. 황사는 중국대륙이 봄철에 건조해지면서 북부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000~5000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30m 정도의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산업화와 더불어 황사 속에는 납· 카드뮴·알루미늄·구리 같은 중금속과 발암 물질이 섞여 있다. 황사의 중금속 농도는 일반 공기에 비해 2~15배까지 높다. 특히 납은 13배, 카드뮴은 14배, 크롬은 21배나 많다. 납 성분은 신경과 근육을 마비시키고, 카드뮴은 폐암을 일으킨다. 이 밖에도 크롬은 신장질환과 기관지염의 위험을 높인다.황사의 극미세 먼지도 심각한 건강 위해 요인이다. 코와 기관지 등 호흡기 방어막을 통과해 폐에 축적되거나 혈관은 물론 신장·간에 침투한다. 특히 비염이나 천식 그리고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알러지 체질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되고, 호흡기가 약한 노인과 소아들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황사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1 물 황사에는 수분보충이 가장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셔서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을 희석시켜서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나 모과는 폐를 보하고 습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가래를 다스리는데 좋고 또한 소화기능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며, 오미자차는 폐를 보하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기침과 상역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모과와 오미자를 차로 마시면 평소 호흡기쪽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은 약이 된다. 2. 미역, 다시마 미역(약재명:해체) 다시마(약재명: 곤포) 등 해조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서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풍부한 섬유질은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4. 마늘, 양파 마늘(약재명:대산)과 양파(약재명: 양총)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이 나는 폐를 다스리는 음식으로 기침을 없애고 가래를 삭히는데 도움이 되고 해독살충 작용이 있어 황사로 인한 몸속의 노폐물들을 해독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5. 미나리 미나리(약재명:수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의 체외배출을 도와줄 뿐 아니라 비타민A, B1,B2,C 등과 단백질, 철분,칼슘,인 등 무기질까지 듬뿍 들어있는 고알칼리성 식품이다. 무엇보다 가래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탁월해 황사나 매연, 먼지 등으로부터 칼칼해진 목과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이다.황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에는 생미나리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차로 끓여서 물 마시듯 자주 먹으면 좋다. 6. 도라지 도라지(약재명: 길경)는 폐기능을 좋게 하고 기침 가래 증상을 개선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그냥 먹어도 좋고 마른기침에 좋은 꿀과 배와 함께 중탕해서 먹어도 좋다.(단, 어린 영유아들에게는 꿀은 빼고 주도록 한다)하지만, 무엇보다도 황사가 있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후 에는 세안과 눈,목 코등 예민한 점막도 잘 씻어 내는 청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도움말: 대전아이누리 한의원 지성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학부모회, 학교교육 참여 길 열린다 학부모 모임인 ‘학부모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교육에 참여할 길이 열렸다. 대전·세종시교육청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초·중·고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 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기부 차원에서 2010년에 시작됐다.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은 단위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교육기부 △자원봉사 등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활동계획서를 공모·선정해 지원한다. 또한, 학교 밖에서는 교육청이 실시하는 학부모연수, 학부모회 현장방문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대전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학부모회는 80개며, 각 300만원씩 지원한다.세종시교육청도 학부모회 중에서 35개 이상을 선정, 평가 결과에 따라 각300만원 내외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성수자 대전시교육청 학교정책담당관은 “학부모도 학교공동체 일원으로서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당국도 참여활동을 보장해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3월 25일(월) 대전평생학습관(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18일(월) 금남초교 시청각실에서 사업공모 참여확대를 위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 참여 활동계획서 공모는 4월 3일(수)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회는 활동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를 통해 시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대전 반석초교 학부모회는 ‘배워서 남주자!’ 라는 주제로 반석교육두레 사업을 운영해 우수사례에 뽑힌 바 있다.대전시교육청 관내 반석초 외에 지족초 두리초 글꽃초 금성초 5개 학교가 2012년 전국 학부모 학교참여 운영 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한밭수목원,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 운영 한밭수목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봄학기 주말 생태교육프로그램은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 △부모님과 함께 조물락 조물락 △생태 책 나들이로 나눠 진행한다.‘부모님과 함께 조물락 조물락’은 유아대상 가족동반 프로그램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 수목원을 둘러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를 통해 아이의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생태책 나들이’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수목원 서원에 위치한 숲속의 작은문고에서 생태관련 동화책 읽기, 자연체험놀이 등으로 진행한다.2009년부터 진행하는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풀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3월13일부터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http://ok.daejeon.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42-472-4972/ 010-9401-9721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환경도 생각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유성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착도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평가는 3월부터 10월까지 현장·서면평가로 진행하며 11월 중 감량률이 가장 높은 14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한다.지난해에 참여한 62개 아파트 단지는 계속해서 평가에 참여하며, 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사업 참가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구는 감량율이 높은 우수 공공주택 14개단지를 선정해 인센티브로 △1위 300만원 △2,3위 각 200만원 △4~7위 각 150만원 △8~14위 각 100만원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납부필증을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 외에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한 공익캠페인과 어린 세대에 대한 환경인성교육, 음식문화 개선운동, 찾아가는 홍보활동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김일기 환경복지과장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 이상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적인 동참이 절실하다. 공동주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서구, 음식물쓰레기 감량 20% 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수립 대전시 서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서구는 2013년 음폐수(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해양투기 금지와 관련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기관 및 기관단체와 연계한 2013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20% 달성을 위한 다각적인 종합계획을 세워 시행한다.구는 지난 1월 관내 주요 전철역과 동 주민센터, 초·중등학교 단체 급식소 게시판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포스터를 게시해 홍보하고 있다.종합계획 내용은 주민이 참여하는 동별 릴레이 캠페인,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감량 경진대회 확대 시행, 교육청 및 요식업협회와 업무협약, 구민을 대상으로 한 감량 자율실천 서약, 불법투기 단속 CCTV 설치 등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다.이외에도 상습 불법 투기 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불시 단속과 동별 교차단속 등을 통해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예방과 단속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서구 관계자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의식과 실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때 음식물쓰레기 20% 감량이 달성될 수 있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